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각

 

1. 鳳凰閣, 천도교의 수도원·교육시설
2. 鳳凰脚, 김갑환이 사용하는 아랑전설KOF 시리즈의 초필살기
2.1. 영식 봉황각(零式 鳳凰脚)


1. 鳳凰閣, 천도교의 수도원·교육시설


[image] '''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1호

'''2호'''

3호
장충단비
'''봉황각'''
[1]
[image]
봉황각
천도교의 대표적인 교육시설이다. 위치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254 천도교종학대학원(도로명주소 : 강북구 삼양로173길 107-12).
천도교 제3대 교주인 손병희가 1911년 가을에 토지를 매입하여 1912년에 지었다. 이름은 천도교 교조 최제우의 시문에 자주 나오는 '봉황'이란 단어를 따와 지었다. 현재 현판오세창의 글씨이다.
건립 때부터 천도교도들의 수도에 큰 역할을 한 곳이며 지도자들에게는 역사의식을 심어준 곳이기도 하다. 3.1 운동의 구상도 여기서 시작되었다.

2. 鳳凰脚, 김갑환이 사용하는 아랑전설KOF 시리즈의 초필살기



'''"봉황각! 와다다다다다 아자~!!"'''

태권도의 고수 김갑환이 자랑하는 최종오의로, 빠른 속도로 상대에게 돌진하여 연속공격을 퍼붓는 난무계 기술이다. 외견상 극한류의 비오의 용호난무와 비슷하지만, 오로지 순수한 투쟁본능에 맡겨 초식에 구애되지 않은 채 필살의 공격을 한순간에 퍼붓는 용호난무와 달리 봉황각은 태권도의 각법을 최고도로 발휘하여 그야말로 봉황이 날아오르는 것 같은 화려함을 자랑하는 초식 위주의 기술이다.[2]눈에 띄는 것은 경이적인 속도와 체술로, 그야말로 공중을 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한 발기술을 상대에게 펼친다. 체술로서의 기교성을 최대로 끌어올린 기술답게 변초도 다양해서 상대를 날려보내거나, 찍어 박살내는 등 여러가지로 구사할 수 있다. 위력은 그야말로 필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로 막강하며, 이 기술 앞에 수많은 악인들이 무릎꿇었다. 그야말로 태권도를 무엇에도 지지 않는 강력한 격투기로 승화시킨 김갑환이 각고의 연구와 노력 끝에 탄생시킨 강력한 필살기로, 이후 그의 태권문파의 독문오의로 명성을 날리게 되었다. 극한류에서 패왕상후권과 용호난무가 최고수의 증표가 되었듯이, 봉황각은 김갑환 태권문파의 수련자의 최종목표가 되어있다.[3]
전술했듯이 굉장히 배우기 어려운 오의지만, 갱생을 목적으로 문하에 들어온 장거한최번개는 김갑환의 성실한 지도로 불완전하게나 이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4] 나중에 김갑환의 진전을 이어받은 아들 김재훈김동환도 둘 다 미숙하지만 나름대로 구사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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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9까지의 MAX 봉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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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까지의 MAX 봉황각. 원래는 전훈에게 공사진을 뺏긴 99부터 이랬어야 하는데 00부터 시작됐다. 다만 어디까지나 전훈과의 차별화를 위해 시스템상 삭제한 것이지 설정상 김갑환이 갑자기 공사진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은 아니므로 99의 초필모션으로 활용돼도 말이 안 될 것은 없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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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에선 MAX 판 한정으로 오로지 공중 전용기로 바뀌면서 비상각 모션이 추가. 이후 SVC 카오스에서도 익시드 봉황각의 모션이 이걸로 나오는데 02와 달리 지상에서도 발동이 가능하다보니 지상에서 발동해서 돌진하다가 적이랑 부딪혀도 이 모션이 나와서 심하게 어색했다. 그리고 02때 부터 있어온 문제로 공중에서 패는 모션때 잘 보면 깁갑환과 상대의 간격이 너무 벌어져서 허공에 주먹질 발길질 하는데 맞고 있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된다.
아랑전설 시리즈와 KOF 시리즈에 나오는 전통적인 난무형 초필살기로 사용자는 '''김갑환'''과 채림, 김재훈강일. 사실상 거의 모든 SNK 출신 한국인 캐릭터가 쓰긴 하지만 저마다 어레인지가 다르며 이름도 다르다. 봉황각 문서가 만들어진 사실상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아래의 서술은 오리지널인 김갑환을 중심으로 서술.
일반적으로 난무계 초필살기들은 지상에서만 발동하는 기술들이 대부분이며 김갑환 역시 아랑전설 시리즈 전체에서는 오직 지상 발동만 가능했으나 KOF 시리즈에서 버그성으로 94부터 공중 발동이 가능해졌고[7] 96부터 정식으로 공중 발동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김갑환 외의 캐릭터들은 공중 봉황각이 없는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부분.[8]
한국의 신화등에서 많이 나오고 청와대의 대통령 공식 문장에 새겨지는 봉황이 매번 기술 막판에 이펙트로 나오는 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김갑환에 어울리는 기술명이다. 리얼바우트 시리즈에서부터 기술 막판에 끼에에에에에엑~! 하고 새가 울부짖는 소리가 추가된다. 봉황의 소리라고...
김갑환의 차남 김재훈의 배경스토리를 보면 김갑환식 태권도의 가장 강력한 오의라는 언급이 있다.

