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나나위 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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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人か、日々精進しているかね。
선인인가. 매일같이 정진하고 있는지.
弱い! 弱すぎる! そんなんで天に昇れると思うなよ!
약해! 약해 빠졌어! 그 정도로 하늘에 오를 수 있을 거라고는 꿈도 꾸지 마![12]
1. 기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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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비상천의 최종보스. 기상이변과 신사붕괴의 원인. 히나나위가의 장녀[14]
ヰ는 현대 일본어에서는 イ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실제 발음은 히나나'''이'''가 맞으나(자세한 사항은 ゐ 참조.), 정식 발매된 구문구수에 실린 붕붕마루 신문[15] 에서 히나나'''위''' 텐시라 하고 있기 때문에 정발명 우선 원칙에 따라 '히나나위'로 표기한다. 물론 '위'(\y])라 표기해도 ゐ([i])와 크게 동떨어진 발음은 아니다. 다만 일본인들은 ㅟ를 ユ로 알아들으므로 주의.
참고로 성인 比那名居(히나나위)에서 比那(히나)는 여신이라는 뜻의 此売와 발음이 같고, 名居(나이)는 지진을 나타내는 일본의 고어인 なゐ와 발음이 같다. 합쳐보면 지진의 여신이란 뜻(...).
지상에서 요괴들이 이변을 일으키고, 하쿠레이 레이무가 그걸 해결하는걸 보고 "나도 저 무녀하고 이변해결'''놀이'''를 하고 싶어!"라면서 집안의 보물을 빼돌려 멋대로 일을 저질렀다.
2. 상세 설명
2.1. 천인
텐시의 아버지의 주인되는 나이노가미[16] 는 ''히나나위의 요석''을 통해 지진을 진정시킬 수 있었는데, 환상향의 지진을 진정시킴으로서 신령으로 취급받고 큰두꺼비의 연못에 있는 '''작은 사당'''에서 조용히 모셔지고 있다. 이때 덤으로 요석의 주인인 히나나위 가문은 천인으로 격상되었다(즉, 아직까지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연못의 사당의 주인(모셔지는 자)은 바로 나이노가미). 텐시 역시 어린 나이로 천인이 되었으며 이때 이름을 치코(地子)에서 텐시(天子)로 바꾸었다.
일반적으로 천인이란 죽은 자가 세상에 모든 미련을 끊고 성불하여 되거나 산자가 수행을 통해 모든 욕망과 번뇌를 떨쳐내고서 되는 것이지만, 텐시는 어린 나이에 가문 사람들을 따라 엉겁결에 천인이 되어버린 탓에 천인임에도 불구하고 속세에 대한 미련이 강하게 남아있다. 때문에 본인이 천인이라는 자각도 희박하다. 이는 다른 히나나위 가문의 사람들도 약간은 해당되는 듯 하다. 히나나위 가문은 이렇게 너무나 쉽게 천인이 되었다는 이유로 다른 천인들로부터 불량 천인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텐시만이 불량천인이라 불리는 것이 아닌셈.
2.2. 캐릭터 디자인
러프 디자인을 ZUN이, 그 러프를 기초로 황혼 프론티어의 Alphes가 선화를, 다시 그 선화에 ZUN이 색을 입혀 완성된 캐릭터라고 한다. 애초 디자인은 스이카랑 닮아서 걱정했지만 완성되고 보니 전혀 닮지 않아서 안심했다고. 또한 머리에는 복숭아가 달려있지 않았으나 허전하다고 느낀 ZUN이 마지막에 가서 추가. 치마에도 원래 하늘이 그려져 있었으나 도트로 그려넣기가 불가능해서 구현할 수 없었고, 이대로 일러스트가 그려져 오랜 기간동안 텐시의 치마는 파란색 내지는 감청색으로 묘사되었다. 치마의 하늘무늬는 위의 애틀랜타 그림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발언 후부터 일러스트상으로나마 구름 표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17]
2.3. 신체 및 지식
보기와 다르게 지식이 풍부하다. 동방비상천이나 동방빙의화에서 대전 승리시 캐릭터에 따라 나름대로 설교하기도 하는데 손자병법, 논어, 춘추좌씨전 등, 다양한 고전의 한 문구를 인용하여 설교한다. 동방비상천에서 자기자신(미러전)과의 대전에서 승리 대사를 보면 주입식 교육을 받은 모양. 그 밖에도 동방자가선을 보면 마법진 등의 암호도 풀 수 있는 것으로 나온다.
죽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데, 천인들과는 반대되기에 가장 역겨워하는 냄새라고 한다.
매우 튼튼한 신체를 가지고 있으며, 이자요이 사쿠야의 나이프로는 상처를 주는 것이 불가능하다.
2.4. 운
인요명감에 따르면 엄청난 운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포함한 주변인물을 불행하게 만드는 정도의 능력을 지닌 요리가미 시온의 힘이 안 먹힐 정도다. 요리가미 시온은 텐시와 같이 다니면 자신에게도 운이 오지 않을까 싶어 따라다니고 있다.
사실 노력없이 천인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운이 정말 좋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원래 천인은 선인이 요괴와 귀신장의 습격을 피하거나 막아내며 오랜 세월을 수행해야 될 수 있는 존재다.
2.5. 성격
귀하게 자랐으며 제멋대로다. 기고만장하다. 너무 축복받은 환경은 한창 놀 때인 텐시에게 엄청난 악영향을 주기도 했다.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는 행동도 그 때문이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한창 놀아날(...) 나이에 천인이 된데다가 불량천인이라는 소리까지 듣고있는지라 자신의 처지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품고 있는 듯하다. 천인이 된 후로 천계에서 풍족하게 유유자적하던 탓에 엄청난 응석쟁이로 자랐으며, 자신의 능력에 대해 절대적인 자신이 있기에 능력을 평가절하하면 엄청 화낸다. 세상물정 모르는 아가씨 타입. 결과적으로 천인(하늘 사람)에 지상의 신령(땅의 신)이면서, 속세를 그리워하는(사람의 마음) 삼위일체의 아가씨.
