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사와 6개의 버섯
'''魔理沙と6つのキノコ'''
''New Super Marisa Land''
황혼 프론티어가 2010년 여름에 열린 78회 코믹마켓(C78)에서 발매한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동인 게임.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패러디다. 부제인 "뉴 슈퍼 마리사 랜드(NEW SUPER MARISA LAND)"에서 알 수 있듯이 슈퍼 마리사 랜드의 후속작이다.
장르는 슈퍼 마리오와 같은 액션 게임이다. 제목은 게임보이로 나온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의 패러디.
2010년 1월 1일 기준으로 1.03 패치까지 나와있었다. 이때 팬들의 데이터 분석에 의해 각 월드마다 있는 EXTRA 스테이지의 존재가 확인되어 있었으며 스테이지 자체는 일단 완성된 듯 보였으나, 1년이 지나도록 공개는 되지 않았다. 그러다 2011년 9월 9일에 공개된 1.10 패치를 통해 늦게나마 EXTRA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C79에서는 우니보쿠(うにぼく)라는 서클명으로 해당 게임의 OST인 '마리사와 6개의 버섯 오리지널 사운드트랙(魔理沙と6つのキノコ ORIGINAL SOUNDTRACK)'을 발매하였다. 웹페이지
주인공인 키리사메 마리사가 뭔가 특수해보이는 여섯 개의 버섯을 가지고 실험을 하다가 실패하여 버섯들이 환상향에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 버섯들을 다시 모으러 가는 것이 이 게임의 내용.
제목과는 달리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 자체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혹은 슈퍼 마리오 월드와 비슷하다. 대부분의 변신 아이템을 보존해뒀다가 필요할 때 꺼내쓸 수 있다.
코인이 일정수 이상 모이면 자동으로 라이프가 늘어나는 마리오와는 달리, 이 작품에서는 필드에서 별을 모아 이 별로 향림당에서 '''아이템 및 라이프를 구입'''하는 방식. 이 점 만큼은 6개의 금동전을 패러디했다. 세이브 역시 향림당에서 '''세이브 아이템을 구입'''함으로써 이뤄진다.
일부 스테이지에는 골인 지점이 두 개씩 존재하는데, 이중 하나의 골인 지점은 대부분 숨겨져있다. 숨겨진 골인 지점은 풍선이 파란색. 이쪽으로 골인을 하면 대부분 맵을 빙빙 돌아가는 정규 루트와는 다른 샛길이 열리며, 샛길을 열다보면 인간마을을 제외한 모든 보스 스테이지를 피해가며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부수적인 요소로 각 스테이지에 10개씩 있는 빨간별을 모으는 것이 있는데 이를 다 모으게 되면 해당 월드의 EXTRA 스테이지를 개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상의 루트로 아무리 빨간별을 찾아도 못찾을 때 그 빨간별이 숨겨진 루트에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여 숨겨진 골지점을 찾는데 힌트가 되기도 한다. 해당 월드의 빨간별을 모두 모으면 해당 월드의 이름표기 밑에 'World ★ Complete'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게임 난이도는 꽤나 어려운 편. 다소 둔탁한 마리오 본가쪽의 조작성을 따온 탓인지 조작 자체도 다소 어렵고 필드 난이도도 다소 높다. 막장마리오 처럼 플레이어의 심리를 읽고서 배치해둔 트랩도 군데군데 보인다.
하지만 라이프를 무한으로 늘릴 수 있고 세이브도 가능한 탓에 반복하여 플레이하면서 익숙해지면 누구나 클리어는 가능한 수준. 또한 필드 난이도와는 달리 보스전은 상당히 쉽다.
황혼 프론티어의 작품답게 그래픽이 상당히 귀여운데다 코미컬한 부분도 많고 게임성 역시 높은 작품. 또한 IOSYS의 앨범 자켓 등으로 유명한 모타(モタ)가 객원 일러스트레이터로 참가하여 한층 더 아기자기해졌다.
