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버스 523

 



[image]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5. 문제점
5.1. 2% 부족한 용산동↔경덕여고 통학 기능
5.2. 운행 속도 논란
6. 일평균 승차량
7. 연계 철도역
8. 관련 문서


1. 노선 정보


[image]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523번(원대오거리(원대시장))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방천리공영차고지)
종점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성보교통)
종점행
첫차
'''[평일]''' 05:38 / '''[토요일]''' 05:30 / '''[공휴일]''' 05:46
기점행
첫차
'''[평일, 토요일]''' 05:30 / '''[공휴일]''' 05:45
막차
'''[평일, 공휴일]''' 05:31 / '''[토요일]''' 05:32
막차
'''[평일]''' 22:25 / '''[토요일]''' 22:26 / '''[공휴일]''' 21:59
평일배차
26분(공통구간 13분)
주말배차
32분(공통구간 16분)[A]
운수사명
경신교통, 영진교통
인가대수
통합 17대(경신 9, 영진 8)[B]
노선
방천리공영차고지 - 계명문화대 - 성서주공2단지 - 국민연금네거리[C] - 대백한라무지개타운 - 용산육교[D] - 대구의료원 - 경덕여고 - 서구청 - '''서부시장 - 원대시장 - 서구제일사회복지관''' - 북구청 - 오페라하우스 - 경북대북문 - 검단네거리 - 검단동행정복지센터 - 성보교통
[image]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523번(동산네거리(서문시장))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방천리공영차고지)
종점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성보교통)
종점행
첫차
'''[평일, 토요일]''' 05:30 / '''[공휴일]''' 05:43
기점행
첫차
'''[평일, 토요일]''' 05:44 / '''[공휴일]''' 05:30
막차
'''[평일]''' 22:42 / '''[토요일]''' 22:45 / '''[공휴일]''' 22:41
막차
'''[평일]''' 22:14 / '''[토요일]''' 22:12 / '''[공휴일]''' 22:15
평일배차
26분(공통구간 13분)
주말배차
32분(공통구간 16분)[A]
운수사명
경신교통, 영진교통
인가대수
통합 17대(경신 9, 영진 8)[B]
노선
방천리공영차고지 - 계명문화대 - 성서주공2단지 - 국민연금네거리[C] - 대백한라무지개타운 - 용산육교[D] - 대구의료원 - 경덕여고 - 서구청 - '''대구제일고교 - 큰장네거리 - 달성공원 - 북구청역''' - 북구청 - 오페라하우스 - 경북대북문 - 검단네거리 - 검단동행정복지센터 - 성보교통
'''중간 출발 정류소'''
'''방천리''' 방향 (원대오거리)
원대시장공휴일, 오페라하우스평일, 토요일
'''방천리''' 방향 (동산네거리)
대구제일고등학교평일, 토요일
'''검단동''' 방향 (원대오거리)
계명문화대학교평일, 토요일
'''검단동''' 방향 (동산네거리)
서구청평일, 토요일, 계명문화대학교공휴일
'''중간 종료 정류소'''
'''방천리''' 방향 (원대오거리)
한화꿈에그린평일, 토요일, 성서보성2차공휴일, 대구의료원평일, 토요일
'''방천리''' 방향 (동산네거리)
계명문화대학교공휴일, 성서푸른마을평일, 토요일,대구의료원공휴일
'''검단동''' 방향 (원대오거리)
코스트코홀세일평일, 토요일
'''검단동''' 방향 (동산네거리)
코스트코홀세일공휴일

2.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방천리공영차고지(5)를 출발, 평리3동 서구청(2)을 거쳐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성보교통 차고지(3)까지 운행하는[1] 영진교통, 경신교통 소속의 간선버스. 왕복 운행 거리는 45.2(원대오거리)/45.9(동산네거리)km.
원대오거리 방면(본선) 정류소 목록
동산네거리 방면 정류소 목록

3. 역사


2015년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신설된 노선.
전신은 개편으로 폐지된 305번[2]402번,[3] 420(-1)번[4]이다.
2006년 2월 19일 이후 대구에서 보기 어려워진[5] 중간 구간 분리 간선노선이 등장하게 됐다. 2016년 2월 13일 노선 개편으로 고성네거리에서 달성네거리, 큰장네거리, 대구제일고교로 가는 1/2 분리 구간을 만들기로 한 것. 402번 구간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었다는데, 이렇게 되면 RH에 배차간격 때문에 심각한 헬게이트가 우려된다.
2020년 4월 8일부터 검단동 방면 한정으로 신설 정류소 국민연금네거리2에 정차한다.[6][7][8]
2020년 10월 17일 개편으로 영진교통 차량이 2대 빠지고 그 공백을 메꾸기 위해 경신교통 차량 2대가 투입된다.[9]