아는 것도 많고 능력도 있지만 성격 때문에 자신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물이 요리가미 시온을 제외하곤 없다.
중간에 말투가 한 번 바뀐 캐릭터이기도 하다. 후지와라노 모코우마냥 원래는 여성 말투를 사용했는데(わよ?, たわ, かしら 등) 동방빙의화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면서 중성적으로 변하였다(ないぜ, どうだい?, ~るぞ! 등). 이와 동시에 캐릭터성도 약간 변해버렸다. 남을 무시하는 태도는 동일하지만 동방빙의화 이전의 텐시가 철이 덜든 부잣집 아가씨 느낌이었다면 동방빙의화 이후의 텐시는 자신 이외의 등장인물들을 일부를 제외하고 자기 아랫사람인 것처럼 대하는 좀 더 안하무인한 성격이 되었다. 동방자가선에서도 이 성격변화를 알 수 있는데 아예 호탕하게 웃는 장면이 있다.
이부키 스이카 랭킹에 따르면 의외로 외로움을 잘 탄다고 한다.
3. 대지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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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N이 그린 러프. 텐시의 오른손에 있는 것이 요석, 왼손에 있는 것이 비상의 검이다.
능력인 '''대지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은 선조대대로 내려오는 능력으로, 대지를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특히 토지붕괴, 지반침하가 자신분야라는 듯. 실제로 탄막이 바위이며 전투 중간에 필드의 모양이 바뀌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또한 밧줄묶인 돌덩이를 이래저래 활용하는데, 이 돌은 '''요석(要石)'''[18] 이라고 한다. 작은 요석을 두손으로 들고 내리찍어 공격하거나, 큰 요석을 타고 날아다니거나 하는 등 텐시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그리고 대지를 다루는 텐시가 기상이변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은 천계의 비보 '''비상의 검(緋想の剣)'''덕분이다. 비상의 검은 천인 외에는 만질 수 없는 검으로, 대상의 기질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검이다. 이 검에 베이면(아픔은 없다) 베인 사람의 약점이나 성격 등의 기질이 눈에 보이는 형태, 즉 날씨로서 그 사람의 주변에 구현된다. 이 때문에 환상향의 주민마다 각기 다른 기상이 나타난 것. 동방비상천에선 검신이 오렌지색이고 휘두를때마다 불길이 이는 검으로 나왔지만, ZUN이 생각한 모습은 검신이 없이 손잡이만 있고 '손잡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이 검신의 역할을 하는' 검이었던듯 하다. 이후에 나온 동방빙의화에서는 ZUN의 의도대로 구현되었다.
4. 작품 내에서의 모습
4.1. 동방비상천
[image]空の天気も、地の安定も、人の気質も私の掌の上。'''数多の妖怪を退治してきた貴方の天気!見せて貰うわよ!'''
하늘의 공기도, 땅의 안정도, 사람의 기질도 내 손바닥 위. '''수많은 요괴를 퇴치해 온 너의 날씨! 보도록 하겠어!'''
비상천칙 전용 엠블럼. 같은 무지개색인 홍 메이링과 헷갈리기 쉽다.
사실 대지진을 일으키는 게 목적이 아니고, 천계에서 지내는 게 심심하던 차에 지상의 존재들이 탄막놀이를 하는 걸 보고 질투가 나서 자신을 막으러 올 누군가와 탄막놀이하면서 놀고 싶었을 뿐. 그래서 기질의 기운을 모으면서 그 중 일부를 그 사람의 주변에 흩트려 다들 이변을 쉽게 알아차리게 하려고 했다. 이변이 일어났을 때 초기에 찾아갔으면 간단히 탄막놀이만 하고 해결되었을 문제. 어쨋든 결과만 따지면 거의 모든 캐릭들이 노리는 '''공공의 적'''이 됐다.
그런데 그 붉은 구름이 나가에 이쿠가 대지진의 전조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예지하러 갈 정도로 모인 이유는 다들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는 점과, 이변을 초기에 발견하고도 굳이 막으려하지 않은 이부키 스이카의 탓도 있다.
결국 레이무에게 두들겨 맞고서 그녀의 신사를 수리해주게 되는데, 하쿠레이 신사를 박살낸 것은 '''반은 계획적'''(나머지 반은 레이무가 이변해결을 하러 오지 않아서). 천인은 지상에 함부로 못 간다. 탄막놀이가 하고 싶었다면 자기가 쳐들어가면 되는 거였는데 그렇게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때 신사를 수리하는 것을 겸해서 '''몰래''' 히나나위가의 신사로 개조하여 자신이 환상향에 얹혀살려는 조건을 마련하려 했다.
거기다가 지진을 막아주겠답시고 요석을 신사 땅속에 박아놨는데 나가에 이쿠가 요석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지진을 틀어막았다가는 나중에 지진이 일어나지 않아 축적된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폭발하여 여태까지와는 비교도 안 되는 대지진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일갈했다.[19]
하지만 결국 야쿠모 유카리가 환상향에 있어 최중요 시설물인 하쿠레이 신사를 부순 걸로도 모자라 신사에 슬그머니 자기네 사당을 추가해서 지으려는 텐시, 그리고 환상향을 붕괴시킬수도 있는 짓을 한 것에 분노하여 텐시와 신사를 박살내놓는다.[20][21] 박살난 신사는 이번에는 이부키 스이카와 텐구들이 수리를 하게 된다.(유카리가 미리 땅에 소속된 자들(오니,텐구등)에게 요석의 조사와 신사의 재증축을 부탁해 두었다.)
