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주변 상권

 



1. 개요
2. 주요 시설
2.1. 유명 음식점
2.1.1. 한식
2.1.1.1. 가야공원 돼지국밥
2.1.1.2. 진국명가
2.1.1.3. 정문 국밥골목(비봉, 터줏집, 금정골, 장전, 보글보글)
2.1.1.4. 대길고추불고기
2.1.1.5. 유림 부대밀면
2.1.1.6. 부산大밀면(부산기계밀면)
2.1.1.7. 전통 쑥밀면
2.1.1.8. 우쭈쭈
2.1.1.9. 김해원조뒷고기
2.1.1.10. 껍사랑 목사랑
2.1.1.11. 개성상인
2.1.1.12. 엉터리 생고기
2.1.1.13. 유가네 닭갈비
2.1.1.14. 대독장
2.1.1.15. 정성식당
2.1.1.16. 부광식당
2.1.1.17. 이모식당
2.1.1.18. 친구집
2.1.1.19. 칠성돌곱창
2.1.1.20. 신천닭도리
2.1.1.21. 더만족
2.1.1.22. 황금칼국수
2.1.1.23. 맥가이버
2.1.1.24. 봉추찜닭
2.1.1.25. 고갈비
2.1.1.26. 맛나감자탕
2.1.1.27. 남원추어탕
2.1.1.28. 서울깍두기
2.1.1.29. 오투정거장
2.1.2. 중식
2.1.2.1. 대가호
2.1.2.2. 개화
2.1.2.3. 만사성
2.1.2.4. 대일반점
2.1.2.5. 수림식당
2.1.2.6. 愛(애)
2.1.2.7. 왕푸징
2.1.3. 일식
2.1.3.1. 스시심(心)
2.1.3.2. 스시심(心) 타카이
2.1.3.3. 미도리스시
2.1.3.4. 야마벤또
2.1.3.5. 안다미로
2.1.3.6. 톤쇼우
2.1.3.7. 미가락
2.1.3.8. 우마이도
2.1.3.9. 코하루
2.1.3.10. 사사아키
2.1.3.11. 겐쇼심야라멘
2.1.3.12. 야마즈미우동
2.1.3.13. 토모
2.1.3.14. 카레야
2.1.3.15. 소풍경
2.1.3.16. 쿠카이야
2.1.4. 양식
2.1.4.1. 뉴숯불통닭
2.1.4.2. 명물 토스트
2.1.4.3. 정문 토스트
2.1.4.4. 칠칠켄터키
2.1.4.5. 동키치킨
2.1.4.6. 델라고
2.1.4.7. 리멘시타
2.1.4.8. 구르메 식당
2.1.4.9. 앙카라바바 케밥
2.1.4.10. 살롱드보네 이흥용과자점
2.1.4.11. 보노베리
2.1.4.12. 본 슈아라크렘
2.2. 유명 술집
2.2.1. 천탁
2.2.2. 산성(솔밭집, 길목집)
2.2.3. 우리터
2.2.4. 초당마을, 항아리
2.2.5. 부어라 마셔라
2.2.6. 벤자민
2.2.7. 소고기세끼
2.2.8. 정진영펍
2.3. 유명 카페
2.3.1. 누자베스414
3. 관련 문서


1. 개요


부산대학교 앞에서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사이 지역에 걸쳐있는 대학가 상권을 설명한다.
순수하게 부산대생만 모여노는 곳이라기보단 타 대학생이나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다른 일반적인 대학가보다 규모가 큰 편이다. 과거에는 서면, 남포동과 함께 부산 3대 번화가로 취급될 정도로 세가 강했으나, 1990년대 이후 금정구 일대가 전성기보다 쇠락하여 지금은 예전보단 상권이 좀 죽은 편이다. 그래도 여전히 부산 북부권이나 지방 대학가 측면에선 손꼽히는 상권으로 유효한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근 청소년부터 시작해 부산가톨릭대학교부산외국어대학교의 학생들 역시 이곳에 자주 모이는 편이다.[1] 심지어는 꽤 거리가 떨어진 부산교육대학교 학생들도 종종 온다.
부산대학교의 약칭이 부대라 대학가를 부대앞이라고 불러서 타 지방 사람들은 대학가가 아닌 군부대가 위치한 곳인냥 착각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부산대역~부산대 정문 사이에 갖가지 편의시설이 몰려있기 때문에 부산대 학과/동아리 등의 술자리는 대부분 부산대 앞에서 해결하며, 부산대생이 아닌 젊은이들도 이곳에 원정 와 놀기도 한다.
대학가의 성격+청소년이 많다는 특성상 부산의 주요 상권 중 가성비로 승부하는 가게가 많고 서면 등지와 비교해 평균 물가가 싼 편이다.

