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305
1. 노선 정보
2. 개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대구종합유통단지(3)에서 중구 동산동 신남역(0)을 거쳐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 종점(5)까지 운행하는 세한여객 소속의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2015년 8월 1일 개편으로 폐선되었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1998년 5월 5일 노선 번호 체계를 정비하기 전에는 388번 좌석버스였다. 388번의 일반버스는 88번으로 월성지구가 기점이었으며 월촌역-관문시장-서부정류장-대명시장-계산오거리-반월당-대구역-침산네거리-복현오거리를 경유하여 종점은 연경동으로 운행했었다. 1998년에 노선 개편 때 388번은 305번으로 바뀌고 88번은 603번으로 변경되었다. 월촌역에서 대명시장 경유구간은 폐지되고[1] 성서지구에서 달구벌대로를 관통하여 반고개-신남네거리로 구간이 변경되었다. [2] 당시 305번은 603번과는 반월당에서 분기하여 월성지구에서 계명대학교 정문으로 기점을 옮겼다.
1998년 6월에는 통일로(현 중앙대로) 경유구간을 지금처럼 계산오거리~반월당~봉산육거리~삼덕네거리~경대병원~칠성시장~공고네거리~경대서문으로 바꾸고 성서 구간에서도 달구벌대로 대신 동서화성타운을 경유하게끔 노선이 조정되었다. 같은 해 9월 20일에는 연경동에서 검단동[3] 으로 종점을 변경했다.
1999년 1월 3일에 일반버스로 전환되었다.
2001년 1월 5일부터는 종점을 종합유통단지 전자관 뒷편으로 변경했다. 계명대학교 정문에서 회차할 때 사고율이 높아서[4] 2001년 7월 15일에 계대동문으로 단축했다가 2006년 2월 19일 개편으로 방천리로 연장했다.
2013년 5월 방천리에 공영차고지가 완공되면서 6월 5일 시종점이 방천환경자원사업소에서 경신교통이 있는 방천리공차고지로 변경되었다.
2015년 8월 1일 폐선되었다. 대체 노선으로는 523번이 방천리 ~ 검단동 구간으로 운행한다. 반월당역 ~ 칠성시장 ~ 경대북문 ~ 종합유통단지 구간은 106번과 305번을 짬뽕한 306번이 운행한다. 또한 동시기에 변경된 405번이 성서아파트단지 ~ 감삼역, 신남네거리 ~ 계산오거리 ~ 반월당 구간을 대체한다.
4. 특징
늦은 밤에 방천리로 가는 막차 이 후에는 모두 계명대학교동문까지만 운행했다. 2013년 초까지 LED 전광판에는 '''서재방천리'''라고 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엄연히 잘못된 표현이다. 서재는 방천리의 상위 행정구역이 아니고,[5] 같은 다사읍 소속의 서재리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방천리로 수정되었다.[6]
성서권(5권역)에 거주하는 경북대학교 학생들의 공식 스쿨버스라고 불릴 만큼 경북대학교 학생들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요가 많아 학기 중에는 등교 시간대에 만차가 기본이어서 제때 타지 못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했다.[7] 이 현상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개통으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학생들이 사대부고 앞에 있는 경대병원역으로 옮기면서 수요가 많이 분산되었다. 거기다 신남역, 반월당, 경북대병원, 칠성시장, 엑스코와 같이 대구광역시 주요 지역을 경유하므로 전반적인 수요가 많은 노선이다.
경대교에서 경북대학교북문으로 가는 노선들 중 유통단지 방향은 경북대학교서문 '''앞'''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했다.(이 노선만 유일했다.) 개편으로 갖다붙인 306번도 이렇게 다니다가 2016년 3월 18일 경대서문 앞에도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동대구시장에서 강남약국으로 나갈 때에는 403번, 북구2번처럼 대현육교 옆길로 나오며, 유통단지로 올라갈 때에는 공고네거리로 진입했다. 경대교 정류장은 유통단지 방향에만 정차했으나, 이후 경대교 공고네거리 방향의 형제합판목재 목공소 앞에 정류장이 신설되었다.