4. 특징


402번과 305번의 구간 및 기능을 메인으로 통합하고, 202(-1)번과 420(-1)번이 갖고 있던 주요 기능을 일부 통합하여 만든 노선이다.
달서구서구에서 경대로 좀 더 빨리 진입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민원이 많았기 때문에 신설되었다고 하지만 이는 핑계에 가깝고, 해당 요구 사항들이 각종 민원 게시판이나 언론에 올라온 이력은 거의 없었던터라[10] 성서~경북대 간의 도시철도 중복 구간을 줄이기 위함이 좀 더 바람직할 것이다.[11]
202(-1)번의 막강한 기능과 주요 수요들 중 하나였던 용산동~경덕여고 통학 기능을 대신 수행하기 위해 중리광명맨션 이후의 루트를 남평리네거리~서구청 대신 경덕여고 정류소를 직접 경유 후 신평리네거리로 합류하도록 개통했다.
따라서 402번과 달리 중리광명맨션 이후 삼익뉴타운에는 무정차하며 경덕여고, 중리시장삼거리를 거쳐 신평리네거리로 진입한다. 선형에서 볼 수 있듯 중리동의 이 구간에서 420(-1)번의 비산네거리~중리광명맨션 루트를 일부 대체하기도 하고, 동산네거리 분리운행이 생긴 후로는 중리광명맨션에서 동산네거리 구간까지도 대체 중이다
305번의 특징 중에서는 기능성을 대체하고, 305번의 직접적인 선형 대체는 중구 구간에서 306번이 하고 있다. 106번 선형에 1권역인 망우공원 루트를 지워 버리고 3권역인 305번의 엑스코~경대병원역 루트를 연결시킨 것이다.
성서 - 경대 수요를 생각하고 신설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실제로는 중고교생 통학, 서구 - 경대, 성서 - 북구청/침산동 구간의 수요가 더 많다.
경대 학생들 중 성서 거주 인원이 어느 방식으로 등교하고 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개통 초창기에는 장기 정차지를 방천리공영차고지로 설정했고 성보교통 차고지에서는 10분 대기 후 출발했지만, 2016년 1월 부로 두 곳의 회차 시간을 맞바꿨다. 아무래도 검단동 방면의 수요가 많고 운행 속도에 대한 민원이 발생해서인 듯하다.
노선 개편 초기와 휴가 기간, 방학 기간이 겹쳐 전체적인 승객 수는 타 노선들과 비슷하게 약간의 입석이 발생하는 수준이지만, 개편 시작일인 2015년 8월 1일부터 곧바로 240번과 함께 '''신설 노선 중에서는''' 가장 흥하고 있다.
주요 수요는 서구 ~ 성서에서 나오는데, 국채보상로를 비롯해 성서 지역에서 서구청 일대의 수요를 연령대를 불문하고 쓸어담고 있다.[12] 이런 상황에 본격적으로 휴가 시즌이 끝나고 방학 시즌이 끝나 개학 시즌인 9월이 되면... 결과는 안 봐도 블루레이...라고 예상했으나 위에서 언급한 긴 배차 간격과 일반버스보다 저상버스가 압도적으로 많아[13]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다는 단점 때문인지 성서에서 경대 학생들의 523번 이용은 극히 소수이며, 버스 내부를 꽉 채우는 승객들은 사실상 305번에서 온 승객들이 아니라 402번의 승객들이 대부분 서구청까지 이용하고자 옮겨온 것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14]
이 외 수요는 버스를 가득 채우더라도 북구청, 대구도시공사 인근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경대북문 연결은 사실상 입석 버스의 자리를 다 채우는 정도라는 말이 있다.
305번의 성서 지역 승객들은 405번을 비롯해 2호선 라인으로 연결해 주는 노선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고 타고 경대병원역에서 내려서 306번으로 또 환승해서 가는 방법이나[15], 또는 성서에서 급행1번 또는 급행5번을 타고 시내에서 급행6번으로 환승하는 방식으로 경대로 다니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아니면 대구은행역까지 와서 경대 스쿨버스를 이용하거나.
실제로도 노선 개편 후 급행1번의 수요가 개편 전보다 오히려 더 늘어난 걸 생각하면... 이쯤되면 523번의 배차가 느린 건 2호선을 거치는 등 도시철도로의 환승을 유도하거나 급행 노선의 이용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정말로 들게 된다.[16]
물론 경대생들의 전체적인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더라도 무시하지 못할 것은, 알다시피 북구의 특성상 강북 지역을 제외하면 복현동에 대부분의 일반계 고등학교들이 몰려 있다는 변수다. 침산동에서 성광중고교로 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503번처럼 침산동 일대에서 중고교생들이 몰려 타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17] 특히 야간에는 성광고교 재학생들이 523번에 꽤 많이 탄다.

