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합니다
1. 개요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 영어로는 Happy Birthday to You라고 한다. 일본어로는 가타카나로 ハッピーバースデートゥーユー[1] 라고 쓴다. 줄임말은 '생축'.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불리고 있다. 다만, 남이 축하할 때 부르는 노래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아무도 축하해줄 사람이 없을 때 Happy birthday to me로 개사해서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2]
작곡자는 힐 자매 (후술), 작사자 미상. 20세기부터 전해지던 곡으로, 프레스톤 웨어 오렘(Preston Ware Orem)을 통해 1935년에 서미(Summy) 사에 의해 저작권이 확립되었다.
2. 이 노래와 종교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성서에서 그리스도인에게 생일을 각별히 축하하지 말라고 지도하는 교리[3] 상 생일을 축하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 노래를 부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다고 한다. 그야말로 생일축하 노래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에게는 금지곡인 셈. 당연히 여호와의 증인이 모태신앙인 사람들은 종교적인 이유로 태어나서부터 다른 종교로 개종하거나 죽을 때까지 이 노래를 부르거나 듣지 못하며[4] , 이 노래를 부르거나 들어 본 적이 있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은 원래 신도가 아니었다가 나중에 침례를 받고 신도가 된 사람들이다. 생일자가 여호와의 증인을 제외한 다른 종교를 믿는 경우에는 불러도 상관 없다.
해당 종교 믿는 사람도 다 듣고 부르라고 하면 부를 수는 있다. 왜냐하면 듣기 싫다고 모를 수 있는 노래가 아니기 때문.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 교단에서 하느님이 생일을 축하하는 것을 불쾌해한다는 종교상의 이유로 생일을 부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신도들에게는 다소 꺼려지는 노래라고는 한다. 다만, 탈북자들은 거의 모른다고 한다.[5]
법명이나 세례명 등 종교적 이름을 가진 사람들에게 부를 때는 본명과 종교적 이름을 같이 넣거나 종교적 이름만 넣어서 부르기도 한다. 가톨릭이나 성공회 신자에게 부를 경우 본명과 세례명으로 2번 부르거나 아예 세례명을 넣어서 부르는 경우도 있으며, 불교나 원불교 신자에게 불러 줄 때는 본명(속명)과 법명으로 2번 부르거나 아예 본명(속명) 대신 법명을 넣어서[6] 부르기도 한다. 천주교 신자들끼리 부를 때 서로의 세례명만 넣어서 부르는 등 신자들끼리는 종교적 이름으로만 부르는 경우가 있다. 불교에서는 '축하'의 의미로 '축원'을 쓰므로[7] 드물게 가사를 '축원'으로 바꿔서 부르기도 한다. 이름 대신 성도님/형제님/자매님/교우님/법우님 등을 넣기도 한다. 가톨릭 신자라면 형제님/자매님을 많이 쓰는 듯.
3. 가사
친한 친구들끼리는 장난삼아 "왜 태어났니 / 왜 태어났니 / 공부도 못하는 게/ 왜 태어났니" 라는 식으로 개사(改詞)해서 부르기도 한다. 어린 시절 친구의 생일에 이 노래를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라고 개사해서 불러 본 경험이 많이들 있을 것이다. 3번째 소절은 다양하다. 예를 들면 '얼굴도 못생긴 게', '밥만 축내면서', '군대도 못 가는 게, '결혼도 못 하는 게', '공부도 못하는 게', '어차피 죽을 걸', '이 험한 세상에', '인구도 많은데' 등. 여기에 짓궂은 아이들은 '다시 들어가라 다시 들어가라 엄마 뱃속으로 다시 들어가라'라는 2절을 만들기도 한다. 다만 듣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불쾌하게 여길 소지가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12월 이명박 퇴진 및 한미 FTA 폐기 시위에서도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이 노래를 활용했다. 당시 가사는 '왜 태어났니. 왜 태어났니. 국민들 힘들게 왜 태어났니. 잘 생각해봐. 잘 생각해봐. 퇴임 후 어쩔래. 정신 좀 차려. 이젠 내려와. 이젠 내려와. 너만 없으면 돼. 이젠 내려와. FTA 끝났어. 너도 끝났어. 국민들 힘으로 FTA 폐기.'였다.
