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고등학교
1. 개요
2. 학교 연혁
3. 역사
3.1. 교명 변경 분쟁
4. 교훈 및 설립 이념
6. 주요 변천사
6.1. 2015년
6.1.1. 교내 신문을 영자신문화
6.1.2. 천문돔의 주 망원경 완성
6.1.3. 학교 침수 사건
6.1.4. 교실별 컴퓨터 교체
6.1.5. 카드 학생증 의무화
6.1.6. 교내 3D 모형 설치
6.1.7. R&E 시 휴대전화 반출금지
6.1.8. 대량의 TV 교체, 3DTV 구매
6.2. 2016년
6.3. 2017년
6.3.1. 수학, 과학과목 지필고사 전면 서술형 전환
6.4. 2018년
6.5. 2019년
6.6. 2020년
7. 교내 대회
7.2. 과학탐방 보고서 (Field Science Inquiry)
7.3. 교내 수학, 과학 경시대회
7.4. 교내 과학 글쓰기 대회
7.5. 무한상상경진대회
7.6. Ocean ICT festival
8. 교외 대회 및 수상
8.1. 실험 관련
8.2. 발명 관련
8.3. 대회 관련
8.3.1. 포항공대 경시대회
8.3.2. 각종 올림피아드(KMO, 물올, 화올, 정올...)
8.3.2.1. 로봇 올림피아드
8.3.3. 부산시 수학/과학 경시대회
8.3.4. STEAM R&E
8.4. 장학금 관련
8.5. 논문대회
9. 교내 문화
10. 교통
11. 교육
12. 생활
13. 총동문회
1. 개요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에 위치한 과학고등학교다. 부산광역시에서 부산일과학고등학교와 더불어 2개의 과학고 중 하나이다. 정원은 처음 지어졌을 당시에는 80명이었으나 2011년부터 정원수가 120명 안팎으로 증가되어 평균 20명 6개 반으로 반편성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부산시에 새로운 과학고인 부산일과학고등학교가 설립되어 2012년 부터 추가로 120명의 과고생이 생겼고, 조기졸업 인원의 축소로 기숙사 방이 부족해 진 데다[4] , 현 부산 교육감 성향의 영향으로, 2016학년도부터 정원 수를 100명 부근으로 감축하였다.
2. 학교 연혁
3. 역사
기존의 부산과학고등학교(현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2002학년도 부터 영재학교로 전환되면서 부산에 특수목적고등학교 과학고등학교가 공백이 되는 바람에 설립이 추진되었다. 2002년에 설립 계획이 세워져 동년 인가를 받고 2003년 학생 80명으로, '''장영실과학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연제구 연산동 3-5[5] 에서 개교하여 시작하였다. 장영실의 이름을 딴 것은 그가 젊은 시절 동래현(오늘날의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관노로 있었기 때문.[6] 이후 2010년 교명을 현재의 '''부산과학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 2011년에는 현재의 금정구에 새로 교사를 건설하여 이전하였다. [7]
3.1. 교명 변경 분쟁
애초에 설립 이유가 부산과학고의 영재고 전환으로 인한 부산시 학생의 과학고 진학률 감소이다.[8] 따라서 기존의 부산과학고와 같이 부산시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고를 세우기로 하나 부산이라는 이름은 영재고 전환 뒤 남아있는 부산과학고 학생들이[9] 아직 졸업을 하지 않아 사용할 수 없었고, 대신 부산을 대표하는 과학자인 장영실의 이름을 임시로 사용하게 되었다. 건물도 마땅치 않아 부산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되기 이전에 사용하던 구건물을 사용하였고, 부족한 교실은 구건물 위에 컨테이너를 얹어 음악실 및 미술실로 활용하였다. 교사진 역시 구 부산과학고 교사진들 위주로 편성되었다. 그런 면에서 대부분 외지인으로 이루어진 영재학교에 비해 부산의 대표성을 더 가지고 있으며 후에 이루어진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및 서명운동에서도 지지를 받게 된다.
영재학교가 된 기존의 부산과학영재학교가 2006학년도 부터 한국과학영재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장영실과학고등학교는 공백이 된 부산과학고등학교 교명으로 변경을 추진하였다. 하지만 당연히 한국과학영재학교 및 기존의 부산과학고등학교 동문회 측에서는 크게 반발하였고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상에는 지정이 취소된 영재학교는 영재학교로 지정되기 전의 '학교'로 전환된다고 명시돼 있었기에 기존의 부산과학고등학교 교명을 내줄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장영실과학고등학교의 부산과학고등학교 교명은 흐지부지 되나 싶었는데, 2009년에 다시 장영실과학고등학교가 부산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추진하였다. 이때도 당연히 한국과학영재학교와 기존의 부산과학고등학교 동문회에서는 크게 반발했지만 2009년 7월 27일에 부산시교육위원회에 교명 변경안이 상정되었으며 2010학년도부터 부산과학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이 확정되었다. 부산과학고등학교로의 교명 변경 사유 중에서는 장영실과학고등학교라는 이름이 전문계 고등학교로 오해 될수 있다는 이유도 있었다고 한다. 아산 장씨 대종회와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에서도 장영실과학고등학교의 교명 변경을 반대하였다고...
4. 교훈 및 설립 이념
교훈은 '''창의, 덕성, 봉사'''로 단순하다. 사실 교훈에 대해서는 그렇게 강조하지는 않는 편이다.
2016년 부임한 교장이 전체 모임이 있을 때마다 끝머리에 학교 교가의 일부를 따와
교장: 과학사랑!
학생들: 나라사랑!
교장: 과학사랑!
학생들: 인류사랑!
교장: 부산과학고
학생들: 글로벌 top10!
이라고 외치고 있는데, 사실상의 교훈 취급을 받고 있다.
5. 시설
해당 항목 참조.
6. 주요 변천사
사실, 관련 각 년도의 사건들은 그 해의 교지를 잘 살펴보면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게 흠이지만 어느 정도 찾을 수 있다. 교지에 여러가지 팁들도 있으니깐 도서실에서 심심할때 한 번쯤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6.1. 2015년
6.1.1. 교내 신문을 영자신문화
이 해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이 경남 소재의 옆동네 과학고의 신문이 영어로 나오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아 원래 한글로 나오던 학교 신문을 영어로 발간하게 하였다. 그 덕분에 안그래도 재미없던 신문이 더 재미 없어졌다. 이름도 위대하신 '''Vision BSS'''. 참고로 이 해에는 원래 신문과 교지(신문은 대외홍보용, 교지는 교내용)의 편집을 담당하던 도서부가 이 일을 일부 담당하였다. 당연히 도서부는 해송 BSS 편집에 1차 의무가 있으므로, 영어로 기사를 번역하는 것은 12기 학생들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번역팀을 편성하여 시켰다. 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에 기록을 해 주겠다고 했더니, 학생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었다. 그런데 생기부에는 4등급 이상만 기록 해 주었다고 한다는 썰이 있다. 2015년 부터는 영자신문부가 영어 신문의 편집을 담당하게 되었다. 1학년들은 영어 배치고사 성적을 보고 중점적으로 선발하였으며, 2학년들은 2014년까지 존치하던 영문과학기사읽기반 학생들이 편입되었다. 2020년 현재까지도 Vision BSS 편집은 영자신문부가, 해송 BSS 편집은 도서부가 맡고 있다.