덕분에 텐시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할 일이 없어진 상태에서 스이카에게 사람을 불러 모아 달라고 부탁하여 신사 재증측 기념식을 열지만 스이카가 기념식이 아닌 '''천인 괴롭히기 모임'''이라고 소식을 퍼뜨리고 다녀 천계로 오는 참가자들과 끝없는 데스매치를 벌이게 된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모두 쓰러뜨리는 걸 보면 성격과는 별개로 전투력은 6면 보스급 또는 그 이상. 그래도 마지막에는 이렇게 모인 인원들과 함께 연회를 여는데, 마리사가 산을 오르던 중 메기를 잡아와 다같이 먹는 해피 엔딩이다.
캐릭터 성능 자체는 근,원거리 모두 쓸만한 만능형. 특히나 C사격이 센 축에 속해서 어지간한 탄막들을 상쇄가 가능하다.
그리고 도트도 귀엽게 찍힌 편이라는 소리가 매우 많다. 심지어는 비상천칙이 유행하던 시절 맞을때의 이 모션도 아주 귀엽고 가학을 자극한다는 의견도 '''의외로 많았을 정도다'''(...)
스토리 모드에서 보스로 만났을 때 사용하는 마지막 스펠카드 '전인류의 비상천'은 전용 BGM이 있다.[22] 마지막 스펠카드 답게 발악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반부의 레이저 빔☆은 때맞춰 HIGH해지는 BGM과 함께 많은 유저에게 강렬한 임펙트를 남겼다. 이게 또 흉악한게, 한번 쏘고 난 다음 텀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한번 실수로라도 맞게 되면 손 쓸 수가 없다. 더블 스포일러에서 아야와 하타테의 발언에 따르면 인간들의 감정이 느껴지는 기술이라고 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잃어버린 개념이라도 찾았는지 승리대사시 다른 캐릭터들에게 천인답게 충고를 한다(자기한테는 어려운 일이라고 하지만). 동방비상천칙에서는 이쿠에게 간헐천과 요석은 상관이 없다고 하거나, 우츠호에게 승리시 "당신이 지상에 나온건 지진과 상관없죠? 그쵸?" 라고 묻는 등 의외로 소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4.2.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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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지는 엠블럼. 참고로 천사(天使) 역시 '''텐시'''로 읽는다. 말장난?
"전인류의 비상천"은 마스터 스파크 같은 레이저가 아니라 '''에너지 파를 때려박는''' 스펠 카드라고 한다. 더블 스포일러의 연출은 이 설정을 따른다.
4.3.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탄막을 발사할 때의 포즈 때문에 쩍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개념을 물말아먹은 천인답게 애매한 난이도에다가 스펠 자체도 크게 어려운편은 아니다.
첫번째 스펠은 꽤나 쉬워서 공략할 것도 없는데다가 나머지 두 스펠도 레벨에 걸맞지 않게 쉬운 편. 전인류의 비상천역시 등장하는데 비상천의 레이저가 아닌 무수한 광탄을 방출시킨다. 광탄의 속도가 빠른편이 아니라 직격당할일은 적지만 화면에 부딪혀 튕겨나오는 탄막이 무섭다. 텐시 주변에서 빙빙돌면서 사진을 찍어주면 의외로 쉽게 클리어 가능.
애초에 텐시보단 같은 난이도에 있는 나가에 이쿠쪽의 스펠카드들이 훨씬 어렵다.
4.4. 동방구문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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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마루 신문에 등장한다. 묻지도 않았는데도 오늘 날씨를 알려주고 다니는 괴인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는데, 아야는 텐시라고 짐작해 인터뷰를 한다. 텐시는 쉽사리 자신의 소행임을 인정하며, 천계는 지루하니까 성격 진단이라도 하러 돌아다니는 거라고 대답한다.
4.5. 탄막 아마노자쿠
마지막 일차에 등장, 3번째와 8번째 순서를 맡았다.
3번째 순서 때는 비상천에서의 '전인류의 비상천'의 후속작 '전요괴의 비상천'이 나왔는데, 크고 아름다운 레이저(마스터 스파크를 닮았다)를 기체 조준으로 시원하게 발사한다. 그리고 그 흔적에 남는 탄막의 모양이며 밀도며 움직임까지 완전히 레밀리아 스칼렛의 '홍색의 환상향'과 똑같다. 공략법은 간단하다,저주의 데코이 인형을 이용하는 것. 웃긴 것은 적절한 위치에 둘시 키리사메 마리사의 스펠마냥 인형이 레이저를 다 흡수해서 탄이 나오지도 않는 날로 먹는 현상이 나온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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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8번째 순서 때의 스펠 명은 '카시마 진호'. 어떻게 생겨먹은 스펠이냐, 칼 한 번 휘두르니 요석이 한 줄 빼곡히 떨어진다. 이 요석은 부술 수 있는데, '''최대한 많이 부숴야 된다.''' 바닥으로 떨어진 요석이 충돌하면서 밑에서 탄막을 두 개씩 쏟아내기 때문이다. 빨간색은 튀어나왔다가 떨어지고, 보라색은 튀어나온 그대로 날아오기 때문에 어느 쪽에 있든 안전 지대는 없다. 다가오는 요석도 체력이 있다보니 본체가 다른 보스에 비해 체력도 잘 안 깎인다. 범위샷으로 만들어주는 저주의 데코이 인형을 서브로 착용하면 조금이나마 낮아진다.
4.6. 동방문과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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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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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동방빙의화
お前達を倒したら、天界を滅ぼし、地上を滅ぼし、人類を滅ぼし、
너희들을 쓰러뜨리면, 천계를 멸망시키고, 지상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멸망시키고,
地をならし、美しい四季を作り、新しい生命を造り、
땅을 고르게 하고, 아름다운 사계절을 만들고, 새로운 생명을 만들고,
悲しむ事のない心を創り、貧する事のない社会を作り、
슬플 일이 없는 마음을 만들고, 빈곤할 일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この世界全てを創り直してやろう! 死に腐れ! 外道の神々よ!'''
