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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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경력
- 2011년
- Sony Ericsson GSL Oct. 코드 A 준우승(0:4 이원표) → 승강전/코드 S 승격
- Sony Ericsson GSL Nov. 코드 S 4강
- 2012년
- MLG Pro Circuit 2012 MvP Invitational 준우승(VS 어윤수 2:4)
- 2012 MLG Winter Arena 4위
- 2012 HOT6 GSL Season 1 코드 S 16강/코드 A 3라운드 통과
- 2012 HOT6 GSL Season 2 코드 S 8강
- 2012 MLG Summer Arena 4강
-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코드 S 32강/코드 A 2라운드
-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 2012 HOT6 GSL Season 4 승강전 → 코드 A 1라운드
1.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경력
- 2013년
- 2013 WCS America Season 1 PL 32강/CL 1라운드 → Group Stage
- 2013 WCS America Season 2 PL 8강
- 2013 WCS America Season 3 PL 4강
- 2013 WCS Season 3 Finals PL 8강
- 2014년
- 2014 WCS America Season 1 준우승(2:4 고석현)
1.3. 전적
-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 총 전적: 40승 53패 (43.0%)
- 공식 전적: 4승 11패 (26.7%)
- 스타크래프트 2
- 총 전적: 153승 158패 (49.20%)
- vs 테란: 41승 40패 (50.62%)
- vs 저그: 64승 72패 (47.06%)
- vs 프로토스: 48승 46패 (51.06%)
- 총 전적: 153승 158패 (49.20%)
2. 개요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 후 2011년 후반기 이른바 신흥 4대 토스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2011년 후반을 기점으로 새롭게 떠올랐던 신예 프로토스 플레이어였으며, 우경철, 박진영, 송현덕 등 다른 4대 토스와 비교했을 때 초기 성적이 가장 좋았고 스타일 역시 건실했었다.[1]
3.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추천선수로 입단하였으며, 공식전 데뷔전 날짜와 상대는 2008년 11월 4일, 김준영을 상대로였다. 결과는 패배.
하지만 별다른 주목은 받지 못했다. 다 필요없이 성적이 매우 좋지 못했다. 스1 총 전적이 15전 4승 11패. 특히 저프전은 6전 6패로 절망적이며, 프프전은 그나마 3승 3패. 테프전도 1승 2패로 체면치레는 했다. 그 시절 별명은 '기가 막힌 스막'을 줄여서 기막스.
이 시절에 대해 본인은 '방송 경기에 계속 나가는 선수는 실력이 계속 늘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는 그런 기회를 많이 잡진 못했다.' 라며 자신이 생각한 부진의 이유를 밝혔다.
다만, 용택이를 프로리그에서 꺾은 적이 있었고, 황강호와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PSL 8강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4.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시절
fOu 시절에는 GSL 개인 예선전을 뚫지 못해 GSTL 을 통해 공식무대 데뷔 경기를 가졌다. TSL과의 경기에서 김원기를 잡았으나 한이석에게 패배하며 1승 1패를 기록.
혼자서 FXOpen 으로 이적한 후에도 성적이 당장 좋아지진 않았는데 꾸준히 GSTL 에 출전은 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
하지만 Sony Ericsson GSL Oct.를 기점으로 포텐이 폭발, 코드 A 결승에 오르고 준우승을 차지, 승격 강등전을 뚫어내고 Sony Ericsson GSL Nov.에서도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며 단순히 '신흥' 4대 토스가 아니라, 명실상부한 프로토스 강자로 자리잡았다.
5. 연도별 경기내용
6. 플레이 스타일
7. 저막 논란
이원표에게 4 대 0 셧아웃을 당한 것, 최종환의 토스 전 승률 100% 의 제물이 된 것 때문에 저막 이미지가 강한데, 사실 스타크래프트2 총 전적을 살펴보면 오히려 테막에 가깝다. GSL 전적을 보나 총 전적을 보나 마찬가지. GSL 테란전 승률은 47.6% 이며 저그전 승률은 66.7%.
다만 김학수의 패배에는 초창기 살짝 부진하고 헤매던 시기의 전적이 끼어들어가 있으며, 2011년 11월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변현우, 이윤열, 윤영서 등 테란 강자들을 잡아내어서 테막 이미지는 많이 상쇄된 상태. 누구도 문성원을 테막이라고 하지는 않지만, 문성원은 최성훈에게 결승에서 셧다운 당한 적이 있다.
