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야 스와코/작중 행적
1. 동방풍신록
난이도는 일반적으로 다른 엑스트라 보스들과 비교했을 때 '''하'''. 스펠 대부분이 순수한 회피력보다는 암기에 의한 회피를 요구하기 때문에, 패턴화가 되지 않으면 좀 어려울 수 있지만, 열심히 반복 연습하면서 패턴을 익히거나 아니면 리플레이/영상을 참고하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풍신록의 시스템 상 봄이 여유로운 편인 것도 한몫 한다.貴方は神社に踏み込んだのだから、早苗と神奈子にもしたように、'''私とも弾幕祭りを行う必要があるわ!'''
넌 신사에 발을 들였으니까, 사나에랑 카나코한테도 했듯이 '''나하고도 탄막 축제를 벌일 필요가 있어!'''
그러나, "케로쨩은 비바람에 지지 않아"(...) 라는 스펠은 귀여운 스펠 네이밍과는 다르게 HP가 꽤 많은 순수 회피력 테스트 스펠이므로 주의. 드물게도 버티기 스펠을 2장이나 지닌 캐릭터 중 하나이다.[1]
첫 번째 스펠 개연 "이배이박일배"는 대화 중에 스와코 위에 있다가 대화가 끝난 직후 내려오면 레이저가 위쪽으로 조준되는 버그가 있다. 버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플레이어 조준탄을 양쪽 끝으로 잘 유도하면 쉽다.
8번째 스펠인 토착신 "호우에이 4년의 붉은 개구리"는 약간의 운과 스와코를 유도시키는 능력에 달린 스펠. 처음에는 스와코 1마리(?)만 유도시키면 되지만, 나중에 2마리(?)까지 들어왔을 때 스와코들이 제각각으로 놀고 있다면 화면이 탄으로 꽉 차서 영격을 지르는 수밖에 없다.
9번째 스펠인 "스와대전 ~ 토착신화vs중앙신화"의 난이도는 엑스트라의 역대 버티기 스펠중에서도 최상위권.[2] 맨처음에는 랜덤으로 쏟아지는 하양탄이 어렵지만, 20초 부터 탄이 누적되기 시작할때 빨강탄에 몰리면 역시 영격을 쓰는 것 이외에 답이 없다. 반면 최종스펠 수부[3] "미샤구지님"은 의외로 소박한 편[4] . 과연 웅장한 음악과 함께 최종탄막을 뿌려대는 잔인무도한 아줌마 뱀신과는 다르다.
2. 동방지령전
《동방지령전》의 흑막이 모리야 신사임이 밝혀짐에 따라 엑스트라 모드에서 하쿠레이 레이무가 모리야 신사를 털러 가고, 스와코는 엑스트라 모드 클리어 이후에 잠깐 등장한다. 풍신록 때 세워 둔 플래그가 유효했던 것 같다.
3. 동방맹월초 ~ 달의 이나바와 지상의 이나바
맹월초 본편에서 달 로켓 완공을 기념하는 홍마관 연회에 참석했다.
이나바 편에서는 영원정에 갑자기 나타났다. 지붕 위에 있다가 비가 새는 지붕을 고치러 올라온 테위와 레이센과 만났다. "저 녀석이 비가 새는 것의 주범이야!"라는 이나바 테위의 꾐에 빠진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와 탄막전을 벌여서 1컷도 소비하지 않고 가볍게 승리. 격의 차이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영원정에서 차를 한 잔 얻어 마시고 돌아갔다. '''사실 좀 더 있었다간 야고코로 에이린한테 해부당할 뻔했다...'''
4. The Grimoire of Mar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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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이미지가 왠지 귀엽다(...).
모리야의 쇠바퀴가 무엇인지를 물어보면 훌라후프라는 대답이 돌아온다고 한다(…). 물론 무기로 쓰던 것을 진짜로 훌라후프로 쓰지는 않을 테니 어디까지나 농담일 뿐이라 여겨진다. 또한 스펠카드를 통해 표현된 스와대전의 분위기는 연달아 돋아나는 잡초를 날붙이로 베어내는 정원사의 우울함과 비슷하다는 모양.[5]
참고로 마리사는 스와코를 비롯한 토착신들을 신인 척하는 요괴로 보고 있다. 신앙을 잃은 신들은 요괴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꼭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을 듯.