2. 주요 시설


영화관은 부산대역 근처에 부산대 메가박스, 부산대 롯데시네마가 있다.
대형 신발가게[2]가 많은 편이며, 대형 서점과 팬시점도 많다.[3] 그 외 DVD방, 각종 학원, 브랜드 빵집 등이 있다.
음식점은 김밥이나 국밥과 같은 저가의 음식에서부터 해물구이, 고깃집과 같은 중저가의 음식, 스시, 화덕피자나 스테이크와 같은 고급 음식점들이 몰려있다.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유가네닭갈비, 명랑 핫도그의 1호점이 부대앞에 있다.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가 있다. NC백화점 건물에 KFC도 존재했지만 문을 닫음으로서 2018년부터는 그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부산대 정문 바로 앞에 NC백화점이 있어 분식류에서부터 스시뷔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점과 더불어 SPA 의류매장, 학원시설과 고급 카페와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부산대역 앞의 휴대폰 골목은 시험이 끝나는 타이밍의 부산대앞은 '''공기 반 사람 반'''일 정도로 붐빈다. 중고딩들도 상당히 많이 다니며 근처 지역에서는 중고딩들 사이에 '놀러 간다 = 부산대 앞으로 간다' 라는 공식이 있는듯. 자세히 보면 교복입고 돌아댕기는 중고딩들이 대학생들 만큼 많다.
부산대역 앞에 바로 부산 오락실의 성지 '''보우오락실'''(오락실/부산 참고)가 있다. PC방은 부산대 정문 근처와 부산대역 인근에 많이 위치해 있으며, 헤어샵 역시 곳곳에 분포해 있다. 또한 각종 보드방과 마작장도 부산대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정문에서 오른쪽 담장을 따라, 수많은 토스트/타로 카드점집이 있다.
부산대역의 온천천 일대는 그래피티의 성지로 불려서 수많은 꾼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어 작품을 그리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 흔적들은 하천 보수공사로 인해 지금은 볼 수 없다.
최근 거리를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만드는 정책의 일환으로 보도블럭을 새로 깔았다. 그리고 불법 도로주차차량을 통제 중이라서, 정문을 위시한 대학가 전반이 매우 깨끗해졌다. 온천천 주변에는 주말마다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수공예품 전시 및 판매와 각종 문화공연을 한다.
경성대/부경대 앞이나 서면과 비교하자면 대학생 위주의 마케팅으로 칵테일 바, 와인바, 클럽이나 나이트 같은 유흥업소는 그렇게 발달하지 않고 건전한 편이다. 키스방, 안마방과 같은 퇴폐업소는 없다. 부산시 측에서 추방했기 때문. 심지어 모텔도 없다.
부산대학교 주변 상권의 유명 상점과 술집을 별도 항목으로 분리했다. 술집과 음식점은 생기고 없어지는게 자주 있는 일이니 그냥 참조 정도만 하고 실존하는지는 반드시 직접 확인하자.

2.1. 유명 음식점



2.1.1. 한식



2.1.1.1. 가야공원 돼지국밥

장전온천천로 87. 통칭 가밥. 부산대역에서 장전역 방향으로 온천천을 따라 걸으면 나온다. 점심 시간만 되면 수많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볼 수 있다. 항정살이 나오며 부산대 정문 쪽에서 가장 국밥 맛이 좋은 집이다. 가격은 정문 국밥 골목보다 더 비싼 편이나, 그만큼 더 제대로 된 국밥을 맛볼 수 있다.

2.1.1.2. 진국명가

금강로 271. 정문에서 나오면 보이는 큰 건물에 있다. 이 곳은 좌석수와 시설로 승부하는 곳이다. 다른 국밥집보다 워낙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다 보니 특히 더운 여름에 인기가 많다. 또한 위치가 워낙 절묘한 곳에 있어 많은 학생들이 찾는다. 아얘 이 근처에서 보자 하면 진국명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다고 한다. 국밥의 퀄리티는 가밥보다는 떨어지지만, 정문골목보다는 괜찮은 편이다. 또한, 24시 영업이라 밤이나 새벽에도 영업을 해서 새벽까지 달린 수많은 학생들의 해장을 책임지고 있다.

2.1.1.3. 정문 국밥골목(비봉, 터줏집, 금정골, 장전, 보글보글)

부산대학로49번길 13. 정문에서 나와서 롯데리아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된다. 다섯 가게 모두 맛의 차이는 거의 없는 편이고, 대학가답게 가성비로 승부하는 편이다. 다른 국밥집 대비 2천원에서 3천원 정도 싸다. 또한 고기 양도 많아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수많은 부대생들을 구원해준 곳이다. 다만, 맛은 부산의 유명한 국밥집들과 비교했을 때 맛있다고 볼 수는 없다. 대신, 가격 하나만큼은 확실히 저렴하고, 정문 바로 앞이라 위치도 좋다.

2.1.1.4. 대길고추불고기

장전로 47. 무지개문을 나오면 보이는 고추불고기 전문가게이다. 2017년 초, <백종원의 3대천왕> 대학가 3대 맛집 편에 방영되었다. 부산대생들한테 고불 하면 백이면 백 대길이 자동반사된다. 그정도로 고불하면 부산대에서 가장 유명한 집이다. 다만, 실외에서 초벌을 하는 데 위생이 좋지 못하다.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면 가지 말자. 대학가답게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무지개문에서 가까워 공대생들이 특히 좋아한다.

