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KOF)

 




1. 소개
2. 사용 기술
2.1. 스탠다드 모드
2.1.1. 특수기
2.1.2. 필살기
2.1.3. 초필살기
2.2. 히어로 모드
2.2.1. 기본기/특수기
2.2.2. 필살기
2.2.3. 초필살기
3. 시리즈별 모습

이진주
李珍珠[1]
メイ・リー
May Lee / Lee Jin Ju[2]

[image]
스탠다드 모드
[image]
히어로 모드
격투 스타일
태권도 (자기 스타일 어레인지)
연령
17세
생일
5월 24일
신장
164cm
체중
47kg
혈액형
B형
쓰리사이즈
불명
출신지
대한민국
취미
비디오 감상(주로 특수 촬영 히어로물)
중요한 것
누군가가 준 붉은 머플러와 장갑
좋아하는 음식
프라이드 치킨, 냉면
싫어하는 것
악(惡)
잘하는 스포츠
태권도
성우
카와카미 토모코(2001, 2002, 2002UM)
타나카 아이미(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양정화[3] (KOF 2001 한국어 더빙)
최향윤[4] (KOF 2002 한국어 더빙)
BGM
KOF 2001: 내려차기 (한국팀) OST AST
KOF 2002: Diet (여성 격투가 팀) OST
KOF 2002 UM: SHINING BRAVE! (미소녀 격투가 팀) OST

1. 소개


한국 시장을 의식한 것이 우선 이유.
또, 당시의 스폰서인 이오리스가 '한국판 아테나'같은 캐릭터를 요청한 것도 이유의 하나입니다.
요청이 '아이돌적인 비주얼 파이터'라는 내용이라 저희도 상당히 곤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행 착오의 결과, 시작 지점과는 거리가 있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만, 이런 과정을 거쳐서 '태권도를 쓰는 활기찬 정의의 소녀, 메이 리(이진주)'가 탄생했습니다.
이름은 당시 이오리스의 담당자가 지은 것입니다.
KOF 공식 홈페이지 이진주 문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여성 한국인 캐릭터.
한국을 제외한 해외에서의 이름은 메이 리(May Lee)이다. KOF NW PS2판에서는 메이 리와 이진주를 합쳐 "May" Lee Jinju라고 표기했다. (쌍따옴표 포함) '진주'란 이름이 어째서 한국에서만 쓰이는지는 불명이지만, 일단 'May'는 이진주 자신이 붙인 영명(英名) 혹은 별명으로 보인다. 생일이 5월(May)인 점을 감안해서 볼 때, 그냥 태어난 월을 자신의 영명으로 지었다 보는 게 속 편하다.
취미가 특촬물 감상이라 기술 중에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패러디가 상당히 많다. 머플러와 벨트 복장, 초필살기 진주 디 엔드는 영락없는 가면라이더 패러디이며, 이벤트 대사 중 가면라이더 스트롱거의 대사도 있다.[5] 티셔츠의 표정이 변하는 개구리와 머리에 쓴 안경은 초근성 개구리(국내명 명랑 개구리 뽕키치)의 주인공의 디자인을 패러디한 것이다.
여자 김갑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의를 지향한다. 2001에서는 네스츠 소속 캐릭터를 상대하면 "나왔구나! 네스츠의 개조인간!"[6] 이라는 전용 대사가 나온다.[7]
자세변형 러시 압박형 캐릭터로 화력이 우수하다. 다만 공수 밸런스가 그만큼 극단적으로 무너져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캐릭터가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설계되어 있어 한 번 러쉬가 차단되고 수세에 몰리면 상당히 괴로우며, 한 술 더 떠서 캐릭터 자체 방어력도 최하위권 두부살이다. 이 약한 방어력은 후기작으로 갈수록 이진주의 평가가 절하되는 데 한 몫 했다.
격투 스타일이 태권도라 스탠다드 모드에서의 기술은 발차기 중심. 하지만 히어로 모드에서는 손 기술을 꽤 많이 쓰고, 김갑환에게는 아예 없는 손을 이용한 필살기도 있다. 물론 이 손 기술들이 태권도의 주먹 지르기 기술은 전혀 아니고, 상술한 특촬물 패러디에 가깝다.
2002에서 추가된 초필살기의 이름 "갓스테일 팅커벨"은 성우 장난. 신+꼬리+종을 한자로 번역하면 도출되는 캐릭터가… 참고로 기술 이름들은 2001 첫 등장 당시 한자였던 것이 2002에서는 별 이유도 없이 다 영어로 갈아엎었고, 이게 어색했는지 2002 UM에서는 다시 한자로 돌아왔다.
안타까운 것은 태생이 태생이다 보니 급조된 티가 팍팍 나는 캐릭터라는 것. 첫 등장이었던 KOF 2001에서의 참전 이유도 전훈의 부상으로 인한 대타라는 영 석연찮은 구실이다. 캐릭터 간의 대사, 동작 이벤트 등 디테일도 부족하다. 한국팀 이외의 인물과는 마땅히 관련이 없고, 그나마도 2003부터는 김 팀 스토리에서도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판권 문제가 얽혀 있던 시절에 나온 KOF 맥시멈 임팩트 시리즈에서는 사실상 대체 캐릭터인 채림이 나왔고, 여타 스핀오프 작품에서도 등장이 거의 없는 향후 재참전이 불투명한 캐릭터.
이는 SNK가 처음부터 기획한 캐릭터가 아니라 이오리스의 영향력으로 탄생한 캐릭터라서 애정이 모자란, 존재 자체를 흑역사로 보고 있다는 시각마저 있다.[8] 그래서인지 여성 격투가 팀 출신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 캐릭터들도 총 출동하는 KOF XIIIKOF XIV의 여성 격투가 엔딩에서도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9] 그러나 한국과 남미에서의 인기는 꽤 높은 편이고, 일본에서도 어느정도 매니악한 인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어떻게 될 지는 모른다. 2017년에는 너는 히어로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아테나, 쿨라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했기 때문에 SNK가 이 캐릭터에게 가진 감정은 어떨지 몰라도 최소한 그녀를 흑역사로 여기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10]