5. 동방성련선
사나에에게 UFO소동의 진상을 밝혀줄 것을 부탁한다. 요괴 퇴치가 목적이 아니라서인지, 카나코의 명을 받은 경우보다는 그나마 덜 공격적인 사나에를 볼 수 있다.
조사를 끝마치고 돌아온 사나에에게 보고를 들은 스와코는 뱌쿠렌을 만나 결국 UFO는 무엇이었느냐며 묻지만, 비창의 파편이 나무조각으로 보이는 뱌쿠렌 일행과 말이 통하지 않아 결국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하고 돌아온다. 이에 대해서는 호쥬 누에 문서 참조.
또한 묘렌사의 건립에 도움을 준다. 인간 마을 근처의 땅을 고르게 하여 성련선이 착륙할 곳을 만들어 주었다. 여기에 무라사 일행이 배를 내려서 묘렌사를 세우게 된다.
6. 동방비상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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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엠블럼. 옷에 그려진 것과 비슷한 개구리 그림이다. 이 그림은 조주기가(鳥獣戯画, 조수희화)의 개구리로 알려져 있다.
코치야 사나에의 스트라이커와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 도트가 너무 귀여워서 반칙이라는 평. 허리 움직임이 음란하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강한 건 동작의 '''카오스함.''' 기본 자세가 개구리 앉은 자세라든가, 앉은 자세가 기본 자세보다 더 높다든가[6] , 이동할 때 개구리 점프를 한다던가, 팔다리를 발발거린다든가, 날아다닐 때 파닥거린다든가, 대시할 때는 아예 땅에 잠수해서 모자만 내놓고 있다가 튀어나면서 어퍼를 한다.'''さあ!大地を作る私を驚かせるような神様らしい奇跡を起こしてみせよ!'''
'''자! 대지를 만드는 나를 놀래킬 만한 신다운 기적을 일으켜 봐라!'''
기후는 '장마(梅雨)'. 다운될 시에 바운드되는 정도의 기후이다. 세기말?
이래저래 독특한 캐릭터가 된 이유는 황혼 프론티어가 스와코에 대한 ZUN의 요구를 모두 수용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후에 ZUN이 말하길 '전부 들어줄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동인 레벨에서는 드물게 3D 모델링 데이터를 기초로 도트를 찍은 캐릭터. 여러모로 제작진의 공이 많이 들어간 캐릭터다.
이동이 특이(연속 대시 불가)하고 기술들이 콤보에 잘 들어가질 않아 초보들이 다루기에는 어렵다. 그렇지만 대시로 인한 심리전은 할만하다.
움직임들을 보면 "나에게 땅은 물이나 마찬가지다."라고 하는 듯한 느낌. 물로 첨벙 뛰어들듯이 땅 속으로 첨벙 뛰어들어간다거나, 대쉬시에는 모자만 내놓고 있는게 그야말로 개구리.[7] 특히 일부 기술은 이처럼 땅속에 잠수하고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8] 대표적으로 와휴 "항상(Always) 동면할 수 있습니다"가 있다. 이는 아무래도 그녀의 능력인 '곤을 창조하는 정도의 능력'에 의한 것인 듯하다.
일단은 사용 감상평 중에 꽤 많은 평이 '내가 스와코를 조종하는건지 스와코가 나를 조종하는 건지…' 란 말이 자주 보일 정도로 상급자용. 물론 여러 동작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공중, 지상이 다 다르기에 타 캐릭터에 비하면 적응이 좀 많이 곤란하다.