여담으로. 내리막길에서 아래 방향키 누르고 있으면 미끄럼틀 처럼 마리사가 주르륵 내려온다. 4등신 마리사는 스와코 코스튬 마리사를 제외하면 평범하게 내려오고. 2등신 마리사는 슬라이딩을 하는 자세로 내려오는데, 무서운지 내려오는 속도가 버틸수가 없어서 그런지. 눈을 질끈 감으면서 내려간다. 1등신 마리사와 8등신 마리사는 모션 자체가 없다.
[image]
순서대로 1등신 마리사 , 2등신 마리사, 텐시 코스튬 마리사, 레이무 코스튬 마리사, 4등신 마리사, 레이센 코스튬 마리사, 스와코 코스튬 마리사 , 8등신 마리사, UFO 마리사이다.
마리사의 몸집은 4등신과 같은 코스튬들 이지만[1] , 능력들 다 하나같이 가지각색이다.
''New Super Marisa Land''
1. 개요
황혼 프론티어가 2010년 여름에 열린 78회 코믹마켓(C78)에서 발매한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 동인 게임.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패러디다. 부제인 "뉴 슈퍼 마리사 랜드(NEW SUPER MARISA LAND)"에서 알 수 있듯이 슈퍼 마리사 랜드의 후속작이다.
장르는 슈퍼 마리오와 같은 액션 게임이다. 제목은 게임보이로 나온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의 패러디.
2010년 1월 1일 기준으로 1.03 패치까지 나와있었다. 이때 팬들의 데이터 분석에 의해 각 월드마다 있는 EXTRA 스테이지의 존재가 확인되어 있었으며 스테이지 자체는 일단 완성된 듯 보였으나, 1년이 지나도록 공개는 되지 않았다. 그러다 2011년 9월 9일에 공개된 1.10 패치를 통해 늦게나마 EXTRA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C79에서는 우니보쿠(うにぼく)라는 서클명으로 해당 게임의 OST인 '마리사와 6개의 버섯 오리지널 사운드트랙(魔理沙と6つのキノコ ORIGINAL SOUNDTRACK)'을 발매하였다. 웹페이지
2. 상세설명
주인공인 키리사메 마리사가 뭔가 특수해보이는 여섯 개의 버섯을 가지고 실험을 하다가 실패하여 버섯들이 환상향에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 그 버섯들을 다시 모으러 가는 것이 이 게임의 내용.
제목과는 달리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 자체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혹은 슈퍼 마리오 월드와 비슷하다. 대부분의 변신 아이템을 보존해뒀다가 필요할 때 꺼내쓸 수 있다.
코인이 일정수 이상 모이면 자동으로 라이프가 늘어나는 마리오와는 달리, 이 작품에서는 필드에서 별을 모아 이 별로 향림당에서 '''아이템 및 라이프를 구입'''하는 방식. 이 점 만큼은 6개의 금동전을 패러디했다. 세이브 역시 향림당에서 '''세이브 아이템을 구입'''함으로써 이뤄진다.
일부 스테이지에는 골인 지점이 두 개씩 존재하는데, 이중 하나의 골인 지점은 대부분 숨겨져있다. 숨겨진 골인 지점은 풍선이 파란색. 이쪽으로 골인을 하면 대부분 맵을 빙빙 돌아가는 정규 루트와는 다른 샛길이 열리며, 샛길을 열다보면 인간마을을 제외한 모든 보스 스테이지를 피해가며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부수적인 요소로 각 스테이지에 10개씩 있는 빨간별을 모으는 것이 있는데 이를 다 모으게 되면 해당 월드의 EXTRA 스테이지를 개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상의 루트로 아무리 빨간별을 찾아도 못찾을 때 그 빨간별이 숨겨진 루트에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여 숨겨진 골지점을 찾는데 힌트가 되기도 한다. 해당 월드의 빨간별을 모두 모으면 해당 월드의 이름표기 밑에 'World ★ Complete'라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게임 난이도는 꽤나 어려운 편. 다소 둔탁한 마리오 본가쪽의 조작성을 따온 탓인지 조작 자체도 다소 어렵고 필드 난이도도 다소 높다. 막장마리오 처럼 플레이어의 심리를 읽고서 배치해둔 트랩도 군데군데 보인다.
