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고등학교
'''관저동에 최초로 설립된 고등학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8:7)'''
- 동방고등학교 창학정신
1. 개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이다. 1980년 1월 24일 대전광역시립학교 설치조례 제3217호에 의거하여 동방여자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0년 3월 7일 개교하였다. 1983년 2월 10일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1995년 1월 24일 복수동에서 관저동 계백로 1106으로 교사 이전을 하였다. 2007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교명도 동방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
2. 학교 연혁
- 1979. 04. 16 : 학교법인 신성학원 설립 허가 (설립자겸 초대 이사장 이병익 박사 취임)
- 1980. 01. 24 : 동방여자고등학교 설립 인가 (학년당 5학급, 계 : 15학급)
- 1980. 03. 01 : 초대 교장 이길환 선생 취임
- 1980. 03. 07 : 개교 (제1회 입학식)
- 1980. 10. 10 : 학칙 변경 인가 (학년당 10학급, 계: 30학급)
- 1981. 05. 20 : 개교 기념 및 교사 준공식 (복수동 교사)
- 1983. 02. 10 : 제1회 졸업식
- 1986. 03. 01 : 제2대 교장 황영희 선생 취임
- 1986. 10. 10 : 학칙 변경 인가 (학년당 12학급, 계 : 36학급)
- 1987. 05. 26 : 제3대 교장 이한종 선생 취임
- 1993. 07. 05 : 제2대 이사장 김용구 선생 취임
- 1995. 01. 24 : 교사 이전 (복수동→관저동)
- 1996. 08. 30 : 제3대 이사장 이용국 박사 취임
- 1998. 09. 01 : 제4대 교장 황영희 선생 취임
- 1998. 09. 09 : 학교법인 명칭 변경 인가 (신성학원 → 혜천학원)
- 2001. 09. 01 : 제5대 교장 임춘택 선생 취임
- 2004. 10. 26 : 제4대 이사장 최성진 박사 취임
- 2005. 09. 01 : 제6대 교장 강철용 선생 취임
- 2006. 02. 22 : 제5대 이사장 이용국 박사 취임
- 2006. 07. 12 : 학교법인 동방학원 설립 허가 (혜천학원에서 분리) (설립자 : 이용국 박사, 제6대 이사장 : 이한종 선생)
- 2007. 03. 01 : 동방여자고등학교에서 동방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 2010. 03. 01 : 제7대 교장 유재준 선생 취임
- 2012. 03. 01 : 제8대 교장 최영복 선생 취임
- 2012. 08. 24 : 설립자 혜천 이병익 박사 소천
- 2014. 03. 01 : 학원장 이용국 박사 추대
- 2015. 03. 01 : 제9대 교장 이병주 선생 취임
- 2015. 07. 01 : 제7대 이사장 최영복 선생 취임
- 2016. 09. 01 : 제10대 교장 손창옥 선생 취임
- 2017. 03. 01 : 제11대 교장 서승우 선생 취임
- 2019. 03. 04 : 제40회 입학식 (남5학급, 여5학급)
- 2019. 09. 01 : 제12대 교장 안성수 선생 취임
- 2020. 02. 05 : 제38회 졸업식 (졸업생 누계 18,250명)
3. 교훈 및 상징
3.1. 건학이념 &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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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목, 교화,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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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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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은 예비소집일날 교가암기를 숙제로 내준다.
4. 학교 특징
동방고등학교는 기독교를 기반으로 하는 미션스쿨이다. 이에 따라 아침 조회시간에 '아침 경건회'라는 활동을 진행한다. 아침마다 TV로 찬송가를 틀어주고, 월요일에는 목사님이 찬송을 불러주시거나 CCM을 틀어주시기도 한다. 또한 화요일 8교시마다 창대관에서 전교생[3]을 모아 채플을 진행한다. 채플은 찬송-기도-말씀 봉독-학생들의 특송[4]-목사님 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학급 1인1역에 선교부장, 차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교부장과 차장은 아침경건회 시간에 칠판에 정해진[5] 성경 말씀을 적고, 일주일에 한 번 기도를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5. 학교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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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로 동방고등학교를 검색하면 나오는 위성사진이다. 운동장의 왼쪽에 있는 건물이 대강당인 창대관이며, 바로 남쪽에 있는 큰 건물이 본관이다. 본관보다 더 남쪽에 있는 건물은 생활관으로, 급식실과 홍익관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이 옛날 사진이라서 운동장이 지금과는 약간 다른데, 현재는 운동장에 우레탄트랙이 깔려있다.
학교가 오래되다 보니 기본적인 시설들은 낙후되어있는 편이다. 그러나 2017년 부터 학교가 돈을 좀 쓰는지 점차 시설들이 개선되고 있다. 아래는 개선된 시설들 목록이다.
5.1. 본관
학생들이 주로 생활하고 공부하는 건물이다. 본관 2층을 3학년, 3층을 2학년, 4층을 1학년이 사용하고 있다.
5.1.1. 본관 1층
(동쪽부터 서쪽으로 나열함.[7])
- 이사장실: 이사장님께서 업무를 보시는 공간이다.
