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고등학교
1. 개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위치한 외국어고등학교로 부산경상대학교를 설립한 화신학원에서 설립하였다. 부산경상대와 같은 법인에 소속되어있는 탓에 부산경상대 부속학교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공식적으로 이 학교는 단설학교이다. 부산광역시의 특수목적고등학교 중 가장 인지도 높은 학교 중의 하나로 비수도권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이다. 일본어과와 중국어과뿐만 아니라 부일외고에는 존재하지 않는 독일어과, 심지어 부산국제외고에도 없는 프랑스어과까지 있어 두 언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지원이 꽤 있으며 현재 1~3반에 영일본어과, 4~5반에 영프랑스어과, 6~7반에 영독일어과, 8~10반에 영중국어과가 설치되어 있다.
2. 역사
1985년에 부산외국어학교로 설립된 후 1991년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아 외국어고등학교가 되었다. 설립 시기로 따지면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및 대일외국어고등학교에 이어 국내 세 번째, 특목고 인가 시기로 따지면 인천외국어고등학교보다 한 달 늦어 국내 네 번째이다.
2.1. 화신학원 역대 이사장
1. 법학박사 한이조(1977. 10. 21. ~ 1988. 6. 7.)
2. 공학박사 한백용(1988. 6. 7. ~ 2015. 4. 22.)
3. 무역학박사 한승완(2015. 4. 22. ~ )
- 한백용 전 이사장은 현재 부산경상대 제12대 총장에 재임 중이다. 예전만큼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부산경상대를 이사장이 직접 총장에 올라 학교를 다시 부활시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이사장실이 부산경상대가 아닌 부산외고에 있다. 그러나 이사장은 이 쪽 집무실을 잘 쓰지 않으며, 평상시에는 늘 문이 잠겨 있다.
2.2. 역대 교장
1. 이규철(1985. 3. 1. ~ 1986. 12. 13.)
2. 윤원태[3] (1986. 12. 13. ~ 1988. 10. 12.)
3. 최성호[4] (1988. 10. 12 ~ 1992. 10. 1)
4. 김용본[5] (1992. 10. 1~ 1996. 3. 4.)
5. 손병익[6] (1996. 3. 4. ~ 2003. 3. 1.)
6. 조석제[7] (2003. 3. 1. ~ 2005. 2. 22.)
7. 임신규[8] (2005. 2. 22 ~ 2009. 2. 22.)
8. 박치완[9] (2009. 2. 22 ~2014. 3. 1.)
9. 김선기[10] (2014. 3. 1. ~ 2017. 3. 1.)
10. 이종선[11] (2017. 3. 1. ~ )
3. 시설
배산(순우리말로 훈독하면 잔메. 인근 사람들도 그렇고 학생들과 선생님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 산을 잔메산이라고 부르는데, '메'라는 단어가 곧 '산'의 순우리말이므로 잔메산이라는 표현은 겹말, 즉 비문이다. 따라서 잔메나 배산이라고 해야만 맞는 표현이다. 그리고 잔뫼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뫼는 메의 방언이며 표준어로서의 뫼는 무덤을 뜻하므로 역시 틀린 표현이다.)을 깎아 지은 학교의 특성 때문에 건물을 많이 지을 수가 없다. 운동장도 산을 깎아서 만든 탓에 매우 작은 편. 그래서 학교 자체 건물은 본관(5층) 하나 뿐이고, 강당 등의 시설은 같은 재단이자 바로 옆인 부산경상대학교 건물을 일부 사용중이다. 본교 역사가 깊어 건물이 상당히 오래된 면이 있다.
본관과 연결된 '''신관''' 이 있다. 음악실과 각종 특강실이 있으며 마지막 층에서 계단을 올라가면 '잔메관'이 나온다. 주로 신입생 OT 등을 여기서 갖는다. 잔메관 안에는 도서관 이 있다. 그러나 33기, 즉 2017년 입학생 겸 2020년 졸업생들은 신입생 OT를 잔메관이 아니라 일민도서관 옆의 '진리관' 건물에서 받았다.
4. 교가
작사 정신득
작곡 이상근
1. 세상이 넓다지만 지구는 좁고
나라가 많다 해도 모두가 이웃
가슴을 활짝 열고 대화해보세
인류의 번영 위해 행복을 위해
후렴. 겨레의 앞길은 내가 밝히리
희망과 꿈의 전당 외국어고교
부산외국어고교 부산외국어고교
2. 시대는 젊은이를 부르고 있고
조국은 참된 일꾼 얻으려 한다.