'''이 세상 모든걸 뜯어고쳐주겠어! 죽어 문드러지거라! 사악한 신들아!'''
소개 페이지'''地球の鎖から解き放たれ道を外れたデブリとなれ!二人の外道神よ!'''
동방빙의화의 '''EX보스'''....같은 것.[26]
완전빙의 이변에 재미를 느끼고 참전한거 같다. 고귀한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짝을 발견했다는데 그 짝은 다름아닌 스쿠나 신묘마루. 신묘마루의 종족인 소인이 천인인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 파트너라고. 지력에 밝다고 해서 그런지 스토리 중에서 신묘마루는 해설역이고 텐시가 앞에 나와서 싸운다.
빙의화에서의 모습은 역시나 불량천인 그 자체. 도레미 말로는 시시콜콜한 이유로 천계에서 근신, 추방을 당했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어처구니 없게도 천계에서 행사용으로 쓸 단약을 먹어버려서다. 행사의 준비에 방해가 돼서 쫓겨났는데, 본인은 어쩔 수 없다며 불합리하다고 항변하지만 당연히 주변 반응은 어이 상실 그 자체. 도레미는 꿈의 세계의 텐시가 푸념해서 알았다고. [27]
그 외에도 불량한 모습은 여전하다. 이치린&니토리 콤비의 이치린의 뉴도를 천계의 구름벌레 취급 한다던지, 코코로&도레미 콤비에서는 코코로를 하찮은 츠쿠모가미라고 까고, 선인인 카센 보고는 처음부터 천인님이라고 넙죽 절하라고 하더니 매일 정진한다고 자못 칭찬하지만, 카센이 자리를 뺏어주겠다고 하니 바로 돌변해서 전신부터 사치가 넘친다고 디스하면서 빛 맞고 먼지가 돼서 사라지라고 말한다.
최종전에서는 천계로 돌아가기 전에 지상이나 지배해볼까 하다가 한창 훈련중인 유카리&레이무와 조우한다. 만나자마자 유카리보고 그 때의 요괴라고 말하면서 이 녀석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지상을 지배할 수 없다고 말하고 바로 싸움을 건다. 비상천 때의 앙금이 아직도 존재하는 모양. 유카리도 곤란해하면서 흥미 없다고 가라고 하지만 바꿔치기한 꿈의 세계의 신묘마루를 보고 이번 이변의 구조와 주범의 능력을 파악해낸다.
엔딩에서는 신묘마루와 같이 휘침성에서 경치를 구경한다. 성주가 되볼까 하다가 제지당하고, 신묘마루한테 꿈의 세계의 신묘마루냐고 물어보지만 신묘마루는 자신도 잘 모르겠다고. 그리고 나레이션으로는 지상 생활을 열심히 구가하며 최고의 콤비로 소문이 난 모양. 그리고 추방이 벌로 된것 같지는 않지만 천계는 잠깐 평온한 날이 이어졌다고 디스한다(...). 어째 천계에서나 지상에서나 대접이 영 좋지 않다.
다른 스토리에서도 모습은 별로 다를게 없어서 미코&히지리 콤비에게 막말을 한다던가 등의 모습 뿐이다. 이번작 신작 캐릭터들의 최종전에서 나오는 텐시는 자신들을 자유롭게 해줬다고 다짜고짜 감사해 하다가 싸움이 나니까 설교를 주루룩 늘어놓고 또 싸운다. 다만 여기에서의 텐시는 사실 꿈의 세계의 텐시. 자유롭게 해줬다고 감사하는 것도 완전빙의 이변으로 인해 꿈의 세계의 사람들이 현실로 튕겨져나온 것을 말하는 것. 신 캐릭터의 엔딩에서는 언니인 시온이 텐시에게 붙어 다니지만 텐시의 높은 운 덕에 별 다른 문제는 없는 모양이다. 아니면 불운 같은 건 신경쓰지 않는 건지도.
스토리에서의 단순무식한 모습은 어떻게 보면 비상천 때보다도 더 심해진 모습. 그래도 도중에 신묘마루를 보며 소인은 고귀하고 똑똑한 종족이라고 칭찬하는 모습이나, 선인을 정진한다고 칭찬하던가 카센을 이긴 다음에 신묘마루의 어조의 이상함을 지적하던가 하는 모습을 보면 나름 천인다운 모습도 존재한다. 물론 도중에 신묘마루도 강하기만 하면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 같기도 하지만.
전투 스타일은 비상천 때와 크게 다른 것이 없다. 요석에서 쏘는 레이저나, 요석으로 내려찍기(...)나 비상의 검으로 베기 등등. 스펠카드는 요석 "카나메 판넬", 지부 "일격진건곤", 도부 "견뢰견고의 선도"로 카나메 판넬을 빼면 새로 나온 스펠카드다. 카나메 판넬은 요석들을 여러개 소환해 레이저를 발사해 상대를 집중 요격하는 스펠카드. 일격진건곤은 요석으로 상대한테 드롭킥을 시전하면 바닥에서 돌이 솟아나와 공격하는 스킬이다. 비상천 스토리 모드의 사용하는 거칠긴 하나 어머니인 대지와 비슷한 스킬. 견뢰견고의 선도는 천도를 먹고 자신을 강화하는 버프계. 여담으로 이 복숭아를 상당히 급하게 먹는데 묘하게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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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업데이트된 오버드라이브 모드에서는 마스터로써 상대로 나올 때 비상천류 스펠을 추가로 사용한다.