6.1.2. 천문돔의 주 망원경 완성
새 학교를 건설할때부터 있어왔던 떡밥인 32인치 주 망원경이 이 해에 완성 되었다. (물론 소프트웨어적인 문제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는 것은 약간 뒤였다.) 예산 배정부터 과학동을 지을때 망원경으로 인한 건물 하중 문제를 비롯해서(과학동의 기둥이 그렇게 생긴 이유도 이 때문이다.)
참고로 이 시기의 전.후에 천문 RNE 의 주제는 '별샘천문대의 ~ 검증 ' 이었다.
6.1.3. 학교 침수 사건
'''당시 학교의 모습'''
인근의 온천천이 범람하면서 온천천 일대가 난리가 났던 2014 동남권 폭우 사태 당시 부산과학고도 그 폭우을 피해가진 못했다. 금정산 자락을 깎아내고 지어진 학교의 특성상 학교 뒷편은 깎아낸 단면을 시멘트로 옹벽을 세워 산과 분리되어 있었는데, 미처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금정산의 빗물들이 강을 이뤄 학교 뒤쪽으로 흘러왔고, 이를 배수로가 감당하지 못하면서 범람해버렸다. 거침없이 쏟아져 들어온 빗물들은 학교를 잠기게 한 것도 모자라 학교 1층까지 밀고 들어올 정도였고, 당시 학교 직원들과 교사들이 학교 침수를 막기 위해 난리법석을 떨었지만 결국 정상수업을 진행했다.
이 사건 이후 학교 뒤측에 배수로를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6.1.4. 교실별 컴퓨터 교체
2015년, 교실에 있던 컴퓨터들이 '''인텔 코어 i3-4150, 4GB DDR3, 120GB ADATA SP900 MLC SSD''' 로 교체되었다. 이로 인해 이제 교내에서 코어2듀오를 사용하고 있는 PC는 도서실과 정보검색대와 과학동의 일부 컴퓨터들밖에 없다. 하지만 후술하듯 2019년부터는 교실에 있는 컴퓨터는 모두 복도로 옮겨진 상황.
6.1.5. 카드 학생증 의무화
2015년부터 학생증을 카드로 발급하여 기숙사에 입사-퇴사시마다 리더에 찍어서 입-퇴사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다만 찬반이 갈리고 귀찮다는 평이 많다.
2016년 현재는 찍는 사람이 희귀종(...) 취급 당할 뿐더러. 확인도 되지 않고 있다. 현재 남은 학생증의 용도는 도서관 대출증 뿐.
6.1.6. 교내 3D 모형 설치
부산과학고는 정부의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부로부터 지원(2015~2016, 2억 9200만원) 을 받아 기존(2014년)에 1층 음악실 근처에 위치하던 발명교실을 원래 RNE 실이 있던 위치로 옮긴 후, 무한 상상실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된다. 이에 기존(2014년)의 RNE 실은 4층으로 옮기고, 원래 쓰지 않았던 3-4,5,6반 교실을 없애는 등 교실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또한, 지원 받은 금액을 이용하여 무한 상상실에 3D 프린트를 설치하고, 1층 정문 앞에는 3D 프린트를 이용해서 출력한 학교 모형을 배치시키게 된다. ( 이 모형은 외부 업체에서 제작한 것으로, 이에 대해 많은 학생의 비판이 있다.[10] ) 기존 학생들과는 다르게, 14기 학생에서는 멋지다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6.1.7. R&E 시 휴대전화 반출금지
원래는 R&E시에 모든 R&E 조원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닐 수 있었지만, 6월 초부터 조장만 들고다닐 수 있게 바뀌었다, 휴대폰만 보고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 하나, 누구 하나 사라지면 어쩔 거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자, 조원들 간에 연락이 잘 안되어서 폰을 안내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고 있다. 알앤이가 끝나면 바로 귀가하는 2020년 현재에는 다시 모든 조원이 휴대전화를 들고 다닐 수 있다.
6.1.8. 대량의 TV 교체, 3DTV 구매
2015년에 2층의 대강당에 3D TV 를 설치 하였지만, 공식적으로 쓰인 적은 한 번도 없다.
6.2. 2016년
6.2.1. 야간자율학습 시간 간식 폐지
이전까지 학부모회가 회비를 모아 야간자율학습 2차시와 3차시 사이에 시행하던 간식시간을 폐지하고, 학교에 개인적으로 간식을 들고 오게 하였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반발했지만, 현재는 적응한 듯 하다. 더불어 간식비로 운영된다고 알려진 우유급식 또한 중단되었으나, 4월 11일부로 시행이 재개되었다. 다만 우유급식 시행 설문조사 과정에서 1일 2회 의견이 1일 1회 의견보다 약간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별도 조사나 의견수렴 없이 1일 1회 시행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의문을 갖는 학생도 있는 듯 하다.
6.2.2. 아침점호 방식 변경
아침운동을 폐지하고, 운동장 스탠드에서 점호를 시행하고 운동장을 도는 것으로 변경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6.2.3. 정보검색대 PC 교체
2016년 5월 2일 월요일, 그동안 코어 2 듀오, 1,2,3GB 의 자리별 램 편차로 인한 심각한 속도 차이, 프린터 또는 인터넷 되는 자리와 안되는 자리의 불편함, 등등 수많은 불편함을 안겨주던 정보검색대의 컴퓨터가 '''전수교체되었다'''. 사양은 120G SSD, i3 하스웰, 4G DDR3 등으로 2015년에 교실들에 보급되었던 컴퓨터들과 사양이 동일하다.
6.2.4. 운동장 트랙 납 검출
최근 이슈가 된 운동장 트랙 납 검출 사건 때문에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차 조사에서는 정상 범위에 있던 납 수치가 2차 조사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한다. 현재 운동장 트랙은 펜스가 쳐져 출입금지 상태이고, 안쪽의 운동장으로 들어가는 몇 개의 통로를 만들어 합판을 깔아놓은 상황. 2016 아싸 발표대회 직후 교감선생님이 짧은 설명과 함께 새로운 트랙에 대해 의견을 받았다.
6.3. 2017년
6.3.1. 수학, 과학과목 지필고사 전면 서술형 전환
2017년 15기 신입생들을 맞이하게 되면서 '''수학, 과학과목은 전면 서술형'''으로 바뀌게 되었고, 영어, 국어같은 인문과목들도 지필고사의''' 30%'''가 반드시 서술형 문제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로 인해서 1. 공식적인 점수가 나오기 전까지 자신의 점수를 대략적으로 밖에 모르거나 거의 알 수 없으며 교사도 사람인지라 채점을 하면서 오류가 발생하면 오류수정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2. 채점시간이 길어져 약 1~2주정도 후에야 답안지 확인 과정이 진행되며 3. 예상치 못한 채점기준으로 인한 감점이나 의외의 부분점수등 반전의 요소가 다분하다. 또한, 4.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에 치던 서술형 평가가 없어지게 되며 5. 그로 인해서 수행평가의 비중이 중간고사의 비중보다 커지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또, 객관식 특성상 찍어서 맞힐 수 있는 문제들도 있었지만 없어졌고, 그에 반해 단답형이 사라져 단순 계산 실수로 인해서 해당 문제의 배점을 모두 잃는 안타까운 상황도 안 벌어진다. 입학할때 이제 과고도 수능을 고려해야하는 시대라면서 수능 준비 시켜줄것처럼 굴더만, 시험조차 죄다 서술형에 수능 준비는 들어본 적도 없다. 과고의 줄어드는 입지를 보지 않고 과거의 영광만을 보는 결정.