2.1.1.5. 유림 부대밀면

부산대학로63번길 21-5. 정문에서 나와서 살롱드보네 방향으로 꺾어서 걸어가면 중간 골목에 위치한다. 부산대 앞에서 밀면하면 유명한 집 중 하나이다. 육수 및 고명으로 닭고기를 사용하여 이슬람권 유학생들도 먹을 수 있다. 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어서 더운 여름에 굉장히 인기가 많다.

2.1.1.6. 부산大밀면(부산기계밀면)

부산대학로63번길 50. 무지개문에서 계속 내려오는 방향에 위치한다. 돼지고기(차슈)고명을 사용한다. 쌉쌀하고 깊은 맛이 특징인 유림 부대밀면과는 달리 살얼음을 띄운 매우 차고 단 육수를 사용한다. 기타 중식 메뉴도 취급하고 있다.

2.1.1.7. 전통 쑥밀면

부산대학로 38. 통칭 쑥밀면. 정문에서 부산대역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된다. 부산은행 사거리 지나 아디다스 옆에 있다. 이곳도 부산대 밀면집하면 유명한 집이다. 다른 밀면에 비해서 매우 덜 달고 매콤한 편이다.

2.1.1.8. 우쭈쭈

부산대학로49번길 19. 정문에서 나와서 롯데리아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부산대 앞에서 쭈삼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쭈삼과 볶음밥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고 좌석 수도 넓은 편이라 웨이팅도 인기에 비해서는 길지 않은 편이다.

2.1.1.9. 김해원조뒷고기

금강로 239. 통칭 뒷고기. 정문에서 금정등기소 지나 장전동우체국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뒷고기와 껍데기가 유명하며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학생들이 많이 가는 편이다. 보통의 경우 뒷고기를 홀 담당 스탭분이 직접 구워주시지만 테이블이 만석일 경우 직접 구워야한다.

2.1.1.10. 껍사랑 목사랑

장전온천천로 65-1. 부산대역 바로 앞에 있다. 껍데기와 목살이 유명한 곳이고 부산대역 바로 앞에 있어서 고기만 먹고 빨리 집에 가야하는 학생이 있으면 자주 찾는 곳이다.

2.1.1.11. 개성상인

금강로 248-5. 삼겹살 무한리필 하면 떠오르는 고깃집 중 한 곳이다. 정문에서 나와서 살롱드보네 방향으로 가다보면 보인다. 학기 초만 되면 수많은 모임들이 있어서 자리 잡기가 어렵다. 다만, 인기만큼 좌석 수도 많아서 2층과 3층을 통째로 쓰고 있다. 매장 바닥에 기름기가 가득해서 미끄러질 수 있다. 고기 자체의 퀄리티는 무한리필이다보니 그리 기대하기 힘든 편.

2.1.1.12. 엉터리 생고기

금강로 255. 통칭 엉생. 삼겹살 무한리필 하면 떠오르는 고깃집 중 한 곳이다. 정문에서 나와서 파리바게뜨 사거리에서 금정등기소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 110-1번, 148-1번, 183번을 타는 부산대학교정문 버스 정류장 근처라 버스 기다리는 동안 나는 고기 냄새의 진원지이다.

2.1.1.13. 유가네 닭갈비

금강로 248-7(본점), 금정로 59-5(부산대점), 장전동 418-12(3호점). 그 유명한 유가네 닭갈비가 시작된 본점이 바로 부산대이다. 닭갈비는 워낙 이곳이 유명해서 다른 집들이 도저히 생각이 안날 정도이다. 본점과 3호점은 정문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되고, 3호점은 정문에서 나와서 파리바게뜨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된다. 부산대학교정문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다. 부대생들은 정문에서 가까운 3호점으로 많이 가는 편이며, 부산대에 놀러온 사람들은 주로 본점이나 부산대점으로 가는 편이다. 여담으로 3호점이 러블리즈 JIN의 고모가 운영하는 곳이라 러블리즈 팬들의 성지 중 한 곳이다.

2.1.1.14. 대독장

부산대학로63번길 39. 정문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된다. 정문 앞에서 김치찌개 하면 정성식당과 함께 유명한 양대 집이다. 가게 입구에 커다란 기왓장이 장식되어 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김치찌개 안에 고기도 많이 들어있다. 그리고 계란 후라이가 무한 리필이다. 다만, 계란 후라이는 직접 구워야 한다. 자리가 넓은 편이라 웨이팅은 없는 편이다.

2.1.1.15. 정성식당

금강로 249. 금정등기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정문에서 김치찌개하면 대독장과 함께 유명한 양대 집이다. 대독장에 비해 자리는 좁고 정문에서 더 가까워서 웨이팅이 발생하는 편이다.

