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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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現 미국의 농구선수. NBA 시카고 불스의 슈팅 가드.
2014년 1라운드 13순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이 된 이후, 2015년, 2016년 슬램덩크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NBA 역사상 슬램덩크 대회 연패를 달성한 4명[3] 중 1명으로 리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선수이다.
3시즌 동안 미네소타에서 뛰며 꾸준히 발전을 해왔으나 2016-17시즌 ACL부상[4] 을 당하며 시즌 아웃, 그리고 2017-18시즌 전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 되었다[5] . 트레이드 이후, 2018년 1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홈경기에서 복귀를 하였고, 이후 20분→ 25분→30분 출전 시간 관리를 받으며, 백투백 경기에서는 무조건 휴식을 취하는 복귀 시스템을 밟았다. ACL 파열 이전 자타공인 NBA NO.1 덩커였지만, 부상과 트레이드 이후 운동 능력이 부상 전과 완벽히 동일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굉장히 재활이 잘된 케이스로써 ACL 부상을 겪은 여파가 2020년 현재까지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는 모습은 없다. ACL 부상후 2017-18 시즌 후반 시카고 불스 데뷔무대를 가졌다.
덩크 콘테스트 2회 우승이라는 이력 때문에 화려한 덩크가 먼저 생각나는 선수이지만, 수준 높은 슈팅능력을 보유한 선수이다. 안정적인 자유투와 3점이 뛰어나며 한경기 최다 3점슛 성공 부분 (13개 성공) NBA 역대 2위(공동2위 - 스테픈 커리) 이다.
28.6득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20-21)을 보내고 있는 잭 라빈은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2. 플레이 스타일
▶장점
잭 라빈이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시절 3시즌 동안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시카고 불스가 지미 버틀러를 트레이드 시키면서까지 ACL부상으로 다소 불안한 이 선수를 영입했던 가장 큰 이유는 우선 그가 훌륭한 슈터라는 것도 있지만, 그의 잠재력을 높게 여긴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불스 이적후에도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3점슛, 미들레인지에도 강점을 보이고 또한 빠른 발을 살린 속공전개능력까지 우수한 편이다. 연차를 거듭할수록 득점 부분에서 두각을 보이며 강력한 샷 피니셔로 거듭나고 있다. 이타적인 마인드 또한 장점. 잠재력에 대한 평가가 높은 현대 농구에 잘 맞는 선수이다. 3점이 잘 터지는 날에는 단일경기 13개(단일경기 3점 성공 개수 공동 2위)까지도 3점을 넣는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지난시즌인 2019-20시즌에는 아무래도 시카고 불스에 클러치 득점을 맡을 사람이 라빈 말고는 없어 클러치 상황에서 공을 자주 잡다보니 클러치 득점 능력이 강제로(?) 발전되었다. 그리고 딥 쓰리를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던지며 다양한 공격 옵션들이 생긴 것을 보여주었다. 현재 2020-21시즌에는 더욱 발전된 클러치 상황에서의 득점능력을 보여주며 클러치 상황에서 득점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도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스텝백 3점이 장착된 모습도 보여주었다.
▶단점
라빈은 슬래셔 타입으로 부르기에는 드리블 자세가 높고, 스윙맨으로 키우기에는 프레임이 얇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비가 단점이다. UCLA Bruins 1학년을 마치고 NBA에 입성한 전형적인 성인농구와 팀수비에 이해가 부족한 스타일로써 출중한 운동능력과 달리 수비의 약점이 있다. 라빈은 2016-17시즌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던 기간에서도 마진은 팀에서 최하위 였다. 이유는 리키 루비오, 앤드류 위긴스와 있으면서 포지션이 애매해진 것도 있지만, 본인의 역할을 전혀 찾지 못하는 등 굉장히 답답한 플레이를 했었다. 예를 설명하면, 티보도는 분명히 수비에 강점이 있는 감독이며, 라빈은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고, 피지컬도 나쁘지 않는 편임에도, 티보도의 수비 전술에 적응하는 능력이 그 위긴스보다 심각했다.[7] 그러다 보니 경기 중에 도움 수비를 어이 없이 하다 본인의 수비를 놓치는 경우도 다반사였으며, 공격에서도 어이 없는 패스도 적지 않은 편, 그러다보니 공수에서 전체에서 리그에서 각광받는 운동능력이 있는 3점 슈터임에도 실제로 2016-17시즌 미네소타는 라빈이 없을때 오히려 팀 마진이 좋아졌다.