6.4. 2018년
6.4.1. 아침점호 방식 변경
그동안 폐지되었던 아침 운동이 생활안전부 부장을 비롯한 교사들에 의해 부활될 기미를 보인다. 운동장을 도는 것 대신에 학교 뒷산을 따라 15분 정도 걷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18년 4월 3일 학생회에 의해 변경된 안에 따르면 2개 학년은 산에서, 1개 학년은 운동장에서 아침 운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11]
여담이지만, 저녁점호방식 또한 사감선생님이 아닌 학생부에서 자치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6.4.2. 대학 탐방 벌점 단속 강화
2018년 3월 28~30일 1학년들의 대학 탐방 기간 중 선생님들이 여학생의 화장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면봉과 물티슈를 이용할 정도로 단속을 강화하여 지저시에서 큰 화두가 되었다.
6.4.3. 교내 3차시 이석 금지
이 해부터 야간자율학습 3차시 시간의 이석이 금지됐다. 이후 매년 알앤이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되면 3차시 이석을 못하는 학생들이 좌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6.5. 2019년
6.5.1. 운동장 잔디 보수
학교의 천연잔디 운동장이 오래 사용된 탓에 패인 부분이 많아서 4월달부터 운동장 주변으로 펜스를 둘러 놓고 잔디 보수 작업을 시작하였다. 잔디가 손상된 부분이 많은 탓에 새로 심은 부분이 몇 군데 있었는데, 이 잔디들이 다 자랄 때까지 보호하는 차원에서 '''약 5개월 동안'''이나 운동장 사용이 금지되었다. 5개월이 넘게 지난 현재는 잔디가 다 자라긴 했지만 이조차 관리가 되지 않아서 마치 생태 공원을 보는듯한 인상을 준다.
6.5.2. 학교 뒷편 연못 조성
새로 부임한 교장이 학교 건물 뒷편의 방치되어 있던 부지를 활용하여 연못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들어갔다고 하는 돈이 연못을 만들고도 훨씬 남을 돈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예산 사용처에 대해서 불만을 표하고 있다. 학생회에서 진행한 연못 이름 공모전을 통해 교장의 이름과 아주 유사한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6.5.3. ICT실 전면 교체
더 효율적으로 교내에 배치된 컴퓨터를 이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장 선생님께서 ICT실에 있던 컴퓨터의 반 정도와 교실에 있던 전자 교탁을 3층 정독실과 교실 간의 통로에 배치하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용량이 많아지기는 커녕 통행에 불편함만 주고 있어서 학생들을 위한 마음이 '너무 과했던 것이 아닌가' 라는 의견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유일하게 나아진 점은 이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 대수가 늘어났다는 점.
6.6. 2020년
6.6.1. 교실 화이트보드, 복도 전광판 설치
장점만큼 단점도 많았던 교실 물칠판이 모두 화이트보드로 교체되었다. 빔프로젝터도 단초점 제품으로 변경되어 시인성이 올라간 건 덤. 화이트보드에는 무반사 코팅이 되어있지만, 벌써부터 코팅이 벗겨지고 있다 카더라. 복도와 급식실에는 대화면 사이니지가 설치되었다. 급식실에는 1학년~3학년이 적힌 스티커를 붙여 화면을 구분했지만 세 개가 나란히 붙어 있어 화면을 구분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주로 교내 공지사항과 존스홉킨스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통계 화면을 보여준다. 태풍 위성사진이라던가, 교내경시 수상자 목록 등 시기에 따라 보여주는 화면도 변화한다.
6.6.2. 전자출석 의무화
중앙현관과 급식실, 기숙사에 출결체크를 위한 노트북이 설치되었다. 노트북엔 바코드 리더가 연결되어 있어 학생증의 바코드를 인식할 수 있지만, 바코드가 인식된 후에 키보드의 엔터키를 한 번 눌려야한다(..) 그냥 학번 치고 들어가는 게 훨씬 빠른 셈.
6.6.3. 교내 e스포츠 대회 개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매년 개최되었던 체육대회가 취소되었다. 대신 12월에 내신 산출이 끝난 3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되었다. 롤, 핵스볼, 캐치마인드, 노래 듣고 맞추기 등 대회 종목이 다양했다.
7. 교내 대회
7.1. ART SCIENCE INQUIRY(ASI 또는 일명 아싸) [12]
사진전, 탐구발표, 산출물 대회로 구분되며, 2014년 까지는 내신에 들어가기도 했으나 평가방식을 비롯한 여러 문제 때문에 2015년부터는 희망자만 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제출을 강요당하는 것이 현실.[13]
7.2. 과학탐방 보고서 (Field Science Inquiry)
이 또한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이다. 이 자매품으로 월드컵속 과학탐방 보고서 등이 있다. 관련 내용은 과학교사나 물리교실, 지구과학교실등 보고서 넣어두는 곳에서 볼 수 있다.
7.3. 교내 수학, 과학 경시대회
한 때에는 생활기록부에 수학. 과학것교과목이 들어가 있는 대회는 교내.외 구분없이 기록불가라는 규정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그 명칭이 '''교내 자연심화탐구대회'''로 변경된 적이 있었다. 2020년 현재는 '''수학과학경시대회'''로 복귀.
교내경시의 경우 학기별로 1번씩 시행하는데, 2015년부터 선행학습 금지법에 의해 1학기 경시는 1학년이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2014년 이전에는 전교생이 동시에 쳤기 때문에 1학년들만 두과목까지 칠 수 있도록 2,3학년들에게 핸디캡을 주었으나, 바뀌고 나서는 2015년 기준 모든 학년이 두 과목 까지 칠 수 있다.(애초에 전교생이 함께 치지 못하니깐 의미없어 졌다. 이건 단순이 응시학생수 및 수상 학생수 불리기용) 단연 수학에 응시하는 사람이 가장 많고, 정보나 지구과학경시에 응시하는 사람이 가장 적다. 이 때까지만 해도 교내경시 수상자가 부산시 수학, 과학 경시대회에 출전했지만, 시 경시대회가 모두 폐지된 현재는 그런 거 없다.
7.4. 교내 과학 글쓰기 대회
명칭은 '''STEAM'''(3번 문단)이 생기부 기록에 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바뀐 것이다.
7.5. 무한상상경진대회
2015년으로 제 1회를 맞는 교내 무한상상실과 연계된 경진대회이다. 본교는 학교 내 무한상상실 연구학교로 2014년에 지정됨에 따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약 2920만원(학교홈페이지 오류)의 예산을 편성받았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크게 동아리 산출물, 개인 자유주제 산출물,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 1,2학년 학년별 지정 과제 프로젝트 평가[14] 로 나누어진다. 부문별로 입상자 수는 다음과 같다.
처음 시행된 대회인 만큼, 산출물 부문은 참가자가 다소 부족하여 입상자 수가 적었다. 그리고 학년별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학생들이 입상'''한 결과를 보고 일각에서는 상을 남발하였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중복 수상자를 포함한다면 전교생의 4명중 1명은 입상한 셈이다. → 그렇게 따지자면 학교에서는 상을 주어선 안된다. 최우수,우수,장려만 준다해도 10명 이상은 줘야하는데 그렇게 해도 부문별로 4분의 1이다. 이건 반장부반장과 학생회 임원이 학생수의 6분의 1인 것처럼 어쩔 수 없는 소수 정원 학교의 문제점일 뿐이다.
