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급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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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달서구 대천동공영차고지(6)에서 중구 CGV대구한일(0)을 거쳐 동구 파군재삼거리(1)까지 가는 급행버스 노선. 왕복 운행 거리는 50.8km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2015년 8월 1일에 신설되었다.
- 2016년 3월 초중순부터 봉무청구새들마을과 팔공보성아파트에도 정차한다. 단, 팔공보성아파트에서 내리는 건 불가능하며, 파군재삼거리에서 모두 하차시킨 후 공산댐에서 대기하다가 여기로 내려온다.
- 급행8번 증차를 위해 2018년 1월 1일에 세운버스의 2016년식 완전좌석형을 포함한 NEW BS106 2대가 급행8번으로 이동했다. 배차간격은 기존 13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났다.
- 2019년 4월 20일, 401번의 위남마을 경유로 이시아폴리스더샵1단지 정류소가 이설되자 급행6번 정차를 위해 이시아폴리스더샵1단지남편 정류소가 신설되어 다른 노선들과는 정차 정류소가 분리되었다.
4. 특징
- 청라언덕역은 양쪽으로 무정차 통과한다.
- 교통이 크게 불편했던 경북대학교(북문)와 이시아폴리스가 최대 수혜 지역이며, 본리동과 신월성에도 시내로 쉽게 접근 가능한 급행버스 노선이 생기는 셈이다.[6] 경대북문에서는 시내까지 차만 안 밀리면, 10분 안에 시내로 들어온다. 물론 RH에는 힘들다.
- 노선의 다른 특징으로는 이시아폴리스에서 공항교로 갈 때 불로삼거리 대신 2011년 1월 20일에 새로 닦인 이시아강변로를 경유하기 때문에, 급행1번보다 빨리 시내로 접근할 수 있다. 이시아폴리스에 정차하는 정류소는 '이시아폴리스더샵 1차/2차', '봉무초등학교', '이시아폴리스롯데몰' 정류소며, 급행1번과 달리 봉무청구새들마을과 봉무공원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대신 봉무공영차고지가 있는 파군재삼거리 착발이다. 봉무동 방향 한정으로 봉무지하차도 문제 때문에 봉무공원까지 내려왔다가 북구2번처럼 U턴하여 봉무공영차고지로 향한다. 물론 이 구간에서 정차하는 정류소는 없다(정류장이 있기는 하지만 봉무공원 정류장밖에 없다). 대천동 방면에서는 경대교에서 도청교로 우회전한 후 U턴하여 칠성꽃시장으로 가는데, 신호상 좌회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세운버스 한정으로 대구광역시에서 NEW BS106의 개조형 좌석버스를 볼 수 있는 노선이다. 다만 운행 초기 당시에는 준비가 덜 되어서 입석차량으로 급행6번을 운행하는 차량이 있었다. 한동안 단말기에 임시 코드를 입력하여 일반 요금을 받았다. 좌석버스로 개조했던 2005년식 예비차 1대가 2016년 4월에 NEW BS106 신차 1대로 나왔으나, 해당 차량은 2018년 1월에 급행8번으로 이동했다.
- 신설 초기에는 이용객이 적고 지정체 구간이 많다는 특징으로 인해 서구1(-1)번과 비교되며 꽤 까였으나, 현재는 수요가 슬슬 늘어나서 만석을 채우거나 입석객이 발생하고 있다.[9] 서서히 입소문이 있는지 특히 아침 월배 → 경대 등교길에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가축수송으로 경대교에 진입하는 데다가 봉무동에서도 이시아폴리스에서 입석을 채우는 경우도 빈번하다. 서구1(-1)번과 달리 나름대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훑고 다니고 있다.
- 이 노선도 두 회사 모두 고정 순번을 가지고 있고 첫차, 막차 모두 운행 시작 및 종료 시간을 차고지 위치에 맞춘다. 다만 광남자동차 소속 차량이 운행대수가 4대 더 많기 때문에 광남 순번 중에서 대천동에서 운행종료하는 경우도 있는 듯. 2018년 1월 1일부터는 세운버스에서 2대를 감차해서 두 회사 간 운행대수 차이가 더 많이 난다. 이 때문인지 평일 대천동 05:30발 첫차는 광남자동차서 에운행하고 대천동 출발 두 번째 순번부터 다섯 번째 순번까지를 세운버스가 가져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운버스에서 밤에는 대천동행 서부정류장 종료 차량 및 대천동 종착 막차부터 앞에 세 개 순번을 책임지는 듯하다.