공격 대비 수비 밸런스가 좋지 않은 유형으로 NBA에 수비가 약점인 선수로 자주 거론되고 있다. 2018-19 시즌 가드 부분 온코트 마진 리그 하위권을 기록했으며 잭 라빈 다음으로 애틀란타 호크스의 트레이 영, 피닉스 선즈의 데빈 부커가 최하위권에 랭크 되어있다.
3. 선수 생활
3.1. NBA 입성 전
미식축구선수 출신의 아버지와, 소프트볼 선수 출신인 어머니를 둔 스포츠 집안에서 태어났다. UCLA에서 1년 대학생활을 한 후,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포텐셜을 인정받아 13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되었다. 공식 컴바인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레이커스와 워크아웃에서 46인치(116.84cm)의 버티컬 점프를 보여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3.2. NBA 입성 후
3.2.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3.2.1.1. 2014-15 시즌
라빈은 가다듬어 지지않은 원석같은 선수로 평가 받았으며, 미네소타는 러셀 웨스트브룩을 언급하며 1번으로 성장시킨다는 복안을 잡았다. 루비오와 케빈 마틴 등 주전들이 잦은 부상을 보이면서 1번과 2번을 오가며 꽤 많은 출전시간을 가지면서 기복은 있지만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올루키 세컨팀에 선정되었다.
3.2.1.2. 2015-16 시즌
15/16 시즌은 한층 성장한 모습. 다만 1번으로 경기보는 눈은 매우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2016년 2월 이후로는 주전 슈팅 가드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리그 후반기에 미네소타의 양궁을 홀로 책임지며 평균 20득점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차후 어느 포지션에 정착하냐에 따라 성장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3.2.1.3. 2016-17 시즌
3년차인 16/17 시즌 들어서는 주전 SG로 자리잡았고 타운스와 위긴스에 이은 3옵션을 맡으면서도 20득점 가량해주며 순항중. 무엇보다 오프더볼, 아웃렛 패스를 통한 속공, 3점슛 등 효율성도 높고, 특히 약점이던 골밑 결정력이 꽤 좋아졌다. 루키 시즌때 설익은 모습이 너무 임팩트가 강해[8] 아직도 의문부호가 붙는 부분이 있지만, 매 시즌마다 큰 폭의 성장속도를 자랑했었지만...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돌파후 착지 과정에서 생긴 부상이 '''ACL 파열'''[9] 이다. 더욱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부상 이후에도 바로 교체가 되어야 했음에도, 부상을 당하고도 6분이나 더 뛰었다. MVP 급 포인트 가드였던 데릭 로즈를 한순간에 인저리 프론에 시달리는 포인트 가드로 만들어 버린 그 부상이다.[10] 어쩌면 화려하면서 비인간적인 점프를 보여준 잭 라빈의 덩크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지도 모르게 됐다. 단 라빈을 데릭 로즈와 비교를 할때, 로즈의 경우 핸들러나 밸런스까지 포함하면, 현지나 국내에서도 MVP시절의 로즈는 덩콘 2연패의 라빈보다 훨씬 더 높게 평가를 받았으나, 운동능력에 대한 의존도는 로즈가 훨씬 심각한 수준이라, ACL 파열 이후 두 선수를 보는 시선은 조금 다른 편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라빈의 시즌 아웃 이후 위긴스, 타운스, 루비오의 경기력이 확 살아났고, 팀 수비력 또한 좋아져 한때나마 8위 싸움을 하면서 라빈의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16-17 시즌이 끝나고 지미 버틀러와 트레이드 되어 크리스 던과 같이 시카고 불스로 이적하였다
3.2.2. 시카고 불스
3.2.2.1. 2017-18 시즌