2. 사용 기술


이진주는 스탠다드 모드히어로 모드라는 2가지 자세가 존재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대표적인 자세 캐릭터 이 연상되는 부분이지만 큰 차이점이 있다. 스파의 겐은 처음 대전 시작 시에는 상류 자세로 시작하지만 도중에 기류 자세로 바꾸고 나서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게 되면 기류 자세로 시작하는 반면, 이진주는 매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스탠다드 모드로 시작하며 히어로 모드로 라운드를 승리하더라도 다음 라운드 시작 시 스탠다드 모드로 되돌아온다. 또한 겐은 어떤 자세를 취하든 피격되더라도 자세가 유지되지만 이진주는 히어로 모드 상태에서 피격당하면 스탠다드 모드로 되돌아온다.
자세변경 캐릭터라서 자세마다 사용 가능한 기술에도 차이가 있다. 자세 변경은 '변신(자세 바꾸기, 자세변환)'을 통해 할 수 있다. 커맨드는 ABC이며 특정 기술이 히트했을 때 캔슬해서 자세를 바꿀 수 있다. 또한 공캔슬이 가능한 기본기에서도 공캔슬 자세변경이 가능하다.

2.1. 스탠다드 모드


스탠다드 모드는 히어로 모드에 비해서는 평범한 성능의 기본기와 기술들이 포진되어 있다. 원거리 B와 D가 대공기라든가 소점프 커트에 유용하고 희대의 기본기인 앉아C는 어지간한 기본기는 다 쳐내는 고성능 어퍼. 반격기도 있는데, 반격판정 발생이 좀 느리다는 거 빼면 추가타가 가능한 띄우기성 반격기라 아주 좋다. 보편적으로 반격기 후 변신 - 이진주 춉 - 이진주 다이나믹을 슈퍼캔슬해서 쓰는 편. 실력이 된다면 자력 한 방 콤보까지 들어간다.
02에서 기술명들이 죄다 영어로 바뀌었다가 02 UM에서 다시 한자로 돌아왔다. 괄호 안에 있는 명칭은 02 당시의 영어 기술명이며, 예외로 디스포지션 프로그만 02 UM에서도 영어 기술명이 그대로 유지됐다.

2.1.1. 특수기


  • 변신
자세 변환 기술. 스탠다드 모드에서 히어로 모드로 전환한다. 단독 발동은 물론 필살기 이하 기술 적중 시 캔슬해서 쓸 수 있다. 심지어 가드캔슬 후에도 사용 가능. 덕분에 후딜레이가 줄어 히어로 모드에서의 기술을 연속기의 마무리로 사용할 수 있다. MAX 초필살기인 진주 디 엔드도 이 히어로 모드에서 사용 가능하므로 자세변환 타이밍은 필히 익혀야 한다. 다만 모든 필살기 이하 기술에서 변신 캔슬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공찰격이나 태양각 등 점프를 취하는 기술에서는 변신 캔슬이 불가능하다.
  • 공찰격
  • 에서만 등장한 특수기. 앞으로 살짝 뛰어 옆차기를 한다. 상대를 다운시키며 추가타가 가능해 필드보다는 구석에서 활용도가 더 높다. 특이하게도 특수기인데 가드 대미지가 있다.