2.1.1.16. 부광식당

금강로321번길 72. 북문에서 가장 유명한 백반집이다. 각종 찌개, 불백 등이 유명하다. 주로 학식 메뉴가 마음에 안 들때 많이 가는 편이다. 가게가 좁은 편이라 점심 시간만 되면 대기줄이 발생하는 편이다. 1시 반 이후로는 대기 줄이 많이 줄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불백이나 찌개류를 제외한 메뉴(볶음밥 등)는 북문 식당 개선 사업(북맛골)으로 억지로 추가된 메뉴라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2.1.1.17. 이모식당

부산대학로63번길 40. 북문에서 부광이 가장 유명한 백반집이라면, 정문에서 가장 유명한 백반집은 이모식당이다. 정문에서 나와서 대독장 방향으로 걸어가면 보인다. 불백이 유명하며 특이한 점은 1인분이 2인분으로 시킬 때보다 더 비싸다. 그래서 혼밥보다는 두명 이상 일행과 같이 가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2.1.1.18. 친구집

금강로 256-6. 정문 국밥골목에 있다. 보글보글 국밥 골목에 있다. 위치가 숨겨져 있어서 얼핏 지나가서는 보기 어렵다. 부산대 앞에 각종 부대찌개 체인점이 들어오기 전부터 영업을 해온 터줏대감 부대찌개 집. 가게 규모는 조그마한 편이라 자리가 꽉 차는 경우가 많다. 이곳 역시 새내기보단 고학번들이 좋아하는 곳 중 하나.

2.1.1.19. 칠성돌곱창

부산대학로49번길 49. 정문에서 금정등기소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부산대 앞에서 곱창 집하면 가장 유명한 곳. 역사가 35년으로 정말 오래된 맛집 중 한 곳이다. 특히 곱창전골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위치가 학교에서 꽤 먼 편이라 새내기들은 잘 모르는 편이나, 고학번을 갈수록 숨겨진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2.1.1.20. 신천닭도리

금강로 271-6. 정문에서 유가네 앞 부산대학교정문 버스 정류장 쪽으로 가면 된다. 부산대 앞에서 닭볶음탕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다. 가성비도 좋고 정문에서 가까워 점심, 저녁 시간 모두 붐비는 편이다.

2.1.1.21. 더만족

금강로279번길 3. 문창쪽문에서 부산대역 방향으로 쭉 내려오면 된다. 부산대 앞에 족발하면 가장 유명한 곳이다. 가성비도 매우 좋아서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 외부는 허름해보이나 내부는 생각보다 넓다.

2.1.1.22. 황금칼국수

장전온천천로83번길 24. 통칭 황칼. 문창쪽문에서 나와서 부산대역 방향으로 쭉 직진만 하면 된다. 주택가 골목에 있어 새내기들은 은근히 찾기 어렵다. 부산대 앞에서 칼국수 맛있게 하기로 유명한 집이며 특히, 초계 칼국수가 유명하다. 조칼과는 다르게 이곳은 점심 때 칼국수를 먹으로 많이 가는 편이다.

2.1.1.23. 맥가이버

부산대학로50번길 7-6. 정문에서 나와서 부산대역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된다. 부산대역에서 가까운 편이다. 황칼과 함께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황칼이 초계칼국수가 유명하다면 이곳은 시장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칼국수 스타일이다. 여담으로, 이곳은 문이 닫혀 있는 날이 꽤 있어서 꼭 가기 전에 확인을 하고 가자.

2.1.1.24. 봉추찜닭

장전온천천로 65. 부산대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찜닭 열풍이 불기 전부터 부산대 앞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곳이다. 고학번으로 올라갈 수록 찜닭 집하면 역앞에 봉추찜닭을 떠올리는 편이다. 정문 쪽 찜닭집과는 달리 토핑/사이드가 심심한 편이라 다양한 맛을 선호하는 경우 호불호가 갈린다.

2.1.1.25. 고갈비

부산대학로49번길 19. 위치는 정문에서 롯데리아 골목으로 꺾으면 보인다. 가게가 좁은 편이다. 우쭈주 바로 옆에 있다. 가게 상호가 진짜로 고갈비이다. 부산대 앞에서 고갈비로 유명한 곳이며, 1차보다는 2차로 자주 가는 곳 중 한 곳이다.

2.1.1.26. 맛나감자탕

장전온천천로 73. 부산대 앞에서 감자탕으로 가장 유명한 집.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정문에서는 조금 걸어가야 하고, 부산대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2.1.1.27. 남원추어탕

장전온천천로73번길 5. 부산대역 쪽에 있다. 맛나감자탕 바로 뒤에 있다. 부산대에서 추어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집이다. 추어탕이 메인이며 삼계탕과 오리불고기도 팔고 있다. 학생들보다는 교수, 주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곳.

2.1.1.28. 서울깍두기

장전온천천로 75. 부산대 역 앞에 위치하고 있다. 맛나감자탕 바로 옆에 있다. 부산대 앞에서 설렁탕 집으로 유명하다. 다만, 돼지국밥의 도시 부산 답게 돼지국밥집들 보다는 인기가 적은 편이다. 꼭 돼지국밥이 아니라 설렁탕을 먹어야 겠다 생각할 때 가는 곳.

2.1.1.29. 오투정거장

부곡온천천로 26-1. 부산대역 앞, 롯데시네마 옆에 위치하고 있다. 낙지, 장어구이, 조개구이 등이 유명하다. 민락이나 기장 등 진짜 해안가 횟집 만큼 퀄리티가 뛰어난 정도는 아니나, 부산대 앞에서는 괜찮은 횟집이다.

