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쟁 캠페인
스타크래프트 2의 지도
1. 개요
제작자는 스2 닉네임 Nacho.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캠페인으로 스타크래프트 2에서 아몬과 혼종의 위험을 극복하고 난 뒤의 2천년 후의 이야기를 담은 팬픽 캠페인이다.[3][4]
2. 등장인물
기본 베이스가 되는 유닛은 링크를 달아놓음.
2.1. 테란
- 제롬 모리스 : 해적단 '제우스'의 리더. 미래 전쟁의 주인공. 캠페인 시작시 교도소에 갇혀 있었지만, 며칠간 계속된 환영으로 인해 교도소를 탈출한다. 탈출에 성공하여 제우스에 합류하는데에 성공한 제롬은 이후 연방의 화물선 약탈등 해적단 활동을 하다 케이라를 만나게되어 우주의 위기에 대해서 듣고 흑막의 정체를 알게되어 케이라와 함께 싸우게 된다.
- 칼 그린 : 제롬이 수감되었던 교도소의 교도관으로 처음 등장. 나중에는 연방의 권력자로서 등장한다. 제롬이 탈출하자, 제롬이 찢어죽는걸 보고 싶다고 약탈자를 풀고, 놓치자 부하를 죽여버리는 것을 보아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다. 총 사령관인 알렉산더의 실험의 주요 책임자로서 알렉산더를 보호하지만 끝내 알렉산더의 배신으로 죽고 만다.
- 베로니카 : 제우스의 부단장. 컴퓨터 해킹, 저격, 정신 지배등을 할 수 있다.
- 헤일 : 제우스의 조종사.
2.2. 프로토스
- 케이라 : 제라툴의 후손인 암흑 기사. 칼디르 행성에서 잃어버린 고대 프로토스 유물을 되찾아 황혼의 힘을 얻는다. 이 덕분에 암흑 기사단은 영구 은폐가 가능해 졌다. 또한 고대 프로토스의 예언 조각으로 인해 근미래에 우주에 크나큰 위험이 도사린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것을 막기 위해 암흑 기사단과 함께 고대 프로토스 유물과 제롬을 찾게 된다.
- 울리스 : 케이라의 부관
- 나프람 : 벨시르 행성에 거주하고 있던 프로토스 부족의 족장. 원래 거주하고 있던 행성의 프로토스 부족의 후손인지라 파괴를 숭상하고 폭력적이다. 케이라와의 전투에서 패배하자 도주하게 된다.
- 크리샤 : 원래 나프람 부족원이었으나 달라진 나프람에게 반기를 들다 잡혀서 감옥에 갇혀 있었다. 그것을 케이라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되자, 케이라와 함께 나프람 부족과 같이 싸웠다. 하지만 케이라가 나프람을 죽이려고 하자 말려 나프람을 살려 보내게 된다.
2.3. 저그
- 초월체 : 차 행성의 살아남은 무리중에서 탄생한 그 초월체. 저그의 총체적인 지휘를 맡게 된다. 군단 여왕을 통해 정수를 수집하고 저그 무리를 더욱 더 강력하게 진화시키지만 연방의 특수부대의 핵공격으로 인해 사망한다.
- 크레이스 : 초월체의 무리 어미. 자체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수혈능력과 사이오닉 충격파를 발산할 수 있을 정도의 유능한 무리 어미이다. 빼앗긴 무리를 되찾고 연방의 과학시설을 파괴하는데에 성공하지만 초월체를 지키지 못하고 죽게되자 망연자실하여 별다른 저항도 못하고 같이 사망한다.
- 알렉산더 : 미래전쟁 캠페인의 진정한 흑막이자 최종보스. 연방의 총사령관이었던 그는 처음에는 테란이었나 저그의 연구를 하던 연구 단체를 이용하여 막강한 힘을 지닌 변종 저그로 변하게 된다. 그의 무리는 일반 저그보다 더 강력한 변종 저그가 되어 연방을 박살내고 은하계 모든 종족의 위협이 되어 버린다.
- 드라카 : 변종 저그. 감염된 알렉산더의 부관.
3. 캠페인 줄거리, 공략
이 항목에는 미래전쟁 캠페인의 줄거리와 공략글(최고 난이도 기준)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3.1. 1. 탈옥
> 혼종과의 최후의 전쟁 이후 모든 종족들은 거의 괴멸되기에 이르렀다. 살아남은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폐허가 된 행성 위에서 힘겹게 생존을 이어나갔고, 정상적으로 기술과 문명이 복구되기까지는 무려 2천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다. 테란 생존자들은 신 테란연방을 설립하고 이를 '자유연방'이라고 명명하였다. 누구든지 자유롭게 우주를 누비며 살 수 있는 평화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무분별한 약탈과 해적 활동이 행해지게 되었고, 신 테란연방은 전 영역에 대한 경비를 강화하고 범죄자들을 철저히 처벌하기 시작했다. 한편 해적단 '제우스'의 리더인 제롬 모리스도 우주를 누비며 해적활동을 벌이다 그만 테란연방에 체포되었고, 악명높은 교도소 슈헤임에 감금된다. 교도소 생활에도 익숙해질 즈음, 그는 자꾸만 이상한 환영을 보게 되는데...
- 전반적인 줄거리 : 제롬 모리스는 테란 연방 교도소에서 며칠간 환영을 계속 보게 된다. 캠페인 시작시 한 프로토스가 나와 제롬에게 그곳을 빠져나오라는 말을 한다. 환영에 시달린 제롬은 교도소를 탈출하게 된다.
- 공략
어려운 것이 없다. 죄수들과 같이 이동한 후 경비병이 방에 들어갔을때 문을 닫아버린후 격리수감으로 나가게 되면, 경비병들이 출동하게 된다. 경비병의 시야는 볼 수 있고, 숨을 수 있는 곳 또한 있으니 시야에 안닿게 진행하면 된다. 연막지대에서 숨은 뒤 격리쪽으로 나가게 되면 몇몇 문은 열 보안 코드가 필요한데 과학자를 죽이면 얻을 수 있다. 패널위에 서서 채팅창에 보안코드를 치면 열 수 있다. 그리고 왼쪽 아래에 가게 되면 무기고가 있으며, 이제 부터 공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경비로봇이 나타나게 되는데, 일정한 순찰경로를 순회하는 경비병과는 달리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를 추적한다. 2대가 동시에 모여서 공격하면 아프므로, 최대한 교전을 피하면서 다니는 것이 좋다. 회복장치는 위쪽과 오른쪽에 각각 하나씩 있으므로, 무리하게 피하기 보다는, 경비병 혼자 있을 때 하나씩 제거하는 것이 좋다. 경비병력을 따돌리고 중앙, 오른쪽에 있는 과학자를 죽이면 2개의 보안코드를 얻을 수 있고, 진행하면 섬멸전차를 탈 수 있다. 섬멸전차는 체력 1000, 공격력 25이지만, 나오는 병력을 모두 제거하기에는 너무 많으므로 무빙샷을 하면서 진행하여 바깥으로 나가면 경비병들은 물러간다. 이후 교도관이 약탈자를 풀어 제롬을 쫓게 한다. 이에 제롬은 불도저를 타고 도망가게 되는데 그냥 부딫치며 전진하면 무장전차와 약탈자를 제외한 모든 유닛들이 알아서 죽어 나간다. 약탈자에 둘러싸이면 게임 오버. 목표지점에 도달하거나, 불도저가 파괴되면 제롬이 내린다. 수송선에 올라타면 미션 클리어
3.2. 2. 재회
> "제롬..."