전술했듯이 대구도시공사(메가박스, 이마트칠성점), 북구청에서도 승하차 인원이 제법 되는 편이다. 그래서 경대 통학 수요보다 고교생들의 스쿨버스 역할에 가깝다. 서구 쪽에서는 202(-1)번의 폐지로 경덕여고 학생들이 523번으로 몰리는 편.
323(-1)번과 함께 오페라하우스로 운행하는 노선이며, 검단동 방면으로 갈 때에는 홈플러스대구점 앞 삼거리 끄트머리에 있는 323번 전용 정류장에 세워 준다. 차이점이 있다면 323(-1)번은 도청교/산격4동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하고, 523번은 경대교/경대북문을 경유한다는 것.
영진교통은 자사의 모든 저상버스들을 아예 523번으로 몰아넣었는데 잘 버틸까 우려했으나 방열구를 추가로 마구마구 뚫어놓은 BS110CN도 아주 여유롭게 잘 버텼고, 내구연한을 무사히 채우고서 동일 브랜드의 신차로 교체되어 그대로 운행한다. 이런 상황을 보면 왜 저상버스를 여기에 몰빵했는지 이해가 간다.
'''놀토 감차'''가 적용되는 노선이다. '''놀토 감차시 방천리방면 막차는 성보교통에서 밤 10시 8분에 출발하는 막차가 끝이었다.''' 반드시 감차가 적용되는지 시간표를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일요일 시간표는 서재방향도 중간종료가 있다. '''그냥 토요일에만 이 시간표가 적용되었다.''' 현재는 토요일 시간표도 변경됐다.
서재 방면은 야간에 안드로메다로 가는 경우가 간간히 보인다. 방천차고지 가는 막차 이후 계대동문 종료 막차가 25~27분 후 경대북문에 도착하는 경우가 있어서 늑장이 발생하기 때문이며, BMS를 보면 앞차와 19분에서 27분 사이 간격으로 벌어져 있는 게 보인다.
양쪽으로 기종점이 있는 회사에서 운행하지만, 한때 막차 방면별 고정 분담을 하지 않았었다. 즉, 경신 막차가 검단동으로, 영진 막차가 방천리로 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2016년 하반기부터는 거의 고정 배차로 변경된 상태. 퇴근 시간인 저녁 6시 이후부터는 방천리 방면으로 경신 차량들만 온다.
분리 운행 방면은 2016년 2월 12일까지 유지된 선형을 원대오거리 방면으로, 402번의 선형을 일부 복원한 방면은 동산네거리 방면으로 표기된다. 이제부터는 차량 전면의 보조 행선판을 잘 보고 타자. 보조행선판은 원대시장 or 원대오거리 / 서문시장 or 동산네거리로 분류해 둔 듯하다.[18]
게다가 운행 시간표가 참 가관인 게, 순번에 따라 방면을 고정하는 게 아니라는 것. A라는 차량이 방천리에서 원대시장을 찍고 검단동에서 종료하면, 해당 차량은 다음 횟수에 행선을 동산네거리로 바꾸고 검단동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B라는 차량은 당연히 이거랑 반대로 방천리에서 동산찍고 검단동에서 종료하면, 방천리로 출발할 때 원대로 바꿔 놓는다.[19] 운행 대수가 홀수라서 이런 식으로 운행 시간표를 만들지 않으면 분리 구간 중 한 쪽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 대수가 1대 더 많아지게 되어, 운행대수가 1대 많은 쪽의 방면으로 2대 연속 지나가는 경우가 생기고, 이럴 경우 운행대수가 1대 적은 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앞차와 배차간격이 3배까지 벌어지는 사태가 오기 때문이다.[20] '''게다가 모바일 홈페이지의 저상시간표에는 분리노선 구분이 아예 안 나온다.''' 이걸 알았는지 모바일도 방면이 나오도록 수정됐다.
2016년 10월 부로 영진교통의 배차 대수 10대는 전원 100% 저상버스라는 기록을 달성했다.[21] 가장 최근에 들어온 차량은 화이버드다.
2017년 9월 말에 경신교통도 마침내 523번에 입석형 신차를 투입했다.