하지만 라이프를 무한으로 늘릴 수 있고 세이브도 가능한 탓에 반복하여 플레이하면서 익숙해지면 누구나 클리어는 가능한 수준. 또한 필드 난이도와는 달리 보스전은 상당히 쉽다.
황혼 프론티어의 작품답게 그래픽이 상당히 귀여운데다 코미컬한 부분도 많고 게임성 역시 높은 작품. 또한 IOSYS의 앨범 자켓 등으로 유명한 모타(モタ)가 객원 일러스트레이터로 참가하여 한층 더 아기자기해졌다.
여담으로. 내리막길에서 아래 방향키 누르고 있으면 미끄럼틀 처럼 마리사가 주르륵 내려온다. 4등신 마리사는 스와코 코스튬 마리사를 제외하면 평범하게 내려오고. 2등신 마리사는 슬라이딩을 하는 자세로 내려오는데, 무서운지 내려오는 속도가 버틸수가 없어서 그런지. 눈을 질끈 감으면서 내려간다. 1등신 마리사와 8등신 마리사는 모션 자체가 없다.
3. 변신 바리에이션
[image]
순서대로 1등신 마리사 , 2등신 마리사, 텐시 코스튬 마리사, 레이무 코스튬 마리사, 4등신 마리사, 레이센 코스튬 마리사, 스와코 코스튬 마리사 , 8등신 마리사, UFO 마리사이다.
3.1. 등신별
- 2등신 마리사
- 기본 상태. 몸집이 작으니 판정도 작지만 한번 미스가 나면 바로 죽는다.
- 4등신 마리사
- '갈색 버섯'을 먹으면 변신하게되는 상태. 이 상태에서 미스가 나면 죽는 대신 '2등신 마리사' 상태로 돌아간다. 물론 구멍이나 용암 등에 빠지면 즉사. 별다른 특수능력은 없는 표준형이어서 다른 의상을 입고 있을 때 갈색 버섯을 먹으면 이 4등신 마리사로 변신하는게 아니라 그냥 예비 아이템란에 스톡된다.
- 8등신 마리사
- '기다란 버섯'을 먹으면 변신하게되는 상태. 무적 상태가 되며 블록에 부딪히지 않고 뚫고 나갈 수 있게된다(부딪히는게 아니라 밟을 경우는 파괴되지 않는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거대 버섯' 같은 효과. 다만 이 모습으론 헤엄을 칠수 없기때문에 바닥이 없는 물에 빠져죽는 수가 있으니 주의. 노래가 끝나면 변신이 풀려 4등신 마리사로 돌아간다. 특이할 점은 전작인 슈퍼 마리사 랜드에서의 괴상한 8등신이 아닌 슈퍼 섹시 다이너마이트한 형태로 변신한다는 점. 특히 가슴은 S컵이라고(…). 변신곡이 플레이되는 동안 '기다란 버섯'을 또 먹으면 노래가 끝나고 한 번 더 노래가 플레이되는데 그동안 잡은 몬스터 숫자가 리셋되지 않고 누적되기 때문에 라이프 벌이에 상당히 유리하다. 참고로 타임오버나 용암에 빠지면 죽는 모션이 있긴하다.
- 1등신 마리사
- '달리는 버섯'을 먹으면 변신하게되는 상태. 1등신, 즉 머리만 딸랑. 윳쿠리(…).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땅콩 버섯"과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개념. 하지만 전혀 느긋하지 않은 굉장한 속도로 대쉬할 수 있다. 또한 대쉬 상태에서는 슈퍼 마리오의 거북이 등껍질처럼 회전하면서 부딪히는 적들을 쓰러뜨릴 수 있게 된다.
