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개역
Bangoga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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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2호선 228번. 지하 역사에 섬식 승강장이다. 반고개네거리에 있고, 시내 방향에만 출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반고개 오르막길 성서 방향으로는 출구가 없다. 기둥 색상은 '''연분홍색'''
역명의 유래는 다음과 같은데 반고개는 그리 높지 않은 고개라 하여 '반고개'라 불렀으나 이것이 구전되어 오면서 '밤고개'로 변형, 명명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이곳 주민들은 이 고개 부근에는 오래 전부터 밤나무 들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서 밤고개라 불렀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반고개 문서 참조.
3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내당역과 함께 서구 소재의 단 둘 뿐인 역이였다[2] . 그러나 2015년에 3호선이 개통되면서 서구 소재의 역들이 넷이나 생겨서 주소 상으로 서구에 있는 단 둘 뿐인 도시철도 역이라는 타이틀은 깨지게 되었다.
이 역과 청라언덕역 사이 시내 방향의 단선 터널에 LED를 이용한 터널 광고 시스템(TAS)이 설치되었으나,[3] 현재는 가동하지 않는다. 이 역과 내당역에만 서울 지하철과 비슷한 형태의 안전라인선이 설치되어 있다.
건설지를 참조해보면 5호선지선과의 환승계획이 반영되어있었으나, 4호선 이후의 계획이 외환위기로 인해 날아가버린데다, 아직까지는 경유노선 계획이 없다.
서구 비산동·달서구 두류동 주민 760여명은 2016년 3월8일 대구시 도시철도 건설본부와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반고개역 출입구 신설’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2014년 8월 내당 2·3동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이 확정되었는데, 반고개역 1번, 4번 출구 일대다. 정확히는 서구 내당동 일대 1만 8천334㎡에 지하 2층, 지상 34층 6개동 아파트 464가구와 오피스텔 134실(59㎡)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확정이 났는데 차후 성공적으로 분양된다면 반고개역 이용객이 더 늘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반고개네거리에 있는 역으로 역 주변은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구는 시내 방향에만 설치되어 있다. 참고로 서문시장 뒷길은 서문시장역보다 이 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가면 빠르게 갈 수 있다. 달서구에 속한 역이지만 감삼역, 두류역, 내당역과 함께 서구 내당동에 접해 있는 역이므로 주 이용 승객은 달서구 두류1,2동 주민과 서구 내당2,3동 주민, 비산4동 주민들이 대부분이다.[4] 3번 출구 앞에 있는 크리스탈호텔 옆길로는 농협의 공판장이 있으며, 중부소방서도 근처에 있다.
반고개역 남쪽의 내당네거리, 농협공판장 일대는 남구 대명3동, 중구 남산4동, 달서구 두류1,2동과 접해 있어 약간 엇갈려 있지만 무려 대구광역시의 4개 구가 교차하는 곳이다. 따라서 2호선의 역들 중 남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역이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공사 중이었을 때에는 반고개네거리에서 비산네거리/내당네거리 방향의 좌회전이 금지되어서 156번이나 527번같이 비산네거리 쪽으로 좌회전하는 노선들은 좌회전하지 못하고 크리스탈호텔 뒷편에 있는 농협 공판장으로 진입하여 내당네거리로 나온 후, 다시 반고개네거리에서 비산네거리로 직진하여 운행했다.[5]
대구 버스 개편으로 개판이 된 곳이기도 한데, 305번의 폐지와 600번의 칼질로 인해 3번 출구 앞에 있는 크리스탈호텔 앞 정류장은 완전히 폐지되어 250번도 무정차 통과하기 때문이다. 웬만한 버스들을 이용하려면 새길시장이나 서대구시장에서 이용해야 한다. 결국 대신동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323-1번과 909번의 구간을 맞바꿔 크리스탈호텔, 청라언덕역 2번 출구 정류장이 다시 설치됐다.