2018년 10월에 영진교통의 BS110CN 저상버스 1대가 차령 만료로 NEW BS106 신차로 교체됐으나 영진교통이 523번을 저상버스 전용 노선으로 지정한 것인지 신차가 가창2번으로 투입됐다. 대신 가창2번의 차령이 임박한 입석형 BS106을 523번으로 이동시켰다.[22] 그러다가 2019년 6월 1일 653번을 뛰던 2008년식 BS106을 대차한 화이버드가 523번에 투입되었으며, 가창2번 출신 BS106은 653번으로 이동되면서 다시 영진 인가대수 10대가 전 차량 저상화가 되었다. 2019년 10월에도 영진교통 마지막 팬더 BS110CN(2008년식)이 BS106으로 교체되었는데, 대구에서 3대뿐인 2019년식 대우버스로, 우주교통이 6월에 출고한 BS106 2대와는 달리 측면 대신에 후방에 센서가 장착[23]되었고, 본 차량 역시 523번에서 가창2번으로 이동되었다. 대신 차령이 임박한 입석형 뉴 슈퍼 에어로시티 1대가 가창2번에서 523번으로 이동되었다.
2020년 4월에 전기버스가 도입 될 5개 노선 중 하나[24]이다. 경신교통, 영진교통에서 각각 3대 도입할 예정이다. 물론 타 제조사의 차종을 도입할 수도 있지만, 영진교통에서 어쩔 수 없이 현대 일렉시티를 출고할지가 관건이며,[25] 대구 최초 에디슨 e-화이버드 투입이 가장 유력해 보였으나, 대구 전기버스 입찰에서 현대자동차우진산전이 선정되고 에디슨모터스는 탈락한게 밝혀져 영진교통은 3대 모두 우진산전 아폴로 1100을 도입하게 되었다.[26] 경신교통도 아폴로 1100을 도입하여 현대 원메이크가 1년만에 깨지며, 523번에 전기버스 투입으로 저상버스를 첫 투입하게 되었다. 2020년까지 대구에서 전기버스가 투입되는 노선 중 유일하게 일렉시티가 투입되지 않는 노선이다.[27] 경신교통 방천리공영차고지와 영진교통 차고지에 전기버스 충전소를 설치하여 4월 11일부터 가동한다.
막차 출발 시간의 연장(정확히는 지연 출발)으로 방천리 방면 차량이 가장 마지막에 끝나는데, 대구의료원에서 중간 종착한다. 그러나 인가대수가 경신교통이 7대만 배차하고 있어서 평일 주말 안 가리고 대구의료원에서 끝내는 이 최종막차를 영진교통이 전담했었다(...)[28] 다만 시간표 변경으로 인해 평일, 토요일 한정으로 경신교통이 대구의료원 막차를 전담하는 것이 확인되었다.[29]
2020년에 들여올 전기버스가 순수 증차이길 바랄 수밖에... 없었으나 기존 차량들의 교체분으로 들여왔다. 523번을 운행하는 두 업체 모두 과거 523번에서 운행하다가 타 노선 및 예비로 갔던 차량들을 전기버스로 교체해 523번으로 복귀시켰다.
2020년 4월 8일에 신설된 국민연금네거리2 정류소의 경우, 402번 시절부터 왜 이곳에 정류소를 진작 만들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신설 직후 초반에는 타 정류소들과 마찬가지로 아는 사람들만 이용하는 수준에 머물러 이용객이 저조했으나, 약 3주가 지나자 방천리~서재리 등에서 405번의 계대동문U턴으로 인한 지연 문제 또는 405번을 놓쳤을 경우 523번을 탑승하던 승객들이 이제는 보성화성타운건너 정류소, 성서한샘타운앞 정류소에서 하차하지 않고 이 정류소에서 우르르 하차하는 진풍경을 보여주고 있다.[30] 또한 이 정류소에서 승차 인원의 비중도 무시할 수 없을만큼 빠르게 늘고 있다.
정류소 노선 안내도 관리 주체인 대구시설공단의 무관심으로 인해, 정류소에 새로운 노선 안내도가 부착될 경우 통합구간임에도 높은 확률로 분기 구간의 배차간격인 평일 25분으로 인쇄돼 있다(...) 이걸 발견해서 민원을 넣어도 대구시-시설공단-인쇄업체 발주 등 거치는 과정이 여러차례다보니 시정 속도가 매우 느리다. 또한 대구시설공단 및 인쇄 업체도 반복되는 민원으로 인해 이 노선이 분기 구간을 제외하면 평일 12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노선임을 인지해야 정상인데, 인지를 안하거나 귀챠니즘에 쩔어 일단 무작정 인쇄 후 부착하고 보는 듯 하다.
2020년 전기버스 도입 이후부터 배터리 충전을 위해 장기 회차지를 노선 신설 초기처럼 방천리로 다시 변경한 것으로 파악된다. 운행 시간표에서 10여분 쉬던 것이 20여분 쉬고 나오는 걸로 바뀐 걸 볼 수 있다.
개편을 하루 앞둔 2020년 10월 16일부터 영진교통에서 에디슨 스마트 1대를 투입한다.