- 하지만 일단 대시이동만 하려하면 구르기 때문에 이동과 제어가 모두 힘들어서 특정구역에서나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참고로 이 1등신 변신 아이템인 달리는 버섯은 일단 나오기만 했다하면 계속 플레이어를 빠른속도로 쫒아오기 때문에 거의 먹지 않는게 불가능하므로(...) 작열 지옥터에서 함정 아이템으로 나올때 주의하자. 특히 6면에서는 아주그냥 떼거지로 나온다.
3.2. 의상별
마리사의 몸집은 4등신과 같은 코스튬들 이지만[1] , 능력들 다 하나같이 가지각색이다.
- 레이무 코스튬 마리사
- '찻잔'을 먹으면 변신하게되는 상태. 슈퍼 마리오 랜드의 '슈퍼 볼'과 같은 음양옥을 발사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땅위를 통통 튀어 가는 파이어볼과는 다르게 한번 튕기면 다른 곳에 부딛칠때까지 그대로 끝까지 날아가버린다. 음양옥을 맞춰서 안전하게 적을 쓰러뜨리거나 별 같은 아이템을 먹을 수 있다. 단, 한 화면에 하나씩만 발사 할 수 있으며 음양옥은 6번 튀기면 사라진다. 위장한 벽을 뚫고 지나가기 때문에 숨겨진 장소를 찾아내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 우동게 코스튬 마리사
- 스와코 코스튬 마리사
- '스와코의 모자'를 먹으면 변신하게되는 상태. 헤엄치는 속도가 빨라져서 수중 스테이지에서 유리하며 점프력도 대폭 상승한다. 하지만 지상에서는 팔짝팔짝 뛰어다니는지라 미세한 조작이 힘들어진다. 딱 동방비상천칙에서 스와코의 이동성능이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개구리 옷과 비슷하다. 제자리에서 쭈그려 앉으면 모자만 남기고 땅 속으로 잠수(?)하여 정밀한 조작을 할 수 있게되지만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참고로 이 코스튬 상태에선 본래는 밑으로 빨려들어가 헤엄칠수 없는 삼도천의 물에서도 헤엄치는게 가능하다. 이걸 이용해야지만 찾아낼수 있는 히든골포인트도 존재.
- 텐시 코스튬 마리사
- '복숭아'를 먹으면 변신하게되는 상태. 자신의 바로 앞에 요석을 설치할 수 있는데 이것을 밀어서 날리면 적을 쓰러뜨리거나 블록을 부술 수 있고, 자신의 발판으로도 삼을 수 있다. 화면에 한 개만 설치할 수 있고, 한 번 설치하면 화면 밖으로 날리지 않는 이상 3초 이상 화면에 남아있는지라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3.3. 특수 변신
- UFO 마리사
- 하늘을 날아다니는 UFO를 먹으면 UFO에 머리를 처박고(…)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게된다. 또한 탄이 진행방향을 향해 자동으로 발사되어 적을 쓰러뜨리거나 블록을 부술 수 있다. 비행속도가 느리고 미스가 나면 그냥 죽어버린다는 것이 단점. 제한시간이 지나면 변신이 풀리는데, 이 경우 UFO 마리사로 변신하기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2등신 마리사로 돌아간다. 변신이 풀리기전에 또 다른 UFO를 먹을 경우에는 UFO가 아이템칸에 저장되는게 아니라 그냥 변신시간이 늘어난다.
4. 월드
- 마법의 숲 (魔法の森)
첫번째 월드. 모옥과 일반요정과 공놀이하는 요정이 나오고 공놀이하는 요정은 밟아서 죽일수가 없고 특수공격으로만 죽일수 있다. 난이도가 낮고 빨간별을 찾기도 제일 간단하지만 첫 무대주제에 비밀통로를 상당히 찾기 힘들게 만들어놓은 4스테이지나 상당히 높은 블록에 붉은 별을 두는 7스테이지등 난해한 곳도 있다. 특히 엑스트라는 모옥을 빨리 들고가야하는데 길목이 좁아서 속터진다. 다만 왜 버섯도 없는 앨리스의 집에 처들어가서 앨리스를 굳이 쓰러뜨리고 가는지는 불명이다.(...)