2018년 1월 14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 드디어 시카고 불스 데뷔전을 치루었다. 경기 전 프레드 호이버그 시카고 감독은 “당분간 라빈의 출전시간을 20분 미만으로 제한할 것이다”라고 공언한대로, 라빈은 19분을 뛰며, 14득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시카고 데뷔전에서 ACL 부상의 문제보다는 약 1년간 정식 경기에서 뛰지 못한 선수이기에 다소 뻣뻣한 모습이며, 팀원들과도 호흡은 더 맟춰봐야 될 상황. 그나마 위안은 로즈의 경우 외곽이 매우 약한 선수이다 보니, ACL 부상 이후에도 끊임 없이 돌파를 고집한 반면, 라빈에게는 그나마 외곽슛이 정확한 선수라는 점. [11][12]
복귀 후 호이볼 시스템 보다는 아직까지는 개인의 기량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시카고 팬들이 기대하는 호이버그 감독의 호이 볼[13] 이라 불리우는 시스템을 보여주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듯 보인다.[14] 다만 라빈의 스피드를 살려 미들레인지 게임을 가져가거나 수비의 틈이 보였을때는 돌파를 하는 기본적인 모션 오펜스로 손발을 맞추는 중, 또한 정말 다행히 수치상 표기가 되지 않는 대인 수비 등에서 보다 집중하는 모습이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3.2.2.2. 2018-19 시즌
18-19 시즌 에이스로 각성. 마이클 조던 이후 첫 개막 4경기 연속 +30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주전급 핵심자원 4명이 빠진 상황이라 성적은 좋지못하지만, 라빈은 MIP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득점력은 갖추었지만 여전히 팀 성적은 최하위이며 시즌이 지나도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환경은 결코 MIP수상에 절대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 지난 MIP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개인 기량 향상은 물론 최소 5할에 가까운 팀 성적이 기본 전제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슬슬 플옵 탈락 확정팀 진출팀이 갈리고 있는 2019년 3월 말 시점에서 라빈의 평가는 딱 전형적인 효율 떨어지는 탱킹팀 에이스. 위 플레이스타일 문단에 있는 장단점이 장점은 발전이 거의 없고, 단점도 그다지 나아진 것이 없다. 그냥 효율은 그대론데 많이 쏘니까 득점 같은 겉보기 스탯만 그럴싸하게 올라간 꼴. 골대 바로 아래인 제한 구역을 제외한 페인트 존에서는 다양하게 마무리를 짓는 능력이 없다보니 소위 '꼬라박기' 말고는 무기가 없어서 가드가 피블락 전체 1위를 찍고 있으며, BQ와 기본기 부족 때문에 본인이 마무리 짓지 못하는 상황에서 빼주는 킥아웃 능력도 드라이브 시도 상위권 선수들 중에 최악이다. 에이스가 가장 힘을 발휘해줘야하는 클러치 상황으로 한정 지으면 더 심각하다. 클러치 득점 상위권 선수 중에 자유투를 뜯어낸 갯수도 최하위권에 턴오버 개수는 꼴찌다.
하지만 라빈에게도 변명거리가 없는건 아니다. 플레이스타일 문단에도 언급이 있지만 라빈은 절대로 드리블러가 아니라 샷 피니셔 스타일이다. 그런데 그 라빈보다 나은 드리블러가 불스에는 단 1명도 없으며, 아직은 가능성만 보여주는 단계인 마카넨을 빼면 라빈보다 나은 스코어러도 없다. 이런 상황에서 46.7프로 야투율을 찍는 것은 라빈이 점프슛 능력 하나는 확실하다는 것이며,[15] 불스의 로스터 구성이 얼마나 개판인지, 십년도 넘게 욕을 얻어먹고 있는 프런트의 무능을 보여주는 것이다.
3.2.2.3. 2019-20 시즌
19-20 시즌 한국 시간 11월 24일 샬럿과의 경기에서 3점슛 13개(!)포함 49점을 폭발시켰다! 심지어 마지막 클러치 3점까지 책임지며 대미를 장식하였다. 참고로 13개의 3점슛은 단일 3점슛 개수 공동 2위이다
3.2.2.4. 2020-21 시즌
2020년 12월 28일 워리어스와의 경기중 4쿼터 마지막 6초를 남기고 수비와 몸싸움을 하며 매우 터프한 미들샷을 넣어 126 대 128로 이기는 것 같았으나 막판 5초를 버티지 못하고 데미안 리에게 역전 3점슛을 맞아 129 대 128로 뼈 아픈 패배를 겪었다. 하지만 마지막 터프샷은 라빈의 향상된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했다.
