뷰티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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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소개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나비 포켓몬이다. 호랑나비의 모습을 본떠 디자인되었고, 그래서인지 일본어판 명칭에는 호랑나비라는 뜻의 아게하쵸(アゲハチョウ)라는 단어의 일부인 아게하가 붙어, 일본어판 명칭은 아게한토(アゲハント)이다.[3] 컬러풀한 날개의 무늬가 특징으로, 8세대 현재까지 등장한 초반 벌레 포켓몬들 중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날개 무늬가 화려하다. 꽃밭이 만개하면 꽃가루를 모으러 날아오는 습성을 가졌다. 아름다운 외견과는 정반대로 공격적인 성격으로,[4] 특히 화났을 때의 공격은 격렬해서 저 빨대같은 입을 상대한테 꽂아넣어 체액을 빨아먹는다. [5] 독케일과 대극에 있는 포켓몬인데, 개무소가 어떤 형태로 진화할 지는 '''성격치 난수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사실상 복불복이다.
암수의 차이는 앞날개의 빨간 무늬로 구분할 수 있다. 빨간 무늬가 짧고 아래가 둥글게 잘린 모양이면 암컷, 빨간 무늬가 길고 타원형이면 수컷이다. 좀 헷갈린다면 문서 상단의 일러스트와 3D 스프라이트를 비교해보면 간단한게 일러스트의 뷰티플라이가 암컷. 3D 스프라이트의 뷰티플라이가 수컷이다.
또한 버터플과는 묘한 법칙을 가지고 있는데, 5세대를 제외하면 버터플이 지역 도감에 등장하면 뷰티플라이와 독케일은 그 지방 도감에 등장하지 못하고, 등장하지 못하면 뷰티플라이와 독케일이 등장했다.
세대별로 비교해보면 꾸준히 상향은 되기는 하는데, 에어슬래시나 폭풍 추가, 문포스나 파워젬, 기합구슬, 열탕, 오물폭탄, 화염방사, 악의파동, 러스터캐논, 대지의힘, 10만볼트, 용의파동, 냉동빔 같은 특수 견제폭 추가, 메가진화 추가 등 필수적인 상향은 이뤄지지 않고 기본적인 상향만 세대별로 이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세대에서 벌레의야단법석을, 5세대에서 일렉트릭네트[6] 와 나비춤을, 6세대에서 종족값 상향과 에어컷터를 얻었으나 7세대부터는 오히려 더 박해져서 비나방은 완전히 상위호환이 되었고[7] 8세대에서 아예 등장하지 못하게 될 줄 알았으나...DLC가 생기면서 삭제되었던 포켓몬의 부활이 발표되며, 드디어 에어슬래시와 폭풍 추가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에어슬래시를 습득 가능해지는 것이 확정되었다.출처 마침 다이제트의 효과도 좋으니 전용 다이맥스만 생기면 실전에서도 숨통이 트일 것이다.
그렇지만 한카리아스가 부활 확정되어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진 플라이곤의 사례처럼, 제대로 쓸 수 있으려면 메가자리나 비나방, 비비용 등의 경쟁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일단 6월 2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는 경쟁자들과 함께 등장 소식이 확정되지 못했고 기어이 1차 DLC에 등장하지 못했다. 2차 DLC 데이터마이닝 리스트에는 등장하지 못했으나 패치 당일 깜짝 패치 리스트에 추가되길 바라는 수밖에 없었으나, 기어이 등장하지 못해 겜프릭이 얼마나 뷰티플라이에 대해 무지하고 무관심한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3. 포획
호연지방을 무대로 하는 곳에서 101번 도로부터 104번 도로까지 개무소가 나오며, 등화숲에서 실쿤을 포획 가능하다.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에서는 전당등록 이후 곤충잡기 페스티벌에서만 등장한다.
DPPT에서는 영원의 숲과 205번도로, 224번 도로에서 출현한다. 또한 필드에 있는 노란 나무에 꿀을 적게 바르면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XY에서는 벌레 타입 프렌드사파리에서 등장한다.
4. 스토리
XY까지는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다보니 스토리에서 주요 일원으로 키울 수 있는 작품은 ORAS가 유일하다. 그전의 작품들에서도 스토리 진행은 가능하지만 좀 어렵다. 그 대신 ORAS에서는 3세대 스타팅 3종 모두와의 조합이 훌륭하며 특히 라이벌의 스타팅의 카운터로 활약한다. 나무킹은 벌레의야단법석이나 에어컷터로, 번치코는 에어컷터로, 대짱이는 자력으로 배우는 기가드레인을 쓰면 쉽게 이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악 타입의 약점을 죄다 반감이나 1배로 받고 바위 타입의 약점도 강철을 제외하고는 약점을 찌를 수 있어 악이나 바위 타입과의 조합도 좋다.
4.1. 3세대
4.1.1.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3세대 첫 등장시에는 1세대의 버터플을 떠올리며 키운 사람들에게 절망을 안겨주었다. 스토리 진행용으로 뷰티플라이를 키우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일단 개무소로 육성할 경우를 가정하면 누구로 진화할지를 플레이어가 알 수 없기 때문에 한마리 장만하기도 귀찮고, 실쿤부터 키운다고 해도 공격기가 없어서 키우기도 힘들다. 이놈이 배우는 기술이 스토리 진행에는 격투 막이/비행 딜러 용도로 철구 돌파 이후로는 너무나도 적합하지가 못하다. 10레벨에 위력도 낮고 자속 보정도 못 받지만 스토리 진행 중 만나는 NPC들이 자주 데리고 나오는 독, 격투 타입을 요격할 수 있는 염동력이라는 준수한 공격기를 배우는 버터플, 독케일과는 달리, 뷰티플라이는 풀 타입 기술이라 천적인 바위 타입뿐만 아니라 야생이나 NPC 가릴 것 없이 자주 마주치는 물, 땅 타입을 찌를 수 있지만 위력이 스타팅 3타입의 기본기인 40~50보다도 적게 20밖에 안 되어 그저 약점을 찌르기만 하고 결정타는 못 날릴 뿐더러 자속 보정도 못 받는 흡수를 배운다. 게다가 수면가루를 비롯한 가루류 기술을 15도 안 되어 전부 배우는 버터플과는 달리 17레벨이 되어서야 저리가루를 배운다. 게다가 배우는 가루 기술은 저리가루 하나로 끝.
제일 중요한 공격기가 부족한 것이 뼈아파서, 레벨 13에 바람일으키기를 배우고 나면 레벨 24에 메가드레인을 배울 때까지 그걸로 버텨야 한다. 벌레타입 자력기인 은빛바람을 배우는 시기도 버터플보다 늦고 애초에 이 당시엔 은빛바람이 물리 기술이어서 특공이 높은 뷰티플라이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독케일보다는 물리 특수 양면으로 공격력이 높아서 독케일보다는 위력이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그쪽에 비교해서다. 애초에 배우는 공격 기술이 너무 없어서 뷰티플라이를 끝까지 키운다고 하면 처음 배웠던 바람일으키기를 지우는 것도 망설여질 정도다. 흡수가 메가드레인-기가드레인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은빛바람을 배우는 것 외에 다른 공격기가 정말로 없다. 보라시티에서 돈을 부어서 사이코키네시스라도 하나 달아줘야 좀 어태커로서 쓸만해진다. 기술배치는 기가드레인-사이코키네시스-은빛바람-자율정도가 적당. 바위타입은 특방이 약하기 때문에 레벨과 아이템만 받쳐주면 비자속 기가드레인으로도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다. 그러나 보스로라는 강철타입 때문에 1배로 받기 때문에 주의 대상이다.