> 베로니카는 함선 창밖으로 보이는 공허한 우주 공간을 무심히 바라보았다. 그녀는 지난날을 후회하고 있었다. 제롬은 단원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희생했다. 자신이 미끼가 되어..
> 어쩌면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연방의 경비는 더욱 삼엄해지고, 남은 해적단들도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 "함선을돌려"
> 베로니카는 제롬이 없어진 후로 임시 단장을 맡고 있었다. 그녀의 유능함과 판단력은 단원들도 모두 인정하는 점이었다.
> 그녀의 갑작스런 명령에 잠시 머뭇거리는 단원들도 있었지만, 결국 그녀의 표정을 읽고는 함선의 방향을 돌렸다.
> '더 이상 도망만 칠 수는 없어...'
>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 베로니카는 함선 창밖으로 보이는 공허한 우주 공간을 무심히 바라보았다. 그녀는 지난날을 후회하고 있었다. 제롬은 단원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희생했다. 자신이 미끼가 되어..
> 어쩌면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연방의 경비는 더욱 삼엄해지고, 남은 해적단들도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 "함선을돌려"
> 베로니카는 제롬이 없어진 후로 임시 단장을 맡고 있었다. 그녀의 유능함과 판단력은 단원들도 모두 인정하는 점이었다.
> 그녀의 갑작스런 명령에 잠시 머뭇거리는 단원들도 있었지만, 결국 그녀의 표정을 읽고는 함선의 방향을 돌렸다.
> '더 이상 도망만 칠 수는 없어...'
>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다.
- 전반적인 줄거리 : 교도소를 탈출하는데 성공한 제롬은 '제우스'와 연락을 하는데에 성공하고 자신이 지금 수송선의 연료가 바닥이 나, 구출을 요청한다. 이에 베로니카는 위협을 무릅쓰고, 아군유닛을 구출한 뒤 연방의 주요 건물을 파괴하여 제롬을 구출하게 된다.
- 공략
제우스에서 비행유닛과 건설로봇을 생산할 수 있다. 자체 인구수는 150. 연방 주요 기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어차피 모든 아군 유닛을 구출해야 한다. 초반엔 정찰기를 운용하여 기지 방어와 정제소를 공략하면 된다. 이때 최대한 빨리 정찰기 은폐 연구를 하면 초반에는 수월하게 기지 방어를 할 수 있다. 구출 할 수 있는 유닛으로는 과학선, 그리핀, 발키리, 전투순양함이다. 과학선은 나노 치료를 통해 비행선들을 수리할 수 있고, 그리핀은 중장갑 추가 피해를 준다. 발키리는 전작의 '그 발키리'와 비슷하게 공중 공격만 가능하며 4연발 미사일을 쏜다. 전투순양함은 켈모리안 전투순양함으로서 야마토 포가 에너지 100밖에 소모되지 않아 마음껏 난사 할 수 있다.
미사일 터렛이 없는 곳은 정찰기가 은폐하여 들어가면 손쉽게 공략할 수 있다. 가끔씩 궤도 사령부에서 스캔을 뜰때는 잠시 병력을 물리거나 나머지 병력과 합세하여 공격하면 된다. 주요 기지에는 전투순양함+과학선+정찰기 2~3부대이상, 3/3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충분히 공략가능하다. 주요 시설을 파괴 완료하면 제우스가 제롬을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미션 클리어.
미사일 터렛이 없는 곳은 정찰기가 은폐하여 들어가면 손쉽게 공략할 수 있다. 가끔씩 궤도 사령부에서 스캔을 뜰때는 잠시 병력을 물리거나 나머지 병력과 합세하여 공격하면 된다. 주요 기지에는 전투순양함+과학선+정찰기 2~3부대이상, 3/3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충분히 공략가능하다. 주요 시설을 파괴 완료하면 제우스가 제롬을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미션 클리어.
3.3. 3. 불시착
> "젠장! 좀 더 속도를 낼 수 없어?"
> 제롬은 다급하게 소리쳤다. 동료들과의 감격스러운 재회도 잠시, 곧 연방의 추격부대가 함선의 뒤를 밟았다. 따라잡은 소수의 전투기들이 함선을 향해 쉴새없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제우스의 후미에서 불꽃이 피어올랐다. 극심한 진동과 떨림이 온 함선을 뒤흔들었다.
> "망할..."
> 함선은 균현을 잃고 휘청거리기 시작했고 후미에서 한 번의 폭발이 더 일어났다.
> "틀렸어... 엔진이 나간 것 같아.."
> 헤일은 조종석 모니터로 보이는 경고 메시지를 보며 나지막이 말했다. 추진력을 잃은 함선은 어느 외딴 행성을 향해 급격히 추락하기 시작했다.
> 제롬은 다급하게 소리쳤다. 동료들과의 감격스러운 재회도 잠시, 곧 연방의 추격부대가 함선의 뒤를 밟았다. 따라잡은 소수의 전투기들이 함선을 향해 쉴새없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제우스의 후미에서 불꽃이 피어올랐다. 극심한 진동과 떨림이 온 함선을 뒤흔들었다.
> "망할..."
> 함선은 균현을 잃고 휘청거리기 시작했고 후미에서 한 번의 폭발이 더 일어났다.
> "틀렸어... 엔진이 나간 것 같아.."
> 헤일은 조종석 모니터로 보이는 경고 메시지를 보며 나지막이 말했다. 추진력을 잃은 함선은 어느 외딴 행성을 향해 급격히 추락하기 시작했다.