오컬트는 HAARP. 지진 등의 자연재해를 일으킨다는 오컬트를 채용한 설정인듯 하다. 사용하면 기상이 바뀌면서 상대에게 번개를 내리꽂는데, 기상이 바뀔 때의 효과음이 동방비상천의 기상 효과음이다. 비상의 검의 기상 조작이나 지진을 일으키는 능력과 기상을 조작한다거나 지진을 일으킨다는 음모론 설명이 여러모로 매치된다. 라스트 워드는 '대기권은 내 손 안에 있노라'로 배경에 불타는 십자가가 깔리더니 비상의 검을 이용해서 전 배경에 번개를 내리꽂는 필살기. 이펙트가 상당히 화려하다.
출시 초기 대전에서의 성능은 천인의 위엄 그 자체로 견제력, 속도, 힘 모든 부분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괴랄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비상천 시절에도 근, 원거리 모두 준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캐릭터였는데, 이 모든 성능이 전체적으로 강화가 되버리니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난감함 그 자체. 기본 스킬들과 스펠카드 모두 범위도 넓은데 피해량도 상당하다. 그렇다고 근접전은 오히려 더 강한 쪽이고, 원거리 견제도 준수해서 약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혼자서 1 대 2로 싸우더라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강하다. 게다가 초보자가 하기에도 정말 조작하기 쉽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현재는 너구리에게 밀렸다. 하지만 이건 너구리가 사기인 거고 텐시는 여전히 쉽고 강한 한끗발 하는 캐릭터 위치를 유지 중.
흑막 자매의 스토리 최종보스로 만나는 텐시는 비상천칙에 나온 오오나마즈를 들고 나온다. 메이링의 꿈에 나왔던 오오나마즈를 어째서 텐시가 데리고 있는지는 의문. 오오나마즈 또한 꿈의 주민이고, 지진이라는 연관성에서 꿈의 주민인 텐시와 엮이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그럴 듯한 추측이다. 그리고 스펠카드 이름이 죄다 열혈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법한 작명센스들.
비상천 때와 다르게 꽤나 어려보이는 모습으로 나왔다. 라스트 워드의 일러스트는 확실히 어려보인다. 그리고 다른 떠다니는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요석을 딛고 서 있는 것도 차이점. 이동할 때는 요석에서 한다리를 든 채로 갸우뚱 거리면서 이동한다. 그리고 카센의 하는 말을 들어보면 천인답게 강하긴 강한 모양이다. 카센에게 그렇게 약해서 천상에 올 수나 있겠냐는 등 주변의 평을 봐도 텐시가 좀 특이한거지 천인들은 확실히 보통 사람들하고 받는 대접이 다르다.[28] 다른 스토리에서의 텐시도 캐릭터들이 제법 대접해주고, 이번 신작 캐릭터들의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는 텐시[29] 도 꽤나 위험하다고 지금까지의 느낌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게다가 이 스테이지의 마지막 스펠에서 두 번째 페이즈로 넘어갈 때 슬레이브로 붙어 있던 도레미를 떼어내는 연출이 나온다.
대전 승리 대사를 보면 비상천 때의 상대를 깔보기는 해도 나름 조언을 해주던 과거와는 다르게 인신공격이 많이 늘어났다(...). 그래도 코드를 어느정도 공유하는 선인이나 스토리의 파트너인 신묘마루는 그나마 충고는 해주는 모습. 반대로 상대가 텐시를 상대로 하는 말은 생각보다는 온건하다. 레이무나 마리사같은 구면들은 그냥 오랜만이라면서 사고라도 또 쳤냐고 가볍게 물어보는 말투고[30] , 초면인 쪽도 생각보다 천인답지 않다고 하지 천인 자체는 보기가 드문 사람들이여서 신기해하거나 능력 자체는 인정해주는 모습. 물론 도레미의 아기같다는 대놓고 하는 악평부터 히지리, 후토같은 돌려서 말하는 악평도 존재. 대사를 보면 미코는 천인에 관심이 있는지 텐시에게 물어보고 시온은 자신의 능력이 통하는건가 하고 의문을 가진다. 코코로의 승리대사와 같이 생각해보면 특유의 무언가가 있는 모양. 물론 텐시는 미코도 시온도 사이좋게 욕만 한다.
꿈의 세계나 도레미에 대해서는 거의 미지의 존재 취급을 한다. 스토리 모드 엔딩에서 꿈의 세계의 신묘마루가 꿈의 세계의 텐시도 어딘가에 있을지 모른다고 말하자 꿈은 자기 의식 속에나 존재하는 법이라며 가능성을 부정하거나, 대전 모드에서 도레미를 이겼을 때 꿈의 세계가 표면에 나올 리가 없다며 당황하는 것을 보면 꿈의 세계의 존재 자체를 거의 믿지 않는 모양.
비상천의 '천의무봉'을 어레인지한 BGM을 들고 나왔다. 그 외에도 비상천의 최종 스테이지인 극권도 존재한다.
후타츠이와의 재판에 당했을 때의 모습은 요석 위에 올라가 있는 메기. 정확히는 자그마한 오오나마즈의 모습을 하고 있다.
4.9. 동방자가선
45화에서 등장. 사계이변이 끝난 시점에서도 시온과 함께 다니고 있다. 꽃놀이 준비를 자기가 하겠다며 자신만만하게 나서고 이를 말리려던 카센은 천계에 사선으로 알려버리겠다며 갑질까지 시전해 입을 다물게 한다. 아니나다를까 지독한 술과 맛대가리없는 풀을 내놓으나 시온이 옆에서 감동의 눈물까지 흘려가며 좋아하는 통에 다른 참가자들도 먹고 마시는데 안주가 심장에 안좋은 풀이라 레이무와 마리사는 다음날 뻗어버린다.
