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언덕역

 

'''청라언덕''''''(신남)''''''역'''
(척탑병원)
[image]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Cheongna Hill
(Sinnam)
한자
靑蘿언덕 (新南)
중국어
青萝坡 (新南)
일본어
青蘿(チョンナ(おか (新南(シンナム)
'''주소'''
2호선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지하 2000 (대신동)
3호선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로 80 (남산동)
'''관리역 및 고객센터'''
2호선
용산관리역 / 2고객센터
3호선
3관리역(청라언덕) / 3고객센터
'''운영 기관'''
2호선

3호선
'''개업일'''
2호선
2005년 10월 18일
3호선
2015년 4월 23일
'''역사 구조'''
2호선
지하 4층(심도 26.5m)
3호선
지상 3층
'''승강장 구조'''
2호선
복선 섬식 승강장
3호선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靑蘿언덕驛 / Cheongna Hill Station
1. 개요
1.1. 역명 변경
2. 역 정보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역 주변 정보
6. 사건·사고
7. 연계 교통

[clearfix]

1. 개요


대구 도시철도 2호선3호선환승역으로, 중구 대신동과 남산동과 동산동에 세 다리 걸쳐서 있는 달구벌대로 신남네거리에 있다. 2호선 기둥 색상은 '''연보라색'''.
역명의 유래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옆 의료선교사 박물관쪽에 있는 청라언덕에서 따온 것이다. '청라'란 푸른 담쟁이 넝쿨을 뜻하며, 그 이름답게 담쟁이 넝쿨이 많이 있다. 박태준[1]의 가곡 동무생각에 등장한다.

1.1. 역명 변경


'''대구 도시철도에서 유일하게 역명이 두 번 바뀐 역이다.'''[2] 원래 역명은 "서문시장"이었고 부역명은 "계명대 동산병원"이었지만, 3호선 328번 역이 이 역보다 서문시장과 동산병원에 가까워서 서문시장역(동산병원)으로 정해지는 바람에 역명을 3호선에 빼앗겼다. 하지만 2014년 3월 기준 '신남(계명대 동산병원)'으로 표기되어 부역명은 잠시 유지되었다. 이는 동산병원 바로 앞에 있는 3호선 서문시장역이 아직 개통되지 않았기 때문이지만, 3호선 서문시장역이 개통되면 부역명도 그쪽으로 옮길 예정이었다.
결국 2015년 3월 '신남(계명대 동산병원)'에서 부역명인 계명대 동산병원이 삭제되었다. 2014년 2월 28일자로 "신남"[3]으로 역명 변경이 확정됐으며, 하루 전날인 2월 27일에 역명판이 신남역으로 교체되고 안내방송도 변경됐다. 서문시장역이던 신남역이 환승역이지만, 시장/병원 바로 앞에 3호선 역이 생겨서 그런지 서문시장이나 동산병원 측의 반발은 없었다. 수도권 전철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유사한 케이스.[4]
그런데 2019년 1월 7일부터 역명이 "청라언덕"으로 변경되었다. 서문시장역에서 신남역으로 변경한지 5년 만이다. # 즉, 겨우 신남역 명칭으로 익숙해지나 싶더니 또 바꿔서 혼란만 야기하는 셈.
서문시장역에서 신남역으로 바뀔 때에야 3호선 서문시장역이 서문시장에 더 가까웠기 때문에 대부분 당장은 혼동스럽겠지만 납득은 한다는 분위기였으나, 이번 역명 변경은 딱히 변경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는 의견 등 불만이 많은 편이다. 이런 불만을 반영했는지 한 달만인 2월 15일부터 기존 역명인 '신남'을 부역명으로 붙여 "청라언덕(신남)역"으로 다시 고시하였다.
역 시설물의 경우 2월 말 대대적으로 교체되었고, 안내방송은 3월 9일부터 변경되었다. 교통부 지침에 따라, 외국어 표기를 발음 그대로 하지 않고 '언덕'의 뜻을 적용했다. 다만 영어를 제외한 안내방송에서는 '청라언덕'의 한국어 발음대로 읽는다.[5]
또한 계명대 동산병원도 4월 15일 개원한 신 병원을 고려해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으로 변경되었다.