2.1.2. 필살기


  • 야타반습(블레이징 인터셉트)
반격기. 하단을 제외한 공격을 반격하며, 반격 성공 시 상대를 추가타 가능한 상태로 높게 띄운다. 3타에서 히어로 모드로 캔슬 가능해 풀 스윙 촙이나 이진주 초-옵! 등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02, 02 UM에서는 용미각의 파생기로도 쓸 수 있다.
  • 삼연각 / 뒤돌려차기
  • 에서만 등장한 기술. 삼연각은 돌려차기, 내려찍기, 하단차기 3가지가 있으며, 뒤돌려차기는 삼연각에서 이어지는 전용 파생기다. 다음과 같이 연계 규칙이 정해져있다.
    1. 삼연각 돌려차기 → 삼연각 내려찍기 → 뒤돌려차기
    2. 삼연각 돌려차기 → 삼연각 하단차기 → 뒤돌려차기
    3. 삼연각 돌려차기 → 뒤돌려차기 → 삼연각 내려찍기
    4. 삼연각 돌려차기 → 뒤돌려차기 → 삼연각 하단차기
    5. 삼연각 내려찍기 → 뒤돌려차기 → 삼연격 돌려차기
    6. 삼연각 내려찍기 → 삼연격 돌려차기 → 뒤돌려차기
    7. 삼연각 하단치기 → 뒤돌려차기 → 삼연격 돌려차기
    8. 삼연각 하단치기 → 삼연격 돌려차기 → 뒤돌려차기
①삼연각 돌려차기
약은 발동이 빠르며, 강은 무릎을 올렸을 때 가드 포인트가 존재한다. 마무리로 사용 시 상대를 날려버린다.
②삼연각 내려찍기
중단 판정이며 발동이 느리다. 마무리로 사용 시 강제 다운을 유발한다.
③삼연각 하단차기
하단 판정이며 발동이 느리다. 슈퍼 캔슬 옵션이 붙어있으며 마무리로 사용 시 상대를 낮게 띄운다.
④뒤돌려차기
약은 슈퍼 캔슬이 붙어있고, 강은 히어로 모드로 자세 변환한다. 마무리로 사용 시 상대를 날려버린다.
  • 용미각(라이트닝 니들)
02에서 삼연각을 대신하여 추가된 기술. 삼연각의 어레인지 기술인데 연계 규칙이 있던 삼연각과는 달리 용미각은 시동기 역할만 하기 때문에 이걸 써야지만 파생기들을 쓸 수 있다. 01의 약 삼연각 돌려차기 베이스인데, 약/강이 서로 다른 모션이였던 삼연각 돌려차기와는 달리 용미각은 약/강 모두 같은 모션이다. 앞으로 살짝 미끄러지면서 2번 발차기를 하며 이후 야타반습 또는 아래의 5가지 파생기중 하나를 쓸 수 있다. 02 UM에선 어디서나 캔슬 대응기가 됐는데, 스탠다드 모드 특성상 초필살기 캔슬 용도로만 사용된다.
①풍차각(스피닝 엣지) - 심돌각(어프로칭 비틀)
  1. 의 약 뒤돌려차기 베이스로, 슈퍼 캔슬 옵션이 붙어있으며 후속타로 지상 CD 모션으로 상대를 날려버리는 심돌각으로 연계하거나 다른 용미각 파생기를 쓸 수 있다. 즉 아래의 파생기들을 용미각 뿐만 아니라 풍차각에서 연계할 수 있다.
02 UM에선 용미각을 강 버전으로 썼을 경우 강 풍차각이 상대를 날리도록 변경됐다.
②호미각(디노사우로스 풋프린트)
  1. 의 삼연각 하단차기 베이스로, 하단 판정이며 상대를 다운시킨다. 02 UM에선 어디서나 캔슬 대응기가 됐지만 연결 가능한 기술이 디스포지션 프로그 뿐이다.
③두골각(소드 피쉬)
  1. 의 삼연각 내려찍기 베이스로, 중단 판정이며 호미각과는 달리 다운시키지 않는다. 02 UM에선 어디서나 캔슬 대응기가 됐는데, 이쪽은 호미각과는 반대로 신수각으로만 연결할 수 있다.
④쌍성각(인트 스카이)
두 번 올려차는 기술로 2타가 상대를 높게 띄운다. 2타에서 변신 캔슬이 가능해 이진주 초-옵! 또는 약 샤이닝 썬더 블로우 등으로 연결할 수 있지만 발동이 느리다.
⑤태양각(서프라이즈 에어) - 낙양각(서프라이즈 에어 피니쉬)
점프 D 모션으로 상대를 띄우며, 공중에 뜬 후에는 점프 CD 모션으로 마무리하는 낙양각으로 연계할 수 있다. 태양각은 앉아있는 상대에겐 들어가지 않으며, 낙양각은 중단 판정에 강제 다운 특성이 붙어있다.

2.1.3. 초필살기


  • 신수각(갓 스테일 팅커벨)
살짝 점프하여 점프 CD 모션으로 공격하며, 히트하면 풍차각(뒤돌려차기) 모션으로 상대를 날려버린다. 크리티컬 와이어가 붙어있으며 변신 캔슬이 가능하다.
02에서 크리티컬 와이어가 삭제되고 변신 캔슬이 불가능해졌으나, 02 UM에서는 01 사양으로 돌아와 크리티컬 와이어와 변신 캔슬 기능이 부활했다.
  • 유월림각
  • 에서만 등장한 난무형 초필살기. 발차기 난무를 펼친다.
  • 디스포지션 프로그
02에서 추가된 MAX 초필살기. 앉아 C 모션으로 차올린 후 순간이동하며 수직 점프 D→공중 CD로 떨군 다음 히어로 모드로 변신하여 앉아 C로 띄운 후 공중에서 에너지 파 난사로 50히트를 먹인 후 착지하여 히어로 모드의 승리 포즈를 취한 뒤 폭발과 함께 상대방에게 큰 피해를 준다. 폭발로 인해 날아가는 상대는 진주의 뒤쪽으로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서로의 위치가 바뀌게 된다.
커맨드가 AC·BD·ABC로 다소 다소 난해했으나 02 UM에서 ↓↘→↓↘→ + BD로 평이하게 바뀌어서 발동이 쉬워졌다.
에너지 파 난사 파트는 대미지가 전혀 없다.

2.2. 히어로 모드


히어로 모드에서는 기본기와 기술이 완전히 바뀐다. 기본기의 리치 및 판정이 우월해지지만, 근/원 구분이 없어지고 기본 잡기와 점프 CD가 없으며, 일반적인 가드를 할 수 없다. 공격을 가드할 수 있는 수단이 전용 특수기인 히어로 막기(→ + A) 뿐이기 때문에 상대가 공격하면 본능적으로 평소대로 가드하다 피 보는 수가 있으니 주의. 자세 잡는 게 변신이냐! 라고 하고 싶지만, 스탠딩 포즈가 바뀌는 것 외에도 머플러가 추가되고, 셔츠가 민소매로 바뀌며 새겨진 개구리의 표정이 바뀌고, 장갑이 길어지는 변화가 일어난다.