다음날 또 연회를 열게 되었는데 치르노를 빼고는 전부 불참. 이번에는 카센이 자기가 돕겠다며 구슬려 최고급 나물과 술을 준비해준 덕분에 다들 즐겼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줄 알았으나...빈곤신인 시온의 영향 때문인지 나중에 전부 숙취로 고생하는 불운한 결말. 그래도 두통 때문에 머리를 감싸쥐다 시온이 울먹이는걸 보고 씩씩하게 웃어보인다.
그후로는 쓰러진채 일어나지않는 레이무를 모두가 원인을 추측하는 와중에 나와서 가장 그럴싸한 추측을 한다. 그리고 코마치와 함께 사건의 진상에 거의 근접하게 도달한다.
49화에서 카센의 서고에서, 카센이 지옥으로 가기 위해 설치한 특수 마법진의 암호를 직접 해독하여 작동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코마치와 함께 레이무를 구출하러 레이무와 카센이 대치중인 지옥으로 출발한다.
4.10.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바닥에 닿으면 탄들을 뿌리는 바위를 떨어트린다. 혼자 남으면 탄속이 증가한다.
4.11. The Grimoire of Usami
4.12. 동방Project 인요명감 어스름편
[image]
압도적인 운을 가지고 있으며, 이 운 덕분에 시온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5.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5.1. 초딩
캐릭터 공개 초반에는 안하무인한 성격탓에 초딩 혹은 DQN이란 말까지 나오며 안티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이런 인상이 점점 개그 소재화 되면서 현재, 안티는 거의 사라졌다.
여담으로 정신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실제 텐시의 키는 굉장히 작은 편. 심기루 배경을 기반으로 보면 텐시+요석 ≦ 이쿠 신장이다.
동방빙의화의 임상심리학자(?) 도레미 스위트 말로는 정신연령이 갓난아기 수준이라고(...) 그런데 요리가미 시온과 엮이면 초딩짓이 현저히 줄어든다. 그래도 천계를 향한 반항적인 태도는 그대로라 초딩에서 중고딩으로 성장한 것 같은 묘한 느낌을 준다(...)
5.2. 마조
대신 추가된 것이 마조히즘설정.
탄막놀이가 하고싶어 이변을 일으켜 소원대로 흠씬 두들겨 맞은 것과 "더 화를 내줘! 네가 나를 혼내놓지 않으면 환상향이 무너질 테니깐!"이라든가 (너를 흠씬 두들겨 줘야 겠군!이라는 대사에 맞서)"바로 그렇게 '''당하려고''' 준비했던 거야!"라는 등의 대사로 떡밥이 돌았고, 스펠 중 '기부 "무념무상의 경지"'가 사용시 하이퍼 아머판정이 되어 제한시간동안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효과인데 이게 '맞아도 기분이 좋기 때문에 쓰러지지 않는 것'인 것으로 해석되면서 완전히 굳어져 버렸다.
덕분에 떠돌아 다니는 그림중에는 사쿠야에게 나이프 꼬챙이가 되거나 이쿠에게 사커킥을 당하는 얻어터지는 계열의 그림이 많다. 게다가 2009년 발매된 공식 출판물인 The Grimoire of Marisa에선 '기부 "무념무상의 경지"'의 설명에 '참고도'대신 '마조도'라고 표기되어 진성M으로서의 길을 열심히 질주하고 있다. 텐시가 M이라기보단 스펠 자체가 M이란 뜻이겠지만. 이 때문에 초딩 설정과 맞물려 동인계에서 이쿠 등에게 아니면 사심인지 픽시브, 유튜브에 잘 찾아보면 스팽킹 당하는 영상이나 동인만화,일러스트가 존재한다.
이것 때문에 동방 동인게임계에선 텐시에게 엄청난 떡장갑과 탱킹 스킬 '''무념무상의 경지'''를 줘서 탱커로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5.3. 복숭아
또 하나의 관련 소재는 모자 위의 복숭아.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32] 일본에서는 텐시와 관련해 '바미얀'이 언급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미안 석불로 유명한 그 바미안이 아니라 중화요리 패밀리 레스토랑 바미얀을 가리킨다. 로고가 복숭아이기 때문.
복숭아 때문인지 모모타로와 엮이기도 한다. 각 도도부현을 동방 캐릭터들로 나타냈을 때 늘 오카야마현이랑 엮인다든가...(예 - 동영상의 6:55~7:02)[33] 이런 일러스트라든가...[34] 일본에서는 관련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5.4. 별명
별명은 이름 탓에 붙은 텐코(天子의 子를 일반적인 훈독으로 읽은 발음). 야쿠모 란에 뒤이어 프린세스 텐코의 이름을 이어받은 자. 지못미. 황혼 프론티어 홈페이지의 동방비상천 OST인 전인류의 천악록 소개 페이지에서, 샘플 mp3 파일명을 tenkosound.mp3로 해놓는 바람에 텐코라는 호칭은 반공식처럼 굳어져가는 중.
5.5. 커플링
2차 창작에서 주로 등장하는 커플링 중 가장 흔한 것은 전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나가에 이쿠, 사이가 특히 좋지 않았던 야쿠모 유카리와의 커플링. 대중적으로 등장하는 커플링의 형태는 오노즈카 코마치×시키에이키같은 주종관계나 '''SM'''(…)이 많다. 동인 내에서의 몰이해로 이쿠가 텐시의 하수인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나, 이쿠가 히나나위 가문의 하사이긴 해도, 실질적으로 두 사람은 담당 부서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주종관계가 아니다.
이 외에도 실력행사를 하여 천계에 자기 땅을 만든 이부키 스이카와의 커플링도 존재하며, 개그동인지에서는 마조히즘 속성때문인지 새디스트로 이미지화된 카자미 유카나 샤메이마루 아야(독설)와 엮이기도 한다.