2020년 현재 더 이상 시행하지 않는다.
7.6. Ocean ICT festival
2018년에 처음으로 생긴 페스티벌이다. 본교는 부산이라는 지역의 특색 및 인프라를 살려 Ocean 관련 문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ICT와 융합하여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대회를 만들었다. 사실상 본교의 많은 활동(R&E, 교과심화동아리, 자율동아리, 정보과학 교과수업)들에서 Ocean ICT와 연계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페스티벌 특성상 교내상을 시상하지는 않지만,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생기부 진로활동이나 교과세특에 해당 사실이 기록된다.
8. 교외 대회 및 수상
부산과학고 학생들이 주로 참여하는 외부대회는 2015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자세한 사항은 교지에 상세히 기록되어있다.
8.1. 실험 관련
- 루브골드버그대회
-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 화학탐구 프런티어
- 부산과학전람회
여담이지만, 화학 프런티어 탐구 대회의 경우에는 부산과학고 역사와 매우 관련이 깊은 대회이다. 이 대회가 만들어진 시기가 부산과학고가 세워진 시기와 비슷하다. 학교 설립 초기에, 외부에 부산과학고가 자랑할 만한 것(이는 당시 입시 실적 등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었다.)이 필요했고, 그에 따라 올림피아드나 실험대회가 많이 장려되었다. 그 결과로 올피 국대나 대회 상 등 많은 실적들이 나올 수 있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 하나가 제1회 화학 프런티어 탐구 대회에 부산과학고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8.2. 발명 관련
8.2.1. 부산(또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학생들이 생각해 낸 발명 아이디어를 제출하여 그에 맞는 창의성, 실용성 등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예선에 통과하면 아이디어 물품을 실제로 만들어야 하며, 전국대회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8.2.2. LG생활과학아이디어공모전
LG에서 주최하는 발명대회. 입선시 상품으로 16기가 USB를 준다.
8.2.3.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특허청에서 주관하고, 예선 통과 시 KAIST에서 주관하는 특허 캠프도 이수할 수 있다.
8.3. 대회 관련
8.3.1. 포항공대 경시대회
한 학교에 3명까지 추천 받는 인문계와 달리 과학고는 나갈수 있는 사람 수가 무제한이다.
8.3.2. 각종 올림피아드(KMO, 물올, 화올, 정올...)
서류전형(1차)이 있는 올림피아드는 웬만하면 과학고라서 통과시켜준다. 하지만, 최근에 올림피아드 열풍이 없어져서 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참고로 관심있는 사람은 각 과목 올피의 공부 방법이나 올피 후기같은 것은 올피가 한창 유행했던 초기 장영실과학고등학교 시절 교지, 특히 4기 교지(BSS vol4)에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깐 읽어 보는 것도 좋다.
8.3.2.1. 로봇 올림피아드
2015년 부천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 (2015년 기준) 1학년 2명이 기술상(Technology)을, 2학년 2명 이 혁신상(Innovation)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렇게 국내대회에서 입상(3등 이내)하거나 세계대회에 참가한다면, ''' 상졸''' 이라는 상장으로 조기졸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를 벤치마킹 하여 많은 1,2학년 학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로올이 겉으로는 만만해 보일지는 몰라도, 그 과정에서 수상자 친구들이 겪었던 고충이나 역경 등을 모르고 달려드는데, '''결코''' 쉽지 않다. 괜히 원래 관심이 있던 학생들만 경쟁률이 높아져서 슬퍼하게 만들었다...
2016년에는 2학년 1팀과 1학년 5팀이 대전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출전해 2학년 1팀이 대상을, 1학년 2팀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후 2학년 팀과 1학년 3팀이 12월 13일에서 18일 동안 중국에서 열린 세계대회에 출전해 2학년 3명은 은상을 수상했고, 1학년은 전원 기술상(Technology)을 수상했다.
8.3.3. 부산시 수학/과학 경시대회
2015년 기준, 물리/수학은 KSA와 같이 친다.
하지만, 2016년을 끝으로, 다른 시도와 같이 폐지함.
8.3.4. STEAM R&E
이것도 알엔이 대회중 하나인데, 상 타면 조기졸업 가능.
하지만 정말 정말 상타기 어렵다. 주제 심사단계에서도 전국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등 각종 고등학교에서 모집하기에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하고, 선정돼도 문제가 심각하다.
제일 큰 문제는 일정인데 시험 2일전 토요일 서울에 발표하러 올라가는 등 딱 시험기간과 대회기간이 맞물린다. 그로 인해 STEAM R&E팀은 2학기 동안 시험기간은 물론 평소에 정독실에서 볼 수가 없다 . 시험 직전 주말에 학교에 등교해 달이 뜰 때 쯤 하교했다고..
또한 엄청난 노가다가 필요하다. 2015수상팀은 그림을 몇천 장, 2016수상팀은 주사위를 몇 만 번 던졌다고 한다. 이렇게 노가다를 해도 상을 받는다는 보장이 없고, 못 받으면 그냥 그대로 끝이다. 선배의 증언에 의하면 되도록 대회 나가는걸 말리고, 나간다는 친구가 있으면 조용히 등을 토닥이며 힘내라고 격려해준다고 한다.
8.4. 장학금 관련
-대통령 과학 장학금
성적/이수과목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니 많이 신청하자.
(2014 교지 참조: 선배와의 인터뷰가 있다.)
8.5. 논문대회
8.5.1. 부산미래과학자상
부산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연구해 왔던 성과를 발표하는 대회. 주로 상금을 노리고 많이 신청하기도 한다.
8.5.2. 삼성 휴먼테크 논문대회
모두 고등학생 대상 논문대회인데, 1차 논문제출 2차 발표 심사 순서이다. 앞서 말한 대회들중 괜찮은 결과가 나온 것이 있다면 이를 논문 형식으로만 바꿔서 내는 것도 시간만 난다면 추천할 만하다
특히 부산미래과학자상의 경우에는 대상이 부산시 소재 고등학생인데, 이 말대로라면 KSA 는 부산시 소재 고등학교가 아니기 때문에(이름에서 알 수 있듯 KAIST 소재다) 좀 더 쉽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RNE 보고서라도 괜찮다.
이렇게 많은 대회들을 나갈 수 있다. 하지만, 대회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것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임을 항상 상기하자.''' (애초에 대학 생각하고 대회 나가는 것이 모순이긴 하지만, 각종 대회 수상보다 내신이 대학갈 때 더 중요하다.) 물론 학교 공부를 해나가며 동시에 이렇게 많은 대회를 나갈 수 있는 것은 과학고의 분명한 장점이다. 교외상 수상은 학교 명성을 높이는 데 크게 작용하기도 한다. 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어떤 대회든 한 번은 도전해보자.
9. 교내 문화
9.1. wifi 현황
비밀번호는 2019년 현재 과학동의 모든 공유기가 동일하게 설정되어 있다.
