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시장역
梅川市場驛 / Maecheon Market Station
역 근처에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구북부화물터미널이 자리잡고 있다. 최초에는 역 바로 옆에 있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름을 딴 '매천'''농수산물시장'''역'이 역명으로 정해졌었다. 덕분에 이 역은 대구 도시철도에서 '''두 번째로''' 글자 개수가 많은 역(9자)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글자 개수가 많은 역일 뻔 하였으나 시의원과 관문동의 주민단체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팔달동으로 이전 하는 것을 계획하고 서명을 제출하였고, 현재 공공용물 재개정 심의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역명 변경이 최종 확정되어 개통을 몇 개월 앞두고 역명이 변경되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매천시장관리역이다. 태전역, 매천역, 매천시장역, 팔달역, 공단역, 만평역을 관리한다.
이 역은 강북(칠곡지구)에서 가장 큰 역사인데, 이곳을 오가는 승객이 꽤 많다고 추측하여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개통되고 나니 정작 이용객은 많지 않고 한산한 편이다. 역세권이 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노후화와 그 주변의 낙후된 풍경이 발목을 잡는다.
노후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택지개발을 하자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지금은 기존의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서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인한 이용객 증가는 기대할 수 없지만, 농수산물도매시장 북측 부지에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었고, 1602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매천시장역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역이 시장 쪽에 있지만, 칠곡중앙대로와 나란히 있어서 칠곡중앙대로에서 그나마 가까운 편이다. 그 외에는 태전역이 칠곡중앙대로(구안국도)에서 가까운 편이다.
매천시장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이렇게까지 사람이 없는 이유는 역세권 개발이 미진한 것에 있다. 역 동쪽으로는 칠곡중앙대로와 산이 있어 개발을 할 수가 없는 땅이며, 서북쪽은 한동안 비닐하우스가 조성된 미개발지였다가 전철 개통 이후에야 주거지로 개발되는 과정에 있으며, 2019년에 1602세대 규모의 한신더휴 아파트가 완공되었다. 서남쪽에는 농수산물시장이 있다. 서쪽으로 400m 떨어진 매천로 서쪽으로는 저층 저밀도 주거지가 있지만 규모가 매우 작은 시골마을 수준이어서 사실상 이 역을 이용할만한 수요처가 마땅히 없다. 그나마 승객이 찾을 만한 요소는 매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유일하지만, 도매시장이라는 특성상 대규모로 농수산물이 판매되기 때문에 3호선을 이용하여 시장에서 먹을 것을 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시장이 있다고 해도 전철 수요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뿐 아니라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해서, 이 역이 공기수송을 하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2019년에 1602세대 규모의 한신더휴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출입구는 한 개이며 매천교의 보도를 따라 역에 출입한다.
1. 소개
역 근처에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과 대구북부화물터미널이 자리잡고 있다. 최초에는 역 바로 옆에 있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름을 딴 '매천'''농수산물시장'''역'이 역명으로 정해졌었다. 덕분에 이 역은 대구 도시철도에서 '''두 번째로''' 글자 개수가 많은 역(9자)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글자 개수가 많은 역일 뻔 하였으나 시의원과 관문동의 주민단체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팔달동으로 이전 하는 것을 계획하고 서명을 제출하였고, 현재 공공용물 재개정 심의회의 심의를 통과하여 역명 변경이 최종 확정되어 개통을 몇 개월 앞두고 역명이 변경되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매천시장관리역이다. 태전역, 매천역, 매천시장역, 팔달역, 공단역, 만평역을 관리한다.
2. 역 정보
이 역은 강북(칠곡지구)에서 가장 큰 역사인데, 이곳을 오가는 승객이 꽤 많다고 추측하여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개통되고 나니 정작 이용객은 많지 않고 한산한 편이다. 역세권이 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노후화와 그 주변의 낙후된 풍경이 발목을 잡는다.
노후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택지개발을 하자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지금은 기존의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서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인한 이용객 증가는 기대할 수 없지만, 농수산물도매시장 북측 부지에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었고, 1602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매천시장역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역이 시장 쪽에 있지만, 칠곡중앙대로와 나란히 있어서 칠곡중앙대로에서 그나마 가까운 편이다. 그 외에는 태전역이 칠곡중앙대로(구안국도)에서 가까운 편이다.
3. 일평균 이용객
매천시장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 2015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이렇게까지 사람이 없는 이유는 역세권 개발이 미진한 것에 있다. 역 동쪽으로는 칠곡중앙대로와 산이 있어 개발을 할 수가 없는 땅이며, 서북쪽은 한동안 비닐하우스가 조성된 미개발지였다가 전철 개통 이후에야 주거지로 개발되는 과정에 있으며, 2019년에 1602세대 규모의 한신더휴 아파트가 완공되었다. 서남쪽에는 농수산물시장이 있다. 서쪽으로 400m 떨어진 매천로 서쪽으로는 저층 저밀도 주거지가 있지만 규모가 매우 작은 시골마을 수준이어서 사실상 이 역을 이용할만한 수요처가 마땅히 없다. 그나마 승객이 찾을 만한 요소는 매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유일하지만, 도매시장이라는 특성상 대규모로 농수산물이 판매되기 때문에 3호선을 이용하여 시장에서 먹을 것을 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시장이 있다고 해도 전철 수요에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뿐 아니라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해서, 이 역이 공기수송을 하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2019년에 1602세대 규모의 한신더휴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4. 승강장
5. 역 주변 정보
출입구는 한 개이며 매천교의 보도를 따라 역에 출입한다.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 대구북부화물터미널
- 관문초등학교
- 장미마을아파트
- 매천휴먼시아2단지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