- 소회의실
- 교장실: 교장선생님께서 업무를 보시는 공간이다.
- 탕비실/서고
- 행정실: 학교의 전체 행정을 담당하는 곳이다. 학생들은 여기서 자율동아리의 예산신청, 생활기록부 발급 등이 가능하며, 동방고등학교를 졸업한 재수생들의 경우 여기에 와서 수능 원서접수를 해야한다.
- 당직실: 당직 어르신께서 생활하시는 곳이다. 참고로 일요일이나 공휴일에 학교를 찾아가면 학교 문을 전부 폐쇄하여 당직 어르신께서 문을 열어주시는데, 교복을 입지 않았다면 학생증을 들고 가야한다.
- 본부교무실: 부서가 나누어져 있으며, 자칫하여 인사를 하지 않고 들어가면선생님들의 따끔한 훈계를 들을 수 있다. 다른 교무실과 다르게 인쇄기가 두 대나 있어 빠른 인쇄가 가능하다.
- 보건실
- 진학실: 홍익아카데미 자습감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께서 근무하시는 곳이다. 말이 진학실이지, 대입 진학상담은 거의 홍익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 진다.
- 전산실
- 제1컴퓨터실: 원래 컴퓨터가 매우 낙후되어 있었으나, 2018년 기준 1학년 학생들의 코딩수업을 위해 컴퓨터를 모두 교체했다. 3학년의 환경수업도 여기서 한다.
- 교목실: 학교 담임 목사님께서 계시는 공간이다. 언제든 상담을 받을수 있어 많은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보드게임이 갖춰져 있고, 학교의 졸업앨범이 있다.
- 사회과A교과교실: 독일어 수업을 하는 곳이다.
- 사회과B교과교실: 교과서 배부할 때 책을 쌓아두는 등 창고로 사용하는 것 같다. 여기서 졸업사진도 촬영한다. 요즘 일본어 수업을 진행하는듯 하다.
- 음악실습실: 학생들에게 음연실로 불려지며, 피아노가 방마다 구비되어 있다. 음악동아리가 주로 사용하고, 일반 학생들도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 가서 피아노를 치는 등 음악연습을 할 수 있다.
- 음악교과교실: 서라운딩 스피커가 구비되어 있어 음악수업 시 뮤지컬이나 콘서트 영상을 볼때 웅장함이 느껴진다. 그랜드피아노가 1대 있으며[8], 발표대회나 외부 강사의 강연이 열리기도 한다. 교실 앞문에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다. 실제로 앞문으로 출입하면 안된다. [9]
- 국어과A/B교과교실: 국어수업을 한다. 컴퓨터와 연결된 TV가 칠판 좌우로 움직이기 때문에 판서수업과 TV수업을 병행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교실이다.
- 수학과A교과교실: 수학수업과 각종 수학활동 시 사용한다. 컴퓨터와 연결된 TV가 칠판 좌우로 움직이기 때문에 판서수업과 TV수업을 병행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교실이다. 앞에는 흑판, 뒤에는 화이트보드가 있으며, 화이트보드 아래와 옆 책장에는 교장선생님의 수학의 정석 책들[10]과 보드게임 등이 있다. 2017년 무한상상 수학체험전에 동방고등학교학생들이 부스전에 참가했었던 72연필 작품들도 볼 수 있다.
- 수학과B교과교실: 학교에 있는 교과교실들 중 가장 넓은 교실이다. 여러 보드게임들이 칠판 뒤에 숨겨져 있다. 앞뒤로 화이트보드가 있기 때문에 수업할 때 앞뒤로 활용하기도 한다. 앞에 있는 화이트 보드의 경우 양 옆으로 자유롭게 밀고 당길 수 있으며, 화이트 보드 뒤에는 TV가 있다. 가끔 3학년들의 대학교 입시설명회가 이루어진다.
5.1.2. 본관 2층
(동쪽부터 서쪽으로 나열함.)
- 3학년 교실들: 총 10개반이 있다. 특이한 점은 다른 학년들은 남자 교실과 여자 교실이 교무실과 특별실 등으로 분리되어있나, 3학년만 남자반인 5반과 여자반인 6반이 붙어있다. 즉, 다른학년이 1~5반-교무실-6~10반 순으로 배치되어 있다면, 3학년은 1~4반-교무실-5~10반으로 배치되어 있다.
- 3학년 교무실: 3학년 담임선생님들이 근무하는 공간이다.
- 방송실: 동아리 방송부가 사용하는 곳이며, 학교의 모든 방송을 총괄하는 곳이다.
- 특별실: 중국어나 일본어 수업이 이루어 지는 공간이다. 3학년들의 대학교 입시설명회가 대부분 여기서 이루어진다.
- 여교직원 휴게실: 학교의 여선생님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쇼파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구들이 구비되어있다.
- 멀티미디어실
- 도서실: 학교의 도서관이다. 가끔 동방여고 시절의 고문서들을 발견할 수 있다.
