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엘리베이터/창작물
30. 하프라이프의 싱글플레이어 MOD Hazardous Course 2
[clearfix]
궤도 엘리베이터에 대한 각종 창작물에서의 묘사를 다룬 문서이다.
1. 가면라이더 카부토
극장판 가면라이더 카부토 GOD SPEED LOVE에서도 하나 등장했으나 가면라이더 카부토와 가면라이더 케타로스의 싸움의 여파로 인해 데미지입고 운석까지 맞아 개발살났다.
표면적으로는 운석 충돌로 모두 증발된 바닷물을 클락 업 시스템으로 끌어온 거대 얼음으로 채워넣으려고 했지만 사실은 웜을 지구로 데려오기 위한 수단이었다.
참고로 이 작품은 궤도 엘리베이터가 등장한 최초의 실사 작품이라고 한다.
2. 교향시편 에우레카7
탑주 연방의 수도인 캐피탈 힐에 위치하고 있다. 작품 배경이 지구에서 이민 온 행성이며 현 지배자인 3현인이 모여있는 장소도 궤도 엘리베이터 꼭대기. 작중 여러 인물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왔다갔다하는 장면이 나온다. 듀이 노바크가 이를 이용해서 스카브 코랄을 공격하려 하기도 하고 작품의 배경 요소로 종종 등장한다.
3. 기동전사 건담 00
전 세계에 남아메리카에 있는 '타워(Tower)', 아프리카에 있는 '라 투르(la tour)', 서태평양에 있는 '천주(天柱)'[1] 총 세개가 존재하고 있으며 각각 미국을 중심으로 결성된 유니온, 중국 중심의 인혁련, 유럽국가들이 뭉친 AEU가 관리하고 있었다. 세컨드 시즌 시점부턴 세계가 지구연방으로 뭉친터라 이곳의 관리하에 있다.
세 개의 엘리베이터는 각각 저궤도랑 고궤도에 오비탈 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궤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태양광 발전을 하고 있다. 작중에서 궤도 엘리베이터를 운영하는 세력들은 전부 궤도 엘리베이터를 세울수 있을만한 고부가 가치 기술력을 사용하는 국가군들의 집합체로서 궤도 엘리베이터 태양광 발전에 대한 권익을 우선적으로 보장받는듯 하며 중동이나 아프리카등 기타 3세계 국가군은 제대로 된 빈곤국이거나 고갈위험에 처한 석유 등의 자원만 가지고 있을뿐 기타 현대적 제조업 산업을 갖고 있지 못하여 프로젝트에서 배제된 듯 하다. 이후 지구연방이 성립되었을 때도 이 국가군들이 주도적으로 뭉쳤다.[2]
확실히 이론적으로 전선만 연결하면 우주에 건설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곧바로 전력을 받을수 있다. 기존의 우주 태양광 발전소의 아이디어에서 "마이크로 웨이브 전력 전송"을 택했을 경우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만큼, 상당히 합리적인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마이크로 웨이브 전력 전송은 기본기술개발이 완료되어있고, 상용화 및 대형화란 과제만 남아있는 만큼 실현가능성은 높다.[3] 만약 실제로 실현될수 있는 기술력만 있다면 훨씬 많은 대규모의 에너지를 값싸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이고 이보다 효율성이 낮은 지상 태양광발전이나 화석연료등은 도태되는 상황이 올 것이다.
다만, 너무 거대하기 때문에, 적대세력의 공격을 받을 시 방어도, 회피도 힘든 거대한 전략적 목표물이 되고 만다. 실제로 시즌2 17화에서 묘사된 브레이크 필러 사건 당시 위성병기의 공격을 받고 붕괴되고 말았다. 이 사건에서 궤도 엘리베이터가 붕괴될시의 위험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더블오에서 묘사되었던 것들과 같은 많은 안전장치(오토 밸런서, 붕괴시의 외벽 퍼지)와 같은 대책들이 초기 계획단계에서부터 적용되어야 한다.
