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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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원공과대학교 (斗源工科大學校, Doowon Technical University)'''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관음당길 51(안성캠퍼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주라위길 159(파주캠퍼스)
1993년 기계과, 자동차과, 열냉동관리과, 전기과, 전자과 등 총 5개 학과로 구성된 두원공업전문대학의 설립 인가를 받아 1994년 3월 개교한 두원공업전문대학을 모체로 초대 학장은 장병규 박사로 개교한 지 6개월 후에 컴퓨터그래픽스과, 전파통신과가 신설되었으며, 전기과·전자과의 인원을 증원하였다. 같은 해 8월 중국의 랴오닝 대학(遼寧大学)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1998년 두원공과대학으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으며, 2005년 2월 삼성전자와 산학협약을 체결하였다. 2007년 9월 관광경영통역과, 항공서비스과가 신설되었으며, 이듬해인 2008년 2월 파주 캠퍼스가 개교하였다. 2012년 현재의 두원공과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이사장은 전 국회의원 김찬두 이사장 사후 그의 아들인 김종엄 전 총장에게 넘어갔고, 총장은 전 안성시 국회의원인 이해구가 되었다. 학훈은 '미래로 세계로·진리·창의·봉사'.
재단인 두원학원은 현대자동차 등지에 자동차 부품(연료펌프, 버스 에어컨 등)을 납품하는 두원그룹으로서, 공과대학 외에도 같은 도시에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구 안성공업고등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사실 같은 재단 치고 두 학교끼리의 관계가 상당한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후술.
2012년 LINC 사업을 시작으로 WCC, 세계로 프로젝트 같은 굵직한 사업을 많이 따내고, 당시 이준식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취임 후 첫 번째로 방문한 전문대학교라는 위용을 뽐내며 당시 박근혜 정권과의 탄탄한 연계를 자랑했다. 다만 이때 급성장을 한 덕분인지 후술될 문제점 때문에 급격히 몰락하게 된 학교이다.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의 결과, 재단의 비리가 대규모로 발견되면서 별 이변 없이 재정지원제한대학 1유형에 선정돼 '''부실대학'''의 단계까지 떨어지는 등 바닥을 모르고 끝없이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다. 이 여파로 2019년부터는 정원의 10%를 감축해야 하고,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학사 과정의 전공심화과정의 신입생 모집이 중단 조치를 받게 되면서 더 이상 이 학교에서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없게 될 뻔 했으나, 제한기준 완화로 인해 19년 1학기 기준 5개 학과는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이 학교에서는 재단의 비리와 만횡으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선정됐지만 교직원, 학생들에 대한 사과와 위기대처방안,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나 발표는 한마디도 없이 자기들 입맛에 맞는 기사들이나 뿌리고 있고, 과거에는 없었던 신입생들에게는 일괄적으로 100만원의 장학금을 준다는 식의 바로 앞에 닥친 위기만 벗어나고 본질적인 문제는 덮어두는 식의 행태를 보이면서 향후 보완평가나 재평가에서 얼마나 좋은 평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래도 다행히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2020년 학교의 영문 명칭이 '''Doowon Technical University College'''에서 '''Doowon Technical University'''으로 변경 되었다.
2. UI
3. 학과
구분을 위해 3년제는 굵은 이름으로 표시한다. 사라진 학과는 취소선.