2.2.1. 기본기/특수기


지상 CD. 스탠다드 모드의 지상 CD와는 비교될 정도로 매우 느린 대신 가드 불능이며 크리티컬 와이어가 붙어있다. 공캔슬이 가능해 일부러 헛치고 변신 캔슬을 하는 식의 운용도 가능하다. 02에선 크리티컬 와이어가 카운터 와이어로 하향됐으나 공캔슬은 가능해 활용도가 있었으나, 02 UM에서 공캔슬 불가라는 치명적인 하향을 받아 매우 나쁜 기본기가 됐다.
  • 변신
자세 변환 기술. 히어로 모드에서 스탠다드 모드로 전환한다. 히어로 모드 역시 기술 적중 시 변신 캔슬이 가능해 기술이 막혔을 때 딜레이를 줄이는 식으로 쓸 수 있다.
  • 히어로 막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방어용 기술로 전신 가드 포인트가 달려있다. 상술했듯이 히어로 모드는 일반적인 가드를 취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기술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가드 후에는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다.
  • 슬라이딩
하단 판정의 슬라이딩 기술. 서서 D에서 연결될 정도로 발동이 빠르다.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지만 연결되는 기술은 없으므로 이 기능은 몰라도 된다.

2.2.2. 필살기


  • 풀 스윙 촙
팔을 크게 휘둘러 상대를 날려버린다. 01에선 그야말로 사기적인 기술로 약은 발동이 빠른데다 강제 다운에 히트 시 카운터 와이어가 발생해 콤보 연계에 유용한 기술이며, 강은 느리지만 강제 가드 크러시에 히트 시 크리티컬 와이어가 발생하며 슈퍼 캔슬 옵션이 붙어있어 가클 후 진주 디 엔드로 슈캔을 넣는다거나 하는 등의 심리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02, 02UM에선 강 버전에 가드 포인트가 붙은 대신 와이어 대미지 특성이 전부 사라지고 약 버전에 붙은 강제 다운 효과도 사라졌다.
  • 이진주(메이 리) 초-옵!
살짝 점프해서 촙을 날린다. 연속기 전용 기술로 약은 서서 D에서도 연결될 정도로 발동이 빠르며 강은 느리지만 띄우기 판정인 앉아 C 이후에 연결할 수 있다. 슈퍼 캔슬 옵션이 붙어있어 공중 초필살기인 다이나믹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 이진주(메이 리) 브레이크
커맨드 잡기 기술. 상대를 낙법 불가 상태로 날려버린다.
  • 이진주(메이 리) 키-익!
  • 에서만 등장한 기술.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내려오는데, 도는 모션은 다단히트 판정이며 착지 시 밟는 모션은 절대 판정이다. 또한 이진주 초-옵!에서 캔슬 발동이 가능해 콤보 마무리로도 쓸 수 있다.
  • 샤이닝 썬더 블로우
02에서 추가된 기술. 약은 발동이 빠르며 상대를 강제 다운시키고 카운터 와이어 특성이 붙어있어 콤보용으로 쓰기 좋다. 강은 발동이 느린 대신 사거리가 매우 길며, 히트 시 상대를 제자리 경직시키면서 뒤로 넘어간다.

2.2.3. 초필살기


  • 이진주(메이 리) 다이나믹!
공중 초필살기. 봉황각이다. 대미지는 무난한 편이며 공중 돌진 초필살기답게 막히면 죽는다. 보통 이진주(메이 리) 초-옵! 슈캔이나 저공 발동으로 사용한다.
  • 진주(메이) 디 엔드
MAX 초필살기. 풀 스윙 촙을 날린 후 점프 킥을 날린 다음 포즈를 취하며 폭발을 일으켜 큰 대미지를 준다. 촙에 맞을 경우 공중에 뜬 상대도 강제로 지상에 스턴 포즈를 취하는 상태로 끌어온다.
  • 키 오브 빅토리
02, 02 UM의 MAX2. 풀 스윙 촙 이후 분신을 상대의 뒤쪽으로 보낸 후 공중에 뜬 상대에게 점프 킥을 날리고 포즈를 취하며 폭발을 일으킨다. 커맨드가 →, B, C, →, C로 조금 귀찮은 편인데 대미지가 진주 디 엔드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02 UM에선 →↘↓↙←→↘↓↙← + AC로 바뀌어서 쓰기는 편해졌다.

3. 시리즈별 모습



3.1. KOF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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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장거한: 우리가 우승한 건 이진주씨 덕분...

최번개: 이지유.