작중에서 제일 많은 비중을 가진 궤도 엘리베이터는 AEU령의 라 툴이며, 시즌1 1화에서 최초의 무력개입이 이루어진 장소였고 아프리카 타워로 개명한 후의 시즌2 17화는 상술한 브레이크 필러 사건이 벌어졌다. 게임 기동전사 건담 vs 건담 NEXT의 더블오 테마 스테이지의 무대도 이 라 툴.
여담으로 건담시리즈에서는 최초로 등장한 궤도 엘리베이터인데 제작진이 말하길 스페이스 콜로니와는 다른 우주건축물을 찾다보니 채용했다고 한다.
4. 기시감(SF소설)
궤도상의 인공위성들을 모두 연결해 건설한 일종의 입자가속기인 지구환, 화성환이 궤도엘리베이터와 우주정거장 기능을 겸한다. 이중 지구환은 여러 개의 링으로 구성되고, 고위도 지역에도 그물망처럼 위치하기 때문에 운송수단으로도 사용된다. 기동전사 건담 00처럼 에너지 생산과도 연관되는데, 여기 있는 입자가속기의 주목적이 상온 핵융합을 위한 입자생성이다.
건설에 흙을 사용해서 제조한 세라믹이 사용되기 때문에 행성의 균형을 무너뜨린다며 반대하는 측도 있는 모양이다.
5.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
행성과 외부 스테이션을 연결하는 궤도엘리베이터가 매 시즌 한 번씩 등장한다. 그리고 '''매번 안습하게 작살난다. 수많은 인명과 함께'''. 때문에 괴도 엘리베이터란 농담도 나오고 있다.
에피소드 0, 프레이 편에서는 아예 괴수들이 점거해서 보급용으로 사용하는 미친 상황이 터졌다. 이후 앤이 AE의 아린 침공 플랜의 일부를 먹튀해서 파괴에 성공한다.
어나더 에피소드, 네가 있는 마을에서 궤도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수십 편을 그렸다. 최후에는 미스텔테인에 찍혀 개발살.
에피소드 1 히어로편의 배경인 가리안 행성은 깡촌이라서 궤도 엘리베이터가 나오지 않는다.
에피소드 2 나이트폴에선 북부의 파괴공작으로 어느 성계의 궤도 엘리베이터가 낙하해 수 백만 명이 죽는다.[4]
6. 노인의 전쟁
작중 우주 식민지 개척을 담당하는 우주개척연맹이 보유하고 있다. 지구뿐만 아니라 개척연맹 산하의 주요행성들은 전부 궤도엘리베이터를 가지고 있으며, 우주물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개척연맹의 수도인 피닉스[5] 의 궤도엘리베이터, 그리고 궤도엘리베이터와 연결된 정거장은 엄청난 크기때문에 피닉스의 대기에도 영향 을 끼친다. 지구에 건설된 궤도엘리베이터의 경우 '''개발비 초기 비용만 미국 GDP 3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개척연맹이 외계인과 기술 교류하는 증거로 각국 정부에 과시하는 데에 우주개척연맹이 쓰고 있다. 결국 테러로 궤도엘리베이터가 붕괴되는데[스포일러] , 붕괴시 피해와 기술유출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지열로 엘리베이터가 분해되는 흠좀무한 기술력을 보여준다.
7. 녹색의 왕
미쳐 돌아가는 식물들이 지구를 덮은 세계관에 맞게, '''식물들이 탄소 나노튜브를 합성해서 궤도 엘리베이터를 만든다.''' 놀랄 것 없다. 게다가 '''사나이답게 지상에서 부터 공구리쳐서 올라간''' 엘리베이터이다. 식물들은 사전 단계에 인간의 비행기를 뛰어넘는 비행생물체도 만들었고 우주 공간으로 '''로켓'''을 쏘아 올렸다.(...)[6] 여하튼 이 궤도 엘리베이터 때문에. 때문에 전세계 국가들이 고사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그냥 환장을 하게 된다. 궤도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진 곳을 점령하면 그 어마어마한 우주전략적 이점을 그냥 얻는 거다!
그러나, 결말 무렵 식물들이 엘리베이터째로 화성여행을 떠난 덕분에 엘리베이터를 노리던 전세계 국가들은 닭 쫓던 개가 되었다.(...)
