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함대 컬렉션)
1. 개요
일본군 해군의 잠수모함(잠수함이 아니라 잠수함을 지원하는 수상함이다) 타이게이와 경항모 류호(항공모함)를 의인화한 칸무스. [1] 역사적인 사실에 대한 것은 원본이 되는 함선 항목을 참고할 것. 담당 성우는 오구라 유이. 연기만 조금 다를뿐 아마츠카제와 목소리가 똑같다.
2014년 6월 6일 패치로 추가된 경항모. 칸코레 측에서 '개조를 통해 함종이 크게 변화하는 칸무스'의 추가를 예고했고, 새로 추가된 것이 잠수모함인 타이게이(大鯨)에서 개장되는 류호였다. 타이게이 25레벨에 훈장 4개로 교환하는 설계도를 통해 경항모 류호로 개장된다. 그리고 경항모 1차 개장은 치토세/치요다 자매와 동일한 50레벨.
평소 일러스트에서도 드러나 있듯이 로리거유 계열의 캐릭터인데, 중파 일러스트를 보면 더욱 확실하게 거유가 드러난다. 평소 구축함 위주로 작업해 왔던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 탓에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원래 항모 류호는 쇼호급의 준동형함, 즉 배수량 1만톤 이상의 나름 중량급 함선이므로 체형이 좋은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이다.
2. 잠수모함 타이게이
아키츠마루와 아카시에 이은 세 번째의 신규 함종으로 나온 칸무스. 2-4/2-5/3-4/4-4/5-2/5-5 보스방 S승리 때 드랍되며[2] , 14년 가을 E-1, 겨울 E-1 보스룸에서 드랍된다. 이벤트해역은 그나마 얻을만한 확률. 타이게이 전용의 새로운 임무와 원정이 추가되었다. 원래 용도처럼 잠수함들을 보조하는 컨셉으로, 바구니에 실린 빨간 어뢰와 함상크레인이 특징이며, 가슴 부분에는 이름인 '큰 고래'를 상징하는 파란 고래가 그려진 천이 덧대져 있다.
'큰 고래'라는 이름인지라 일본에서는 이 타이게이 파밍을 '포경'이라 부르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큰(大) 게이 → 큰 게 → 대게의 흐름으로 '대게잡이'라고 부르는 모양.
일단 최초 획득시에는 잠수모함인 타이게이 상태이지만 본 항목은 류호로 생성되어 있는데, 왜냐하면 잠수모함으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아니, 실질적으로 원정 제외하곤 아예 없기 때문이다.[3] 아카시처럼 기함으로 편성해 놓으면 같은 함대의 잠수함들을 자동으로 수리/보급해서 레벨링이나 오룔 크루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딱히 그런 능력도 없고 전투적으로도 별 볼일 없어서[4] 그냥 경항모로 올리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5] 초기 전투력도 원래 비전투함인 걸 충실하게 고증해 마루유 수준이어서 15.5 부포와 근대화개수 뻥튀기로 키라작만큼은 그나마 어찌어찌 되는 수준이다.[6] 잠수모함으로서의 전용 임무와 원정이 나왔기 때문에 적어도 임무와 원정 각각 1회씩 투입하는 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게 위안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7]
놀랍게도 타이게이는 '''수상정찰기'''와 카호 관측기를 장비할 수 있다.[8] 아카시처럼 탑재량이 0인 것도 아니고 수상기 8기를 실을 수 있다. 그러니까 탄착관측사격을 할 수도 있다는 말. 하지만 기본 공격력이 꼴랑 15이고 연격을 날려도 6-1의 구축함이 대부분 후기형이라 거의 못 잡는다. 카호 관측기는 장비는 할 수도 있고 아카시와 달리 탑재량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잠 공격을 하지 않는다.