우리 함께 배우며 갈고 닦아서
샘 깊고 뿌리 깊은 힘을 가꾸자
작사자 정신득 선생은 부산경상대학교의 초대 학장을 역임했던 이로, 정 전 학장은 부산경상대학교의 교가도 작사했다.[12] 또한 악보는 G Major Key로 나와 있는데 MR은 F Major Key로 나온다. 그리고 노래를 성악가가 불렀는지 울림이 상당하다.
5. 학교생활
- 교복은 동복/춘추복은 무난한 검정/하양 디자인이나 하복은 연분홍색이다. 여담으로 교복의 연분홍색이 해가 갈수록 연해진다고 한다.
- 남학생들의 경우 운동장이 좁아 족구를 주로 많이한다.
- 3,6,9,11월 모의고사가 끝난 뒤에 농/축구 시즌을 개최한다. 3월달에는 3학년도 참여하며 6월부터는 1,2학년만 각 학년 각 과로 나눠서 경쟁한다. 2020년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잠정중단되었다.
- 매점 의존도가 매우 높다. 산에 위치한 특성상 내려가기가 힘들며 급식이 조금이라도 부실하게 나오는 중석식 시간에는 여지없이 매점은 라면 및 빵을 사러오는 학생들로 바글바글하다. 2016년부터 라면은 팔지 않는다.
- 운동장이 부산에서 제일 좁아 운동장 조례나 행사 등이 타학교에 비해 적은 편이다.
- 교칙상으로는 연애규정이 매우 까다롭다. 몇 년 전에는 학생부장의 건의로 교내 이성교제 신고함을 만들었을 정도로 학풍이 보수적이었다. 다행히 신고함 제도는 어떤 학생이 신문사에 일하는 학부모를 통해 신문에 고발하자 폐지되었다. 그런데 그 학생부장이 현 교장이다...
- 일부 학생들은 인접한 부산경상대학교의 시설을 종종 애용한다. 시험 기간 한정으로 야자 끝나고 일민도서관에서 추가로 자습하거나, 석식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멀티미디어관으로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경우가 있다.
- 시간표가 매우 독특하다. 보통 학교처럼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평범한 이름을 쓰지 않고, 교사의 이름 세 글자 중 가장 눈에 띄는 글자를 붙여서[13] 만든다. 다만, 과목 전담자가 단 한 명일 경우 일반 과목명을 쓰기도 한다. 본교에 입사하신 교사들은 과목명이 정해지면 앞으로 퇴직할 때까지 수십 년간 그것을 제2의 이름으로 달고 살게 된다. 교사를 부를 때에 학생들이 실명을 잘 부르지 않고 보통 과목명으로 부르기 때문이다.
6. 학교 행사
- 1학년 수련회와 2학년 수학여행이 2013년까지는 5월에 실시되었으나, 14년에는 안타까운 참사로 10월에, 15, 16, 17년은 3월에 실시되었다. 2000년에 부일외고에서 수학여행도중 사고가 있었던 관계로 그 후로 몇년간 모든 수학여행은 하루짜리 현장학습으로 대체되었던 적도 있다.
- 5월에 체육대회가 열리는데, 4개 과가 각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하기 때문에 꽤 박진감이 넘친다. 특히 응원가가 다들 장관이다 각 과별로 응원가가 정해져 있지만 범용성이 좋은 응원가는 다른 과가 빼앗아 쓰기도 하는 편. 역대 우승 과는 다음과 같다.
- 2017년: 독어과
- 2018년: 일어과
- 2019년: 중국어과
- 2020년: 독일어과와 중어과의 최초의 공동 우승
- 10월 또는 11월에 학급별 소풍을 간다. 운이 좋으면 쌤들 얼굴 안보고 그냥 영화 한 편 보고 헤어져서 친구들끼리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도있다.. [14] 그러나 종종 역사를 쓰는 반도 있는데, 2015년 2학년 중어과 한 반은 통도환타지아, 2016년 2학년 중어과 한 반은 금정산 고당봉[15] , 2017년 기준 1학년 독어과 중 한 반은 경주월드에 놀러갔다 오기도 했다.
- 12월에 학교 축제인 한누리전이 개최된다. [16]
7. 교통
54번과 100-1번이 경유하는 부산경상대학후문 정류장이 가장 가까운 교통 지점으로 고분로를 따라 연산터널쪽으로 가면 도시철도 연산역이 나온다.