미국 영화 더 퍼시픽에서는 "How fucked are you now?"로 가사를 바꿔 부른 장면이 있다. 가사는 How fucked are you now/how fucked are you now/how fucked are you now/you surely fucked now였다. 물론 생일 선물로 수류탄을 주는 장면도 나왔다.
가사에서 '사랑하는 ○○○~'[8] 을 어물쩡 넘기게 하는 마력이 있다. 이 부분은 외국인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생일자가 동년배 여자 사람, 남자 사람이거나 피도 섞이지 않은 손윗사람[9] 에게 부를 때는 '사랑하는~' 부분이 어색해지기 때문에 '존경하는~' 등으로 개사해서 부르기도 한다. 생일 주인공의 이름이 길다면[10] 줄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고, 생일 주인공이 개명을 했을 경우에는 개명 후 첫 생일부터 개명한 이름으로 개사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11] 이는 개명을 하면 개명 후 이름이 본명이기 때문이며, 개명 전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은 예의없다고 여기기 때문.
3.1. 한국어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12]
생일 축하합니다
3.2. 영어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dear/my ○○○
Happy birthday to you
4. 역사
이 노래의 1935년 저작권 등록을 유효하다고 볼 경우 미국에서는 2030년까지, 유럽연합에서는 2016년까지 유효하다. 한국어 가사는 해당사항이 아니지만 영화 7급 공무원은 미국 측에 영화상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저작권비로 1만 2천 달러를 내준 바 있다. 음악 시장이 큰 구미 선진국에서는 저작권이 살아있어 세계적으로 연간 2백만 달러 정도를 벌어들이고 있다. 그리고 2016년, 드디어 저작권이 '''풀렸다'''.
사실 이 저작권은 2015년에 빠르게 무효화되었다. 이 노래의 경우 작곡가는 확실하나 '생일 축하 노래'의 작사가가 누군지 알 수 없다. 워너 차펠 측에서는 작곡가로 힐 자매를 특정할 수 있었지만 작사가를 찾지 못했으므로, 미국에서 퍼블릭 도메인으로 풀리게 되었다.
4.1. 원곡
위의 링크에도 나와있지만, 원곡은 1893년 MIldred Hill 이라는 교사가 만든 "Good Morning to All" 라는 노래다.
이 노래는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게 아니라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Good morning to You
Good morning to You
Good morning dear children
Good morning to All
5. 편곡
- 한국계 클래식 작곡가이자 유튜버인 Nahre Sol이 각 작곡가들의 생일마다 기념으로 이 노래를 각자의 작풍에 맞게 편곡해서 소개하고 있다. #10명의 작곡가 스타일로 연주한 영상 총집편
- 터보의 2집 New Sensation에 댄스스타일로 편곡되어 생일 축하곡 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다. 호프집이나 클럽 등에서 생일이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이걸 틀어준다.
6. 이 노래에 관한 인물
- 박찬호와 인연이 깊은 노래인데, 루키 헤이징(신입 선수에게 행하는 신고식) 때 신고식을 뭘 치러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유일하게 아는 영어 노래인 이 노래를 불렀고 뜬금없이 라커룸에서 울려퍼지는 생일 노래에 당시 LA 다저스 선수들은 배를 잡고 웃었다고 한다. 어쨌든 빵터지는 웃음을 선사한 덕분에 루키 헤이징을 무사히 넘긴 박찬호는 이후 승승장구하면서 본인의 전성기를 열어갔다는 훈훈한 후문.
- 잉글랜드의 축구팀 찰튼 애슬레틱 FC의 일부 팬들은 팀이 EFL 리그 1로 강등되는 등 나락에 빠졌을 때 롤랑드 두샤틀레 구단주가 생일상을 받는 꼴을 두고 볼 수 없다며 영국에서 벨기에로 건너가 롤랑드 두샤틀레 구단주의 앞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구단주 퇴진 시위를 했다.
- 2008년 8월, 자메이카의 단거리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베이징에서 맞는 자신의 생일[13] 에 경기를 치르자, 경기장에 이 노래가 울려 퍼졌다.
-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면서 동시에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축구 선수 야야 투레는 영국에서 아랍에미리트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같은 팀의 동료인 사미르 나스리에게만 이 노래를 받았다고 한다. 정작 주인공인 그는 서운해했다고.
- 미국의 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은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에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 미국 대통령과도 이 노래에 인연이 있다.