3.1. 안성캠퍼스
- 인문사회 계열
- 아동보육과 (사회복지보육과와 통폐합, 2021)
- 항공서비스과
- 유아교육과[3]
- 간호/보건 계열
- 간호학과 (4년제)
- 보건의료행정과
- 보건건강관리과
- 작업치료과
- 디자인 계열
- 건축디자인학과
- 시각디자인과
- IT 계열
- 전기공학과(3년제 전환, 2021)
- 정보통신보안공학과(학과명 변경, 2021)
- 스마트소프트웨어과(3년제 전환, 2021)
- 기계/자동차 계열
- 기계공학과
- 자동차과
- 기계설계과
- 건축설비소방과
- 자동차손해보상과
- 군부사관 계열
- 군사학과
3.2. 파주캠퍼스
- 인문사회 계열
- 사회복지보육과(3년제 전환, 학과명 변경, 아동보육과 통합, 2021)
- 뷰티아트과
- 방송 계열
- (방송영상미디어계열 통폐합, 2021)
- (방송영상미디어계열 통폐합, 2021)
- 방송연예전공
- 실용음악과
- 방송영상미디어계열(학과명 변경, 방송영상제작전공&방송작가전공 통합, 2021)
- 디자인 계열
- 건축인테리어학과
- 브랜드디자인과
- 디스플레이공학 계열[4]
- 메카트로닉스공학과
- 디스플레이전자공학과
- 디스플레이시스템공학과
- IT 계열
- 컴퓨터공학과(3년제 전환, 2021)
- 스마트IT학과
- 자동차 계열
- 스마트자동차과
- 호텔관광 계열
- 호텔조리과
- 보건 계열
- 병원의료행정과(의료복지행정과 에서 학과명 변경, 2021)
4. 교통
안성캠퍼스는 주변에 지하철이 없어 시외에서는 셔틀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다니는 방법이 있고, 시내에서는 370, 380번이나 37번을 타면 갈 수 있다.[5] 배차 간격은 각각 20분이니 걱정 안해도 된다. 그 외에도 서울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에서 죽산터미널을 경유하여 학교로 다이렉트로 들어오는 시외버스 노선도 존재한다. 2018부터 등/하교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강화하는 등 학생 교통편의 개선에 이전보다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캠퍼스의 경우 전철은 경의중앙선 파주역에서 10분 정도 걷거나, 버스는 30번, 600번을 타고 5분 정도 걸어올라가면 된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줄아위.봉암1리마을회관 정류소에서 하차하여 언덕을 올라가면 된다.
또 지하철을 이용하는 학생들 중에 언덕이 올라가기 귀찮아서 편하게 가려는 학생과 강의 시간까지 촉박한 학생들은 파주역의 전역인 월롱역의 택시 정류장에서 택시를 타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같은 열차를 타고 파주역에 내린 학생을 파주역 앞 버스 정류장에서 따라잡고 도보로 15분가량 걸리는 골목과 언덕길을 2~3분만에 통과하며, 택시비는 작성자가 내리는 산학관 기준으로 4900원 간혹 5000원 정도가 소비된다. 최근 드물게 통학시간에 파주역 앞 미니스톱 편의점 앞에서 간간히 택시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교내 축제가 열리는 날에는 가축수송 모드가 되기도 한다.
5. 특징
- 전문대치고는 드물게 각기 다른 도시에 총 2개의 캠퍼스가 있다.
- 학교 재단인 두원학원은 대학보다 먼저 고등학교부터 설립하였는데, 이는 1990년에 세워진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구 안성공업고등학교)이다. 안성캠퍼스가 죽산면에 위치하였지만 정작 안성두원공업고등학교는 미양면에 위치해있는데, 원래 계획은 고등학교 앞 산에 대학교를 세우는 것이었다. 하지만 당시 안성 쌀 생산량의 40%을 책임지는 미양면의 지주들이 땅값을 세게 부르는 바람에 대학 설립 부지를 결국 죽산면으로 옮기게 된 것. 땅값이 얼마나 비쌌으면 죽산면에 캠퍼스를 그만큼 크게 지을 수 있었는지 생각나는 대목이다.
- 안성캠퍼스 내에는 두원공과대학이 운영하며 두원그룹의 기술, 개발 부문을 담당하는 두원기술연구소가 있어 그쪽에 지원을 나가는 교수도 몇몇 있고, 이 두원기술연구소는 그래도 기업연구소인지라 국내 연구소들 중에서도 나름 규모가 있는 편이다.
