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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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 Driver.
발사체의 크기가 상당히 작고 무기로 사용된다면 그게 바로 레일건이나 코일건. 기본적으로 리니어 모터를 이용하여 대질량 물체(우주공간에서 필요한 각종 기자재 및 보급물자 등등)를 가급적 적은 비용을 들여 우주로 쏘아 올린다는 계획, 또는 그 계획으로 만들 물건의 통칭이다. 전자기식은 아니지만 일종의 '포'를 이용해서 쏘아 올린다는 개념은 달 세계 여행서부터 등장한 개념이니 생각보다 초창기 SF에 등장한 역사가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주로 SF에서 볼 수 있는데, 이런 이름이 붙은 물건이 위에서 서술한 목적으로 쓰이지 않는다면 그냥 단순한 레일건이나 코일건이라고 봐도 된다. 물론 '''전혀 단순하지는 않겠지만.''' 이런 단순하지 않은 용도로써, R. A. 하인라인의 소설인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에선 달로부터 지구에 폭격을 가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와 같은 로켓 방식으로는 비용 문제 때문에 제대로 된 우주 진출이 힘드므로 본격적인 우주 진출이 이뤄지기 전에 이 물건 또는 궤도 엘리베이터 둘 중 하나는 나와야 할 필요가 있다.
매스 드라이버(유희왕) 항목 참고.
아마 1번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스나이핑계통 무장. 의외로 반동이 상당하기 때문에 공격 후에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Mass Driver.
1. 전자기식 투사장치
발사체의 크기가 상당히 작고 무기로 사용된다면 그게 바로 레일건이나 코일건. 기본적으로 리니어 모터를 이용하여 대질량 물체(우주공간에서 필요한 각종 기자재 및 보급물자 등등)를 가급적 적은 비용을 들여 우주로 쏘아 올린다는 계획, 또는 그 계획으로 만들 물건의 통칭이다. 전자기식은 아니지만 일종의 '포'를 이용해서 쏘아 올린다는 개념은 달 세계 여행서부터 등장한 개념이니 생각보다 초창기 SF에 등장한 역사가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주로 SF에서 볼 수 있는데, 이런 이름이 붙은 물건이 위에서 서술한 목적으로 쓰이지 않는다면 그냥 단순한 레일건이나 코일건이라고 봐도 된다. 물론 '''전혀 단순하지는 않겠지만.''' 이런 단순하지 않은 용도로써, R. A. 하인라인의 소설인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에선 달로부터 지구에 폭격을 가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와 같은 로켓 방식으로는 비용 문제 때문에 제대로 된 우주 진출이 힘드므로 본격적인 우주 진출이 이뤄지기 전에 이 물건 또는 궤도 엘리베이터 둘 중 하나는 나와야 할 필요가 있다.
1.1. 대중매체에서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는 기동전사 건담 00[2] 와 건담 G의 레콘기스타[3] 를 제외한 대다수는 전통적인 로켓을 이용했으며, 우주세기 작품들과 기동전사 건담 SEED 및 철혈의 오펀스[4] 가 매스 드라이버를 채택했다.
- 우주세기의 경우 전통적인 로켓이 주류이지만[1] 매스 드라이버도 일단 실용화되어 있다는 설정으로 지온 공국이 지구를 공격하기 위해서 달의 매스 드라이버 시설을 점령해 병기로 사용한 적이 있다는 설정도 존재하며, 우주세기 후반을 다룬 기동전사 V건담에서는 지구의 매스 드라이버 시설이 직접 등장하기도 한다.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서도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소유한 소규모 매스 드라이버 시설이 달의 월면도시인 폰 브라운에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극중에서 이 시설(상기한 월면도시 폰 브라운에 소재하고 있는 애너하임의 공장에 부속된 시설이었다.)은 뉴 건담을 출격시키기 위해서 동원되었다.
