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타임 키라라☆마기카

 



'''망가타임 키라라☆마기카'''
まんがタイムきらら☆マギカ
''Manga Time Kirara Magica''
[image]
1. 소개
2. 단행본이 발매된 작품
2.1. 외전 작품
3. 단행본이 발매되지 않은 작품
4. 단편


1. 소개

망가타임 키라라 계열의 만화잡지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전문잡지.
2012년 6월 8일에 제1호를 발매한 이래 2개월 간격으로 발매했고, 2013년 10월호부터 3개월 간격으로 발매하였다. 키라라 계열 잡지 중에서 가장 비싸다. 689엔 + 소비세 8%.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관련 정보와 만화 작품이 연재된다. 잡지 형태를 한 앤솔로지 코믹스 무크 같은 면도 있다. 잡지 초반 '마도☆나비'라는 코너에서 성우와의 인터뷰나 타임라인, 마마마 관련 정보 등을 수록한다.
2014년 2월부터는 극장판 소재가 해금된 듯하다. 대놓고 표지에 사랑으로 각성한 악마 호무라가 나왔다. 다만 그 소재를 쓴 건 토모에 마미의 평범한 일상, 마도카 엔가와뿐이다. 이후 2014년 5월호(Vol.13) 표지에는 모모에 나기사가 등장한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베베/나기사가 추가 캐릭터로 난입했다.
2016년 4월호(Vol.25) 표지는 마도가타리전에서 공개된 신작 컨셉 영상에 나온 발레리나 마도카이다. 일러스트는 아오키 우메가 그렸다.
2017년 2월호(Vol.30)부터 부정기 간행을 하게 되었다. 사실 이 업계에서 '휴간', '부정기 간행'은 '폐간' 내지 '잠정 폐간'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작품 상당수가 이번 호에 완결인데다 본편 후속작 소식이 전혀 나오지 않는 상황이라 나온 결정인 듯. 다만 인기작인 토모에 마미의 평범한 일상은 키라라 포워드로 이적해서 계속 연재된다.