승합차가 운영되고 있다. 학교 직영이 아니라 위탁(부산외국어고등학교통학회)이며, 학교는 관리감독 역할만 한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가면 승합차 탑승 안내를 해주며 승합차 탑승 신청서를 작성케 하는데 각 구별로 승합차가 여러 대씩 총 60여 대의 승합차가 대기하고 있다. 승합차 기사가 각 구별, 호차별로 다르니 교사가 알려준 번호로 전화하여 자신이 탈 차량의 번호, 탑승지 안내를 받으면 된다. 물론 자신이 원하면 신청하지 않아도 되지만, 출퇴근 시간에 걸려서 거의 가축수송을 당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승합차 이용을 추천한다. 한 달 기준으로 평균 100,000원이므로 등하교를 다 고려해도 대중교통비와 비슷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같은 지역의 사람들이 다른 사설 승합차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면 학교 측에서 제지를 한 전과가 있다. 부산외고생이라면 LG아파트, 현대아파트 등 인근에 사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8. 여담
- 2000년대 초반 스카이 진학자 수 120여명 이상을 찍으며 전성기를 맞이했으나 최근에는 70명대 초반으로 상당히 줄어든 상태이다. 이 숫자도 재수생을 포함하여 발표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재학생의 합격률은 낮아진 셈이다. 다만 학교의 정원 자체가 줄어든 것은 감안해서 보아야 할 것이다.
- 한때 부산시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은 특목고였다. 1.0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다. 게다가 학교 정원 자체가 줄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더한 셈이었다. 그러나... 2016년 입학에서 1.0이라는 최저점을 찍은 이후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여 2017년에는 1.08, 2018년에 1.16을 기록하면서 부산시 소재 5대 외고, 국제고, 자사고[17] 중 유일하게 경쟁률이 상승, 그것도 2년 연속 상승이라는 우수한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전국 31개 외고 중 유일하게 경쟁률이 2년 연속 상승한 사립 외고가 되었으며, 부산시 소재 5대 외고, 국제고, 자사고 중 부산국제고 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 예전에는 학교 자체에서 수시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있지 않은 편이었다. 진학 담당 교사들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진행하면서 상황이 많이 나아졌다. 그래도 전성기 시절의 성과를 되찾으려면 관련된 대비가 더 필요할 듯 하다.
- 자기주도학습입학전형이 시작된 이후부터는 재학생들이 자기 자신의 학업적 역량을 보더라도 전성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의미 있고 내실 있는 교내 활동이 많아지도록 학교 측에 적극적으로 의견도 개진하고 해야한다.
- 학교 등굣길이 정말 가파르다. 부산경상대 후문으로 해서 오는 길은 가팔라서 힘드니 부산경상대 정문 쪽으로 해서 부산경상대를 지나 빙 둘러오면 그나마 좀 덜 힘들다. 근처 LG아파트 거주자들은 연천중학교 위의 동문을 지나 부산경상대 진리관 건물을 경유해 오면 가파른 경사를 직접적으로 곧바르게 올라갈 필요 없이 그나마 완만하게 올라갈 수 있다.
- 산 속에 있는 탓에 벌레가 많은데도 학교 건물 구조상의 문제로 한동안 방충망조차 없었다가 창문 보수 공사로 이중창을 설치하는 데에 이어 2018학년도에 드디어 방충망이 설치되었다.
- 부산시 3대 외고 중에 유일하게 기숙사가 없지만, 대신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 지각시 꿀팁으로 뒷산인 배산과 운동장을 통해 가는 방법이 있다. 다만 걸리면 그날 하루 학교생활이 힘들어지므로 주의.
- 타지역에 학교 부지는 있지만 교육청의 반대로 못옮긴다는 소문이 무려 10년 넘게 이어지고있다. 후문에 따르면 초기에는 해운대구 중동 산59로 이전 하려고 했으나 흐지부지 되었고, 그러다가 2000년대 중후반에 지금의 브니엘예술고등학교 옆을 후보지로 하였는데 그 부지는 위치가 워낙 막장이다보니 당연히도 얼마 못가서 흐지부지 되고 이외에도 해운대 벡스코 근처으로 이전을 추진했지만 이 역시도 부산외고가 다른 구로 이전을 하게 되면 연제구의 평균 학력 수준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보니 흐지부지 되었다. 그러다가 2008년을 전후하여 지금의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위치에서 약간 위쪽에 있는 연산동 산 52번지로 이전을 추진하였으나# 배산의 자연환경 및 근린공원 파괴 문제 때문인지 이전이 반대되는듯 하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교육청이나 지역사회가 반대하는데도 학교를 막무가내로 이전해놓고 이후에 떼를 써서 이전 승인 받는 방법도 이제는 영영 막혀버렸기 때문에..