재참전한 빙의화에서 새로 등장한 커플링으로는 스쿠나 신묘마루와의 조합과 요리가미 시온과의 텐시온 조합이 있다. 주로 등장하는 모습은 환상향에서 천방지축, 불량천인 취급을 받는 텐시를 진짜 천인으로써 취급해주며 존중해주는 게 신묘마루 커플링. 능력 탓에 모두에게 기피받으며 피해다니던 시온이 능력이 통하지 않는 텐시에게 들러붙는 게 시온과의 커플링이다.
무겐계 한정으로 무카이와의 커플링도 있다. 홍 메이링x크리자리드나 야쿠모 유카리x루갈 번스타인에 비하면 마이너한 편이지만 pixiv같은 곳에서 찾아보면 의외로 좀 있다. [35]
5.6. 수명물
천인의 오쇠[36][37] 전설상 텐시는 '''오쇠가 진행중이다.''' [38] 즉 '''요절''' 예정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동방 시리즈가 사자에상 시공이니 ZUN 특성상 텐시가 사망할 걱정은 크게 없지만, 이 오쇠 설정을 기반으로 2차 창작에서는 수명물을 찍는 경우가 있다. 모코우의 경우 자신과 카구야를 제외하고 다 죽는 수명물 2차창작을 한다면 텐시의 경우 시한부 컨셉. 유정천 드리머즈의 가사 같은 것이 예다.
5.7. 검
그녀가 들고 있는 비상의 검의 경우 게임내의 도트 그래픽 상으로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대표하는 그것과 닮아있기에 '''빠루'''(크로우 바)라고 불리고 있다. 이후에 진짜 빠루녀가 나와버렸지만.
6. 기타
비상천 보스전에서 보여준 모습이 상당히 강렬했기에 최종보스다운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모습으로 그려진 일러스트가 상당히 많다. 다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건 한 장 짜리 일러스트 뿐. 다른 네타가 너무 강력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스토리가 있는 작품에서는 이런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
ZUN그림이 아닌데도 작중에서 시종일관 빈유로 그려졌기 때문에 동인계에서는 높은 확률로 빈유로 그려진다. 정신연령도 낮고 철없는 아가씨 캐릭터라는 설정도 한몫 한 듯. 픽시브 태그는 '무네나위'인데, 반대로 거유를 찾겠다고 '옷빠위'라고 치면 이나바 테위가 나오는 뭔가 부조리한 현상이 벌어진다. 그래도 텐시가 거유로 그려지는 경우에 태그는 てんぱい(텐빠이)라는 태그를 사용한다.
M 설정이 아닌 동인지에서는 사실 외로움을 잘 타는 츤데레라든가 , 세상 물정 모르는 천연이라든가, 천연 설정이 악화된 민폐 캐릭터로 나오곤 한다. 그러면 텐시가 M이 아닌 대신 다른 애들이 S로 나오지만.
천계의 한 구역인 유정천 때문에, '''내 분노가 유정천''' 이라는 드립을 친 부론트씨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동방비상천이 발매되기도 전에 설정이 공개된 시점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동방비상천칙에서는 제작진이 대놓고 텐시에게 부론트씨 패러디를 넣어줬을 정도.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매번 20위 이내에 꾸준히 들고 있다. 11회에서는 13위.
호핑 텐시라는 플래시게임이 있다. 이름 그대로 깡총깡총 뛰는 텐시를 하쿠레이 신사부터 천계까지 올려보내는 게임이다. 떨어져서 게임 오버시 올라간 높이에 따라 다양한 곳에 떨어진다. 참고로 제작팀은 스플래터 페이스등을 제작한 미츠메쇼보.
[1] 출처 : 동방비상천의 오마케 파일. 원문은 天人'''くずれ'''[2] 비상의 검의 능력.[3] 非想非非想天: 불교에서 말하는 세계인 '삼계28천'중 3계에 해당하는 무색계 중에서 가장 높은 세계.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라고도 한다.[4] 有頂天(bhava-agra): 위의 비상비비상천이라는 별명과 연관되는 별명으로, '삼계 28천'중 색계의 4천과 무색계의 4천을 일컫는 말. 유정(有頂)이라는 말은 가장 높은 곳이라는 뜻으로, 색계의 4천은 물리적으로 가장 높은 세상이기에 유정이며, 무색계의 4천은 정신적으로 가장 높은 경지이기에 유정이라 부른다.[5] 暖衣飽食: 따뜻하게 입고 배부르게 먹음. 부족함이 없는 편안한 생활. 요리가미 시온과 세트다.[6] 비상천 오마케 파일에는 ゐ로 표기되었으나 이후 외래위편 및 인요명감에서는 い이다. 현대 일본어에서는 ゐ로 써 있어도 い로 읽는다. 테위도 마찬가지.[7] 한자의 뜻을 직역하자면 '하늘(에 사는 사람들)의 옷엔 바느질 자국조차 없다'. 중국 설화집 '태평광기'에서 탄생한 말로, 완전무결하여 흠이 없다는 뜻이지만 아이처럼 순진하다는 뜻도 있다.[8] 동방비상천 공식 OST 앨범인 전인류의 천악록(全人類ノ天楽録)에 황혼 프론티어에서 스윙재즈 풍으로 어레인지한 버전의 곡이 실리기도 했다#.[9] 해석하면 아이의 마음으로 보는 유정천. 어째서인지 유정천변보다 이 곡이 훨씬 더 유명하다. 텐시의 테마곡이 유심지의 유정천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 듯.[10] 노란 백합의 꽃말은 '유쾌', '쾌활'이다.[11] 동방 프로젝트의 곡을 포함한 각종 서브컬쳐 관련 곡들을 재즈 풍으로 어레인지하여 서클 멤버들이 직접 결성한 빅 밴드가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한 東京アクティブNEETs 서클이 연주했다. 