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하스스톤)/카드일람/고전

 





1. 기본 등급
1.1. 기습
1.2. 맹독
1.3. 사악한 일격
1.4. 독칼
1.5. 혼절시키기
1.6. 칼날 부채
1.7. 역병인도자
1.8. 암살
1.9. 암살자의 검
1.10. 전력 질주
2. 일반 등급
2.1. 그림자 밟기
2.2. 슬쩍
2.3. 은폐 (H)
2.4. 냉혈
2.6. 배신
2.7. 절개
3. 희귀 등급
3.1. SI:7 요원
3.2. 머리 후려치기
3.3. 전멸의 비수
3.4. 위장의 대가
3.5. 폭풍의 칼날
4. 특급 등급
4.1. 마음가짐
4.2. 침착한 암살자
4.3. 납치범
5. 전설 등급


1. 기본 등급


특이하게도 2019년 중순까지 도적은 기본 카드들 중에서 하수인이 없었다. 그러나 소멸이 명예의 전당으로 간 대신 역병인도자가 추가되면서, 도적에게도 이제는 기본 카드 하수인이 생기게 되었다.

1.1. 기습



'''한글명'''
기습
[image]
'''영문명'''
Backstab
'''카드 세트'''
기본
'''카드 종류'''
주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속성'''
-
'''황금 카드'''
도적 36, 38 레벨
'''비용'''
0
'''효과'''
피해를 받지 않은 하수인에게 피해를 2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사실 이 기술은 "저게 뭐지?!" 라는 말을 듣고 등을 보인 적에게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It's funny how often yelling "Look over there!" gets your opponent to turn around.)''
피해 2는 2코스트의 대다수 3/2 하수인을 깔끔하게 처리하기에 충분한 피해량이며, 초반에 서로의 코스트가 한정되어 있을 때 코스트대로 카드를 내면서도 추가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으므로 필드를 쉽게 점유할 수 있게 해 주는 원동력이 된다. 중반 이후에는 하늘빛 비룡이나 탈노스 등과 연계하여 3딜로 써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도적에게 기습은 단순 조건부 번기술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 바로 '''마나를 사용하지 않고도 연계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 해 주는 연계 시동기로서의 역할'''이다. 기습-절개로 하수인에게 2코스트 6딜을 주거나, 기습-요원으로 3코스트를 사용해 2체력 하수인 둘을 잘라먹으면서 3/3 하수인 하나를 까는 등 낮은 코스트로 매우 높은 효율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멀리건에 기습이 있고 없고는 도적의 초중반 필드 점유율에 상당히 높은 영향을 미치며, 절대 다수의 도적 덱을 짤 때 2장을 꼭 채워넣음과 동시에 멀리건으로도 꼭 잡고 가는 카드이다.
단점은 후반으로 갈수록 저격 조건인 '피해를 입지 않은 하수인'이 걸림돌이 된다는 것. 칼날 부채로 드로우한 경우가 가장 기분나쁜 경우 중 하나고, 이 외에도 이런 상황을 맞추기 힘든 경우가 자주 있다. 2라는 피해량도 체력이 꽉 찬 후반 하수인을 처리하기엔 턱없이 부족해 연계 효과의 시동기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기 힘들어진다. 연계의 시동기라는 역할도 사실 후반부 마나가 널널해지면 이런 0코스트 주문이 아니어도 다른 카드가 맡을 수 있고, 저코스트 주문이다 보니 덱 전체의 파워는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 문제.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도적 운영의 지상과제가 된다.

1.2. 맹독



'''한글명'''
맹독
[image]
'''영문명'''
Deadly Poison
'''카드 세트'''
기본
'''카드 종류'''
주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속성'''
자연
'''황금 카드'''
도적 43, 44 레벨
'''비용'''
1
'''효과'''
내 무기에 공격력을 +2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도적들의 독 제조술은 극비 사항입니다. 마법사들이 주문에 사용 못하게 하기 위해서죠. 맹독 화살? 맹독의 비? 맹독 정령?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요.
''(Rogues guard the secrets to poison-making carefully, lest magi start incorporating poison into their spells. Poisonbolt? Rain of Poison? Poison Elemental? Nobody wants that.)''
영웅 능력이 1/2 무기 장착이므로 다른 직업들과 달리 부담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 보통 영웅 능력인 1/2 무기에 발라 3/2로 만들어 사용하며, 다른 무기에 바르기도 한다. 내구가 2인 무기에 바르면 총합 피해가 6이 되므로 자체적인 효율도 훌륭하며, 연계를 발동시키기 좋은 저코스트 주문이라는 점에서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초중반에 영능과 함께 사용하여 3/2 무기로 적 3체 하수인을 끊어내는 것이 가장 무난한 활용처고, 폭풍의 칼날과 같이 사용하여 광역 3딜을 줄 수도 있다. 또 가젯잔 경매인이나 보랏빛 여교사 등 주문으로 특수능력을 발동시키는 하수인의 능력 발동에 쓰기도 좋으니,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대다수의 도적 덱에서는 반드시 2장을 채워 넣는 필수 카드였으나, 고신속 패치 이후 폭칼이 크게 너프먹으면서 미라클도적에서조차 1장 채용을 고민하는 실정.[1]
문제는 무기를 강화한다는 특성상 수액괴물이나 해리슨 존스에게 당하면 피해가 더 크다는 점과, 영웅이 직접 몸으로 치고받으며 하수인을 처리해야 하므로 영웅의 체력 관리가 힘들어진다는 점. 또한 활용도가 넓다는 것은 곧 언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잘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기에 도적의 높은 난이도에 일조하는 카드이기도 하다.
2018년 마녀숲 시점에선 왕파도적과 홀수도적이 2장씩 채용하고 있다.

1.3. 사악한 일격



'''한글명'''
사악한 일격
[image]
'''영문명'''
Sinister Strike
'''카드 세트'''
기본
'''카드 종류'''
주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속성'''
-
'''황금 카드'''
도적 15, 20 레벨
'''비용'''
1
'''효과'''
적 영웅에게 피해를 3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렇게나 기력이 많이 들던 기술이 마나는 고작 이것밖에 안 드는군요.
''(There's something about this strike that just feels off. Sinister, even.)''
1코스트 영웅 딜 카드. 필드 싸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피니시로 넣기에도 3딜은 너무 가벼워서 일반적인 덱에 넣는 경우는 드물다. 그나마 사용처를 찾아보자면 낮은 코스트로 연계 효과를 발동하면서 적 영웅에 딜을 넣거나, 주문도적이 가젯잔 경매인과 같이 사용하여 저렴한 코스트로 적 영웅에 딜을 넣으며 드로우를 보는 정도. 주문도적의 너프 이후로는 말리고스 도적 덱에나 들어가는 정도로 드물게 쓰였고, 대 마상시합 이후로 말리고스 덱이 용 도적 덱으로 변화하면서 그마저도 안 쓰였다가 탐험가 연맹 이후 용 도적이 사장되고 말리고스 도적이 다시 부상하며 한 장에서 두 장쯤 채용하게 되었다. 제왕 타우릿산으로 코스트를 줄이고 말리고스-사악한 일격-절개-절개는 26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강력한 콤보.
반즈와 진화한 코볼트를 사용하는 말리고스 도적 덱에서는 2장을 채용하기도 한다. 진화한 코볼트-사악한 일격-사악한 일격은 겨우 6코스트로 상대 영웅에게 10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1.4. 독칼