4.1.2. 번외: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스토리 중에 뷰티플라이를 쓰기 위해서는 엔딩을 본 파이어레드/리프그린 소프트와 교환해야 얻을 수 있다. 특히 포켓몬 콜로세움이나 선풍루기아에서도 뷰티플라이 계열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4.2. 4세대
4.2.1. D/P/Pt
다이아몬드 버전과 플라티나 버전에서 자체 포획이 가능하고, 개무소를 잡아도 된다.
에너지볼을 기술머신으로 배울 수 있게 되었고, 대타출동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물리/특수의 분화로 섀도볼을 더 강하게 쓸 수 있고, 드디어 벌레의야단법석을 배울 수 있게 되었지만 배우는 레벨이 높고 기술머신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좀 꺼려지는 선택지이긴 했다.
그나마 신오지방에서 쓰겠다면 Pt가 조금 나을 터인데, 기술 가르침으로 에어컷터를 배울 수 있기 때문.
4.2.2. 번외: HG/SS
하트골드와 소울실버에서는 성도지방 클리어 후 벌레잡이 대회에서 얻기 때문에 스토리에서 쓰려면 신오지방 게임과의 연동이 필수적이다. 그렇지만 기술머신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뷰티플라이에게 기술머신을 투자하며 스토리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고개가 기울어진다.
4.3. 번외: 5세대
드디어 나비춤과 애크러뱃이, BW2에서는 일렉트릭네트가 추가되었다.
5세대에서는 뷰티플라이가 직접 등장하지 않으며, 습득 방법은 화이트 버전의 화이트포리스트에서 나오는 개무소를 진화시키는 방법이 유일하다.
4.3.1. BW
엔딩을 본 소프트와 교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팟/콘/덴트 전 이후에나 얻을 수 있다.
공략을 해보자면, 우선 스타팅은 염무왕을 선택한다면 나름대로 상대해 낼 수 있다. 샤로다는 자속 벌레의야단법석, 대검귀는 기가드레인으로 처단해낼 수 있다.
이어서 최대한 20레벨을 만드는 것이 좋다. 보르그의 원수갚기는 누가 와도 힘들기 때문. 그래도 아티는 자속 보정받는 바람일으키기로 버텨볼만 하지만, 여기에선 카밀레가 문제다. 그나마 야콘은 쉬어가는 시간 정도로 넘어갈 수 있지만, 문제는 또 풍란. 그렇다고 무시하기도 그런 것이 풍란을 이겨야만 애크러뱃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담죽도 있는 상황이라 뷰티플라이로 BW1을 진행하는 것은 체육관전은 확실히 어렵다.
플라즈마단전은 플라즈마단 잡병들은 노말이나 악, 독타입 포켓몬을 사용한다. 악은 벌레의야단법석으로 쉽게 처단 가능하나, 문제는 독 타입. 사이코키네시스가 엔딩 이후에나 나오기 때문에 독 포켓몬을 공략하기 까다롭다.
게치스를 상대로는 데스니칸, 두빅굴, 삼삼드래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된다. 절각참은 벌레 타입이 1.5배만 받지만 특방이 약한 편이라 그런대로 쉽게 상대가 가능하고, 저리더프를 조심하자.
4.3.2. BW2
엔딩을 본 소프트와 교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체렌 전 이후에나 얻을 수 있다.
BW2 쪽에서는 전작보다 쓰는 것이 편한데, 베놈쇼크는 BW에서는 엔딩 이후에 얻을 수 있지만, BW2에서는 보미카 격파 후 바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며, 리버스마운틴 이전에 에너지볼, 사이코키네시스와 섀도볼을 얻을 수 있기 때문. 물론 여전히 비행 타입 특수 공격은 기대하지 말고 애크러뱃을 넣거나 벌레의야단법석/에너지볼/사이코키네시스/섀도볼 조합을 하는 것이 편하다.
참고로 대 휴이전을 상정할 경우, 대검귀와의 조합이 제일 좋지 못한데, 대검귀 스타팅일 경우에는 휴이가 바오키를 들고 오기 때문에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포켓몬이 줄어든다.
보미카 전과 아티전 모두 벌레타입 포켓몬이 있기 때문에 바람일으키기를 일단 아티를 클리어할때 까지는 남겨두어야 한다. 카밀레는 전기 타입이다보니 잠땅이 걸린게 아닌 이상 직접 싸우기는 불리하지만, 야콘전에서 빛을 발한다. 이때 기가드레인으로 여유롭게 야콘의 포켓몬들을 상대해 낼 수 있다. 그러나, 바위타입 견제기는 여전히 주의해야 한다.
물론, 풍란전을 격파하고 사이코키네시스를 얻고 나면 레파르다스건 더스트나건 대 플라즈마단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진다. 다만, 아크로마는 강철 타입 전문인지라 뭘로 때려도 1배 이상으로 들어가는 것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 그리고 마땅히 큐레무를 견제할 수단이 없는 것도 대 큐레무 전에 쓰기 어렵다. 물론 시즈전에서는 기가드레인이나 에너지볼만 배워준다면 충분히 에이스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그래도 사천왕 전에서 여전히 카틀레야, 망초, 블래리, 연무를 모두 격퇴 가능한 건 큰 장점이기 때문에, 사천왕 전에서 에이스로 활약할 수 있다.
4.4. 번외: X/Y
벌레타입 프렌드 사파리에서 등장한다. 뒤쳐진 포켓몬을 지원하기 위해 전체적으로 종족값 상승이 이루어져 스토리에서 쓰기 조금 더 좋아졌다.
스토리에서 쓰겠다면 5세대에서 얻어오거나 오루알사에서 끌어오는 방법이 있는데, 19레벨이 되면 ORAS에서 20을 만들어주어야 에어컷터를 배울 수 있다. 엉겨붙기 기술머신을 얻긴 하지만 그걸로는 화력이 부족하므로, 초반 화력은 미르시티에서 벌레의저항을 구매하고 6번도로에서 베놈쇼크를 얻어야 한다. 일단 비올라는 일단 뷰티플라이를 만들어줘야 제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두번째 문제는 자크로인데, 기가드레인 등으로 견제는 가능하지만 약점 4배라는 점에 주의할것. 특히 티고라스는 풀 1배이기 때문에, 벌레타입 자속기로 때리는게 더 효율적이다. 그 다음 코르니와 후쿠지는 쉬어가는 시간이긴 하지만, 비행을 겸하는 루차불과 솜솜코는 조심하자. 시트론전에서는 일레도리자드 외에는 낼 생각을 하지 말고, 마슈 전의 경우 베놈쇼크를 배워서 공략이 가능하긴 하지만, 입치트는 다른 포켓몬에게 맡기자. 고지카는 쉬어가는 상대고, 우르프의 눈설왕을 요격하는데 써 먹을 수 있다.
플레어단의 주 포켓몬은 크로뱃 계열, 그라에나 계열, 헬가 계열, 썬더볼트 계열, 꿀꺽몬 계열, 독개굴 계열, 레파르다스 계열, 곤율거니 계열이다. 이 경우 그라에나나 독개굴, 레파르다스, 곤율거니는 각각 벌레의야단법석과 에어컷터로 쉽게 공략이 가능하며, 헬가나 썬더볼트는 특방이 낮은 편이다 보니 벌레의야단법석 자속 보정으로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크로뱃과 꿀꺽몬은 사이코키네시스를 배우는 시기가 포켓몬마을이다 보니 독 견제는 어려운 편.