- 전자정보검색실: 도서실에 딸려있는 공간으로, 제2컴퓨터실이다. 동아리들이 정보검색을 위해 사용하거나 3학년들의 대학 조사를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 인성교육부: 선생님들이 속해있는 부서의 일환으로, 보통의 부서들은 본부교무실에 있지만, 인성교육부는 진로상담부와 함께 따로 공간이 있다.
- 진로상담부: 선생님들이 속해있는 부서의 일환이다.
5.1.3. 본관 3층
(동쪽부터 서쪽으로 나열함.)
- 2학년 교실들: 총 10개반이 있다. 1, 3학년과는 다르게 특별실이 없다. 왜냐하면 10반 옆이 석주명방이어서 1학년은 특별실, 3학년은 5반인 위치가 2학년은 바로 6반부터 시작되고, 1, 3학년은 10반인 위치에 석주명방이 오면서 6~10반 교실 위치가 동쪽으로 한칸씩 밀렸기 때문이다.
- 상담실: 방송실 바로 위에 있는 공간으로, 큰 탁자와 여러 의자들이 놓여있다.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공간으로, 가끔 행사나 여러 일들로 개방을 하기도 한다.
- 2학년 교무실: 2학년 담임선생님들이 근무하는 공간이다.
- 석주명방(구 과학실): 한국의 유명한 나비연구자 석주명박사의 이름이 붙여진 과학실이다. 다른 과학실들은 모여있는 것과는 달리 2-10교실 옆에 있다. 생명과학수업을 위해 있는 공간으로, 생명과학을 위해 최근에 새로 산 현미경, 각종 생명과학 관련 모형, 냉장고와 싱크대가 존재한다. 3D프린터도 있다!! 2017년까지만 해도 이름이 그냥 '과학실' 이었으며, 지구과학 수업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 장영실방(구 이휘소방): 조선의 발명가 장영실의 이름이 붙여진 과학실이다.뒤의 책장과 서랍에는 여러 암석들과 전향력 실험장치, 대기대순환 실험장치 등 주로 지구과학 실험을 위해 사용되는 물품들이 구비되어있다. 2017년까지만 해도 이휘소 방이었으나, 석면제거공사와 에어컨 설치를 한 이후부터 교실명을 이휘소 방과 바꾸었다. 교실 뒷편 책장에 과학잡지인 Newton HIGHLIGHT가 꽂혀있어 본인이 더 알고 싶은 분야의 잡지를 가져다 읽으며 과학지식을 심화시킬 수 있다.
- 어학실습실: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과학자료실과 통하는 문이 있으나, 현재는 과학실험도구들로 막혀있어 어학실습실과 과학자료실 간의 출입은 불가능하다.
- 이휘소방(구 장영실방): 한국의 저명한 이론물리학자 이휘소의 이름이 붙여진 과학실이다. 이름답게 물리수업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물리 실험도구들은 보통 과학자료실에 있기 때문에 이 교실에는 실험도구가 많이 없다. 대신 물리 관련 문제집, 교과서, 책들이 책장에 꽂혀있다. 2017년까지만 해도 장영실 방이었으나, 석면제거공사와 에어컨 설치를 한 이후부터 교실명을 장영실 방과 바꾸었다.
- 최무선방(구 석주명방): 고려의 화약연구가 최무선의 이름이 명명된 과학실이다. 주로 화학수업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보니 교실 뒷편과 오른편에 많은 비커와 화학실험도구들이 구비되어 있다.[11] 그리고 특이한 점은 '비상샤워기'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지구과학 선생님께서 실험사고의 위험성을 교장선생님께 역설하여 설치된 기구이다. 그래서 다른 학교에서는 잘 찾아볼 수 없는 기구이다. 교실 뒷편으로 가면 과학자료실과 연결된다. 2017년 까지만 해도 석주명 방으로 주로 생명과학 실험이 이루어졌었으나 과학실과 이름을 바꾸었고, 그냥 과학실로 이름을 놔두기에 곤란하여 최무선방으로 명명되었다.
- 과학자료실: 최무선방 문을 따고 또 과학자료실의 문을 따야하는 두번의 수고를 거쳐야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물론 앞문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평소에는 거의 대부분 잠가놓기 때문에 최무선 방 뒤에 있는 문을 이용할 때가 많다. 화학약품을 보관하는 냉장고가 있으며, 이외에는 주로 물리 실험을 위한 기구들이 갖춰져 있다. (물결파 실험장치, 광학레이저, 파워서플라이, 단진동 실험장치, 전향력 실험장치, 앙부일구, 솔레노이드 등...) 어학실습실과 연결되는 문이 있으나 현재는 각종 실험도구 때문에 출입이 불가하다. 하지만 어학실습실과 과학자료실 사이에 창문도 달려있어 어학실습실에서 수업하는 소리는 과학자료실까지 들린다.
5.1.4. 본관 4층
(동쪽부터 서쪽으로 나열함.)
- 1학년 교실들: 총 10개 반이 있다.
- 특별실: 주로 학생들이 새학기가 시작되면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책상이나 의자를 여기서 교환해 간다. 그래서 멀쩡한 책상이나 의자가 남아나질 않는다. 2017년까지 누리반[12] 학생들이 자습공간으로 사용하였다.