'''한글명'''
독칼
[image]
'''영문명'''
Shiv
'''카드 세트'''
기본
'''카드 종류'''
주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도적 45, 46 레벨
'''비용'''
2
'''효과'''
피해를 1 줍니다. 카드를 뽑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알라깔라'''독칼'''라미'''독칼'''라미띠!
''(Rogues are experts at SHIV-al-ry.)''
드루이드의 천벌이나 흑마의 1코 필멸의 고리와 거의 유사한 성능의 카드지만, 순간적인 폭발력을 노리는 도적의 특성상 덱 압축 효과가 꽤 좋고,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저렴한 카드라 연계 발동용으로 쓰기도 좋다. 적 영웅 본체까지 공격이 되는건 덤. 하지만 역시 피해량이 1로 너무 가볍다는 점이 걸림돌이라 주문 공격력 하수인으로 피해를 늘려 사용하는 주문 도적 정도가 아니면 잘 쓰지는 않는다.
원래는 1코스트였으나 너프되어 2코스트로 비싸졌다. 너프 전에는 필멸의 고리 상위 호환이었다. 독칼 1드로우 확정에, 영웅에게도 쓸 수 있으니.

1.5. 혼절시키기



'''한글명'''
혼절시키기
[image]
'''영문명'''
Sap
'''카드 세트'''
기본
'''카드 종류'''
주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도적 40, 42 레벨
'''비용'''
2
'''효과'''
적 하수인을 상대편의 손으로 돌려보냅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주사가 심한 친구를 집에 데려다 줄 때 유용합니다.
''(Rogues love sappy movies.)''
각종 강화 효과를 받아 괴물처럼 커진 적 하수인을 치워버리거나, 도발 하수인 등의 명치 가드를 치우고 상대를 마무리하는 용도로 쓰일 때 최고의 효율을 내지만, 적의 고코스트 하수인에 사용하여 상대가 사용한 마나를 2마나와 카드 한 장으로 허공으로 증발시켜 버리면서 상대의 템포를 탁 끊어버리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도적 전용 침묵/제압기로 보면 된다. 드루이드가 도적을 상대로 정신자극 등을 사용해 함부로 고코스트 하수인을 소환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상대에게 유용한 전투의 함성이나 돌진 등을 지닌 하수인에게 쓰는 것은 어지간히 급하지 않으면 자제하는 편이 좋다. 언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효율이 크게 달라지는 카드.
암살과 비교할 때 마나가 적게 들고 당장 죽음의 메아리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하수인 자체는 언제든 필드에 다시 튀어나올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사실 교환비만 따지고 보면 0 대1 교환이니 상당히 안 좋은 셈이다. 그래서 과거엔 쓰레기 취급을 받았으나 템포/주문도적이 정석화되면서 재평가되었다. 당장 교환비는 나쁘더라도 상대 하수인 하나를 단 2코스트로 치우면서 다른 카드로 이득을 보거나 명치를 때리면 되니까. 핸파덱을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기 힘든 상황이기는 하지만, 상대의 핸드가 이미 열장인 경우 패로 돌아가지 않고 처치한 것으로 처리되고, 그래서 죽음의 메아리가 발동된다.

1.6. 칼날 부채



'''한글명'''
칼날 부채
[image]
'''영문명'''
Fan of Knives
'''카드 세트'''
기본
'''카드 종류'''
주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도적 28, 30 레벨
'''비용'''
3
'''효과'''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카드를 뽑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시전할 때 생기는 바람이 시원해서 지어진 이름이란 소문이 있습니다.
''(I wouldn't say I LOVE knives, but I'm definitely a fan.)''
도적의 얼마없는 소중한 광역기. 피해 1의 광역기는 자칫 아쉬워 보일 수 있으나 이 카드의 진가는 광역 딜기술에 즉발 드로우가 붙어 있다는 점에 있다. 1이라는 피해량이 좀 짜긴 하지만 주문 공격력이 있는 초중반 하수인[2]과 같이 사용한다면 광역 피해2에 드로우까지 붙은 우수한 광역기로 탈바꿈하며, 성기사나 돌냥 전에서는 피해량 1도 적 하수인들을 쓸어버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도적은 항상 드로우가 고픈 직업이기 때문에 광역딜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적은 상황에서는 적당히 던져서 패순환을 노리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2015년 10월 시점에서는 비밀성기사의 강세로 인해 두 장씩 채용하는 추세이다. 성기사의 3턴 주문인 병력소집의 카운터카드라 그렇다. 우연히도 두 카드가 모두 마나 3짜리라서 성기사가 동전을 던지고 병력소집을 쓰던 선턴으로 병력소집을 쓰던 도적입장에선 칼날 부채만 던져주면 필드정리가 가능하다. 따라서 성기사와의 매치중에는 멀리건시 어지간하면 확보해야 할 카드 중 하나.
정규전 이후에는 폭칼의 너프로 남은 광역기가 칼부밖에 남지 않게 되었으므로 모든 도적 덱에 칼날 부채가 두 장 들어간다.
여담으로 워크래프트 3의 영웅 감시관WoW도적에게도 동명의 기술이 존재한다. 굳이 따지자면 워 3 감시관이 원조라고 할 수 있다.

1.7. 역병인도자



'''한글명'''
역병인도자
[image]
'''영문명'''
Plaguebringer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도적 23, 26 레벨
'''비용'''
4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전투의 함성''': 아군 하수인에게 '''독성'''을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퓨트리스 위인전을 읽고 감명을 받았나 보군요.
''(One sip and you've got the grippe.)''

소환: 실험할 시간이다! ''(Time for an... experiment!)''

공격: 고통이... 기다린다! ''(Suffering awaits!)''

명예의 전당으로 떠나는 '''소멸'''의 빈자리를 대신할 용의 해에 새로 추가된 카드.
능력자체는 얼왕기의 '''역병 과학자'''와 비슷하지만 비용이 1 더 높은 대신, 공격력이 1 증가했고 독성부여가 전투의 함성으로 바뀌어 있다.
구색 맞추기에 불과한 신규 오리지날 카드 중에서는 그나마 쓸만하지만, 문제는 도적이 가지고 있는 제압기는 이미 충분하다는 점이다. 단 투기장에서는 쓸만하다.

