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광

 



1. 개요
2. 상세
3. 관광지


1. 개요


독일은 매년 수천만 명의 관광객들이 독일을 찾고 있고, 2014년 기준으로 약 3300만 명의 관광객이 독일을 방문하는 유럽의 주요 관광대국 중 하나다. 관광산업으로 국내총생산의 1.6%에 해당하는 수입을 벌어들였다.

2. 상세


독일 여행의 장점으로 꼽자면 좋은 교통, 렌트카 여행의 용이함, 양호한 치안, 좋은 관광 시스템이 있으며 선진국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의외로 식비나 교통비 등 관광물가도 다른 서유럽, 북유럽 국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넓은 국토에 전국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명승지, 사우나, 펍 등을 크게 부담없는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고등학교만 나와도 영어회화는 기본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오지탐험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현지인들과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다.
다른 유럽국가보다는 은근히 볼 게 적다는 인식이 있다. 일단 독일은 역사적으로 정치적 통일이 늦었고[1], 그렇다고 이탈리아처럼 일찍이 상업적으로 부를 축적한 나라도 아니였기에 특정 도시의 집약적인 발전이 더뎌서, 유럽의 도시 하면 생각나는 화려한 성당과 궁전 등의 건축물이 빼곡히 밀집하여 있는 그런 곳은 드물다. 그리고 무엇보다 드레스덴을 위시한 전국이 '''제2차 세계 대전으로 궤멸적인 피해'''를 입은데다, 쾨니히스베르크를 위시한 독일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구 프로이센의 상당 영토가 현재 폴란드러시아로 소속이 바뀌었기에''' 우세한 관광도시가 뚜렷하게 있지는 않은 실정이다. 한국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직접적인 전화를 피했기에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이때 승기가 꺾인 이후 '''독일은 거의 모든 지역이 멸망당했다'''(...) 게다가 2차대전 패전 직후의 연합군 점령하 독일 체제에서 프랑스 점령지역과 소련 점령지역은 프랑스 정부와 소련 정부가 프랑스 침공독소전쟁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제대로 들이대서 전쟁이 끝나고도 계속 파괴 행위를 저질렀기에, 현재 남아있는 독일의 문화유산들은 거진 복원을 거쳤거나, 기적적으로 전화를 피한 경우이다.
따라서 독일은 수도 하나만 찍고 빠지는 초단기 수박 겉핥기 관광보다는 좀 더 여러 군데를 가도록 루트를 짜고 여행해야 진가를 발휘하는 나라다. 하지만 국토면적이 큰 관계로 동선을 좁힌다면 인기관광지가 몰려있는 바이에른 지방을 중심으로 코스를 잡는게 그나마 낫다.
참고로 독일 방문객 국적별 순서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다:네덜란드, 스위스,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덴마크, 벨기에, 중국. 독일과 인접한 서유럽 국가에서 많이 방문한다는 것이 드러나며, 중국인 관광객도 순위에 끼어있다.

3. 관광지


주로 고성(또는 요새), 박물관, 성당이나 공원 등이 많으며 자연경관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2] 개신교의 대표 발생국이어서 교회들도 많지만 관광적 가치가 있을 정도로 화려하지는 않다. 일부 도시에서는 신광장(neumarkt), 구광장(altmarkt)을 중심으로 관광구역이 형성되어 있다.
  • 뮌헨
    • 카를 광장
    • 쾨니히 광장
    • 독일 박물관[3]
    • BMW 박물관
    • 마리아 광장
    • 신시청사
    • 프라우엔교회
    • 레지던츠 궁
    • 님펜부르크 궁
    • 다하우 수용소(뮌헨 시외곽 위치)
    • 알리안츠 아레나[4]
  • 베를린[6]
    • 박물관 섬
      • 페르가몬 박물관, 이집트 박물관
    • 체크 포인트 찰리
    • 포츠담 광장
    • 브란덴부르크 문
    • 독일 국회의사당(라이히스타크)
    • 소련군 전승기념비
    • 전승기념탑
    •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
    • 벨뷔 궁전
    •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 알렉산더 광장
      • TV타워
    •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비
    • 유대인박물관
    • 토포 그라피 오브 테러
    • 베를린 필하모닉
    • 베를린 장벽[5]
    • 베를린 돔(베를린 대성당)
    •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 베를린시와 베를린주는 아니지만 베를린권으로 분류되는 포츠담시에 다녀오는것도 추천한다. 전철권 종일권으로 ABC전구간으로 표를 구매하면 기차와 전철(레기온반. RB)을 다녀올 수 있고, 포츠담시에서도 그 표를 이용하면 마음껏 대중교통이용이 가능하다. 세계사 교과서에서도 나오는 상수시 궁전과 포츠담 회담을 했던 장소가 포츠담의 유명 관광거리다.
  • 드레스덴
    • 레지던츠 궁전
    • 츠빙어 궁전
    • 궁정 교회
    • 마이센(드레시덴 시외곽 인근에 위치. 도자기 박물관)

  • 로텐베르크 옵 데어 타우버
    • 구시가지
  • 루스트
    • 유로파 파크[7]
  • 비어쉠
    • 엘츠 성


[1] 혹은 신성로마제국을 독일로 해석한다면 지방분권이 발달했다고도 볼 수 있다.[2] '상대적으로'라는 거지 남부로 가면 추크슈피체, 베르히테스가덴 같이 멋진 곳도 많다.[3] 과학 박물관이다. 과학에 관심있다면 가보길 추천한다.[4] 축구팀 FC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이다.[5] 도시 곳곳에 장벽의 흔적들이 남아있다. 베를린 북역 근처에 베를린 장벽 기념관이 있고, 동역 근처에 장벽을 그라피티로 꾸며놓은(?) East Side Gallery가 있다.[6]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다닥다닥 붙어있다.[7] 독일에서 가장 큰 테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