5. 문제점



5.1. 2% 부족한 용산동↔경덕여고 통학 기능


202(-1)번을 대신해 용산동↔경덕여고 통학 기능을 수행하는 건 좋았지만, 학기 초에는 경북대나 영진전문대로 가려는 대학생들이 523번으로 과다하게 몰리면서 경덕여고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 때 다 못 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시내버스로는 너무나 가까운 거리를 울며 겨자먹기로 급행5번을 타는 경덕여고 학생들도 보이는데, 버스운영과답게 방치하며 내버려두고 있다.[31]
노선 개편 이후 10개월이 흐른 시점에선, 대부분의 노선이 정착했으나 523번의 혼잡, 급행5번의 배차 지연시에는 자녀가 택시를 이용해 등교하고 있다는 경덕여고 학부모들의 호소까지 밝혀지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또한 523번은 노선의 굴곡을 최대한 없이 개통하고 도시철도 중복 구간도 3호선 구간을 제외하면 거의 0%로 만드려고 작정하고 개통한지라[32][33] 202(-1)번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는 구간도 있다. 과거 202(-1)번의 용산종합큰시장~용산네거리 구간인데, 방천리~중리광명맨션 구간은 402번의 선형을 고스란히 이어받게 하고 202(-1)번의 죽전그린빌~우방죽전타운 구간은 아예 단절시켜버린 채 용산1동 구간은 2차서한화성타운이나 죽전그린빌까지 도보로 8~10분씩이나 걸려서 버스를 타게 만들고 나머지 구간[34]은 달서3번에게 맡겨버려서 이런 문제점이 생겨버린 것이다.
그나마 용산네거리와 가깝다면 차라리 조금 걸어서 405번을 타고 삼익뉴타운에서 승하차해서 걸을 수라도 있지만 용산동과 죽전동의 한가운데 위치에 거주하는 학생들 입장에선 도보 이동 시간이 크게 늘었고 202(-1)번 대비 혼잡도도 높고[35] 배차간격도 402번 대비 다소 느린 편이라 여러 모로 딱하다(...)
중고교 학생들의 통학에는 절대 지장이 없도록 교육청과 합의했다는 모 과장급 공무원의 말도 거짓이라는 걸 드러냈다.[36]