- 전반적인 줄거리 : 제우스가 제롬을 구출한 것도 잠시, 추격대에게 공격을 받아 어떤 행성에 불시착하게 된다. 이 행성에는 멸종됐을줄 알았던 저그가 서식하고 있었다. 다행히 제우스의 동력만 공급되면 제우스를 다시 띄울 수 있어서 행성 곳곳에 있는 동력기를 이용하기 위해 저그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동력 충전에 성공, 제우스를 띄워 행성을 탈출한다.
- 공략
테란 기지를 운용하여 제우스를 충전해야 한다. 생산기지는 병영밖에 없으며 병영에서는 전쟁광, 의무병, 화염기갑병, 망치 경호대를 생산할 수 있다. 각각 스펙은 용병 유닛 그대로의 스펙이며 의무병은 에너지 1당 체력 4회복시켜준다. 운용가능한 영웅 유닛으로 제롬을 사용할 수 있는데, "시간 균열 장치"는 해당 구역에 있는 적 유닛의이속과 공속을 크게 줄여 준다. 시작과 동시의 기지 주변에 있는 획득 가능한 자원을 주워서 바로 궤도 사령부를 올려 자원을 채취한다. 동력기는 위, 중간, 오른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중 한 곳만 점령하면 되는 것이 아닌 각각 점령지점이 동력의 1/3을 채워준다. 즉 3 곳 모두를 점령해야 한다. 무리하게 동력기를 점령하는 것 보다는 주변 주요 저그 생산기지를 파괴한 후, 방어준비를 충분히 한 후 점령하는 것이 좋다. 한 번 점령당한 동력기에 1시에 위치한 저그가 병력을 계속 꾸준히 보내게 된다. 또한 업그레이드 공방업 2업씩 하므로 무조건 3/3업을 찍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전쟁광, 망치 경호대, 화염기갑병, 제롬 모두 전투 자극제를 사용가능한데, 화염기갑병이 전투 자극제를 사용한 순간 순식간에 전진하여 공격하는데 의무병의 치료 범위에 안닿아 빨리 녹게 되어 비추천. 병력 조합은 해병 의무관이나 해병 불곰 의무병 조합을 운용하는 것이 좋다. 자원 채취를 할 수 있는 곳이 저그 생산 기지 3곳과 맵 중앙에 있는 광물 지대 밖에 없다. 자원이 상당히 제한적이므로 병력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가장 가까운 저그 기지를 파괴하기 위해 기지 오른쪽으로 공격 방향을 정한다. 기지 왼쪽을 방어 하기 위해 약간의 병력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벙커를 배치해봤자 금방 터진다. 가장 가까운 저그 생산기지를 파괴하고 다시 진행하면 오메가리스크가 나오게 된다. 오메가리스크는 제롬의 시간 균열을 이용하면 매우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오메가리스크는 2번 나온다. 각각의 저그 생산 기지를 박살 내면 1시방향 저그 본진 밖에 기지 견제를 오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수월해진다. 이때 오른쪽 동력기를 점령하면 앞으로는 랩터 변종+송장 변종+울트라리스크+맹독충, 뒤로는 랩터 뮤탈이 공격한다. 동력기 주위에 터렛 4~5기 정도 박아 놔야 병력이 적어도 뮤탈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동력기 방어에 벙커와 병력 또는 행성 요새를 지어놓고 수리용 건설 로봇 3~5기 정도 배치해 놓으면 방어가 가능하다. 특히 뒤쪽으로 내려오는 랩터 변종은 지옥 포탑 2개와 보급고 몇개로 내려올 수 있는 땅 1~2타일만 남겨놓고 깔아 놓으면 몇대 못치고 살살 녹는다. 그 주위에 미사일 터렛만 잘 놓으면 뒤쪽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1시 저그 본진은 가시 지옥이 굉장히 많을뿐더러, 힘들게 방어선 다 뚫고 들어가봤자 부화장이 다 무적상태로 설정되어있어 기지를 부수지는 못한다. 바퀴둥지나 스포닝풀 같은 애꿏은 건물만 깨고 온다고 해도 어차피 이 AI는 돈이 무한이라 금방 다시 지어버린다. 애초에 병력 손실이 크니 하지 말 것.[6]
참고로 1시 저그 본진은 가시 지옥이 굉장히 많을뿐더러, 힘들게 방어선 다 뚫고 들어가봤자 부화장이 다 무적상태로 설정되어있어 기지를 부수지는 못한다. 바퀴둥지나 스포닝풀 같은 애꿏은 건물만 깨고 온다고 해도 어차피 이 AI는 돈이 무한이라 금방 다시 지어버린다. 애초에 병력 손실이 크니 하지 말 것.[6]
동력 충전이 완료되면, 제우스가 다시 비행하여 행성을 빠져나간다.
3.4. 4. 암흑 기사단
> 국지적인 저그의 번식과 더불어, 칼디르 행성에서는 또 다른 세력이 자라나고 있었다. 수천년 전 최후의 전쟁에서도 살아남으며 항상 프로토스의 음지를 담당해온 암흑 기사단. 그들이 다시금 잃어버린 프로토스의 힘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 제라툴의 후손이자 암흑 기사단의 단장인 케이라는, 칼디르 행성에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었던 프로토스 고대의 유물을 찾기 위해 매서운 얼음 폭풍과 사나운 짐승들이 우글거리는 설원에 도착한다. 마침내 유물이 봉인된 사원을 위치를 알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정철대로 파견된 단원들은 모두 연락이 끊겨버렸다.
> 얼음 폭풍이 잠잠해지자, 케이라는 자신의 부하들과 읽어버린 고대의 힘을 찾아 나선다.
> 제라툴의 후손이자 암흑 기사단의 단장인 케이라는, 칼디르 행성에 오랫동안 봉인되어 있었던 프로토스 고대의 유물을 찾기 위해 매서운 얼음 폭풍과 사나운 짐승들이 우글거리는 설원에 도착한다. 마침내 유물이 봉인된 사원을 위치를 알아내는 데 성공하지만 정철대로 파견된 단원들은 모두 연락이 끊겨버렸다.
> 얼음 폭풍이 잠잠해지자, 케이라는 자신의 부하들과 읽어버린 고대의 힘을 찾아 나선다.
- 전반적인 줄거리 : 케이라와 암흑기사단은 고대 프로토스의 유물을 찾기 위해 칼디르 행성을 찾아 왔다. 하지만 얼음폭풍 때문에 대부분의 기사단원들과 연락이 끝기게 된다. 이에 케이라는 고립된 기사단을 추스리고 토착생명체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프로토스 유물을 찾게 되어 황혼의 힘을 되찾게 된다.