1.8. 암살



'''한글명'''
암살
[image]
'''영문명'''
Assassinate
'''카드 세트'''
기본
'''카드 종류'''
주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도적 47, 48 레벨
'''비용'''
5
'''효과'''
적 하수인을 처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암살당하기 싫다고요? 이름을 바꾸고 불모의 땅으로 가세요. 행운을 빕니다!
''(If you don't want to be assassinated, move to the Barrens and change your name. Good luck!)''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적 하수인을 처치하는 심플한 카드. 제압기의 기준점이라 할 수 있다. 보통 고코스트 하수인 저격용으로 쓰인다. 다만 죽음의 메아리가 고스란히 발동되는데다가 코스트가 높은 편이라 많이 넣긴 힘들다. 그냥 아예 빼거나 한 장 정도만 가끔 넣고 적 하수인 처리는 무기랑 주문만으로 처리하는 컨셉의 덱이 많은 편. 굳이 넣는다면 같은 카드를 2장이상 넣지 않는 리노 도적 정도가 유일하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연계로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으면서 3/4 하수인까지 깔아주는 썩은가시 식인꽃의 등장으로 아무도 쓰지 않는다. 연계가 필요하다지만, 최근 연계발동을 위한 카드들이 많이 추가되었기에, 연계 발동시키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편이다. 그나마 제압기가 중요한 투기장에서는 조금씩 쓰인다.

1.9. 암살자의 검



'''한글명'''
암살자의 검
[image]
'''영문명'''
Assassin's Blade
'''카드 세트'''
기본
'''카드 종류'''
무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도적 32, 34 레벨
'''비용'''
5
'''공격력'''
3
'''내구도'''
4
'''효과'''
-
'''플레이버 텍스트'''
진짜 암살자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입니다. 자세히 보면 날에 장미 문양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Guaranteed to have been owned by a real assassin. Certificate of authenticity included.)''
자체 성능은 무난하지만 문제는 무기치고 높은 코스트. 초반에 힘을 주고 연계 특능을 발동해야 하는 도적 특성상 5코스트에 네 번이나 공격해야 뽕을 뽑는 무기는 다소 애매하다. 게다가 폭칼을 돌리면 내구도가 얼마나 있던 깨져버리는 관계로 타이밍도 애매해진다. 다만 내구도가 높으니 기름이나 맹독 등의 무기 강화 주문의 효율이 끝내주게 좋아서, 주문도적덱에 따라서는 운영덱을 상대로 1장 정도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주술사 무기처럼[3] 공격력에 비해 내구도만 높아서 산성 늪수액괴물이나 '''해리슨 존스''' 등 무기 파괴류 카드에 극도로 취약한데다 술사와 마찬가지로 자힐이 약한 도적이 중후반에 나오는 몹들을 하나 하나 직접 처리하기엔 생명력이 모자르기 십상. 폭풍의 칼날과 본체 생명력에 유의하여 사용하자.
일러스트는 카라잔의 보스 모로스가 드랍하는 에메랄드 톱날비수이다. 와우TCG의 카드.

1.10. 전력 질주



'''한글명'''
전력 질주
[image]
'''영문명'''
Sprint
'''카드 세트'''
기본
'''카드 종류'''
주문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속성'''
-
'''황금 카드'''
도적 49, 50 레벨
'''비용'''
7
'''효과'''
카드를 4장 뽑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카드가 모자라면 몸이 고생이군요.
''(Rogues are not good joggers.)''
카드 한 장을 소모하여 4장을 드로우하는 거니 카드 교환비는 굉장히 우수하지만, 7코스트는 한 턴을 거의 생으로 날려야 하는 매우 부담스러운 코스트이다. 보통은 마음가짐과 연계하여 5코스트로 카드 두 장을 소모하여 4장을 드로우하는 형태로 쓴다. 과거에는 도적이 가젯잔 경매인으로 드로우를 볼 수 있었기에 채용하는 일이 드물었지만, 가젯잔 너프 이후로는 도적의 드로우 수단이 매우 제한적으로 변해버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채용되는 카드. 패 소모가 심한 도적에게 마음가짐이 필수인 이유이기도 하다.
보통 필요한 패를 빨리 모아야 하는 기름 도적 덱에서는 1장이나 2장을 쓰고, 그 외의 도적 덱에서는 1장만 쓰거나 아예 안 쓰기도 한다. 마음가짐과의 연계가 강요되다시피 하는 카드라 두 장을 넣으면 패가 꼬이기 쉽기 때문. 이후 기름이 야생으로 가버리고 여러 주문도적을 위한 저코스 주문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가젯잔에게 밀려 사용 되지 못했다.
그러다 오랜만에 2018년 마녀숲 들어선 가젯잔을 밀어내고 도적의 핵심 드로우 카드로 자리잡게 되었는데 매머드의 해 동안 좋은 하수인들을 많이 받았다보니 가젯잔으론 덱순환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져서 언제써도 4드로우가 가능한 전력질주가 주력이 되었다.

2. 일반 등급



2.1. 그림자 밟기



'''한글명'''
그림자 밟기
[image]
'''영문명'''
Shadowstep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도적
'''속성'''
암흑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0
'''효과'''
아군 하수인을 내 손으로 다시 가져옵니다. 그 하수인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도적 무용단은 가끔 공연의 마지막을 그림자 밟기로 장식하곤 합니다. 관객들의 호응이 엄청나거든요.
''(Rogue dance troops will sometimes Shadowstep away at the end of a performance. Crowds love it.)''
다양한 변수 창출에 능한 도적의 컨셉을 잘 보여주는 주문 카드. 전투의 함성, 연계 능력을 가진 하수인을 재활용하는 게 기본적인 사용법이다. SI:7 요원으로 필드를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명치덱 상대로 치유로봇 우려먹기로 생명 연장의 꿈을 꾸거나, 정 드로우가 고플 땐 풋내기 기술자, 하늘빛 비룡 등을 재소환해서 드로우 부스팅을 할 수도 있다. 거인덱을 상대할 때 나 이런 사냥꾼이야를 두 번 내서 8코로 거인을 둘이나 없애는 콤보도 가능하다. 비슷한 효과를 가진 하수인인 양조사가 있지만 대부분의 도적은 무조건 그밟을 쓴다. 겸손-알도르 평화감시단, 내면의 분노-잔인한 감독관의 경우처럼 같은 효과라면 이왕이면 하수인이 하나 나오는 편이 훨씬 좋지만, 그림자 밟기의 경우에는 비용 2 감소라는 훌륭한 옵션이 달려있어 코스트에서 압도적인 우위에 있다.
리로이 젠킨스와의 연계가 강력했다. 리로이 - 그밟 - 리로이 - 그밟 - 리로이는 8마나로 무려 18피해를 주는 게 가능한 유명한 콤보였지만 리로이가 9/22일자로 5코스트로 너프. 그밟 2장 콤보를 쓸 수가 없게 되어 결국 대부분의 도적은 리로이를 버렸다.
가젯잔 경매인을 회수하는 경우도 있다. 이 카드 자체도 가젯잔의 1드로우를 만들고고, 가젯잔이 2코스트 낮아져서 돌아오게 되니 다음 턴 가젯잔을 새로 꺼낸 다음 좀 더 많은 주문을 쓸 수 있는 콤보...'''였지만''' 역시 가젯잔도 6코스트로 하향당해서 예전만큼 많이 쓰이지 않게 되었다.
핸드파괴 도적은 시린빛 점쟁이를 회수하여 1코스트로 재활용하는 용도로 쓴다.
고대신 출시 후에는 주문도적의 과거의 영광을 구현하려 그밟 2번은 아니어도 리로이 - 냉혈 - 그밟 - 리로이 콤보라도 실현시키려 하였으나 그밟이 패말림을 초래하여 빠지고 말았다. 이젠 느조스를 패로 돌린다던지 등의 특정 전함을 이용한 덱 아니면 안넣는 추세.
17년에 들어서는 매 확장팩마다 새로운 덱에서 채용하는 핫한카드가 되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는 지하 동굴 퀘스트 클리어를 위한 키카드로 퀘스트 도적이 쓰고,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선 중간 밸런스 패치로 날아오른 템포/어그로 도적이 공작 켈레세스의 버프 부여를 우려먹기 위해 쓰고 있다.
18년 마녀숲 현재 절친인 운고로의 썩은가시 식인꽃이 건재하고, 지하미궁에서 팔도레이 순찰자라는 새 친구를 얻었으며, 필드를 포기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밴클리프의 채용률도 올랐다. 친구가 많아진 결과 고질적 단점인 패말림 문제가 완화되어서 주가가 상당히 올랐다.
용의 강림 에서는 갈라크론드/하이렌더 도적을 필두로 필수로 채용되고 있는데, 이는 전투의 함성의 효과가 강력한 하수인들(크롱스 드래곤후프, 강도왕 토그왜글, 플릭 스카이쉬브,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 등)을 재활용하거나 기타 변수를 만드는데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다.