2. 단행본이 발매된 작품

  • 마도카☆엔가와[1] : 작가는 PAPA.[2] 4컷 만화. 전망 좋은 툇마루 가옥에서 장녀 마미, 차녀 쿄코, 셋째 호무라, 넷째 사야카, 막내 마도카 5자매가 어울려 사는 일상 개그물. 마도카만 빼고 다 마법소녀다. 큐베도 등장하지만 큐베는 말을 하지 않으며 마당의 개집에 묶여서 살고 있다. 먹이는 그리프 시드. 5자매의 집이 가난하다는 설정이라 관련 개그가 간혹 나온다. vol 13에서 베베는 마미의 애완동물로, 나기사는 옆집 초등학생으로 추가되었다.
  • 마법소녀부 마도카☆마기카 : 작가는 ヒゲ. 마도카 5인방이 학교에서 '마법소녀부' 부활동을 하는 이야기. 마녀와 마법소녀가 공존하고 있는 배경이다. 아예 마녀와 사역마가 반 친구로 등장한다. 옥타비아는 거의 사야카의 스탠드 취급이다.
  • 미타키하라 유치원 마법조 : 작가는 linco. 호무라가 루프를 하다 우연히 마도카 일행이 모두 어린아이가 된 평행세계에 떨어진 이야기. 호무라를 포함한 마도카 일행이 유치원에 다니는 아기자기한 개그 일상물. 마미는 어른 선생님으로 나온다. 큐베는 유치원 원장으로 등장. 2016년 7월호(Vol.26)에서 완결. 단행본은 3권까지 발매되었다.
  • 스테마! : 작가는 山田石人. 루프 사고 때문에 작아진 호무라를 스테마[3]로 착각한 마도카가 호무라를 주워 마도카의 집에서 같이 사는 이야기.[4] 쿄코와 마미도 작은 사이즈로 나오는데 쿄코는 사야카가 주워 같이 살게 된다. 이 만화에서 마법소녀는 말을 할 수 없다. 말을 하긴 하는데 인간의 귀에는 동물 울음 소리로 들리는듯. 마미 경우에는 아예 스케치북에 글자를 써서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덕분에 쿄코는 '앙앙'거린다고 '앙코'로 이름이 붙여져버린다. 쿄코는 사야카에게 개 취급, 호무라는 고양이 소리를 내서 고양이 취급이다. vol 13에서 나기사가 마법소녀로 추가되었다.
  • 카나메 가 : 작가는 みさちゅう/Nash. 카나메 가 네 식구를 중심으로 한 가족물. 미타키하라 유치원 마법조와 함께 2016년 7월호에서 완결. 단행본으로 2권까지 발매되었다.
    • 카나메 토모히사 : 신선한 방울토마토를 고르는데 시간을 한없이 쏟아붓는 우유부단한 인물. 하지만 망가진 큐베를 순식간에 수리할 정도의 가사 실력의 소유자.
    • 카나메 준코 : 빠릿빠릿하게 보이지만 은근히 얼빠진 데가 있고 덤벙거리는 엄마. 치약으로 얼굴을 씻거나 타츠야의 입가를 닦아줬는데 자기 입가도 더러운 덜렁이. 게다가 독요리 속성이 있어 밥 만들겠다고 말하면 마도카가 말린다.
    • 카나메 마도카 : 평범하게 착하고 귀여운 마도카. 마법소녀는 아닌 것 같다.
    • 카나메 타츠야 : 역시 평범한 탓군. 누나와 잘 지낸다. 특기할 만한 것은 큐베 인형을 물어서 박살내놓거나, 토마토를 포크로 찍으려다가 아빠의 손까지 찍어버리거나 하는 정도.
    • 큐베 : 여기서는 생물이 아니라 마도카가 가정과 과제로 만든 고양이 인형으로 등장. 타츠야의 손에 들어가 물려서 엉망이 되어 버렸지만 아빠가 빠르게 고쳐놓는다.
    • 아케미 호무라 : 전학생. 마도카의 친구. 왜인지 안경 호무라 상태이며, 마법소녀이다. 마도카를 위해서라면 시간정지를 남용하며, 변신 상태가 코스프레로 오해되어 주목을 받게 된다. 최종적으로 변신 복장이 코스프레 의상으로 오해받아 가정과 과제로서 상을 받게 되고 미술관에 전시되어버린다.
    • 토모에 마미 : 마도카의 집 앞에서 토스트와 토마토를 들고 있는 호무라를 보고 '멋진 오픈카페'라고 오해한다.
    • 미키 사야카 : 마도카의 절친으로 호무라도 안경녀라서 그럭저럭 친한편. 4화에서는 호무라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는 셔틀 역할이었다.
    • 사쿠라 쿄코 : 2화에서 마도카 네 가족이 유원지에 놀러갔을때 고양이옷을 입고 유원지 알바로 일했다. 타츠야는 유원지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를 보고 좋아해서 차마 헤어질 수 없었으나 결국 눈물을 머금고 집에 돌아갈 때 손을 흔들며 작별했다. 근데 그게 쿄코인지는 알지 못했다.
    • 모모에 나기사 : 평범한 나기사. 언제부턴가 마미의 집에 얹혀살고있으며 여전히 치즈를 밝힌다.
  • 카페☆그리프 시드에 어서오세요! : 작가는 陽菜コトリ. 4컷 만화. 일상물. 마미, 쿄코, 호무라가 마법소녀 복장을 입고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데, 점장은 큐베. 사야카와 마도카는 마미의 권유로 카페에서 일할 생각을 하지만, 점장 큐베는 뭔가 음모를 꾸미고 있는 듯. 2화에서 본격적으로 사야카와 마도카도 일한다. 여기서 호무라는 안경 착용 여부에 따라 성격이 달라진다. 그림체의 경우 우미노 치카의 그림과 매우 비슷해서 허니와 클로버나 동쪽의 에덴의 마법소녀 버전을 떠올리면 된다.
9화로 완결. 마지막 화에서 마도카는 여신 옷으로 갈아입었다.
  • 포무☆마기 : 작가는 九十九. 스테마와 마찬가지로 작아진 호무라가 나오는 개그만화. 여기서 호무라는 대놓고 마도카성애자로 등장한다.
  • 후왓토 마도카 : 작가는 青田めい. 훈훈한 그림체의 일상 개그 4컷 만화.
  • 아케미 호무라는 내일부터 힘낸다! : 오늘은 힘내지 않는 호무라의 이야기. 2016년 26호부터 연재시작.

