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알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이 태어나는 알이며, 일판명칭은 '''디지타마'''. 유래는 디지몬 + 일본어로 알을 뜻하는 타마고에서 따왔다.
디지몬 시리즈 애니메이션에서는 시작의 마을(행복의 마을)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에서는, 태일의 집 컴퓨터방에서 알 하나가 나왔다. 또한 이는 선택받은 아이들과 디지몬이 파트너가 된 계기이기도 하다.
2. 디지몬 어드벤처
12화에서 처음으로 시작의 마을이 나왔다. 죽은 디지몬들이 다시 태어나는 장소로, 알을 쓰다듬으면 아기디지몬이 부화하고 껍데기는 요람으로 변한다. 이 패턴은 동일세계관인 후속작에서도 이어진다.
45화에서는 호메오스타시스에 의해 과거의 기록을 보게 되는데 어둠의 사천왕의 계획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한 디지타마 8개가 나온다. 이 디지타마들은 문장과 디지바이스가 연결되어 있었는데 최초로 8명의 '''선택받은 아이들의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다.'''[1]
작중에서 시작의 마을에 있는 알 대부분은 진화 트리 일부(유년기1,2까지는 동일)가 선택받은 아이들의 것과 거의 비슷하고, 그 무늬도 다양하므로, 대표적으로 선택받은 아이들의 것과 극장판에서 등장한 디지타마를 서술해보면 다음과 같다.
3. 디지몬 프론티어
거대한 나무와 그 밑의 수풀로 이루어진 시작의 마을에서 디지타마가 생겨난다. 전작과 달리 디지몬알은 마치 꽃이나 열매처럼 나무와 수풀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디지몬들을 부화하기 위해 물과 비료를 충분히 공급한다고 한다. 아기 디지몬들이 알에서 부화하면 중심의 거대 나무 안에 있는 요람으로 옮겨진다.
4. 기타
디지몬 게임쪽에서 처음 디지몬을 뽑앗을 때는 보통 디지타마가 나오고 디지타마가 깨지면서 디지몬이 나오는 연출이 사용되지만 간혹 그런거 없이 바로 성장기 디지몬을 파트너로 삼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디지타몬은 디지타마의 모습을 한게 특징인 디지몬이다.
[1] 이렇게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있었기 때문에 선택받은 아이들의 파트너 디지몬들은 처음 만난 1화에서 이미 자신의 파트너에 대해 알고 있었다.[2] 신나리의 힘으로 진화하긴 했지만 감독언급으로 파트너는 없다. 패롯몬이 리얼월드에 온것도 파트너가 없는 디지몬을 회수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