사용시 기합을 주고는 돌진하기 시작하며[9] 히트시 타격 난무를 한 뒤에 마무리로 비연참을 시전한다. MAX로 시전시 96~99때는 3연타 공사진후 비연참-천승참으로 마무리 한다. 00~01은 로버트의 구두룡섬처럼 연속 비연참으로 공격후 마지막 비연참에서 천승참으로 이어 마무리 한다. 2002부터는 강버전 삼공격의 공중 돌려차기의 모션 후 천승참으로 마무리.
난무모션은 94, 95, 02&02UM의 제로거리 봉황각, 12, 13의 모션이 아랑전설 때부터 쓰던 오리지널 모션이며 KOF 유저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는 모션은 96에서 초필살기가 노멀 MAX로 나뉘면서 바뀐 모션이다. 당장 위의 영상만 봐도 알수 있다. 물론 일부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도 모션이 달라지긴 했다.
봉황각의 첫 등장작품인 아랑전설 2에서는 타격판정이 존재하지 않는 잡기판정의 기술이나, 가드포즈를 취하여 무효화 시킬 수 있다는 매우 특이한 공격판정을 자랑했다. 다만 상대와 완전히 밀착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잡기판정이 상대의 등뒤에서 나오기 때문에 가드 불능으로 둔갑하는 놀라운 성능을 자랑했다. 사실 완전 밀착 정도도 아니고 앤디 보가드의 참영권을 가드한 정도에서도 가불 확정이 뜨는지라 김갑환의 체력이 줄어들면 상대는 돌진기를 봉인하고 싸워야 했다.
후속작인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잡기판정이 아닌 타격판정으로 변함에 따라 가드불능은 사라졌으나, 엄청난 발동속도, 광범위하고 강력한 공격판정, 가드당하더라도 김갑환 쪽에 우선권이 있는 후상황으로, 지금 기준으로 보면 살인적인 노 딜레이 연속 발동이 가능한 캐사기성을 갖춘 기술이 되었다. 기본기 강제연결에서 매우 간단하게 연속기로 넣어줄 수 있으며, 가드당하더라도 틈을 주지 않고 연속으로 반복하면 회피가 매우 곤란한 연속가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판정이 워낙 강해 회피 공격으로 쳐내기가 쉽지 않고, 넓은 공격판정 덕분에 점프로 도망가려다가 걸려서 맞기도 한다. 아랑전설 스페셜의 김갑환은 평소에도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체력 게이지가 점멸하면 평소의 10배는 무서워지는 캐릭터였다. 근데 가로우 모바일에서도 버그인지는 모르나 근접해서 사용하면 cpu는 무조건 처맞는다. 그래서 동환이나 재훈으로 눕힌다음 일어날때 갈기면 확실한 추가타가 가능하다.
94, 95의 봉황각은 아랑전설 스페셜에서처럼 광속의 발동속도와 노 딜레이로 화면 반 정도 거리에서 상대가 기술을 헛칠 경우 바로 써주면 거의 맞는다. 물론 가드되면 아주 깊숙하게 돌진하는 성질 덕에 반격 한 세트는 확정(...) 97, 98은 상대가 가드해도 용호난무처럼 어느 정도 난무는 해주어서 가드 대미지도 노려봄직한 기술이었지만 99 이후 막혀도 난무하는 부분이 사라져서 가드 데미지를 노릴 수는 없다.
리얼바웃 시리즈에서는 잠재능력으로 승격[10]되면서 빠른 돌진속도와 우수한 무적시간으로 반격, 딜레이캐치, 연속기 등 어디서든 두루 활약해왔다. 연출도 매우 화끈하다.
커맨드는 ↓↙←↙→+B or D. 좀 괴악한지라 이것보다는 단축 커맨드인 ↓←→+B or D로 발동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03부터 이 커맨드의 단축이 사라져서 문제. 다행히 리 108식 대사치의 커맨드 방향키인 ↓↙←↙↓↘→를 입력해도 되며, XIV에서는 정식 커맨드가 이걸로 변경됐다.[11]
일단 발동이 빠르며 돌진 거리도 꽤 되고 게다가 날아갈 시의 그 자세 덕택에 공격 판정이 타 돌격기들에 비해 넓은 편이라 소점프 정도는 가볍게 잡아낼 수 있다. 용호난무와 부딪히면 봉황각 쪽이 승리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반 농담조로 '봉황각의 무릎에 얼굴이 찍혀서 그렇다' 라는 말도 있다. 사실은 용호난무의 달리기 포즈 돌격 모션의 공격판정보다 봉황각의 니킥 포즈 돌격 모션의 공격판정이 좀 더 앞으로 나와 있어서 둘이 부딪치면 용호난무의 공격판정은 김갑환의 피격판정에 닿지도 않았는데 봉황각의 공격판정은 극한류 인사들의 피격판정에 닿기 때문이다. 즉 판정 싸움에서 진거다. 다른 예시로 마블 VS 스파와 SVC의 단이 레벨 3 하이퍼 콤보(SVC는 익시드)로 쓰는 초필살기인 사나이의 길은 팔을 뻗고 돌진해서 그냥 아수라섬공 모션으로 돌격하는 고우키 보단 공격판정이 좀 더 앞으로 길쭉해서 서로 충돌시 사나이의 길이 이긴다. 