- KOF 2001 한국팀 엔딩

KOF 역사상 최강의 여성 캐릭터이다. 심지어 2003의 듀오론만 아니었어도 폭시와 함께 KOF 역사상 가장 강력한 캐릭터 투탑으로 등극했을 것이다. 역대 여성 사기 캐릭터가 없던 것은 아니나, 이중 가장 악랄함으로는 단연 1위이다.[11]
폭시와 함께 이른바 진폭하켄베린의 선봉이 되어 KOF 2001의 밸런스를 박살내는 데 앞장섰다. 앉아 짤짤이로 시작하는 국민 한방콤보와 자력 무한 한방콤보가 있었고, 게이지 1,2개만 투자하면 가드를 굳히는 상대를 가드 크러시 내서 패죽이는 것도 가능했다. 자세변경 캐릭터라서 파일럿의 손을 많이 타지만, 정말 미칠 듯한 고난이도인 전훈에 비하면 비교적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사실 자력 무한콤보 외에는 콤보 난이도가 심하게 높지도 않다. 단점은 여성 캐릭터 중 등짝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정도. 기상 피격시 뒤쪽 판정이 98 아테나 수준으로 넓게 잡혀있다.
버그로 제3의 자세인 속칭 '뿅키치 모드'가 있는데 기술이 마구 꼬여있다. 상대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자세 변환을 입력시 풀린다. 겉보기엔 스탠다드 모드인데 커맨드는 히어로 모드 기준으로 입력해줘야 한다. →↓↘D - →↘↓↙←D 연계에서 MAX 초필살기인 진주 디 엔드를 슈퍼캔슬로 사용시 발동된다. 이 뿅키치 모드 중 커맨드 잡기인 이진주 브레이크를 입력시 게임이 그대로 굳어버리는 등의 추가 버그가 있었기에 문제가 심각했다. 이진주 다이나믹의 커맨드를 사용할 시에는 스턴이다. 그것으로 여유롭게 기를 모으거나, 상대를 골로 보내버릴 수 있다. 뿅키치 버그에는 기 3개가 필요하다.

3.1.1. 온게임넷 주최 한일전



이진주는 2분 50초, 8분 10초부터 나온다. 영상에서 한국 대표로 나오는 채동훈 선수는 TEKKEN CRASH(MBC GAME) 시즌5 우승자인 '구라'이다. 채동훈 선수와 맞붙는 야마카와 마나부 선수는 김갑환 고수로, 한국에서는 김갑환 유저가 증가하는 계기가 되었다.
KOF 2001 한일전을 앞두고 규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일단 폭시 금지 문제가 최우선적으로 논의되었는데, 폭시는 이미 한일 양국에서 악명을 널리 떨치던 중이었으므로 폭시를 금지하는 것까지는 쉽게 합의가 되었다. 한국 측에서는 폭시가 금지된 이상 이진주를 상대할 만한 캐릭터가 없으므로 이진주도 금지할 것을 제안했으나, 일본 측에서는 이진주의 진가를 몰랐기 때문인지 이진주까지 금지하는 안에는 동의하지 않아 폭시만 금지 캐릭터로 선정되었다. 해당 룰로 진행된 한일전에서 한국 선수들은 당연히 금지되지 않은 사기캐인 이진주를 들고 나왔고, 이진주를 잘 몰랐던 일본 선수들이 몽땅 쓸려나간 이후에야 이진주 역시 금지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일본에서 이진주의 흉악성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이유는 플레이 성향의 차이 때문으로 추측된다. 한국에서는 니가와 플레이가 별로 선호되지 않으며, KOF 2000의 흥행이 이어진 KOF 2001에서도 러쉬와 스트라이커 콤보에 익숙했던 데 비해 일본에서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영향으로 니가와 플레이에 비교적 관대하였으며 단타, 견제형 캐릭터를 선호했다. 선택 캐릭터를 봐도 한국은 쿄, 이진주, K' 등이 엔트리에 자주 들었지만 일본은 료, 김갑환 등이 엔트리에 들었다. 스트라이커도 한일 모두 세스는 많이 사용했지만, 다이몬이나 샹페이를 선호한 한국에 비해 일본은 마이를 선호했다. 이런 상황이니 견제와 콤보의 균형이 좋은 폭시는 어느 나라에서나 욕을 먹은 반면 이진주는 러시 캐릭터라는 특성 상 일본에서는 별로 연구되지 않아 욕을 먹지도 않았던 것이다.
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일단 구석콤보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어지간한 캐릭터들은 박살난다. 2분 50초에서 나오는 하이데른 역시 진폭하켄베린의 일원임에도 순삭당했다. 그나마 후속으로 나온 김갑환에게 잡힌다. 김갑환 자체가 KOF에서 꽤나 성능이 좋게 나오는 편인데다 01 김갑환은 진폭하켄베린을 빼면 충분히 수위권에 드는 강캐였고, 당시 한국보다 일본에서 김갑환 연구가 훨씬 충실했기 때문에 야마카와 마나부의 김갑환이 위세를 떨칠 수 있었다.[12] 그러나 서로 연구가 덜 된 캐릭터를 상대하는 격이 된 9분 10초 경기에서는 캐릭터 클래스의 차이가 결과에 직결되면서 나름 강캐라는 김갑환조차 위치 운이 없었다면 이진주의 콤보 한방에 누울 뻔 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패배.