2. 역 정보


2호선의 경우 지하 역사에 섬식 승강장이고, 3호선 지상역사는 상대식 승강장이다. 2호선 지하역사는 2016년현대로템스크린도어가 설치되었다. 이후 3호선 역사의 확장 공사를 완료하였다.
남산그린타운 방향으로 언덕길이 있어서, 지하에 있는 2호선 역은 깊은 편이다.
2호선 청라언덕역과 반월당역 사이에 건넘선과 연결선이 설치되어 있다. 문양차량기지사업소가 경검수만 가능한 관계로, 2호선 전동열차는 이 역에서 반월당역 진입 직전에 갈라지는 연결 선로를 통해 월배차량기지사업소로 이동하여 중검수를 받는다. 이 선로는 명덕역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명덕역에도 당연히 건넘선이 있다.
2호선, 3호선 두 역의 역번호가 모두 '29'인데, 반월당역처럼 대구도시철도공사 쪽에서 일부러 숫자를 맞춘 것이다.[6]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제3관리역이다. 팔달시장역, 원대역, 북구청역, 달성공원역, 서문시장역, 청라언덕역을 관리한다.
2호선 개찰구 옆에 이마트24가 생겼다. 바로 맞은편 카페 '반디의꿈'이 생겼다.
모든 승강장이 직선 승강장이지만, 2호선 영남대 방면에서 발빠짐 안내방송을 한다.

2.1. '''막장환승'''