공중에서 발동하면 (적어도 판정 범위 자체는) 전체화면 판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 각종 연속기에도 쑥쑥 들어가며 히트수가 많아서 데미지 보정의 압박도 덜 받을 수 있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기 2개로 발동하는 공중 봉황각에 절대판정이 붙어 김갑환을 최강캐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발동시에는 순간적으로 상단 무적이지만 무적 시간이 짧아서 완전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상대의 대공기나 장풍에는 진다. 일부 시리즈에서는 봉황각만으로 가드 데미지를 깎아먹어 승리하는 것도 가능. 참고로 KOF 94에서 '''버그'''로 공중에서 사용 가능했는데 KOF 95부터는 공중 봉황각이 '''정식 기술'''로 등록되었다.[12] 리얼바우트를 비롯한 특정 시리즈에서는 피니시에 진짜 '봉황' 이 승천하는 화려한 이펙트가 나온다. 이거 보고 나면 KOF의 밋밋한 연출은 울분이 터질 정도. KOF 2002UM의 제로거리 봉황각에는 봉황 연출이 부활했다.
반월참, 비상각, 비연참과 함께 김갑환 전통의 4대 기술중 하나로 이후 많은 작품들에서 변형이 된 기술이다. 우선 장거한의 철구대폭주와 최번개의 봉황각을 필두로 김수일(봉황각), 김동환(이몸의 봉황각), 전훈(봉황열조각), 이진주(이진주 다이나믹!, 유월림각)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으로 어레인지 되었고 홍푸 역시 어레인지 버전인 '카덴차의 폭풍' 을 사용한다. 심지어는 옆 게임쿠로코도 사용. 하지만 김갑환의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포스가 떨어지며 심지어 전통 계승자들인 채림과 김재훈마저도 오리지널에 비해 포스는 떨어진다. 게다가 전훈과 이진주의 것은 봉황각의 변형인지조차 의심될 정도. 공통점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이진주의 이진주 다이나믹!은 공중 봉황각처럼 더 정확히는 02갑환의 MAX 봉황각처럼 only 공중 발동기라는것과 공중에서 좀 패고 지상으로 내려와 마저 패는 모션에서 공통점이 보이지만 그외엔 뭐...
최번개의 봉황각은 김갑환의 것보다도 발동이 빠르며(3프레임), 마땅한 연속기용 필살기가 없기 때문에 기를 좀 모았다 하면 콤보 마무리는 이걸 쓰게 된다. 그런데 마지막 비연참(비원참) 모션에서 상대가 낙법이 가능하고, 낙법을 친 후에는 번개보다 먼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구석에서 맞추면 상대가 딜레이를 캐치해 '''때리고 맞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특히 KOF 2000에서 문제가 되었는데, 낙법 대신에 스트라이커를 발동하면 낙법 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석에서 봉황각을 맞추면 오히려 번개가 위험해질 수 있었다. KOF 98 UM에서는 강제 다운이 되고, KOF 2002 UM에서는 낙법 가능한 대신 번개의 딜레이가 일찍 풀리도록 변경되어 이런 일이 없다.
비공식인지 공식인지 모를 소설판에 의하면 장거한과 최번개가 김갑환을 골려먹으려고 단란주점으로 유인한 뒤 아내인 김명숙에게 이걸 고발했는데 '''김명숙이 달려오자마자 김갑환을 봉황각으로 날려 버렸다'''(...)
어레인지가 아닌 바리에이션으로는 KOF 2002와 2002UM에 나오는 MAX2인 '제로거리 봉황각' 이 있다. 아랑전설 2 당시의 봉황각 모션을 완벽히 재현한 기술.[13] 판정이 무릎에 쏠려있던 2와는 달리 1프레임 '''잡기'''로 바뀌어서 암전 보고 피하지도 못하면서 말 그대로 가드가 불가능한 기술로 탈바꿈되었다. 다만 CPU는 의외로 잘 걸려주지 않는 편이다. 그 미친 점A와 함께 김가불로 만들어준 기술. KOF 2003과 XI에서는 리더 초필살기로 비전 봉황각이라는 새로운 봉황각을 쓴다. 제로거리 봉황각보다 히트 수가 많아지고 사정 거리도 늘어난 대신 가드가 가능하다.
분명히 발차기 기술이지만 재미있게도 항상 첫 모션은 '''약 펀치 모션으로 시작'''한다.[14]
처음 KOF에서 공중 봉황각이 정식 필살기가 된 이후로 어째서인지 '''하늘을 날 수 있는 필살기로 인식되고 있다'''. 전술했듯이 봉황각이 공중에서의 체술에 강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자연스러운 구사일지 모르겠다.
유리가 구사하는 비연봉황각과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관련없다. 여담이지만 김갑환 태권도 문파에서는 비상각이라는 이름의 모양새가 비슷한 기술이 존재하며, 봉황각은 비연봉황각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위력이 강력하다.
이 기술 특유의 기합 소리덕에 외국에선 코리아 켄시로라고 불리는 모양.

