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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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병우'''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現 아프리카TV BJ이다.
2. 경력
- 길드피아 용산구 준우승
- 2005년 수원 올림피아드 준우승
-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신인왕
- 2009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3 32강
- 2010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
- 2018 무 프로리그 시즌1 우승
- 2018 신한금융투자 무 프로리그 시즌2 4위
3. 전적
4. 소개
2006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GO(現 CJ 엔투스)의 4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2006년 말, 같은 팀 소속이였던 강정우와 함께 CJ 엔투스에서 KTF 매직엔스(後 kt 롤스터)로 이적하였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를 마쳐 갈 2007년 7월 10일, SK텔레콤 T1과의 경기를 통하여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렀는데, 상대는 투신 박성준. 결과는 승리하였고, 팀도 승리하면서 차기 시즌이 주목되었다.
이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중이던 2007년 11월 13일, 블루스톰에서 저그 최강자 이제동을 이겨 주목을 받았다. 그렇게 데뷔 초기 맹활약을 펼치며[2] 그 해의 2007 후기리그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그 이후 활약이 조금씩 묻히며 그냥 그런 백업 카드로 전락하면서 거품 선수라는 비판을 받았다. 프로리그에서도 개인리그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후 2008년 7월 1일, 이제동과 다시 블루스톰에서 맞대결을 벌였으나, 이 때의 이제동은 그 때의 이제동하고는 전혀 딴 판의 모습이었고, 결국 패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09-10 프로리그에서 또 이제동을 잡았다.
이렇게 2008년 이후로는 별로인 모습들만 보이다가 2009년 들어 육룡으로 불리는 도재욱과 윤용태를 물리치는 등 적지 않은 맹활약을 보이며 거품 선수라는 오명을 씻으려 노력했다.
2010년 7월 13일에는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김학수를 잡았다. 참고로, 이 경기가 배병우와 김학수 모두 마지막 공식 경기다[3] .
그리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개막을 나흘 앞둔 2010년 10월 12일, 김재춘과 함께 프로리그 10-11 시즌 출정식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개인적인 사정이라는 듯. 참고로, 같이 은퇴를 선언한 김재춘은 본래는 공군 ACE에 지원했다가 역시 개인 사정으로 취소하고 은퇴하였다.
1년이 지난 2011년 11월 10일에야 비로소 은퇴 공시가 나왔다.
고강민의 2012년 4월 초의 인터뷰에 의하면 대구에서 군복무 중이라고 했다.[4]
군 전역 후에 강민의 말에 의하면, 배병우를 만났을 때는 인터넷 쇼핑몰 관련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현역 시절 공식전 전적은 그렇게 많진 않지만, 공식전 통산 전적이 그래도 50.7%로 준수하다.
5. 아프리카TV 개인방송
2018년 5월, 아프리카TV에서 스타1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국 주소. 꾸준히 방송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현역 시절 존재감이 낮았는 데다가 후발주자라 시청자 수가 적었다.
2018년 6월 6일부터 진행된 무 프로리그의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6월 14일 열린 무 프로리그 4강전 kt 롤스터 VS STX SouL의 경기에서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경기를 출전하지는 못했고, 팀은 3세트에서 이영호가 김윤중에게 패했음에도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했다.
2018년 7월 중순부터 박지수와 동거를 시작했다. 동거를 결정한 이유는 컨텐츠도 만들어보고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함이라고 한다. 여러모로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쇼핑몰 사업과 병행해서인지 계획대로 잘 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그러다가 2019년 8월 21일 기준으로 동거가 끝난상태이다.
MPL시즌2에 출전하였지만 다소 아쉬운 경기력으로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1승도 거두지 못했다. 픽업과의 스크림에서 김정우를 잡아내며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정작 대회에선 특히 테란전은 심각할 정도로 아무것도 못하고 무너졌다. 본인도 상당히 아쉬울듯.
ASL 시즌7 예선 서울지역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결승에서 이윤열에게 1:2로 석패하면서 아쉽게 24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전주 예선에서는 8강에서 한두열에게 0:2패, 부산 예선에서는 4강에서 임진묵에게 1:2로 패하였다. 비록 본선 진출은 좌절되었지만 지난 시즌과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언젠가부터 역시 방송을 시작한 황병영과 동거를 시작했다.
아프리카TV 팀리그 시즌1 드래프트에서 선택받지 못했지만, 박태민 감독이 지휘하고있는 돈탐라 Glorious 팀에 추가선수로 선발되었다.
6. 여담
저저전 역대 최강자로 불렸던 '''이제동'''한테 상대전적이 '''3전 2승 1패'''로 앞선다. 위에 언급된 사항이지만, 2008년 7월 1일 블루스톰에서 맞붙었던 경기에서는 본인은 졌으나, 본인이 소속된 팀은 이제동이 소속한 르까프 오즈에게 승리를 거뒀다. 나머지 승리한 2경기는 본인도 이기고 팀도 이겼다.[5]
이상할 정도로 테란전에 약하다. 저저전이나 저프전은 어느 정도 승수를 챙겨가는 반면에 테저전은 유독 정말 약하다. 본인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 듯. 참고로 현역 시절엔 저그전에 가장 약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축구(EPL)을 상당히 좋아하며, 그 중에서도 첼시빠이고 특히 은골로 캉테 선수를 좋아한다.스타크래프트 배틀넷 아이디도 no.7kante라는 아이디도 갖고 있다.
래퍼 허클베리피를 약간 닮았다.
아재리그 시즌4 갓아재에 출전하여 드래프트를 통해 이윤열의 팀에 소속됐다. 그리고 전패를 하였다.
[1] 홍진호와 닮은 외모로 그의 후계자로 통하며, 별명도 리틀 콩.[2] 블루스톰에서의 연승. 이후 블루스톰 전담 선수로 활약하면서 병우스톰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3] 단, 김학수는 이후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을 했으므로 스타크래프트 1 기준으로 마지막이다.[4] 보급병으로 근무했다고 한다. 메인이 보급병이었고, 부대가 작다보니 정보, 정훈, 행정업무, 예초기돌리고 보일러틀고 부대관리까지 다했다고한다. 본인 말로는 신나게 풋살만 차다 전역했다고...[5] 이건 이승석도 마찬가지다. 스1+스2+ 포함 이제동 상대로 3승 1패로 앞선다. 또한 그 1패도 본인은 게임에서 졌지만 팀은 승리하여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