- 보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1면보스 답게 매우쉽다. 인형 3개를 전방으로 던지고 점프한뒤 반복. 근데 인형은 앨리스 바로 앞에만 있어도 안맞는다.(...) 점프로 머리를 3번 밟아주면 처치할수 있다. 또는 슈퍼 마리사 랜드처럼 앨리스에게 갈색 버섯을 던져주면 한방에 쓰러트릴수 있고 버섯 보너스 점수 10점을 얻을수 있다.(...) [2] 대놓고 노린 설정이라 그런지 앨리스의 방 바로앞에 버섯을 가지고 다니는 인형이 돌아다니고 있다.
하쿠레이 신사에서는 꽤나 강화를 했는데 그래도 버섯에 원킬인건 여전하다.(...)
- 미혹의 죽림 (迷いの竹森)
두번째 월드.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전 스테이지에 히든 골 포인트가 있기때문에 이 구간부터 제법 헤매게 된다. 슈퍼 마리오 월드에 등장한 '미궁의 숲'의 패러디로 보인다. 일반 스테이지 6개에 보스 스테이지인 영원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이하게도 영원정과 죽림 엑스트라는 슈퍼마리오 3처럼 정석 길찾기 시스템이 들어가있기때문에 잘못된 경로로 가면 경고음이 나면서 같은 구간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붉은 별을 찾는 지점은 5스테이지가 가장 어렵고 클리어 면으로는 엑스트라가 가장 어렵다.
- 보스: 이나바 테위
영원정의 보스. 5개의 워프존에서 요괴토끼와 같이 달려들지만 옷 색이 다르고 머리에 버섯이 있기때문에 쉽게 알아볼수 있다. 테위를 3번 밟으면 처치할수 있다. 요괴토끼가 많이 나오니 연속으로 밟아주면 추가 익스텐드도 획득가능. 다만 버그인지 가끔 워프존에서 안나오고 2번째에야 나오는 경우도 있다.
하쿠레이 신사 앞에서는 죽림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던 죽창을 든 토끼가 추가로 나온다. 따라서 밟기는 위험하고 그냥 레이무로 하나하나 때려죽이는게 편하다.
- 홍마관 주변 (紅魔館周辺)
전반부는 안개의 호수를 진행하게되고, 후반부는 홍마관 내부와 대도서관에서 진행하게 된다. 안개의 호수는 물 스테이지가 대부분이라서 스와코의 모자를 필수로 써야하는 구간도 있다. 대요정이 유일하게 등장하는 첫 구간중 하나. 후반부의 홍마관 내부가 생각보다 무난한 편이라서 미혹의 죽림보다 쉬울것이다. 홍마관 내부에서는 꽃병을 들고다니는 메이드와 물청소를 하는 메이드가 있다.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유일하게 분기점은 하나이지만 가는길은 두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스와코를 쓰는 구간과 구슬을 쓰는 구간으로 나뉘는데 구슬 루트가 훨씬 편하다.
- 보스: 파츄리 널릿지
대도서관의 보스. 메가마리 이후로 메카 파츄리 양산이라도 한건지 대도서관 스테이지는 메카파츄리들이 돌아다닌다. 특수 메카파츄리에 타고 돌진해오는데 3번 밟으면 처치가 가능하지만 1번 밟힐때마다 잠시동안 무적상태가 되며 4번 점프하고 이후 한번 크게 점프해서 플레이어를 내리찍으려고 한다. 계속 밟을수록 점프거리와 속도가 커지지만 상당히 쉬운보스다.
하쿠레이 신사에서는 초반부터 점프력이 대폭 상향먹고 크게 점프한다. 그리고 2번째 밟혔을때 점프를 4번이 아닌 6번을 한다.