플라드리를 상대할 때는 비조푸와 비조도의 카운터로 쓸 수 있고, 메가갸라도스에게 자속 벌레의야단법석을 먹여주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사천왕전에서는 파키라는 상대하기 힘들고, 즈미 전에서 풀 타입 대용으로 공략 가능하다. 카르네를 상대하려면 섀도볼을 배우게 해서 가디안과 펌킨인을 요격할 수 있고, 기가드레인과 에어컷터 채용 여부에 따라 루차불과 아마루르가를 추가로 공략 가능하다.
마티에르를 상대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데, 탱탱겔과 불카모스전은 자력기 배치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2차전에서는 페어리 타입을 끌고 오기 때문에 입치트를 제외한다면 베놈쇼크를 필수로 들고 와야 하며, 페르시온은 자율. 4차전은 벌레의야단법석과 사이코키네시스를 반드시 넣고 싸우도록 하자.
4.5.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초반 자력기에 에어컷터가 추가되고 그 외의 고위력기 및 나비춤 습득 레벨이 낮아져서 스토리용으로 매우 우수하다. 일단 특수 딜러 포지션에서 경쟁하는 상대들을 보아도 가디안의 경우 랄토스와 킬리아 시기를 넘기기 어렵고, 후딘의 경우 아시다시피 통신교환. 로즈레이드는 빛의 돌 확보가 어렵다. 자포코일의 경우 습득시기는 빨라졌지만 무리배틀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해서 레벨 스케일링이 필요하다. 반면 뷰티플라이는 학습장치 시스템에 힘입어서 원규전 전까지 야생몬을 좀 잡고 원규전 진행하다보면 금방 진화한다. 게다가 상대할 수 있는 관장도 많아졌고 아쿠아단을 상대하기 굉장히 쉬워졌다. 민지와 은송을 제외한다면 적어도 자속보정 벌레 타입 기술 및 비행 타입 기술, 풀 타입 기술로 상대가 가능하다.[9] 일단 종족값이 낮지만 10레벨대에는 특수공격이 100인 포켓몬이 뷰티플라이가 유일하다시피하니 이 시기에 부지런히 레벨링을 하고 어차피 진화의돌 노가다 때문에라도 슈퍼트레이닝을 해야하니 슈퍼트레이닝으로 물리공격을 제외한 노력치를 보강하는 것이 정석. 경험치 요구량이 적어서 주력 파티에 넣고 주력으로 키운다면 야생이나 트레이너와의 레벨 격차를 상당히 벌릴 수 있다.
일단 초반은 개무소 육성 기준 몸통박치기/독침/바람일으키기라는 처참한 공격 뿐일거다. 그래도 철구전엔 벌레/비행 타입답게 격투를 0.25배로 반감하니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다음 잿빛시티에서 5천원으로 벌레의저항을 배워준 후[10] 보라시티에서 돌림노래나 만원으로 베놈쇼크를 배워주자. 그렇다면 기본 4특공기 배치가 완성될 것이다. 역시 아쉬운 점은 사이코키네시스가 후반 습득이라 독 타입 견제 수단이 부족하다는 점. 나비춤+기가드레인으로 윤진이나 아쿠아단을, 나비춤+벌레의야단법석으로 사천왕 혁진을 상대로 활약할 수 있다. 또한 뷰티플라이의 종족값이나 성격을 반영한 듯, 신규 기술로 분노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물론 쓸모는 없지만.[11] 또한 벌레의야단법석/기가드레인/에어컷터/나비춤 중 나비춤을 포기하고 섀도볼[12] 이나 사이코키네시스[13] , 베놈쇼크를 넣어 다양하게 찌를 수 있는 조합도 가능하다. 하지만 내구력이 몹시 낮으며 나비춤으로 특공,특방,속도는 보정되어도 물리 내구는 보정되지 않으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추천되는 도구는 선제공격손톱이나 큰뿌리, 은빛가루.
은송을 상대로는 위에서 서술하듯 무장조를 상대하기 버거우며, 파비코리나 스왈로도 에어컷터로만 공격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만만한게 패리퍼인데, 이 때 나비춤 시간을 많이 벌어두자. 반면 풍&란을 상대로는 매우 쉬운 상대가 될 수 있다. 에스퍼 타입 관장이라 벌레의야단법석 하나면 끝이 나기 때문. 윤진은 매우 쉽지만 사랑동이 때 나비춤을 추어두는 것이 안전하다.
일단 2차 윤진전은 기가드레인을 1배로 받는 독파리와 갸라도스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갸라도스는 스톤에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피아나와 테오키스를 상대로는 당장 포획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테오키스의 경우 벌레의야단법석으로 보내보릴 수도 있다.
4.6. 번외: 7세대
일단 개무소 계열 자체가 나오지 않아서 스토리에 사용한다는 의미가 없지만, 비나방의 종족치가 451로 올라갔기 때문에 물리공격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비나방의 하위호환이 되었다.[14] 게다가 특성도 비나방은 위협인데다, 뷰티플라이는 비행 특공 공격이 에어컷터로 끝이지만 비나방은 에어슬래시를 쓴다.
그래도 썬문에서는 기가드레인 빨대꽂이 플레이로 차별화 할 요소가 있었으나, 울트라썬문에서는 비나방의 교배기 기가드레인이 가르침기술이 되었고 아칼라섬에서 배우게 되었기 때문에 완전한 하위호환이 되었다.
그래도 뷰티플라이를 끌어온다면 '''여전히 뷰티플라이는 스토리에서 강력한 포켓몬이다.''' 우선 쓸만한 요소는 충분한데, 이번 작에는 Z기술 시스템이 있어서 선공만 하는데 성공하면 고화력 기술로 강적에 쉽게 대항 가능하며, 페어리 타입 포켓몬이 늘어나서 코니코니시티에서 기술머신을 구입, 베놈쇼크를 채용해서 페어리를 저격하는 역할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포켓리프레 시스템으로 절친도만 높다면 방어가 낮다고 해도 버틸 확률도 생겼기 때문에 방어도 덜 걱정되는 편. 게다가 사이코키네시스도 중반에 얻는데다 스토리 진행 중 얻고 섀도볼도 14번도로에서 얻어서 접근성도 좋아졌다.[15] 스타팅 포켓몬 상대도 모크나이퍼와 누리레느를 상대로 유리한 싸움이 가능하며, 어흥염을 상대로도 벌레의야단법석을 자속보정까진 낼 수 있다. 시련전에서도 충분히 해볼 만 한데, 주인 레트라를 상대로도 유리하기도 하고, 할라는 당연히 유리하다 못해 잡아먹는다. 수련전은 그런대로 아쿠아단 상대하듯이 약어리를 메가드레인으로 피를 채워가며 상대할 수 있는데다 울트라썬문이라면 깨비물거미라 자속 에어컷터로 보내면 되고, 키아웨 전은 좀 고전하겠지만 마오전은 굉장히 쉽게 다가올 수 있다. 솔라블레이드? 에어컷터로 쉽게 보내버릴 수 있다. 설령 살아남아도 0.25배로 웃어넘길 수 있다. 다만, 라이치는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썬문에서는 2마리가 옹골참을 가지고 있고, 울트라썬문에서는 아말도를 상대로는 뭔 기술로도 2배 약점을 찌를 수 없다. 이어서 멀레인과 마마네도 조금 괴롭고, 아세로라의 시련부터 조금 괜찮아진다. 따라큐가 강력하긴 하지만 탈 한번, 야습 한번 버티면 운이 좋으면 섀도볼로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나누는 마음껏 즐겜을 하며 요리하면 된다. 하푸우야 뭐, 땅 타입은 벌써 무시하고 시작한다. 울트라썬문 말리화의 시련이야 전부 다 어렵기 때문에 어려운건 매한가지지만, 그래도 자속 비행Z로 치명타를 노려볼 수도 있다. 빌런전에서도 초반에는 플루메리가 상대하기 까다롭지만 사이코키네시스를 배우게 해주면 플루메리도 쉽게 이길 수 있다. 구즈마는 타입 상 유리함을 점하기 때문에 매우 쉽고, 자우보 역시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그리고 벌레의야단법석으로 울트라 네크로즈마를 자속 보정으로 찌를 생각을 해볼수도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울트라 네크로즈마를 상대로는 뷰티플라이를 낼 생각 하지말자. 4배 파워젬이 상당히 강력하게 다가올 수 있다. 참고로 이론상으로는 코뿌리와 굉장히 조합이 좋다. 바위, 비행, 얼음, 불꽃, 전기 약점을 모두 자속으로 찌를 수 있기 때문.