8. 놀러갈게!
캐티아인들이 우호의 선물로 공여한다(애니에서는 엔딩에 등장). 본인들 입장에서는 구형이라고 하지만, 인류에게는 꿈의 물건인데다 공여 과정에서 '지구인들에게'라는 모호한 말을 붙이는 바람에 세계 유력 국가(+일본)들이 서로 보호를 빙자하여 군사력을 대거 투입해가며 소유권을 다투었고, 결국 다툼을 끝내기 위해 궤도 엘리베이터를 안토니아가 매수한 어느 자위대 기지 부지에 설치한 뒤 그 장소 아래에 캐티아 대사관을 설치한다. 지구와의 정식 외교 관계가 수립되면 인도할 예정 .
9. 라테일
비프로스트라는 이름의 궤도 엘리베이터가 등장하며, 이름의 모티브처럼 지상 거점인 미드가르드와 궤도상의 우주선인 아스가르드를 연결하고 있다. 원래 멀쩡한 궤도 엘리베이터였지만 유성우로 제어 시스템이 망가지고 관리 인원들이 전부 미드가르드 쪽으로 피난을 온 터라 작중 시점에서는 기능을 상실했고 플레이들은 이 높은 궤도 엘리베이터를 일일히 걸어 올라가야 한다.
레벨 130대 필드로, 위로위로나무랑 비슷하게 위로만 엄청나게 긴 맵이다. 맵의 특성상 출현한의 몹의 대다수가 비행형몹이다.
10. 록맨 X8의 야곱 엘리베이터
계속해서 레플리로이드들과 전쟁이 일어나는 판국에 인간들은 달로 눈을 돌려 그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즉 지구와 달을 잇는 엘리베이터.
관리자는 루미네. 다만 이 작자가 바바 Mk.V에게 납치되는 바람에 야곱 엘리베이터 시설은 혼란에 빠지게 되고, 그 야곱 엘리베이터를 사수하려는 적들과 싸우는게 X8의 메인 스토리가 된다. 궤도 엘리베이터 최상층은 왠지 별 시설 없이 휑하다는것이 특징.
11.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소닉 컬러즈
닥터 에그맨이 만든 '에그 플래닛 파크'가 이 궤도 엘리베이터로 지구와 연결 되어있다. 소닉 컬러즈의 스토리 첫 장면도 이 궤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소닉과 테일즈가 에그 플래닛 파크로 올라가는 장면이고, 마지막 스테이지인 터미널 벨로시티는 이 궤도 엘리베이터를 따라 지구를 향해 탈출하는 스테이지다. 엘리베이터 끝에는 '트로피컬 리조트'라는 '''준 행성'''급 놀이공원이 붙어있으며, 거기에 추가로 '플래닛 위습'을 포함 행성급 놀이공원 '''5개'''가 커다란 쇠사슬로 연결 되어있다…뭐야 이거. 물론, 물리 법칙 따위는 장식인 에그맨 박사님의 작품이니, 아무도 토 달지는 않는 듯.
12.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게임의 극후반에 지을 수 있는 비밀 프로젝트(원더)다. 당연히 우주로 올릴 수 있을 정도로 내구성을 가진 재료(Super Tensile Solids)를 연구한 후에만 지을 수 있다. 모든 기지에서 자유롭게 위성을 띄울 수 있게 해주고, 위성을 만드는 속도를 2배로 늘려주고, 공중 강하 능력이 있는 유닛을 '''행성 전체에 강하'''할 수 있게 허용한다.
이 원더를 지은 측은 행성 파괴 미사일을 막는 방위 위성을 대량을 띄울 수 있게 되어 핵전쟁에 거의 완벽한 면역력을 지니게 된다.
13. 문명 4
게임 후반부에 건설할 수 있는 불가사의 중 하나로 등장한다. 엘리베이터를 건설할 도시의 위도가 30도 미만이어야 한다는 제한이 걸려 있지만 일단 완공되면 승리 조건 중 하나인 과학 승리를 하기 위해 만들어야 하는 우주선 부품을 50% 더 빠르게 생산할 수 있게 되어, 과학 승리에 대단히 유리하도록 만들어준다. 다만 문명 시리즈는 대대로 초~중반에 승패가 거의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아쉬운 점.