- 공략
시작시 케이라와 암흑 기사 2기를 가지고 시작한다. 케이라는 파괴의 손아귀와 치료, 그리고 공허의 감옥을 사용할 수 있다. 진행하면 우르사돈이 나타나는데 공허의 감옥과 파괴의 손아귀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무난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때 내려가는 길에서 위에 있는 빙하를 부수면 광물조각을 얻을 수 있으니 꼭 얻도록 하자. 아래로 내려가면 갈귀 둥지가 나오는데 범위 들어오면 갈귀를 계속 뱉는다. 구조물임에도 공허의 감옥이 통하지 않으니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한다. 갈귀 둥지를 제거하고 대형 우르사돈을 제거한 후 위쪽 빙하를 부수면 고립된 암흑 기사를 구출할 수 있다. 아래로 내려가면 날벌레 둥지가 나오는데, 시야에 보여지면 계속 날벌레를 뱉어내므로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한다. 왼쪽 아래로 진행하면 아군기지를 찾을 수 있고, 대규모의 우르사돈 무리가 기지로 침략한다. 생산 가능한 유닛은 광전사와 암흑 기사밖에 없지만, 가스가 들지 않는다. 우르사돈 굴을 바위를 부숴 막을 수 있다. 가는 길마다 고립된 아군이 있는데 2곳에서 추적자를 한곳에서는 집정관과 고위 기사를 구출하여 생산할 수 있다. 이 맵에서는 가스가 부족하므로 고위기사 생산이 제한되니 병력 운용에 심혈을 기울여야한다. 다행히 여기서는 추적자 생산에 가스가 들지 않는다. 우두 머리 우르사돈을 처치하면 분열갑충과 벌레둥지가 나오고 뒤에 거대 분열갑충이 뒤따라온다. 가는 길목마다 수정탑과 약간의 자원을 주니, 차원 관문으로 병력을 충원하면서 계속 전진하면 된다. 마지막 보스로 우두머리 분열갑충이 나오는데, 원시 저그 크레이스와 같은 패턴이다. 우두머리 분열갑충을 처치하면 케이라는 고대 프로토스 유물을 얻고 황혼의 힘을 얻어 암흑 기사단이 영구 은폐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3.5. 5. 강탈
> 제롬은 위스키를 한 잔 들이키며 회상에 잠겼다. 한 때 '대 해적단'이라 불리우며 전 우주를 누비던 찬란했던 시절이 그의 머리 속에 떠올랐다. 그 때만 해도 무서운게 없었고 연방의 것이면 닥치는 대로 약탈을 일삼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연방이 범죄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거의 모든 해적들은 자취를 감추었다. 제우스 해적단 또한 심각한 타격과 손실을 입었고, 최근 겪게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서 해적단은 제대로된 물자조차 조달할 수가 없었다.
> "마 사라에서 현재 대규모 화물 수송 작전이 진행중이래, 관심 있어?"
> 베로니카가 제롬의 옆 자리에 살며시 앉으며 말했다. 위스키 잔에 그녀의 얼굴이 반사되어 일렁거렸다.
> 행성 마 사라는 현재 연방의 감시가 그나마 소홀한 곳이었다. 어쩌면 해적단이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일지도 몰라, 제롬은 그렇게 생각했다.
> "마 사라에서 현재 대규모 화물 수송 작전이 진행중이래, 관심 있어?"
> 베로니카가 제롬의 옆 자리에 살며시 앉으며 말했다. 위스키 잔에 그녀의 얼굴이 반사되어 일렁거렸다.
> 행성 마 사라는 현재 연방의 감시가 그나마 소홀한 곳이었다. 어쩌면 해적단이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일지도 몰라, 제롬은 그렇게 생각했다.
- 전반적인 줄거리 : 제우스 해적단은 마 사라에 있는 연방의 대규모 화물 수송 작전이 진행된다는 정보를 얻고 마 사라로 향한다. 그곳에서 제롬이 탈출했던 교도관인 칼그린이 총 감독을 하고 있었다. 제우스 해적단은 연방의 화물차량을 습격하여 화물을 모은 다음 마 사라를 탈출하려고 하였으나, 칼그린이 직전 오딘을 타고 제우스의 기지를 습격하였다. 오딘의 강력함에 제우스 단원들은 큰 피해를 입었으나 오딘을 쓰러뜨리지 못하였다. 하지만 제우스는 마 사라를 탈출하는데에 성공한다.
- 공략
공략은 크게 어렵지는 않다. 땅거미지뢰 설계도 얻는 퀘스트가 뜨면 준비해둔 강습병으로 바로 먹은 후, 지뢰만 무식하게 뽑아주자. 크게 화물열차가 지나가는 경로는 3개가 있으므로 주요 거점에 땅거미 지뢰를 한부대씩 묻어 놓으면 지나가다가 알아서 폭사한다(...) 컴퓨터가 기본적으로 스캔은 하지 않지만, 자신의 건물(그러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전전배치되는 벙커들) 주위에 유닛이 공격받으면 스캔을 뿌린다. 이때는 강습병으로 언덕위로 올라가 벙커를 빠르게 철거해버리고 도망가버리면 벙커가 다시 지어질때까지 스캔을 안쓴다. AI의 허점을 잘 노려보자. 또한 스타2의 특성상 언덕위의 시야는 적이 볼수 없으므로 적 유닛이 기지로 쳐들어온다 싶으면 강습병으로 언덕위로 올라가 싸우면 한기도 안죽고 싸그리 잡아먹을수도 있다. 모든 화물을 약탈하면 적 기지에서 오딘이 출격하는데, 이때는 3곳에 분산배치했던 모든 땅거미지뢰를 기지로 불러모은후 버로우 시켜놓으면 오딘은 안보이는 지뢰는 무시하고 애꿏은 건물만 때리고 있다가 지뢰맞고, 쿨타임 돈 지뢰한테 또맞고, 또맞고, 하다가 집에 간다.
3.6. 6. 조사
> 2천년 전, 격렬한 전쟁의 무대 중 하나였던 차 행성은 시체와 용암만이 들끓은 황량한 장소로 변해버렸다. 하지만 저그 중 일부 개체는 극한 환경에서도 생존하였고 조금씩이나마 번식과 진화를 할 수 있었다. 그렇게 2천년 간의 생존과 진화를 거듭하던 중, 차 행성의 소수 저그 무리에게서 갑자기 초월체라는 고도의 정신체가 탄생하게 된다. 차 행성 어딘가에 있던 썩은 조직의 일부가 다시 재생한 것인지, 아니면 극한 환경 속에서 스스로 진화된 것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다만 고도의 정신능력이 있어 저그 무리를 지휘하고 통솔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했다.