2.1. 영식 봉황각(零式 鳳凰脚)



'''"全力て 行きます!"'''

전력으로 갑니다!

KOF 14 시동 대사

'''"出直して来なさい!"'''

처음부터 다시하고 오십시오!

KOF 14 피니시 대사

KOF XIII에서 NEOMAX 초필살기로 새롭게 추가된 기술. XIV에서도 CLIMAX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처음 공개가 됐을 때는 또 봉황각 우려먹기냐고 까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좌우로 움직이며 신명나게 킥을 먹인 후 뛰어올라 내려찍는 간지폭풍의 NEO MAX로 평가받는다.
헌데, 다른 네오 맥스 초필살기들에 비해서 대미지 판정이 약간 요상하다.
밑줄부분은 반대로 넘어가서 때리는 부분이다.
  • 무보정
발동(0, 1Hit) - 약손(5, 2Hit) - 약발(5, 3Hit) - 강손(10, 4Hit) - 강발(10, 5Hit) - 앉아강발(10. 6Hit) - 강발(10, 7Hit) - 강손(10, 8Hit) - 강발(10, 9Hit) - 약발(5, 10Hit) - 강손(10, 11Hit) - 강발(10, 12Hit) - 앉아강발(10, 13Hit) - 강발(10, 14Hit) - 강손(10, 15Hit) - 강발(10, 16Hit) - 약발(5, 17Hit) - 강손(10, 18Hit) - 강발(10, 19Hit) - 앉아강발(10, 20Hit) - 강발(10, 21Hit) - 강발(10, 22Hit) - 점프 후 내려찍기('''250''', 23Hit)
총합 440 대미지.
여기까지만 본다면 그냥 평범하다. 오히려 료 사카자키의 진 천지패황권처럼 한 방으로 끝내지, 쓸데없이 킥을 날려대서 히트 수와 더불어 기게이지나 더 채워주는 쓸데없는 삽질이라고 불만을 나타내겠지만...
  • 최대 보정
발동(0, 1Hit) - 약손(4, 2Hit) - 약발(4, 3Hit) - 강손(4, 4Hit) - 강발(4, 5Hit) - 앉아강발(4. 6Hit) - 강발(4, 7Hit) - 강손(4, 8Hit) - 강발(4, 9Hit) - 약발(4, 10Hit) - 강손(4, 11Hit) - 강발(4, 12Hit) - 앉아강발(4, 13Hit) - 강발(4, 14Hit) - 강손(4, 15Hit) - 강발(4, 16Hit) - 약발(4, 17Hit) - 강손(4, 18Hit) - 강발(4, 19Hit) - 앉아강발(4, 20Hit) - 강발(4, 21Hit) - 강발(4, 22Hit) - 점프 후 내려찍기('''250''', 23Hit)
우선 KOF XIII 난무계 초필살기의 히트 당 보정 대미지는 '''보정이 최대치로 걸릴시 1히트당 4다.'''[15]
영식 봉황각은 그 신명나게 두들겨대는 순수 타격[16]히트가 21히트나 된다. 즉 '''일단 좌우 이동 난무로만 84 대미지'''를 뽑아내며, 마지막 내려찍기는 보정이든 뭐든 '''무조건 250의 고정 대미지'''를 준다. 그리하여 최대 보정 대미지는 334. 무보정 상태의 대미지인 440와의 차이가 고작 106밖에 되질 않는다. 이 수치는 무보정 상태 전체 데미지의 약 '''75.9%.''' 보정을 아무리 먹어도 원래 데미지에서 손실율이 저 정도밖에 안된다.[17] 즉, 대미지 보정이 적어서 영식 봉황각을 마무리로 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일발역전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콘솔판에서 김갑환은 기본기의 강화로 상대를 압박하기 좋아진 만큼 기가 있는 김갑환이 기본기를 통해 몰아붙이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영식봉황각까지 당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말려들 수 있다.