- 삼도천 (三途の川)
홍마관을 지나서 나온다. 두 개의 스테이지만이 있으며 보스도 없다. 다만 삼도천의 첫 무대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자고있는(...) 코마치의 작은 배를 타면 움직이는데 위에서는 요정들과 모옥이 마구 쏟아지고 강에서는 요정이 공놀이를 하고있기때문에 붉은별을 얻기는 커녕 제대로 피하기도 쉽지가 않다. 적들을 피하기위해 강물에 빠지면 스와코 상태가 아니라면 전부 물속으로 끌려가기때문에 물로 뛰어드는 방법 자체가 안통한다. 이를 노리기라도 하듯 스와코로 갈수있는 명계 9스테이지로 연결되는 히든통로가 있다. 참고로 배는 목적지까지 플레이어를 태워준후 물에 가라앉아 버리는데, 자고있는 코마치도 같이 가라앉아 버린다. 그런데도 코마치는 자세하나 변하지않고 태연하게 잠을 자면서 가라앉는다.(...)
- 명계 (冥界)
여기서부터 슬슬 어려워진다. 밟아도 죽지않고 다시 살아나는 유령요정, 아예 공격이 불가능하고 벽을 통과하는 망령과 플레이어가 지나가면 떨어지는 고드름등 상당히 위험한 적들이 등장하고, 눈으로 덮여있는 스테이지가 태반이기때문에 미끄러져서 컨트롤이 많이 힘들어진다. 특히 눈덩이를 굴려서 큰 눈덩이로 만든다음 이용해 통과해야하는 스테이지도 있고 8등신 마리사로 스테이지끝까지 질주해야하는데 지형이 상성이 안맞는데다 제한시간이 150초인 똥줄타는 스테이지와 첫 윳쿠리 컨트롤을 시험하는 히든 스테이지, 그리고 구간을 전부 외운다음 엄청나게 빠듯한 타이밍을 맞춰서 깨야하는 엑스트라 스테이지등 위험한 스테이지가 많다.
- 보스: 반령(...)
백옥루 내부의 보스. 요우무의 몸이 아닌 반령이 버섯에 지배되어 요우무의 생기를 흡수해 커진듯하다. 보스전 돌입시 영혼이 없는듯한 기빠진 요우무가 나오고 이 요우무로 반령을 맞추면 반령이 쪼그라드는데 크기를 최대로 줄이고 밟아주는것이 포인트다. 2번째로 밟은후에는 반령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지니 주의해야한다. 또 크기를 줄인후 오래두면 다시 커져서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쿠레이 신사에서는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크기 회복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기때문에 요우무를 던지는건 의미가 없고 대부분 레이무로 음양옥을 던져서 해치우는 방식을 많이 쓴다.
- 작열지옥터 (灼熱地獄跡)
지하동굴, 지하도시, 지령전, 작열지옥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함정이 많아서 명계와 같이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스테이지중 유일하게 용암이 등장하는 구간이다. 이 용암에 빠지면 어떤 상태라도 한방에 사망하니 빠지지 않도록 하자. 또 플레이어 머리위에서 빠르게 떨어지는 두레박이 나오며 굴러다니는 화염바퀴와 솟아나는 온천수등이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장비 아이템인 제어봉이 나오는데, 화염불 1개를 흡수하여 잠시동안 레이저를 쏘아 블럭이나 적들을 녹일수 있다. 장애물을 처리할때 큰 도움이 된다. 또한 1등신 버섯이 함정으로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섭취하면 그걸로 스테이지 클리어는 물건너 간셈이니 절대 먹지도 꺼내지도 말자.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구간에 따라서 용암이 빠르게 올라오는 구간이 있고 내려가는 구간이 있는데 잘 구분해서 진행해야한다.