2.2. 슬쩍



'''한글명'''
슬쩍
[image]
'''영문명'''
Pilfer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1
'''효과'''
다른 직업의 무작위 카드를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남의 직업의 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죠.
''(The cl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 of the board.)''
명예의 전당으로 간 은폐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2018년 11월 6일 새로 추가된 카드. 훔치기 컨셉을 계속해서 밀어주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카드다.
이미 '환상'[4]과 '칼잡이 강도'[5]라는 상위 호환 카드가 있기 때문에,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저 둘보다 나은 점은 야생에 가지 않는다는 것 정도밖엔 없다. 사실상 오리지널 카드 수를 채워주는 이상의 용도는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 애초에 신비한 지능과 똑같이 3코스트로 2장을 가져오는 훔치기도 잘 쓰지 않았던 판국에, 이 카드를 쓸 이유가 없다.
일러스트는 리노 잭슨의 모자를 누군가가 슬쩍 벗기는 장면이다. 그래서 갈라크론드의 부활에서 리노 본인에게 시전하면 자기 모자 돌려달라고 외치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7월 2일 패치로 ''상대편 직업''이 아니라 다른 직업의 카드를 가져오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2.3. 은폐 (H)



'''한글명'''
은폐
[image]
'''영문명'''
Conceal
'''카드 세트'''
명예의 전당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제작
'''비용'''
1
'''효과'''
내 다음 턴까지 아군 하수인들에게 '''은신'''을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도적은 모든 것을 은폐시킬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건 어디서 나는 냄새죠?
''(Rogues conceal everything but their emotions. You can't get 'em to shut up about feelings.)''


2.4. 냉혈



'''한글명'''
냉혈
[image]
'''영문명'''
Cold Blood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도적
'''속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효과'''
하수인에게 공격력을 +2 부여합니다. '''연계:'''대신 공격력을 +4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나는야 차가운 도적 남자.
''(I'm cold blooded, check it and see!)''
1코로 최대 4의 공격력 부여는 좋은 성능이지만 하수인을 오래 살리기 힘든 도적 특성상 한 턴용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다. 본체한테든 하수인한테든 한 번 쳐서 4피해를 줘도 본전이고, 두 번 쳐서 8피해 이상 주면 이득이라고 보면 된다. 높은 공격력의 한방이 필요한 도적에게 나쁘진 않지만 공격 가능한 하수인이 필요하다는 조건이 걸려서 기습, 맹독, 절개 등의 주문들에 비해 크게 선호되지는 않는 편. 고블린 대 노움 이후로는 유사한 효과가 연계 효과로 붙은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에 밀려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 그나마 장점을 찾자면 냉혈은 자체 코스트가 1코스트로 매우 낮고, 원하는 하수인에게 선택해서 부여할 수 있다는 것 정도.
2016 크라켄의 해 기준으로는 모든 미라클 도적 덱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수인에 냉혈을 바르고, 은폐로 살려둔 뒤 피해를 주거나 리로이에 냉혈을 발라 피니시를 하는 식.
이후 안 쓰였다가 2018년 7월 시점에선 소수의 왕파도적을 제외하곤 무조건 2장씩 채용하는 필수 카드가 되었다.
홀수도적이 강하다는 명목 하에 2019년 2월 1일에 비용이 1에서 2로 너프당했다. 성기사의 '힘의 축복'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진짜 쓰레기가 되었고, 거의 모든 도적의 피니쉬 콤보인 리냉냉을 아예 사장시켜 버렸다. 홀수 도적 이외의 덱 타입으로 존재하던 미라클 도적도 냉혈이 너프를 당하면서 전망이 좋지 않다.
더군다나 이 냉혈은 도적 견본 덱 중 네크리움 실험에도 있는데, 하필 비용 2 카드가 없어야 발동하는 공작 켈레세스까지 먹통이 되어버렸다. 블리자드가 얼마나 성급한 행동을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2.5. 데피아즈단 두목



'''한글명'''
데피아즈단 두목
[image]
'''영문명'''
Defias Ringleader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연계''': 2/1 데피아즈단 무법자를 소환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두목은 묵직해야 합니다.
''(He stole the deed to town years ago, so technically the town is his. He just calls people Scrub to be mean.)''

소환: 여긴 우리 구역이다. ''(This is our town, scrub.)''

공격: 방금 날 째려본거냐? ''(You lookin' at me?)''

성우는 손종환.

'''한글명'''
데피아즈단 무법자
[image]
'''영문명'''
Defias Bandit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토큰)
'''등급'''
기본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황금 데피아즈단 두목의 연계
'''비용'''
1
'''공격력'''
2
'''생명력'''
1
'''효과'''
-

소환: 그래, 당장 꺼져! ''(Yeah, beat it!)''

공격: 하하하! ''(Heh-heh-heh-heh!)''

성우는 현경수.
등장 멘트가 인상적인 하수인. 연계 효과가 발동되면 공체합이 4/3으로 상당히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 준다. 보통 후턴일 때 동전-데피아즈단으로 두 마리를 깔고 시작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처리할 수단이 없다면 상대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아파지며, 영능 등으로 부하 쪽을 처리한다고 해도 템포가 느려지게 되므로 손해. 다만 회전베기나 갈래 번개 등으로 두 마리가 한번에 날아간다면 역으로 이쪽이 곤란해진다.
과거 T6덱에선 초반 필드를 잡기위해 많이 투입되던 카드지만, 낙스라마스 이후로 T6가 잘 보이지 않게 됨에 따라 이 카드도 보기 힘들게 되었다. 그나마 2코스트 하수인이라 벌목기에서 종종 나오고는 한다.
워낙에 등장 멘트가 유명해서 이 카드처럼 소환시 하수인 둘이 등장하는 전투의 함성을 가진 하수인이라면 자주 엮이는 편이다. 대표적이었던 것이 쌍둥이 제왕의 '영혼의 향연이 시작되리라' 다음에 '그래, 당장 꺼져'를 묶는 것.