많은 제독들이 타이게이를 원정임무 클리어한 후에 류호로 개장시키는 게 일반화 되었는데, 이후 6해역이 업데이트되면서 잠수함 출격 해역인 6-1에서 타이게이가 보스방 루트고정으로 쓰이고 있다. 어떤 의미론 제대로 통수인데, 보통 상기한대로 개장시켜놔서 없거나 있다고 해도 잠수함 버프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연약한 내구 때문에 쉽게 대파가 떠서 여러모로 골치를 썩인다. 그 낮은 화력으로 주간 연격이라도 쏘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일 지경. 보통 이렇게 타이게이를 사용한 루트고정을 시도할 때는 일단 색적치 확보를 위한 수상정찰기 하나를 장비하고 벌지를 도배해 장갑을 보태줘 생존률을 높이거나, 아니면 2주포로 주간 연격으로 빨피 구축함이라도 잡아주기를 바라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하는 경우가 많고, 수상폭격기가 추가된 이후로는 1슬롯 장비하고 관측기 등을 실어 색적요인으로 쓰기도 한다. 이렇게 할 경우 잠수모함에 즈이운을 달지 않아도 도중 제공권을 잡아주는 건 덤.
그나마 3단 반짝이 작업을 한 상태에서는 저렙 타이게이로도 보스방까지 아예 상처 없이 도달할 확률이 상당히 올라간다. 특히 고렙 경순양함이 한 척 동반하고 있다면 거의 100%. 허나 도달이 쉬워지긴 해도 보스를 완전히 잡아내기가 꽤 힘들기 때문에, 이 6-1에서 3번이나 S승리를 따내야 하면서 보상은 별로인 "잠수함대 출격하라!"는 보통 봉인되는 임무 중 하나다. 잠수함이 많이 가는 특성상 수리시간도 짧기 때문에 꾸준히 돌면 안될 건 없지만, 그만큼 자주 접속하는 유저라면 다른 할 일도 많아 잠수함으로 수리독을 채워놓을 수 없기 때문에...
참고로 '''잠수모함 상태와 경항모 상태의 결혼 대사가 각각 따로 준비되어 있는데''' 엄청난 애정이 담긴 플레이를 하지 않는 한 보통은 경항모 상태의 결혼 대사밖에 들을 수 없다. 니코니코 동화 기준으로 업데이트 3일째인 6월 9일에 최초로 류호와 결혼을 인증한 동영상이 올라왔고, 그 5일 후인 6월 14일에는 타이게이와 결혼한 제독도 나왔다. 해당 제독의 동영상#
안개의 함대를 제외하면 로500, 리토리오/이탈리아, 베르니, 치토세甲, 치요다甲과 더불어 함대 컬렉션에서 '改'가 없는 함선 중 하나이며. 이 중 미개장으로서는 리토리오와 더불어 2종류뿐인 함선 중 하나이다. 타이게이를 개장하면 타이게이改가 아닌 류호가 되기 때문.
현 시점에서 굳이 타이게이를 실전에 투입한다면 지근탄밖에 못칠 연격세팅 보다는 수상전투기를 꽉꽉채워서 제공권을 따는 수전캐리어로 쓰는 것이 생각해볼만 하다. 다만, 이 수전캐리어는 타이게이 말고도 대부분의 특수목적함들이 할 수 있는거라 타이게이만의 장점은 아니다. 혹은 연습전으로 타이게이를 키울때 그렇게 제공보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보강증설에 벌지와 8cm고각포 계열 부포를 장비할 수 있게 되면서 6-1 월간퀘에서 생존률이 늘어났다. 증설슬롯에 벌지를 달아 포격이나 폐막뇌격에 버티면서 나머지 슬롯에 대공컷인과 조명탄 등으로 보스방 대공방어와 야전에서 잠수함들의 컷인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보강증설의 혜택을 제대로 받는 경순양함인 유라와 페어를 이루면 야전에서 조명탄 + 탐조등으로 잠수함들의 컷인 확률을 극대화 하면서 야간 정찰기로 야간전 접촉과 색적까지 챙길 수 있으니 난이도에 비해 보상이 짠 6-1 월퀘가 좀 더 쉬워진 편이다.
2.1. 드랍 해역
'''기본'''은 일반 드랍, '''붉은색'''은 보스 드랍, '''녹색'''은 일반, 보스 드랍[9] , '''파란색'''은 전 해역 드랍이다.