14. 신디케이트 워즈
게임 신디케이트의 후속작 신디케이트 워즈의 마지막에 등장한다. 새시대 교회에서 만든 궤도 엘리베이터로, 그 끝의 우주공간에는 정거장이 있으며 여기서 다시 우주선을 통해 달의 기지로 갈 수 있다. 우주공간의 정거장에서도 싸울 수 있는데, 적들이 죽으면서 고폭탄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빨리 줍지 않으면 정거장 전체가 깨지면서 끔살(...).
게임 내에 궤도 엘리베이터의 영상도 있다.
15. 안드로이드 넷러너
화성이 식민지화되고 달에 커다랗게 자기네 회사 이름을 적어놓는(...)사회에 없을 리가. 설정상 웨이랜드 컨소시엄이라는 건설회사에서 건설했는데, 회장 이름이 잭이고 하늘로 솟아올라간다는 점 때문에 속칭 '콩나무' 라고 불린다. 물론 생긴 건 콩나무와 백 광년쯤 떨어져 있지만.
16.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극장판 - 엔디미온의 기적
제목에 등장하는 '엔디미온'이 학원도시제 우주 엘리베이터의 이름이다.
17. 용자경찰 제이데커
7~8화에 등장. 사고로 무너져 내리는 것을 브레이브 폴리스가 파괴하게 된다. 빌드타이거가 처음으로 합체를 하게 되는 에피소드.
18.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
애니메이션 테카맨 블레이드 시리즈에서는 지구의 궤도 엘리베이터 시스템인 오비탈 링이 라담에게 점령당해 지구 침공의 전진기지화 되어 버리기도 했다.
19.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카이바 세토가 '''천년 퍼즐을 조립하는 목적만'''을 위해 건설한 우주 정거장을 지상에서부터 연결하는 용도로 등장한다. '''바다이구아나'''가 묘사된 것을 보아 위치는 갈라파고스 군도인 듯. 영화를 끝까지 본다면 알겠지만 또 다른 용도로도 쓰이는데...[스포일러1]
20. 은하영웅전설
교역량이 많은 페잔에서 화물선의 운송비용 및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건설한 대형 엘리베이터. 원작소설과 미치하라 카츠미 판 코믹스에서는 묘사가 없고 OVA에서 처음 등장했다. 제국과 동맹에는 이런 게 없고, 제국군 전함들은 직접 대기권을 드나들지만 동맹군 우주전함들은 대기권 진입능력이 없어서 지상에서 셔틀로 오르내린다.
OVA에서의 형태를 보면 성계간 항행이 일상인 시대라 그런지 추가 지지대 없이 지표면에서 위성궤도까지 우뚝 솟은 뒤집힌 원뿔형 구조이다. 궤도 엘리베이터 관리국도 존재한다.
새로운 코믹스 버전에서는 비용과 토지 및 환경적으로 유용하여 행성 하이네센을 비롯해 자유행성동맹에서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21. 이그젝션
건 스미스 캣츠로 유명한 소노다 켄이치의 만화인 이그젝션에 주요한 설정으로 등장한다. 우호적인 외계인들이 제공한 기술로 궤도 엘리베이터를 만들었지만, 개통식에서 외계인들이 본심을 드러내고 지구 침략의 발판으로 이용하기 시작하면서 만화가 시작한다.
22. 액셀 월드
하루유키가 직감으로 브레인 버스트의 스테이지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흑설공주에게 물었더니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다만, 지상에 연결되는 정지궤도형 엘리베이터는 기술적인 문제로 실현하지 못했고 작중에 등장하는 헤르메스코드는 저궤도상에서 초음속으로 지구 주위를 도는 스카이훅이다.
하루유키가 예상한대로 레이싱 경주의 스테이지가 되었다.