그러나 KOF XIII에서는 좀 뼈 아픈 사실이 있는데, 많은 캐릭터들의 초필살기들은 보통 막타 후 자연스럽게 네오 맥스 초필살기로 '''맥스 캔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대부분인데[18] 김갑환의 봉황각은 막타가 '''하늘로 올라가기 때문'''에 '영식 봉황각'으로 맥스 캔슬을 할 수가 없다.[19] 어이없게도 비연참-비천각은 가능. 료의 용호난무-전북익산도 되는데 왜! 그래서 봉황각에서 바로 영식 봉황각으로 맥스 캔슬을 하려면 낮은 대미지의 난무 '''도중에 끊고 써야 맞는다.''' 따라서 많은 유저들이 김갑환으로 '''맥스 캔슬'''이라는 글자를 보기 위해 온갖 콤보 루트를 다 짜봤지만 결론은 '''김갑환으로는 맥스 캔슬을 안 보는게 이득!''' 이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작 김갑환의 모드 콤보는 하위권이 아닌 최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는데 상술했듯이 영식 봉황각의 고정 대미지가 너무나도 막강하기에 둘 다 최대 보정 상태라는 전제 하에 '네스츠 쿄'가 기 3개를 부어서 '최종결전오의 무식' - 맥스 캔슬 '최종결전비오의 십권'을 쓰는 것 보다 '''그냥 김갑환이 기 2개로 영식 봉황각을 쓰는게 더 쎄다.'''[20] 남들이 모콤한다고 모드깐뒤 신나게 패다가 기 3~4개에 남은 드라이브 게이지까지 투자해 초필살기-MAX CANCEL NEO MAX 초필살기 or EX 초필살기-MAX CANCEL NEO MAX 초필살기를 사용할때 김갑환은 모콤 날리고 마무리로 남은 드라이브 게이지와 기 2개만 투자해서 NEO MAX 초필살기 한번 써주면 최종 대미지가 같거나 더 높게 나온다는거다.
즉, 굳이 초필살기나 EX 초필살기후 MAX CANCEL을 할 이유가 없다. 기 5줄이면 모콤중 EX 필살기를 3번이나 쓸수 있다. EX 필살기 맞추기 미션이 나온다면 더 쓸수도 있고. 저 고정 대미지 수치가 더 높았거나 순간이동(?) 난무 횟수가 더 많았다면 진짜 헬게이트... 다만 이렇게 사기적인 NEO MAX를 가진것에 대한 일말의 양심인지 봉황각 막타에서 캔슬 못하게 오직 지상 전용 기술이며 김갑환의 모콤 난이도는 매우 높은 축에 속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첨언하자면 봉황각의 막타인 비연참과 천승참(EX 시전시 비연참 2번후 천승참 시전)도 '''무보정이다.''' 이 무보정 대미지와 영식 봉황각의 무보정 대미지, 보정을 받는 난무부분 대미지를 합하면 어떤 사단이 날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만약 영식도 공중 발동이 가능하다면 어떨까? 최대 보정시 노멀 봉황각은 88 EX 봉황각이 176이다. 여기에 최대보정 영식 봉황각이 더해지면 노멀 봉황각▶맥캔 영식 봉황각시 88+334=422고 EX 봉황각▶맥캔 영식 봉황각시 176+334=510 이라는 대미지가 나온다. 