- 화학실
- 물리실
- 정보실
- 과학동 wifi
- BSSHS
교직원용 Wi-Fi이다. WPA/WPA2-Enterprise 방식으로 보안 연결되며, 접속시 부산광역시교육청 관련 업무(NEIS)에 접속할 수 있다. 혹시 Wi-Fi의 계정을 알고 싶다하더라도 도전하진 말자. WPA/WPA2-Enterprise 방식은 취약점이 알려진 바가 없어 쉽지도 않을 뿐더러 보안 관련한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범죄다. 사용하다 걸리면 당연히 징계다. *
- BSSHSFL
이더넷의 경우 랜선을 이용하더라도 바로 이용은 불가능하다. 부산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 보안 방침에 따라 DHCP가 설정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IP, DNS, G/W등을 수동으로 할당 받아야한다. 적당히 찾아서 사용하여도 좋으나, 이 또한 교칙등에 위배될 소지가 다분하다. 그리고 학교내의 PC와 IP 충돌이 일어 날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도 일부 학생들에 의해 설치된 사설 와이파이가 곳곳에 포진해있으니 한번 수집해보는것도 괜찮을 듯 하다[17] .
9.2. 아침 운동 실시
2014년부터 1학년 학생들에게는 '''아침 태권도 필수'''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이전에는 아침 운동을 하던 안하던 6:20분에 기상을 해서 6:30분까지 체육관에 집합하였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이분화하여 운영하였다.
1학년에 한해서만 아침 운동을 필수로 시킨다. 하지만, 2015년부터 본교에 새로 부임한 체육 교사 두 명이 모두 체육 박사학위 소지자인 만큼, 교내 아침운동이 필수요소화 되었다.
2016년 14기 입사부터. 아침운동을 실시하지 않고 점호를 실시하게 되었다. 2018년, 스탠드에서 점호하던 방식이 운동장에 전교생이 모여 점호 후 간단한 몸풀기를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몸풀기 운동 이후 기상이 좋으면 두 학년은 산을 최단거리로 한 바퀴를 타고 기숙사동 옆의 놀이터 쪽으로 나와 아침을 먹는다. 남은 한 학년(3,2,1학년 순서로 돌아가면서)은 운동장을 2 바퀴를 돈다.
식사 순서는 원칙적으로는 등산, 또는 운동장을 돈 사람이 우선이며 아픈 사람은 마지막 순서이다.
비가 오는 날에는 강당에서 학년별로 점호 후 체조를 한다. 이런 경우 식사는 체조 순서인 3,2,1학년 순으로 진행된다.
2019년에는 스탠드에 앉아 점호를 한 뒤 학교 뒷 길을 따라 3학년은 1바퀴, 2학년은 2바퀴, 1학년은 3바퀴를 걸은 후 밥을 먹으러 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비가 오는 날이나 귀가일(금요일)에는 전과 같이 강당에서 학년별로 점호를 한다. 체조는 진행하지 않는다.
2020년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아무것도 안한다
10. 교통
학교 정문 바로 앞에 시내버스 차고지가 있었으며 여기서 부산 버스 29, 부산 버스 131이 시/종착하였다. 집이 이 버스노선 인근에 있는 사람의 경우, 편안히 자리를 잡아 집까지 쭉 타고 가기도 한다. 부산 버스 80의 경우에는 학교 앞에 있는 남산성당 앞 정류장에서 내려 주니, 그쪽으로 와도 좋다. 인근 지하철역으로는 내리막길을 쭉 내려가면 있는 두실역이 있는데, 대부분 지하철로 오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장전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두실역에서 학교를 잇는 버스가 없기 때문이다.
2016년부터는 금정공영차고지로 노선이 연장되어 더 이상 이 곳에서 버스가 출발하지 않고 부산 버스 29, 부산 버스 51, 부산 버스 80이 정차한다.
지하철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경로를 추천한다.
등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 80번 탑승 → 남산성당 하차
하교: 남산성당 80번 탑승 → 구서역 하차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환승
학교 앞 정거장 29,49,80번 탑승→장전동어린이놀이터 또는 장전초등학교 정류장 하차→장전역
변칙이지만 이 경로로 가도 된다.학교→골프장같이 보이는 데 까지 이동→밑으로 계속 직진(계속 내리막길로, 자전거를 타면 좋을 것 같다.)→남산역 지하철(내리막 나오면 바로 보인다.)
근처에 부산외국어대학교(2014년 신설됨)가 있고,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부산대학교도 위치한다. 여담이지만 부산외국어대학교 덕인지 학교 주변에 편의점과 스타벅스가 들어섰다. 일과시간중 무단이탈로는 편의점밖에 갈 곳이 없으나 기숙사에서 탈주하여 맥도날드까지 갈 수 있다.
11. 교육
전형적인 과학고 방식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학. 과학 교사 중 일부는 부산일과학고등학교와 장안제일고등학교가 생긴 이후로 KSA, 일과학고, 장안고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많다. 부곽이 처음 생겼을 때의 교사들은 대부분 KSA 에서 왔다고 할 수 있다.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교사들이 많으며, 특히 지구과학 2014년에는 천체, 대기, 지질 교사가 모두 박사급이였다. 그 교사들중 대부분이 떠난 현재(2015년 기준) 에도 ESMG(지구과학 동아리), 편광현미경, 천문대(32인치)등으로 그들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2, 3학년 추가 바람
11.1. 인문교육
2015년 1학년 교육과정을 보면 국어 이외의 인문교과 수업이 없다. 또한 예체능 교과는 합쳐서 3단위이다.
과학고에서 의외이긴 하지만, 한국사나 사회수업의 경우에는 일부 학생들은 잠을 자기도 하지만, 열심히 듣는 애들은 수업에 정말 열성으로 임한다.. 2016년에는 역사 교사가 한 명 추가로 왔다. 2학년 5,6반 한국사, 3학년 세계사를 담당했다.
어느 학교든 마찬가지겠지만 과학고에서도 인문 과목만 특출난 학생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수학 과학이 7 8등급인데도 영어 국어가 2 3등급이라던가, 수과학보다 언어가 더 재밌어요 하는 학생도 있다. 물론 다 잘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어쨌든 학교 생활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인문 능력이 당연히 필요하다. 따라서 과학고를 희망하거나 진학 예정인 학생이라면 영어 국어는 어느 정도 탄탄하게 해두는 것이 좋겠다.
2학년때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실시하였으나, 2015년 기준으로 일본어 과목이 폐지되고 그 자리는 미술 교과로 변경되었다. 과거 일본어 수업을 시행했을 때에는, 2학년 진급을 하면서 제2외국어 과목을 선택하게 했는데, 중국어와 일본어 항목이 있었다. 물론 교사들은 나눠주면서 본교에는 일본어 교사밖에 없으니 일본어만 고를 수 있다라 하고 선택지를 나누어줬다. 그리고 2016년에는 반대의 상황이 벌어져 3학년은 모두 중국어를 배우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일본어 수업이 있었을 당시에는 수면학습을 즐기는 자들이 많아 히라가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2017년 1학년에게는 입학전 미리 중국어와 일본어중 수강할 과목을 고르라고 하여, 두 반이 합반하여 수업한다. 그러면 한 반이 남게 되는데 그래서 5반은 전원 중국어인 친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에서 영어가 터졌다. 영어를 외고 국제고 수준으로 내셨고 많은 학생들이 1번부터 틀리기 시작했으나 다행히 영어가 마지막 과목이어서 다들 멘탈만 쿠X다스처럼 부서지고 시험이 끝났다.[20]
성적이 나온 후 수업시간에 교사가 점수대별 학생 수를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너무 아름다운 분포라고 감격스러워한 것으로 보아 아마 다음 시험도 이 정도 수준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
1학년 영어 담당 교사가 직접 이 문단을 언급했다. 다른 교사가 '나무위키에 이런 글이 올라와있다'고 전해준 것으로 보인다.