- 과거에는 취업에 대해서 딱히 적극적으로 보장을 해주지 않았지만, 요 근래 취업이 힘들어지면서 입결보다 아웃풋을 더 중시하는 경향 덕에 학교도 취업에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두 개의 캠퍼스의 성적 반영 방식이 다른데 각 캠퍼스의 성적 반영 방식은
- 2학년 2학기까지의 4개학기 중 가장 우수한 한 학기 성적 반영 : 간호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
- 2학년 2학기까지의 전학기 성적 평균 반영 : 간호과(1학년 40%, 2학년 60%비율)
- 기존에는 파주캠퍼스 전 학과와 안성캠퍼스의 일부 학과[6] 의 경우에는 학생부 반영 비율이 1학년 40%, 2학년 60%의 비율로 반영을 했지만, 2019년 입시요강부터는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의 학생부 성적 반영을 2학년까지 가장 높은 학생부 성적 하나만을 골라 반영한 것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학교 자체가 재단의 전횡으로 인해 몰락하고 있다보니, 이듬해에 전년도 커트라인을 공개했을 때 입결의 수준이 현저히 떨어진 것이 보일 게 뻔하기 때문에 바꾼 것으로 보인다.
- 경기도 기능 올림픽이 열리면 항상 장소가 안성두원공고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부 종목(자동차 정비 등)은 시설이 존재하는 두원공대로 가기도 한다.
- 교내 동아리는 그렇게 활발하진 않으나 일부 스터디 그룹은 어느 정도 활동하고 있다.
6. 캠퍼스
현재 2개의 캠퍼스를 운용하고 있으며, 본교는 안성캠퍼스가 그 역할을 맡고 있다.
참고지만 각각의 캠퍼스의 특성을 설명하자면, 안성캠퍼스는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학과들이 많이 있는 편이고, 파주캠퍼스는 공학보다는 예체능에 관련된 학과가 많으며, 공학도 보통 전자나 스마트 같은 역사는 짧지만 발전이 기대되는 학과가 많은 편이다.
2008년에 신설된 파주캠퍼스는 운영 시스템이나 인원이 확충되지 못했는지 점차 줄여나가는 것 같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업무를 안성캠퍼스에서 맡고 있고, 학과장 정도 되는 위치라면 업무 처리를 위해 한 학기에 몇 번은 다녀와야 한다. 안성캠퍼스맵, 파주캠퍼스맵. 체육관은 현재 공사 중에 있으나, 하지만 2020년 현재까지도 공사가 완공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다. 원래는 2017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6.1. 안성 캠퍼스
- 안성캠퍼스는 본관에 비해 도서관이 상당히 큰 것이 특징이다. 사실 캠퍼스 크기는 크지만 그에 비해 건물들은 좁은 편이다. 교내 식당은 크게 2개가 있으며, 본관 지하에 GS25가 입점되어있다. 사실 본관은 그렇게 작지는 않지만, 대기업 현대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두원그룹의 자본력이 상당한지 실습관이 더 크고 여러 가지 값 나가는 실습 기구들이 상당히 많이 배치되어있다. 물론 같은 재단에 있는 고등학교도 실습실은 크다.
- 안성캠퍼스 내 도서관 규모는 상당한 편으로, 인근의 한경대학교 도서관 둘 다 가본 사람 말로는 안성캠퍼스 내 도서관이 상당히 큰 편이다. 전공 서적도 많고 디자인 관련 서적이 서가대에 빼곡이 채워져있다. 단, 그만큼 서가 한켠에는 만화책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 (2020년 현재 토스트집은 사라지고 원룸이 들어섰다.) 또한 식당들과 술집들도 꽤 있다. 학교 정문이나 옆에서 보면 도로와 논밭이 전부인데 비해 학교 뒤 편에는 그래도 대학로 분위기를 띈다.
- 학생식당에는 키오스크로 식권을 판매하고 있다.