나오는 해역이 하나같이 거지같은 곳에서만 나오고 그나마 5-2가 파밍하기 쉬운 편. 하지만 5-2해역도 보스방까지 가는데 만만찮게 드는 자원 소비와 난이도가 다른 드랍 해역에 비해 그나마 쉬운 편에 속하긴 하더라도 중/대파 확률이 상당히 높은 해역이다보니 파밍은 이벤트를 노리거나 4-4와 5-2 주간퀘스트 및 EO 해역인 2-5 해역에서 훈장을 캐면서 겸사겸사 노리는게 낫다. 드랍확률은 정말 낮기 때문에 착임 1년이 지나서도 2호기조차 얻지 못하는 제독들도 꽤 있는 편. 적어도 6-1 전용으로 쓸 1호기와 류호 개장에 쓰일 2호기까지는 필요하다. 타이게이에 류호 미개장과 개장을 동시에 수집하는 변태제독은 3호기까지 노리는 경우도 있다.
2.2. 대사
2.2.1. 기본 대사
3. 경항모 류호
외견상으로는 빨간색/청록색 기반의 화려한 기모노 스타일 복장과 사무라이의 갑옷처럼 관절 구조로 이루어진 비행갑판이 특징. 호쇼보다도 더 짧은 길이이고, 지금까지 다른 항공모함들이 형식적으로나마 단일소재의 비행갑판을 달고 있었던 것과 달리 전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것 같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나왔다. 전기용접 방식으로 선체를 만들다가 선체가 뒤틀려 리벳으로 땜빵한 것을 보여준 것일지도. 게다가 개장을 하면 대공위장갑판 버전이 되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보통의 어깨장갑이라고 착각 할 정도로 느낌이 변한다. 기존의 항공모함 칸무스들과 비교해 봤을 때 궁수 컨셉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전혀 공통점을 찾아볼 수 없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함재기가 적은데다 저속항모지만, 그외의 스탯들은 쇼호나 즈이호보다 살짝 높다. 특히 대공 수치가 높은 편이고, 마루유로 올릴 수 있는 운의 최대치는 79로 경항모들 중 두 번째[10] . 연료와 탄약의 소비는 호쇼보단 많고 쇼호보단 적은 35/40. 함재기 슬롯은 21/9/9/6, 총합은 45로 쇼호에 비해 4기 적지만, 최대 슬롯인 1슬롯 비교로는 오히려 우위에 있기 때문에 4전투기 탑재가 아닌 기존 탑재 방식에서는 류호 쪽이 좀 더 유리하다. 일단 1번 슬롯이 최대 슬롯이라 함재기 숙련 시스템의 추가와 동시에 나온 1번 슬롯 크리티컬 1.2배 버프를 받기도 편하긴 하다.
다만 속도가 저속이기 때문에 고속함대 편성에 끼워넣을 수 없다는 것이 걸림돌이고, 거기다 저속 경항모간의 비교에서도 함재기 탑재량 문제로 히요/준요 자매에게 밀린다. 뭣보다도 '''경항모로의 개조에 설계도가 필요'''한 것을 감안하면 썩 좋은 항모라고는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주는 장비가 좋냐하면 후술될 97식함공(931공) 단 하나만을 놓고 봤을 때 역시 설계도값을 하는지는 의문. 레벨링이야 썩어도 항모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치더라도, 설계도 한장을 얻는데 들어가는 수고를 생각하면 선뜻 개조하기가 꺼려지는 함.
결국 해역 공략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적은 연비를 살려 레벨링이나 일부 반복 퀘스트에 사용하는 정도가 무난하다. 여태까지 개조 이후 성능에 불평이 있었던 일부 함들은 상향 패치가 있기도 했지만, 패치가 있다해도 혁신적인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 듯하다.
개조 후 들고오는 장비는 97식 함공(931공). 함과 마찬가지로 뇌격기로써의 성능은 애매하지만, 현재로써는 500위권 이내의 랭커에게만 지급되는 장비이기 때문에 랭킹작을 하지 않는 유저에게 있어서는 나름 희소성이 있는 장비다. 개조 이전 잠수모함의 원정임무로 입수되는 잠수함 전용 어뢰도 있기 때문에 장비 레어리티면에서'''는''' 제법 가치가 있는 함. 또한 이 97식 함공(931공)은 '''대잠''' 특화 뇌격기이기 때문에 1-5 공략 등을 위해 경항모의 대잠 능력을 향상시키기엔 괜찮아서 하나정도 있어서 나쁠 건 없는 편. 연습전에서 잠수함 돌봐주던 잠수모함이 대잠 경항모로 각성하여 잠수함 칸무스들을 때려잡는 아이러니함을 연출할 수 있다. 다만 이후에 아크로열이 등장하면서 해당 이벤트 보상으로 아예 대잠 10짜리 소드피시 Mk.III 같은 것도 나왔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설계도까지 써가면서 97식931공을 농사지을 필요는 없어졌다. 그냥 류호를 개장시키는 덤이라고 생각하자.