2.1. 외전 작품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다루는 작품.

3. 단행본이 발매되지 않은 작품

  • 쿠루호무 : 작가는 みさちゅう/Nash. 4컷 만화. 시간을 되감은 호무라가 이상한 세계로 떨어지는 것이 컨셉인듯.
1화에서는 '원시시대'로 떨어져서 원시시대의 마미, 사야카, 쿄코, 마도카, 큐베와 만나게 된다. 마도카의 소원은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고기'.
2화에서는 '미래시대'로 떨어졌다. 2화로 완결.

4. 단편

175페이지에 수록. 호무라와 마도카가 일요일에 함께 쇼핑을 가는 짧은 이야기. 마도카가 사야카 및 마미를 친구로 거론할 때는 살짝 토라지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마도카를 위해 트윈테일을 급조하기도 하고 스토킹을 일삼는 호무라가 등장한다. 이 와중에 사야카와 쿄코는 붕어빵을 어디부터 먹을지를 두고 현피를 벌인다.
181페이지에 수록. TVA 내용을 바탕으로 개그를 조금씩 섞은 4컷 에피소드 만화. 말끝마다 티로 피날레를 붙이고 다니며 호무라가 마도카를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코피를 흘리는 마미, 인형뽑기 기계 속에 소울 젬을 (아마도 고의로) 빠뜨린 뒤 쿄코에게 기계로 꺼내 달라고 부탁하는 사야카, 그리고 발푸밤 전투 직후 전사하기 직전에 "내 하드 드라이브를 지워 줘..." 라는 유언을 남기는 마도카, 그리고 그걸 또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다음 루프에서 다짜고짜 하드 드라이브 내놓으라며 외치는 호무라가 등장한다. 후반부의 노래방 스토리는 이미 유명. 한국어 full-text 번역본
  • 모여라! 마도카☆마기카 학원!(集まれ!まどか☆マギカ学園!) - Kuma Jet
  • 게임 오버 ∼더 이상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아∼(ゲームオーバー 〜もう誰にも頼らない〜) - Hota
197페이지에 수록. 호무라가 시간을 되돌린 후 떨어진 루프에서 마도카가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버렸다는 설정. 198페이지에 나오는 호무라의 혼이 빠져나간 듯한 표정이 팬들 사이에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마도카가 없는 미타키하라 시에서 호무라는 핵병기급의 화력을 동원하여 마침내 발푸르기스의 밤을 처치하지만, 큐베에게 옆 도시가 위험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마도카의 모습은... 한국어 full-text 번역본
  • 2호
    • 마법소녀 키라라☆마기카(魔法少女きらら☆マギカ) - Sugar
193페이지에 수록. 망가타임 키라라☆마기카를 구입한 마도카가 "키라라" 라는 이름의 새로운 마법소녀가 있는 줄로 착각하고, 그걸 또 호무라가 전학오자마자 "아케미 키라라" 라고까지 자기소개를 하며 맞춰주는 내용. 마도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자기 이름까지 날조하고, 마법소녀 마도카스러운 의상에다 트윈테일까지 시도하고 나타나는 호무라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신이 난 마도카가 큐베 의상에 얼티밋 마도카 의상까지 이것저것 입혀보기 시작하고, 참다참다 폭발한 호무라는 옆에서 한 마디씩 깔짝깔짝 거들던 사야카와 마미를 원환신격(?)스러운 호무호무 빔으로 날려버리고선 도로 루프해 가 버렸다고 한다.
  • 베스트 파트너!(ベストパートナー!) - Chika Momoya
199페이지에 수록. 쿄사야 커플이 함께 워터파크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훈훈한 일상물. 워터파크에서 함께 즐겁게 노는 사야카를 보던 쿄코는 그녀가 요새 눈에 띄게 즐거워 보이고 더 자주 웃는 것 같다고 말하고, 그때 큐베가 마녀의 출현을 알려서 대화가 끊긴다. 마녀를 처치한 뒤 사야카는 아까 하지 못했던, 쿄코에게 자신이 꼭 전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고 하며, 쿄코와 항상 함께 싸우면서 쿄코에게 자신의 이름을 항상 불러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두 소녀가 행복하게 웃으면서 열심히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고,[5] 마녀도 하하호호 하면서 같이 즐겁게 사냥한다는 내용의 엔딩.[6] 순도 100% 쿄사야의, 쿄사야를 위한, 쿄사야에 의한 단편. 여담으로 쿄코가 끼고 있던 샤를로테 튜브는 실제로 존재한다. #