23.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연도를 짐작할수 없는 과거에 적도의 한 국가에서 요정님의 마법과 인류의 기술을 결합해서 제작되었다. 지구 전체를 덮고있는 인공 궤도구조물과 연결되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지구에서 달까지 직행으로 이동하는 코스가 있다. 작중 주인공이 달까지 갈 때는 제작된지 너무 오래되어 열화되었지만, 요정님의 힘으로 수리해 사용할수 있었다. 하지만,달에는 인류가 없어 엘리베이터를 수리했던 요정의 가호가 사라져버렸고 어쩔수 없이 요정님의 힘으로 '''케이블을 계단으로 개조해''' 6개월에 걸쳐서 달에서 지구까지 '''걸어서''' 내려왔다 ,다만 케이블의 열화가 덜한 우주 부분은 수리용 보조 엘리베이터를 사용해 패스했다고
지구에서의 수리는 계속 가능하기도 하고, 계단을 만들어두기도 했기에 동화같이 달까지 걸어서 올라갈수 있게 되었다
24. 존 오브 디 엔더스
목성권이 무대인 게임판 1편이나 화성권이 무대인 2편에서는 제대로 그려지지 않지만 공식 설정 및 연표, 지구권이 주된 무대인 Z.O.E Dolores,i에서는 상당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악역들의 최종목표가 궤도 엘리베이터의 균형추 역할을 하는 앵커 포인트를 파괴해서 궤도 엘리베이터가 지구의 자전 관성에 의해 지구표면에 쓰러지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실패하기 때문에 비록 예측만 보여주지만 궤도 엘리베이터가 잘못될 경우에 지구에 벌어질 재앙을 아주 세세하게 보여주며,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한 앵커 포인트의 존재, 이동식 링에 의한 무게추의 이동, 3단 분리식 구조 등 궤도 엘리베이터의 안전장치가 다양한 고증으로 묘사되었다.[7]
25. 찰리와 유리 엘리베이터
윌리 웡카의 공장에 있는, 어디든지 가는 '유리 엘리베이터'가 한 번 대기권을 뚫고 우주로 나간다.(그냥 유리로 막혀 있는데 어떻게 숨을 쉬냐고 반박하면 곤란하다. 어린이용 동화인데 굳이 이것을 동심파괴까지 하며 반박할 필요가 있을까?)
그렇게 우주로 나간 유리 엘리베이터를 본 미국은 당황하고, 이로 인해 지구로 돌아올 때까지 한바탕 큰 소동이 벌어진다.
26. 총몽
우주 쪽의 예루란 도시와 지구상의 자렘이란 도시가 궤도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어 있으며, 예루 쪽의 원심력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자렘은 상공에 뜬 채로 지상과 11개(원래는 12개)의 케이블로만 연결되어 있다. 예루는 총몽 본편에서는 마지막 편에서 아작나는 것으로 잠깐 등장하지만 총몽 라스트 오더의 본격적인 무대가 된다. 작중에서 주 무대가 되는 것은 예루와 자렘 쪽이지만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또 다른 궤도 엘리베이터가 존재하며 두 궤도 엘리베이터는 오비탈 링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엘리베이터의 지상쪽 도시 이름은 그라트 우주 도시의 이름은 지구.
27.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정착지 방어 전선의 수도행성인 화성에 건설되어 있으며 화성 표면과 궤도에 위치한 조선소와 연결되어있다. 작중 지구에서의 작전을 시원하게 말아먹은(...) SATO군이 정착지 방어 전선의 전함 올림푸스 몬스를 탈취하여 파괴할려고 했지만 레트리뷰션 호와 충돌하여 실패. 결국 지상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직접 조선소로 가서 구축함을 탈취한 후에 무차별 포격을 가하였고 결국 파괴되었다.
28. 평형추
쿠알라룸프르 파투산의 쌍둥이 산 사이에 궤도 엘리베이터가 있다. 7개의 케이블로 위성과 연결되어 있다.