스컬단원들은 슬리퍼 계열이나 크로뱃 계열을 사용한다. 사이코키네시스 중반 습득이 위안이 되는 부분.
라이벌전에서도 글라디오의 경우에는 크로뱃 계열을 사이코키네시스로, 포푸니라 계열을 벌레의야단법석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다만, 나몰빼미 스타팅 한정으로 실버디가 불꽃 타입이 되기 때문에 실버디를 공략하기는 힘든 편이다. 하우를 상대하는 경우에는 피츄와 피카츄 계열은 전기 타입인지라 오히려 불리하고, 라이츄 리전폼 때부터 좀 상대하기 편한 편. 어흥염 스타팅이라면 썬문에서도 샤미드와 모크나이퍼를 둘 다 찌를 수 있어 편하다.
사천왕전 같은 경우에는 썬문쪽이 울트라썬문보다 더 쉬운 편. 우선 할라는 타입 상성이 상성인지라 거의 쉬어가는 시간이고, 아세로라는 섀도볼을 쓰면 끝. 라이치야 재량껏 싸워볼 수 있지만 카일리는 주의하자. 특히 은송의 무장조처럼 카일리의 무장조는 뭘 해도 공략이 힘들다.
쿠쿠이박사의 경우 루가루암이나, 베놈쇼크 채용 여부에 따라 알로라 나인테일까지 공략할 수 있다. 모크나이퍼나 누리레느가 상대라면 스타팅을 노리고 싸워볼 수 있는 정도.
울트라비스트 에피소드에서도 리라 전에서도 양호한 활약을, 대 나누전을 상대로 괜찮은 활약을 할 수 있다. 리라전에서는 무우마직, 후딘, 포푸니라를 각각 섀도볼과 벌레의야단법석으로 볼로 돌아가게 할 수 있다. 잠만보는 그렇다 치더라도 보만다 같은 경우에는 다른 포켓몬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다만, 나누전에서는 깜까미나 돈크로우는 벌레를 1배로 받으므로 유의. 특히 돈크로우의 공격 스탯은 무시하지 못한다. 하지만, 말리화를 상대로는 조금 애매한데, 마셰이드나 에리본을 상대로는 좋은 활약이 가능하나, 그랑블루가 스톤에지를 가졌고, 푸크린이 화염방사를 가졌기 때문에 한방에 못 죽이면 위험하다. 이어서, 클레피는 벌법, 에어컷터, 에너지볼을 모두 반감으로 받는다. 나비춤이 있다면 마셰이드나 에리본때 나비춤을 쌓아두는게 좋은 방법.(포니험로도 마찬가지이므로 공략은 동일하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사천왕이 멀레인으로 바뀐 보상인지 하우의 경우 조금 더 찌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아졌다. 라이츄 리전폼, 모단단게는 기본이고 어흥염 스타팅일 경우 샤미드와 모크나이퍼를 찌를 수 있는 것은 덤.
레인보우 로켓단을 상대로도 꽤 활약을 해낼 수 있는데, 사이코키네시스/에너지볼/벌레의야단법석/나비춤 조합으로도 아강과 비주기를 원킬해낼 수 있다.
4.7. 8세대
에어슬래시와 폭풍 등 자속 고위력기 추가는 커녕 아무런 변화가 없다. 다만, 포켓몬 홈에서는 에어슬래시가 추가되었다.
4.7.1. 번외: 포켓몬스터소드·실드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뷰티플라이 뿐 아니라 상당수의 이전세대 벌레 포켓몬들도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하는 기존 벌레 포켓몬들은 버터플 계열, 투구뿌논 계열, 전툴라 계열, 암팰리스 계열, 아이스크 계열, 비퀸 계열, 깨비물거미 계열, 단단지, 갑주무사 계열, 슈바르고 계열, 어지리더 계열[16] , 아이앤트만 살아남았고, 나머지는 8세대 신규 벌레 포켓몬 뿐.
추후에 벌레 포켓몬들 중 일부가 돌아왔는데, 펜드라 계열, 핫삼 계열, 쁘사이저, 헤라크로스, 불카모스 계열이 돌아왔다.
하지만, 소드/실드 내에서 뷰티플라이만한 스토리 벌레 포켓몬은 별로 없었다는게 체감되는데, 암팰리스나 아이앤트, 깨비물거미 빼고는 뭐 하나 쓰기에는 한가지씩 하자가 있었다. 우선 버터플은 뷰티플라이에 비해 화력이 모자라고, 이올브는 종족값은 좋은 편이나 타입 문제가 발목을 잡는 상황. 슈바르고와 어지리더, 핫삼은 통신교환이 필요한 점도 문제되는 점. 모스노우는 4배 약점이 2개인게 걸린다. 펜드라와 쁘사이저, 헤라크로스, 불카모스는 좋은 편이나 DLC가 없으면 쓰지 못한다.
다만, 이 에어슬래시 습득 방법이 관건이 될 것인데, 만약 자력 습득이 불가능하고 기술머신으로만 습득이 확정이라면 비행 화력은 후반부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 뷰티플라이가 스토리에서 쓸 수 있느냐의 가정도 4세대 리메이크가 8세대와 동일한 세대여야 한다는 전제하의 가정이다. 2021년 1월 기준으로 뷰티플라이를 소드/실드에서 쓸 수 있는 방법은 전무하기 때문.
4.7.2.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브다/샤펄에서는 다시 스토리용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일단 신오지방에 속해있던 포켓몬인 만큼 등장 자체는 확정이고, 4세대에서 8세대에 오는 동안 특공이 10 오르고, 나비춤과 에어컷터, 에어슬래시가 생기는 등 나름대로 상향을 받았기 때문.