1.10 기준으로 상당히 상향되었지만 여전히 강캐라고 보긴 어렵다. 이동이나 기술 사용시마다 딜레이가 있어서 캐치당하며, 그렇다고 기술의 위력이 뛰어나게 좋은 편도 아니다. 탄막 강도도 강한 게 아니라서 강한 탄막들이랑 맞부딪치면 본인의 탄막은 다 씹히고 맞는 경우도 생긴다. 콤보도 그럴싸한 게 없어서 결국은 혼란주는 플레이로 야금야금 갉아먹어야되는데 이것도 중수정도까지 먹히는 거지 고수급에선 먹히지 않는다. 물론 1.10 이전엔 하수 이외엔 먹히지 않았었다…
공중에서의 ↑+A 를 통한 심리전이나 공중 →+C 탄을 통한 압박이 주를 이룬다. 스와코의 대시나 공중에서의 이동이 타 캐릭터와 다른 탓인지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어디에서 뭐가 나올지 몰라 당황하는 것이 대부분. →+C 탄이 다른 캐릭터들의 C 탄에 비해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것을 씹어버릴 만한 속도와 다단히트 덕분에 압박하기엔 좋다. 어떻게든 벽으로만 몰고 가면 악랄하기 짝이없는 벽 압박과 우츠호 뺨치는 데미지의 벽콤보로 적의 멘탈을 승천시킬 수 있지만 자체 성능의 한계로 벽으로 모는거 자체가 힘든 캐릭. 레밀리아와 마찬가지로 초보-중수가 들면 캐릭터에 휘둘리지만 고수가 들면 손도 발도 못 내밀고 당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흑막이라면 흑막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 사나에가 본 거대로봇의 실루엣은 스와코가 지시해서 캇파들이 만든 풍선 인형 비슷한 것으로, 그 이름은 '비상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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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스킬이나 승리시 스탠딩 CG에서 사악한 기운을 뿜는다. 재앙신의 느낌(EX: ↓↓탄막 기본스킬 이름이 "토착신의 재앙土着神の祟り"). 거기에 승리시 대사를 보면 싸움을 좋아하는건지(아님 탄막놀이에 맛들인 건지) 또 싸우자는 내용의 대사가 묘하게 많다.
풍신록 첫 등장만 해도 로리 캐릭터인지 누님 캐릭터인지 구분이 가지 않았는데 『동방비상천칙』의 스탠딩 CG를 통해 로리임을 확인사살했다. 다만 스와코 실제나이는 '''2300살이 넘어간다.'''[9]
7.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카나코와 함께 STAGE11에서 등장. 순전히 스펠 카드로만 꽉꽉채웠다. 전체적으로 탄량이 어마어마한편인데 파훼법을 알면 금방 클리어 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정공법으로는 굉장히 까다로워진다.
신앵 "타타에의 사쿠라 후부키"은 그저 내려오는 탄을 피해 셔터만 찍어주면 되는 스펠이고 [10] 희천 "프린세스 제이드그린"은 탄막이 좌우로 깔린 뒤 퍼지는데, 이 때 찍으면 탄이 꽤 많이 소거되어 클리어하기 쉬워진다. 어쩌면 이 중 제일 쉬운 스펠일지도.
철륜 "미시컬 링"은 동방풍신록의 스펠을 Ctrl+C 해서 Ctrl+V 해놓은 스펠일 뿐이고 토착신 "미샤구지님"은 그냥 먹튀스펠(...) 기다란 단검탄은 짝수번째에만 대상을 노리고 하얀 광탄덩어리는 적당히 위아래로 피하면 다 피해지니 진짜 먹튀스펠이다.
8. 동방신령묘
법계에서 사나에를 빼내기 위해 묘렌사 건설에 도움을 준 것이 생각지도 않은 사건이 되었다. 하필이면 묘렌사의 위치가 환상들이한 토요사토미미노 미코와 모노노베노 후토가 있던 대사묘 바로 위쪽이다.
사나에 패러렐 엔딩에선 밥 차려 달라고 재촉하는 대사가 나온다.
9. 동방구문구수
신사에서 거의 나오지 않으며 여러모로 베일에 가려진 알 수 없는 성격이다. 온후해 보이지만 속으로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으며 순진한 척을 할 뿐, 속은 나쁠것 같다는 평이다.
수많은 신들과 마찬가지로 평소엔 인간 형태를 취할 때가 많다. 하지만 신이라는 특성상 형태는 거의 의미가 없다. 분령으로 모실 때에는 개구리 형태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땐 여행 안전, 금전운 상승, 변모 기원 같은 영험이 있다고 한다.