- 6권역(진천동 일대) 보다는 1권역(봉무동 일대)에서 인기가 더 많은 듯 하다. 6권역 조암남로 구간에서는 시내까지 오래 걸리고 한 블럭 아래로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650번이 다녀서 승객 수요가 저조한 편이다. RH에도 월성동 쪽으로 더 나가야 만석이 되는 듯하며, 휴일에는 조암남로 구간은 대당 승객 5명 이하로 공기만 싣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봉무동 구간에서는 인기가 제법 많은데, 팔공산 관광지에서 내려오는 급행1번, 401번이 가축수송으로 봉무동에 내려 오는 것과는 달리 팔공보성아파트에서 출발하는 급행6번은 텅텅 빈 버스가 봉무동을 빠져나가려는 승객들을 맞아주기 때문에 팔공로에서도 인기가 괜찮은 편이고,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안쪽은 아예 단독구간이므로 승객이 많다. 급행6번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곳에서 동화사나 갓바위로 갈 때 급행6번을 타고 이시아폴리스더샵이나 파군재까지 이동한 후에 급행1번이나 401번으로 환승하면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급행1번과 401번은 팔공산으로 가는 수요도 많지만 중간에 불로동, 이시아폴리스에서 하차하는 승객들도 많기 때문에 이시아폴리스더샾 위쪽에서 버스를 탈 경우 차내 혼잡도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
- 2019년 3월까지 세운버스 소속의 대구 마지막 구형 BS106 로얄시티 좌석 차량[11] 이 다녔던 노선이다. 이 차는 현재 대구 최초 차선이탈 방지용 안전센서를 장착한 현대 신차로 대차되었다.
4.1. 문제점
- 신설 초기에는 이 노선의 심각한 결함이 하나 있었는데, 봉무동 방면의 경우 공평네거리에서 시청으로 좌회전하니까 CGV대구한일 정류장에서 정차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겨우 환승을 쉽게 하려는 이유로 CGV대구한일 정류장 대신 2.28기념공원앞 정류장에 정차했었다. 이는 대구광역시 버스운영과의 삽질이었다. 중앙네거리에서 합류하는 518번과 650번 환승 외에는 별 의미가 없었다. 그 외 노선들은 섬유회관, 곽병원 정류장에서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2.28기념공원앞 정류장은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 5위 안에 들어가고 교통량이 매우 많은데 자칫하면 사고가 날 수 있었다.[12][13] 민원이 올라오자 8월 중순에 봉무동 방면 한정으로 CGV대구한일 정차로 변경되었다.
- 신설 초기에는 수요가 거의 없었는데, 주요 이유는 기존 600번의 서부정류장 이북 구간을 대체하는 대신 급행으로 만들어서 요금을 더 받다 보니 거부감을 느끼는 승객들이 다수 있는 점과, 적은 대수로 배차간격을 줄이려다 보니 급행으로 만든 것에 대한 리스크로 당연히 일부 정류장은 무정차하고 그 영향으로 당연히 600번의 수요를 완전히 다 수용할 수 없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마저 노선이 적은 대신동, 남산동 주민들이 시내는 물론 한 정류장 거리인 동산병원(서문시장)까지도 울며 겨자먹기로 급행6번을 타고 가기도 했다. 신설 초기 봉무동 방향으로 약간의 승객과 다량의 공기를 싣고 가던 버스가 남산그린타운에서 승객을 10명 가까이 태우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었을 정도였다. 2016년 2월 개편으로 323-1번이 남산그린타운을 경유하게 되면서 이 곳에서 시내로 가는 단거리 승객들은 많이 줄었다.