> 초월체를 중심으로 저그 무리의 세력이 조금식 커지고 있을 때 이를 예전부터 유심히 감시하고 지켜보던 존재가 있었다. 자유 연방. 그 중 극비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비밀 연구원들은 조사단을 조직해 그들을 차 행성으로 파견한다. 조사단의 임무는 바로 저그들의 표본을 충분히 수집한 후 말살시키는 것이었다...
> 초월체를 중심으로 저그 무리의 세력이 조금식 커지고 있을 때 이를 예전부터 유심히 감시하고 지켜보던 존재가 있었다. 자유 연방. 그 중 극비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비밀 연구원들은 조사단을 조직해 그들을 차 행성으로 파견한다. 조사단의 임무는 바로 저그들의 표본을 충분히 수집한 후 말살시키는 것이었다...
- 전반적인 줄거리 : 차 행성의 살아남았던 저그 무리는 오랜 세월에 끝에 과거의 초월체를 부활시키는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연방이 차 행성으로 와 저그에 대한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테란은 군체의식 모방기로 저그의 무리의 통제권을 뺏어와 그 저그 무리들로 실험을 자행하고 있었다. 이에 초월체는 무리 어미 크레이스에게 빼앗긴 무리 일부와 군단 여왕을 되찾아올 것을 명한다. 군단 여왕을 되찾아 그들의 정수를 수집해 자신의 무리를 더욱 더 강력하게 진화시킨다. 강화된 무리들로 차 행성에 뿌리 내린 연방 과학시설을 박살을 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잠입한 유령 요원 5명이 핵미사일 5방을 일제히 내리꽂아 초월체는 죽고 만다. 크레이스 또한 초월체를 잃은 슬픔에 별다른 저항없이 같이 산화되고 만다. 임무를 완료한 유령 요원은 초월체의 조직의 일부를 채취하여 복귀한다.
- 공략
공중병력을 제외한 지상 저그 유닛을 운용할 수 있다. 연방 과학시설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모든 진화를 마쳐야 공략이 가능하므로 모두 얻으면 된다. 각각의 유닛 진화는 군단의 심장의 유닛진화와 똑같다. 추천진화는 고름, 토라스크 진화. 나머지는 자신의 입맛대로 진화를 하면 된다. 군단 여왕을 탈취할때는 애매한 병력으로 공격하지 말고, 왠만하면 최대한 많은 병력으로 한번에 공격해야한다. 군체의식 모방기를 파괴하면 그 근처에 있는 유닛의 통제권이 전부 귀속되므로 유닛을 최대한 공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7. 7. 추격
> "대체 어디로 간거지..?"
> 제롬은 망연자실했다. 아무런 단서조차도 찾을 수가 없었다.
> 그는 며칠전부터 베로니카와 함께 코랄에서 누군가의 행방을 좇고 있었다.
> 그가 찾고 있는 사람은 일벙 'Mr.부머'라 불리는 무기 밀수업자였다. 한 때 해적단은 그에게서 다량의 무기를 사들이던 때가 있었다. 암암리에서 벌이지던 거래였지만 규모만큼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 "다른 곳을 좀 더 찾아보자"
> 제롬은 다시금 발걸음을 돌렸다. 도시에는 차량들이 시끄럽게 지나다녔다.
> '어쩌면 연방의 손길이 여기까지 미친 것일지도...'
> 베로니카는 제롬의 뒤를 따르며 혼자 생각에 잠겼다. 갑자기 왠지 모를 불안감이 그녀를 엄습해왔다.
> 제롬은 망연자실했다. 아무런 단서조차도 찾을 수가 없었다.
> 그는 며칠전부터 베로니카와 함께 코랄에서 누군가의 행방을 좇고 있었다.
> 그가 찾고 있는 사람은 일벙 'Mr.부머'라 불리는 무기 밀수업자였다. 한 때 해적단은 그에게서 다량의 무기를 사들이던 때가 있었다. 암암리에서 벌이지던 거래였지만 규모만큼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 "다른 곳을 좀 더 찾아보자"
> 제롬은 다시금 발걸음을 돌렸다. 도시에는 차량들이 시끄럽게 지나다녔다.
> '어쩌면 연방의 손길이 여기까지 미친 것일지도...'
> 베로니카는 제롬의 뒤를 따르며 혼자 생각에 잠겼다. 갑자기 왠지 모를 불안감이 그녀를 엄습해왔다.
- 전반적인 줄거리 : 제우스 해적단은 무기 보급을 위해 무기 밀매상을 찾아 오지만 무기 밀매상은 찾을 수 없었다. 이때 칼 그린의 연방 병력이 도시를 포위하게 되고 제롬과 베로니카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민간인 차량을 이용해 연방의 기지를 파괴하고, 공중 방어포를 무력화하여 제우스 해적단원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할 수 있게된다. 하지만 칼 그린이 쏘아올린 핵미사일에 베로니카는 쓰러지게 되고 제롬이 베로니카를 구출하려하자 단원들이 연방의 거센 공격에 자칫 잘못하면 모두 죽게 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쓰러진 베로니카를 뒤로 하고 제롬과 함께 탈출한다.
- 공략
아주 쉬운 미션. 각각의 전파송신탑은 처음 작동시켰을때는 유닛 한두 기 정도밖에 보내주지 않지만 두번째, 세번째 작동시켰을시에는 점점 투하해주는 유닛의 수가 두배, 세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베로니카와 제롬으로 몸빵해가며 병력을 살리면서 밀어버리면 된다. 전파 송신탑 쿨타임이 다 돌았을시에는 유닛 한기를 따로 빼서 바로 재작동 시켜주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병력이 무지막지하게 쌓일 것이다. 지원해주는 유닛의 종류는 투견, 강습병, 마린+메딕, 망치경호대. 어느정도 공중방어포를 부쉈을시엔 중간보스인 대천사2기가 출현하는데, 이 대천사는 공성모드인 전차처럼 자기 발밑에 있는건 못때린다(...) 피 없는 유닛을 일부러 대천사에게 바짝붙이면 다른 유닛을 공격할것이다. 또한, 3기의 공중방어포가 남았을시엔 적 기지에서 오딘이 출격하는데, 이를 방지하기위해 적 기지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공중방어포 3기를 일부러 놔뒀다가 오딘이 출격하자마자 한꺼번에 빠르게 부숴버리자.