  • 3호
    • 증식!(増える!) - Mei Aota
173페이지에 수록. 사야카의 소울 젬이 두 개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기본적으로 등장인물 중에 정상인이 아무도 없고 모두가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이는 혼돈의 카오스(…). 그나마 마도카 정도가 정상인에 가깝고 쿄코는 정말 아무 말이나 나오는 대로 지르고 본다. 전형적인 "한 사람의 얼빠진 소리 → 모두가 입을 모아 핀잔주기" 패턴의 숨가쁜 반복이며, 와중에 마미는 테헷 포즈를 시전하기도. 게다가 여기저기서 사야카의 소울 젬이 계속 나온다... 알고보니 쿄코의 부탁을 받은 큐베가 사야카의 소울 젬의 레플리카를 만들었는데[7] 만들다 보니 한도끝도 없어졌다고 한다. 다행히 사야카가 절망하는 동안 그녀의 진짜 소울 젬이 탁해지면서 비로소 진품을 찾아냈다.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그림체가 특징이며 큐베는 쓸데없이 해맑은 눈동자를 갖고 있다(…).
  • 저녁식사는 행복의 맛(晩ご飯は幸せの味) - Nanami Ito
181페이지에 수록. 마도카가 쿄코를 저녁식사에 초대하는 이야기. 쿄코가 본편이나 각종 매체에서 종종 말하던 "행복한 소녀" 언급과 연결된다. 마도카네 집에서 카나메 타츠야와 함께 놀아주고[8] 카나메 토모히사의 수제 햄버거를 대접받으면서, 쿄코는 마도카가 누리는 행복을 한껏 경험한다. 마녀의 출현으로 급히 돌아가는 쿄코를 배웅하던 마도카가 사야카 때처럼 동행을 요청하지만, 쿄코는 또 그 소리냐며 과자로 마도카를 한대 때리고는 이내 눈물지으며 말한다. 너는 이렇게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이렇게나 맛있는 식사를 하며 살고 있으니, 네가 갖고 있는 그 행복을 소중히 여기라고...
  • 큐베 수난시대...(キュゥべえの受難…) - Hisasi
197페이지에 수록. 큐베 종족이 마스코트가 되려는 작전을 꾸미는 이야기. 큐베는 대형 판촉회사의 수석 캐릭터 디자이너 카나메 준코와 접선한다. 큐베는 환심을 사기 위해 애교까지 부려 가며 협력을 요청하고, 준코는 큐베의 말과 표정이 따로 논다면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갭 모에" 라고 평가하면서도 사업 아이템으로 썩 괜찮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작 큐베 관련 상품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자 큐베는 실존하는 마스코트가 아닌 말하는 인형 취급을 받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 갔다. 큐베가 아무리 계약을 권해도 "우와~ 이 인형은 말하는 기능도 있네? 귀엽다~" 이상의 반응이 나오질 않으니 진심어린 대화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 것.
179페이지에 수록. 겉으로 보기엔 그림으로 그린 듯 고상한 소녀로서 생활하고 있는 마미가 실제로는 식신으로서의 이중생활을 하는 이야기.[9] 마미는 어떻게든 자신의 본모습을 친구들과 후배들에게서 숨기기 위해 거의 위장(…)을 불사하고 혼밥을 하러 식당으로 향한다. 마미 기준에서 조금 시킨 음식이 다른 집에서는 일가족이 다 함께 먹을 정도의 양인 걸 보면 이 작품에서 그녀의 식욕은 샤를로테 뺨치는 수준인 듯. 그런데 마미는 식당에서 나온 직후에 사야카와 맞닥뜨리고, 사야카는 마침 잘 됐다며 마미를 끌고 또 다른 식당으로 향한다.[10] 결국 2인분 같은 1인분을 두 번이나 먹은 마미는 민망해하며 자신의 본모습을 솔직히 고백하고 마도카에겐 알리지 말아 달라고 하지만, 도리어 사야카는 셋이 같이 종종 밥을 먹자고 반기며 여기에 마미가 기뻐하는 것으로 엔딩. 흥미로운 점은 작가가 유독 먹방 장면만 엄청난 혼신의 힘을 다해 그렸다는 점이다(…).