해당 서클의 유튜브 계정에 연주 영상이 있다. # [12] 천인답게 위엄있는 태도로 카센을 대하다가도 곧바로 돌변해 욕을 퍼붓는 태도에 주목하자.[13] ZUN이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동인축제 Anime Weekend Atlanta에 내놓은 티셔츠에 그린 그림. 많고 많은 동방 캐릭터들 중에 하필 텐시인 이유가 '애틀랜타가 복숭아로 유명해서'라고. 텐시 아래에 적힌 글귀는 桃李不言 下自成蹊(도리불언 하자성혜)라는 고사성어를 옮긴 말로, 복숭아와 자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그것을 먹으려 오는 사람이 많아 아래에 절로 길이 생긴다는 말.[14] 이쿠 스토리의 대사를 보면 이쿠가 텐시를 総領娘様 라고 지칭하는데, 이는 번역하면 큰아가씨 정도의 의미이다. '총령아씨'라는 호칭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15] ZUN, 『동방구문구수』, 곽형준 옮김, 디앤씨미디어(2012), 174p.[16] 나이노카미(なゐの神): 일본 신화의 지진의 신. 이름의 나(な)는 땅을 의미.[17] 비상천칙에서 우츠호 망토의 우주가 있지만 이는 프레임이 하나 더 있어서 그걸 보여주게 만든거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실제로 보이지 않는 우주 배경이 있고 우츠호의 망토부분만 배경이 보이도록 구멍이 뚫려있다고 생각하면 좋다. 저사양 환경에서는 심대한 렉을 발생시켰기 때문에 저사양 환경에서는 밋밋한 배경이 보이도록 추후에 패치되었다.[18] 일본어로는 '카나메이시'라고 읽는다. 땅에 박아 지진을 막는 주술적 용도로 쓰이는 돌.[19] 정작 대지진을 일으킨다는 거대한 메기는 신사 대증축 기념식 겸 연회에서 잡아 먹힌듯 하다. 엔딩에서 벌어지는 연회 안주는 사쿠야가 '''어디선가 잡아온 거대한 메기'''라고 하며,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스토리 모드를 하게되면 유유코가 '메기 유령이 날뛴다던가 하는 일은 없었어' 라는 발언을 한다. 마무리로 요석을 꽂거나 뽑을 수 있는건 히나나위 가문의 사람뿐이니 이랬든 저랬든 환상향은 안전하다.(...)[20] 이때 텐시는 그래서 어쨌다고 등, 땅에서 기어다니는 요괴가 웃긴다는 등의 재수없는 말을 마구 늘어놓는다. 그리하여 완전히 열받은 유카리가 하는 말이 '''아름답고 잔혹하게 이 대지에서 사라져라!(美しく残酷にこの大地から往ね!)'''이다.[21] 유카리에게 그렇게 맞고, 바로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를 상대했던 걸로 봐서 몸 하나는 튼튼한 걸로 추측된다. 게다가 텐시 스토리 모드의 모두를 연속으로 상대해서 승리. 천인의 힘을 짐작케한다.[22] 전용 BGM이 있는 다른 스펠카드는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반혼접" 시리즈, 야고코로 에이린의 금약 "봉래의 약", 호라이산 카구야의 "영야 되돌리기" 시리즈, 모리야 스와코의 "환상향 공중신전"[23] 앞의 구는 쾌락을 지나치게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뜻. 고전 <예기>에서 인용. 뒤의 구는 앞의 구를 약간 비틀어서, 시간 죽이기를 해서는 안 된다(...) 정도의 뜻으로 만든 것.[24] 정확히는 텐시의 오른쪽 옆구리,텐시의 옆에 바짝 붙여야 한다.[25] 오버드라이브 난이도에서만 볼 수 있는 대사.[26] 2018.01.30 라디오 ZUN의 발언. 이후 외래위편 빙의화 대담에서는 아예 요리가미 자매의 스토리가 엑스트라로 불린다. "...스토리와는 딱히 아무 상관이 없었기에, 엑스트라의 마지막에 텐시가 나온다고 하는 발상이 되었습니다."[27] 자가선에선 더 정확하게 연회가 늦어져서 배고픈 나머지 경단을 다 집어먹었기 때문. 말이 경단이지 먹기만 해도 선인이 되고 몸이 철보다 단단해지고 주술도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라고 하는데, 이미 천인인 텐시에겐 그냥 만두같아서 맛도 없는 물건이었다고 한다.[28] 신묘마루도 천인은 강하다면서 따라다니는 해설역(...)에 가깝고 이치린도 히지리와 텐시가 싸우는 걸 봤다며 천인님이라고 말하며 , 카센도 확실히 대우해준다. 다만 이치린하고 카센도 꿈의 세계 출신인지 원래 출신인지는 불명.[29] 꿈의 세계의 텐시.[30] 비상천에서는 날을 그렇게 세우던 유카리도 무슨 바보같은 일 했냐고 가볍게 웃는 말투로 끝낸다. [31] 책에서는 요우무 대신 사쿠야 일러가 잘못 들어갔다.[32] 일본어로 '天子 バーミヤン'이라고 하면 검색결과가 그럭저럭 나오지만 한국어로는 찾아볼 수 없다.[33] 오카야마는 모모타로 설화의 배경으로 유명하다.[34] 텐시 = 모모타로, 모미지 = 개, 치르노 = 원숭이, 미스티아 = 꿩, 오니들 = 오니.[35] 왜냐면 이 놈의 보스도 텐시못지않게(혹은 더하게) 철부지라서 말이다. 더 자세한 건 중간보스 동영상을 '''한 번 보면 안다.'''[36] 오쇠 : 천인이 운을 다하면 나타나는 다섯가지 증상. 1 이런저런 일들이 따분해진다. 2 머리가 부스스해진다. 3 땀이 난다. 4. 옷이 더러워진다. 5 냄새가 나게 된다.[37] 콘파쿠 요우무의 스펠 중에도 천인의 오쇠가 있다.[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