3.8. 8. 쟁취
> 한편, 황혼의 힘을 얻은 케이라와 암흑기사단은 또 다른 행성을 누비며 고대 프로토스의 유물을 발굴해 내었다. 유물에는 갖가지 힘이 담겨져 있었고, 케이라는 특수한 능력으로 그 힘을 흡수하였다. 마침내 공허의 힘과 칼라의 힘 마저도 흡수한 그는 보다 더 강한 힘을 추구하며 유물 발굴에 열을 가했다.
> 그러던 중, 정찰대원들이 벨시르 행성에서 고대의 프로토스 지식 보관소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가져왔다. 소문으로만 전해져 내려오던 고대 지식보관소는 찬란했던 프로토스 문명의 갖가지 지식들이 들어있는 매우 귀중한 시설이었다. 그 안에 들어있는 지식만 얻을 수 있다면 프로토스 문명의 부활도 불가능하지 않았다.
> 케이라는 즉시 그의 보좌관인 고위기사 울리스를 탐색에 내보낸다. 하지만 탐색에 나선 울리스는 그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적과 마주치게 되는데...
> 그러던 중, 정찰대원들이 벨시르 행성에서 고대의 프로토스 지식 보관소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가져왔다. 소문으로만 전해져 내려오던 고대 지식보관소는 찬란했던 프로토스 문명의 갖가지 지식들이 들어있는 매우 귀중한 시설이었다. 그 안에 들어있는 지식만 얻을 수 있다면 프로토스 문명의 부활도 불가능하지 않았다.
> 케이라는 즉시 그의 보좌관인 고위기사 울리스를 탐색에 내보낸다. 하지만 탐색에 나선 울리스는 그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적과 마주치게 되는데...
- 전반적인 줄거리 : 벨시르 행성에 있는 고대 프로토스 기록 보관소를 찾아간 케이라는 부관 울리스와 함께 기록 보관소를 지키고 있는 부족 나프람과 만난다. 나프람은 여타 프로토스와 달리 파괴를 숭상하고 있었으며, 암흑 기사단에게 고대 프로토스 기록 보관소를 넘길 수 없다며 싸움을 걸어온다. 이 나프람 부족은 저그까지 수하로 부리면서 암흑 기사단을 공격하기에 이른다. 이에 케이라는 나프람 부족과 전투를 벌인다. 그러던 중 근처에 한 감옥에서 어떠한 인물이 갇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풀어주게 된다. 그 인물은 크리샤이었으며 나프람 부족 출신이지만, 나프람에게 반기를 들자 나프람이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감옥에 가둬두게 된다. 나프람 부족과 암흑 기사단의 전투에서 나프람이 패배하게 되자, 케이라는 나프람이 프로토스의 위협이 된다는 것으로 생각해 제거하려 했지만 크리샤가 제지하게 된다. 이를 받아들인 케이라는 나프람을 놓아주게 된다. 고대 프로토스 기록보관소에는 고대 프로토스의 기술력의 정수가 담겨져 있어, 이를 이용해 케이라의 암흑 기사단은 과거 프로토스의 영광을 복원하는데 큰 한 걸음을 딛게 된다.
- 공략
이번엔 케이라 키우기다. 중앙로는 나프람 유닛인 프로토스와 저그유닛이 아군 진영인 기사단프로토스가 진격하여 상대방 기지를 공격한다. 처음엔 기본 유닛만 출격하지만 나중엔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격하는 유닛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일정시간마다 나프람이 젠되는데 젠되면 될수록 강력해지니 케이라로 나프람을 견제하면 된다. 다행히 상한치가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웃긴건 나프람이 풀레벨되도 아군 프로토스군에 털리는 상황이 종종 연출된다. 양옆으로 숲이 있는데 케이라로 립돌면서 경험치와 광물 파밍하여 케이라 장비맞춰주고 공격로 프로토스를 업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양옆에 2곳씩 봉인된 광전사 석상이 모여있는 곳이 있는데, 립돌다가 위치를 기억해 놓았다가 나프람이 광전사석상을 깨우려고 할때 빨리달려가 주술사를 처치하면 된다.[8] 실패하게되면 광전사석상이 깨어나니 다른일은 제쳐두고 봉인 해제를 막으러 가자. 왼쪽위에 크리샤가 봉인되어 있다. 가는길은 바위와 저그 유닛이 많으니 광전사 봉인해제를 다막고 가야 마음 편히 뚫을 수 있다. 크리샤를 풀어주면 크리샤가 회복기로 케이라와 아군프로토스를 치료해준다.[9] 케이라 옷다입혀주고 왠만큼 프로토스 공격로유닛 업그레이드를 마쳤다면 나프람 기지를 박살내면 된다. 이때 방첩탑의 공격력이 절륜하니 뒤에서 스킬로 하나씩 박살내며 천천히 진격하면 된다.
3.9. 9. 괴물의 탄생
> "거의 다왔어 이부근이야."
> 헤일은 자판을 이리저리 두들기며 정신없이 말했다. 모니터에서는 동그란 원이 깜빡이며 목표지점을 나타내고 있었다. 해적단의 함선이 향하는 곳은 우주에 떠 있는 우주정거장이었다. 으리으리한 위용을 내뿜는 그 기지에서는 왠지 모를 위압감이 흘러나왔다.
> 제롬은 창 밖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 날, 베로니카를 어쩔 수 없이 내버려두고 온 이후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이 들었다.
> '베로니카... 제발 무사해줘.'
> 제롬은 속으로 이렇게 되뇌이며 권총을 질끈 집어들었다.
>
> 한편, 케이라는 암흑기사단을 이끌고 해적단과 똑같은 지점을 향하고 있었다. 연방에 맞서기 위해 특별 제작한 함선에서 케이라는 예전에 자신이 봤던 차참한 미래의 모슴을 다시 한 번 떠올렸다.
> 헤일은 자판을 이리저리 두들기며 정신없이 말했다. 모니터에서는 동그란 원이 깜빡이며 목표지점을 나타내고 있었다. 해적단의 함선이 향하는 곳은 우주에 떠 있는 우주정거장이었다. 으리으리한 위용을 내뿜는 그 기지에서는 왠지 모를 위압감이 흘러나왔다.
> 제롬은 창 밖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 날, 베로니카를 어쩔 수 없이 내버려두고 온 이후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이 들었다.
> '베로니카... 제발 무사해줘.'
> 제롬은 속으로 이렇게 되뇌이며 권총을 질끈 집어들었다.
>
> 한편, 케이라는 암흑기사단을 이끌고 해적단과 똑같은 지점을 향하고 있었다. 연방에 맞서기 위해 특별 제작한 함선에서 케이라는 예전에 자신이 봤던 차참한 미래의 모슴을 다시 한 번 떠올렸다.