- 신설 초기에는 봉무동, 지묘동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로부터 추가 정류소를 설치해 달라는 요구도 많이 있었다. 봉무청구새들마을 정류소는 급행1번은 서는데 급행6번이 무정차 통과했었다. 회차 문제로 공차회송으로 공산댐까지 갈 때 또한 급행1번 정차지인 팔공보성아파트를 당연히 무정차 통과했다. 결국 민원이 수용되어 2016년 3월부터 이 두 정류소에 정차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묘동(팔공보성아파트)은 시내로 나갈 때만 출발 지점으로 인가되어 있고, 반대로 올라갈 때에는 BIS상에 정류소 인가가 안 되어 있으므로 봉무동공영차고지 → 팔공보성아파트는 법적으로 승차가 불가능하다.
4.1.1. 회차 문제
- 가스 충전은 둘째치고, 회차 여건이 좋지 못하다. 봉무동에서 대천동으로 갈 때 봉무공영차고지 진입로에서 곧바로 이시아폴리스로 좌회전할 수 없는 데다가, 파군재삼거리에는 U턴 차로가 없어서 대천동 방면 출발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봉무동차고지에 들어왔다가 시간 맞춰 다시 나온 뒤 파군재삼거리를 직진하여 공산댐에서 U턴, 출발시각까지 대기하는 방식을 쓰는데 이로 인해 시간표상의 장기 정차지는 대천동으로 되어있다. 결국 2016년에 팔공보성타운 출발로 공지 없이 노선이 연장되었고 공산댐 정류소 북편에 시내버스 U턴을 위해 불법 주정차를 하지 말라는 현수막이 설치되었다. (볼 때에는 2018년 4월 촬영본으로 설정해야 한다. 2020년 촬영본으로 볼수는 있긴 하나 가로등에 가려진다.) 이러한 회차 문제와 연경지구 개발에 따른 노선 요구 때문에 2020년 이후로 연경지구공영차고지로 변경하는 방안이 꾸준히 제기됐고, 시청 역시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4.1.2. 차량 문제
- 신설 당시 급하게 좌석 차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일반버스를 개조한 차들이 많다. 순정 좌석 차량이 아니다보니 승객들 입장에서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이 문제다. 바닥에 있는 히터랑 의자 위치를 일치시키지 못해서 일부 자리에는 앉으면 발 밑에 히터가 튀어나와 있어 불편하게 앉아서 가야 되는 차들도 있고, 휠하우징(특히 뒷바퀴쪽) 근처 좌석의 경우 개조 기술의 한계 때문인지 뒷문 바로 옆자리의 경우 바닥이랑 높이 차이가 많이 나서 발이 붕 뜨기도 하고 휠하우징 위쪽 좌석의 경우 앞좌석이랑 간격이 좁아서 앉기 불편하다. 거기다가 일부 차량의 경우 뒷문 옆 1인석이나 맨 뒤 5인석 의자를 구하지 못했는지 여전히 일반버스 의자를 박아놓고 다니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차종의 의자를 끌고 와서 시내버스용 시트커버를 씌워놓고 다니기 때문에 시트커버와 의자가 안 맞아서 앉으면 목이 불편한 의자도 있다.
- 급행버스의 경우 2015년 개편 전에도 급행버스를 운용했던 회사들이 공배에 참여하거나 노후 일반버스를 개조한 차들이 있었고, 이 차들이 내구연한이 경과하면서 순수 좌석차량으로 대차되어 일반버스 개조차량이 줄어든데 비해 급행6번의 경우 일반버스에서 개조된 차량이 아닌 순수 좌석차량으로 출고되어 다니는 차량이 현재 6대밖에 없고[14] 대부분 일반버스 개조 차량이 현역이다. 광남자동차의 경우 2015년 개편 당시 연식이 비교적 오래되지 않은 2011~2012년식 차들을 개조했고, 세운버스는 일부 오래된 버스를 개조하기도 했지만 2015년식 차들도 상당수 개조했기 때문이다. 광남자동차 소속 차들은 2011~2012년식이라서 빠르면 2020년부터 대차가 시작되었지만, 세운버스 소속 2015년식 차들은 추후 내구연한이 변경되지 않는 이상 최대 2026년까지는 타고 다녀야 한다.