- 상담실: 3층 상담실과 똑같다.
- 1학년 교무실: 1학년 담임선생님들께서 근무하는 공간이다.
- 학생회실: 학생회 회의가 진행된다.
- 미술실: 미술을 배우는 공간이다. 동방고 학생들이 만든 미술작품들이 사방에 전시되어 있다.
- 커리어존: 진로과목을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서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수업을 하는 공간이다. 뒷편에 여러 대학 모집요강이 있다.
- 무용실: 체육수업과 동방진기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이외 학생들이 춤 연습을 하기도 한다. 가끔 체육수업도 이루어진다.
5.2. 생활관
5.2.1. 식당
학생들이 중식과 석식을 먹는 곳이다. 급식은 3학년-2학년-1학년 순으로 먹는다. 식당 가장 안쪽에 교직원식당도 있다.
현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칸막이가 쳐져있으며 굉장히 불편하다.
5.2.2. 홍익관
홍익아카데미 학생들이 자습하는 건물이다. 급식실 건물과 연결되어있고 홍익관 앞에 금색으로 '홍익관'이라고 쓰여 있다. 1층에는 인쇄실, 홍익반교실A, 홍익반교실B, 남자화장실[13]이 있고, 2층에 독서실(자습공간)과 상담실, 여자화장실이 있다. 상담실 안에는 탁자와 의자, 정보검색을 위한 컴퓨터 1대, 냉장고[14], 응급상자가 있다. 3학년 남자 홍익아카데미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 안쪽에는 숨겨진[15] 문이 하나 있는데 이 문을 열면 빈 공간이 나온다.[16] 보일러와 에어컨이 있어 겨울과 여름에 아주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겨울에 너무 따뜻하면 졸기 십상이니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전에는 전기료와 같은 추가비용을 홍익아카데미에 소속된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주기적으로 걷었으나, 현재는 홍익아카데미에서 외부 활동을 제외하고는 추가비용을 걷지 않는다.
5.3. 창대관
대강당의 이름이다. 대전에 있는 학교 중에 규모가 크기로 손가락에 꼽히는 강당이다. 전교생이 모두 앉을 수 있는 플라스틱 의자가 구비되어 있다. 보통 채플이나 체육수업, 축제 등을 위해 사용되는 공간이다. 창대관 안에 체육선생님들이 근무하는 교무실이 있고, 그 앞에 남여 화장실과 핸드볼부가 사용하는 공간이 있다.
5.4. 운동장
운동장은 보통 체육수업, 체육대회, 각종 대피훈련 시 사용된다. 천연잔디가 깔려있으며, 잔디 보존을 위해 1년마다 반씩 나눠서 번갈아가며 평소에는 한쪽만 쓰게 한다. 체육대회 때는 전부 사용한다. 이외에 멀리뛰기를 할 수 있는 모래로 된 착지공간이 있고, 철봉, 바닥이 모래인 농구코트가있다. 운동장 앞에는 조회대가 있으며, 조회대 아래에 다양한 체육기구들이 준비되어 있다. 체육활동 시 축구공이나 농구공 등이 빠져나가지 않기 위해 창대관과 조회대 쪽을 제외한 북쪽과 동쪽 방향에는 철망이 설치되어 있다.
5.5. 동방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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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관 오른편에 자리잡고 있는 동방고등학교 내 작은 화원이다. 봄에 꽃이 만개한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장소이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봄만 되면 여기서 사진을 찍으며, 3학년 졸업사진도 이곳에서 찍는다. 화원 앞으로는 중앙현관으로 연결되고, 뒤편으로는 창대관과 연결된다.
6. 학교 생활
채플을 하는 날의 경우 7교시가 끝나고 청소를 하지 않고 바로 8교시 채플을 들으러 강당에 간다. 청소는 채플이 끝나고 이루어진다. 이후 시간표는 평소와 동일하다.
6.1. 주요 행사
'''늘푸름제''': 동방고등학교의 축제로, 원래 여름에 개최하였으나 2017년, 2018년 연속으로 학교 시설 보강공사를 이유로 겨울로 미뤄졌다.
'''체육대회''': 5월 중순 경 중간고사가 끝난 이후 개최된다. 종목에는 축구(남자), 피구(여자), 농구, 단체줄넘기, 배드민턴, 100m 달리기, 계주, 줄다리기 등이 있다.
'''교과데이''': 2017년 새로 만들어진 학교 행사로, 국어,영어,수학,과학,사회,외국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등 과목의 특성을 살려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국어: 2017년에는 학교 내 국어 선생님들이 각각 부스를 만들어 국어관련 활동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나, 부실한 운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2018년부터는 의견이 반영되어 교실 별로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영어: 국가 또는 마을(도시)의 여러 기관을 교실마다 하나씩 맡아 교실별로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 수학: 2년에 1번씩 진행되며, 무한상상 수학체험전처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만들어 학교로부터 예산을 받고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과학: 수학교과데이처럼 2년에 1번씩 진행되며, 과학 자율동아리, 과학 집중반 학생들이 여러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적정기술, 아두이노 등). 또한 과학UCC대회를 같이 진행하여 창대관에서 다같이 UCC를 시청하고 최고의 작품을 뽑는 투표도 진행한다.(덕분에 동방고를 유튜브에 치면 과학UCC가 매우 많이 보인다.) 2017년에는 창대관에서 UCC대회와 같이 로봇 댄스도 같이 진행하였다.