5. 실전
(7세대까지)
(포켓몬 홈 패치내역 반영 가정시)
대인전에서는 3세대 당시의 스토리보다 더욱 쓰기 힘들다. 변화기가 반드시 필요하며, 철벽, 나비춤, 대타출동 중 하나는 꼭 배치해야 한다. 도감 설정에 걸맞게 초반 벌레 포켓몬치고는 높은 특공을 가졌으나, 버터플도 그리 빠르다고 볼 수 없는 70족인데, 뷰티플라이는 그보다 더 느린 65족이다. 더군다나 원종 닥트리오와 물리방어가 50으로 같으며, 독침붕이나 루주라, 후딘에 비하면 낫긴 하지만 상당히 낮은 물방이다. 결정적으로 '''나비춤을 쌓을 때 필요한 수면가루를 배우지 못한다.''' 여러모로 버터플과 비비용과의 비교에는 밀리는 감이 매우 크다. 철벽을 배우기는 한데, 60-50의 물리 내구에 벌레/비행의 방어 상성으로는 철벽을 쌓아봤자 큰 의미가 없다.
나비인지라 5세대에서 나비춤을 자력으로 배우게 되었지만 이미 불카모스라는 강캐가 있는데다 불카모스급은 못되지만 6세대 버터플과 상위호환 비비용의 등장으로 하위 티어에서도 볼 일은 없어보인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알까기로 개체 뽑기도 쓸데없이 매우 힘들어서, 개무소가 진화하는 방식 때문에 뭘 하건 만족할 개체를 뽑는데 성공할 확률은 반토막난다고 보면 된다. 좋은 개체가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독케일로 진화할 확률이 있다는 것이다. 개무소의 진화는 유전이 되는 것도 아니고, 플레이어가 아이템 등으로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이 딱히 없다. 7세대에서는 대단한 특훈을 통해 능력치를 조절할 수 있어 좀 나아졌긴 하지만 7세대에서 포획하기는 불가능하다.
성별도 있고, 교배도 할 수 있는 포켓몬임에도 갸라도스 등과 마찬가지로 유전기가 하나도 없다. 이는 뷰티플라이의 습득 가능 기술의 폭이 좁아지는 데에 한 몫 하였다. 더군다나 비행 특수 최고 위력 기술이 에어컷터인 것도 비행 타입임에도 비행 기술을 채용하지 않는데 한 몫 했다.
애크러뱃을 배울 수 있기는 하다만, 도구를 사용하지 않아야만 제 위력이 발동되는 애크러뱃 특성 상 상당히 위험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8세대 데이터마이닝 결과 에어슬래시가 풀려 전형적인 비행 특수 딜러로서의 길도 열렸다.
그래도 아직은 멀었다고 볼 수 있는게 뷰티플라이는 초반 나비라는 포지션의 한계가 있고 2단 진화까지 완료되었기 때문에, 세대가 지날수록 뷰티플라이가 어떤 상향안도 어정쩡해지고 있다. 대격변이 아니라 최소한의 상향으로는 소용이 없다는 뜻. 종족값을 올려줘도 메가자리 하위호환, 물공과 물방을 맞바꿔도 비퀸의 하위호환, 위협 특성을 줘도 비나방의 하위호환, 메가진화나 거다이맥스를 줘도 쁘사이저/버터플의 하위호환, 폭풍을 달아줘도 비비용의 하위호환.
그래도, 만약 부활한다면 고릴타의 카운터로는 충분했을 것이다. 풀을 0.25배로 받을 수 있고 고릴타는 바위 기술을 못 배우기 때문에 4배 약점을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 애크러뱃으로 약점을 찌를 수도 있겠지만, 고릴타에게 아이템을 없이 두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사실상 애크러뱃 걱정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더블윙과 트리플악셀의 추가로 기띠로 버티는 전략도 봉쇄당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6. 애니메이션
애니에서는 봄이의 포켓몬으로 등장하며, 봄이와 함께 여러 지역에서 열리는 포켓몬 콘테스트에 출전하여 크게 활약한다. 비중이나 역할, 스토리 등을 보면 번치코보다 더 실질적인 파트너라고 느껴진다. 참고로 울음소리가 뭐라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히 특이하다. 대충 홇호호~ 홇호로~ 이런 식. DP에서 소망의 나옹마를 이긴다.
충호의 포켓몬으로도 등장, 어렸을 적에 충호와 싸우고 헤어진 개무소가 뷰티플라이로 진화하여 다시 재회. 하지만 이후 등장은 스톤에지에 얻어맞고 패배...
봄이와 충호의 뷰티플라이를 만나면서 빛나도 뷰티플라이를 상당히 좋아하게 된다. 자신의 포켓몬으로 소유하지는 못했지만. 은근히 애니에서 AG~DP 사이에는 나름 푸쉬를 받았던 포켓몬이다.
포켓몬스터W에서는 고우가 뷰티플라이와 독케일을 보기 위해 개무소 3마리를 포획했으나 죄다 카스쿤으로 진화하여 좌절하는 에피소드가 있으며, 22화 "뷰티플라이의 대이동(アゲハントの渡り)"에서 야생 뷰티플라이들이 대량으로 등장한다.
지우와 고우가 뷰티플라이의 이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호연지방 미로마을로 찾아와 도중에 개무소를 발견하여 고우가 잡으려 했으나 래비풋이 따르지 않아서 실패. 이후 실쿤 무리가 진화하면서 대량의 뷰티플라이가 이동하게 되는데 그 광경이 무척 아름다워 고우도 뷰티플라이를 잡는 것은 포기하였다.
7. 포켓몬스터 TCG
8.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파랑/빨강 구조대에서는 제일 처음 던전인 작은 숲에서 아라리와 구구, 해너츠와 함께 잡몹으로 등장하나, 작은 숲에서는 동료로 만들 수 없다는 룰이 있기 때문에 정식으로 동료로 만들고 싶다면, 운석 사건 마무리 후 열리는 던전인 '행복의 탑'에서 등장하는 개무소를 쓰러뜨려야 한다. 행복의 탑이 들어갈 때 레벨이 1이 되고, 지능이 초기화되는 고난도 던전인데다 진화 방식도 본가와 마찬가지로 랜덤이기 때문에 꽤나 동료작하기 번거로운 포켓몬 중 하나다. 1진화체인 실쿤은 괴상한 숲에서 출현하며 동료로도 만들 수 있으나, 친구리본이 없으면 동료로 만들 확률이 낮아 행복의 탑에서 개무소가 나오는 층에 노가다를 하는 것이 더 빠를 수 있다. 게임상 최고 기술 중 하나인 은빛바람을 배우므로 성능은 나쁘지 않으나, 너무 후반부인게 흠.
탐험대에서는 초기형인 개무소가 스왈로와 한 팀인 잡혀먹힌다(...) 팀으로 등장했다. 이름의 유래는 개무소가 스왈로에게 잡혀먹히지 않을까(...)를 걱정해서라고. 그런 와중에 스왈로는 농담조로 배고프면 누구부터 먹을까 라는 뉘앙스의 장난을 치지만 실제로는 하나뿐인 팀원인 개무소를 상당히 아끼는 듯. 그 외에 비중은 별로 없다.