그리고 HOT6 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저막은 완전히 탈출, 2012 MLG Spring 시즌의 온라인 예선 결승에서 강동현을 잡고 2012 Summer Arena의 Bracket 1조에서 스테파노를 상대로 승자조에서 2:1 패자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둬 총전적 4:1로 승리해 3위 자리를 확보하고 Ritmix RSL Season 3에서 이동녕, LoWeLy,[2] 그리고 4강에서 고병재를 꺾고 올라온 VortiX등 저그를 줄줄히 연파하며 우승을 한다. 그리고 테란전조차 거의 다른 선수들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그 위에 있을 정도로 잘하는데, 이상하게 문성원한테 약한 모습을 보인다. HOT6 GSL Season 2에서는 32강에서 박지수에게 져서 패자조로 떨어지지만 최성훈을 이기고 올라와 최종전에서 박지수를 잡고 16강에 진출, 조성주도 잡아 8강으로 올라가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하지만 이후에 또다시 저막기질이 생겨버렸다.
8. 주요 선수들과의 관계
8.1. 원이삭
조 지명식부터 시작해서 심리전이 굉장히 치열하다. 둘다 장민철을 1인자로 인정하지만 2인자 자리를 두고 다퉈대는데 지명식에서 서로 디스를 하는 등 정말 장난이 아니다. 특히 원이삭한테 넌 하이 커리어가 8강이지만 난 4강이야 라는 식의 말을 하는 등 서로간의 디스라기보다는 김학수가 원이삭한테 날리는 디스가 굉장히 많은 편. 32강에서 맞붙을 기회가 있었지만 김학수는 패자조로 가고 원이삭은 승자조로 가서 무난히 1위로 진출하는 바람에 붙지 못했지만
8강에서 드디어 격돌. 그러나 김학수가 디스를 하든지 말든지 묵묵히 있다가 3: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와 실력 차이로 김학수에게 '''2인자의 자리가 자신의 것임을''' 증명하고는 4강으로 올라가 하이커리어를 갱신해버렸다.
8.2. 이형섭
FXOpen에 있을 때 감독과 서로 디스하는 것이 매우 많았다. 조 지명식 때는 하루가 다르게 늙어만 가던 분이 요즘 GSTL에서 몇판 이기고 예선 뚫고 코드 A 왔다고 기세가 장난이 아니에요 라고 말한다거나 감독이란 사람이 자기 선수가 8강에 진출하니까 상대 선수인 원이삭한테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말해라 학수가 이기는 꼴은 못본다고 말한다거나 하는 등 감독과 선수가 아니라 삼촌과 조카가 만난 수준. 물론 둘의 대화를 너무 진지하게 보지는 말자.
9. 별명
기막스[3] , 스막수(...), 저막수, 태풍학수[4] , 학니발, 케이디스크[5] , 빌드 연구가/빌드 보따리[6] 파일병 학수위키 학파고[7] ,빌깍노[8] , 서민대통령, '''학대엽'''
10. 기타
- 2012 MLG vs Proleague Invitational 대회에서 어윤수에게 첫 우승을 안겨주었다. (우승상금 10,000$)
- 2013년 2월 12일 소속팀이던 Fnatic을 탈퇴한다.#
- 2013년 3월 28일 Evil Geniuses 팀에 입단한다.# 이와 함께 EG-TL 소속으로 프로리그에 참전.
- 2014년 4월 6일 독일 소재의 Planetkey Dynamics에 입단한다. 이와 함께 프로리그에서 IM의 용병으로 참전, 송현덕과 함께 다시 프로리그 용병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 전태규가 풀었던 썰에 의하면 스파키즈 팀 내에서 프로토스 카드를 누구를 키울까 결정했을때 김학수는 외모도 준수하고 판짜기를 정말 잘했다면서 팀에 남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 외에 조재걸은 실력은 부족하지만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얼굴마담으로 삼기로 했고 이경민은 실력도 뛰어나고 외모도 귀여워서 팀 내 주력으로 삼았다고 한다.
- 장민철의 아프리카 방송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2015년 12월 기준 이미 입대한 상황이라고 한다.
- 숙소에서는 분위기메이커였던 것 같다. 신상문이 투스타 레이스 연습할 때 옆에서 뿅뿅거리는 레이스 공격음을 따라하면서 신상문한테 당한 한지원을 놀렸다고...
- 스파키즈 선수들의 증언에 의하면 머리는 좋은데 실력이 못 따라간 선수였다고 한다. 머리가 좋아서 좋은 빌드를 많이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빌드로는 먹었는데 손이 못따라가서 지는 경우가 많았다고.[9] 대신 그가 만든 수많은 전략들은 전부 전태규가 이경민에게 줬다고 한다.