29. 프랙탈
30. 하프라이프의 싱글플레이어 MOD Hazardous Course 2
스위스의 한 MOD제작자가 만든 하프라이프 싱글플레이어 모드에 블랙 메사 연구소가 지은 건축물로서 등장한다. 본래 이 모드의 레벨구조가 약을 한듯이 반장난식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반해 궤도 엘리베이터가 등장하는 부분의 설명이 사뭇 진지한데, 구조물 지지를 위한 앵커리지라던가 탄소나노튜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표현되어 있다.
31. 헤일로 시리즈
인류의 주요 도시마다 있다. 뉴 몸바사의 궤도 엘리베이터는 헤일로 2에서 비탄의 사제의 캐리어가 슬립스페이스 점프를 하면서 손상되었고, 결국 헤일로 3: ODST에서 붕괴되어 헤일로 3에서도 그 잔해물이 나왔다.
헤일로 5: 가디언즈에서도 나온다 인류 독립 행성 거주지인 메리디안 행성에서 나오는데 이때 이 행성에 있던 가디언이 다시 작동하면서 결국 손상된다.
32. 건담 G의 레콘기스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더블오에서 보여준 궤도 엘리베이터설정과는 다르게 토미노만의 해석으로 만든 궤도 엘리베이터를 G레코에서 선보였다.여기의 궤도 엘리베이터는 더블오의 타워식이 아닌 12개의 케이블을 이용한 방식이며 우주 엘리베이터 관련 강연에서 토미노가 구상한 바 있는 물건이다.토미노 신작정보 또한 케이블과 함께 궤도 엘리베이터를 구성하는 너트들과 최상단에 존재하는 앵커포인트는 상당한 규모의 거주공간이 있어 궤도 엘리베이터인 동시에 스페이스 콜로니 역할도 하는 면모를 보인다.[8]
기동전사 건담 00의 궤도 엘리베이터는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더블오 설정 내에서 가장 맘에 들지 않는 설정이라 말했던적이 있다. 지구의 표면과 연결된 것으로 (혹은 자력을 통하지 않고) 중력권을 벗어나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래서 G의 레콘기스타에서는 자신만의 해석으로 선보이는 걸지도 모른다.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이것을 등장시키는 것으로 뭔가 새로운 게 나오지 않을까하고 등장시켰다고 한다. 이것도 일종의 토미노 감독의 자기혁신인셈 .
33. UQ HOLDER
본작의 전작인 마법선생 네기마에서부터 언급되었다. UQ HOLDER 시점에서는 지구와 화성을 연결하는 길고 긴 우주 엘리베이터로 나오며 일부 자격을 얻은 사람들만이 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자격을 얻는 방법은 엘리베이터 탑승 자격을 시험하는 사람과 대결하여 이기거나 비싼 거금을 내거나 둘 중 하나.
주인공 코노에 토타도 우주 엘리베이터에 타는 걸 목표로 삼고 유키히메 선생에게 늘 반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다가 대판 깨지는 것을 반복하다가 특정 사건을 계기로 결국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일본에 있는 우주 엘리베이터가 자리한 신 도쿄 아마노미하시라 시티로 유키히메와 함께 떠난다.
34.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
게임의 배경인 제2차 대륙 전쟁의 원인이 된 핵심적인 시설로 등장한다. ISEV 문서를 참고.
35. 콘트라 더 하드 코어
최종보스인 바하무트 대령이 루트에 따라 궤도 엘리베이터 최상부에 최종 병기를 배치해서 여기서 최종결전을 벌인다. 물론 마지막에는 폭☆살.
36. 아머드 코어 시리즈
아머드 코어 2와 아머드 코어 2 어나더 에이지에 등장하는 궤도 엘리베이터 휴거.지구와 화성 양쪽에 존재한다.
최상층부에는 우주정거장과 연결되어 있으며 2에서는 내부모습만 나오지만 어나더에이지에서는 꽤 디테일하게 나온다.
37. Deliver Us The Moon
Deliver Us The Moon에서는 달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MPT, 마이크로파 송신을 통해 지구에 전달하는 역할도 겸한다. 또한 여기서는 위에 ISS 같은 우주 정거장이 있고 우주선은 그곳에 정박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38. 함장에서 제독까지
웹소설 함장에서 제독까지에서는 제국의 황궁 위그드라실이 궤도 엘리베이터로 묘사된다.