최대 보정이라는건 앞서서 모드 콤보를 날렸다는것이니 모콤으로준 대미지까지 더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한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김갑환의 영식봉황각의 엄청난 무보정 대미지는 애초에 봉황각 마무리에 이어지지 않도록 설계한 보상으로 그런 것일수도. 봉황각 중간에 MAX 캔슬을 활용하여 영식 봉황각까지 먹이면 타 캐릭터들이 초필살기->MAX캔슬 NEO MAX초필살기 대미지와 그닥 차이가 없다.[21] 봉황각은 난무 대미지보다는 막타인 비연참에 대미지가 쏠려있는 편이기 때문에 거기에 연결을 못하게 하는 대신 대미지 보정을 좋게 해줬다고 보면 얼추 다른 캐릭터와 밸런스가 맞는것 처럼 보이지만 영악한 플레이어들은 김갑환의 모드 콤보에서 봉황각이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적자 연구 끝에 '그럼 그냥 모드 콤보에서 봉황각은 봉인하고 영식봉황각만 쓰고 남는 기 게이지는 EX 필살기에 쓰지 뭐.'라고 진화를 해버려 영식 봉황각의 강력함만 남아 버렸지만...[22]
또한 이 네오맥스는 다른것과는 달리 '''철저한 콤보용 네오맥스'''다.네오맥스 치곤 범위도 짧고,무적시간도 쥐뿔도 없어서 지르는측면에서는 구린 앤디의 것과 더불어 최악의 네오맥스로 꼽힌다.
참고로 13 콘솔판의 악명때문인지 14에서는 보정을 굉장히 심하게 먹는편. 막타가 최대 보정이 125로 줄어든다. 14에서는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등장하며 발동시의 대사는 본 문단의 상단에 기재되어 있다.
[1] 1977년 11월 22일 해제, 사적 제253호로 재지정. 현재는 '서울 구 러시아 공사관'이란 이름으로 등재되어있다.[2] 용호의 권 공식 코믹스에서 타쿠마가 말하길 용호난무는 수련도 불가하고 완성도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저 막연히 "이럴 것이다." 정도이며 수련도 완성도 불가하다. 그냥 아무거나 생각나는대로 날라는 거라는 설정. 봉황각의 경우에도 적용되는지는 불명이지만.[3] 그런데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에서 그의 스승인 강일 역시 봉황각을 쓴다. 아마 봉황각의 원조가 되는 기술을 강일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제자인 김갑환이 비로소 확고한 오의로 완성한 것이라 봐야 할 것이다.[4] 최번개는 봉황각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장거한은 철구대폭주라는 이름으로 어레인지해서 사용한다.[5] 김재훈은 초식 면면으로는 아버지에 그나마 가장 근접하게 구사하고 있으며, 김동환은 '나만의 봉황각'이라는 이름으로 자기식으로 어레인지하여 사용하고 있다.[6] 단순미스일 수도 있으나 용량 문제로 바꿨을 수도 있다. 99에서는 공사진 모션을 잔존시킬 정도의 용량이 있었지만 2000은 99보다 캐릭터 수가 많은 만큼 용량이 빡빡해져서 공사진 모션을 없앴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실제로 문 슬래셔와 파워 웨이브의 이펙트 크기가 줄어드는 등 그래픽 다운이 2000에서는 살짝 존재하고있다.[7] 같은 사례로 료 사카자키용호난무도 공중에서 발동이 가능한 버그가 있었고 96부터 이 버그가 삭제되었다.