2014년 가을에 이세급이 약간 강화되면서 탑재량이 11/11/11/14로 47기가 되었으니 이제는 호쇼와 같이 항공전함에게 밀리는 탑재량의 경항모가 되었다.
3.1. 대사
3.1.1. 기본 대사
3.1.2. 시보
4. 기간한정 일러스트
4.1. 2016년 신년
4.2. 2016년 여름
4.3. 2016년 꽁치축제
4.4. 2020년 크리스마스
4.5. 2021년 신년
5. 2차 창작에서
총평하자면 반은 기묘한 방향으로 인기를 얻고있다. 입수성이 곤란한 캐릭터들중에서만 봤을 경우 높다고 할 수 있겠지만…
소체라 할 수 있는 타이게이의 입수성 자체가 상당히 곤란한지라 그녀를 잡는 과정 자체가 전술한대로 포경/대게잡이라 불리는데, 이 과정을 그리는 = 전성기의 제카마시 수준으로 그리면 나오는 도시전설에 혹해 그려지는 팬아트가 전체의 반정도를 차지하여 끝내는 픽시브 기준으로 류호의 3배를 넘는 팬아트 지분을 차지하고, 포경 태그를 반쯤 점거하는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똑같이 포경 관련의 속어가 존재하는 게임들과의 친화성도 높아서 그레이트 싱과 동화/융합시키는 팬아트도 있고, 실장 몇주전에 발매된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보스인 아이가이온#s-2은 작중에서의 코드명이 백경에, 처음에 하얀색이었다가 강화시 빨갛게 되기 때문에 우연히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특징을 가진지라 일부 밀덕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타 함들과 엮이는 면에서 봤을 때는 모티브가 된 함으로 치면 쇼호나 즈이호의 자매라고 할 수 있지만 디자인 때문에 시구레나 유다치의 언니로 보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구레가 침몰 전의 마지막 호위대상이 류호였던 역사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의도한 걸지도 모른다. 이들과 자주 엮이는 건 물론이고 로리거유에다가 잠수모함이란 것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호쇼의 뒤를 잇는 잠수함 칸무스들의 어머니 속성까지 붙게 되었다.[12]
개장후인 류호 쪽은 타이게이에 비해 많이 그려지지 않는 편. 입수성 난이도 문제도 있지만 울긋불긋한 기모노와 어깨장갑 때문에 그리기가 훨씬 까다롭기 때문이다. 그나마 몇몇 제독들 사이에서 10년도 넘게 전에 유행한 모 앨터 사용자와 이름이 똑같아서 이 관련의 크로스오버가 이루어지고 있기도 하다. 정확히는 발음만 똑같고 류우 발음을 가진 앞쪽 한자의 뜻은 생판 다른데 이쪽은 용신의 용(龍)을 상징하는 반면 저쪽은 이름 뒤쪽 한자인 봉황을 죽인다는 의미의 유(劉)를 쓰고 있다.
6. 기타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를 담당한 쿠조 이치소가 과거사로 이래저래 말이 많은 작가이기 때문인지 일단 공식적으로는 담당 일러스트레이터가 '불명'. 근데 딱 보면 그림체가 이치소인지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트레이싱과 사진 무단 가공에 현질까지 한 행적이 드러났고 여기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은 마당에 계속 의뢰를 주는 이유가 대체 무엇이냐는 것이 논점. 무엇보다도 이치소가 담당한 칸무스만큼이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텐류/타츠타/무라쿠모/하츠하루/네노히 5명의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아야키가 제독들 사이에서 2차 개장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칸코레 백서 이후 전혀 수주가 안 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혹이 더욱 짙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코니시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칸코레 제작진들이 공들여 키워낸 작가이기 때문에 일종의 전속 우대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여기에다 개조에 필요한 설계도 문제 역시 논란이 있다. 딱히 함종이 바뀌는 함선이 얘만 있는 것도 아니고 IF 개장도 아닌데 고생해서 모은 설계도가 사용될 이유가 있냐는 것.[13] 거기다가 설계도를 사용해서 개조를 해봤자 성능은 미묘. 그리고 설계도를 이용한 개장이 IF 개장이라는 이야기는 류호를 통해 사실상 새빨간 거짓말로 밝혀졌다.