- 주진철에게 드라마를 구해다 바쳐서 팀내 별명이 파일병이었던 모양. 실력은 떨어져도 성격이 매우 싹싹해서 높으신 분들에게 평가가 좋았던지라 다른 연습생들 한달에 50만 원 받을 때 자기 혼자 한달에 80만 원을 받았다고 한다. MPL 때 해설하러 온 강민에 따르면 강민의 올드보이 때 강민에게도 도움을 많이 줬다고...
- 육군 3사단을 나왔는데, 정확히는 사단 수색대대는 아니고 23연대 수색중대 출신이다.
-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 144회에 사연이 나온적이있다
- 스파키즈 소속 선수들 중 유일하게 이제동과 매우 절친하다. 스타크래프트 2 선수 시절 때 둘이 같은 팀이었기 때문에 그 인연이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하는 지금까지 이어져 온 셈. 여행도 여러 번 갔다왔으며, 편하게 티격태격 주고받는 사이라서로 디스코드를 할 때면 꿀잼이 보장될 정도. 얼마 전에는 김윤환(1989)과 함께 셋이서 스키장 여행까지 갔다왔다.
11. 아프리카TV 방송
2018년 3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스타1 방송을 하였다. 방송국
2018년 3월 21일 봉준과 스파키즈 멤버들이 모인 방송에서 정확한 기억력을 바탕으로 말만하면 온갖 썰을 풀어내어 학수실록 학수위키라는 별명을 얻는다. 시청자들은 김학수가 이 방송의 MVP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로 하꼬생활을 면치 못하며 시청자들의 "학수야, 공장가자" 드립이 유행하다가 김봉준의 방송에서 ASL 해설 등을 하며 본인 어필을 하다 단아냥과의 우결 및 과거 팀 선배였던 전태규와의 연애코치 컨텐츠를 주도하며 시청자들의 민심이 급상했다.
개인방송에서의 가난한 이미지, 민심을 잘 살피는 모습이 어우러져 서민 대통령이란 별명을 얻었다.
김봉준+정윤종의 의뢰인에서 단아냥에게 직접 고백하여 단아냥이 받아줌으로써 진결이 되었다가 현재 공식적으로 이별했다. 이별 한달 후 단아냥을 유튜브 썸네일에 올려놓아서 단아냥이 바꿔달라고 한 적이 있다.[10]
그리고 여전히 저막이다.[11] 그리고 ASTL에서 '''머엽했다'''
2020년 마이너 대통령 시조새와 함께 시조크루 시글즈 수장하던 중 현재는 탈퇴하여 개인방송 진행중이다.
[1] 하지만 이후는 송현덕이 커리어적인 면이나 경기력에서 모두 앞서간다. 그래도 앞에 두 선수보다는 성적이 좋긴 하지만...[2] 3-4위전에서 고병재를 이기고 3위를 차지한다.[3] 스타 1 프로게이머 시절 이름을 따서 '기가 막힌 스막(...)이라는 뜻으로 붙은 불명예스러운 별명이다.(...)[4] MLG에 참가했다가 태풍 볼라벤때문에 스타리그 경기 당일 입국을 못하고 얻은 별명. 이때 같이 MLG에 참가했던 이정훈은 돌아왔는데 왜 못왔냐는 식으로 까는데 사용됐다. (마침 스꼴과 스투충의 싸움이 극에 달하던 때였기에 까임의 농도는 더 짙었다. )[5] 주진철 코치 전담 파일병.[6] 스파키즈 내 별명. 머리가 좋아서 좋은 빌드를 많이 만들었는데 정작 실력이 없어서 빌드를 9:1로 먹고도 졌다고 한다.[7] 스파키즈 내의 모든 에피소드들을 말만하면 줄줄 말하고 연도와 날짜 당시의 상황까지 상세히 기억하고 썰을 풀어내면서 붙은별명. 당시 방송의 반응도 저렇게 머리좋으면 공부하거나 고시치르는게 어떻냐는 반응이 많았다.[8] 빌드깎는노인. 빌드를 잘 써서 이기면 칭찬이지만 빌드를 잘 써놓고도 지면 빌드를 너무 깎아서 없어졌다고 조롱받기도 한다.[9] 본인도 개인방송에서 자기는 빌드를 먹히고 게임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10] 후일담에 의하면 의뢰인 이전에 이미 사귀고 있었고 발표를 그 때 했던 것이라고 한다.[11] 도그한테도 지는 정도다. 물론 도그가 못한다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