2021년 1월 6일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18득점과 야투율 33.3%로 부진했지만 막판 12초 정도 남은 클러치 상황에서 승리를 확정짓는 스텝백 3점을 성공시켜 더 이상 하위권 에이스가 아닌 승리를 가져다 주는 에이스로 성장하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2021년 1월 9일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38득점, 5리바운드, 6어시, 2스틸 ,야투율 63.6%, 3점슛 7개중 4개를 넣으며 시즌하이와 비슷한 득점력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4쿼터 막판 8초정도를 남기고 쏜 슛이 림을 외면하여 115 대 117로 AD가 빠진 레이커스를 상대로 팀을 패배에서 구하지 못했다.
2021년 1월 11일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45득점, 7리바운드, 7어시, 야투율 57.7%, 3점슛 16개중 10개를 넣으며 폭발적인 화력으로 득점면에서 시즌하이를 보여주며 분전했지만 127 대 130으로 패했다. 4쿼터 2분 30초쯤 바툼의 4점 플레이와 1분 34초쯤 코비 화이트의 턴오버로 흐름을 뺏긴 것이 패인이었다. 종료 19초를 남기고 스텝백 3점을 넣으며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여주었지만 팀을 패배의 늪에서 구하지는 못했다. 자꾸 이렇게 못이기면 지난시즌처럼 스찔이인데...---
2021년 2월 11일 2년차 괴물 자이언 윌리엄슨의 29득점 활약과 지난 시즌 MIP 수상자 잉그램의 21득점 활약을 바탕으로 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46득점, 7리바, 4어시, 1블락, 68%의 야투율과 3점 14개중 9개를 적중시키는 높은 3점 야투를 보여주며 시즌하이 득점을 갈아치운 잭라빈이 116 대 129로 팀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팀의 2옵션 라우리 마카넨이 결장하였지만 +20이라는 엄청난 마진을 보여주며 승리를 챙겨왔다.
2월 23일까지 월간 평균 32점을 기록중인데 월간 평균 득점 순위에서 마이클 조던과 함께 구단 역대 공동 31위에 랭크 중이다.
그리고 활약상을 인정받아 작년에 선정되지 못한 올스타에도 선정되었다. 불스 선수로서는 2017년의 지미 버틀러에 이어 4년만.
4. 덩크 콘테스트
▶ 2015 Slam Dunk Contest Performance
2015년 NBA 올스타게임 덩크 콘테스트는 야니스 아데토쿤보, 메이슨 플럼리, 빅터 올라디포와 함께 참가하였다. 특이한 것은 마이클 조던의 스페이스 잼 촬영 당시의 저지를 입고[17] 대회에 참가했고, NBA 해설가 케니 스미스가 '마이클의 저지를 입었으면 뭔가 특별한 걸해야해요'라고 말했는데 라빈은 그야말로 특별한 덩크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 2016 Slam Dunk Contest Performance
2016년 NBA 올스타게임 덩크 콘테스트는 윌 바튼, 안드레 드러먼드, 애런 고든과 함께 참가하여 애런 고든과 NBA 역사에 길이남을 명승부를 펼치며 2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마지막 자유투 라인 비트윈더렉 덩크는 그 이전까지 연습해 본 적이 없는 덩크라고 한다.
2016년 덩크 콘테스트는 빈스 카터, 스티브 프랜시스가 경쟁했던 2000년 대회 이후 최고라는 평가. 폴 피어스는 1980년대 도미니크 윌킨스와 마이클 조던 이후 최고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5. 기타
- 반항적여 보이는 외모와 달리 굉장히 성실한 노력형 선수로 유명하다. 미네소타 시절 팀연습이 끝난 이후에도 밤늦게까지 구장 체육관에서 연습을 해서 코치진이 체육관 열쇠를 숨겼다는 일화가 있으며, 시즌과 비시즌 가릴것 없는 체육관에서 사는 짐랫으로 리그 관계자들 사이에서 워크에틱이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선수이다.