탐험대에서 개무소는 오랭의 숲과 암야의 숲, 신비의 숲과 미스터리 정글에서 등장하고, 실쿤은 미스터리 정글과 초록의 초원에서 등장하며, 뷰티플라이는 뿔산과 초록의 초원, 암야의 숲에서 등장한다.[17] 영입 불가 던전까지 따지면 제로의 섬 중앙부, 운명의 탑에서도 등장한다. 출현지도 많고 동료로 만들기도 쉬운 편. 성능 자체는 지능그룹이 A이고, 여타 나비/나방류의 포켓몬들이 그러하듯이 은빛바람을 배우므로 상당히 쓸만하다. 그러나 같은 타입에다 지능그룹마저 겹치는 버터플[18] 이 시간/하늘의 탐험대 한정으로 입수도 빠르고 기술폭도 더 넓은지라 상당히 비교당한다. 그나마 차별점이라면 나비/나방 중 유일하게 아침햇살과 메가드레인을 자력으로 배운다는 점이나 벌레의알림 특성으로 HP가 위기일 때 은빛바람의 화력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 정도. 물론 불가사의 던전에서 나비/나방 포켓몬들은 키우면 최소 밥값은 하니 나쁘다곤 볼 수 없다. 최소 본가보다 취급이 낫다는 게 다행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늘의 탐험대에서는 모든 포켓몬에게 전용도구가 추가되었는데, 성능이 전부 눈여겨볼 만하다. 일단 개무소 전용도구인 '개무소리본'은 획득 경험치를 증가시켜서 안 그래도 빠른 성장속도에 촉진제를 넣어주는 셈이며,[19] 실쿤 전용도구인 '딱딱스카프'는 전투무장 및 조가비갑옷 특성을 부여하고,[20] 카스쿤 전용도구인 '가드리본'은 날씨로 인한 데미지로부터 면역이 되게 해 주며, 뷰티플라이 전용도구인 '선명시폰'은 바위타입 기술을 씹고 회복하게 해 주고, 독케일 전용도구인 '독케일리본'은 에스퍼타입 기술을 씹고 회복하게 해 준다. 도구 전체가 유용한 효과를 지닌 걸로도 모자라 저 도구들이 '''개무소의 진화루트 모두에게 적용된다!''' 덕분의 뷰티플라이는 벌레타입 전용도구 지키미오브와 비행타입 전용도구 천공오브까지 동원하면 불꽃, 얼음을 제외하고 모든 약점[21] 을 무효로 돌리는 무서운 방어상성을 보여준다. 에스퍼 무효는 덤.
탐험대에서는 개무소는 NPC 개무소가 보여준 그대로 겁이 많은 성격이고, 실쿤이 되면 무성 포켓몬이나 할 법한 "탐험 탐험" 같은 대사를 친다. 뷰티플라이로 진화하면 난폭하다는 도감 설명과 다르게(...) 존댓말을 쓴다.
9. 포켓몬 GO
최대 CP도, 능력치도 낮은 편이다. 그나마 제일 높은 공격도 벌레타입 순위권에 존재하는 타 포켓몬들에 비하면 꽤나 차이가 많이 나는 편. 그나마 내구형 포켓몬이였으면 PVP에서라도 써봄직한데, 그게 아니기 때문에 PVP에서도 선호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개무소의 출현율도 낮고, 진화 또한 완전히 랜덤이라 고개체를 뽑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이러한 단점들 때문에 뷰티플라이는 현재 포켓몬 고 벌레타입 딜러나 pvp용 포켓몬으로는 부적합하다는 취급을 받아 도감용 포켓몬으로 전락했다. 뷰티플라이를 쓰는 것 보다는 차라리 더 얻기 쉬우면서 능력치도 훨씬 뛰어난 쁘사이저나, 훨씬 더 양질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 능력치 또한 뷰티플라이보다 훨 좋은 메가자리나 핫삼을 쓰는 것이 낫다.
2020 1월 7일자 이벤트인 알 마라톤 때 고깔모자를 쓴 개무소가 알에서 부화했었고, 그 뒤부터 야생에서 이로치 개무소를 포획할 수 있게 되었다.
어찌 보면 원작보다도 심각한 홀대인데, 원작에서는 베놈쇼크,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에너지볼을 쓸 수 있었는데 심각한 상황이다.
10. 포켓몬 셔플
포켓몬 셔플에서는 578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11. 홀대
리자몽과 번치코가 특혜 논란이 있다면, 플라이곤보다는 덜 알려진 편이지만 이쪽도 포켓몬 계의 홀대 논란에서 끊이지 않는 포켓몬이다. 플라이곤은 그나마 비교 대상이 다음 세대 포켓몬이라면, 이쪽은 아예 동기인 비나방이나, 이전 세대인 버터플과 비교되어 더더욱 비참해졌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본가 게임은 오루알사 이후로, 외전 게임은 포켓몬 고 이후로 뷰티플라이의 인게임 출연이 전무하며, 뷰티플라이의 홀대는 끝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시를 줄 계획은 별로 없는 듯 7세대는 물론이고, 명탐정 피카츄에도 등장하지 못했다. 결국 게임 프리크에 계속되는 천대 속에 포켓몬 오브 더 이어에서 호연지방 포켓몬 3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그래도 홀대 받는 포켓몬 안에서는 뷰티플라이는 그나마 나은 축에 속한다. 빼어난 외형에 봄이의 에이스라는 명목으로 그나마 기억해주는 사람들은 있으니 말이다. 나메일, 귀뚤토크, 도롱마담 등 팬덤에 기억조차 되지 않아 언급도 없고 그에 따라 홀대를 받아도 뷰티플라이가 받은 쥐꼬리만한 상향조차 받지 못한 포켓몬은 수백에 이른다. 당장 같은 진화 트리의 독케일도 로사의 파트너이자 감동적인 이별 에피소드로 기억해주는 사람이야 있겠지만 뷰티플라이가 받은 쥐꼬리만한 종족값 상향조차 받지를 못했다.
거기에 애니메이션에서는 AG~DP 사이에는 나름대로 푸쉬도 받기도 했다. AG야 봄이의 에이스이니 말할 것도 없고 DP도 사천왕 충호의 특별한 포켓몬으로 나오기도 하는 둥...[23]
하지만 홀대 받는 포켓몬 중에서는 그나마 처지가 나은거지 결코 처지가 좋지는 않은데, 바위 타입 4배로 인한 고난을 들 수 있다. 오히려 바위 타입에 대한 대처 만큼은 그 3세대가 좋았을 정도로 바위타입을 상대하기에 어려워졌다. 우선, 4세대는 모래바람이 문제였다. 당장 모래바람 하에서의 특방 보정을 받는 바위 타입을 상대하기 더 까다로워진 상황이 됐다. 그 결과 뷰티플라이는 안정적인 회복 수단인 기가드레인이냐, 에너지볼이냐를 고민하게 되었다. 또한 뷰티플라이 자신이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상대를 만나도 바위 타입 기술을 맞고 황천행을 타기 쉽상이다. 5세대에서는 옹골참 특성의 대 상향이 있었는데 문제는 옹골참 보유 포켓몬은 대다수 바위몬이다. 뷰티플라이가 대부분의 바위몬보다는 속도가 빠르기에 빠르게 기가드레인이나 에너지볼로 바위몬을 쓰러뜨릴 수 있었으나, 이제는 옹골참으로 풀 기술을 버티고 뷰티플라이에게 바위 타입 공격을 맞춘다면 오히려 뷰티플라이가 사망한다. 6세대는 메가진화. 비단 자신이 메가진화를 못 받은것도 있지만, 메가프테라, 메가마기라스 등 메가진화를 할 수 있는 바위 타입 포켓몬의 대부분은 특방 스탯도 올라간다. 7세대는 루가루암의 추가로, 아무리 루가루암이 액셀록을 안 쓴대도 어차피 스피드에 밀리기 때문에 루가루암의 스톤에지가 빗나가지 않는 한 패배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불꽃 타입을 상대하기도 쉽지 않다. 이쪽도 차라리 3세대가 나았을 지경. 우선 고위력 불꽃 물리기는 본격적으로 4세대부터 추가되었고, 이 시기에는 플레어드라이브나 브레이즈킥을 가진 포켓몬들이 한정적이었다. 그러나, 불비달마를 필두로 플레어드라이브 보유 포켓몬이 꾸준히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뷰티플라이의 내구로는 자속 플레어드라이브를 버틸 수가 없다. 바위 기술은 명중률이 100이 아니기에 어찌 보면 플레어드라이브, 불대문자, 화염방사 등이 바위 기술보다 더 위험한 상황. 그렇기에 뷰티플라이에게 함부로 쾌청 솔라빔 전략을 쓰게 할 방법은 사실상 봉인된 셈이고, 뷰티플라이 입장에서도 불꽃을 견제할 만한 기술이 없다. 게다가 잠재파워마저도 사라진 탓에 잠재파워-땅으로 견제할 수조차 없다.