지구의 아마존 강 하구에 위치하고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인구가 적어서 붕괴시 피해가 적으면서, 지진대가 아니며 해운으로 경제 중심지와 연결될 수 있는 곳을 선정했다고 한다.
지상에서 15km 위에 공중도시가 있고, 이곳에서 우주까지 오가는 70층 빌딩 크기의 엘리베이터가 황궁이다. 본래 화물과 승객 운송용이었지만 우주선 기술이 발전하며 가치를 상실하고, 황궁으로 전용되었다는 설정이다. 전 우주의 부가 모이는 곳이다 보니 부속된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하늘을 찌르는 것으로 묘사된다.
39. TerraGenesis
인공 위성들 중 우주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100.000.000c의 가격으로 일반 인공 위성들의 2배에 달한다. 성능은 나쁘진 않지만 그렇게 폭발적인 성능이 없어서 극후반부에야 만든다. FFI의 경우에는 일반 위성들과 같은 50.000.000c의 가격이다. 전문가 난이도에서 유일한 위성이기도 하다.
40. 승리호
UTS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탑승전에 안구검사를 통해서 탑승가능한 비자를 구분하여 탑승한다. 지구에서 우주를 연결하는 공간을 연결하는데 사용된다. 원반형태로 꽤 크기가 크고 자체적인 인공중력 시스템도 가지고 있어서 일정 고도 이상에서 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1] 이름은 각각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로 탑이라는 뜻이다.[2] 실제 본작이 나온 2000~2010년대 당시 태양광발전 기술은 주로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유럽이나 구미 지역, 20세기 후반에 급성장한 동아시아권에서 중점적으로 발전했는데 본작의 모습은 그걸 그대로 따온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의 국가에서의 태양광발전은 이런 선진국들의 지원을 받거나 자재를 수입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대표적인 예로 사우디나 모로코 등을 들 수 있다.[3] 하지만 그럴바엔 핵융합로를 만들고 만다는게 당연한 이치, 이쪽은 처음부터 솔레스탈 비잉이 뒷공작으로 궤도 엘리베이터를 통한 에너지 자원 발전을 획책했다는 설정. [4] 이 때의 베댓이 가관으로, "'''740만 명의 목숨을 가져가겠다 -궤도 엘리베이터'''" 였다.[5] 대부분의 외계종족은 지구의 존재조차 알지 못하고 있으며 우주로 진출한 개척연맹의 수도는 사실상 피닉스이다[스포일러] 개척연맹의 최신기술을 사용하는 정체불명의 집단이 퇴역한 개척연맹의 초계함을 개조한 무역선들을 탈취, 다시 초계함으로 만들어서 테러를 가한다. 개척연맹은 콘클라베의 견제와 지구의 독립문제로 인해 개입을 주저해 지구궤도에 배치된 함선은 1척 뿐이었고, 테러부대에 의해 개척연맹-지구의 각국정부 고위층간 회담이 진행중이던 궤도엘리베이터가 붕괴되면서 지구는 개척연맹에서의 탈퇴를 심각하게 고려하게 된다[6] 실패한 건 그대로 지구에 떨어져서 탄도 미사일이라는 오해까지 받았다.[스포일러1] 마지막에 명계로 가기 위해 카이바가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7] 앵커 포인트가 문제가 생기면 이동식 링으로 무게 중심을 잡고, 이가 문제가 생기면 엘리베이터의 3단 분리 시스템을 작동시켜 고육지책으로 무게를 줄이는 식으로 해결한다. 본래대로라면 이동식 링이 이동하는 것도 보기 힘들겠지만 악역의 목표가 목표다 보니 앵커 포인트, 이동식 링 모두가 공격을 받아 결국 3단 분리까지 다 작동하게 된다. 테러를 대비해서 이동식 링에 군사들이 상시 배치되어 있는 섬세함은 덤.[8] 기동전사 건담 40주년 기념 특별 영상을 보면 스페이스 콜로니가 원통형이 아니라 여기에서 보여주는 너트의 형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