2.1.2. 중식



2.1.2.1. 대가호

장전로 53. 무지개문 바로 앞에 있다. 또한 짜장면 가격 싸기로 유명한 집이다. 진짜 가성비가 끝내주는 집이라 짜장면, 탕수육 생각하면 부담없이 가기 딱 좋은 곳이다. 다만, 개화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떨어진다.

2.1.2.2. 개화

금강로 269. 정문 바로 앞에 있다. 불짜장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중식의 퀄리티는 이곳이 대가호보다는 훨씬 좋은 편이고, 가격대는 그만큼 대가호보다는 비싸다.

2.1.2.3. 만사성

금강로321번길 51. 대가호와 개화 사이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단, 짬뽕만큼은 제일 낫다. 옆에 진주식당이 위치했으나 폐업 후 해당 위치까지 점포를 확장하였다.

2.1.2.4. 대일반점

수림로85번길 50. 만사성 맞은편에 위치한다. 만사성과 같이 북문 중국집의 파이를 양분하고 있다.

2.1.2.5. 수림식당

금샘로 7(본점), 금강로 286(2호점). 본점은 금강식물원 앞에 있고, 2호점이 문창쪽문에서 가까워서 2호점을 많이 가는 편이다. 우육탕면, 탄탄면이 유명한 곳이다. 사이드인 가지만두가 본메뉴를 잡아먹을만큼 유명하다.

2.1.2.6. 愛(애)

금강로 289. 문창쪽문에서 나와서 걸어가면 된다. 부산대 앞에서 양고기로 가장 유명한 집이다. 특히, 이곳의 양고기덮밥은 정말 맛있기로 유명하며, 가격도 저렴하다. 단, 양고기 특유의 향이 적은 램(Lamb)이 아닌 머튼(Mutton)을 사용하므로 양고기 향이 민감하다면 주의.
다만 이곳 사장님께서 코로나 때문에 3월 중에 영업을 그만두신다고 하셨다.

2.1.2.7. 왕푸징

부산대학로49번길 42. 정문에서 롯데리아쪽 골목으로 쭉들어가면 우측에 위치한다. 코스요리 전문이나 단품도 취급하며, 짬뽕류와 볶음밥이 맛있다. 광동밥 등 마이너한 본토 중식도 취급한다.

2.1.3. 일식



2.1.3.1. 스시심(心)

금강로 279-1. 문창쪽문에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된다. 부산대 스시 전문점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특히 부산 내 다른 스시야에 비해 오마카세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35000 / 55000). 스시 무한리필 뷔페보다는 훨씬 퀄리티가 뛰어나다. 유명한 만큼 사람도 많고 좌석수도 미도리보다는 많은 편이다. 다양한 양념(유즈코쇼, 레몬솔트 등)을 사용한 네타가 주력이다.

2.1.3.2. 스시심(心) 타카이

부산대학로 29. 니기리 세트도 제공하는 스시심과는 달리 최소 오마카세 이상을 제공한다. 점심 35000 / 오마카세 55000이다. 복작복작한 느낌이 드는 스시심에 비해 전반적으로 적은 좌석수에서 쾌적하게 먹을 수 있다.

2.1.3.3. 미도리스시

금정로91번길 16. 문창쪽문에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된다. 스시 심을 지나면 건물 2층에 미도리가 있다. 간판이 작아 쉽게 찾기가 어렵다. 좌석 수도 적어서 예약이 필수이다. 예약 손님이 아니면 사실상 못 들어간다. 또한, 가게가 조용하고 좌석 수가 적어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점심특선은 18000원으로 퀄리티에 비해 매우 저렴하지만 오마카세는 55000원으로 스시심 타카이와 비슷하다. 스시심과는 달리 양념의 사용이 적으며, 아부리를 바탕으로한 네타가 주력이다.

2.1.3.4. 야마벤또

금강로 256. 정문에서 나와서 금정등기소 방향으로 가면 된다. 부산대 앞에서 안다미로와 함께 일본식 도시락으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많은 학생들이 찾는다. 주로 정문 쪽에서는 야마벤또를 가는 편이다.

2.1.3.5. 안다미로

금강로279번길 8. 문창쪽문에서 나와서 쭉 직진하면 된다. 일본 정식과 함박스테이크가 주력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쪽문이나 북문 쪽에서는 주로 이곳으로 많이 간다. 지하에 위치해 있고 야마벤또보다 넓어 좌석수가 많다. 여담으로 단체 술집으로도 가능하여 많은 학과에서 애용하는데 일부학과에선 또다미로라고도 불린다.

2.1.3.6. 톤쇼우

금강로 247-10. 정문에서 나와서 살롱드보네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곳임에도 불구하고 부산대에서 돈까스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특히 버크셔K로스카츠가 유명하다. 다만, 맛은 굉장히 뛰어나나 그만큼 가격대가 높은 편이다. 또한, SNS에서도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 줄이 매우 길다.