전기 타입을 상대하는 건 또 어떤가? 이쪽도 불꽃 타입과 마찬가지로 잠땅 외에는 견제 수단이 전혀 없다. 그렇다보니, 전기 타입 자체를 상대하는건 라이츄 리전폼, 커트로토무, 데덴네 등의 일부 전기 타입 복합 외에는 상대하기 까다롭다. 이어서, 8세대에는 마찬가지로 말 그대로 잠땅까지 사라졌기 때문에 8세대에서 입국이 된다고 하더라도 전기 타입을 상대로는 아예 답이 없어진다.
그리고 비행 타입을 상대로도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예전에는 공중날기가 공격력도 낮았고, 플레이에 따라 아예 맞지 않을 수도 있었다. 회전부리는 배우는 포켓몬이 한정적이라 대처하기 쉬운 편이었다. 그나마 에어슬래시나 폭풍은 나비춤 여부에 따라 버틸수라도 있고, 제비반환이나 애크러뱃은 일부 제한적인 상황이었으나, 더블윙의 출현으로 기띠로 버티는 전략이 원천봉쇄 되었고, 8세대에서는 다이제트 때문에 비행 타입 기술은 판을 치는데다 잠바위가 사라져서 비행 견제기로는 일렉트릭네트가 유일한 상황이다.
그나마 얼음 타입을 상대로는 제일 낫긴 하지만, 그래도 어려운건 매한가지다. 얼음 타입을 찌르는 견제기가 전혀 없기 때문. 그나마 다행히도 얼음 타입 상성 상 얼음 타입 상대로 반감하는 기술은 없는게 그나마 다행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 타입을 상대하는 것도 조금 번거롭기는 하다. 그러나, 8세대에서의 트리플엑셀 추가는 뷰티플라이를 상대로 더욱 힘들어지게 만들었는데, 뷰티플라이의 물리내구로는 자속 트리플엑셀을 버티기 힘들기 때문. 버틴다고 해도 기합의띠 전략이 봉쇄되는 것도 큰 타격이다.
강철 타입 견제기 부재도 뼈아프다. 새도볼을 제외한 뷰티플라이의 주력기 모두가 강철 타입을 상대로 반감으로 받는다. 물리형이 대부분이 강철 타입 앞에서 제대로 된 타격도 못해보고 스톤샤워나 스톤에지를 맞고 허무하게 끝나버리는 경우가 대다수며, 불꽃 타입이나 땅 타입 특수기술은 그렇다고 쳐도 기합구슬조차 없으니 한계가 크다.
페어리 타입 견제도 좋은 편은 아니다. 베놈쇼크가 있긴 하지만 그 정도의 타격으로는 엘풍 등의 풀/페어리 타입이 아니라면 유의미한 타격을 주지 못한다. 게다가 8세대의 경우 맹독 기술머신이 사라진 것도 베놈쇼크 전략에 악영향을 미쳤다.
11.1. 부스터와의 비교
뷰티플라이는 이러한 점에서 부스터보다 더욱 심하게 홀대받는다고 평가된다. 8세대는 뷰티플라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에어슬래시가 추가된 점을 제외하고 7세대의 데이터를 그대로 따라간다.
- 통수형 쌍두형 및 물리/특수 공격이 가능한가?
- 부스터는 130/95, 뷰티플라이는 70/100으로 아주 낮은 스탯은 아니지만, 스토리에서의 최소 합격점이 80인데 70은 공격 수단으로는 부족한 수치다.
- 종족값에 맞는 자력기가 있는가?
- 이 문제는 3세대에서는 부스터나 뷰티플라이나 동일했다. 하지만 4세대에서부터는 부스터는 자력기로 불꽃엄니라도 있었으나 뷰티플라이는 자력으로는 바람일으키기가 땡이었다. 에어컷터는 pt부터 기술가르침으로 나오고, 5세대는 도로 삭제되었으며, 애크러뱃이 추가되었지만 실전에서는 애크러뱃의 의미가 없다. 그나마 6세대는 부스터는 플레어드라이브를 얻었고, 뷰티플라이쪽은 에어컷터가 상향되었으나 그걸로는 많이 부족하다.
- 방어적인 문제는 어떠한가?
- 부스터는 60/110으로 특수공격 문제에서만큼은 든든한 편이나, 뷰티플라이는 50/50으로 좋지 못하다. 부스터는 반감이 6개, 약점이 3개인 반면, 뷰티플라이는 반감은 4개, 약점이 5개며, 특히 바위는 4배이다. 방어적인 문제는 뷰티플라이가 부스터보다 훨씬 취약하다.
- 3세대 이후 자체 포획 가능 작품은 어떻게 되는가?(3세대부터 적용, 레츠고 시리즈 논외)
- 부스터는 파이어레드/리프그린, 4세대는 전 작품에서 부스터를 만들 수 있고, 블랙2/화이트2, 6세대도 전 작품에 출현하고, 7세대 역시도 전 작품에 출연했으며, 소드/실드에서도 출연하여 3세대부터 계산 시 총 19작품에 출연하였다. 반면, 뷰티플라이는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4세대는 전 작품, 화이트와 X/Y는 각각 마을 주민과 프렌드 사파리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출연하나, 7세대 이후부터는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 최소 10~13 작품으로 부스터보다 출연 작품 수가 훨씬 적다.
11.2. 메가니움과의 비교
뷰티플라이는 이러한 점에서 메가니움보다 더욱 심하게 홀대받는다고 평가된다.
- 통수형 쌍두형 및 물리/특수 공격이 가능한가?
- 메가니움은 82/83, 뷰티플라이는 70/100으로 이 문제에서는 누가 낫다고 말하기 어렵다. 메가니움은 양 쪽으로 화력이 아쉬운 반면 뷰티플라이는 특공만큼은 확실하기 때문.
- 종족값에 맞는 자력기가 있는가?
- 이 문제는 3세대에서는 메가니움이나 뷰티플라이나 동일했다. 메가니움 역시도 리스크가 있는 솔라빔 외에는 유의미한 고위력기가 없다. 하지만 4세대에서부터는 메가니움은 자력기로 꽃잎댄스라도 있었으나 뷰티플라이는 자력으로는 바람일으키기가 땡이었다. 에어컷터는 pt부터 기술가르침으로 나오고, 5세대는 도로 삭제되었으며, 애크러뱃이 추가되었지만 실전에서는 애크러뱃의 의미가 없다. 그나마 6세대는 메가니움 쪽은 에너지볼이 상향되고 꽃보라가 있어서 쌍두형 플레이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뷰티플라이쪽은 에어컷터가 상향되었으나 그걸로는 많이 부족하다.