191페이지에 수록. 크리스마스를 앞둔 마법소녀 5인방이 다 같이 모여서 어울려 노는 내용의 일상물. 사야카의 제안으로 다섯 소녀가 함께 영화를 보려고 하지만 쿄코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1시간 반이나 늦어 버리고, 여기에 제대로 열받아서 투덜거리던 사야카가 정작 티켓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게 밝혀져서 모임이 그대로 파토날 위기에 처한다. 자책하며 힘들어하는 사야카에게 쿄코가 난데없이 눈덩이를 던지며 그 대신 눈싸움이나 하자고 제안하고, 나중에는 큐베 모양 눈사람을 만드는가 하면 아예 쿄코가 삽질을 해서 이글루까지 만든다. 저녁 무렵 쿄코와 사야카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동안[11] 밀크티를 사오던 마도카가 이글루 위로 엎어져서(…) 이글루를 부수는 바람에 대화가 끝난다. 이후 마미의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자고 하는 것으로 엔딩. 여담으로 5인방의 겨울철 평상복 차림을 볼 수 있는데 굉장히 잘 어울리고 자연스럽다. 해당 작가가 평상복 차림을 좋아하는 듯.
  • 5호
    • 안 돼 호무. 〜그녀가 안경을 벗을 때까지〜 (だめほむ。〜彼女がメガネを外すまで〜) - ざら(Zara)
    • ○○인 큐베(○○なキュゥべえ) - 仏さんじょ(Sanjo Futsu)
167페이지에 수록. 어느 시간축에서 호무라가 정직한 큐베(…)를 만나고 난 이후의 이야기. 큐베는 마도카에게 계약과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의무적으로 설명하며 부모님 동의서까지 받아와야 한다고 말하지만 호무라는 시간을 되돌린다.[12] 그런데 문제는 시간을 되돌릴 때마다 큐베가 점점 이상해져 갔다는 것. 별의별 외모의 큐베들이 나타나면서 나중에는 큐베가 계약서를 위조하기도 하고, 마도카가 망설이자 곧바로 깔끔하게 물러나기도 하고,[13] 심지어는 큐베 닮은 고양이가 계약서를 내미는가 하면, 로봇 큐베, 짝퉁 큐베, 의욕 없는 큐베, 큐베처럼 말하는 오이(…) 등등으로 점점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175페이지에 수록. 어느 시간축에서 마도카가 러브레터를 받은 이야기. 마도카, 사야카, 히토미가 러브레터를 들고 까르르 웃으며 노는 동안, 호무라가 시간을 멈추고 그것을 빼앗아 버린다. 호무라는 마도카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언제나 자기 곁에 있어 주던 마도카가 사라져 버릴 거라고 괴로워하지만, 호무라의 손에 들려 있던 편지를 큐베가 빼앗아간 뒤 "남친이 생긴 마도카는 계약을 하지 않을 텐데 너에겐 좋은 거 아니냐" 고 묻는다. 그러나 대답 대신 큐베를 폭살하는 호무라. 이후 잔해 속에서 반쯤 찢겨진 러브레터가 마도카 일행에게 발견된다. 알고보니 이 편지는 마미가 보낸 다과회 초대장이었던 듯, 마미의 신발장에 "미안해요" 라고 적힌 편지가 들어있고 마미 혼자서 마도카를 기다리는 씁쓸한(…) 엔딩이 이어진다.
  • 6호
    • 퍼포먼스 걸(パフォーマンスガール) - Ayun Tachibana
    • 웃음과 귀신과 탄산음료.(笑顔とオバケと炭酸飲料。) - 龍乃亮(Ryo Ryuno)
195페이지에 수록. 사진 찍히기 싫어하고 미소짓지도 못하는 쿄코에게 사야카가 억지로 웃게 만들려고 애를 쓰는 이야기. 그러다 나중에는 스마트폰 앱으로 사진 속 쿄코의 등 뒤에 귀신 모습을 합성해서 쿄코에게 겁을 준다. 그 사이 도착한 마미는 호무라가 탄산음료를 사 오면 과자를 먹자고 하고, 마도카는 과자 얘기에 환하게 웃는 쿄코를 몰래 찍는다. 화제가 호무라에게로 넘어가고, 쿄사야 커플은 호무라 역시 도통 웃지 않는다며 합성 앱으로 호무라의 얼굴에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한창 신나게 호무라 얼굴을 망가뜨리던 두 사람은 마침 들어오던 호무라에게 현장에서 딱 걸리고, 호무라는 그대로 시간을 멈춘 뒤 자신이 사 온 탄산음료를 잔뜩 흔들어서 두 사람 얼굴에 대고 터뜨려 버린다(…).
'''생일 축하합니다'''(ハッピーバースデイ)
Vol.9 p.174
[image]
''"내가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거야."''
'''미타키하라 마법소녀: 소녀들의 토크!'''
(ミタキハラ魔法少女: 女子会トーク!)
Vol.11 p.174
[image]