- 사회
- 외국어(일본어,중국어,독일어)
'''선배와 함께하는 이공계진로캠프''': 이공계로 진출한 선배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2,3학년 이과학생들이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다양한 학과의 선배님들이 오시기 때문에 자신이 지망하는 학과의 선배님이 오시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갈 수 있어 이과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이다.
'''캐롤복음송대회''': 겨울에 음악 선생님의 주관 하에 진행하는 대회로, 반 별로 캐롤을 준비하여 반마다 합창을 한다. 2016년까지 매년 진행되었으나, 2017년에는 늘푸름제가 학교 시설 보강공사를 이유로 겨울에 진행되면서 캐롤복음송대회 대신 늘푸름제 내 반별 합창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에도 학교 시설 보강공사가 이루어지면서 겨울에 늘푸름제가 개최되었으나, 2017년과는 다르게 반별 합창대회에서 원래 진행되던 캐롤복음송대회가 다시 개최되었다.
6.2. 학생회
학생회는 서류와 면접을 거쳐 학생회 선배들의 회의를 거쳐 선발된다. 지원자가 기본 50~100명 정도가 될 만큼 인기가 많다. 부서의 구성은 회장단, 총무부, 선교부, 체육부, 학생복지부, 사회문화부, 홍보부, 바른생활부로 이루어져 있다. 급식지도, 생활지도, 각종 캠페인, 교내 회의진행, 교내 행사진행, 교내 축제 주관을 담당한다.
2018년 7월경 석식시간에 밥먹는 순서에 대한 3학년과 2학년의 갈등에서 안일한 급식지도로 논란이 일었으며, 생활태도 면에서도 일부 학생회가 두발규정을 지키지 않아 한때 페이스북 동방고대신전해드림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 학생회장이 직접 댓글로 사과하였으며, 이후 빠른 시정으로 논란은 일단락 되었다.
6.3. 야간 자율학습 및 토요일 자습
야간 자율학습과 토요일 자습은 크게 1,2학년 학생들과 3학년,홍익아카데미 학생들로 구분해서 생각하면 된다.
1,2학년 학생들은 야간 자율학습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하고, 3학년과 홍익아카데미 학생들은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토요일 자습의 경우 1,2학년 학생들은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고, 3학년과 홍익아카데미 학생들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1,2학년들은 야자와 토요일 자습을 빼기 쉽지만, 3학년에 들어가면 고3이 고3이니만큼 야자를 불참하기 힘들어진다. 물론 담임선생님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케바케 이긴 하지만, 어쨌든 전체적인 인원으로 봤을떄는 1,2학년 때 보다 야자하는 인원이 늘어난다.
6.4. 학교 생활 규정
- 두발규정 :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이 느슨한 편이다. 1년동안 두발검사를 한두번 할까 말까이다.
- 휴대전화 소지 가능 : 원래는 휴대전화를 걷는 가방이 있어 아침에 걷는 것이 원칙이었다. 이후 안전생활부에서도 휴대전화를 걷는 가방이 유명무실해졌다는 것을 알았는지 2017년 2학기 말 학생회의에서 휴대전화를 평소에 소지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안건이 통과되었다. 이후로 학생들이 평소 학교 생활에서도 휴대전화를 소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단, 수업시간에는 켜져있으면 안되고, 휴대전화가 켜져있다가 적발될시 1주일간 압수가 원칙이다. 보통 학생들이 쉬는시간, 점심시간, 야자시간에 많이 사용한다.
- 복장규정
동복의 경우 웃옷을 입은 후 패딩, 후드집업 등의 외투를 입는것이 허용된다. 항상 웃옷을 입지 않아도 외투를 입게 해달라는 의견이 끊이질 않지만 앞뒤 꽉막힌 어느 안전생활부 제일 높으신 분이 그저 맘대로 생활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핑계로 번번히 거절당한다.