5.2. 운행 속도 논란


노선 개편 초기 분명 평일 11~12분으로 운행 한다고 해놓고서는 정작 개통하니 14분으로 운행되었고 305번402번을 계승한 노선이라면서, 실상은 평균 배차 간격이 5~6분 가까이나 느리다는 게 문제점이라 305번이나 402번보다 굴곡이 적더라도 신속성에서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졌었다. 이 배차간격 때문인지 성서나 서구 일대에서 평일 아침에 523번에 몰려 타면 검단동 방향은 배차간격이 '''25분에서 35분''' 가까이까지 벌어지는 경우가 기본이며, 원대시장 등지에서는 가축수송으로 꽉꽉 들어차서 들어왔었다. 이런 상황에서 분리 구간까지 만들었으니 RH에는 심각한 헬게이트 확정.
또한 '''주말의 배차간격은 18~20분대로''', 이 노선이 과연 402번305번을 계승하는 노선인지 정체성에 의심이 들 정도였다. 배차 간격도 느리고 운행 속도 자체도 상당히 느린 편이라 타고 있는 사람 입장에선 속 뒤집혔다.[37] 이 때문에 증차를 요구하는 민원 중에선 노선 개편 이후에 518번, 급행7번과 나란히 올라오는 편이었다.
결국 204번과 함께 운행속도가 지나치게 느리다는 민원이 '''매우 구체적으로''' 올라와 2015년 12월부터는 검단동 방면으로의 운행 속도가 향상됐다. 방천리방면 역시 예전보다는 미세하게 향상됐다.
이어서 2016년 1월에는 시의 운행시간 단축명령으로 왕복운행시간이 기존 208분에서 173분으로 '''35분''' 단축되면서 배차 간격이 초기 약속대로 12분으로 변경됐지만 증차도 없이 운행 시간 단축을 가장 큰 폭으로 줄여버려서 시간표가 빽빽해지고, 이는 운행시 과속이나 칼치기가 심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시민들도 운행 속도가 느린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지만 이처럼 너무 타이트하게 될줄은 예상 못했다는 반응이고(...) 결국 왕복운행 시간과 배차간격을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임이 드러났다. 심지어 운행 시간표, 배차간격 인가는 시에서 해 놓고 보완 시간표를 안 내놓으면 운행 업체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하겠다고 하는 시의 태도랑 이중잣대가 가관이다. 그나마 동년 2월 보완 개편 때 운행시간 부족을 이유로 왕복 운행시간이 10분 추가되어 173분에서 183분으로 변경되었고, 7월에 같은 이유로 또(...) 왕복 운행시간이 6분 추가되어 183분에서 189분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인가대수가 적어도 초기의 240번처럼 19대 정도가 나와야 어느정도 여유로운데 여전히 17대만 다니기 때문에 방천리에서 용산1동까지 30분만에 주파해야 하는 점은 여전히 타이트한 운행을 부추기고 있다.[38]
노선 자체의 문제는 아니지만 검단동 방향 운행시 교통량 및 신호체계로 인해 계명문화대학앞~국민연금네거리2 정류소까지 배차간격이 매우 늘어나는 일이 빈번하다. 계대동문 네거리에서 좌회전 하는 달서1도 이만큼 지연이 흔하지는 않으나 유독 523번이 이 구간에서 지연이 잦다. 때문에 국민연금네거리부터 북구청까지 과속에 가까우리만큼 빠르게 운행하여 간신히 배차간격을 맞추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6. 일평균 승차량


대구광역시 간선버스 523번
2016년
2017년
2018년
8,046명
7,955명
7,268명

7. 연계 철도역


  • [image] 대구 도시철도 3호선 : 원대역,[39] 북구청역,[40] 달성공원역,[A] 서문시장역[A]

