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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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ンス☆マン'''
아프로 머리와 선글라스, 은갈치같은 패션을 트레이드 마크로 미러볼 행성에서 왔다는 자칭 우주인.. 이라는 컨셉을 고수하고 있는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편곡으로 인기있었던 일본의 펑크 뮤지션'''
모닝구 무스메의 러브머신 편곡을 담당 했는데 이 곡이 큰 성공을 거두자 주목받기 시작 다른 가수들에게 제공한 곡들도 연이어 히트하며 제42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편곡상까지 받았다.
본명은 후지사와 히데키(藤沢秀樹)
1963년 10월 12일 도쿄도 쵸후시 출생.
돗쿄대학[1] 경제학부 중퇴로 재적당시 릿쿄대학의 학생과 함께 자도스(JADOES)라는 소울 펑크 밴드를 결성, 베이스와 보컬을 맡았다. 시작은 학생 밴드였으나 데뷔 이전 한 생방에서 모노마네를 한 것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올 나잇 후지 등의 방송에서 코미디언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멤버들 모두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열정이 강해 1985년 당시 유명 프로듀서였던 카도마츠 토시키 집 우체통에 무작정 데모 테이프와 프로필을 넣은 것이 발탁되어 일본 컬럼비아에서 데뷔를 하게 된다.
하지만 발매한 앨범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해 결국 1990년 카도마츠 토시키는 제작에 손을 떼게 되고 멤버 2명의 탈퇴와 자체적으로 낸 앨범까지 잘 안되자 1995년을 마지막으로 자도스는 활동을 중단한다.
댄스맨은 이에 포기하지않고 새로운 멤버를 추가해 본인의 백 밴드로 더 밴드맨을 세워 지금과 같은 컨셉을 만들고 코믹 밴드로서 여러 이벤트나 라이브 활동을 전전하다 벨파레 무대를 선 것을 계기로 에이벡스와 계약, 유명 펑크 음악들을 몬데그린을 이용한 가사 번역[2] 으로 리메이크하며 본격적으로 TV 출연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층쿠의 눈에 띄게 되어 러브머신의 편곡을 맡게 되는데..
러브머신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곡은 밀리언셀러를 기록해 댄스맨도 덩달아 벼락스타가 되고 말았다. 층쿠와 함께 하로프로 곡들을 주로 편곡하며 고 히로미의 없었던 일로 해(なかったコトにして)등도 히트 2000년 제42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편곡상까지 받는다. 이후로도 소년대, KinKi Kids, 테고마스 등의 가수들이나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등의 곡들에도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한다.
2000년대 말부터 활동이 점점 뜸해지더니 2010년대부터는 작업한 곡들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곡들도 점점 뻔해지고 매너리즘에 빠진 듯한 모습이 보였는데[3]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키요시 류진의 곡을 편곡해준 것을 기점으로 다시 활동을 조금씩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중 2015년 코부시 팩토리의 라면을 정말 좋아하는 고이즈미씨(ラーメン大好き小泉さんの唄) 편곡을 맡아 '''정말 오랜만에 하로프로곡에 참여했다!'''[4] 그 뒤로 사쿠라 나이트 피버(桜ナイトフィーバー)와 Juice=Juice의 KEEP ON 상승지향(上昇志向)!! 편곡에도 참여하는 등 하로프로와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예전만큼 큰 반응을 일으킨 것도 아니고 하로프로가 현재 추구하고 있는 음악적 방향과도 달라서인지 이벤트성 느낌으로 끝난 듯하다. 현재는 타워 레코드와 계약해 소소하게 활동 중이다.#
'''ダンス☆マン'''
1. 개요
아프로 머리와 선글라스, 은갈치같은 패션을 트레이드 마크로 미러볼 행성에서 왔다는 자칭 우주인.. 이라는 컨셉을 고수하고 있는 '''1990년대 말~2000년대 초 편곡으로 인기있었던 일본의 펑크 뮤지션'''
모닝구 무스메의 러브머신 편곡을 담당 했는데 이 곡이 큰 성공을 거두자 주목받기 시작 다른 가수들에게 제공한 곡들도 연이어 히트하며 제42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편곡상까지 받았다.
본명은 후지사와 히데키(藤沢秀樹)
1963년 10월 12일 도쿄도 쵸후시 출생.
2. 층쿠를 만나기 전
돗쿄대학[1] 경제학부 중퇴로 재적당시 릿쿄대학의 학생과 함께 자도스(JADOES)라는 소울 펑크 밴드를 결성, 베이스와 보컬을 맡았다. 시작은 학생 밴드였으나 데뷔 이전 한 생방에서 모노마네를 한 것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어 올 나잇 후지 등의 방송에서 코미디언으로 활약하게 되는데 멤버들 모두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열정이 강해 1985년 당시 유명 프로듀서였던 카도마츠 토시키 집 우체통에 무작정 데모 테이프와 프로필을 넣은 것이 발탁되어 일본 컬럼비아에서 데뷔를 하게 된다.
하지만 발매한 앨범들이 줄줄이 흥행에 실패해 결국 1990년 카도마츠 토시키는 제작에 손을 떼게 되고 멤버 2명의 탈퇴와 자체적으로 낸 앨범까지 잘 안되자 1995년을 마지막으로 자도스는 활동을 중단한다.
댄스맨은 이에 포기하지않고 새로운 멤버를 추가해 본인의 백 밴드로 더 밴드맨을 세워 지금과 같은 컨셉을 만들고 코믹 밴드로서 여러 이벤트나 라이브 활동을 전전하다 벨파레 무대를 선 것을 계기로 에이벡스와 계약, 유명 펑크 음악들을 몬데그린을 이용한 가사 번역[2] 으로 리메이크하며 본격적으로 TV 출연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층쿠의 눈에 띄게 되어 러브머신의 편곡을 맡게 되는데..