- 벚꽃이 매우 아름답게 핀다. 게다가 산속이라 운동장 위를 덮듯이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에 운동장에 꽃비가 내리는 장관을 연출해 낸다. 봄철에는 다들 폰을 들고 너도나도 셀카를 찍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과거 부산과학고등학교(현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근처에 있었으며, 한국과학영재학교의 당감동 이전 이후에는 장영실과학고등학교(현 부산과학고등학교. 2011년에 금정구로 이전.)가 들어섰는데, 이 두 학교에 매점이 없었던지라 간혹 과고생들이 외고 매점에 오는 경우가 있었다.
- 2004년 남북관계가 우호적이던 시절 대한민국 최초로 수학여행을 금강산에 다녀온 적 있다. 당시 1학년(20기)를 대상으로만 실시하였고 3박4일 (북쪽 코스는 육로로 2박3일) 코스로 다녀왔다.
- 디시인사이드에서 고등학교의 마이너 갤러리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하나 생겼다.
- 2018년 6월 15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가 학교에 방문하였다. 이날 불어과 학생들은 페논 대사의 프랑스 문화 강연회를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보냈으며, 유학 설명회도 함께 개최되었다. 타과 학생들은 참여하지 못 하고 수업을 들어야 했다.
- 또한 동년 9월 12일에는 주부산 미국 영사가 방문하여 학생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행사는 학급당 3명씩 담임 교사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9. 출신 인물
- 김영우(스윗소로우) - 독어과 9기 : 가수
- 윤종빈 - 독어과 11기 중퇴: 영화감독
- 정승익 - 중어과 14기 : 영어교사
- 문다혜 - 일어과 15기 중퇴[18]
- seri - 일어과 19기 : 국어교사, 만화가
- 조은나래 - 불어과 19기[19] : 아나운서
- 화강윤 - 독어과 20기 : SBS 기자
- 정다정(작가) - 일어과 23기 중퇴 : 만화가
- 박규영 - 중어과 25기 : 배우
10. 관련 문서
[1] 심지어 남녀합반이다. 부산 사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부산에는 남녀합반 고등학교가 매우 적다.[2] 유일무이한 부산외고 관련 커뮤니티이다. 부산외고 재학생 및 졸업생 몇몇이 상주하고 있으므로 진학 및 학교생활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여기에 질문하면 된다.[3] 정치학박사. 1988년 9월 1일부터 1992년 9월 1일까지 제3대 부산경상대학장, 1992년 9월 1일부터 1997년 3월 1일까지 제4대 학장을 역임하였다. 따라서 1988년 9월 1일부터 동년 10월 12일까지 약 한 달 간 부산경상대학장과 부산외국어고등학교장을 '''겸임'''한 셈이다.[4] 경제학박사. 1984년 9월 1일부터 1988년 9월 1일까지 제2대 부산경상대학장을 지냈다. 즉 최 전 교장과 윤 전 교장은 '''서로 자리를 바꾼 것'''이다. 최 전 교장은 학장직 퇴임 후 윤 전 교장에게서 외고 교장직을 물려받고, 반대로 윤 전 교장은 외고 교장직 퇴임 후 최 전 학장의 부산경상대 학장직을 승계했다.[5] 前 상업교사.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장을 지내다가 여기로 이임했다.[6] 前 지리교사. 혜화여자고등학교 교사에 재직하다가 본교로 이임, 이후 교장으로 승진했다. 화신학원에서 설립한 '재단법인 일민장학회'의 개방이사에 재직 중이다.[7] 前 영어교사. 공립 중학교 교사에 재직하다가 본교 교감에 스카웃되어 이임, 이후 교장으로 승진했다.[8] 前 수학교사.[9] 前 독어교사.[10] 前 수학교사. 교감을 지내다가 교장으로 승진했다. 2017년 임기가 만료되어 원로교사로 물러나고 진로상담교사에 재직하다가 2018년 2월에 정년퇴직했다.[11] 前 체육교사. 학생부장 출신답게 매우 엄격하다(...)[12] 그리고 여담이지만 부산경상대 교가 작곡가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부친 금수현이다.[13] 물론 예외적으로 외자 이름을 가진 교사도 없지는 않다.[14] 2015년 2학년 중 아홉반이 영화 관람(...)1학년 중 7반 영화관람. 2016년 1학년 또한 대부분 영화관람[15] 담임이 밀어붙임[16] 물론 어디까지나 옛 이야기이고, 요즘에 이 짓을 했다가는 학생부장에게 엄청 혼남을 넘어 부모님까지 호출될 수 있다.[17] 부산외고, 부일외고, 국제외고, 부산국제고, 해운대고[18] 이후 검정고시로 대학에 진학했다.[19] 빠른88이라 87년생과 학교를 같이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