8. 관련 문서



[A] A B C D 동산네거리 방면만 정차.[B] A B 토요일 16대 / 공휴일 13대 운행[C] A B 해당 교차로 명칭으로 된 정류소에 정차하는 건 검단동 방면 한정이다. 방천리 방면은 성서우방타운앞에 정차한다.[D] A B 2차서한화성타운. 인근에 1차서한화성타운이 있고 안내방송 특유의 1차, 2차 발음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 주변에 거주하는 승객들은 용산육교로 부른다.[1] BIS상으로는 기종점이 권역번호와 반대로 되어있다.[2] 방천리 ~ 성서주공2차아파트, 경대서문~복현오거리 구간[3] 방천리 ~ 성서고교 ~ 대구의료원정문 ~ 경덕여고 구간 / 서구청 ~ 동산네거리 구간(동산네거리 방면 한정.)[4] '중리광명아파트 ~ 달서교회(비산네거리)'구간[5]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708번칠곡지구 내에서 동아백화점 칠곡점(칠곡지하차도)/운전면허시험장으로 분리 운행하고 있다. Y자형 노선으로는 영대행과 사동(소라아파트)행으로 분리 운행하는 509번이 있고, 808번은 동촌을 경유해 대구대로 가는 노선과, 망우공원을 경유해 금호읍으로 가는 노선으로 나뉜다.[6] 검단동 방면 운행시 국민연금네거리 라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때문에 성서우방타운건너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는 것에 대한 보상책이다. 원래 좌회전 때문에 미정차하는 경우 좌회전 완료 이후 인근의 가까운 정류소에 정차하는 것이 일종의 보상책인 것인데, 523번은 402번 시절부터 국민연금네거리 좌회전 완료 후 정차할 정류소가 아예 없어서 정차하지 못했다.[7] 보성화성타운건너 정류소에서 성서한샘타운앞 정류소까지 635미터 내외, 신호 대기시간 포함 10분을 넘게 걸어야 하는 등 간선 버스 치고는 정류소간 간격이 매우 길었다. 거기다, 버스 이용 편의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사 주변에 신규 버스 정류소가 신설되거나 급행5번이 성서우방타운에 정차하는 등 추가 조치가 시행되면서 주변 주민들은 523번이 좌회전 하자마자 정차할 수 있는 정류소 신설을 요구했고, 달서구청과 대구시청은 합당하다고 판단하여 정류소 신설을 허가한 것이다.[8] 실제로 주변 지역과 인접한 주거지역에서 성서 이마트 및 성서 롯데시네마, 성서 학원가 등으로 접근하기 위해 523번을 이용하는 승객이 많은데, 방천리 방면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검단동 방면으로는 국민연금네거리 주변에 정류소가 없어서 한참 걷거나 타 노선을 이용하는 등 수요는 있는데 역방향으로의 이용이 몹시 불편했다. 대체 노선인 503번은 혼잡하고 성서보성2차아파트의 수요를 커버하지 못하고, 달서3번은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의미가 없었다.[9] 총 운행대수는 변함없다. 전기버스 투입으로 509번으로 갔던 17~18년식 차량들의 복귀가 주목되었으나 성서2번의 노후 차량을 신차로 교체해서 투입하고 북구4번의 차량을 가져왔다.[10] 전화 민원과 달리 전산상 기록이 남는 전자 민원을 키워드로 검색했을시 거의 없다. 이는 두드리소 민원 콜센터가 생기기 이전의 시스템을 말한다.[11] 즉, 305번의 기능 중 2호선 백업 기능은 425번과 509번에게 다수를, 405번과 518번에게 일부를 이관하는 것.[12] 폐지된 402번을 이용하던 승객들이다.[13] 523번은 인가대수의 절반 이상이 영진교통저상버스이고, 영진교통은 2016년 10월부로 2008년식 F/L 이전 모델까지 화이버드로 교체하면서 영진교통의 배차 대수 10대 모두 저상버스로 운행 중이다.[14] 523번은 수요의 대부분이 서구청에서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다.[15] 단, 이 방법은 리스크가 따를 수 있는데 30분 이내 2호선, 306번으로 두 차례나 환승해서 성공할 확률은 도로 사정과 306번의 배차간격으로 인해 환승 실패의 부담이 따른다.[16] 대구시는 언제나 시내버스를 곱게 보지 못하고 도시철도로 몰아 넣는 개편을 하고 있고, 그나마 도시철도가 아닐 경우는 급행버스로 유도하고 있다. 특히 523번과 급행5번의 운행 구간이 묘하게 비슷한 걸 고려하면 설득력 있는 이야기일지도? 실제로, 급행5번은 미칠듯한 질주본능 외에도 노선 선형에 402번의 경로가 일부 포함돼 있어 402번의 급행화 기능을 하고 있는 걸 보면 더더욱(…)[17] 아침에 503번은 침산동과 대현동(동대구시장)에서 중고교생들이 벌떼같이 몰린다.[18] 분리구간이 생긴 후 차내 행선지 스티커에는 동산네거리를 지선으로 분리 표시해 두었으나 일부 정류소에는 반대로 동산네거리가 본선이고 원대오거리 방면이 지선격으로 분리해서 표시해 둔 곳이 있다.[19] 609번 통합 초기에도 이런 방식으로 운행했다.[20] 과거 상인네거리/이마트월배점 분리운행 시절 623번이 이러했다.