6.2. 파주 캠퍼스
- 학교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으며, 학교 근처에 그렇다 할 식당도 없어 학생식당 외에는 선택권이 없다. 물론 주변에 유흥시설이 하나도 없어 공부하기에는 딱 좋은 풍수지리와 입지를 갖추고 있다. 사실상 봉암리 자체가 본인 승용차나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빠져나갈 수단이 없기 때문에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배달을 주로 시켜 먹는 편. 다만 거리도 거리인지라 거의 배달이 가능한 모든 식당은 일정 금액 이상을 주문해야 배달을 해주는 편.[7]
- 2013년에 ASE 코리아에서 9억원 상당의 반도체 장비를 기증받아 본관 지하 1층에 40여평 규모의 반도체공정센터 클린룸이라는 것을 설치했다. #
- 파주캠퍼스는 도서관 규모는 크지 않고, 도서관의 대부분을 경기산업기술센터가 들어오면서 받은 PC가 차지하고 있어 그냥 멀티미디어실이라고 부르는 게 옳을 것이다. 그래서 도서관은 새로 지어진 철산관 1층으로 이전 계획 중이고, 우선 규모는 현재 쓰고 있는 도서관보다는 큰 것으로 보인다. 잘 찾아보면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2권이 숨겨져 있다.
- 파주캠퍼스에는 식당이 2곳이 있는데 아워홈이 담당하고 있다. 한 곳은 산학관 2층에 있는 식당으로 대학교 학생들과 같이 쓰던 식당이었지만, 학생 식당이 철산관 지하 1층으로 이전한 이후에는 경기산업기술센터생들과 교수 전용 식당이 되었다.
- 저녁에는 선택 없이 먹지만 점심에는 가마(가정식)와 양식으로 나뉘어진다. 맛은 더럽게 없는데 메뉴, 특히 저녁은 과연 이것만으로 필수 영양소는 채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실하다. 게다가 예전에는 더 싼 대신에 맛도 훨씬 없었다. 기숙사생이라면 영양제는 한 통 챙겨놓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 학생식당에는 자판기로만 식권을 팔고 있는데[8] , 사람이 많이 몰리는 점심엔 힘들고 저녁 식사 시간엔 가능하다. 가격은 철산관 지하 1층 학생 식당 기준으로 기숙사생은 2,400원, 일반학생은 3,000원, 외부인은 4,000원.
- 유독 닭고기는 거의 안 나오는데 계란은 질릴 정도로 많이 나온다.
- 산학관 1층에 안성 캠퍼스처럼 GS25가 입점해 있는데, 점심시간에는 편의점 내부에 사람을 모두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혼잡하다.
- 파주캠퍼스는 아직 안성캠퍼스 같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인지, 총장이나 이사장이 오기 귀찮아서 그런진 몰라도 입학식, 졸업식 모두 안성캠퍼스까지 가서 한다.[9]
- 파주캠 자체가 신설이고 아직도 건물이 몇 개 없지만 나름 초기에는 1~2년에 한 번 꼴로 건물이 지어졌다. 설립 초기인 2009년의 경우 본관 뿐이었지만 2011년은 기숙사와 산학관이 신설. 2012년은 간단한 체육편의시설(농구장, 축구장)을 다듬었고 2013년은 철산관이 생겼다. 체육관이 2017년에 완공될 계획이었으나 여러 문제가 생겨 미뤄졌다.
- 파주캠퍼스에 다니면서 기숙사에서 생활한다면 북한 주민이 휴전선 너머로 보이는 불빛을 동경하듯 기숙사 너머로 보이는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주위 상업단지에서 나오는 불빛을 동경하는 처지가 된다.[10]
- 파주캠퍼스 기숙사는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건물이라 깨끗한 편이지만, 바로 뒤가 산인지라 야생에 사는 벌레가 가끔 침략을 하기도 한다. 방 선호 순서는 2인실>4인실>3인실이다. 이유는 4인실은 그래도 크기가 크지만 3인실은 2인실에 침대가 하나 더 들어가있는 구조라 굉장히 좁다.