[image]
청라언덕역과 반월당역, 명덕역이 남산동에서 삼각형 구도를 이루며 대구 도시철도의 중심역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남산동에는 전철 3개 노선이 모두 통과하게 된다.
문제는 3호선이 지상 3층 높이에 지어지는 모노레일인데 비해, 언덕길에 있는 2호선 청라언덕역은 지하 4층(심도 26.5m)에 있기 때문에 '''막장환승'''이다. 3호선 건설로 인해 역 남북의 달성로가 왕복 6차선 도로로 확장됐다.
3번 출구 쪽에서 2호선 청라언덕역을 향해 지하로 내려가는 환승통로가 보이는데(역에서 엘리베이터까지 이어지는 육교를 보면 답이 없다) 칠곡지구를 포함한 북구 지역 출퇴근 인구가 명덕역, 청라언덕역에 한 번에 몰린다는 걸 생각해 보면 RH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환승통로는 남산초등학교 방향의 3번 출구 앞에 설치되어 있다.
TBC의 한 프로그램에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5공구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이 역에 '''대한민국 사상 최장 길이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고 한다. 에스컬레이터의 수직 거리는 약 35m, 수평 거리는 약 56m에 달한다. 이 역의 일부 구간이 터널 벽면으로 되어 있는 것도 그 깊이를 증명하는데, 2호선 승강장이 깊은 곳에 있기 때문에 환승 거리가 상당하다.[7] 3호선 출구로 보이는 계단 뒷쪽에 지하 연결 환승용으로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도 보인다. 그리고 예상대로 전국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며 대구판 당산역이 탄생했다.[8] 현대엘리베이터에서 나온 모델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층, 총 57m 구간을 논 스톱으로 이어 준다고. 따라서 기존의 최장 기록인 당산역(48m)의 기록을 9m나 경신하여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다만 에스컬레이터가 고장을 일으켜 승객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역을 빠져나가 반대편 노선의 역으로 환승하는 문제가 종종 생긴다. 이는 에스컬레이터의 운행 속도가 다른 역사와 동일하여(국내 법상 에스컬레이터의 운행 속도는 제한되어 있다.) 이를 답답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뛰어서 오르내리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므로 청라언덕역에서 환승할 땐 가급적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하자. '''이 때문에 청라언덕역에선 사회복무요원들이 2호선에서 3호선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서서 승객들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메가폰으로 승객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지상으로 올라가는 사람 외에도 내려오는 사람까지 당부한다. 긴 에스컬레이터의 특성상 윗쪽에 있는 승객들에게 육성이 제대로 전달될 리 없기 때문이다.
환승 에스컬레이터가 지상을 넘어서는 구간부터 천장이 통유리가 되는데, 한여름에 이곳을 지나가면 진짜 무지막지하게 덥다. 안그래도 극서지인 대구의 여름은 더운 것을 넘어 뜨거운 편인데, 통풍이 안 되어서 바깥보다 더 뜨거워진다. 여기에 사람까지 빽빽하다면 진정한 지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도 이를 눈치챘는지, 현재는 에스컬레이터 중간 부근에 선풍기가 설치되어 한결 나아졌다.(명덕역에도 선풍기를 설치했다)
3호선 공사로 남산초등학교 쪽으로 나와 있었던 3번 출구, 5번 출구 건너편에 있었던 4번 출구가 한때 폐쇄됐으며, 3번 출구 옆에 있던 2호선용 엘리베이터도 3호선 공사로 인해 철거됐다. 옛 3번 출구 자리에는 환승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됐고, 2호선용 엘리베이터도 환승용 엘리베이터 옆에 붙여 놓은 형태로 재설치했다. 그 옆에 지하-지상 환승통로(에스컬레이터)가 올라갔다. 그리고 바깥에서 볼 때 엘리베이터와 3호선 역 사이를 '''직각'''으로 연결해 놨다. 2014년 11월경 구 3번과 4번 출구(두 출구는 3호선 개통으로 7번과 8번 출구로 각각 바뀜)가 재개방되었으며,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완공되면서 출구 4개가 더 늘어나 총 9개가 되었다.
환승용 에스컬레이터 옆에 환승용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3호선 대합실 쪽에 있는 환승통로와 완전히 이격되어 있다.'''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면 직각으로 연결되어 있는 별도의 환승통로를 지난 후, 방향별로 양 끝에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를 한 번 더 타야 한다. 환승용 엘리베이터가 3호선 대합실과 이격되어 있기 때문에, '''환승용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면 사실상 엘리베이터 전용 환승통로에 완전히 갇히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중부소방서가 청라언덕역에서 멀지 않다는 것. 승강장 - 환승통로 방향별 엘리베이터는 서문시장 방향의 양쪽 끄트머리에 설치되어 있으므로 이 엘리베이터를 3호선에서 2호선 환승시 이용하고 싶으면 용지 방면은 제일 뒷칸/칠곡 방면은 제일 앞칸에서 내려야 한다.
가장 빠른 환승은 문양방면 2-4 출입문 or 3-1 출입문, 영대방면 6-4 출입문이 가장 빠르다. 특히 문양방면 2-4 출입문으로 내리면 바로 환승통로와 연결된 계단이 나온다. 하지만 이 출입문과 정반대편에 내렸다면, 그야말로 막장환승 오브 막장환승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자.
여담으로 2호선 공사할 때 부터 3호선과의 환승을 대비해서 지하 3층에 환승통로를 미리 마련해 두었고, 2호선 승강장보다 위에 지을 예정이었다고 한다.[9] 물론 3호선이 원안대로 지하 환승이 이루어졌으면 괜찮은 환승동선이 나왔을 법도 하겠지만, 지금도 러시아워 때 저 기다란 환승통로 및 에스컬레이터에 승객이 꽉 찰 때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승거리가 길어진 게 꼭 부정적인 효과만 가지고 온 것은 아니다. 안그러면 '''또 다른 의미로 막장환승'''이 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일평균 이용객


청라언덕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9,930명
11,504명
12,020명
12,036명
13,067명
13,275명
13,730명
14,127명
15,142명
'''15,193명'''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13,407명
11,861명
11,222명
11,109명
10,750명
7,238명




'''대구 도시철도 3호선'''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890명
3,178명
3,379명
3,446명
'''3,509명'''
2,463명