[21] 전신 노선 중 하나였던 202(-1)번의 특징인 운행 대수의 절반 이상이 저상버스라는 점을 이어받은 것이며 402번의 특징 중 하나였던 화이버드 투입 역시 영진교통의 도입으로 성서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22] 이를 두고 앞서 말했듯 영진교통은 523번을 저상버스 전용 노선으로 지정했지만 대구시의 2018년 저상버스 보조금이 이미 다 소진됐으므로 기존 저상버스를 다시 저상버스로 교체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내년 보조금이 나올 2019년까지 내구 연한이 임박한 차량을 임시로 523번에 투입했을 것이라는 의견들이 보인다. 2019년이 되자마자 내구연한이 임박한 입석 차량을 저상버스로 바꾸면 그만이기 때문.[23] 2019년 6월 대우 BS차량에 센서가 추가되었는데 후방은 기본이지만 측면은 옵션이었다가 11월에 기본이 되었다.[24] 240번, 730번, 750번, 805번, 937번[25] CNG 하이브리드 보조금으로 현대 블루시티를 도입하던 2016년~2017년 당시 대우 원메이크였던 세운버스, 우주교통이 어쩔 수 없이 블루시티를 도입할지도 모른다는 반응이 있었으나 블루시티의 악평으로 없던 일이 되었으며, 영진교통처럼 영업사원과의 마찰로 현대와 등돌린 태영버스에서도 부산-거제 시내직행좌석버스 차량 통일 문제로 유니버스를 출고했다. 한편, 대구에서 수소버스 도입계획도 있는데 타사에서 수소버스를 개발하지 않으면 영진교통이 어쩔 수 없이 일렉시티 수소버스를 뽑을 지도 모른다.[26] 입찰에서 탈락한 제조사의 차종은 보조금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며, 영진교통은 대구에서 가장 다양한 제조사의 차종을 보유하게 되었다.(현대자동차, 자일대우상용차, 에디슨모터스, 우진산전)[27] 대구에서 2020년까지 전기버스가 투입될 노선 중 유일하게 아폴로 1100이 투입되지 않을 노선은 805번이다. 우진산전 홈페이지의 연혁에서 대구광역시 전기버스 수주 업체 중 경북교통만 빠져 대구에서 2020년까지 전기버스를 도입한 업체들 중 경북교통이 유일하게 아폴로 1100을 도입하지 않기 때문이다.[28] 심지어 분리구간이 생기면서 이 시간대의 운행은 동산네거리를 거쳤다 오는 차량이 최종 막차에 해당하게 되면서, 본의 아니게 동산네거리 방면은 약 절반 정도 운행 횟수가 더 많은 편이었다. 물론 2020년 10월 17일 개편부터는 경신교통의 인가대수 증가 및 영진교통의 인가대수 감차로 인해 원대오거리 방면 방천리행 차량이 1회 더 많아졌다. 아무튼 시내 중심부에서 운 좋으면 늦은 시간에 523번 타고 서구나 성서권역에서 내리는 승객들이 제법 많다. 3호선 타고 강북이나 범물권에서 놀다가 달성공원역에서 내려 동산네거리행 최종 막차를 타는 승객들도 꽤 있다.[29] 공휴일은 이전처럼 영진교통이 전담한다.[30] 이용률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정류소의 위치가 좌회전 하자마자 거의 교차로 모퉁이 바로 옆이라 할 정도로 교차로와 가깝고, 국민연금네거리는 성서롯데시네마 및 성서 이마트, 국민연금공단, 학원가 및 상업시설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 곳이다. 거기다 신호 순서상, 이 정류소에서 하차하자마자 가볍게 뛰면 곧바로 성서롯데시네마 방향으로 보행자 신호가 들어온다. 이 때문인지 10~20대 등의 젊은층 이용률이 굉장히 높으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이 수요는 꾸준하게 배출하고 있다. 이용률이 저조한 첫차와 막차 시간대를 제외하면 좌회전 하면 높은 확률로 정차하고 있는 수준이다.[31] 거기다 최근에는 성서 거주 대구대 학생들이나 시내로 가려는 사람들이 급행1번보다 급행5번이 여러모로 유리한 걸 마침내 깨달은 것인지 혼잡 시간대에는 급행5번마저 제법 꽉 채워서 다니므로 이 마저도 힘겨워졌다. 재학생들 지못미...[32] 사실 3호선 라인도 동산네거리 방면이 아니면 환승하기도 까다롭다.[33] 이러한 특징은 240번도 동일하다. 도시철도 중복률이 정말로 0%다.[34] 용산종합큰시장~장기초록나라 구간.[35] 경대생, 계대생들이 없어도 기본적으로 출퇴근하던 402번의 직장인 수요를 523번이 꽉 잡고 있어서 출퇴근 시간엔 지못미...[36] 공청회에서 실제로 저렇게 말했지만 523번 말고도 달서4(-1)번, 달서5번의 기능성과 달리 미친 듯이 느린 배차간격도 저 말이 거짓이었음을 잘 증명하고 있다.[37] 그나마 공동 배차를 하는 경신교통은 이 당시에도 시원시원하게 잘 달려 주는 편이었다. 놀라운 건 빠르게 달리면서도 배차 간격은 잘 맞춘다는 것. 그러나 경신교통과 달리 영진교통은 상당히 여유롭게 운행하는 편이었다. 나쁘게 말하자면, 속 뒤집힐 정도로 느리다. [38] 예전의 402번은 이 정도로 타이트하지 않은 채 방천리에서 용산동까지 적어도 3대는 내보냈다. 523번은 2대를 내보내는 중. 역방향도 다를 바 없어서, 기사들은 시간 맞춘다고 밟는데 정작 승객들의 평상시 체감 배차간격은 5분 이상 조착해 버려 뒷차는 한참 뒤에 오는 등 배차간격이 무너지는 상황이 빈번해 증차가 시급한 상황이다.[39] 원대오거리 방면만 정차.[40] 동산네거리 방면은 출입구 바로 앞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원대오거리 방면은 북구청 정류소에서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