4.1.3. 속도 저하 문제
- 급행버스 치고는 속도를 내기가 힘든 노선이라 점도 문제다. 첫번째로, 운행 구간의 다수가 상습 지정체 구간이라 급행3번과 비슷한 이유로 신속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15] 급행6번의 상습 정체구역은 월성네거리~서부정류장~내당역[16] 도로 특성상 좌회전과 우회전이 많고 거기다 급행6번이 좌회전하는 교차로 중 성당네거리(봉무동 방향), 두류공원네거리(봉무동 방향), 두류네거리(대천동 방향), 동산네거리(대천동 방향), 공평네거리(봉무동 방향)의 경우 좌회전하는 통행량에 비해 좌회전 신호가 짧고 여기서 열거한 교차로 중 두류네거리를 제외한 나머지 교차로들은 죄다 좌회전 차로가 1개 차로뿐이다. 그래서 차가 조금이라도 많아지거나 U턴 차량으로 좌회전 흐름이 늦어지면 신호를 2번 이상 받는 건 기본이다. 거기다가 우회전할 때에도 적색불에 비보호로 우회전하는 곳은 얼마 안 되고 직진 대기 차량 때문에 직진 신호가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우회전해야 하는 곳이 많다.
- 두 번째 문제로는 월배지구 내 구간. 신월성 조암남로구간이 왕복 4차로 도로인데, 이 구간에 크고 작은 교차로들이 많다. 문제는 이 교차로들이 죄다 4방향 모두 직좌 동시신호라서 신호는 짧고 신호 대기 시간은 길다. 정류장은 일반버스 정류장 2-3개당 1개 꼴로 정차하지만 신호 때문에 역시 차가 조금만 많아져도 정류장을 건너뛴 게 별 의미가 없어질 정도로 대기 시간이 상당하다. 다만 봉무동 방향으로 월성네거리~본리네거리 구간은 RH 때 교통량은 많아지더라도 본리공원네거리까지 신호 연동이 잘 되기 때문에 소통은 괜찮은 편이다. 반대편 대천동 방향으로는 달서구청~월성청구코아 앞 네거리[17] 구간이 자주 막힌다.
- 급행6번은 월성청구코아에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달서구청을 지난 뒤에 바로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해서 월성네거리까지 이동하는 게 가능하지만, 2,3차로가 막힐 때에는 그나마 덜 막히는 4차로를 따라 월성청구코아까지 간 뒤, 3차로로 차선변경을 하고, 월성네거리 직전에 차선이 넓어지는 부분에서 2차로로 차선변경을 해서 월성네거리를 통과한다.
- 이러한 점 때문에 조암로 개통 후 조암로로 직선화하라는 요구가 있다. 노선 선형 자체도 2015년 당시 조암로 미개통에 따라 조암남로로 어거지로 이은 형태이기 때문이다. 조암로 쪽으로 직선화하면 교통정체를 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형 자체도 급행에 걸맞는 직선이 된다. 달서4번과 달서4-1번 역시 조암로로 직선화할 경우 노선 형태가 자연스러워진다. 706번의 경우 관음로 개통과 동시에 바로 관음로 조정 공지가 나왔으나 급행6번과 달서4번은 조암로 개통이 꽤 지났음에도 시청에서 잊혔는지 감감무소식이다.
- 결정적으로 시청 앞의 공평로와 복현오거리, 공항교 주변은 주말과 출퇴근 시간 대구시에서 가장 차량 혼잡이 잦은 곳 중 하나다. 사실상 급행이라고 부를 만한 곳은 봉무동~이시아강변로가 전부이다.