- 전반적인 줄거리 : 제롬은 연방에 사로 잡힌 베로니카를 구출하러 연방 기지에 침투한다. 또한 같은 때에 케이라를 비롯한 암흑 기사단은 연방의 지도자와 만나기 위해 연방 기지를 찾아온다. 베로니카는 연방 기지 내에서 탈출하기 위해 연방 기지 내에서 연방군과 싸우고 있었다. 다행히 제롬과 베로니카는 연방 기지 내에서 만났다. 게다가 케이라와 마주하게 되는데, 제롬이 교도소 수감시절에 봤떤 환영 속의 프로토스임을 단박에 알아본다. 이에 케이라는 지금 연방의 실험이 미래에 크나큰 악영향을 미칠 것을 경고하여 연방의 주 실험실로 들어간다. 거기서 칼 그린과 만난 제롬은 칼 그린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보왔다. 이에 칼 그린은 저그를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표본 및 실험을 해왔으며, 연방 총사령관인 알렉산더가 직접 저그를 조종하기 위해 스스로 실험체가 되어, 수집한 초월체의 세포를 한달동안 내내 자신의 몸에 주입하고 있으며 곧 깨어난다고 말한다. 이에 케이라는 알렉산더가 깨어나기 전에 없애버려야한다고 하지만, 칼 그린의 유령 요원으로 시간을 벌어 결국 알렉산더는 깨어 나고 만다. 알렉산더는 깨어나자 마자 연방이 실험하던 변종 저글 깨워 연방기지를 초토화하고 자신을 지키던 칼 그린을 없애버린다. 케이라는 후일을 기약하며 제롬과 다시 만날 것임을 약속하며 물러갔다. 제롬과 베로니카 또한 사태의 심각성을 간파하여 같이 연방 기지를 탈출 한다.
- 공략
시작하자마자 3가지의 미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시작할 수 있다. 어느 것을 먼저 선택하든지 상관없으므로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여 플레이하면 된다.
- 추적
제롬이 연방의 기지에 몰래 잠입한 미션이다. 여기서는 소수의 병력으로 운용해야 한다. 제롬은 플라즈마 포, 시간 왜곡을 쓸 수 있다. 플라즈마 포는 고속 포탑이나 적 고급 병력에 한방씩 갈겨 주면 되고, 적이 뭉쳐있는 곳에 시간 왜곡을 쓰면 무난하게 돌파가 가능하다. 오딘의 동력 충전 시 뒤에는 경비 로봇이 앞에서는 고속 포탑과 병력이 강하하는데 이때 플라즈마 포와 시간 왜곡을 적절히 쓰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대천사를 보호할시 공성 파괴단을 지원 받을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해킹이 끝나면 공성파괴단은 사라진다. 대천사는 50발한정 미사일과 격퇴라는 혼종이 쓰던 밀쳐내기 기술을 3번 사용할 수 있다. 이것 역시 미사일은 적이 뭉친 곳이나 고속 포탑에 갈겨 주고 병력이 너무 대천사에 붙었으면 격퇴를 날려 주면 된다.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제롬을 제외한 전 유닛이 죽기때문에 유닛을 너무 아낄 필요는 없다. 제롬을 목표지점에 데려 가면 소수의 병력으로 대포탑 3개를 부숴야 한다. 3개를 골고루 타격하기 보다는 한기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진행하다보면 지뢰 로봇이 지뢰를 까는데, 모두 없애기 보다는 무빙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대포탑을 박살내면 클리어.
- 돌파
케이라와 울리스가 타나토스라는 함선을 타고 연방의 우주 기지를 돌파해야한다. 타나토스는 무자원으로 타나토스의 마나만을 가지고 병력을 소환할 수 있다 이때 맵에 타나토스의 에너지 회복속도를 증강시켜주는 장소가 있기에 타나토스를 거기에 박아 놓고 병력을 무한정 계속 소환하여 우주 공항을 박살내면 된다.
- 탈출
베로니카가 탈출하는 미션이다. 베로니카는 은폐, 저격, 지배를 주로 쓸 수 있다.각각의 기술을 습득하는 곳에서 기술을 사용하면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진행하다보면 독가스 방출기전까지는 어려운 것이 없다. 독가스 방출기 또한 별다른 것이 없다. 병영이 나오고 부터가 시작인데, 한가지 팁은 병영을 지배한 후 바로 왼쪽 위 언덕에 올린다음 해병 한기만 생산해 놓으면 벙커 2기와 미사일 터렛 1기 병영 1기를 아무런 피해없이 부술 수 있다. 또한 첫번째 생산기지의 군수공장을 부수지 않고 지배하면 군수공장 유닛까지 운용할 수 있다. 여기서 공성전차를 생산하면 난이도가 급감하게 된다. 이때 군수공장의 지배를 그대로 풀면 병력을 생산하므로, 군수공장을 띄워놓고 지배를 풀면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 공성전차로 공성모드해가면서 공격하면 무리없이 클리어. 한가지 팁으로 베로니카의 은폐를 볼 수 있는 미사일 터렛을 공성전차로 부수고 주요 생산시설이나 연방 공성전차를 지배로 가져오면 적들이 알아서 자멸한다.
만약 벙커를 조종하면 그 안에 있는 유닛을 빼올수 있을뿐더러 회수하면 자원을 얻는다...마지막의 문을 정신지배로 열수도 있지만 다시 올리지 않으면 다른유닛을 선택했을때 문을 선택할수가 없고 그냥 지나가도 문을 부수지 않으면 미션도 끝나지않는다
만약 벙커를 조종하면 그 안에 있는 유닛을 빼올수 있을뿐더러 회수하면 자원을 얻는다...마지막의 문을 정신지배로 열수도 있지만 다시 올리지 않으면 다른유닛을 선택했을때 문을 선택할수가 없고 그냥 지나가도 문을 부수지 않으면 미션도 끝나지않는다
3.10. 10. 장악
> 자유연방의 전 총사령관이었던 알렉산더는 생체실험을 통해 스스로 괴물이 되었다. 그는 넘치는 힘을 주체못하고 즉시 아베르누스 연구소의 모든 저그들을 깨우고 모든 구역을 파괴하기에 이르렀다. 갑작스러운 사태로 인해 연구소에 있던 병사들과 연구원들은 모두 우왕좌왕했고 대부분 죽임을 당한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병력들은 수송선을 타고 연구소를 급히 탈출, 즉시 전연방에 이 사태를 알리고 연구소의 카메라 영상을 전송한다. 비디오에 찍힌 사령관의 모습은 더이상 인간이 아니었고, 각 부대 작전지휘관들은 급히 회의를 열어 알렉산더를 제 1 위험체로 지정, 경보태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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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후, 알렉산더는 소수의 변종 저그무리들과 함께, 연방의 핵심 기지 중 한 곳에 도착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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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후, 알렉산더는 소수의 변종 저그무리들과 함께, 연방의 핵심 기지 중 한 곳에 도착하는데...