11.2. 수학교육
11.3. 과학교육
아무래도 과학고다 보니 경력이나 실적 면에서 우수한 교원들이 자주 오는 편이다. 그것이 종종 이 학교 학생들에 있어서 비극을 가져다주는데, 예를 들어 2012년의 경우에는 1학년 수학 시험에 '''한국수학올림피아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어 많은 학생들을 좌절케 한 바 있다. 또, 2017년 1학년 집합과 명제 수업은 집합론에 있는 내용을 끌어 와서 수업한다. 참고로, 이 하위 문단의 내용들 중 년도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내용들은 대체로 2017~2018년 이전에 작성된 경우가 많으니 열람에 주의를 요한다.
11.3.1. 물리
물리의 경우, 오답노트의 과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험이 끝나면 물리과 현대물리, 파동 담당 교사가 오답노트를 모일 모시까지 검사를 받으라 하는데, 성에 차지 않으면 과감히 돌려보낸다. 심지어 필체가 마음에 들지 않으다고 돌려 보낸 경우도 있다! 게다가 한번은 제출하지 않는 학생들의 명단을 적어서 곳곳에 붙이고 매일매일 그것을 갱신한 적도 있었다. 책은 할리데이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 학생의 경우 할리데이 4판(!)을 현역으로 사용하다가 졸업하기도 했다.
2015년, 새로운 교사가 오며 1학년 물리 수업의 수준이 상향되었다. 벡터의 ㅂ도 배우지 않은 1학년들 상대로 극좌표계의 벡터 미적분을 했다. 케플러 제 1법칙을 직접 증명한 적이 있으며 미적분을 배우지 않은 학생들은 그저... 최근 2학기 수업에서는 미적분이 수업시간에 안나오면 섭섭하다.
아울러 2016년 2학년 물리 교과를 담당중인 또 다른 물리 교사는 기하광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이 선생님은 본교가 부산광역시교육청 '''학교내 무한상상실''' 시범연구학교 담당교사이다.
11.3.2. 화학
화학의 경우에는 2014년까지는 교사들이 직접 만든 교재로 수업을 했었다. 학생들의 경우 이 교재를 거의 다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사본을 통해 가지고 있고, 그 외에 일반화학은 옥스토비, 유기화학은 맥머리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화학의 경우에는 이 교재로 옥스토비가 주류였지만 종종 줌달이나 브라운 등의 책을 가진 학생도 드물게 있었다. 유기화학은 맥머리 교재였는데 축약판을 사용한다. 위에서 언급한 교사가 직접 만든 교재의 경우 유기화학 부분은 포함하고 있지 않아, 2학년때 하는 유기화학의 경우에는 전적으로 맥머리만을 사용한다.
요즘 1학년 화학은 수능완성이다. 1학년은 정규 과정에 화2가 없지만, 방과후 수업이나 보충에서 수능완성 교과서를 사용한다.
시험문제 중 3~4문제는 꼭 평가원 모의고사 중 화학평형/화학양론 킬러 문항을 변형하여 출제한다. 100% 서술형 시험이기 때문에 정답률이 매우 낮다.
11.3.3. 생명과학
평가원과 의약대편입시험(Meet Deet Peet)에 필적하는 수준의 '''유전''' 문제들도 두루 출제되고 있다. 한가지 또 특이한 점이 있다면, 유전의 경우에는 누적 범위에서도 가장 공부할 양도 가늠하기 힘들고, 뭐가 나올지도 모호한데, 누적 출제 범위에서는 거의 빠진 적이 없다고 한다.
주교재가 캠벨이고 부교재가 고급생명과학이라하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2015학년도에 영어로 수업을 시도하였으나 학생들의 반발과 무식함에 포기했다. 하지만 완전히 포기하지 않았는지, 2016학년도 신입생 과제물을 통해 14기 학생들에게 미리 생명과학 용어를 학습시키고, 현재 영어로 수업한다는 말도 있다. 2017년도 당시에는 1학년 수업에는 종종 본인이 영어로 수업했던 이야기를 간략하게 하면서 '과고 학생들의 수준을 알게되었다'라 말하며 2018년에는 수업시간은 완전 한국어, 생물 영재반에서 생물학 용어들만 영어로 소개해줬다.
또한 부곽에서 가장 빡센(?) 과목이다. 생물은 그냥 빡세다. 친구에게 불쌍하다는 말을 듣고 싶다면 자신의 알앤이와 동아리, 영재반이 생물임을 어필해보자. 2020년 기준으로는 과거보다는 덜 빡세졌다고 주장한다 .
11.3.4. 지구과학
지구과학의 경우 과목 자체에 깊은 흥미를 가지거나 하는 학생이 드물다. 2014년까지는 지질/대기·해양/천문을 하는 교사들이 따로 재직중이었는데 지질의 경우에는 1학년 1학기때 각자 파트를 나누어 발표를 하게 되어 있었다. 대기·해양의 경우 교사가 학생들에게 끝내주게 인기가 좋았는데, 수업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어서 지구과학 성적이 바닥이다 하더라도 이 수업 자체에 원한을 갖는 사람은 드물었다. 교사가 종종 학생들에게 질문을 한 다음에 웃으며 가운데손가락을 드는 일이 많았다. 천문 수업의 경우에는 여러 영상물을 보는 일이 많은데, 2014년 2학년 2학기의 경우에는 입시가 끝난 학생들은 이 수업시간에 교사가 틀어주는 코스모스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지구과학 시험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 기출문제를 열심히 푼다면 무난하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11.3.5. 정보과학
정보과학도 지구과학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으로 과목에 큰 흥미를 느끼는 학생은 정말 드문 편이다. 2020년 기준으로 Python을 이용한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알고리즘과 같은 심화 내용의 경우 영재반 수업에서 다루고 있다.[26] 1학년 때에는 교양과목인 정보를 배우며, 2학년 때에는 과학교과인 정보과학을 배운다. Python과 코딩을 처음 접한 1학년 학생들의 경우 수업 내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과목에 비해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로 손 꼽히고 있다. 심지어는 수업 시간에 게임을 하다가 걸리는 학생도 존재한다(...) 요즘 대세는 초록잔디[27] 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조금만 공부해도 성적이 쉽게 올라가는 과목이다. Python과 같은 컴퓨터 언어의 원리 자체를 아예 모르는 학생이 대부분이라 관련 책을 한 권만 읽어도 3등급은 보장된다. 정보과학 과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학교 차원에서 Ocean ICT와 같은 많은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으나 참여율이 크게 높진 않다. 그렇기 때문인지 2학년 1학기 정보과학 수행평가에 Ocean ICT가 포함되어 2학년 학생 전체가 대회에 의무 참가한다.[28]
특히나 원래 정보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 Python보다는 C를 다루는데, 수업이 Python으로 진행되다보니 정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있는 학생대로, 없는 학생은 없는 학생대로 수업에 흥미를 가지지 못한다.[29] 시험에서도 C와 헷갈려서 틀리는 경우가 은근히 자주 존재한다.
Python으로 진행되는 수업 같은 경우에는 1학년 때는 IDLE이나 Anaconda에서 제공되는 Spyder 등의 편집기를 사용하는 편이고, 2학년부터는 Jupyter notebook을 사용하는 편이다.