4.1.4. 구 600번 시내구간을 대체하는 구간에서의 문제점
- 이 노선은 구 600번의 시내구간 중 성당네거리~칠성고가도로하단 종점 구간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하지만 이 구간에서 다른 대체노선이 없는데도 무작정 급행버스를 투입했다는 게 문제다. 먼저 요금이 비싼 버스를 대체 노선이랍시고 운행하고 있는데, 이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 중에서 단거리 승객들이 많은데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급행버스를 이용하는 실정이다. 그리고 요금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바로 급행버스이기 때문에 일부 정류장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대체 노선 따위는 없기 때문에 한두 정류장을 걸어서 이동한 후에 버스를 이용하거나, 다른 버스를 이용한 뒤에 환승을 해야 되는데 문제는 그 환승마저도 다른 버스에서 내린 그 자리에서 환승은 불가능하고, 길을 건너서 환승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급행버스가 정차하지 않는 현대해상이나 두류도서관, 두류공원네거리 정류장에서 서부정류장 방향으로 이동하려면 다른 버스를 이용한 뒤에 내린 그 자리에서 이 노선으로 환승해서 이동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없다. 특히 현대해상 정류장의 경우 구 600번 시절에도 달서구 월배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던 곳인데 결국 이 승객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류장까지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이 경우 두류네거리의 구조상 지상의 횡단보도만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방법은 사실상 없고, 두류역 지하상가를 통과해서 이동해야 하니 환승저항은 더 커진다.
- 특이하게도 대천동으로 갈 때 한정으로 반고개에서는 BMW 한독모터스 전시장 앞에 있는 내당역 4번 출구 정류장을 이용하지 않고 내당교회 건너편의 기존 반고개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문제는 이 정류장에 156번만 정차한다는 것.[18] 주유소 앞에만 509번과 527번이 정차하기 때문에 다른 노선들 및 내당역 연계가 아예 안 되며, 156번을 놓치면 환승시 일이 커진다. 2015년 개편으로 인해 반고개 정류장을 통과하는 버스 노선 수도 줄었으므로, 두 정류장을 통합하는 것이 나을 거 같은데, 통합하지 않는 이유는 불명이다.[19]
- 남산그린타운/남산휴먼시아 및 대신센트럴GS자이아파트에서는 305번이 폐선되면서 날아가 버리고 600번이 칼질을 당해 이 노선이 유일하게 양쪽으로 다니는 노선이었다.(성주 250번은 논외) 하지만 일반버스가 없어진 것에 대해 입주민들을 중심으로 강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도시철도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 일대의 노선버스를 급행6번을 제외하고 모두 칼질해 버린 것은 비단 주민들만의 불만이 아니라 시의원으로부터도 지적당한 사항으로, 신규 노선의 진입이 절실해 보인다. 일단 2016년에 323-1번이 청라언덕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급한 불은 껐지만, 담티역 이후 구간과는 극단적으로 다른 상태는 나아지지 않아 여전히 동쪽으로 직진하는 노선은 아예 없다. 일각에선 남산동, 대신동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생긴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수요가 감소된 805번을 변경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4.1.5. 일반버스 차량 투입
- 급행8번에 테크노폴리스 중간 출발 노선을 출퇴근 시간 한정으로 운행하게 되면서[20] 급행8번을 공배하는 회사들이 예비차들을 긁어 모아서 투입하게 됐는데, 이 영향으로 좌석 예비차가 부족해져서 급행6번에 세운버스의 입석 예비차가 종종 출몰하는가 하면, 광남자동차도 가끔 예비차로 일반버스를 투입하기도 했었다.
- 세운버스의 경우 급행8번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차도 정규차량처럼 투입해야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 회사들처럼 좌석 예비차를 늘리는 게 답일 듯 하지만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한술 더 떠 세운버스는 156번에 딱 1대 남아 있었던 좌석 정규차량을 차령 때문인지 급행으로 보낼 생각을 좀처럼 하지 않았으며, 결국 2017년 7월에 NEW BS110으로 대차했다.[21] 다만 광남자동차는 기존 입석 예비차를 좌석차로 대차하여 좌석 예비차를 추가 확보하였다.