2.1.3.7. 미가락

부산대학로 57. 정문에서 쭉 직진하면 된다. 지하1층에 있으며 굉장히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곳이다. 아무리 봐도 일반 돈까스집 수준의 공간은 아니다. 그냥 돈가스 집이라고 안하면 누가 봐도 대형 술집이다. 매우 저렴한 가격에 돈까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좌석 수도 많아 웨이팅도 거의 없다. 정문에서 아주 가까워 돈가스를 빨리, 저렴하게 먹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이곳으로 많이 간다.

2.1.3.8. 우마이도

금강로 247-5. 정문에서 금정등기소 방향으로 가면 된다. 원래는 정문 바로 앞에 있어 비만 오면 수많은 학생들을 불러모은 라멘집이다. 라멘이라는 게 유명해지기 전부터 부산대 앞에서 장사한 집이다. 특히, 고학번으로 갈수록 (15학번 이전) 부산대 라멘집하면 이곳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워낙 인기가 많아 아얘 건물은 금정등기소 쪽으로 이전했다. 이전 후에는 경쟁 라멘집도 많이 생기고 위치도 정문보다는 안 좋아져서 예전보다 인기는 많이 식은 편이다. 정문 바로 앞에 있던 시절에는 웨이팅이 항상 걸려있었는데 지금은 그 정도 까지는 아니다. 맛은 예전과 큰 차이는 없는 편이고 국물 맛이 진한 편이라 맑은 쪽을 선호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2.1.3.9. 코하루

부산대학로38번길 16. 정문에서 부산은행 사거리를 지나 쑥밀면 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우마이도의 이전을 기점으로 새롭게 떠오른 부산대 라멘 대표 맛집이다. 15학번을 기준으로 밑으로 갈수록 부산대 라멘집하면 코하루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편이다. 우마이도에 비해 좌석수가 적어 웨이팅이 길기로 유명하다. 우마이도가 국물 맛이 진한 편이라면, 코하루는 우마이도에 비해서 국물이 맑은 느낌이다. 진하고 깊은 고기 향을 원한다면 우마이도를 가는게 낫다

2.1.3.10. 사사아키

부산대학로49번길 33. 정문에서 나와서 금정등기소를 지나면 보인다. 이곳 역시 우마이도의 이전을 기점으로 새롭게 부상한 라멘 맛집 중 한 곳이다. 다만 인기는 코하루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다. 국물 맛은 우마이도와 코하루의 중간 정도이다.

2.1.3.11. 겐쇼심야라멘

부산대학로 33-14. 골목 외진 곳에 있어 지리에 익숙지 않은 사람들은 찾기가 어렵다. JTBC 밤도깨비에 나와서 유명해졌다. 라멘 맛은 위의 세 집보다는 떨어지는 편이나,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해서 밤 늦게 라멘을 먹고 싶은 학생들은 이곳으로 많이 간다. 국밥 집으로 치면 진국명가의 포지션에 위치한 곳.

2.1.3.12. 야마즈미우동

부산대학로 60. 정문에서 파리바게뜨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대 앞에서 우동으로 굉장히 유명한 집으로 정말 제대로 된 우동을 맛보려 하면 거의 이곳으로 가는 편이다. 특히, 육수를 잘 뽑아내서 그런지 국물 맛이 아주 좋다.

2.1.3.13. 토모

장전온천천로 79. 부산대 역 앞에 위치하고 있다. 참치 회 전문 이자카야다. 부산대 앞에서 참치 회로는 이 집이 유명한 편이다. 다만 참치 회 답게 가격대는 비싼 편이라 학생들은 큰맘 먹고 가는 편이고 주변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2.1.3.14. 카레야

금강로 275. 정문에서 진국명가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부산대 앞에서 카레 맛집 터줏대감으로 유명하다. 가격도 대학가 답게 굉장히 싸서 카레를 먹으려는 사람들은 카레야로 많이 가는 편이다.

2.1.3.15. 소풍경

장전온천천로 35. 원래는 NC백화점 안에 가게가 있었으나 현재는 부산대역 앞에 있다. 롤 초밥 맛집으로 유명하며 가격대도 적당해서 인기가 많다. 또한, 음식 비주얼이 좋아 SNS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이다.

2.1.3.16. 쿠카이야

부산대학로63번길 37. 부산대 정문 앞 토스트 골목 쪽으로 쭉 들어가고 꺾으면 나온다. 면발이 굵고 탱탱한게 특징인 일본의 사누키 우동을 전문으로 하며 직접 일본 우동명가에서 배워오신걸로 유명하며 최근까지도 메뉴 개발을 위해 연수를 계속 다녀오시는 걸로 알려져있다. 사누키 우동 특유의 면발의 식감 탓에 한국식 면발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호불호가 있는 편이다. 특히나 냉우동의 경우엔 더더욱 탱탱한 느낌의 면발이 돋보여 딱딱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 맛보기 힘든 제대로된 일본식 우동이라는 평이 자자하고 유명한 곳이다.