161페이지에 수록. 마법소녀들이 쿄코의 생일을 축하해 주지만 가족을 잃은 후 상심해 있던[14] 쿄코는 매몰차게 뿌리치고 돌아가 버리는데, 혼자 길에서 괴로워하는 쿄코를 사야카가 찾아내어 다정하게 위로하고 다독이는 이야기. 사야카의 위로를 받은 쿄코는 처음으로 자신이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반역의 이야기에서처럼 사야카와 등을 마주대고 서로의 손을 잡는다.[15]
  • 10호
    • バイキング日和! - カザマアヤミ(Kazamayami)
    • まどからしさ - めの(Meno)
  • 11호
    • 미타키하라 마법소녀: 소녀들의 토크!(ミタキハラ魔法少女: 女子会トーク!) - まろ(Maro)
171페이지에 수록. 안경호무 루프를 배경으로 하는 짧은 이야기. 소심하고 겁 많은 호무라에게 쿄코와 사야카가 일부러 안경도 벗겨보고 땋은 머리도 풀어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자, 본편의 쿨호무 외모에 안경호무의 성격이 겹쳐졌다. 이때 마미는 안경모에(…)를 설파하며 이들을 말리다가 마도카에게 새로운 세계를 가르쳐주게 되고, 마도카 역시 호무라의 우물쭈물하는 모습을 보고서 모에가 뭔지 눈을 뜨게 되었다는 줄거리.
  • 人魚姫はわかってくれない - 七路ゆうき(Yuki Nanaji)
  • 魔法少女たちのとる休日 - コト(Koto)
  • 12호
  • ある時の二人 - クール教信者(Cool Kyōshinsha)
  • クラスのみんなには内緒だよっ - こるら(Koruri)
  • 13호
  • ギブユースイート - ハノカゲ(Hanokage)
  • 魔法少女の日常 - ヒヅキ(Hijiki)
  • 14호
  • ありのままで - Tsukasa Unohana
  • 15호
  • 杏色の明かな夏 - ハジメカナメ(Hajime Kaname)
  • 特訓朝飯前 - 滝島朝香(Asaka Takishima)
  • 16호
  • ほむらの華麗なハイキング計画 - Chirori
  • 怪盗少女暁美☆ほむら - Kumanoi
그 외 작품 다수가 있다. 17호 이후부터는 이쪽 링크를 이용바람.