공식 4컷 5화에서 카가와 아카기가 이름에 용(龍)이나 봉(鳳)이 들어가있으면 좋겠다는 식의 대화가 있는데 정작 두 한자가 쓰인 류호는 성능이고 전과고 처참하다는 게 아이러니
[1]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쿠조 이치소(玖条イチソ)가 시라츠유급하고 거의 차이를 두지 않고 얼굴을 디자인했기 때문. 머리모양은 사실상 2차 개장 뽀이누와 판박이고 얼굴에서 오는 인상은 시구레 같기도 해서 2차창작 소재로 종종 사용된다.[2] 체감 드랍률은 엄청나게 낮은데다 공략시 전체적으로 연비가 나쁘다. 이들중 다른 레어함들을 넓은 범위로 노릴 수 있는 5-2라면 드랍 칸무스의 최종보스라 불리는 미쿠마가 몇척 나오는 동안 타이게이 하나가 나올까 말까 할 정도라고 한다. 괜히 제독을 어부 만드는 게 아니다. 물론 드랍운이 이상한 제독들은 타이게이 두대, 세대씩 나오는 동안 우즈키, 미쿠마는 구경도 못하는 경우도 있다. [3] 사실 일본어 위키페디아에서도 大鯨를 龍鳳(空母) 항목으로 리다이렉트시켜주고, 나무위키에서도 마찬가지로 타이게이는 류호로 리다이렉트된다. 실제 역사에서도 타이게이는 전적이라고 할 만한 게 없다. 물론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게 영문 칸코레 위키아의 표제어는 Taigei. 그리고 2차창작품을 찾으려면 타이게이로 찾는 것이 더욱 많이 잡힌다.[4] 아카시와 마찬가지로 구축함급 주포와 부포가 한계이며 기본 성능이 매우 낮아 전투능력이 거의 없다시피하다.[5] 허나 훈장4개로 교환하는 설계도 요구에 성능도 경항모중에서 바닥이므로 감성이나, 설계도가 남아돌지 않는 한 나중에 나올 퀘스트, 루트 고정용으로 개장하지 않는 게 나을 수도 있다.[6] 다만 아카시처럼 수리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수리비가 제법 비싸게 나오기 때문에 키라작 도중에 긁혀서 본말전도가 되기도 한다. 그나마 최신 해역인 6-1에서 어떻게든 생존률을 올리는 데는 쓰인다.[7] 퀘스트 보상이 53cm 8연장 함수어뢰로, '''뇌장 +16, 명중 +3'''이라는 초파괴력을 가진 어뢰이다. 현재 획득 방법은 타이게이를 이용한 원정 1+원정 추가 퀘스트 1개로 2개만 가능.[8] 패치로 2식 수전도 탑재가능[9] 모든 일반해역이 아닌 특정 일반해역인 경우. 자세한 드랍 내용은 각 해역 항목을 참조[10] 류호는 구레 군항 공습전까지 살아남았고, 전손판정을 받은후 전후 1946년에 해체되었다.[11] 둘리틀 특공대의 전과는 크지 않았지만 그 크지 않은 전과에는 개조 중이던 류호의 우현을 직격시킨 것도 있었다.[12] 거유이기 때문에, pixiv에 胸が大鯨 => 가슴이 타이게이 => 가슴이 대형... 이라는 태그에 그녀가 잡힌다.[13] 사실 설계도 사용에 대해서는 토네와 치쿠마 때부터 논란이 컸다. 그래도 실제로 류호로 개장된 타이게이에 비하면 IF 개장이라고 할 건덕지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