3.2. KOF 2002


[image]
스탠다드 모드의 리메이크를 가장한 슈퍼 떡너프, 무한콤보가 삭제되고 전반적인 성능이 약화되어 평범한 캐릭터가 되었다. 이제 스탠다드 모드에서 하단 짤짤이 후 필살기들로의 연결이 안 되어 하단 콤보가 매우 부실해졌다. 전반적인 공세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고 자세변경형 캐릭터인 이진주의 조작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다. 전작보다 더더욱 세밀하고 까다롭게 움직여야 제값을 한다. 게다가 스텐다드 모드의 특수기 공찰격도 삭제되었다.
또한 판정이 높게 잡힌 필살기가 많아서, 앉은 키 또는 자체 키가 작은 캐릭터를 상대할 때 연속기가 안 맞을 때가 빈번하다. 특히 2002 최강급인 최번개를 상대하기에 난감하다. 특유의 등짝도 여전해서 조금만 방심하면 역가드에 털리기도 쉽다.
그리고 2002에서 가장 방어력이 약한 두부살인 데다, 요상한 피격판정 때문에 2001 앙헬처럼 다른 캐러에게는 안 들어갈 추가타가 이진주에게는 들어가서 더미처럼 되어버렸다. 죠와 마리는 초필살기 후에, 테리와 로버트는 MAX2 후에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뽕키치 모드는 조건이 변해서 사용이 난감해졌다. 상대의 모드 발동 중 캔슬을 이용한 연계기(이오리의 규화 - 금월음 등)를 방어하면 발동. 2001과 마찬가지로 상대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자세 변환을 입력시 풀린다. 뽕키치 모드 자체는 스탠다드 모드도, 히어로 모드도 아니지만 기술이 히어로 모드 시스템이라 미리 가드유지를 하고 있지 않으면 가드가 불가능해 상대가 노릴 경우 가불연계가 들어가는 등의 손해를 본다. 추가 버그가 있는데 뽕키치 모드에서 히어로 모드의 가드 커맨드 →A를 입력하면 점프D의 모션으로 일격필살급의 대미지를 입히는 발차기를 날린다. 이 발차기의 대미지가 무려 45%(!)에 가드 대미지와 띄우기 속성까지 있고, 일단 한 번 맞췄다면 이후로는 계속 대미지가 줄어든다.
스탠다드 모드에서의 신 MAX 초필살기 '디스포지션 프로그'의 커맨드가 AC BD ABC인데 입력하기는 쉽지만 이게 타격 잡기 초필살기라는 게 문제다. AC BD가 상대를 날려서 들어가질 않는다. 구석에 몰아놓고 써도 이진주가 뒤로 밀려난다. 구르면서 AC BD를 입력하면 되지만 MAX 모드 켜고 굴러서 붙으려 하면 웬만한 상대는 다 눈치챈다. 방법은 기본기 특수기 공캔. 혹은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은 상태에서 반격기를 내민 다음 상대가 걸려들었을 때 공중에 띄우는 동안 커맨드를 타이밍 맞춰 입력해주면 떨어지는 상대를 잡을 수 있다.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다.
이진주판 봉황각 '유월림각'의 삭제는 상당히 뼈아프다. 히어로 모드의 이진주 다이나믹은 남아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
그러나 콤보 대미지는 여전히 막강하다. 게이지 소모 없이 상대 체력 약 60%, 게이지 2개가 있으면 80%까지 털어먹을 수 있다. 기본기도 그나마 튼실한 게 러쉬 캐릭터인 이진주 입장에선 다행이라 할 수 있다.
이진주가 기 없이 뽑아낼 수 있는 최대 대미지는 2001처럼 60%에 달한다. 하지만 하나둘 내리찍기!! 한 후 - 히어로 모드 캔슬 - 근접 D 기본 연속기가 2001에 비해 타이밍 잡기 너무 어려워서 상당한 연습이 필요하다. 기 2개만 있어도 80%를 뽑아낼 수 있고, 만약 맞춘다면 역전도 가능하다.
60% 뽑기 점D-근접D (2타)-236B-B-3D-변신ABC-D-236A
80% 뽑기 점D-근접D (2타)-236B-B-3D-변신ABC-D-214A-슈캔 236236A
90% 뽑기 점D-근접D (2타)-236B-B-3D-변신ABC-D-BC-C-236236AC or →, B, C, →, C
다양한 운영이 개발된 현재는 5점 만점 기준으로 3점 정도의 평가를 받는 캐러가 되었다. 대회나 친선 경기에서도 종종 보이지만 운영이 어려운 캐릭터라 선택률이 아주 높지는 않다. 앙헬은 고수층에서 유저가 의외로 많은 편인데 진주 고수는 손에 꼽는 정도이다. 일본과 대만에서는 고평가하는 편이며, 브라질과 멕시코에서는 God 티어에 랭크되었다. 링크 하단 참조.

3.3. KOF NW (PS2)


2002에서 네오웨이브로 넘어가면서 삭제된 캐릭터들이 아케이드판에서는 더미 데이터로 존재했다. 더미 데이터 이진주 영상
[image]
이후 PS2판에서 추가 캐릭터로 등장. 엔드리스 모드에서 이진주를 쓰러뜨린 후, 장거한에서 R1버튼을 누르면 선택 가능했다. 그러나 XBOX판에서는 앙헬과 함께 도로 삭제되었다. 당시에는 KOF01의 판권을 가진 이오리스가 존속중이었기 때문에 KOF01의 신 캐릭터인 앙헬, 이진주에 대한 판권 분쟁이 일어날 것을 우려하여 삭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KOF 2002 UM 시기에는 SNK 플레이모어가 이오리스로부터 판권을 양도받아 출전에 논란이 없게 되었다.