개구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개구리를 다스리는 신이 아니다. 다만 개구리를 매우 좋아하긴 한다.
붕붕마루 신문에서는 간헐천 근처에서 발생한 붉은 안개에 대해 인터뷰한다. 붉은 빛은 마그마가 아니라 핵융합로의 빛이며 이는 요괴의 산 분화와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
10. 탄막 아마노자쿠
11. 동방감주전
직접 등장은 없고 사나에 자력 엔딩(레거시에서 1피탄 이상인 경우)에서 등장한다. 사나에가 카나코에게 탄막 특훈(?)을 받고 있을때 슬쩍 나타난다. 에이린에게 받은 약에 대한 검사결과가 나왔다면서, 약을 먹으면 부작용으로 과거가 정화되며 월인과 비슷한 상태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이 대사로 미루어보아 레거시 모드에서는 사나에가 받은 약이 위험할지 모른다는 이유로 가지고 가버렸던 것 같다.
12. 동방외래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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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비봉 나이트메어 다이어리
서로 교차하며 회전해 날아오는 쌀알탄을 원형으로 발사한다. 혼자 남으면 탄량이 증가한다.
14. The Grimoire of Usami
15. 동방Project 인요명감 저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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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티기 스펠이 2장 이상 있는 캐릭터로는 야쿠모 유카리, 후지와라노 모코우, 코메이지 코이시, 호라이산 카구야(이쪽은 5장)가 있다. 하지만 야쿠모 유카리는 엑스트라가 아닌 판타즘이라 격이 다르고, 후지와라노 모코우와 호라이산 카구야는 라스트 스펠임을 감안할 때 스와코와 가장 비슷한 건 코이시뿐이다. 이후 동방감주전에서 클라운피스가 버티기 스펠 두 장을 들고 나온다.[2] 버티기 스펠이 아닌 스펠까지 쳐도 월 "루나틱 임팩트" 말곤 비벼 볼 스펠이 거의 없을 정도.[3] 祟(빌미 수; 出+示)를 모양이 비슷한 宗(마루 종; 宀+示)와 혼동해서 종부('''宗'''符)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수부('''祟'''符)이다.[4] 정상적으로 진행했을 때를 기준으로 페이즈가 총 5개 존재하는데, 4단계부터는 탄막만 단순하지 밀도 때문에 완전히 소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30초까지 시간을 끌면 나오는 숨겨진 페이즈인 6단계는 '''그 어렵다는 풍신님의 신덕과 맞먹거나 그것보다 더 높은 난이도를 보여준다!'''[5] 다만 던지는 쇠고리와 매우 비슷한 물건이 하나 있기는 하다. 바로 인도 북부에서 시크교도들이 많이 사용했다는 차크람. [6] 바닥에서 잎사귀가 솟아오르고 그 위에 올라탄다. 즉 캐릭터의 행동 자체는 변함없지만 잎사귀 높이로 인해 바닥이 높아져셔 실질적으로 더 자세가 높아진다. 그래서 앨리스 상대시 바로 앞에서 앉아있으면 앨리스는 근접기본공격이 하단에 치우쳐있고 대부분의 공격이 근접하면 못때리기 때문에 스와코는 반무적상태(...)가 된다.[7] 특이하게 다른 캐릭터들이 비상 사용횟수가 2번으로 제한되어있는 반면에 스와코는 모션의 차이때문에 제한이 없다(...). 때문에 영력이 허락하는 한 비상 키만 계속 누르고있으면 하늘 높이 치솟는 개구리를 볼 수 있다. [8] 잠수시와 아닐때 둘 다 사용할 수 있는 개연 "두 번 절하고 두 번 박수치고 한 번 절"도 있으나 잠수시 선딜이 길어져 맞추기 힘들다.[9] 동방 M-1 그랑프리 등에서 야사카 카나코가 '나보다 나이 많은 스와코는 로리고 나는 BBA라니!!' 라고 화내는 등, 동인계에서는 훌륭한 네타거리(...)[10] 불규칙하게 마구 날아오는 때랑, 어느정도 패턴으로 날아오는 타이밍이 있고, 후반으로 갈수록 말도 안되는 탄속으로 흩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