- 보스:레이우지 우츠호
통통한 까마귀 상태의 우츠호가 나오는데 이게 엄청 귀엽다.(...) 처음에는 가만히 있다가 몸을 떨면서 크게 점프한뒤 중앙에 떨어지면서 엉덩방아를 찧는 공격을 한다. 참고로 버섯을 밟아봤자 화염불만 뱉는데 이게 녀석을 물리칠 수단이다. 처음에 주는 제어봉으로 흡수한뒤 버섯을 레이저로 조지는걸로 공격이 가능하다. 공격당하면 다시 엉덩방아를 찧는데 이때는 양옆에서 불기둥이 추가로 올라오니 주의하자. 3번 맞추면 용암으로 떨어지는데 이후 용암에 둥둥 떠내려간다.(...)
하쿠레이 신사에서는 점프를 하는 딜레이가 줄어들었고 뱉어내는 화염불이 제어봉으로 흡수하지 않는한 계속 튀어다니기때문에 골치아프다.- 요괴의 산 (妖怪の山)
지형의 굴곡이 심하며 아무리 밟아도 죽지않는 탑모옥과 상하좌우로 날아다니는 꽃을든 요정이 등장. 탑모옥은 텐시로 처리하는게 빠르다. 다만 작열지옥터에 비하면 스테이지 자체는 명계와 작열지옥터에 비해 굉장히 쉬운 난이도이다. 물론 3스테이지같이 스와코가 있어도 헤매기 쉬운 물구간이나 5스테이지의 강풍을 이용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애먹이긴 한다. 보스 스테이지는 모리야 신사. 강풍구간이 엄청나게 많은데 컨트롤을 잘해서 블럭에 올라타야 뺑뺑이를 돌지 않을수 있다.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윳쿠리 전용 스테이지인데 튀는 타이밍을 모르면 뺑이질만 하다가 끝날수도 있다.
- 보스:코치야 사나에
모리야 신사의 보스. 다른보스와 달리 공중에서 날아다니는데 2개의 회오리바람을 불러 뱀신석상과 개구리석상을 조종한다. 높이 날아다니기 때문에 일반적인 점프로는 밟을수 없으니 회오리바람을 이용해 높이 날아서 사나에의 머리를 밟아야한다. 밟으면 밟을수록 석상이 1개씩 추가되는데, 깔리지 않도록 하자. 난이도도 스테이지와 같이 아주 쉽다.
하쿠레이 신사에서는 회오리바람의 개수가 늘고 사나에의 머리를 밟을때마다 석상의 수가 1개가아닌 2개가 늘어나기때문에 구간이 좁아지게 된다.
- 인간 마을 (人間の里)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 잘 안보이다 접근하면 뛰어올라 깜놀을 선사하는 개구리나 선인장을 들고 다니는 요정이 있는데, 이 선인장은 요정이 죽으면 떨어트리는데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 어째 UFO아이템이 나오고 성능이 성능이다보니 횡스크롤 슈팅게임을 하는듯한 기분이드는 구간이 꽤나 있다.(...) 마지막 무대 성련선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쿠파의 비행선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스테이지다.
난이도는 3 스테이지가 제일 어렵다. 홍마관 주변에서 나온 대요정이 다시 등장하는데 홍마관은 지형이 고정이 되어 있어서 쉬웠으나 이건 움직이는 좁은 발판에서 진행해야 하기때문에 아주 힘들다. 물에 빠지려해도 발판이 없으면 아예 못넘어가는 지형이 많아 난감하다.
- 보스:호쥬 누에
성련선의 보스. UFO스러운 버섯을 타고 등장한다. 등장시점이 UFO템으로 하늘에서 계속 버텨야하는 상황이니 돌아다니는 누에를 피하면서 맞춰야하는 심히 슈팅게임스러운 모습이 펼쳐진다. 패턴은 UFO아이템을 제외한 다른 아이템을 일정간격으로 뿌린다. 당연히 아이템을 먹으면 낙사하니 절대 먹으면 안되고 피해다녀야 한다. 스와코모자는 화면에 오래남기때문에 방해가 많이 되고 복숭아는 은근 멀리던지고 속도도 빠르다. 계속 던지다보면 8등신 버섯도 던질때가 있는데 8등신 상태로 누에와 접촉하면 누에의 체력에 상관없이 누에가 즉사한다.(...)