[image] '''환승객 수'''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9,875명
19,803명
20,458명
21,290명
  • 통계 출처 : 철도통계연보(환승인원)
  • 2호선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7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3호선2015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청라언덕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두 노선을 합쳐서 '''9,701명'''(2020년 기준)이다. 특이하게도 3호선이 개통하기 전보다 이곳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이 줄었다. 이러한 현상은 어떠한 환승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현상인데, 그 이유는 2호선만 다녔을 당시에는 청라언덕역 이용객의 상당수가 서문시장 방문객이었기 때문이다.
3호선이 개통하기 이전에는 시장까지 불과 400~500m 거리로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기에 이곳에서 시장을 가려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열차를 탔었다. 그러나 3호선이 개통하고 바로 앞에 역이 생기면서 승객이 새로 생긴 3호선 서문시장역에 쏠리면서 이 역은 큰 폭으로 이용객이 감소했다. 3호선 개통으로 그동안 철도가 없었던 지역에서 찾아오는 수요가 보충되어 2호선의 감소폭이 어느 정도 상쇄되기는 했지만, 상쇄된 이용객보다 이탈한 이용객이 더 많았기 때문에 환승역이 되고도 오히려 단일 역일 때보다 수요가 감소한 흔치 않은 역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현재 역 주변에 987세대 규모의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 아파트와 348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남산 아파트가 건설중이고, 329세대 규모의 청라언덕역서한포레스트 주상복합도 건설중이며, 4번출구 방향에 위치한 남산 4-5지구가 947세대 규모의 청라힐스자이 아파트로 재개발이 된다면 이용객은 더 증가할 것이다.
역 서쪽으로는 남산휴먼시아, 태왕아너스스카이, 남산그린타운, 대신센트럴자이 등이 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캠퍼스와도 가까이 연결되어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승하차 인원이 아파트 거주민 및 대학생들에게서 나온다. 물론 환승역이 된 이후에도 서문시장 방문객들이 여기에서 내리는 경우가 간혹 있으나, 이전과 달리 비중이 크게 줄어들었다. 물론 양말골목 입구 쪽이 목적지라면 이 역이 더 가깝긴 하다.

4. 승강장



4.1. 대구 도시철도 2호선


[image]
2호선 청라언덕역 승강장
[image]
2호선 역 안내도
반고개




반월당

[image]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두류·용산·계명대·문양 방면

반월당·범어·사월·영남대 방면

4.2. 대구 도시철도 3호선


[image]
[image]
3호선 역 조감도 크게보기
3호선 역 안내도 크게보기
서문시장




남산

[image]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칠곡운암·칠곡경대병원 방면

명덕·수성못·용지 방면

5. 역 주변 정보


역 인근에 서문시장이 있다. 서문시장은 1번 출구로 나와 이 역에서 북쪽 도로 혹은 양말집이 많은 대신동 양말골목(계성초등학교 옆길)으로 400m 가량을 걷다 보면 나온다.
3호선의 4, 5번 출구에 가까운 달성로 쪽에는 남산초등학교, 대구은행 덕산지점, 남산4동우체국이 있다.
3호선 서문시장역이 생기기 전에는 이 역에서 서문시장으로 갈 때 대신동 양말골목 입구 앞에 있는 1번 출구로 나와서 양말골목을 통해 계성초등학교 쪽으로 가는 게 그나마 가까웠다. 현재는 3호선 서문시장역이 서문시장 바로 앞에 생겼으므로, 쾌적하게 이용하려면 3호선 서문시장역까지 이용하고 거기서 내리는 것이 더 낫다. 그리고 양 승강장에 바로타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다. 물론 환승하기가 귀찮다면 여기서 내려서 걸어가도 되긴 하지만, 보도가 좁고 사람들이 미어터지기 때문에 보도 환경은 그리 좋지 않다. 뭐 운동삼아 걷겠다면 상관은 없지만.....
서문시장에 가는 사람들 외에는 서문시장 맞은편에 있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을 찾는 사람도 많다.(9번 출구) 하지만 이 역시 바로 앞에 서문시장역이 있기에 9번 출구에서 내리는 거보다 3호선 서문시장역까지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인근에 주거지역 및 학교가 있으나, 시장에 근접한 역인 만큼 노인 승객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많고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
남산동과 대신동 일대의 재개발로 이 역 주변에 남산휴먼시아, 남산그린타운(대구도시공사의 시영아파트), 대신센트럴자이, 태왕아너스 스카이, 극동 스타클래스 남산등 아파트가 많이 생겼다. 대신센트럴자이아파트 입주 후 남산그린타운 입구에 신호등이 새로 깔렸다. 또한 청라언덕역 주위에 청라힐스자이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등 재건축이나 재개발로 인해 공사중인 단지가 많아지고 있다.
역 바로 동쪽에는 서남교회가 자리잡고 있는데, 아주 멋진 수형을 하고 있는 개잎갈나무 한 그루가 일품이다. 해당 교회의 상징과도 같다고.
3호선 개통 이후 2호선 측 출구인 1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인해 1번 출구가 잠시 폐쇄됐으나, 현재는 재개방됐다.
여담으로 이 역 공사당시 신남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쪽으로는 좌회전이 안되어 405번, 939번등은 우회전하여 중부소방서 인근에서 U턴하여 반월당네거리로 간적이 있다. 예외적으로 840번, 990번은 종점이 서문시장이였던 관계로 동산네거리에서 섬유회관을 경유하여 서성네거리로 P턴하여 계산오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반월당으로 나가는 형식으로 운행하였다.