반고개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이러한 사실들로 인해 용산역 ~ 두류역에 이르는 구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다. 그러나 역 주변에 1368세대 규모의 남산자이하늘채가 건설중이며, 다른 지역도 재개발 또는 재건축이 예정되어 있어서 향후 이용객은 증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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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28번. 지하 역사에 섬식 승강장이다. 반고개네거리에 있고, 시내 방향에만 출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반고개 오르막길 성서 방향으로는 출구가 없다. 기둥 색상은 '''연분홍색'''
역명의 유래는 다음과 같은데 반고개는 그리 높지 않은 고개라 하여 '반고개'라 불렀으나 이것이 구전되어 오면서 '밤고개'로 변형, 명명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이곳 주민들은 이 고개 부근에는 오래 전부터 밤나무 들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서 밤고개라 불렀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반고개 문서 참조.
2. 역 정보
3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내당역과 함께 서구 소재의 단 둘 뿐인 역이였다[2] . 그러나 2015년에 3호선이 개통되면서 서구 소재의 역들이 넷이나 생겨서 주소 상으로 서구에 있는 단 둘 뿐인 도시철도 역이라는 타이틀은 깨지게 되었다.
이 역과 청라언덕역 사이 시내 방향의 단선 터널에 LED를 이용한 터널 광고 시스템(TAS)이 설치되었으나,[3] 현재는 가동하지 않는다. 이 역과 내당역에만 서울 지하철과 비슷한 형태의 안전라인선이 설치되어 있다.
건설지를 참조해보면 5호선지선과의 환승계획이 반영되어있었으나, 4호선 이후의 계획이 외환위기로 인해 날아가버린데다, 아직까지는 경유노선 계획이 없다.
서구 비산동·달서구 두류동 주민 760여명은 2016년 3월8일 대구시 도시철도 건설본부와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반고개역 출입구 신설’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2014년 8월 내당 2·3동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이 확정되었는데, 반고개역 1번, 4번 출구 일대다. 정확히는 서구 내당동 일대 1만 8천334㎡에 지하 2층, 지상 34층 6개동 아파트 464가구와 오피스텔 134실(59㎡)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으로 확정이 났는데 차후 성공적으로 분양된다면 반고개역 이용객이 더 늘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반고개네거리에 있는 역으로 역 주변은 주거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구는 시내 방향에만 설치되어 있다. 참고로 서문시장 뒷길은 서문시장역보다 이 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가면 빠르게 갈 수 있다. 달서구에 속한 역이지만 감삼역, 두류역, 내당역과 함께 서구 내당동에 접해 있는 역이므로 주 이용 승객은 달서구 두류1,2동 주민과 서구 내당2,3동 주민, 비산4동 주민들이 대부분이다.[4] 3번 출구 앞에 있는 크리스탈호텔 옆길로는 농협의 공판장이 있으며, 중부소방서도 근처에 있다.
반고개역 남쪽의 내당네거리, 농협공판장 일대는 남구 대명3동, 중구 남산4동, 달서구 두류1,2동과 접해 있어 약간 엇갈려 있지만 무려 대구광역시의 4개 구가 교차하는 곳이다. 따라서 2호선의 역들 중 남구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역이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공사 중이었을 때에는 반고개네거리에서 비산네거리/내당네거리 방향의 좌회전이 금지되어서 156번이나 527번같이 비산네거리 쪽으로 좌회전하는 노선들은 좌회전하지 못하고 크리스탈호텔 뒷편에 있는 농협 공판장으로 진입하여 내당네거리로 나온 후, 다시 반고개네거리에서 비산네거리로 직진하여 운행했다.[5]
대구 버스 개편으로 개판이 된 곳이기도 한데, 305번의 폐지와 600번의 칼질로 인해 3번 출구 앞에 있는 크리스탈호텔 앞 정류장은 완전히 폐지되어 250번도 무정차 통과하기 때문이다. 웬만한 버스들을 이용하려면 새길시장이나 서대구시장에서 이용해야 한다. 결국 대신동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323-1번과 909번의 구간을 맞바꿔 크리스탈호텔, 청라언덕역 2번 출구 정류장이 다시 설치됐다.
4. 일평균 이용객
반고개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로 인해 용산역 ~ 두류역에 이르는 구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다. 그러나 역 주변에 1368세대 규모의 남산자이하늘채가 건설중이며, 다른 지역도 재개발 또는 재건축이 예정되어 있어서 향후 이용객은 증가할 예정이다.
5.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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