이후 누에를 물리치고 마지막 버섯을 얻었으나 삼월정의 요정들이 훔쳐가버리는 전개로 이어진다. 하쿠레이 신사에서는 누에의 비행속도가 많이 빨라지고 아이템을 던지는 속도가 빨라졌다.
- 하쿠레이 신사 주변 (博麗神社周辺)
스테이지는 '삼월정의 소굴' 하나 뿐이다. 빠른 속도로 강제 스크롤되는 스테이지인지라 공략정보를 전혀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한두번은 죽게될 것이다. 점프 스프링의 점프 타이밍이 마리오 본가와는 달리 꽤나 빡센 것이 난관…. 결정적으로 이 월드로 한번 넘어오면 되돌아가는 길이 사라진다. 또한 향림당이 없어서 세이브 불가. 그러므로 라이프가 적고 한번에 클리어할 자신이 없다면 누에를 쓰러뜨리기 전에 향림당에 들러 라이프 보충과 세이브를 끝마칠 것.
보스는 동방삼월정의 주역인 세 요정. 각각 한번씩만 밟아주면 끝난다. 그냥 필드에 나오는 일반 잡몹 요정급 보스. 하지만 삼월정을 쓰러뜨리면 다음엔 6개의 버섯이 폭주하여 경계목과 함께 거대화한다. 버섯이 쏴대는 털구슬인지 버섯포자인지 알수 없는 덩어리를 밟아 멈춘다음 집어던져서 버섯에 박혀있는 세 요정들을 각각 세 번씩 맞히면 클리어. 월드 배경으로 하쿠레이 신사가 보이며 각 월드의 EXTRA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시 요괴의 산 쪽에서 진입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나온 보스들을 전부 잡는 보스러쉬이며[3] 마지막 보스로는 세 요정 대신에 또 무너진 신사에 열받은 하쿠레이 레이무가 등장해 부적을 날려댄다. 레이무의 공격 패턴은 불붙은 부적에 내려찍기 패턴 등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의 쿠파를 오마쥬한 듯한 모습. 클리어시 특전 사진이 있다.[4]
스탭롤이 지나간 후에는 세이브도 할 수 있고 플레이시간등의 전적이 표시된다. 클리어 이후로는 집안에서 다시 거대화해버린 버섯때문에 김이 모락모락난다. 마리사 자신의 집에서 '기다란 버섯'이나 '달리는 버섯'등의 아이템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된다.
5. 같이 보기
[1] 스와코 코스튬 마리사는 쪼그려 앉아서 판정이 작게 보여도 등신으로 따지면 4등신.[2] 어떤 버젼은 그냥 1점주는데.[3] 누가 엑스트라 스테이지 아니랄까봐 보스들이 패턴이 강화되었다!! 앨리스는 인형을 더 많이 뿌리며 테위전에서는 죽창을 든 토끼들이 추가로 나오며, 파츄리는 점프의 체공시간이 상승, 밟혔을 때 발악돌진이 멀리 뛰고 오래 뛴다. 반령(...)은 본체(...)에게 맞았을 때 쪼그라드는 정도가 감소하고 더 빨리 커진다. 레이우지 우츠호는 우츠호를 밟았을 시 나오는 탄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듯 하며 사나에의 경우에는 밟힐때마다 카나코와 스와코 비스무리한 것이 하나씩 늘어난다(...) 누에는 아이템을 더 멀리 던지고 던지는 딜레이가 줄어든 듯 하다. 하여튼 특유의 빽빽한 조작감과 피격판정이 맞물려서 상당히 짜증나는 보스러시가 될 것이다.[4] 옷이 찢어진 그림인데 이건 뭐 벗긴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