2013년 10월에는 LED 행선판을 종합유통단지 방면에서 엑스코 방면으로 변경했다...가 다시 종합유통단지 방면으로 환원되었다.
2015년 노선 폐지가 확정되어 일부 구간에는 대체노선들이 들어갔지만, '''반고개 ~ 신남네거리 달구벌대로 구간이 문제가 되었다.''' 그나마 들어온 노선이 급행6번이다. 다만 급행인 점도 있지만 신남네거리에서 동산병원으로 좌회전 해버리는 바람에 이 구간에서 반월당 방향으로 직진하는 노선이 전멸했다. 한 마디로 그냥 신남역이나 반고개역을 적극 이용하라는 뜻이다. 이로 인해 대신동, 남산동 주민들의 반발을 일으켰고, 보완 개편 때 323-1번이 들어오게 되었다.
305번에 들어갔던 차량들 대부분은 356번으로 이동하여 운행 중이다.
5.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 출처 : 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
6. 연계 철도역
7. 관련 문서
[1] 88번은 내당네거리에서 분기하여 새길시장, 구.대영학원, 대구역 경유[2] 그러나 2006년 개편 때 603번은 폐선되었다. 월성지구~반월당을 폐지하여 일부 구간을 손을 본 북구2번이 신설되었으며 이후 뒷 도로가 확장되어 봉무동으로 종점을 옮겼다.[3] 성광중고교 북쪽의 검단로. 예전에는 노상 정차했으며, 성보교통차고지가 검단동으로 이전한 후에도 2006년 개편 전까지 노상 정차했다. 현재는 이 도로에 북구1번이 다닌다.[4] 당시 계명대학교정문 앞에서 U턴하던 버스에 치여 여대생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인해 당시 계명대학교정문에서 회차하던 305번, 504번, 508번, 524번{구.87번}, 549번이 삼성명가타운으로 연장되거나(504번, 524번{구.87번}), 계대동문으로 단축되거나(305번, 549번), 계명문화대로 종점이 변경되었다.(508번)[5] 예를 들면 다사읍 서재면 방천리같은 경우[6] 사실 2013년 초엽까지는 LED 전광판에 경산영남대, 하양대구대, 칠곡관음동, 칠곡읍내동, 가창대일리, 화원설화리 등의 식으로 상위 행정구역 지명을 넣었으나, 이 후에는 영남대, 대구대, 관음동, 읍내동, 대일리, 설화리 등으로 축약하고 있다. 다만 다소 생소한 지명의 경우에는 여전히 가창삼산리, 가창우록리, 가창정대리, 가창단산리, 논공갈실, 유가본말, 구지유산, 경산금구리, 장천경운대, 칠곡기성리, 칠곡하판(가산면 송학리의 옛 지명)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리고 특이한 경우로는 둔산옻골, 화원다산, 하양금호 등의 경우처럼 둔산+옻골, 화원+다산, 하양+금호 식으로 이중으로 수록하는 경우도 있는데 서재방천리의 경우도 서재+방천의 식으로 이중으로 수록하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서재리나 방천리나 둘 다 다사읍에 일개 리라는 점에서는 똑같지만 아무래도 '서재'는 1990년대 중반부터 버스 행선판에 사용되었던 지명이라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반면에 '방천리'는 시내버스 종점이 생기기 전까지는 완전 오지여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지명이라서 그런 듯.[7] 503번도 있지만 두류공원~안지랑네거리, 영대병원역으로 돌아서 경유하고 경북대학교정문으로 가는 데다가 아침에는 대현동에서 엄청나게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몰려 탄다! 지하철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신천역은 말만 경북대입구역이므로 어차피 버스로 환승해야 하니 낚이지 말자. 그런데 신천역은 환승하기 대단히 불편한 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