6. 사건·사고



  • 2000년 1월 22일 신남네거리 2호선 공사장 복공판이 무너지면서 동명교통 소속의 601번 좌석버스가 30m 아래로 추락해 승객 3명이 매몰사한 사고가 있었다.
  • 2020년 11월 24일 전동 휠체어가 승강기 출입문으로 돌진해 휠체어에 탄 80대 남성이 추락사했다.#

7. 연계 교통


'''1번 출구 앞'''
'''2번 출구 앞'''
'''4,5번 출구 앞'''
606[A]
'''8번 출구 앞'''
개판같은 2015년 8월 노선 개편에 따라 남산휴먼시아 정류장은 305번의 폐지, 600번의 단축으로 정류장이 말소됐다. 이유는 급행6번성주 250번이 신남네거리에서 동산병원으로 좌회전하면서 305번처럼 '''달구벌대로를 타고 동쪽으로 가는 버스가 전멸'''했기 때문이며, 급행6번은 양쪽으로 청라언덕역을 무정차 통과해 버린다. 노선 개편을 많은 반발에도 강행한 대구시 버스운영과는 남산동이 1, 2, 3호선이 모두 모이는 곳이니 도시철도를 강제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예상대로 남산그린타운, 남산휴먼시아, 대신센트럴자이 주민들은 동편으로 직진하는 버스 노선을 한 개도 안 남기고 모조리 날린 반면 1호선과 중복되는 노선들은 대거 살아남고 2호선의 담티역 이후 구간의 노선 정리가 전혀 안 된 병크를 두고 매우 격노했으며 이에 따라 버스 동호인들과 시민들은 805번에게 남산동 구간을 맡겨야 한다는 여론이 많다.
2016년 2월 개편으로 323-1번909번서문시장5지구 구간을 맞바꾸면서, 말소되었던 남산휴먼시아 정류장이 '청라언덕역(2번출구)'라는 이름으로 부활해 323-1번이 정차한다. 그러나 323-1번은 달구벌대로로 직진하지 않고, 매일신문 본사로 좌회전하여 CGV대구한일 방면으로 운행한다. 때문에 좌회전 차로변경 관계로 '엘디스리젠트호텔건너' 정류소에는 정차하지 못하며, 대신 서편에 신설된 '청라언덕역(8번출구)' 정류소에서 승하차를 받고 있다.
또한 다른 몇몇의 역과 같이 정류장과 출입구 간격이 너무 멀다.


[1] 작곡가 박태준. 고향이 대구[2] 정식 개통 이전에는 '동산역'이라는 가칭을 쓰기도 했다.[3] 역이 위치한 대신동과 남산동에서 한글자씩 따왔다.[4] 참고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서문시장 맞은편에 있다. 이 역은 신남네거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때문에 역명 변경이 불가피하게 된 것이다.[5]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원래는 중국어, 일어도 뜻을 살려 읽었으나 발음이 이상하게 들리는 문제로 한국어 성우로 교체했다고 한다.[6] 당장 1, 2, 3호선 모두 역번호가 01이나 10으로 시작하지 않는다.[7] 「118번째 직업 - 대구 도시철도 3호선」 - 리얼인터뷰 通, 2015-06-27, TBC[8] 「현대엘리베이터, 57m 국내 최장 에스컬레이터 설치·운행」, 2015-04-28, 이데일리[9] 지하 1층은 대합실이고 지하 3층이 환승통로인 점을 미루어 봤을 때 지하 2층에 들어섰을 가능성이 높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