2.6. 배신



'''한글명'''
배신
[image]
'''영문명'''
Betrayal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효과'''
적 하수인이 자신의 공격력만큼 양옆의 하수인들을 공격하게 만듭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배신을 시키려면 그에 상응하는 값을 치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노움을 배신시키려면 동물 인형과 약간의 초콜릿이 필요하죠.
''(Everyone has a price. Gnomes, for example, can be persuaded by stuffed animals and small amounts of chocolate.)''
폭발 사격과 함께 흔치 않은 상대 진형 의존 기술이라 도적을 상대할 때 필드에 좀 더 신경쓰게 만든다. 적 필드에 하수인 여러마리 살아있는 꼴을 못 참는 도적덱의 성격 때문에 타이밍이 자주 나오진 않는다. 그래도 중반 이후로는 2코치고 상당히 좋은 성능이라 다른 영웅에게 주어졌으면 좀 더 사랑받았을 듯한 주문. 멀록덱 같은 물량덱에 특히 좋은 주문이다. 특이하게도 카드의 메커니즘이 대상이 된 하수인이 직접 양옆의 하수인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는 것이라서 독성 능력을 가진 하수인의 경우 양옆 하수인을 즉사시키고, 피해를 입힌 상대를 빙결 상태로 만드는 물의 정령의 경우는 얼려버린다.
다만 결국 상대가 대처를 잘 하면 큰 이득을 보기 힘들다. 하스스톤엔 양 옆의 하수인에게 피해를 주는 카드가 많아 보통 가장 약하거나 쓸모 없는 하수인을 중앙에 세우고 중요한 하수인은 양 끝에 놓는데 이것에 익숙해져 있다면 하수인에게 독성이라도 달려있지 않은 이상 필드 정리는 사실상 불가능. 2코짜리 1-2피해 광역기라 생각하고 내지르는게 이롭다.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3개 이상이고 남은 마나 코스트가 2개일 때 위대한 제피르스 선택지에서 자주 나온다.

2.7. 절개



'''한글명'''
절개
[image]
'''영문명'''
Eviscerate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효과'''
피해를 2 줍니다. '''연계''': 대신 피해를 4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단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팔꿈치를 삐끗 할 수가 있다고요!
''(There is a high cost to Eviscerating your opponent. You might tweak your elbow! That really hurts!)''
도적의 주력 번 주문. 조건부긴 하지만 2코스트로 하수인/영웅 가리지 않고 4의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유용하다. 하수인 처리는 물론이고 피니시에도 섞어 줄 수 있는 만능 주문. 탈노스나 비룡과 연계하면 피해가 5로 상승하여 4~6코스트 대부분의 주력 하수인을 저격할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 타우릿산이나 실바나스,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이 대표적.
도적이라면 어떠한 덱이든 전부 채용하는게 보통. 그나마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나온 어그로 도적이 안쓴다. 덱의 모든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하는 핵심 하수인인 공작 켈레세스의 조건이 '덱에서 비용이 2인 카드가 없을 때'인데 하필 절개의 비용이 2여서 넣지 않는다.
이전에는 카드 텍스트 번역에 약간 문제가 있었는데, instead라는 말을 빼먹었다.[6] 이게 왜 문제냐면 2피해에 연계를 했을 때 추가로 4피해까지 얹어준다고 오해할 수 있기 때문. 이후 땜장이의 뾰족칼 기름이 등장하면서 일관성이 없게 되었다. 결국 2015년 8월 19일 패치로 설명에 "대신"이라는 말을 추가했다.
2019년 7월 2일 패치로 일러스트와 플레이버 텍스트가 변경되었다. 변경 전은 '단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피가 너무 많이 튀어서 깨끗이 닦아내기가 힘들다는군요.' 였다. 변경 전 이미지

2.8. 소멸(H)



'''한글명'''
소멸
[image]
'''영문명'''
Vanish
'''카드 세트'''
기본
'''카드 종류'''
주문
'''등급'''
일반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제작
'''비용'''
6
'''효과'''
'''모든''' 하수인을 주인의 손으로 돌려보냅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7]


3. 희귀 등급



3.1. SI:7 요원



'''한글명'''
SI:7 요원
[image]
'''영문명'''
SI:7 Agent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3
'''효과'''
'''연계:''' 피해를 2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SI: 7의 요원들은 스톰윈드의 비밀 임무를 수행합니다. 첩보, 암살, 왕가의 깜짝 생일 파티 등등...
''(The agents of SI:7 are responsible for Stormwind's covert activities. Their duties include espionage, assassination, and throwing surprise birthday parties for the royal family.)''

소환: 하, 이 친구 풋내기군. ''(Heh, This guy's toast.)''

공격: 어이, 깜깜한 거 좋아하나? ''(Hey - lights out.)''

성우는 신용우.
전통적인 도적 덱의 허리 담당 하수인. 3코스트에 3/3 능력치도 합격점이며, 연계 효과로 영웅/하수인 가리지 않고 2의 피해를 줘서 초반에 필드 장악을 용이하게 하거나 중후반 이후 킬각을 잡는 등 다재다능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효자 하수인. 어떤 도적덱이든지 거의 항상 2장이 들어간다. 하수인을 최소로 줄이고 주문카드를 꽉꽉 채워넣는 주문도적덱에서조차 최소한의 필드 유지를 위해 항상 넣는다. 후공 2턴째에 동전-요원으로 적 하수인을 자르면서 깔거나 기습-요원으로 4딜을 2씩 나눠 주면서 나오는 것이 일반적.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의 영웅 등급 중립 하수인인 EMP 요원이 등장하기 전에는 이름이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덕에 카드 리스트를 이름 순으로 나열할 때 가장 먼저 나오는 카드였다. 한글로 된 카드 중 가장 빠른 카드는 드루이드의 가젯잔 카드인 가로챈 힘이다.
일러스트는 재봉술로 만드는 망토인 복수의 외투이다. 와우TCG의 카드.