3. 전성기
러브머신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곡은 밀리언셀러를 기록해 댄스맨도 덩달아 벼락스타가 되고 말았다. 층쿠와 함께 하로프로 곡들을 주로 편곡하며 고 히로미의 없었던 일로 해(なかったコトにして)등도 히트 2000년 제42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편곡상까지 받는다. 이후로도 소년대, KinKi Kids, 테고마스 등의 가수들이나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등의 곡들에도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한다.
4. 현재
2000년대 말부터 활동이 점점 뜸해지더니 2010년대부터는 작업한 곡들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곡들도 점점 뻔해지고 매너리즘에 빠진 듯한 모습이 보였는데[3] 잠시 휴식기를 가진 후 키요시 류진의 곡을 편곡해준 것을 기점으로 다시 활동을 조금씩 이어가고 있다. 그러던 중 2015년 코부시 팩토리의 라면을 정말 좋아하는 고이즈미씨(ラーメン大好き小泉さんの唄) 편곡을 맡아 '''정말 오랜만에 하로프로곡에 참여했다!'''[4] 그 뒤로 사쿠라 나이트 피버(桜ナイトフィーバー)와 Juice=Juice의 KEEP ON 상승지향(上昇志向)!! 편곡에도 참여하는 등 하로프로와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으나...
예전만큼 큰 반응을 일으킨 것도 아니고 하로프로가 현재 추구하고 있는 음악적 방향과도 달라서인지 이벤트성 느낌으로 끝난 듯하다. 현재는 타워 레코드와 계약해 소소하게 활동 중이다.#
5. 여담
- 자도스는 그룹으로서 성공은 못했지만 이후 곡을 제공하거나 세션 참여 등으로 현재 멤버들 대부분이 굵직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5] 일례로 WATA-BOO라는 명의를 쓰기도 하는 키보드를 담당했던 와타나베 체루(渡部チェル)는 마츠우라 아야의 LOVE涙色 편곡과 같은 대중음악뿐만이 아니라 디지몬 시리즈[6] , 갓슈벨, 근육맨 2세, 테니스의 왕자 등의 애니메이션과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같은 특촬물, 아이마스 시리즈 등의 게임 음악에도 참여했다. 기타를 담당한 JUMP MAN 카즈마사 덴다(伝田一正) 역시 포켓몬 등 수많은 곡에 세션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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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 컨셉 덕분인지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선 아예 진짜 외계인으로 직접 나왔다. 성우도 본인. 더빙판 성우는 김정은[7] , 홍진욱. 1기 엔딩곡인 아프로 군조, 지구침략타령 둘 다 그의 곡이며 작품 내에서는 자신을 사칭하는 가짜인 '다소누마소[8] '가 일으킨 소동을 해결해주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로 등장할 때가 많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다소누마소에게 대항하기 위해 모아, 모모카, 나츠미, 코유키를 모아 걸그룹 'More Peach Summer Snow'를 결성하여 엄격하게 단련시킨 뒤 자신의 곡 '나물의 순진'[9] 을 부르게 하여 '진정한 펑크 정신'으로 다소누마소를 퇴치하기도 한다.
한번은 다소누마소의 역습에 당해 우주선 채로 깊은 산속에 봉인되었다가 후유키와 도로로 일행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온 적도 있다. 본인이 직접 목소리를 연기하는 관계로 다소누마소에 비해 등장 빈도는 낮은 편.
- 한국에서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엔딩곡과 이 곡으로 유명할 듯 싶다.
- beatmania IIDX 12 HAPPY SKY에도 외주자격으로 두 곡을 제공했다. オレはビートマニア!お前は何マニア?, We are Disっ娘よっつ打ち命 두곡인데 오레노비트매니아는 본인이 직접 노래도 부른다. 아프로 투성이로 뒤덮이는 정신나간 BGA가 인상 깊을 것이다. 마지막에 후지산에 꽂히는 일장기조차도 해가 아니라 아프로로 되어있다. 위아 디스코(하략)는 여성 보컬을 피쳐링한 무난한 디스코 팝. BGA에는 여태까지 VJ GYO가 디자인했던 여성 캐릭터들이 나온다.
[1] 도쿄대가 아니다 사이타마현 소카시에 위치한 '돗'쿄대(獨協大学)이다.[2] https://www.youtube.com/watch?v=lpOyQ3VPmIg 6분 52초쯤 부터 그의 번역(?)법이 나온다.[3] 그도 그럴것이 나이도 나이지만 펑크 장르만 30년 넘게 끌고 가고 있으니 말 다 했다.[4] 이 곡은 사실 샤란Q의 라면을 정말 좋아하는 고이케씨(ラーメン大好き小池さんの唄)가 원곡으로 2000년에 댄스맨과 함께 제목 앞에 신(新)을 붙여 리메이크한걸 이번에 또 했다. [5] 시티팝 열풍으로 최근엔 자도스 그룹 자체도 일부 사람들에게 재평가 받고 있다.[6] 그 유명한 Butter-Fly의 편곡을 맡았다[7] 그 외에도 556과 죠리리를 맡았다.[8] ン과 ソ, ス와 ヌ가 햇갈리기 쉽다는 점을 이용한 말장난. 국내 번안 명칭은 댄스는☆맨홀. 성우는 쵸/이인성.[9] 한국말 나물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