- 이외 규정 : 화장도 심하게 잡지는 않는 편이다. 신발의 경우 교외(등교,하교, 야외 스포츠 시간)시 무조건 신발, 교내에서는 무조건 슬리퍼 등의 실내화를 신어야 한다. 반대로 신었다간 양쪽 둘의 경우 모두 벌점이다. 특히 후문으로 슬리퍼 신고 나가다간 안전생활부 선생님의 잠복수사에 단속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단속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7. 홍익아카데미 (구 홍익반)
홍익아카데미는 간단하게 말해 특별반 학생들이다. 홍익아카데미 학생들은 모의고사성적 + 내신성적을 종합하여 담임선생님의 추천과 학년부장 선생님, 진학부장 선생님의 상의를 통하여 결정된다. 원래는 모의고사 성적을 내신 성적보다 더 비중있게 봤으나, 전체적으로 동방고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이 하향평준화되면서 내신성적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내신성적이 잘 나와도 모의고사 성적이 뒷받쳐주지 못하면 들어갈 수 없다. 홍익아카데미에 들어가서도 성적을 꾸준히 유지해야 홍익아카데미에 속해있을 수 있고, 성적이 떨어지면 홍익아카데미에서 짤리게 된다.[20]
홍익아카데미를 선발하는 기준이 사실 애매모호하여 일부 학생들의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 실제로 페이스북 동방고대신전해드림 페이지에 홍익아카데미의 선발기준에 대해 비판하는 글[21]이 올라온 적이 있다. 그러나 자신이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고 그에 상응하는 점수대가 나온다면, 언젠가 들어오겠냐는 제안이 온다. 즉, 자신만 열심히 한다면 누구라도 들어갈 수 있다. 사실 진학부장 선생님이나 학년부장 선생님과 친분이 있다면 홍익아카데미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도 어느정도 맞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가능성이 열리는 것도 성적이 뒷받침 될 때 유효한 얘기이다.
홍익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익반 A,B교실에서 특별보충을 진행한다.[22] 이는 동방고 불법과외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게 동방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보충이다. 1학년은 디베이트 수업을, 2학년은 수학이나 국어 등 교과 보충을 진행한다.
2018년 8월 23일부로 홍익반에서 홍익 아카데미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2020년부터는 홍익 아카데미를 희망자에 한해서 선발해 뽑는다고 한다.홍익반은 단순히 자습만 하는 곳이 아니라 학교가 의도한 목적을 지니고 교육프로그램과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므로 앞으로 홍익반의 명칭을 '홍익 아카데미'로 변경한다.
8. 사건·사고
8.1. 동방고 불법과외 사건
'''교사 개인의 도덕성부재+입시결과에 치중한 동방고등학교+부당한 방법으로라도 자식을 대학에 보내려고 하는 이기적인 학부모들의 3콤보가 융합되어 벌어진 대환장 파티'''
2013년 당시 동방고등학교의 국어교사였던 A씨(여·41)는 2월 초 학생들과 상담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직접 5월까지 직접 불법 과외지도를 하였다. 즉, 학생들이 과외를 요청한것이 아니라 A씨가 직접 과외를 해주겠다고 한 것이다. 또한 A씨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말라고 당부한 뒤 교습비를 차명계좌로 입금받았고, 1학기 중간고사 직전에는 학생들에게 시험정보를 제공하였다. 이 사실이 탄로나게 된 배경은 A씨가 불법과외를 몇몇 학생들에게 제의했고, 그 중 과외를 받지 않겠다고 한 학생이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서 학교에 소문이 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감사가 들어갔다.
감사과정에서 동방고등학교 교장 등의 학교 관계자는 6월 초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학교 분위기와 과외교습 학생들의 정신적 안정이 급선무라는 이유를 들어 서둘러 사건을 마무리하기 위해 해당 교사를 징계처리 하지 않고 사직서만 받아 면직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일부 학부모들이 2012년부터 2013년 6월까지 유명 학원강사 B씨를 초빙해 자신들의 자녀들이 특별교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게 하고 학교 측은 이를 묵인, 장소를 제공한 사실도 적발했다. 여기서 장소는 홍익반이다. 일부 홍익반 소속 자녀를 둔 학부모가 사설학원강사를 학교에 초빙하여 대놓고 불법교습을 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사건이며, 학교가 홍익반과 일반반 학생들을 얼마나 차별대우하는지 드러난 사건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사의 복무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교장과 교감 등을 학교법인에 징계를 요구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불법 개인과외를 한 동방고등학교 현직 국어교사 A씨(여·41)와 교내에서 불법 특별 교습을 한 학원강사 B씨(47)를 경찰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와같이 공교육 현장에서 특별반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강사를 불러 과외까지 벌인 것은 '공부만 잘하면 다 용서된다'는 씁쓸한 세태를 반영한다. 학교 측은 홍익반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 왔다 갔다 하는 시간이 아깝다는 학부모의 말에 '학교 내 과외'를 묵인해 줬고, 장소까지 제공했다(홍익관 1층 홍익반 A,B 교실). 다른 학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 학원 여기저기를 찾아다녔다면, 홍익반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 보다 공부를 조금 더 잘한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편하게 과외를 받아 온 것이다. 당시 대전 전역에 사건이 알려질 만큼 매우 중대한 사건이었으며, 교사 개인의 도덕성 부재와 오로지 돈에 대한 욕심, 입시 결과에 치중한 동방고등학교, 그리고 정당한 경쟁 대신 자신의 자식들을 부당한 방법으로라도 대학에 보내려고 한 일부 이기적인 학부모들의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지며 발생한 아주 심각한 사건이다.
잘 정리된 기사
한때 네이버에 동방고를 치면 연관검색어로 동방고 불법과외가 바로 뜰 만큼 유명했었다.