2.1.4. 양식



2.1.4.1. 뉴숯불통닭

금강로335번길 55. 정문 쪽에서는 멀고 북문 쪽에서 가까운 편이다. 아니면 장전역에서 쭉 직진해서 걸어 올라와도 된다. 1988년부터 장사를 시작한 굉장히 오래된 곳이다. 이곳은 부산대 맛집 수준이 아니라 부산 전체를 통틀어서 치킨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부산대 상권 가게 중에서 가장 유명한 가게를 꼽으라 하면 바로 이곳이다. 양이 정말 많은 편이며, 카레향이 나는 옛날 통닭 스타일에 맛도 좋아서 수많은 부산대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가게이다. 가게 좌석수도 일반 치킨집보다는 많은 편이긴 하나, 워낙 유명해서 웨이팅이 걸리기도 한다. 허나 다른 프랜차이즈 치킨의 맛이 크게 발전한 요즘에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너무 기대하고 가지는 말자.

2.1.4.2. 명물 토스트

부산대학로 63. 정문 토스트와 더불어 메이저 토스트 가게 중 하나. 3단 토스트가 유명하며, 기본적으로 햄/치즈 토스트, 생과일주스, 사과 우유크림을 바른 와플을 판매한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적이 있고 홍보차원에서 기사를 붙여놓는다. 명물 토스트와 아래의 정문 토스트의 생과일주스도 정말 유명하다. 딸기+바나나, 키위+파인애플 등의 베리에이션이 있으며, 계절 과일들이 섞여서 나온다. 지나가는 학생들은 5명에 1명꼴로 주스 용기를 들고 있다. 대기하면서 토스트를 철판에 굽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2.1.4.3. 정문 토스트

부산대학로63번길 2. 명물 토스트와 더불어 메이저 토스트 가게 중 하나. 파는 것은 바로 앞의 명물토스트와 같다'''. 어째서인지 명물보다 손님이 항상 적다. 그래도 부산대 토스트집 2위 자리는 항상 유지한다. 묘하게 명물 토스트가 대기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빠르게 토스트 사서 올라가야 하는 학생들은 대기줄이 짧은 정문으로도 많이 간다. 두 토스트 가게의 맛 차이는 거의 없는 편. 이곳 역시 대기하는 동안 철판에서 요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2.1.4.4. 칠칠켄터키

금강로 271-8. 정문 NC백화점 바로 앞에 있다. 북문에서는 뉴숯불이 유명하다면, 칠칠켄터키는 정문에서 유명한 곳이다. 이곳 역시 양이 많기로 유명하다.

2.1.4.5. 동키치킨

부산대학로63번길 38. 정문에서 대독장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 전형적인 옛날 통닭 스타일 맛집이다. 뉴숯불이 워낙 유명하긴 하나, 위치가 북문 쪽에 있어 정문 쪽에서 치맥을 하려는 학생들은 이곳으로도 많이 가는 편이다.

2.1.4.6. 델라고

금강로 253-1. 부산대 앞에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 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금정등기소 옆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여학우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가게이며 가격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인기가 많다. 전반적으로 매운맛을 띄는 메뉴가 많으며 그 편차도 심한 편이다.

2.1.4.7. 리멘시타

금강로 254. 정문에서 금정등기소 방향으로 걸어오면 보인다. 델라고 바로 건너편에 있다. 이곳 역시 부산대 앞에서 델라고와 함께 파스타, 피자 등이 유명한 곳이다.

2.1.4.8. 구르메 식당

금정로60번길 23-8. 부산대 맥도날드 쪽 골목에 있어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 델라고가 부산대 앞에서 가장 유명한 양식집이라면 이곳은 부산대 앞에서 숨겨진 양식 맛집으로 유명하다. 또한, 가격이 굉장히 저렴해서 맛이 별로일거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 맛보면 퀄리티 역시 뛰어난 편임을 알 수 있다. 부산대의 진짜 숨겨진 맛집.

2.1.4.9. 앙카라바바 케밥

금정로68번길 16. 정문에서 부산대역 3번 출구 방향으로 가는 번화가 골목에 있다. 부산대 앞에서 케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부산대역 메인 상권 중간에 있어 위치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토스트가 질릴 때 대안으로 많이 찾는 곳.

2.1.4.10. 살롱드보네 이흥용과자점

부산대학로63번길 30.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굉장히 큰 건물을 보이는데 바로 이곳이다. 부산대 앞에서 제과, 제빵으로는 가장 유명한 곳이다. 검정고무신 빵이나, 명란바게트가 유명하다. 케익 류도 굉장히 유명하며 2층에는 카페가 있어서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아침 오픈시간에는 전날 미처 못판 빵들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팔아서 장전동 주부들을 아침마다 불러모으고 있다.

2.1.4.11. 보노베리

장전온천천로 67-1. 부산대역 바로 앞에 있다. 살롱드보네가 전반적인 빵 맛집이라면, 이곳은 과일타르트에 특화된 맛집이다. 다양한 과일타르트를 맛볼수 있다. 다만, 가격대는 굉장히 높은 편이다.

2.1.4.12. 본 슈아라크렘

장전로12번길 55. 부산대역 앞 메가박스에 있다. 부산대 앞에서 슈 잘만들기로 유명한 집이다. 이곳은 다른 제과점과는 다르게 오직 슈만 취급하며, 당일 물량이 다 팔릴 경우 그대로 장사를 종료한다. 부산대역 가는 길에 있어서 은근히 많이 볼 수 있지만, 막상 사먹으려고 하면 문이 닫혀있는 경우가 많다. 주로 금,토,일에 영업을 하는 편이다. 맛보기가 힘들긴 하지만 슈는 정말 맛있는 편이다. 가게 안까지 갈 것 없이 자라 앞에 본슈아라크렘 판매대가 놓여있으면 현재 슈 판매 중인 것이다.