- 파주캠퍼스 기숙사의 인터넷의 속도는 집에서 쓰는 광랜 정도는 되고, 원칙적으로는 새벽 1시에 끊는 것으로 되어있다. 최근엔 끊지 않는 듯하다. 다만 2인실을 제외한 나머지 방에는 인터넷 잭이 꼭 하나씩 모자라다.
- 파주캠퍼스 기숙사에 학생 주거공간이 없는 1층을 제외하면 층마다 세탁실이 있는데, 세탁비용은 세탁 1회 1,000원, 건조기 1회 1,000원.
- 참고지만 기숙사 규칙은 안성에서 이어져와서 꽤 많은 규칙이 있지만 오후 11시 점호, 오전 1시 인터넷 차단, AM 10시~PM 3시까지 출입통제(주간학생 제한으로 야간 학생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 세 개를 빼면 딱히 지켜지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다만 최근에는 1시 이후에도 인터넷 사용 가능하고 출입도 자유롭다고 하니 참고.
- 파주캠퍼스는 LG디스플레이와 취업이 연계되는 코스는 이 학교가 세워지기 전인 2006년부터 구축이 되었고, 현재도 파주캠퍼스 뿐만이 아닌 안성캠퍼스에서도 파주캠퍼스보단 적은 편이지만 관련 학과는 몇 명씩 대기업에 보내준다. 사실 파주캠퍼스를 밀 만한 요소는 경의선 파주역에서 가깝다는 점과 주변 산업 클러스터와 취업 연계가 잘 된다는 점, 그리고 공과대학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예술학과를 꼽고 있다.
- 주변 산단 덕택에 디스플레이공학 계열의 아웃풋이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다. 다만 LG디스플레이는 채용을 몇 년에 한 번씩 기간을 잡고 몰아서 채용하는 형태여서 채용을 하는 해에는 계열 인원의 절반 이상이 LG에 취업이 되지만 반대로 LG디스플레이에서 채용을 안하면 아웃풋의 질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이 이외의 협약은 없어서 나머지 대기업은 알아서 공채를 뚫고 취업을 해야 한다. 그나마 들어오는 LG화학이나 생활건강 같은 LG의 다른 계열사나 포스코 같은 회사에서도 추천서가 오긴 하는데, 같은 계열인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추천서 대상이 되지만, 나머지 같은 계열의 다른 학과들은 관련이 없다고 보는지 추천서 자체를 주지 않아서 개인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해진다.
- 이 학교가 포털 메인 기사에 뜨면 학생들은 기대보단 불안한 생각이 먼저 든다. 좋은 이유보단 안 좋은 이유로 메인이 될 때가 많기 때문에(...)
6.2.1.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2008년 1월 14일에 경기도와 관학협력을 맺었고, 이후부터 매년 5개 분야를 편성하여 학생들을 모집, 교육 중에 있었다. 해당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경기도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곳에도 전담 강사들이 있지만 이 학교의 교수들도 강의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기숙사가 제공되고[11] , 식사의 경우 이 학교 학생들과는 다른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이쪽의 식당이 단가가 더 높아서 이 학교의 학생식당보다는 질이 더 나은 편이다.
이 센터의 부지 선정 당시 이 학교는 운도 좋았고, 당시 보수정권과는 연계가 상당히 잘 되있는 편이었다.[12] 우선 경기도 북부에는 지금도 대학이 부족하지만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부족한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북부 지역 의원들이 경기도 북부지역에 경기도 기술학교의 분교에 대한 설립을 약속받았지만 진행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2008년 2월 이 학교의 파주캠퍼스가 개교되었고, 또 마침 2006년에 LG 디스플레이의 파주 첫 공장인 P6이 가동이 되기 시작된 후 LG디스플레이의 후속 공장들과 협력업체들이 파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에 지어지고 입주할 예정이었던지라 이 지역에 기술인력 수요가 많이 생겼고, 또 그럴 예정이었던 때였다. 덕분에 새로운 부지를 선정하고 건물을 따로 짓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과 주변 산단에서의 인력 수요 발생이라는 상황이 맞아 떨어지면서 이 학교가 선정이 되었다.