- 전반적인 줄거리 : 변종 저그가 된 알렉산더는 자신의 변종 저그 무리를 이끌고 연방의 주 군사기지로 온다. 알렉산더는 강한 힘을 추구한다면서 자유연방의 주둔군들을 쓸어버리기로 하며,드라카는 군말 없이 따른다.알렉산더와 드라카가 변종 저그 군락지를 세운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자유연방군 쪽에서 알렉산더를 발견하고 군사들과 정예병들,오딘과 악령 특수부대까지 보내서 알렉산더를 죽이려 하지만 정수를 다 모아 변종 저그 군단을 양성한 알렉산더는 드라카와 함께 군단으로 모두 쓸어버리고 전투 요새까지 박살낸다.뒤에 악령 특수부대원 하나가 살아나와서 알렉산더에게 연방 소속 특수암살단인 라피스 암살단이 찾아갈것이라고 경고하지만,알렉산더는 코웃음치며 살아남았던 악령을 죽이고 남은 변종 저그들로 전투 요새 주변의 남은 자유 연방군들을 학살한다.
- 공략
변종저그를 조종하는 미션이다. 드라카는 데하카의 스킬셋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알렉산더 또한, 스투코프의 스킬셋과, 감염과 사이오닉 분열파를 가지고 있다. 감염은 연방 정예 타격대를 제외한 유닛을 영구적으로 데려오는 것이 가능하다. 의무관 불곰, 토르 공성전차등을 뺏어오면 아주 좋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원시 저그가 주인데, 감시 군주나 일벌레, 특히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까지 박을 수 있다. 점막 없이. 처음 시작하면 공격 유닛이라고는 원시 저글링밖에 생산을 못하며, 드라카와 알렉산더 이 세유닛으로 공격과 수비를 해야한다. 맵 곳곳에 정수가 흩어져 있는데 정수를 수집하여 원하는 변종 저그를 생산해낼 수 있다. 추천 유닛은 바퀴, 히드라, 울트라, 브라크, 비추천 유닛은 비효율적인 부패 주둥이와 수호 군주. 왼쪽 아래 연방 기지를 타격하면 정수 5개를 모을 수 있으니, 정수 5개로 히드라와 바퀴를 해금하면 된다. 울트라와 브라크 둘중에 하나만 가도 괜찮고, 공중 병력은 망령밖에 없으므로 둘다 가도 괜찮다. 브라크는 체력 50소모되는 스팀팩을 가지고 있다.
3.11. 11. 여왕 쟁탈전[10][11]
> 알렉산더를 피해 변방 행성으로 피신한 제우스 해적단은 어느날 외부에서 송신된 음성신호를 포착한다. 음성의 주인공은 케이라였고, 그는 빨리 이 곳으로 와달라는 말만 남긴채 접속이 끊어진다. 해적단은 끊어진 신호를 추적해 행성 제루스에 도달하게 되는데...
- 전반적인 줄거리 : 제롬은 케이라의 도움을 요청한 것을 듣고 음성 신호를 어렵게 추적한 끝에 제루스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는 케이라가 알렉산더와 대치 중이었다. 알렉산더는 제루스에 서식하고 있는 거대 군단 여왕을 조종하여 자신의 세력을 늘리기위해 제루스에 온 것이었다. 군단 여왕은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 대상은 공격하지 않는 것을 이용해, 알렉산더와 베로니카는 서로 뺏고 빼앗기는 여왕 쟁탈전을 벌였고, 많은 병사의 희생을 통해 겨우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알렉산더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이오닉 에너지를 막을 방도가 없어, 알렉산더와 정면으로는 붙을 수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알렉산더와 드라카를 놓아 줄 수밖에 없었고, 그나마 남아있던 변종 저그 무리를 처리하는데에 그쳤다.
- 공략
4. 기타
- 모든 맵이 체력 패널티를 조정할 수 있다.[12] 가볍게 하기 원하면 체력 패널티 50%로 하면 최고 난이도도 아주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5. 관련 문서
[1] 현재 무슨 이유에서인지 맵이 내려져 있는 상태라 플레이가 불가능하다.[2] 2017년 9월 중 다른 유저에 의해 복구되었다. 다만, 맵을 복구한 유저의 인성이 개차반인지라 별점은 바닥을 기어가는 수준. 여담으로 이 유저는 티페르 캠페인 등 다른 유즈맵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을 상당히 남겨놓은 전력이 있으니 주의.[3] 현재 제작 중단이 되었는데 10편이 나온뒤에 1년간 제작자가 취업준비로 인해 제작을 잠시 중지했다가 11편을 2014년 10월에 내고, 그뒤에 또다시 1년간 나오지 않다가 중단 선언.[4] 그런데 뒤죽박죽인 내용이 많다. 초월체는 이미 2500년에 죽었고 신생 초월체도 초월체가 될 수 있는 정신체도 이미 칼날여왕에 의해 다 죽었는데도 버젓이 나온다든지 2000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의문이나 마치 2490년대 초 저그와 프로토스랑 처음 조우했던 시기처럼 나온다.[5] 5시 구석에 있는 멀록을 제거하면 된다.[6] 다만, 정말로 기지를 억지로 뚫고 들어갔다면 부화장과 군락들 주변에 병력들을 배치해도 좋다. 나오는 병력마다 족족 죽어나가며, 동력기로 오는 저그가 아예 없거나, 매우 적어진다.[7] 타우렌 해병 처치. 4시 방향에 있다.[8] 매우 어려움 기준으로 1분에서 30초나 짧은 시간이 된다. 미리가서 대기 놓지 않으면 주술사 처리하다가 실패할수 있다.[9] 광전사와 암흑기사만 회복시킬수 있다. 나머진 기계속성이라 회복불가다.[10] 현재 무슨 이유에서인지 맵이 내려져 있는 상태라 플레이가 불가능하다.[11] 2017년 9월 중 다른 유저에 의해 복구되었다. 다만, 맵을 복구한 유저의 인성이 개차반인지라 별점은 바닥을 기어가는 수준. 여담으로 이 유저는 티페르 캠페인 등 다른 유즈맵에 대해 악의적인 비방을 상당히 남겨놓은 전력이 있으니 주의.[12] 근데 복구된 여왕 쟁탈전은 체력 패널티를 조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