- 2012년 7월, 미국의 제 44대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는 자신의 재선을 위해 방문한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한 유세장에서 그의 지지자에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2013년 8월에 애리조나에서도 연설을 위해 모인 청중이 오바마에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 미국의 제 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공화당 대선 후보였을 때[14] 생일 3일 전(6월 11일)에 플로리다, 생일 당일에 노스 캐롤라이나의 유세 현장에서 유세 도중에 지지자들이 갑자기 합창으로 이 노래를 불렀는데, 주인공인 도널드 트럼프는 '생일에 관해 듣고 싶지 않다'며 손사래를 친 적이 있었고, 본인이 현재 70세[15] 인데도 35세같이 느껴진다고 농담을 했다. 인도에서도 트럼프의 생일을 맞아 트럼프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렀다. 기사에도 관련 내용이 나온다.
- 19대 대통령인 문재인은 후보 시절 선거 유세에서 지지자에게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 박근혜 전 대통령과도 이 노래에 인연이 있다.
- 2010년 12월 20일에는 김영삼 前 대통령 (당시 83세)의 생일을 맞아 김인혜 교수가 이 노래를 연주했다고 한다.
- 2011년 12월,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의 생일 (12월 19일)을 맞아 한미 FTA 반대 집회에서 이 노래를 개사해서 한미 FTA 폐기 및 이명박 퇴진 촉구 노래를 만들고 그 노래를 부르며 시위를 했다. 이 노래의 가사는 무려 4절(!!!)이나 된다.
- 2013년 8월 31일, 경상남도 김해시 봉하마을에서는 노무현 前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렀다.
- 2017년 4월 21일 잠실 야구장에서는 LG 트윈스의 박용택 선수가 생일을 맞아 박용택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생일축하 노래를 틀었다.
- 한국민속촌에서는 사또와 광년이가 생일이었던 꽃거지에게 이 노래를 한국어와 영어 2가지 언어로 부르며 곤장을 때렸다고 한다. 여기서 곤장은 관아의 생일선물 3종 세트(곤장, 주리, 칼) 중 하나였다고 한다. 꽃거지는 노래가 울려 퍼지는 동안 곤장을 11대 맞았다고 한다. 영상 보러 가기
-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도 몇 번 나왔으며, 출연자 중 이 노래를 받은 사람은 김수로밖에 없었다.
- 2010년 ~ 2011년 방영된 가면라이더 오즈의 코우가미 파운데이션의 코우가미 코우세이가 자주 부른다.
- 2020년 12월 18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생일을 맞아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물론 윤석열이 검찰총장이었기 때문에 가사에 이름 대신 ‘총장님’이 들어갔었다.
7. 여담
- 원곡은 3/4박자지만, 어째서인지 한국 사람들은 다들 2/4박자로 부른다는 글이 있다. 맨 처음 "생일"은 못갖춘마디라 "축"을 강하게 불러야 하는데 대부분 무시하고 "생일"부터 강하게 부르고, "다"로 대응되는 2분음표는 페르마타로 처리해 3박으로 음가를 늘려 버린다. 곡은 7/4박자("사랑하는 ○○○"은 8/4박자)로 만들어 놓고선 시작부터 두 박씩 박수를 쳐 7/4박자, 8/4박자와 2/4박자가 공존하는 심히 아스트랄한 상황이 펼쳐진다. 악보를 정확히 본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여러 위키를 돌아다니며 "공산주의 국가와 이슬람이 다수인 국가에서는 생일 축하합니다의 가창이 금지되어 있다", "군인은 생일 축하합니다를 부르면 안 된다", "유교 문화권인 대한민국에서는 실명 대신 성과 직위를 넣어 불러야 한다" 등 독자연구를 넣는 반달이 있었다. 본 문서의 역사에도 리그베다 시절부터 그 흔적이 남아 있으며, 리그베다 때엔 동결처리까지 됐었다.
- 한국어 가사의 '사랑하는~' 부분이 상황에 따라서 어색해지는 상황이 잦다. 생일자가 동년배 여자 사람, 남자 사람이거나, 피가 안 섞인 손윗사람[16] 이라든가... 이 때는 '존경하는~' 등으로 개사해서 부르거나 '으흠하는'(....) 등으로 얼버부리곤 한다. 하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서 그냥 부르는 경우도 있다.
