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슈퍼 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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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uper Mario'''
1. 개요
2. 레고 마리오 피규어
3. 팩 종류
3.1. 스타터팩
3.2. 확장팩
3.2.1. 슈퍼 마리오 캐릭터팩
3.2.2. 사막 선인 확장팩
3.2.3. 꽈당꽈당용암 소동 확장팩
3.2.4. 마리오의 집과 요시 확장팩
3.2.5. 뻐끔플라워 파워 슬라이드 확장팩
3.2.6. 매그넘 킬러 탄환세례 확장팩
3.2.7. 쿵쿵 드롭 확장팩
3.2.8. 경계 요새 확장팩
3.2.9. 킹부끄와 유령들린 정원 확장팩
3.2.10. 쿠파 성 보스전 확장팩
3.2.12. 파워업팩
3.2.12.1. 파이어마리오 파워업팩
3.2.12.2. 프로펠러마리오 파워업팩
3.2.12.3. 고양이마리오 파워업팩
3.2.12.4. 빌더마리오 파워업팩
4. 기타


1. 개요



레고 슈퍼 마리오는 2020년 8월 1일에 전세계 동시 발매된 레고 세트로, 게임 안에서 뛰어다니던 마리오처럼 레고 마리오 피규어를 들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제품 번호는 71360부터 71377까지 있다.[1]

2. 레고 마리오 피규어


레고 슈퍼 마리오 세트의 핵심. , 그리고 스크린이 달려 있다.[2][3] 크기는 에어팟과 비슷하다. 마리오가 조금 큰 편. AAA 사이즈 건전지 2개가 필요하며 건전지는 나사를 풀어야 넣고 뺄 수 있다. 아랫쪽에 달린 센서를 이용해 색을 구별하거나 바코드를 읽을 수 있다. 또 모션 센서(혹은 자이로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흔들거나 점프할 때, 아니면 떨어질 때(...) 등의 상황에 맞게 마리오의 표정이 바뀌거나 음악이 나오는 등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스타터팩에만 들어 있으니 유의하자. 블루투스로 전용 앱과 연동시킬 수 있다.

3. 팩 종류



3.1. 스타터팩


선술했듯이 레고 마리오 피규어가 유일하게 들어 있는 팩이기도 하다. 박스의 모양이 이상하고 브릭의 수가 상당히 적기로도 유명. 이로인해서 출시초기엔 안 산다고 외치는 사람이 대부분이였다.(...) 하지만 출시되자 인기가 많아서 잘 팔리는 중이다. 박스의 겉에는 마리오의 1:1 그림 등이 적혀 있다.

3.2. 확장팩


마리오 피규어가 들어있지 않은, 쉽게 말해서 71360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들이다. 무조건 71360이 있어야만 즐길 수 있는 확장팩들이다. 일 수도 있겠지만, 확장팩까지 마리오 피규어가 들어있었다면 레고 마인크래프트 급 비싼 가격이 나올 수도 있었을 지도 모른다.

3.2.1. 슈퍼 마리오 캐릭터팩


곰실이, 폭탄병, 가시돌이 등의 10가지 적들이 하나씩 들어 있는 팩. 정가는 4,900원이며 팩의 규모가 작아서인지, 다른 팩과는 다르게 봉지 하나에 포장된다.

3.2.2. 사막 선인 확장팩


사막 테마의 팩. 몇 가지 사막(노란색) 브릭과 선인, 쪼르뚜와 작은 망치가 달려 있는 선인을 하나씩 쳐낼 수 있는 장치가 있다. 여기에 마리오를 꽃아 좌우로 움직여 주면 된다. 정가는 29,000원.

3.2.3. 꽈당꽈당용암 소동 확장팩


쿠파 성과 비슷한 테마의 팩. 이름처럼 땅이 모두 용암이고, 꽈당꽈당도 들어 있다. 버블과 초록등껍질도 들어 있는 건 덤. P스위치도 있으며 공식 일러스트에 나온 것을 봐선 꽈당꽈당이 P스위치를 지키는 듯 하다. 정가는 29,000원이다.

3.2.4. 마리오의 집과 요시 확장팩


숲속에 있을 것 같은 테마의 팩. 요시마리오의 집, 해먹, 스타터팩과는 다른 표정의 굼바, 마지막으로 인식하면 언제나 스타를 얻는 블록이 있다. 이 블록은 제대로 조립했다면 마리오의 집 지붕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먹에 마리오를 눕히고 좌우로 조금씩 돌아가는 패들을 이용해 해먹을 흔들흔들 움직여 주면 마리오가 잔다.[4]

3.2.5. 뻐끔플라워 파워 슬라이드 확장팩


사막 테마의 팩. 뻐끔플라워가 2개나 달려있는 거대한 슬라이드 하나와 엉금엉금, 그리고 굼바가 들어있으며, 시간을 연장해주는 브릭이 들어있다. 특이하게 롤러코스터 트랙과 롤러코스터 열차 1칸이 들어있는 슬라이드 제품이며, 마리오를 열차 위에 태우고 양쪽에 있는 뻐끔플라워에 닿이지 않게 균형을 잡아주며 양 옆으로 움직여주면 코인을 얻을 수 있다.

3.2.6. 매그넘 킬러 탄환세례 확장팩


헤이호가 들어있다
매그넘 킬러 2개가 들어있으며, 이것을 피하면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3.2.7. 쿵쿵 드롭 확장팩



3.2.8. 경계 요새 확장팩



3.2.9. 킹부끄와 유령들린 정원 확장팩



3.2.10. 쿠파 성 보스전 확장팩


와르르,쿠파,버블,부끄부끄가 들어있다
최종보스답게 쿠파 성 크기가 크며, 그만큼 가격도 높다.