- 기동전사 건담 UC에서도 나오는데, 팔라우에는 화물수송용 매스 드라이버가 있다. 각도 맞춰서 콜로니 쪽에 쏴주면 저쪽에서 알아서 받는다. 발사만 해주면 되니 비용 절감 개꿀이다. 리디와 오드리는 여기에 델타 플러스를 얹고 쏴서 지구행을 한다. 물론 사이드3#s-1는 달의 뒷편에 있기 때문에 잘못 발사했다간 화물이 달을 직격해서 영원히 월면을 구르는 쓰레기가 되어버리거나 대놓고 꼬라박을 하는 궤도를 타지 않는다고 해도 가는 길에 달의 중력에 영향을 받거나, 혹은 이용해야 할 수 밖에 없어서 발사 궤적이 콜로니 방향을 벗어나 의문의 소행성 궤도를 돌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발사 난이도가 올라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는데 에이스 컴뱃 5에서 아크버드를 발사하기 위해 오시아가 만든 매스 드라이버가 위치한 우주센터를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임무가 있으며 에이스 컴뱃 7에서는 아스널 버드의 이륙 및 보급이 매스 드라이버로 행해진다. 과연 에이스 컴뱃 세계관의 기술력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 키노의 여행 12권에서도 언급이 되는데 이것으로 세계정복을 꿈꾸던 나라는 자신들이 만든 매스 드라이버 덕분에 박살이 나게 된다.[5] 이 경우는 대전 말기 독일의 V3에서 모티프를 따온 듯하다.[6]
- 스텔라리스에는 무기 계통 중 하나로 등장하며 매스 드라이버를 최종단계까지 개발하면 가우스 포가 된다. 매스 드라이버 계열 무기 중 L슬롯 대형 무기로는 실탄 발사기가 있으며 X슬롯 초대형 무기로는 ‘메가 캐논’과 ‘기가 캐논’이라는 쌈박한 이름을 가진 무장이 등장한다. 기가 캐논의 경우 레이저 계열의 최종 초대형 무장인 타키온 랜스보다 약간 효율이 좋다는 평가를 받지만 화려한 이펙트를 보여주는 랜스에 비해서 시각적으로 심심하다는 사람들도 있다.
- 홈월드와 홈월드2에서는 거의 모든 함재기, 함선들이 장착하고 있다. 대공 호위함이나 강습 호위함, 요격기에 달린 전투기 요격용에서부터 모선, 캐리어, 건조함의 방어용, 구축함과 히가라 순양전함에 달린 대함용까지 다양하다. 물론 크기에 따라 데미지는 천차만별. 중소형 크기의 매스 드라이버는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전투기 요격이나 기지 방어에 중점을 둔다. 주력함에 달린 매스 드라이버는 '키네틱 건'이라 불리며 호위함 이상 함선에게 큰 데미지를 준다.
- 헤일로 시리즈에서도 등장한다. 헤일로 리치 마지막 미션에서 에밀이 궤도로 보급품을 날려보내는 매스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이륙 준비중인 필라 오브 어톰을 호위하다 코버넌트의 상헬리 질럿에게 동귀어진을 시전한 이후 노블 6가 매스 드라이버를 이어받아 코버넌트 공중 병력들을 개발살내고 막 이룩 하려던 필라 오브 어톰을 날려버리기 위해 에너지 프로젝터를 모으며 다가오는 코버넌트의 CCS급 순양함의 에너지 코어 부분에 시밤쾅, 헤일로 시리즈가 무사히 시작할수있는 포석을 마련하였다.
- 이후 헤일로 4에선 동일한 매스 드라이버를 개량한 무인포탑이 UNSC 인피니티의 함정방어 시스템으로 등장하여 10만년 만에 유배에서 풀려나 크립텀을 타고 자신의 쉴드 월드인 레퀴엠을 방문한 인간들을 자신의 똘마니인 스톰 코버넌트들과 구경하러 온 다이드액트를 쫓아내는 역할을 해낸다.
- 총몽 -라스트 오더-에도 등장하는데, 신체를 개조하여 장착한 로봇 암이 매스 드라이버다. 즉 1명의 작업자가 양 팔에 2개의 매스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있다.
- 프레이의 DLC인 문크래쉬에서도 등장하는데, 비밀 달기지 구역 중 하나에 위치해있다. 탈로스-1 혹은 지구로 물자를 보내는데 사용되며, 탈출 루트 중 하나로 활용할 수 있다.
- 취성의 가르간티아 13화에서 등장하는, '가르간티아 선단'에 숨겨져 있던 로스트 테크놀러지 유물인 '하늘 사다리' 역시 원래는 우주선을 올려 보내기 위한 매스 드라이버. 작중에선 '쿠겔 선단'을 향해 장거리 포격을 가하는데 사용된다.
- 기갑전기 드라고나의 기가노스 제국은 달에 있는 매스 드라이버로 지구에 폭격을 가하기도 했다. 또한 기동전사 건담 F90에 등장하는 올즈모빌 역시 최종병기로 화성에 있는 올림포스 산 전체를 매스 드라이버의 포신으로 개조한 '올림포스 캐논'을 지구 침공 작전의 핵심 무기로 채택했었다.
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매스 드라이버(유희왕) 항목 참고.
3. 디센트(1번 문단) 3의 신 무기
아마 1번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스나이핑계통 무장. 의외로 반동이 상당하기 때문에 공격 후에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