- 가끔 오타로 '생ㅇ리 축하합니다'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 이 노래를 시위에 쓰기도 한다. 부산에서 일어난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서는 박근혜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며 시위를 했다. 영국에서는 벨기에까지 건너가 구단주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에 이 노래를 쓰기도 했다.
- 롤링 스카이의 3주년 기념 스테이지에서 이 노래를 리믹스 해서 썼다.
- 무언가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이 노래 가사를 바꿔서 부르기도 한다. 퇴원, 졸업, 합격 등등. 실제 사례로 합천군 문해교실에서는 수강생 할머니의 퇴원을 축하하기 위해 이 노래 가사를 바꿔 '퇴원 축하합니다'로 개사해 부르기도 했다.
- 2020년 9월 스웨덴 과학자들은 이 노래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나 영국 국립 보건서비스 등에선 손씻는 시간을 잴 때 이 노래를 두번 부르라는 조언을 한다.
[1] 중학교 생활 일본어 교과서 참조. 일본에서는 영어의 Day를 デー라고 쓰므로 birthday는 バースデー라고 쓴다.[2] 심슨 가족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모가 생일이여서 호머가 같이 낚시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그걸 호머가 까먹고 가족들과 어딜 가버렸다가 돌아오자 모가 울면서 'Happy Birthday to Me'를 부르고 엉엉 우는 장면이 나온다.[3] 최후의 만찬을 기억하고 기념하라는 가르침이 있다.[4]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생일잔치에서 결석자가 보인다면 대부분이 여호와의 증인 신자인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5] 이유는 알다시피 북한 당국에서 이 노래를 ‘자본주의 노래’라고 하면서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 때문에 북한에서는 북한식 생일축하노래를 부르는 실정이다.[6] 두 곳 이상의 절에서 계를 받아서 법명이 여러 개인 경우는 (대표적인 경우가 박지성. 그는 알려진 법명만 해도 5개나 된다.) 당사자와의 합의에 따른다.[7] 축원기도 등.[8] 이름이 2글자라면 이름 한 글자 대신 '의'가 들어간다.[9] 학생이라면 교사/교수, 군인이라면 선임, 직장인이라면 상사, 종교 신자라면 성직자 등.[10] 아랍어나 유럽어권 국가들에서 이런 경우가 많고, 동양권은 일본에서 이런 경우가 많다. 일본인의 인명은 대체로 한자 4자이며, 한자 하나에 2~3음절인 경우가 많기 때문. 다만, 개명을 했더라도 노래 가사가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한자만 바꾸는 개명을 했거나 미들 네임만 바꾸는 개명을 한 경우는 어지간해서 가사를 바꾸지 않는다.[11] 한글 발음까지 바꾸는 개명을 했을 경우에는 이름만 바꿔서 부르지만 (이상수에서 이창일로 개명했을 경우, 개명한 이후의 첫 생일부터 이름 부분에 개명 전 이름인 이상수 대신 개명 후 이름인 이창일을 넣어서 부른다.), 한자만 바꾸는 개명을 했거나 한자 표기를 없애는 개명을 한 경우 (최윤서의 '서'자를 瑞에서 緒로 바꾼 경우, 개명은 했지만 한자만 바꿨으므로 가사는 바뀌지 않는다.)는 해당되지 않는다.[12] 이름이 두 글자인 경우엔 '''ㅇㅇ의''' 으로 할 때가 많고, 4글자 이상일 경우 (김빛나라, 백미카엘 등)는 한 박에 2글자가 들어가기도 한다. 생일 주인공이 2명일 때는 2명의 이름이 모두 들어가 한 박에 2글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3명 이상일 경우에는 아예 이름을 넣지 않고 생일자 등을 넣는다. (실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생일잔치에서는 한 달에 생일 주인공만 3명 이상인 경우가 많아 이름이 들어가지 않는다.) 혹은 이름 대신 직함이나 직책 등이 들어가기도 한다.[13] 당시 그는 올림픽에 참가 중이었고, 절묘하게 생일이 올림픽 기간에 맞아떨어졌다.[14]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11월 8일이고, 도널드 트럼프의 생일은 6월 14일이다. 당연히 그의 생일인 6월 14일 당시에 도널드 트럼프는 후보 신분이었다.[15] 그도 그럴 것이 트럼프는 1946년생이니(...).[16] 대학교 교수, 군대 선임, 회사 상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