11.4. R&E
모든 1,2학년 학생들이 R&E를 하도록 되어 있다.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 분야의 R&E가 존재하며, 가장 많은 팀은 단연 수학 R&E라 할 수 있다. 반대로 수가 가장 적은 R&E는 지구과학과 정보로, 지구과학은 학년당 지질/대기/천문의 세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는 학년 당 두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 3월에 약 4-5명 정도로 팀을 구성하며, 대략 11월경에 탐구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많은 수가 부산대학교에서 R&E를 실시하였으며, 그 외에 부경대학교나 UNIST등에서 R&E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UNIST 의 경우에는 2014년부터 협약을 맺은 것이다.) 특히 UNIST R&E는 방학동안 일주일간 UNIST에 머물며 R&E 과제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R&E 시간은 2013년까지는 매주 금요일이었다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매주 목요일로 정해져 있었다. 대부분의 R&E는 오후 6시 ~ 8시 사이에 마쳤으나 일부 생물 R&E는 늦게 마쳐 자습 2차시가 끝나고 들어오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2017년부터는 R&E가 매주 금요일 5교시 마치고 진행이 되어서 R&E하러 갈때 캐리어를 끌고 가서 끝나면 즉시 귀가한다.
물리 R&E 지도교사 중 한 명은 지도교수를 두지 않고 교내 R&E를 하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화학 R&E의 경우 과목 특성상 평소에 실험을 할수없어 학기중에는 별 활동없이 이론 설명 등의 간단한 활동만 하면서 지내다가 여름 방학 때의 R&E 집중기간동안 반짝 실험을 다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명과학 R&E의 경우 과거에는 UNIST와 부산대가 반반이었다. 2019년에는 전원 UNIST R&E였으며, 2020년부터는 전원 부산대로 바뀌었다. 이와는 관계없이, 생물 R&E는 R&E들 중에서 대체로 가장 빡세다. 사실 빡센 만큼 배우는 것도 많고 해보는 것도 많지만 힘들다. UNIST 가던 시절에는 생물 R&E가 1호차를 타는 것은 매우 힘들었고 심지어 어느 팀의 경우에는 밤 10시까지 UNIST에 남아서 실험을 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지구과학 R&E의 경우 대부분 교내에서만 진행한다. 지질 R&E의 경우, 부산대에서 담당 교수가 찾아와 수업했으며 천문 R&E의 경우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나온 연구원이 찾아와 활동했다. 천문 R&E는 특성상 아예 자습 1차시~2차시에 진행한다. 사실 낮시간도 R&E 시간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보통 이 시간에는 숙제를 하거나 거의 대부분은 컴퓨터를 하며 놀면서 기다린다. 천문연구원에서 지도 연구원이 오는 시간이 자습 1차시 시작할 때에 오기 때문에 이때부터 이 사람과 수업을 하고, 종종 날씨가 좋으면 관측을 한다. 또한, 지구과학 R&E의 경우, 종종 학회에 나가서 발표를 하기도 하는데, 2014년에는 학생들이 쓴 단보와 포스터를 발표하기 위해 당시 1학년 R&E 원들이 제주도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적도 있다. 또 2014년 대기과학 팀은 당해에 학회에 나가지 못한 대신 2015년에 춘천에서 열린 한국 지구과학회 학생 포스터 발표대회에 참가해 우수상과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정보 R&E의 경우에는 아두이노를 이용해서 기계를 만들거나 교과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지도교수의 분야에 따라 달라지니 주의. 참고로 2018년에는 블록체인, 2019년에는 생물정보학 연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외부로 나가 활동하는 R&E의 경우에는 매달 교통이나 식비로 사용할 보조금이 주어진다. 지급 금액은 2014년 기준 10,000원, 2015년 기준으로 7,480원으로 소폭 축소되었다. 2013년 초만 해도 현금으로 R&E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지급했으나, 이후에는 통장을 통해 입금되고 자신이 필요하면 뽑아 쓰는 것으로 바뀌었다.
R&E 발표의 경우 수학은 인원수가 많은 관계로 1, 2학년이 따로 중강당과 대강당에서, 물리는 물리실험실에서, 화학은 세미나실1에서, 생명과학은 세미나실2에서, 지구과학은 지구과학실험실에서, 정보는 스마트실에서 발표를 한다. 발표기간이 되면 다들 포스터와 ppt를 만들고, 보고서를 완성하기 위해 바쁘게 매일같이 저녁시간에 이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디서나 이러한 곳에서는 조별과제의 폐해를 잘 감상할 수 있다(...). 혼자서 끙끙대며 보고서, PPT, 포스터, 발표를 모두 담당하는 불쌍한 중생이 존재하는가 하면, 부산대까지 가서 스마트폰 페이스북만 쳐다보다가 맨 마지막 보고서에 자기 이름만 올리는 사람도 있다.
R&E 발표 상의 경우에는 금/은/동으로 나뉘는데, 모든 학생이 R&E에 참가해야 하는 현실상 동상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그냥 던져주는 바가지메달과 같다고 보면 정확하다. 제대로 스펙으로 써 먹을 수 있는 R&E 상은 금상밖에 없다.
알앤이 활동과 연계해 나갈 수 있는 교외 대회가 많다. 자세한 건 해당 문단을 참고.
12. 생활
월~금 주5일 기숙생활이다.
시간별로 정리해보자.
운동을 하는 날
6시 20분 기상
6시 30분~7시 아침운동 겸 점호(시험기간 등에는 정독실에서 자습을 실시하기도 한다)
7시~7시 30분 샤워, 방 정리
<운동을 하지 않는 날의 경우>
6시 20분 기상
6시 50분 아침점호
6시 50분~7시 30분 아침 정독실 학습
7시 30분~8시 10분(2학년), 20분(1학년) 아침식사
8시 30분~8시 40분 학급별 조례
8시 40분~12시 30분 오전수업
12시 30분~13시 30분 점심식사
13시 30분~16시 20분 오후수업
16시 20분~16시 40분 청소
16시 40분~18시 특별활동(특강, 심화교과동아리, R&E 등)
18시~19시 저녁식사
19시~23시 20분 야간자율학습
23시 50분 저녁점호
00시 10분 소등
(시험기간시 새벽 1시까지 소등하지 않고 공부해도 된다.)
야간자율학습 도중 9시 30분~10시에 간식 시간이 있었으나 학생의 건강을 명분으로 2016년 3월 중으로 폐지되었으며 쉬는 시간을 20분 20분으로 나누고 교실 내 음식물 섭취를 허용하였다.
이었으나..
2017년 기준으로는 아침 스케줄이 약간 바뀌었다.
6시 40분 기상
7시 15분 아침점호 (귀가일에는 7시 20분에 해송관에서 점호를 한다.) 이라서 취침시간이 길어졌다.
