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역

 


'''서문시장역'''
(동산병원)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Seomun Market
(Dongsan Hospital)
한자
西門市場 (東山病院)
중국어
西门市场 (东山医院)
일본어
西門市場(ソムンシジャン (東山病院)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50 (동산동)
'''관리역 및 고객센터'''
3호선
3관리역(청라언덕) / 3고객센터
'''운영 기관'''
3호선

'''개업일'''
3호선
2015년 4월 23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西門市場(東山病院)驛 / Seomun Market(Dongsan Hospital) Station
1. 소개
2. 역 정보
3. 일 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역 주변 정보
6. 연계 교통


1. 소개


[image]
조감도 크게보기
역이 서문시장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사이에 있으며 동산네거리에 세워지기 때문에 동산, 혹은 동산의료원이 역명으로 정해질거란 추측이 많았다. 대구는 이미 병원 이름이 정식역명(영대병원역, 경대병원역, 칠곡경대병원역)으로 정해진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서문시장과 동산병원은 역 건설공사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해당 역의 역명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다.관련 기사 서문시장 측은 서문시장역으로, 동산의료원 측은 동산병원역으로 역명이 정해지길 원하고 있다. 기사에서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는데, 2호선 서문시장역에 대한 서문시장의 입장이 없다. 하지만 결국 동산의료원이란 이름은 명칭 제정위원회의 역명 후보에 오르지 못했으나, 결국 '''서문시장'''이 이 역의 역명으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서문시장역의 역명이 신남역으로 변경되었다가 2019년 1월7일 자로 '''청라언덕역'''으로 변경되었으며, '동산병원'은 부역명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2019년 1월 현재. 청라언덕역은 계명대 동산병원이란 부역명을 빼앗겼다. 대신 2호선 안내방송에선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2. 역 정보


달성로는 3호선 건설로 도로 확장이 이뤄지기 전부터 만성 교통 체증에 시달리던 곳이다. 하지만 3호선 공사를 진행하면서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었다.
수요에 비해 시설이 좁다 보니 # 서문시장역의 플랫폼은 언제나 미어 터지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승객들이 계속 올라오는데도 플랫폼에 자리가 없으니 승객들이 에스컬레이터에서 굴러떨어진 사건도 있었다.#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시간대에는 에스컬레이터를 꺼 놓는다고 하니 편하게 이용하고 싶으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자. 현재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서문시장역에 인력을 집중 배치한 상태이며(역무원, 사회복무요원, 질서안내원 포함 15명), 승강장을 최대한 넓히려고 승강장 확장도 진행되었다. 개통 이전에 역이 이만큼 혼잡해질 것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2 2016년 3월 확장 공사를 완료하였다 링크 사실 달성로에 있는 모든 역의 구조가 서문시장역과 같기 때문에 처음부터 역의 폭을 넓힐 수는 없었다.
지상의 엘리베이터를 통해 곧바로 승강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북구청 ~ 서문시장 구간이 해당되며, 그 중 북구청역은 원대로상에 있다.[1] 나머지는 달성로상에 있다.
대합실과 승강장을 잇는 '''에스컬레이터의 측면에 벽이 없기 때문에''' 냉난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청라언덕역을 제외한 달성로상의 모든 역(북구청역~서문시장역)이 이에 해당한다. 예전에는 계단에도 벽이 없었는데, 개찰구 구조가 변경되면서 벽이 생겼다.
2016년 3월에 개찰구 구조 변경[2]으로 화장실이 운임구역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덤으로 1호선 반월당역에만 있던 보행자 전용 삼발이 개찰구도 생긴건 덤. (첨언하자면 반대편 횡단은 가운데 삼발이 개찰구를 이용해야 하나 많은 노인들, 안내판을 안 보는 많은 사람들이 승차용 게이트를 통과하여 통행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혹시라도 서문시장역을 통해 횡단할 위키러들은 제발 삼발이를 이용해서 지나가자.)
2019년 5월 1일 열차가 진입하면 사투리, 서문시장 야시장 안내방송이 삭제되었다.

3. 일 평균 이용객


서문시장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15,514명
'''17,008명'''
15,912명
15,731명
14,838명
9,875명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 2015년 자료는 개통일인 4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5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이다. 개통 첫날부터 어마어마한 수의 승객이 몰린 역인데, 개통 첫해인 2015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94,058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3호선에서 승하차 인원이 무려 15,514명에 다다라 '''전체의 1/6'''을 차지했다! 한 역이 전체의 16.5%를 차지한다는 현상은 전국 철도를 통틀어 유례가 없던 일로서, 어떤 노선을 통틀어도 한 역에서 이렇게 압도적인 수요 비중을 차지하는 노선이 없었다. 즉, '''3호선 전체를 먹여살리는 역'''이자 '''압도적인 의존도'''를 보이는 역이라고 할 수 있다. 3호선은 개통 이후 전체적으로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 서문시장역만큼은 예외적인 사례로 남아 있다.
서문시장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9,875명(2020년 기준)인데, 절대적인 숫자로만 보면 1호선, 2호선 전체 평균보다도 약 2천 명이 많다. 수요 자체로는 2호선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계명대역, 범어역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게다가 버스 노선이 개편되면 이 역들보다 많은 수의 승객이 서문시장역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절대 다수는 서문시장 및 동산의료원으로 가는 사람들이다. 원래 3호선이 개통하기 전에는 이 역이 서문시장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서문시장 방문객 다수가 그 역을 이용했으나, 3호선 개통과 동시에 상당수의 서문시장 방문객들이 이 역으로 옮겨왔다. 다만 2호선 승객들은 번거롭게 3호선으로 갈아타느니 그냥 2호선 청라언덕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아직 적지 않게 남아있다[3]. 1번 출구로 나와 양말골목으로 들어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곳의 보행 환경은 전혀 다르다. 신남네거리와 동산네거리 사이의 인도는 좁은 데다가 노점상들도 길가에 있기 때문에 편하게 걸어다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쾌적하게 가고 싶으면 3호선을 타는것이 낫다.

4. 승강장


[image]
역 안내도 크게보기
달성공원




청라언덕

[image]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원대·칠곡운암·팔거·칠곡경대병원 방면

청라언덕·명덕·용지 방면

5. 역 주변 정보


4개의 출입구가 있다. 4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이 있고, 3번 출구로 나가야 서문시장 입구에 다다를 수 있다.

6. 연계 교통


정류소(ID)
시내버스
섬유회관앞(05111)
급행1번, 급행3번, 급행5번, 급행6번, 156번, 240번, 309번, 425번, 524번, 623번, 651번, 653번, 724번, 840번, 909번, 939번, 동구2번(북구청 방면), 경산 990번, 경산 991번
섬유회관건너1(05115)
급행1번, 급행3번, 급행5번, 156번, 240번, 309번, 425번, 524번, 623번, 653번, 724번, 939번, 동구2번(시청 방면)
동산의료원앞1(05282)
급행6번, 300번, 836번, 840번, 경산 990번, 경산 991번, 칠곡 250번
동산의료원앞2(01050)
405번, 651번, 북구2번, 경산 990번, 경산 991번, 칠곡 250번
서문시장(01046)
급행6번, 300번, 323번, 405번, 651번, 808번, 836번, 성서2번(서문시장 방면), 고령 606번, 칠곡 250번

[1] 북구청역과 달성공원역 사이에 있는 달성네거리에서 달성로와 원대로가 분기된다.[2] 본래 각 계단과 에스컬레이터 앞에 있던 개찰구를 출구에서 올라오면 바로 찍을 수 있도록 변경됨.[3] 특히 청라언덕역의 환승거리를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