[8] 그나마 이진주가 자기 스타일로 변형해 이진주 다이나믹이라는 기술로 공중에서 발동하는 난무계 초필살기를 갖고 있으나 오로지 공중 전용 발동 기술이다.[9] 봉황각! 아다다다다다다다다 와챠아~.. 기합소리가 꽤 찰지다.[10] 다른 캐릭터(테리, 앤디, 죠, 마이, 기스, 덕킹, 빌리)들은 아랑전설 스페셜에서 사용하던 초필살기가 그대로 S파워가 되었지만 김갑환만은 '''P파워'''로 되어버린 유일한 경우. 이는 스페셜에서 부활한 캐릭터까지 포함해도 마찬가지가 된다. 아랑전설 3에서 재등장한 캐릭터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다르게 구분된다.[11] 같은 방향키를 사용하는 테리의 파워 가이저 역시 봉황각과 마찬가지로 XIV에서 방향키가 대사치 커맨드로 변경됐다.[12] 사실 그때 용호난무도 공중 발동이 가능했는데 이후 공중 용호난무는 씹혔다. 이유는 '이쪽은 장풍이 없어서 이거라도 있어야 하지만 용호 쪽은 장풍이 있으니까'.[13] 마지막 비연참 공격은 2002UM에서 변경되었는데 리얼 바우트 스페셜의 봉황각 마무리 공격에 나오던 봉황 이펙트가 추가되면서 여기에 맞추기 위함인지 리얼바웃에서의 비연참, 즉 봉황천무각의 모션으로 바뀌었다. KOF에서는 리얼바우트에 나오는 비연참 모션을 봉황 천무각에서만 사용했기 때문.[14] 2002에서 봉황각의 연출이 밋밋하게 바뀜과 동시에 약 펀치가 아니라 약킥 모션으로 바뀌었다. MAX버전과 MAX2인 제로거리 봉황각은 기존처럼 약펀치로 시작. 사실 리얼바웃 시절부터 약펀치가 빠지곤 했다.[15] 애쉬 크림슨의 '상 퀼로트' 상태 제외. '상 퀼로트'는 기술 자체부터가 데미지 50% 너프이기 때문에 최소 보정 데미지는 2다.[16] 돌입 시의 0데미지의 1히트 제외[17] 바이스와 매츄어의 네오맥스인 어웨이킹 블러드나 EX 쿄의 최종결전비오의 십권은 무보정 상태에서는 450의 데미지를 주지만 최대 보정 상태에서는 225로 무려 절반이나 깎인다. 다른 캐릭터들도 네오맥스 초필살기는 최대 보정시 약 50%의 대미지 감소가 붙는다.[18] 가장 대표적인게 야가미 이오리의 팔치녀라고 볼 수 있다. 노멀 이오리든 불 이오리든 팔치녀 막타가 '''아주 정직하게 지상에서 근접한 상태로 먹여주기 때문에''' 드라이브 게이지 부족으로 중간에 끊어야될 상황이 아닌 이상 막타까지 안전하게 먹이고 바로 네오 맥스로 맥스 캔슬을 이어갈 수 있다.[19] 영식 봉황각은 오리지널과 달리 '''지상 전용'''이다.[20] '최종결전오의 무식'의 최대 보정 데미지는 88, '최종결전비오의 십권'의 최대 보정 대미지는 225. 즉 다 합쳐서 '''313'''이다. 헌데 김갑환의 '영식 봉황각'은 최대 보정 대미지가 '''그냥 334'''(...) 4 X 21 + 250이므로 '''21히트의 난무만 해도 대미지가 84로 왠만한 초필살기급... 앞서 말한 무식의 최대 보정치가 88이다. 영식이 한대만 더 때리면 동일해진다.'''[21] 물론 최대 보정쪽으로 갈수록 어마무시한 무보정 대미지를 가진 김갑환쪽이 더 대미지가 잘나온다.[22] 비슷한 사례로 육도열화의 재미를 느껴보라고 적용한 오스왈드의 필살기 스페큘레이션의 무보정에 엄청난 대미지도 100% 확정으로 넣을수 있는 루트를 발굴해버린 유저들 때문에 스페큘레이션의 사기성만 남아버렸다. 게다가 이 확정 루트가 실전성이 전혀 없는 수준도 아니고 연습만 하면 누구나 가능한 수준이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