결과적으로 정리하면,
2018년은 토요수업이나 운동하는날 안하는날 그런거 없이
6시 40분 기상
7시 10분 점호 시작[30]
7시 30분~8시 10분(2,3학년) 아침식사
7시 40분~8시 20분(1학년) 아침식사
8시 10,20분~8시 40분 학급별 조례
8시 40분~12시 30분 오전수업
12시 30분~13시 30분 점심식사
13시 30분~16시 20분 오후수업
16시 20분~16시 40분 청소
16시 40분~18시 특별활동(특강, 심화교과동아리, R&E 등)
18시~19시 저녁식사
19시~23시 야간자율학습[31]
23시 40분 저녁점호
23시 50분 소등
2019년에는 학생들의 지각률이 낮아졌다는 이유로 금요일만 7시 15분에 점호를 진행하던 것을 매일 7시 15분에 점호를 진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점호는 2019년 기준으로 23:40에 진행되며 소등시간을 알리는 방송이 23:50에 나온다. "앞으로 10분만 지나면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은 특히 방 이동과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보는 학생이 많은 날입니다. 오늘도 역시 단속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일과가 많이 달라졌다. 야간자율학습이 2차시로 줄어들고 기숙사에 들어가는 시간이 11시에서 10시로 짧아졌다. 앞서 얘기했듯 아침운동이 사라진 것은 덤.
12.1. 벌점제도
다양한 항목으로 다양한 종류의 벌점들이 있고, 15점 누적시에는 일주일간 퇴사. 한번 받은 벌점은 반성문 이외의 상쇄 방법은 없다! 기존에는 동일한 항목을 3번 위반하면 그 항목의 벌점에 3배를 부과하였으나 2017년을 기점으로 3배 법칙이 사라지게 되면서 벌점 받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진다.
12.2. 퇴사
퇴사는 벌점을 일정 이상 받은 학생이 기숙사 이용을 일정 기간 제한당하는 제도로, 당함과 동시에 여러가지 불이익을 안게 된다.
'''1차 퇴사'''
- 장학금 수상자에서 제외
'''3차 퇴사'''
- 영구 퇴사 조치[34]
2015년에 벌점 제도가 개편돼서 상쇄할 수 있는 교점 제도가 신설되었다.
2018년 현재까지도 다음과 같은 교점 활동이 가능하다.
- 반성문: 장문의 반성문을 작성, 제출
- 청소: 일주일 간 청소가 필요한 곳의 청소를 진행
- 피켓 선도활동: 자신이 가장 많은 벌점을 획득한 항목, 또는 가장 많이 걸린 항목에 대해 선도 피켓을 만들고, 급식실 앞이나 교무실 앞 등에서 매일 점심시간 식사 전에 30분간 들고 서 있는 것. 사실 그다지 어려운 편도 아니라 이쪽이 제일 애용되는 편.
2020년 기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단속이 심해지고 방이동 한번만 하면 바로 퇴사(!)당한다. 벌점상쇄의 기회도 크게 줄어든 상황.
13. 총동문회
홈페이지는 http://bshs.or.kr/ 여기.[35]
아직까지 2015년 기준 1기 졸업생이 만 30세가 되지 않은 신생 학교이기에 총동문회 차원으로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다.
2015년부터 동문회비를 걷기시작했다. 각종 동문의 날 행사를 동문회장과 임원진들의 사비로 충당하다보니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었기 때문. 동문회비 사용내역 및 관련공지는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된다.
2015년 2월에는 '진로탐방의 날'이라는 행사를 시행하였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졸업생을 초청하여 그 분야의 진로에 대해 직접들어보는 시간이었으며, 이 행사를 준비했던 동문회 임원들은 인력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남아나질 않았다고 하는 후문.
2015년 2월 28일에는 제 2회 동문의 날이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총동문회 격인 행사로, 고급진 고량주 및 안주를 먹을 수 있었다 카더라.
현재 임원진 인력부족으로 일을 추진하기가 힘드니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1] 1학년 103명, 2학년 103명, 3학년 76명. 2020학년도 기준[2] 교내 학예회 이름이 해송제, 기숙사 이름은 해송관이다.[3] 외부 대학에 본교를 소개할 때 본교에서 가장 가치있게 평가한다는 상이다.[4] 2016년 현재 기숙사는 1개 방을 제외하고 모두 채워져 있다.[5] 기존의 부산과학고등학교(현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가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사용했던 건물과 부지였다.[6] 참고로 금정구나 연제구나 원래는 동래구의 일부였는데 인구가 늘어나 떨어져나간 것이다.[7] 원래는 구서동 예비군훈련장이었다. 한때 그린벨트 문제로 인하여 이전이 물거품 될뻔한 적도 있었고 장기간 베이퍼웨어가 된 적도 있었으며 그 자리에 구서초등학교를 이전하고 일반계 고등학교인 구서고등학교를 신설하려 한 적도 있었는데, 그린벨트를 해제할 수 있었던 사유도 원래는 구서고등학교 신설개교를 사유로 그린벨트를 풀 수 있었다고 한다 (...) 게다가 이전 과정에서 과학고등학교를 유치하려는 사하구와 지역 균형 발전 문제로 한치의 양보도 없는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금정구 국회의원의 활약 및 금정구의 교육도시 이미지가 크게 작용하면서 금정구로 이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금정구와 경합지였던 사하구에는 신설 과학고인 부산일과학고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 하였다. [8] 영재학교로 전환되기 이전 부산과학고등학교의 정원은 120명이었으나 과학영재학교가 된 뒤 전국 단위로 학생 모집을 하면서 진학한 부산 출신 학생들은 첫 해인 2003년 기준 28명이었고, 이후에도 평균 20명대를 유지하였다. (당시에는 유일한 영재학교로서 서울권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을 하였다.)[9] 영재학교 전환 이전에 입학한 당시 2, 3학년 학생들[10] 10,000,000 KRW[11] 옆 동네 1학년들이 많이 부러워한다[12] 외부 대학에 본교를 소개할 때 본교에서 가장 가치있게 평가한다는 상이다.[13] 사진전의 경우 1,2학년은 의무 참여, 3학년은 선택이며 나머지는 희망자만 출전한다.[14] 주로 코딩과 관련이 깊다. 정보과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1학년은 스크래치를 이용한 코딩으로 프로젝트를 구현하는 부문이고, 2학년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자율 주행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주행 알고리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 졌다.[15] ddns설정 쌉가능[16] 정확한 갯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확인된건 5개[17]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이다[18] 상대평가[19] 절대평가(80점 이상 A, 60점 이상 80점 미만 B, 60점 미만 C)[20] 들리는 바에 의하면, 난이도에 관한 떡밥은 시험 전부터 있었다고 한다.[21] 문자와 식(다항식, 방정식과 부등식), 기하(도형의 방정식), 수와 연산(집합과 명제), 함수(함수와 그래프), 확률과 통계(경우의 수) [22] 대수(방정식과 부등식), 해석(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과 극한, 미분) [23] 해석(적분), 기하(이차곡선, 공간도형과 공간좌표), 확률과 통계(확률, 통계) [24] 기하(벡터), 대수(행렬과 선형변환), 해석(복소수와 극좌표), 대수(그래프)[25] 해석(미적분의 활용, 급수), 대수 해석(수학적 모델링)[26] 영재반 수업은 C언어로 진행한다.[27] 축구[28] 물론 Ocean ICT Festival이 엄연한 교내활동인 만큼, 참여한다고 무조건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29] 시험 문제도 그걸 감안해 출제되지만 학생별 성적 편차가 큰 편.[30] 귀가일, 그러니까 금요일은 15분[31] 70분 학습*3, 15분 휴식*2[32] 졸업식 때 받는 상도 포함이다(!)[33] 조기 졸업은 가능하되, 선생님들이 추천서를 써주시지 않는다..[34] 여기까지 가기 전에 자진퇴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35] 2020년 12월 현재 왜인지 접속이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