- 급행버스도 엄연히 좌석버스에 해당하는 만큼 예비차라 해도 입석형 차량을 투입하는 것 자체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해 보이나, 현 상황으로 볼 때, 부산 버스 1009의 사례처럼 지자체에서 실정법 위반을 방조한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시민들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 말고는 뚜렷한 대응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4.2.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 출처 : 교통안전공단 국가대중교통DB
5. 연계 철도역
- [image]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서부정류장역, 중앙로역
- [image] 대구 도시철도 2호선 : 두류역
- [image] 대구 도시철도 3호선 : 서문시장역
[1] 광남자동차 10대 / 세운버스 4대[2] 공휴일 12대 운행[3] 대천동 방면은 2.28기념중앙공원에 정차한다.[4] 공산댐까지 공차회송 후 팔공보성아파트에서 출발[5] 2015년 8월 1일 이전에는 600번이 그랬다.[6] 다만 급행버스임에도 불구하고 소요시간 단축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신월성의 경우 시내까지 소요시간이 한 블럭 밑의 월배로를 지나가는 650번이랑 별 차이가 없다. 그냥 시내버스 노선이 부족한 신월성에 노선이 추가된 것에 의의를 두자.[7] 다만 609번은 장기정차지가 대천동이 아니므로 주로 경산에서 충전한다.[8] 대곡동공영차고지가 대천동공영차고지에서 멀지 않긴 하나, 문제는 대곡동공영차고지가 포화 상태라서 버스들이 들어오기가 어렵다. 게다가 726번을 또 증차해서 대곡동공영차고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바람에, 급행7번과 급행8번의 증차는 성서2번을 대천동으로 환원한 후 실시했다. 이유는 급행8번도 대곡동공영차고지에 주차하기 때문이다. 대천동공영차고지 착발 노선들은 대곡동공영차고지로 가지 않고 대천교를 건너서 신흥버스 차고지로 이동하여 충전한다. 때문에 609번[7] 이나 주변의 650번까지 들어온다.[9] 원래 신설노선이 정착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린다. 지금은 수요가 제법 많은 급행2번과 급행5번도 신설 초기에는 수요가 적었다. 다만 여전히 타 시내 경유 급행 노선보다 비교적 수요가 적다.[10] 급행7번은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방천리를 경유한다.[11] 3737호. 649번에 투입되다가 좌석개조를 한 차량이다.[12] 600번도 단축되기 전 CGV대구한일앞 정류장에 정차했다.[13] 사실 CGV대구한일 정류장에 정차하는 급행버스가 없어서 이 곳에 정차했을 가능성도 있다. 오래 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706번이 306번으로 운행했던 시절, 시내 방향으로 서부정류장에 정차할 때 당시 서부정류장4 정류장이 일반버스들만 정차하는 정류장이라는 이유로, 성당네거리와 조금 더 가까운 서부정류장3 정류장에 정차했던 일이 있었다. 당연히 버스는 이 정류장에 정차한 후 힘겹게 1차로까지 차선 변경해서 성당네거리에서 좌회전했었다. 후에 서부정류장4 정류장을 일반/좌석 겸용 정류장으로 만들고 이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14] 광남자동차 5대, 세운버스 1대.[15] 급행3번은 정체가 없을 때에는 팔달로나 동대구로 등에서 신호를 잘 받는데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 후에도 수요 이탈이 많지 않을 정도로 좌회전, 우회전이 별로 없어서 출퇴근시간만 피하면 어느 정도 쾌속성이 보장되는 노선이다.[16] 특히 주말에는 내당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웨딩비엔나 예식장 때문에 내당역 주변이 헬게이트로 돌변한다. 상습 지정체 구간도 문제지만 출퇴근시간대를 벗어나도 속도가 떨어진다.[17] 예전에 달서3번이 월성우방아파트로 들어갔던 그 교차로이다.[18] 성주 250번도 있지만 무료환승이 안 되고, 성서2번은 1일 3회만 여기에 정차하므로 논외로 한다.[19] 오래 전에는 반고개 정상 부근의 내당교회 건너편에만 정류장이 있었고 내당역 4번 출구 앞의 정류장은 없었으나 2000년대 중반쯤에 정류장이 생기면서 일반버스는 기존 정류장에 정차하고, 좌석버스는 내당역 쪽 정류장에 정차하는 것으로 정류장이 분리된 것이다.[20] 현재는 차량 공급이 원할해서 전일제로 운행한다.[21] 이는 동명교통과 딱 대조되는 모습이다. 입석차량 1대가 차령이 다 되자 급행예비 확보를 위해 해당 차량을 좌석차로 대차했기 때문. 참고로 동명교통은 급행버스 예비차를 철저히 구분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