- 데뷔 초 특이하게 미국 현지보다 국내에서 굉장히 과한 기대와 희망 섞인 과대 평가를 받는 선수이다. 코비 브라이언트를 연상시키는 깔끔한 슛폼 + 뛰어난 운동능력, 똑같은 8번 저지넘버 등, 악성 코비팬들이 가장 많은 모 사이트 팬들의 찬양 + 10년 넘게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못하고 있는 소속팀 팬들의 기대치로 인해 상당한 과대평가를 받았다.[18] 정작 현지에서 라빈은 데뷔 시절 당시 받던 기대치보다도 높은 활약과 성장을 기록중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2016년 11월 현재, 안정화된 오프 더 볼 무브와 롱레인지 점퍼를 장착하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코어로 자리 잡은 상태이다. 현지에서는 성공한 하위 로터리픽 선수라는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 시카고 이적후 약팀 에이스로 이미지가 굳어 가면서 스탯으로는 이미 올스타급 선수이나 수비의 약점과 팀성적의 한계로 '대표적인 저평가 선수' VS '스탯만 화려한 고평가 선수' 사이에서 평가가 갈리는 선수이다.
- 초고난이도 덩크를 선보여도 덩크가 너무 쉬워보인다는 평가가 많다. 이런 이유 때문에 2016 NBA 올스타게임 덩크 콘테스트에서 선보인 라빈과 고든의 덩크들이 모두 역대급임에도 불구하고 애런 고든의 타이틀을 빼앗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창의성 면에서는 고든의 덩크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지만 이 날 선보인 덩크들의 전체적인 평균치로 보면 라빈의 덩크가 더 고난이도라 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라빈의 덩크를 이미 이전에 존재했던 덩크라며 혹평했지만 자유투 라인에서 Windmill 그리고 자유투라인 바로 앞에서 Between the legs까지 성공한 선수는 없었다. 애런 고든보다 덩크가 멋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다소 가볍고 빠른 느낌의 라빈의 덩크는 슬로우모션으로 감상해야 매력을 느낄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어찌됐건 라빈vs고든의 덩크대전은 자타가 공인하는 역대 최고의 덩크콘테스트 임에 틀림 없다.
- 덩크슛 대회에 출전해서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고 한다.
- 몸에 문신이 없다.
- 같은 NBA 선수인 챈들러 파슨스와 더불어 상당히 잘 생겼으며 옷걸이 또한 좋고 그에 걸맞게 옷을 상당히 잘 입는다. 그래서인지 유명 잡지 화보등에 나오는 수트 차림은 모델을 뺨칠 정도다.
- 어릴 적 코비 브라이언트를 보고 자라왔으며 코비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 첫 덩크는 8학년때 속공 상황에서 왼손으로 했다고 한다.
- 17세 부터 교재해온 여자친구Hunter Mar와 2020년 약혼하였다.
[1] 재측정한 맨발 신장[2] # 레이커스와의 워크아웃에서 측정한 기록이다. 참고로 역대 레이커스 버티컬 기록 중 '''1위이다.''' [3] 1987/88 마이클 조던, 2002/03 제이슨 리차드슨, 2009/10 네이트 로빈슨과 잭 라빈[4] Anterior Crucial Ligament : 무릎 전방십자인대[5] 시카고 불스는 잭 라빈과 라우리 마카넨을 코어로 한 리빌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6] 국내에선 덩크 콘테스트의 영향으로 덩커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는 지난 3시즌 3점슛 성공률이 38%에 달하는 선수다. 그러나 시카고로 이적한 뒤부터는 오프 볼 무브보다는 온볼무브에 무게를 두고있다.[7] 사실 라빈-위긴스-타운스 3명으로 운영될때 제몫을 한것은 타운스 뿐이였다. 그러나 위긴스의 경우 2017-18시즌 티보도의 코어라 할 수 있는 지미 버틀러. 타지 깁슨 트레이드로 데려오면서, 위긴스의 수비는 나날히 발전을 했다.[8] 루키 시즌 1번 롤으로 뛰는 라빈은 정말 많은 미네소타 팬들의 복장을 터지게 했다. 포인트 가드라는 선수가 아주 살짝만 압박이 들어와도 공을 덜컥 잡아버리고 고립되었으니... 지금은 2번으로 뛰고 있기도 하지만 경기를 보면 핸들링이 정말 많이 늘었다.