3.4. KOF 2002 UM


2002에 비해 더더욱 약화되어 2002 UM에서는 바네사, 장거한, 맥시마와 함께 최하위에 랭크되어 있다. 다루기 어려운 건 여전하고, PS2판에서는 이상한 피격판정도 여전하여 더미로 쓰이는 신세.
가장 치명적인 것은 바로 가드캔슬이나 히어로 모드 날리기 이후 변신으로 캔슬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이것 때문에 가캔 이후 히어로 모드로 변신해 상대를 압박하는 패턴이 사라졌다. 스탠다드 모드에서의 연속기도 아주 깊숙하게 맞추지 않으면 그냥 빗나가서 더욱 심각. 심지어 모든 초필살기에 무적판정이 1프레임도 존재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동작이 느려지고 후딜레이도 늘어나서 가드가 안되는 히어로 모드에서 캐릭터를 운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히어로 모드에서 가드하게 해주는 유일한 기술도 느려졌다. 2001에서처럼 히어로 모드 중 구르기를 못하게 만들어 가뜩이나 방어가 매우 취약한 캐릭터를 더욱 약하게 만들었다. 그나마 2002 UM은 전 캐릭터 방어력이 동일해졌으며 적어도 아케이드판 및 투극판은 진주 한정콤보도 없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이다.
다행인 점은 신수각의 크리티컬 와이어 부활, 국콤 난이도의 하락 등으로 막강한 화력과 대미지는 건재하다는 것.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턱 없이 부족하다. 그나마 게임 초기에는 02에서 넘어온 유저들이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긴 했지만, 현재는 대회는 물론이고 단순 친선 경기에서도 이진주를 고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게임이 파질대로 파진 지금은 히어로모드가 가드가 안 되는 것을 이용해서 걷기로 거리조절을 하면서 샤이닝 썬더 블로우를 손끝에 맞추는 방식으로 니가와를 하는 플레이가 정석. 전작처럼 운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3.5. 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


한국 서버에서는 타국 서버 13자질 공캐 이진주 데이터를 들고 온 주제에 14 자질로 출시된 데다 성능은 15 자질 부럽지 않은 더러운 캐릭터이다.
종합평가
S++ 게임내 단 세명인 14 자질 여성 캐릭터라는 점에서 가산점을 받으며 확실하게 키우면 성능이 15 자질을 넘보는 수준이라 더욱 평가가 높다. 게다가 팔문이 개방된 지금은 완벽한 15자질 하드 카운터.
스킬
A+ 스텐다드 모드에서는 각인 개당 10%의 체력을 올리는데(최대 60%) 최대 체력 수치에 비례하기에 치료율 저하를 무시한다. 덕분에 3각인만 되어도 체력을 쭉쭉 체우며 이는 정상대전 100% 스킬 모드 최강의 변수다. 기껏 후드려 패놓으니 다시 회복하는걸 보면... 거기에 상대가 각인이 3개 이상이면 분노도 추가로 깎아준다. 또한 일렬 공격이므로 피격자가 모두 각인이 2개 이상이면 체력이 아주그냥 캔수 만두먹기마냥 휙휙 차오르는 짜증나는 장면에 성질이 터진다. 히어로 모드로 변하면 마비율까지 추가되고 4성 패시브 흡혈률 증가로 회복량이 더 늘어나서 더욱 환장하게 만든다. 체력이 한대 맞으면 죽을 수준까지 빠져도 2각인 캐릭터 둘+켄수 만두 힐 한번이면 풀 회복을 한다.
필살기
S++ 스텐다드 모드에서는 신수각으로 스플래시 공격을 하며 버프를 자신한테 걸어 대미지 감면율을 올리고 체력이 40% 밑이면 50% 체력을 회복후 다음턴에서 히어로 모드로 교체된다. 히어로 모드로 가면 그야말로 환장한다. 모션이 이진주 다이나믹으로 변경되며 각인이 많은 적을 추적하는데 각인을 흡수하여 대미지율이 최대 70%, 치명타율이 최대 20% 오른다. 목표를 격파하지 못했다면 대미지율이 15% 오르는데 이 각인 흡수후 대미지 증가 때문에 정신나간 폭딜을 꽃아 3각인일 경우 그 사기인 오메가 루갈이 타입 상성상 추가 피해를 더 받아서 아주 누워버리며[13] 초사기 공캐 애쉬도 그 악명높은 힐을 쓰지도 못하고 뻗어버린다. 참고로 정상대전에서 13자질 공캐 헤비 D!에게 3각인 흡수 크리티컬 다아나믹이 1284만 7338이 떴다. 이 정도의 수치는 03 테리의 아군 다 죽고 버프 받고 크리티컬 터지고 그가로 목표가 사망해 주변에 스플레시 피해를 준 버스터 울프만이 낼수 있다. 팔문 개방시 흡수한 각인 수 × 대상의 최대 체력의 2% 수치만큼 추가 피해를 준다. 사실 천만 대미지 다이나믹은 유리몸인 캐릭터나 가능하지만 그래도 각인 3개 흡수하면 방캐들도 노 크리티컬 기준으로 최소 5백만의 피해를 받으며 방어감소, 대미지 감면율 감소 디버프를 먹었다면 삼도천 건널 각오해야한다.
4성패시브
S+ 자신의 제어 감면율이 오르며 아군 격투가 2명 이상 사망시 다음턴에 히어로 모드로 변신 및 분노치 풀 회복&디버프 제거&40% 체력회복. 즉 스텐다드 모드 필살기를 못써도 히어로모드로 변한다. 히어로 모드가 되면 첫턴 100% 스킬이라는 효과가 있다. 가장 사기는 매턴 시작시 체력과 공격력이 가장 높은 두 목표에게 '각인'을 부여하고, 스킬을 사용할 떄마다 목표에게 '각인'을 추가 부여한다. 이는 정상대전에서 대놓고 오메가 루갈과 애쉬를 저격하는 요소. 이외에도 턴 시작시 앞열의 체력이 가장 낮은 격투가의 가드율이 10% 증가하고, 적에게 표기된 각인당 추가로 5%씩 증가한다.(최대 40%), 히어로 모드에선 흡혈율이 10% 증가하고, 적에게 표기된 각인 당 추가로 2%씩 증가한다(최대 20%)
공격력
B++ 기캐라 영 좋지는 못하다. 그래도 자질이 높아서 이정도다.
방어력
B 기캐라서 그렇게 좋다고는 말 못한다.
정상대전 픽율
S++ 오메가 루갈과 애쉬의 하드카운터로 반드시 픽업된다. 상대가 오메가 루갈과 애쉬를 몽땅 가져갔는데 렌덤에서 이 아가씨가 나오면 쾌재를 부르게 된다. 하지만 정상대전은 모든 캐릭터가 강력하게 강화되어 있는점과 기캐의 태생적 문제로 공캐들에겐 쪽도 못쓰니 단단한 14자질 이상의 방캐들로 방어벽을 잘 쳐줘야한다. 튼튼한 방어벽이 없다면 이진주는 광속으로 산화한다. 특히 매턴 필살기가 날아오는 슈퍼모드에서는 특히나 더욱 심각하다. 물론 아군에 K', 애쉬, 폭주 이오리, 네스츠 쿄 같은 쟁쟁한 강캐들이 몰려있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3.6.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장장 10여년만에 성우를 새로 배정받아 부활하였다. 2001이진주는 스탠다드 모드로, 통상캐 5성 중에서는 성능이 높은 축에 든다.
리더 스킬이 무려 황속성 파이터 공증 50% 증가이고 감전 대미지 반사가 있으며 스킬중 하나가 히트하면 다른 두 개로 무조건 연계가 가능하다.
코어 필살기로는 01 이후로 안 나오던 유월림각이 부활했다. 다만 유림월각은 지속시간이 긴 만큼 보스들이 중간에 자신들의 필살기를 써서 피해버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 단발성 필살기와는 달리 온전한 딜링은 어려운 셈. 역으로 이점이 릴레이 던전에서 빛을 발하는데, 올스타 캐릭터 중 가장 긴 시간을 가진 필살기로 헛치거나 도중에 빗나가도 끝까지 발동이 유지돼서 시간 버티기에 매우 좋다.
거기에 2001 한국팀 엔딩을 반영한 것인지 인연효과를 가진 스트라이커가 최번개와 장거한으로, 버프 명칭이 '우승의 이유'이다. 동일 명칭을 가진 5성 옵션카드도 존재.