9. 운동부
- 학교 체육부로는 핸드볼부가 있으며, 여자 핸드볼부중에서 유일한 대전 내 고등학교 핸드볼부이다. 2017년 7월에 개최한 14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 참가한 동방고 핸드볼부는 160경기를 펼치는 대회에서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자 청소년 핸드볼선수권대회에 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등 큰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이외에 여자축구부 '무적동방'이 있다. 1년차 때에는 대전광역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 전력도 있다. 2018년 9월 19일 제1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 클럽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 출신 인물
11.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12. 기타
- 동방여중-동방고-대전과기대가 같은 재단이다. 그래서 2017년, 2018년 방학중 학교 공사를 할때 여름방학 보충 수업을 대전과기대에서 진행하였다.
- 영양사가 바뀌기 전 '동방 소스'라는 것이 있었는데, 붉은색의 소스가 매 식사마다 나왔다.(고기 반찬의 양념으로 나왔다가 볶음밥 소스로 나왔다가 하는 식) 현재는 영양사가 바뀌면서 향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만 남아있다.
- 대전느리울중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고등학교이다. 또한 대전느리울중학교는 대전느리울초등학교의 거의 90%가 넘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이기 때문에 느리울초-느리울중-동방고로 진학한 학생들이 매우 많다.
12.1. 주변 시설
- CU: 학교 후문을 따라 쭉 내려가면 대전느리울초등학교 앞에 있는 편의점이다. 중식 시간에는 후문이 개방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갈 수 없고, 석식 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CU에 가서 간식을 사먹는다.
- 만초: 일식, 양식 전문점이다. 원래는 관저리슈빌아파트 근처에 있었으나, 동방고등학교 후문 쪽으로 이전했다.
- 시온성: CU처럼 학교 후문을 따라 쭉 내려가면 있는 중식집이다. 짜장면 가격은 4000원으로, 매달 14일마다 할인해준다. 그래서 14일 마다 시온성이 동방고 학생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가수원도서관: 정문으로 내려가다가 오른쪽 샛길로 빠지면 바로 갈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독서 수행평가를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참고로 밤에 샛길로 가는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칠흙같이 어둡고 길도 험해서 다칠 위험이 있다.
12.2. DB MUN[23]
동방고 35회 학생들이 처음 개최한 제 1회 동방모의유엔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대회로 발전한 모의 유엔 대회이다. DB MUN에서 DB는 원래는 DongBang의 약자였으나, 대회가 교내대회에서 전국대회로 개편됨에 따라 DaejeonBased로 변경되었다.
DB MUN 공식 페이스북[24]
12.2.1. 대회 역사
- 제 1회 동방모의유엔: 2015년 동방고등학교 35회 학생들이 '동방모의유엔' 동아리를 개설하였다. 동아리에서는 대회를 계획했고, 2015년 5월 '제1회 동방모의유엔'대회가 개최되었다.
- 제 2회 동방모의유엔총회: 곧이어 다음년도인 2016년에는 대신고등학교를 비롯한 대전 권의 모의유엔 동아리들이 연합하여 '제 2회 동방모의유엔총회'가 개최되었다. 영어위원회가 존재했던 대회로, 영어위원회는 학생들의 참여가 적어 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 제 3회 동방모의유엔: 그리고 그 해 11월, 오로지 동방고등학교 학생들만 참가할 수 있는 '제 3회 동방모의유엔'대회가 개최되었다. 당일치기로 개최된 대회였으며, 특이하게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있었던 대회로, 대사단의 토의 및 투표를 통해 실제로 2026년 올림픽 개최지를 선정해 본 대회이다. 지금까지 열린 대회를 통틀어 유일하게 'Premium Delegate'상을 준 대회이다.[25]
- 2017년, 대회의 분할: 다음해, 모의유엔 동아리를 만든 35회 학생들이 졸업하면서 대회는 2개로 분리되었다. 먼저 첫번째로는 35회 졸업생들이 주가 되어 주최하는 전국대회 DB MUN, 두번째는 동방모의유엔 동아리 재학생들이 주최하는 교내 동방모의유엔대회이다. 하지만 페이스북 페이지는 두 대회 모두 공지하고 있으며, 대회 기수도 번갈아가며 쓰고있다.[26] 사실상 하나의 대회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 때문에 전국대회에 참여했던 타 학교 학생들이 교내 대회도 참여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서 혼선이 벌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 4th DB MUN:The Beginning: 2개의 대회로 갈라진 2017년, 먼저 개최된 대회는 전국대회였다. 목원대학교에서 1박 2일동안 개최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4th DB MUN이다. 이때부터 전국대회에는 부제가 붙기 시작하였는데, 이때의 부제는 'the beginning'이었다.[27] 전국대회이긴 하지만,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대회는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동방고등학교학생들이나 대신고등학교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 DB X DOYL MUN: 2017년 11월, 전국대회에 이어 교내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에는 대신고등학교의 모의유엔 동아리와 연합하여 개최되었고, 그래서 이름도 대신고등학교의 모의유엔 이름을 같이 사용하여 'DB X DOYL MUN'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DB가 DongBang에서 DaejeonBased로 바뀌었다. 교내대회이긴 하지만, 35회 졸업생이 자문위원을 맡는 등 간접적인 관여는 있었다. 무박 2일로 개최되었으며, 첫째날은 동방고등학교, 둘째날은 대신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동방고등학교 학생들의 소극적인 참여로 인하여 대신고등학교학생들이 더 많았던 대회였다. 그러나 동방고등학교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소수여도 그중에는 수준급 학생들이 꽤 많아서, 수상은 양쪽 학교 학생들이 고르게 가져갔다. 2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영어 위원회가 있었으나 2회보다 더한 소극적인 참여와 대사단의 이탈로 영어 위원회는 엄청난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 제 6회 DB MUN:Aloha: 2018년 7월, 35회뿐만아니라 36회 졸업생들까지 가세하면서 전국대회로 제 6회 DB MUN이 개최되었다. 개최 장소는 대전외국인학교로, 1박 2일로 진행되었다. 전국대회로서의 DB MUN이 서서히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4th DB MUN보다 참가자 학교가 더 고르게 분포되었다. 그러나 동방고등학교 재학생들 중에서는 단 한명도 참여하지 않았다.