3.2. 머리 후려치기



'''한글명'''
머리 후려치기
[image]
'''영문명'''
Headcrack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효과'''
적 영웅에게 피해를 2 줍니다. '''연계''': 다음 턴에 이 카드를 내 손으로 다시 가져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모든 공격이 실패해도, 머리 후려치기만큼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을 겁니다.
''(When all else fails, nothing beats a swift whack upside the head.)''
2의 피해를 꾸준히 입히는 카드로 핸드 소모가 심한 도적 특성상 중후반에 할 것 없을 때 계속 써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초반에 잡히면 핸드 한 구석을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된다. 거기다 연계로 안 쓰면 그냥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할 거 없다고 이 카드 한 장만 달랑 쓰자니 차라리 사악한 일격이 낫다. 사실 도적 특성상 저코스트 카드로 빠르게 폭딜을 넣는 전략이 중심이라 이 카드로 후반을 바라보는 건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서로 잘 안풀려서 핸드가 말라붙어 한두장 가지고 투닥이는 상황에서나 활약하는 카드. 사실 연계로 써도 사냥꾼의 영웅능력인 고정사격을 마나1 더 써서 쓰는 셈이다... 그렇다고 해도 다르게 생각하면 영능이 하나 늘어나는 셈. 이걸 쓰는 쪽에선 그냥 낼 카드가 없어서 쓴다는 느낌. 사실 이 카드의 진가는 생성됨으로 가져온 뒤 머리 후려치기라는 카드 이름과 같이 매 턴마다 머리를 후려치는 느낌이 뭔가 재밌어서인 경우가 크다. 매턴마다 머리를 후려맞는 상대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다.
가젯잔 경매인과 함께 조합하면 매턴 안정적인 드로우를 보장할 수 있다. 하지만 가젯잔을 쓰던 시절에도 별로 애용받진 못했고, 가젯잔이 6코로 너프되고 잘 안 쓰이게 된 이후로는 가뜩이나 드로우도 부족한데 고작 2피해를 주기 위해 매턴 2장 이상 카드 소모 + 3코스트 이상 마나 소모라는 패널티는 너무 커서 투기장 외에는 쓰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2019년 7월 2일 패치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변경 전 이미지

3.3. 전멸의 비수



'''한글명'''
전멸의 비수
[image]
'''영문명'''
Perdition's Blade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무기
'''등급'''
희귀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3
'''공격력'''
2
'''내구도'''
2
'''효과'''
'''전투의 함성''': 피해를 1 줍니다. '''연계''': 대신 피해를 2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설퍼라스가 수리 중이면 라그나로스가 이걸 꺼내든다고 합니다.
''(Perdition's Blade is Ragnaros's back-up weapon while Sulfuras is in the shop.)''
2/2라는 자체 성능은 빈약한 대신 전투의 함성 내지 연계로 1~2 피해를 당겨 쓸 수 있다. 자체 2의 피해 + 직접 공격 2의 피해로 4의 피해를 처음 꺼낸 턴에 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주문이 아니라서 2의 피해에 주문 공격력이 적용되지 않지만 대신 마법차단에 안 걸리거나 요정용의 특능을 무시하는 장점도 있다. 레이나드식 흑마법사덱이나 비트 성기사덱, 그 외 저코 하수인을 많이 동원하는 덱을 상대로는 2:1~3:1의 하수인 교환을 이루어내는 좋은 무기이다.
일러스트는 이름과 동일한 전멸의 비수에서 따왔다. 와우TCG의 카드.

3.4. 위장의 대가



'''한글명'''
위장의 대가
[image]
'''영문명'''
Master of Disguise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4
'''생명력'''
4
'''효과'''
'''전투의 함성''': 내 다음 턴까지 아군 하수인에게 '''은신'''을 부여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이 여성은 사실 남자 타우렌입니다. 사람들이 괜히 "위장의 대가"라고 부르는 게 아니지요.
''(She's actually a male tauren. People don't call him "Master of Disguise" for nothing.)''

소환: 어둠 속으로... ''(Enter the shadows!)''

공격: 목 씻고 기다려라. ''(Blades ready!)''

성우는 이계윤.
애매한 능력치 탓에 일반적으론 쓰이지 않는 편. 주문 도적이 한창 날릴 때도 주문카드 '은폐'만 쓰였다. 다른 비주류 카드와 마찬가지로 차원문으로 나왔을 때 더 좋은 카드. 훗날 확장팩에서 '필드에 존재하기만 해도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가 등장할 때마다 주목을 받곤 했는데, 도적 전용이라 다소 아쉬웠다. 말가니스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차원문에서 얘랑 세트로 나오면 '''반 무적이었다.'''
다른 은신 효과 부여 카드인 은폐나 예비부품 중 요주의 은폐장은 은신 효과가 '''나의 다음 턴까지'''만 유지되는 반면 이 카드는 '''지속 효과로''' 부여했다. 그래서 라그나로스나 단검 곡예사처럼 피해를 주는 효과의 하수인이 아니면 공격을 하지 않는 한 은신이 계속 유지되었다.
허나 이것도 옛말, 정규전 패치 때 너프 목록으로 올라가서 부관참시당했다. 효과가 다른 은폐 부여 효과처럼 '''나의 다음 턴까지'''라는 조건이 붙은 것.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카드지만, 앞으로 나오는 카드들에 의해 사기적인 효과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미리 대처해두려는 듯하다.[8]
일러스트는 마그테리돈의 둥지에서 얻을 수 있는 장비인 지옥 추적자의 망토이다. 와우TCG의 카드.

3.5. 폭풍의 칼날



'''한글명'''
폭풍의 칼날
[image]
'''영문명'''
Blade Flurry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희귀
'''직업 제한'''
도적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효과'''
내 무기를 파괴하고 그 무기의 공격력만큼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줍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이봐, 단검을 그냥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것이 아냐. 그것보다 훨씬 더 고차원적이라고." - 샨, 상급 도적
''("Look, it's not just about waving daggers around really fast. It's a lot more complicated than that." - Shan, Rogue Trainer)''
패치 이전에는 도적의 대표적인 광역기. 칼날부채와는 다르게 맹독, 기름, 이발기 등 무기의 공격력을 높여줄 수단이 많으므로,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게임 내 최강의 광역기가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 카드의 코스트가 2코스트인지라 쓰기에도 가벼웠고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명치에까지도 폭칼의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서 한방을 노리는 경우도 많았다. 이 카드로 주는 피해는 주문 피해에 속해서 주문 공격력 또한 적용된다.
그러나 16년 4월 20일 고대신 패치와 함께 '''코스트가 2에서 4로 증가하며,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수 없게 하향'''을 받으면서 모든 도적 덱에 꼭꼭 2장씩 들어가던 이 주문은 허망하게 모든 도적덱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하스스톤의 밸런스 패치 노트에서 폭풍의 칼날의 너프 이유로 필드 정리와 폭딜을 동시에 하게 해줘서 도적에게 강한 카드를 주기 힘들었고 그로 인해 너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스스톤 디자이너인 벤 브로드는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폭풍의 칼날이 게임에서 가장 강한 광역기였고, 그래서 도적의 카드 설계에 지장을 받았으며 도적의 다른 아키타입이 생길 수 없었다고 했다. 폭풍의 칼날은 다른 도적 카드들의 파워레벨을 아득히 넘었고, 그런 값싼 광역기로 쉽게 상대방의 필드를 지우는 것은 이와 연계될 신카드를 강하게 만들 수 없게 했다고 한다. 이는 드루이드가 자군야포의 강력함으로 인해 이를 이용하는 콤보성 덱을 제외하고는 다른 덱이 활약할 수 없었으며, 새로운 확장팩에서 좋은 카드를 줄 수 없었던 것과 비슷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리지널 너프카드 12종 중 가장 논란이 많은 카드이기도 하다. 기름이 야생으로 가버리고, 고대 신의 속삭임 정규전 무기 강화 카드는 맹독, 남쪽바다 촉수얼굴(죽메로 무기 공격력 +2), 원한맺힌 대장장이, 선장 그린스킨 단 4장이다. 폭칼의 너프가 없어도 어차피 무기의 버프가 힘들어진 도적이 큰 타격을 받았을텐데, 굳이 도적의 양 팔을 잘라버릴 필요가 있었냐는 것. 백보 양보해서 정 너프를 해야했다면 코스트나 적 영웅딜 둘 중 하나만 건드렸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도적의 실전성 있는 광역기는 실질적으로는 칼부 한장만 남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앞으로도 상향 예정이 거의 없는 카드이다. 2016 summer apac에 진출한 조현수 선수가 개발진과의 대화에서 도적은 단일 대상 주문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원하고 광역기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거의 2년이 지난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 드디어 약속된 어썸한 무기인 왕의 파멸을 받았고, 덕분에 폭풍의 칼날도 다시 채용되기 시작했다. 버티기 위주의 덱이라 영웅딜이 안되는것도 상관이 없고, 어그로성 덱 상대로 효율적이라 채용률은 높은편.
일러스트는 점술가 길드 병참장교에게서 구입할 수 있는 수행원의 단검이다. 와우TCG의 카드.