하지만 경기도와의 협약종료로 2020년 12월 31일부로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운영이 종료되었고, 이후 두원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전환되었다.
7. 출신 인물
- 박대성 - 미네르바라는 이름으로 이명박 정권 당시 다음 아고라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기소되었던 인터넷 인물.
- 장지호 - 배틀로봇 짱가의 파일럿.
- 장현재 -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DawN
- 유성환 - 카트라이더 스트리머
8. 사건사고
8.1. 항공서비스과 SNS 예절 사건
자세한 내용은 두원공과대학교 항공서비스과 SNS 예절 사건 문서 참고.
8.2. 두원공대 갑질 횡포, 이사장 횡령,배임 사건
자세한 내용은 두원공과대학교 갑질 폭로 사건 문서 참고.
9. 여담
- 간혹 입시 커뮤니티에 두원공대를 척 노리스급 대학으로 포장하며 척 노리스/사실처럼 만든 유머가 올라오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올라와서 이제는 뇌절 취급을 받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두원공대생이 들으면 불쾌할 수 있으니 하지 말자. 이 드립에서 총장은 서두원이라 불린다.
10. 같은 재단에 속하는 기업
- 두원생명
- 두원정공
- 두원공조 : 자동차용 에어컨 제조회사. 버스 애호가 사이에서 잘 아는 버스용 에어컨 제조회사 중 하나로 동환산업 다음으로 유명한 버스용 에어컨 제조회사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에바가루 사건을 일으킨 그 회사다. 에바가루 문제로 신형부터 두원공조는 현기차에 공조기 공급이 어려워졌다.
- 두원중공업
- 두원전자
- 두원냉기
- 주식회사 두원
- 세원정밀
- 우리별정보통신
[1] 정보통신공학과 명예교수, 수석부총장으로 2019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 등급을 받은 이후 총장 이해구 씨가 사퇴하자 총장 직무대행이 되었다.[2] 2020년 보완평가로 역량강화대학으로 해소 되었다.[3]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C등급을 받아 2018년 입시모집부터 정원의 30%를 감축해야 한다.[4] 보통 전문대학교는 기본적으로 기술을 공부하는 곳이지 학문을 공부하는 곳이 아니다 보니 학과명에 공학이라는 말이 잘 붙지 않는데, 파주캠퍼스는 학과명 개편을 통해 디스플레이 계열 학과의 이름에 공학을 추가했다.[5] 단, 교내로는 370(일죽행만), 380(평택행만)번만 들어오고 37번은 관음당길 노상 정류소에서 승차해야 한다.[6]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자동차손해보상과, 작업치료과.[7] 심지어 아예 파주캠퍼스로 배달을 하지 않는 식당도 있다.[8] 단, 점심시간 때 자판기에 사람들이 몰려있으면 직원이 직접 식권을 팔기도 한다.[9] 입학식, 졸업식은 관광업체에서 파주에서 안성까지 셔틀을 운행하기는 하는데, 버스비를 따로 내야 되는 데다가 들어오는 학생들 다수가 경기 북부 소재자가 많아서 졸업식이나 입학식에 안 오는 학생도 많고, 가봤자 쟤네들 여기까지 왔다고 수근거리는 말이나 듣는다.[10] 물론 막상 가보면 휑하기도 하고, 예전만큼 상권이 활발하지도 않아 닫은 곳과 빈 상가가 많아서 실망한다.[11] 본 학교의 기숙사와 같은 곳을 이용하고, 입실할 경우 층은 무조건 2층에 배정된다.[12] 특히 박근혜 정권과는 연계가 굉장히 잘 되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