- DB MUN:Special Edition: 2018년 11월, 동방고등학교 학생들만이 참가할수 있는 교내 모의유엔 대회가 'DB MUN : Special Edition'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2학년 학생들보다 1학년 학생들의 참여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처음 모의유엔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준높은 발언과 결의안 작성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12.3. 에이텍스쿨[29] 수강신청
방과후 수업 수강신청을 대학교 전공 수강신청처럼 인터넷으로 한다. 스마트폰, 컴퓨터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을 하는 날에는 학교에서 야자 없이 일찍 끝나 정해진 시간[30]에 에이텍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 수강신청을 한다. 인기가 많은 수업은 초단위로 수강신청이 마감되기 때문에 성능이 떨어지는 컴퓨터로는 원하는 수업을 신청하기 힘들다. 그래서 수강신청을 하는 날이면 학교 근처 PC방이 붐빈다.
[1] Daejeon Based Model United Nations의 약자[2] 구 U+스쿨[3] 종교나 기타 사유로 참여하지 못한다고 선생님께 허락을 맡는다면 채플시간마다 도서관에서 자습할 수 있다. 수능 이후 3학년은 참여하지 않는다.[4] 1,2학년 학생들이 반별로 돌아가면서 준비한다.[5] 클리어 파일에 날짜별로 성경 구절이 하나씩 적혀있는 종이가 정리되어있다.[6] 여닫이에서 미닫이로[7] 학교 주차장 쪽이 동쪽이다.[8] 피아노 위에는 알루미늄 배트가 하나 놓여있다.[9] 학생들이 앞문으로 다니다가 앞의 스피커를 넘어뜨리면서 스피커가 망가진 이후 출입이 금지되었다. 그럼에도 가끔씩 급하게 음악실로 오다보면 앞문으로 출입하는 경우가 생기긴 한다.[10] 교장선생님은 원래 수학선생님이셨다.[11] 가끔 생명과학 실험도 이루어진다.[12] [13] 샤워실이 딸려있지만 쓰는 사람이 극히 드물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14] 주인 있는 음료수도 남들이 다 갖다 마시기 때문에 이곳에 혼자 먹을 음식을 보관하는건 되도록이면 피하자[15] 지금은 대놓고 있다.[16]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고 그리 깨끗하지도 않다.[17] 3학년과 홍익아카데미만 해당. 사실 홍익아카데미에선 야자 1교시 2교시 개념 없이 한번에 이어서 한다.[18] 마이의 순화어(국립국어원 출처)[19] 안달고 오면 교문에서 잡는다. 착용하기 불편하여 여학생들의 불만이 많다.[20] 일명 홍짤[21] 비판보단 비난하는 수준에 가까운 글이었다. 현재는 삭제됨.[22] 일명 특보[23] Daejeon Based Model United Nations의 약자[24] DB MUN 관련 각종 소식과 참가 신청서, 포스터 등 모든 공지가 여기서 이루어진다. 따라서 DB MUN에 참가하고 싶은 학생은 반드시 페이스북 페이지를 잘 참고하는 것이 좋다.[25] 보통 모의 유엔 대회는 Best Delegate-Outstanding Delegate-Honorable Mention 총 세명에게만 상을 수여한다. 이때는 Best Delegate보다 더 높은 Premium Delegate까지 수여하였다.[26] 전국 대회가 4회였다면, 그 뒤어 개최된 교내대회는 5회로 명칭을 쓰고, 그 뒤에 개최된 전국 대회는 6회를 쓰는 방식이다.[27] 전국대회의 시작을 알린다는 뜻[28] 한국어로 쓴 위원회는 한국어만 말할 수 있는 한국어위원회, 영어로 쓴 위원회는 영어로만 말할 수 있는 영어위원회이다.[29] 구 U+스쿨[30] 본문 작성 시기 기준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