[9] 전방십자인대[10] 여담으로 로즈의 부상 당시 시카고 불스의 감독도, 현재 미네소타의 감독도 '''톰 티보도'''다.[11] 그리고 의학과 기술의 발전으로 ACL은 은퇴를 생각해야하던 이전보다는 예후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 문서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데릭 로즈는 양쪽 무릎에 연이은 부상이 치명적이였고 자말 크로포드, 카일 라우리, 코리 브루어등 십자인대 부상 이전과 비슷한 레벨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고 같은 레벨을 유지하는 경우도 꽤 많다. 정말 예후가 좋지 않은 부상은 아킬레스건부상[12] 아무리 의학이 발전이 되었다고 한들 ACL의 경우 완벽하게 돌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당장 라빈의 점퍼 시도시 팬들이 봤을때도 움직임이 작년만 못하다는 것이 실감이 되는 부분이다. 이는 로즈가 복귀했을 때나, 라우리, 크로포드 모두가 같은 모습이다. 또한 ACL파열에 따른 수술 이후, 운동능력뿐만 아니라 가장 큰 문제점은 수술 후 무릎의 내구성이다. 실제로 로즈 뿐만 아니라 라우리나 크로포드나 수술 이후에도 무릎 부상이 자주 있는 편이기에 은퇴시점까지 관리는 필수다. 물론 아킬레스 건 부상의 경우는 당장 운동능력 저하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정말 예후가 좋지 않는 편.[13] 현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있게 한 것 중에 하나인 아이오와 사이클론의 창시자가 바로 아이오와 주립대 감독 시절 프레디 호이버그 감독이다. 이 호이 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면, 팀 내 최고의 슈터에게 스크린을 시도하게 한다, 슈터가 외곽으로 나가다가 갑자기 스크린을 걸면서, 수비수는 슈터를 바짝 따라붙다가 스크린 플레이가 나오면서, 수비는 스위치 디펜스를 펼치기도 어렵게 되며, 미스매치가 발생하는 이 찰나의 틈을 활용하여, 스크린 발생시 미스매치가 발생할 경우 스크린을 거는 슈터가 던지게 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스크린을 타고 들어가는 다른 슈터가 슛을 던지게 되는 게 사이클론의 핵심이다.[14] 어차피 탱킹 시즌이고, 부상으로 손발을 맞출 상황이 아니였다.[15] 미네소타 시절에 같은 유망주 트로이카의 일원이자 가장 큰 기대를 받았으며, 라빈 대신 잡았던 앤드류 위긴스는 18-19시즌에 야투율 40%를 넘기는것도 쩔쩔매는 상황이다. 3점슛 성공률이나 리바운드, 득점, 어시스트 개수도 라빈에게 비교하는게 실례일 지경. 여기에 라빈에 크리스 던까지 얹어줘서 모셔왔던 지미 버틀러는 실력은 확실히 보여줬지만 제버릇 개 못준다고 락커룸 불화를 잔뜩 일으키고 떠났다. 그나마 버틀러를 필라델피아에 내주고 받아온 로버트 코빙턴과 다리오 사리치는 유리몸과 부진에 빠졌다. 미네소타팬 입장에선 땅을 치고 후회할 상황.[16] 엄밀히 말하면 자유투 라인이라고는 볼 수 없다. 이 덩크 바로 전전의 Free-throw Windmill 덩크는 자유투 라인을 밟았기 때문에 자유투 라인 덩크라 볼 수 있으나, 이번 덩크는 자유투 라인에서 한발짝 앞에서 점프를 해서 그냥 Between the leg 덩크라 명칭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이 between the leg 덩크를 자유투 한발짝 앞에서 한다라는 것이 상상조차 못 하던 덩크인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실제로 자유투라인 윈드밀조차 상식을 벗어나는 덩크인 마당에 (제임스 화이트가 해외에서 뛰던 시절 하긴 했다), 윈드밀보다 훨씬 고난이도인 비트윈더렉을 저 거리에서 한 건 정말 미친 짓.[17] 위 영상의 첫번째 덩크 장면 23번 저지. 인터뷰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라빈이 NBA 선수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가 스페이스 잼이였다고, 참고로 라빈은 영화가 나왔을 당시 만 1살.[18] 물론 그 반대 급부로 인한 안티들도 많은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