2020년 발렌타인 데이에는 쿨라, 아리스와 함께 AS파이터로 참전하였다. 역대급 일러로 호평이 많다.
PVP, 특히 금테전에서는 명실상부한 0티어 캐릭터로, 슈퍼 아머 스킬이 무려 2개나 붙어있고 콤보 연계도 잘 되는 편이다. 슈퍼 아머가 하나만 있거나 없는 금테 캐릭터들은 발렌타인 이진주의 슈퍼 아머 스킬이 다 빠질 때까지 숨도 못 쉬고 도망다녀야할 정도.

3.7. 기타


권황 2001에서는 이진주가 가세한 덕분에 한국팀이 사상 최초로 4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4강전에서 K'팀의 주인공 보정에 막혀 팀 멤버 전원이 개발살나긴 했지만 그 와중에 이진주만은 K'에게 콤보에다 초필살기까지 제대로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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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SNK 하이스쿨 컬렉션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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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너는 히어로라는 SNK의 스마트폰 게임에 KOF 콜라보 캐릭터로 등장했다. 영상.

[1] 중국식 표기는 李梅[2] KOF 2001, KOF 2002에서 언어를 한국어 세팅하면 Lee Jinju라고 뜬다.[3] 카와마키 토모코와 양정화 성우는 히카루의 바둑의 주인공 신도우 히카루를 담당하였다.[4] 완전히 녹음을 새로 한 것은 아니고 2002에서 일부 추가된 음성만 담당했는데, 두 사람의 목소리가 비슷하여 위화감이 없다.[5] 레오나 하이데른리볼 스파크도 가면라이더 패러디.[6] 가면라이더 2호의 "나왔구나! 쇼커의 개조인간!"의 패러디.[7] 2002에서는 "하늘을 대신하여! 처벌한다!" 로 바뀌었고(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처벌한다!' 부분이 '폭파!' 로 더빙되었다.), 2002UM에서는 "하늘이 부르고, 땅이 부르고, 사람이 불렀다! 악을 처단하라고 나를 불렀다! 각오!" 로 바뀌었다.[8] 어디까지나 추측성 게시물이다 보니 이 글에서 빗나간 예상도 있는데, 2016년 KOF XIV 당시 앙헬도 이 작품에 등장했다.[9] 애쉬 편에서 출전이 없었던 리 샹페이는 물론, XI 콘솔판 추가 캐릭터였던 후타바 호타루도 엔딩에서는 모두 얼굴을 비췄다.[10] 라이센스작들은 최대한 캐릭터를 팔아야 하니 복잡한 어른의 사정이 아닌 이상 가능한 한 다 집어넣을거라 논외.[11] 96 치즈루에는 미치지 못 하긴 하나 96 아케이드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치즈루를 고를 수 없으므로 사실상 이진주가 1위가 맞다.[12] 일각에서는 이진주로 계속해서 스트각이 나오자 채동훈 선수가 레버를 밀어줬다는 얘기도 있었다. 그만큼 이진주는 강력했고, 채동훈 선수의 실력이 압도적이었다.[13] 98UMOL은 공격형, 기술형, 방어형으로 타입이 갈리며 공격형은 기술형에게, 기술형은 방어형에게, 방어형은 공격형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가위바위보의 구도다. 진주는 기술형, 오메가 루갈은 방어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