[1] 엔가와는 툇마루라는 뜻이다. 영어권에는 Veranda of Madoka로 알려져 있다.[2] 마기아 레코드 공식 홍보만화 마기아 레포트의 작가[3] 捨 てま, '버려진 마'법소녀[4] 준코의 반대 때문에 호무라는 바깥 개집에서 살게 된다.[5] 이때 쿄코는 심지어 눈물까지 흘리면서 행복에 벅찬 표정으로 사야카를 불러주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TVA 본편 전체를 통틀어서 사야카가 쿄코의 이름을 부른 건 딱 두 번(뒷골목 재방문, 호무라의 둘째 루프), 그것도 둘 다 쿄코를 나쁘게 말할 때뿐이었다는 것(…). 신극장판에서는 3번 부른다(히토미 나이트메어 전투, 케이크 송, 사건해결 직후 마미가 케이크를 먹자고 권유하는 장면). #관련자료[6] 어떻게 보면 배틀 펜타그램에서의 호감도 MAX 이벤트보다도 훨씬 더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분위기다. 아마도 반역의 이야기에서 원환의 이치로서의 사야카가 쿄코와 함께 놀이공원에서 이렇게 놀았을 가능성은 있겠다.[7] 마법도 기적도 아니고 그냥 주형에다 부어서 굳힌 뒤 페인트칠을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인물들이 어이없어하자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일일이 마법을 바라면 안 되지!" 라면서 인상을 쓰는 큐베의 모습이 압권.[8] 그 와중에 타츠야가 쿄코 얼굴에 콧수염을 그리는 장난을 치지만, 쿄코는 소울 젬의 마법으로 그걸 간단히 지웠다. 토모히사는 쿄코의 모습을 보면서 그녀가 어린아이와 정말 잘 놀아준다고 칭찬했다.[9] 마미와 함께하던 큐베조차 마미가 살이 찐 것 같다고 평가할 정도다.[10] 원래는 마도카와 함께 저녁을 먹으려고 했지만 일이 틀어져서 사야카가 혼밥을 하게 생겼고, 마침 만난 마미를 데리고 같이 밥을 먹으려 했던 것.[11] 이때 쿄코가 고백하기를 자신은 원래 눈싸움에 별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겨울철의 들뜬 기분이라는 것 자체를 몰랐었다고. 그러다가 오늘 함께 놀면서 겨울철 길거리가 이렇게 아름답고 즐거워 보일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을 새로 받았다고 말한다.[12] 일단 그녀가 큐베를 불신하는 것도 있고, 마도카가 그 모든 안내사항과 경고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처럼 보이질 않았다.[13] 호무라는 이 경우에도 느낌이 뭔가 이상하다며 다시 시간을 되돌렸다.[14] 아버지에게서 "차라리 너 같은 마녀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말을 듣고 나서 쿄코는 정말로 자신이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 때문에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미 및 마도카에게 화를 냈다.[15] 9호는 참고로 신극장판 개봉 직전에 발매되었다. 우연의 일치로 봐야 할 듯.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