2.2. 유명 술집



2.2.1. 천탁


부산대학로50번길 12. 부산대의 상징적인 막걸리집 1. 부산대학교 학생 및 신입생은 반드시 거쳐가야 할 필수코스이자, 부산의 인디밴드 문화 예술인들이 자주 담소를 나누기 위해서 들르는 곳이다. 손님이 오면 몇명인지 빨리 이야기해야 자리 지정받고 주문 가능하다. 유명한 메뉴는 이통일반, 꿀탁, 계란말이, 돼지김치찌개, 부추전 등이 있다.

2.2.2. 산성(솔밭집, 길목집)


금정구 산성로 961-3. 부산대의 상징적인 막걸리집 2. 통칭 산성. 부산대학교 학생 및 신입생은 반드시 거쳐가야 할 필수코스. 특히 낮에 금정산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자체 휴강하고 막걸리 마시기 딱 좋은 곳이다. 선후배뿐만 아니라 교수님들도 좋아하는 곳이라 새내기 때 교수님과 함께 가는 경우도 많다. 파전, 두루치기 외에도 오리고기도 팔고 있다. 또한, 부산의 유명한 막걸리인 금정산성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다만, 산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화장실 상태가 좋지 못한 점은 단점이다. 여러모로 신선놀음하기에 최상인 곳.
솔밭집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길목집도 있다. 잘 알려져있지 않아 일반 학우들과 외지인들은 솔밭집을 많이 가지만 700번대 라인에 위치한 사범대, 예대, 체대 사람들은 보통 이쪽을 더 많이 가는 편이다. 나름 숨겨진 맛집이라면 맛집. 메뉴는 솔밭집과 거의 비슷하며 칼국수, 비빔밥, 파전 등이 주력 메뉴이다. 육개장, 김치찌개 등 특징적인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2.2.3. 우리터


금정로 77-1. 부산은행 근처 갤러리안경 건물 2층에 있다. 좌석에 여유가 있는 날이 많아 단체 모임 등의 장소로 종종 이용된다.

2.2.4. 초당마을, 항아리


부산대학로 49번길 22. 롯데리아 골목으로 들어오면 된다. 두 가게는 큰 차이는 없으며 2층은 항아리, 지하는 초당마을이다. 1차보다는 주로 2차, 3차로 많이 가는 편이다.

2.2.5. 부어라 마셔라


금강로335번길 58. 뉴숯불 바로 앞에 있다. 북문에서 가장 유명한 술집 중 한곳이다. 뉴숯불 바로 앞에 있어서 치킨 먹고 2차로 가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특색있는 술집은 아니고 저렴한 가격에 가는 술집이다. 위치가 정문 술집들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주로 북문에 거주하는 고학번들이 선호하는 술집이다.

2.2.6. 벤자민


장전온천천로 83. 부산대역에서 장전역 방향으로 천변을 따라 걸어오면 된다. 호가든 생맥 집으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천변에 야외 테이블을 운영해서 더운 날 생맥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2.2.7. 소고기세끼


부산대학로 50번길 3-8. 부산대 앞 술집골목 입구의 리틀프랑과 짚신매운갈비찜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소세끼라고도 불리며 가게 이름에 걸맞게 소를 이용한 안주요리가 주를 이루며 육회, 곱창전골이 주력 메뉴이다. 곱창전골은 부산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일본식 빨간 모츠나베 스타일이다. 안주 가격대가 부산대 앞 술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새내기보단 고학번들이 선호하며 따라서 시끌벅적한 타 술집의 분위기와는 달리 조용한 편이다.

2.2.8. 정진영펍


금강로 271. 진국명가 건물 7층에 있다. 연말 파티 분위기가 물씬 나는 분위기의 술집이며 양식 위주의 안주와 소주 맥주는 물론 칵테일 샹그리아 등의 다양한 술을 판다. 건물 한 면이 넓은 통창으로 부산대 앞의 야경이 펼쳐져있으며 의외로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 부산대 앞의 몇 없는 분위기 좋은 술집이니만큼 크리스마스 등의 연말 기념일엔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가기 어렵다.

2.3. 유명 카페



2.3.1. 누자베스414


장전로12번길 65. 부산대역 3번 출구 앞 스타벅스 골목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있다. 어두운 조명의 트렌디한 인테리어에 힙한 분위기로 유명한 카페다. 패션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으며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많다. 맥주와 와인도 판매하고 있으며 주력 메뉴는 밀크티.

3. 관련 문서



[1] 부산외국어대학교 앞은 아직까지는 상권이 작은 편이며, 부산가톨릭대학교에는 상권이 사실상 전무하다.[2] 아디다스, 나이키, ABC마트, LESMORE 등.[3] 영풍문고와 효원도서, 부산도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