4. 특급 등급



4.1. 마음가짐



'''한글명'''
마음가짐
[image]
'''영문명'''
Preparation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주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도적
'''속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0
'''효과'''
이번 턴에 내가 시전하는 다음 주문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항상 대비하라." - 도적 격언
''("Be Prepared" - Rogue Motto)''
과거에는 적의 카드 한 장과 맞바꿀 수 없다는 점에서 자체적인 가치가 의문시되는 카드였으나, 가젯잔 경매인과 함께라면 무시무시한 덱압축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발견되면서 주문도적의 필수카드로 신분이 상승했다. 이후 연구가 진행되며 점점 중요도가 상승하였고, 이후 주문도적이 너프되었음에도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도적 덱은 이게 있고 없고에 따라서 플레이스타일이 상당히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도적을 하려면 마음가짐부터 두 장을 만들고 시작하는 것이 정석처럼 여겨지고 있다.
비용 감소 효과는 주문에 한해서지만, 도적 덱은 보통 주문 카드의 비율이 높게 짜여지므로 실질적으로는 '''마나를 2 당겨오면서 연계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사용법은 맘가-전력질주로 5코스트 4드로우를 보는 것이지만, 맘가-절개로 0코스트 4딜을 넣거나 맘가-칼부로 2코스트 광역기 + 드로우를 보는 등 사용법은 다양하다. 오히려 이렇게 사용법이 다양하지만 2장만 쓸 수 있는 관계로 쓸 타이밍을 잘 생각해야 한다. 연계 효과들의 발동으로 인한 이득과 마나 부스트로 인한 몰아치기가 서로 시너지를 이루어 도적 특유의 순간 폭발력을 보여 줄 수 있게 하는 카드. 핸파도적덱에서도 맘가 - 소멸 콤보 등 쓸 곳이 많아 자주 채용된다.
비용 감소는 원래 비용이 0인 주문에도 적용되므로 주의. 마음가짐 사용은 다음 주문의 비용을 감소시키는 것이라서, 0코스트 주문을 사용하면 그 0코스트 주문의 비용을 2 감소시켜 0코스트로 사용한 것으로 판별해 마음가짐의 효과가 풀려버린다. 즉 '''맘가 + 맘가 + 전력질주'''는 첫번째 마음가짐 효과 장전 → 두번째 마음가짐 카드에 첫번째 마음가짐 효과 소모하여 0마나로 사용 + 두번째 마음가짐 효과 장전 → 두번째 마음가짐 카드 효과를 소모하여 전력질주를 5코스트로 사용하는 식으로 돌아가게 된다. 마음가짐을 사용 후 하수인을 내는 것에는 마음가짐의 효과가 소모되지 않으므로 마음가짐 - 요원 - 절개의 형태로 사용하여도 절개를 0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희망의 끝 요그사론을 통해 마음가짐을 2번 쓰게 되면 '''중첩'''이 되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직접 내는 것이 아닌 전함 등의 효과로 발동되는 주문에는 소모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분부터 참고. 그리고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추가된 토르톨란 원시술사로 발견해서 사용해도 효과가 중첩된다. 정확히는 맘가를 쓰고 나서 토르톨란으로 맘가를 고르게 되었을 때. 즉, 토르톨란으로 나온 맘가-내 손에 있는 맘가의 순서가 아닌, 내 손에 있는 맘가-토르톨란의 맘가의 순서대로 해야 -4마나가 가능해진다. 같은 원리로 요그사론의 종복도 이런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이쪽은 랜덤이기 때문에 발견인 토르톨란보다 기대값이 더 떨어진다.
과거에는 비용 감소가 3이었다. 그로인해 약탈 등의 카드와의 시너지로 인해 어둠의 반격에서 템포도적이 하도 활개치고 다니자 14.2.2.31022 패치에서 줄어드는 코스트가 3코에서 2코로 너프되었다.

4.2. 침착한 암살자



'''한글명'''
침착한 암살자
[image]
'''영문명'''
Patient Assassin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2
'''공격력'''
1
'''생명력'''
1
'''효과'''
'''은신''', '''독성'''
'''플레이버 텍스트'''
사실 그리 침착한 성격은 아닙니다. 상대가 사정거리에 들어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뿐이죠.
''(He’s not really that patient. It just takes a while for someone to walk by that he can actually reach.)''

소환: 어디... 덤벼 보시지. ''(Go ahead... make my day.)''

공격: 잘 가~ ''(Goodbye.)''

일명 침착맨. 2코에 즉사이긴 하지만 체력이 1이라 은신이라도 처리되기가 쉽고, 도발 하수인이 막으면 활용이 힘들다거나 천상의 보호막을 때리면 아무것도 못 하고 죽는다거나 하는 제약 때문에 활용이 쉽지 않다. 같은 즉사 효과를 가진 중립 하수인 황제 코브라도 한 때 갓브라라고 불렸으나 점점 안보이는 실정이고 이 카드 역시 잘 안 쓰인다. 물론 여전히 완전히 무시할 만한 카드는 아니다. 필드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상대방의 중코 이상 하수인을 내지 못하게 견제하거나 광역기를 빼게 만드는 등 연구 가치는 있는 카드.
고블린 대 노움 패치 이후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에서 나오면 나쁜 편은 아니다. 1등상까지는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밀하우스 마나스톰보다도 더 활약할 수 있다. 만약 데스윙을 썼는데 상대의 벌목기에서 침착맨이 나온다면...

4.3. 납치범



'''한글명'''
납치범
[image]
'''영문명'''
Kidnapper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특급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6
'''공격력'''
5
'''생명력'''
3
'''효과'''
'''연계''': 하수인을 주인의 손으로 돌려보냅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하수인을 돌려보낸 죄밖에 없습니다.
''(He just wants people to see his vacation photos.)''

소환: 나는 보통 혼자 일하지... ''(I usually work alone.)''