- 방어적인 문제는 어떠한가?
- 이 문제에서 만큼은 단순 상성 개수만 따져보면 메가니움과 뷰티플라이 모두 반감은 4개, 약점이 5개이다. 그러나, 뷰티플라이의 경우 약점 중 하나인 바위 약점이 4배이다. 방어적인 문제는 뷰티플라이가 메가니움보다 약간 취약하다. 그리고 메가니움은 방어가 100/100, 뷰티플라이는 50/50이라 훨씬 처참하다.
11.3. 플라이곤과의 비교
뷰티플라이는 이러한 점에서 플라이곤보다 더욱 심하게 홀대받는다고 평가된다. 8세대는 뷰티플라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에어슬래시가 추가된 점을 제외하고 7세대의 데이터를 그대로 따라간다.
- 통수형 쌍두형 및 물리/특수 공격이 가능한가?
- 플라이곤은 100/80, 뷰티플라이는 70/100으로 아주 낮은 스탯은 아니지만, 스토리에서의 최소 합격점이 80인데 70은 공격 수단으로는 부족한 수치다.
- 종족값에 맞는 자력기가 있는가?
- 이 문제를 언급한다면 뷰티플라이가 플라이곤의 뺨을 갈겨도 무방한 수준이다. 플라이곤은 데뷔때부터 지진이 있었고, 4세대에는 역린이 있었다. 그러나 뷰티플라이는 자력으로는 바람일으키기가 땡이었다. 에어컷터는 pt부터 기술가르침으로 나오고, 5세대는 도로 삭제되었으며, 애크러뱃이 추가되었지만 실전에서는 애크러뱃의 의미가 없다. 그나마 6세대에서 에어컷터가 상향되었으나 그걸로는 많이 부족하다.
- 방어적인 문제는 어떠한가?
- 플라이곤은 80/80으로 그나마 든든한 편이나, 뷰티플라이는 50/50으로 좋지 못하다. 플라이곤은 반감이 4개, 약점이 3개인 반면, 뷰티플라이는 반감은 4개, 약점이 5개며, 특히 바위는 4배이다. 방어적인 문제는 뷰티플라이가 플라이곤보다 훨씬 취약하다.
- 3세대 이후 자체 포획 가능 작품은 어떻게 되는가?(3세대부터 적용, 레츠고 시리즈 논외)
- 플라이곤은 루/사/에, 4세대는 디아루가/펄기아, 블랙2/화이트2, 6세대는 전 작품에 출현하고, 7세대 역시도 전 작품에 출연했으며, 소드/실드에서도 출연하여 3세대부터 계산 시 총 17작품에 출연하였다. 반면, 뷰티플라이는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4세대는 전 작품, 화이트와 X/Y는 각각 마을 주민과 프렌드 사파리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출연하나, 7세대 이후부터는 출연하지 못하고 있다. 최소 10~13 작품으로 플라이곤보다 출연 작품 수가 훨씬 적다.
12. 기타
여담으로 진화 전인 실쿤의 경우, 3세대 게임 도트나 일러스트를 보면 온몸에 가시가 돋아나있는데, 사실 가시가 아니라 나무 등에 몸을 고정할 때 실이 뻗어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6세대 도트와 애니에서는 가시가 없어져서 민둥민둥한 찐빵처럼 보인다. 게다가 실쿤은 컬러링이 흰색이라 더더욱 찐빵처럼 보인다.
볼케니온을 제외한 6세대까지의 포켓몬 인기투표에서는 겜프릭의 저조한 푸시에도 720종 중 83위라는 높은 인기를 차지했다. 스타팅이나 600족, 전설의 포켓몬 등 주요 포켓몬의 위치가 아니란 걸 감안하면 선방한 셈. 특유의 외모가 나름 한몫 한 듯하다.[24] 참고로 실쿤은 675위.
4세대 리메이크에 희망을 걸어볼 수밖에 없는 포켓몬이 되었다. 신오지방을 배경으로 하고 신오도감에 등재는 되어있기 때문에, 만약 소드/실드와 동세대라면 타노스화는 면할 수 있는데다, 오루/알사까지 지속적인 상향으로 스토리 포켓몬으로서는 우수해졌기 때문에 스토리용 포켓몬으로나마 전성기를 찾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
[1] 실쿤이 될지 카스쿤이 될지는 포켓몬의 암호화상수에 따라 결정된다.[2] 5세대까지는 90[3] 근데 정작 실제 호랑나비 유충의 모습은 캐터피. 캐터피가 호랑나비 유충을 모티브로 했다. 하지만 캐터피의 최종 진화형인 버터플은 호랑나비가 아닌 배추흰나비와 닮았다..[4] 뷰티플라이와는 대조적으로 액스라이즈는 험상궂은 외모와는 정반대로 영역을 침범하거나 동료들에게 해를 입히지만 않는다면 온순한 성격이다.[5] 사실 나비 항목으로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꽃의 꿀을 빨아먹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실제로도 나비는 죽은 동물의 사체의 체액을 빨아먹기 위해 모여있는 모습도 빈번치 않게 볼 수 있긴 하지만, 저렇게 모기처럼 살아있는 생물의 체액을 빠는 경우는 당연히 없다(...). 기껏해야 땀같은 노폐물만 빠는 정도.[6] BW2부터[7] 정확히는 4세대에서도 비나방만 에어슬래시가 생겨서 단순히 비교하면 상위호환이긴 하지만 비나방이 후반에 출연해서 의미가 없다.[8] 철구는 RSE도 공통이다.[9] 단, 은송의 무장조는 뭔 수단을 써도 답이 없다. 뷰티플라이가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을 전부 다 반감한다.[10] 울퉁불퉁 산길에서 니트로차지를 습득해야 npc 이용이 가능하다.[11] 참고로 독케일은 이에 대응하듯 방어를 배운다. 역시 독케일의 종족값을 반영한 듯.[12] 송화산 4층에 있다.[13] 그랜드시티에 있으며, 챔피언로드에 있는 샛길로 빠져나가야 얻을 수 있다.[14] 다만, 물리공격은 뷰티플라이가 높지만 물리공격을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15] 비나방은 사이코키네시스와 베놈쇼크를 배우지 못한다.[16] 드래피온은 전진화 스콜피만 해당[17] 다른 진화루트인 카스쿤과 독케일의 경우 카스쿤은 뿔산과 미스터리 정글, 초록의 초원에 등장하며, 독케일은 대굴대굴 동굴에서만 등장한다.[18] 레디안, 비나방이나 아이스크, 나메일, 메가자리도 타입은 같지만, 지능그룹은 다르다. 레디안은 F, 나메일은 G이고 나머지 셋은 D.[19] 참고로 경험치 증가량은 1.25배로 미라클박스와 동급. 1.2배인 원더박스나 지능스킬 '천재 기질'보다 증가량이 더 높다.[20] 공격을 급소에 맞지 않게 해 준다.[21] 바위, 비행, 전기[22] 2020 6월 26일 현재 종료된 레이드.[23] 난천의 트리토돈에게 패배하기도 했지만 난천은 챔피언이니 그리 굴욕적인 것은 아니다.[24] 실제로 외모 쪽으론 예쁘거나 귀엽다는 평이라도 받는 뷰티플라이와 달리 분기진화형인 독케일의 경우 성능과 외모 평가와 인기 모두 저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