3.2.11. NES


NESNES 컨트롤러, 브라운관 TV, 그리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카트리지 모조품과 게임 화면을 구현한 성인 타겟의 팩. 레버를 돌리면 컨베이어가 돌아가며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브라운관 TV 위에 마리오를 올리고 레버를 돌리면 마리오에서 소리가 난다. 참고로 이 팩만 유일하게 앱으로 볼 수 있는 전자설명서가 없고, 두꺼운 종이설명서가 들어가 있다. 여담으로 제대로 조립했다면 AV 포트 안쪽에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1-2의 후반부가 재현되어 있다.

3.2.12. 파워업팩


마리오의 모자바지를 바꿔 주는 팩으로, 앱에서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정가는 14900원.

3.2.12.1. 파이어마리오 파워업팩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때부터 꾸준히 등장했던 '''파이어 마리오''' 복장을 레고 버전으로 만든 것. 복장을 입힌 후에 기울여주는 모션을 취해주면 불을 던지는 효과음이 나온다. 이 모션을 취해주고 나서 마리오 피규어 센서로 적을 공격하면 더 쉽게 적을 무찌를 수 있다.

3.2.12.2. 프로펠러마리오 파워업팩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에서 등장한 '''프로펠러 마리오''' 복장을 레고 버전으로 만든 것. 복장을 입히고 나서 위로 붕 뜨는 것처럼 점프를 시키면 프로펠러 효과음이 나며 코인을 모은다.

3.2.12.3. 고양이마리오 파워업팩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 등장한 '''고양이 마리오''' 복장을 레고 버전으로 만든 것. 복장을 입히고 나서 '''벽이 있는 어디든지 마리오를 수직으로 걸어가게 하면 코인이 자동으로 모인다. 벽이 있는 모든 곳에서 가능하다.'''

3.2.12.4. 빌더마리오 파워업팩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 등장한 '''빌더 마리오'''를 레고 버전으로 만든 것. 레고 마리오를 점프시키고 나서 땅에 '''쾅!!!''' 하고 부딪쳐주는 모션을 취해주면 코인이 자동으로 모인다.

4. 기타


  • 발표되기 전 코드네임은 'Leaf'였다고 한다. 마리오의 상징인 '뛰어오르다'의 뜻을 가진 'Leap'의 발음을 살짝 바꾼 듯.
  • 2015년 여름에 처음으로 레고닌텐도 사이의 협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격적인 제품의 개발 과정에서 레고 측의 프로젝트 책임자는 레고 디멘션즈의 개발진이었던 조너선 베닝크가 맡았고 닌텐도 측의 프로젝트 책임자는 테즈카 타카시가 맡았다. # 참고로 닌텐도와 레고의 관계는 2013년 레고 시티 언더커버의 3DS, Wii U 버전을 닌텐도가 유통하면서부터 이어져왔다.
  • 레고 마리오 피규어 문단에서 취소선을 쳐서 이야기하긴 했으나, 전원이 꺼지면 진짜 무섭다. 그래도 보다 보면(...) 적응이 되긴 되는 편. 그러나 스크린에 손상이 가서 백안되면...
  • 레고는 새 브릭을 만들 때마다 1미터의 높이에서 강철/암석 바닥에 떨어뜨리는 내구도 실험을 하는데, 레고 마리오 피규어가 내구도 실험 대상에 들어갔다. 레고에선 많이 안 떨어뜨려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닌텐도에서 한 6000번쯤은 떨어뜨려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그 결과 닌텐도가 직접 내구도 테스트를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5] 내구도의 집착하는 닌텐도의 좋은 예.
  • 레고 마리오 특유의 플레이 방식 때문에, 시작 지점과 끝 지점 프린팅 타일 브릭을 이어놓고 마리오 피규어로 몇초만에 스캔해서 세계 신기록(?)을 내는 영상들이 올라오곤 한다.
  • 마리오가 미니 피규어로 나오지 않아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 특수 블록과의 상호작용은 각 블록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스캔하여 일어나는데, 이걸 응용해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과 함께 쓰는 사람도 있다.링크
  • 위의 낙하테스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의외로 눈과 배의 액정을 제외하면 내구성이 상당한 편이다. 영상에 나온 사람이 뜯을 때부터 험하게 다루는 바람에[6] 뜯자마자 배에 붙은 스크린이 나가버리지만(...) 고층건물에서 떨어트리고 자동차로 밟고 지나가고 심지어 불을 붙여도 살아남았다(...)[7]. 얼마나 내구도가 좋으면 귀신들린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

[1] 2021년에도 공개됐으니 더 나올 듯.[2] 사실 스크린은 한 개이다. 분해 영상[3] 결국 여기다가도 둠을 얹어서 돌린 사람이 등장했다(...)[4] 사실 해먹에 눕히지 않아도 아무데나 눕히면 잘 수 있고, 흔들어주지 않아도 잔다.[5] 참고로 직접 낙하 테스트를 하겠다고 한 회사는 닌텐도가 처음이다.[6] 심지어 나머지 브릭들을 조립하는 건 시간낭비라며 믹서기에 갈아버리려고 했다가 그만 믹서기 통을 깨먹는다(...). 애초에 이 브릭들은 ABS 재질이라 잘 갈리지 않고 여기저기 튕기게 된다.[7] 다만 불의 경우 앞의 플라스틱 부분만 타서 다행히 기기가 죽지 않은 것. 불이 뒤로 옮겨붙거나 알코올이 내부고 들어갔다면 기판에 손상이 가 바로 죽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