공격: 이리 와라... ''(Come here.)''

성우는 신용우.
일명 '''갓'''치범. 어디까지나 '''반어법적인 의미'''로 갓이다. 심지어는 안전하게 모셔다드린다고 '''귀가범'''이라고도 부른다. 6코에 직업 전용 영웅등급인데도 능력치가 5/3밖에 되지 않는데, 가지고 있는 효과는 2코스트인 혼절시키기. 단순하게 그걸 코스트에서 빼봐도 4코스트 5/3이면 평균 미만인데다가 이게 '''연계 효과다.''' 애시당초 연계효과 하수인으로서는 6코스트는 너무 부담스러운데, 그 효과마저 썩 좋지가 않다.
아군 하수인을 핸드로 돌려보내는 용도라면 '''스탯에 전혀 손해가 없으면서 연계없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양조사 2종류도 있고 도적 전용 주문인 그림자 밟기도 있으며, 적의 하수인을 돌려보내겠다면 차라리 같은 6코스트에 필드 하수인을 몽땅 돌려보내는 소멸도 있다. 어찌나 잉여한 카드인지 클로즈 베타 때는 물론 네 다섯 개의 확장팩이 나오는 동안에도 도적 카드 중 최하위의 활용도를 보여준다. 이 카드를 덱에 넣을 때의 유일한 장점은 노즈도르무의 그것과 일치하는데, '''상대가 도저히 이 카드의 등장을 예측할 수가 없다는 것.'''[9] 하지만 노즈도르무는 나름대로의(?) 활용도가 있고[10] 깡스펙이라도 좋은 반면 이 카드는 언제 어떻게 나와도 밥값을 하기가 힘들다. 이 카드가 유저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했던 적은 검은바위 산 모험모드에서 드라키사스 영웅모드정도 뿐이니...[11] 실전에서는 가끔 핸파도적 덱에서 3장째의 혼절시키기, 덤으로 하수인이니 소멸 등으로 재활용 등을 목적으로 넣기도 했지만, 패거리나 브란 브론즈비어드 등 더 유용한 카드가 늘어나면서 더더욱 안 쓰이게 되었다.
게임상에서는 유전자 재결합사나 진화같은 카드 덕에 종종 의도치 않게 튀어나오기도 하는데 거기서도 구린 스탯 때문에 빡치게 만든다. 6코스트 라인 최악의 꽝 카드 중 하나니... 한 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드루이드에게 6힐에 무작위 6코스트 하수인을 소환하는 달숲 차원문이 추가되었는데, 이 카드의 효율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6코스트 하수인이 웬만하면 이득이라는게 밝혀지면서 그 중 몇 안되는 막장 카드로써 다시 까이는 중이다. 6힐은 카드상으로 2코 정도의 효율을 보이니 전함이 없다 해도 4코 스펙 하수인만 나와도 이득인데, 이 카드는 공체합 자체도 4코 바닐라 누누보다 딸리며, 체력이 3이라 별의 별 방법으로 처리된다. 극단적으로는 2코 3/2 하수인과도 1대1 교환이 되니...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이 카드보다 1코스트 낮은 5코스트면서, 스탯도 3/4로 준수하고, 연계 효과로는 다름아닌 '''암살'''을 달고 나온 썩은가시 식인꽃이 나오면서 더더욱 비교되어 까이고 있다…
그래도 투기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썩은가시 식인꽃보다는 떨어지는 게 흠이지만 투기장에 넘쳐나는 성기사의 가시 돋힌 탈것을 식인꽃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투기장 픽 도움 사이트인 하스아레나 점수는 74점으로 이 카드보다 점수가 높은 카드는 썩은가시 식인꽃, 태고의 비룡, 바다 거인, 감전된 데빌사우르스 정도이다.[12]

5. 전설 등급



5.1. 에드윈 밴클리프



'''한글명'''
에드윈 밴클리프
[image]
'''영문명'''
Edwin VanCleef
'''카드 세트'''
오리지널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도적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4
'''공격력'''
2
'''생명력'''
2
'''효과'''
'''연계''': 이번 턴에 앞서 낸 카드 1장당 +2/+2를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그는 스톰윈드를 재건하는 석공 길드를 이끌었는데, 귀족들이 돈을 지불하지 않자 데피아즈단을 결성해 오히려 스톰윈드를 마구 부쉈답니다.
''(He led the Stonemasons in the reconstruction of Stormwind, and when the nobles refused to pay, he founded the Defias Brotherhood to, well, deconstruct Stormwind.)''

소환: 데피아즈단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The brotherhood shall prevail!)''

공격: 이런 약해빠진 것들! ''(Lapdogs,all of you!)''



[1] 핀리를 써서 영능을 바꾸거나 애초에 단검영능을 거의 활용하지 않는 랩터 도적 등은 한장도 쓰지 않는다. 다만 핀리를 안 쓰는 경우에는 어지간해서는 초반에 이 카드만큼 유용한 카드가 드물다 보니 1장 정도는 고려하기도 한다.[2] 흙점쟁이나 탈노스, 하늘빛 비룡 등. 원래 주문 공격력 하수인은 스탯이 구려서 별로 안 좋아하는 직업이 많지만 도적은 제법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같이 쓰기 쉽다. 특히 탈노스는 드로우가 필요한 도적에게 매우 좋고 저코라 연계도 용이해서 도적에겐 최고의 전설 중 하나다.[3]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주술사 무기는 둠해머나 폭풍 도끼처럼 공격력보다 내구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4] 코스트도 같은데, 발견이라 무작위성이 상대적으로 덜하다.[5] 역시 코스트는 동일하지만 1/1 하수인을 깐다. 그나마 얜 하수인 판정이라 주문 관련 시너지는 못받는다.[6] 냉혈, 전멸의 비수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7] 오직 이 카드만 플레이버 텍스트에 '''아무것도 안 적혀있다.''' 말 그대로 소멸.[8] 사실 어찌보면 필요한 하향이긴 했다. 당장 예능성이 크긴 해도 말가니스 은폐는 사실 하스스톤에서 찾아보기 힘든 반무적 상태였으며, 이러한 상황이 극히 드물게 벌어지던 이전과는 다르게 훔치기 도적의 활성화로 인해 도적이 능동적으로 적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현재 상황에서 이런 류의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다. 새로 추가하는 모든 카드에 이런 상황을 고려하긴 힘들기에 이 카드를 너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9] 혼절을 2장 다 뺏다고 방심하고 고코스트 하수인을 내는순간 귀가범을 써서 다시 돌려보내는 식으로 허를 찌를 수 있다.[10]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다소 버그성 플레이긴 해도 좀 무서운 콤보가 있긴 하다.[11] 드라키사스 영웅모드 한정으로 정말 '''갓치범'''이 된다. 1턴에 카드를 한 장 밖에 내지 못해서 다시 올려지면 혈압이 올라간다.[12] 물론 절대적인 점수가 아니고 덱 구성에 따라 카드들의 활용도 또한 달라지긴 하지만 납치범 정도면 덱이 굉장히 무겁지 않은 이상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