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기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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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C Group'''
중국 정부가 소유한 국영 자동차 기업 중 하나로, 국내에선 현대자동차와 합자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53년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자회사로 BAIC, 세노바 등 승용차 업체, 포톤 등 상용차 및 BAW와 같은 군용 및 SUV 제조사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와 합자를 해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지프 브랜드 역시 이 기업과 합자를 했던 경험이 있다.[1] 2020년에는 실제로 공격적인 지분인수를 통해 다임러 AG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여담으로 둥펑, 창안기차, 디이 자동차(FAW), 상해기차 및 체리기차, 지리자동차 등과 함께 5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지만, 의외로 군용, 농업, 상용차의 판매 비중이 더 높은 기업이다. 일례로 2014년에는 총 225만대를 생산해 상용차 시장에서 2인자의 위치를 기록했음에도 전체 판매량은 4위를 기록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만큼 중국 경제가 불황에 들어서면 타격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사드 보복 이후로는 생산성 부문에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2010년대 초반에는 생산성이 높은 기업 중 하나였는데 당시에는 베이징현대 차량이 지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시기였고, 자회사인 BAW 역시 생산량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2010년과 2011년에는 150만대를 생산해 전체 5위를 기록했었다.[2] 2012년에는 170만대를 생산했고, 이 중 51만대~68만대 가량은 상용차 위주로 생산되었다.
2000년대 후반에는 경영 위기를 겪던 볼보[3] , 사브[4] , 오펠[5] , 크라이슬러[6] 의 기술을 빼먹기 위해 인수를 여러 번 시도했으나 실패했으나, 사브의 기술을 획득[7] 하는데는 성공했고 이후 구형 차량도 중국 판매용으로는 생산을 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기도 했다.
원래 사브제 기술력을 활용한 차량은 2012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13년 5월에 세노바 브랜드를 통해 나온 C70 차량이 출시되었다. 그로 인해 해외에서도 세노바 브랜드의 이름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8]
2010년대 들어서는 북쪽은 베이징 중심, 남쪽은 상하이 및 광저우 중심의 자동차 산업의 관념을 깨고 '광저우 바오롱' 사를 인수하려고 추진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전기차 부문에서도 나름 쎈 편인데, 사브의 플랫폼 혹은 독자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였다. 현재는 상황이 다르지만 한 때 중국 정부에서 전기차에 대해서 보조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를 추진하면서 한국, 일본, 미국,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에 비해 뒤처지는 기술력을 따라잡기 위한 기회에 편승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17년에 BAIC의 EC 시리즈 같은 경우가 78,079대가 판매되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 세계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크폭스를 런칭하기도 했다.
'''BAIC Group'''
1. 개요
중국 정부가 소유한 국영 자동차 기업 중 하나로, 국내에선 현대자동차와 합자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2. 상세
1953년에 설립되었으며, 주요 자회사로 BAIC, 세노바 등 승용차 업체, 포톤 등 상용차 및 BAW와 같은 군용 및 SUV 제조사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와 합자를 해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지프 브랜드 역시 이 기업과 합자를 했던 경험이 있다.[1] 2020년에는 실제로 공격적인 지분인수를 통해 다임러 AG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여담으로 둥펑, 창안기차, 디이 자동차(FAW), 상해기차 및 체리기차, 지리자동차 등과 함께 5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지만, 의외로 군용, 농업, 상용차의 판매 비중이 더 높은 기업이다. 일례로 2014년에는 총 225만대를 생산해 상용차 시장에서 2인자의 위치를 기록했음에도 전체 판매량은 4위를 기록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만큼 중국 경제가 불황에 들어서면 타격을 크게 받을 수 있다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사드 보복 이후로는 생산성 부문에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2010년대 초반에는 생산성이 높은 기업 중 하나였는데 당시에는 베이징현대 차량이 지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기가 많았던 시기였고, 자회사인 BAW 역시 생산량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2010년과 2011년에는 150만대를 생산해 전체 5위를 기록했었다.[2] 2012년에는 170만대를 생산했고, 이 중 51만대~68만대 가량은 상용차 위주로 생산되었다.
2000년대 후반에는 경영 위기를 겪던 볼보[3] , 사브[4] , 오펠[5] , 크라이슬러[6] 의 기술을 빼먹기 위해 인수를 여러 번 시도했으나 실패했으나, 사브의 기술을 획득[7] 하는데는 성공했고 이후 구형 차량도 중국 판매용으로는 생산을 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기도 했다.
원래 사브제 기술력을 활용한 차량은 2012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13년 5월에 세노바 브랜드를 통해 나온 C70 차량이 출시되었다. 그로 인해 해외에서도 세노바 브랜드의 이름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8]
2010년대 들어서는 북쪽은 베이징 중심, 남쪽은 상하이 및 광저우 중심의 자동차 산업의 관념을 깨고 '광저우 바오롱' 사를 인수하려고 추진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전기차 부문에서도 나름 쎈 편인데, 사브의 플랫폼 혹은 독자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였다. 현재는 상황이 다르지만 한 때 중국 정부에서 전기차에 대해서 보조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를 추진하면서 한국, 일본, 미국, 유럽 자동차 제조사들에 비해 뒤처지는 기술력을 따라잡기 위한 기회에 편승하기도 했다. 그 결과 2017년에 BAIC의 EC 시리즈 같은 경우가 78,079대가 판매되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장 세계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크폭스를 런칭하기도 했다.
3. 생산차량
3.1. BAIC 계열
3.2. 세노바 계열
3.3. 포톤 계열
- 포톤 아오마크[9]
- 포톤 AUV
- 포톤 아우만[10]
- 포톤 툰랜드
- 포톤 포랜드
- 포톤 올린
- 포톤 MP-X
- 포톤 뷰
- 포톤 그라투어
- 포톤 토아노
- 포톤 사가
- 포톤 SUP
- 포톤 사바나/탑랜더
4. 합자기업 생산차량
4.1. 베이징현대
- 현대 셀레스타(Celesta,悦动) - 현대 위에둥의 후속
- 현대 링동(Elantra Lingdong,伊兰特 领动) - 아반떼의 중국 사양
- 현대 엔씨노(Encino,昂希诺) - 코나의 중국 사양
- 현대 ix25 - 중국, 인도[11] 외 개발도상국 전략 소형 SUV
- 현대 ix35 - 중국 전략 차종
- 현대 라페스타(Lafesta, 菲斯塔) - 중국 전략 차종
- 현대 미스트라(Mistra,名图) - 중국 전략 차종
- 현대 루이나(Reina,瑞纳) - 중국 전략 차종
- 현대 쏘나타(Sonata,索纳塔) - 쏘나타 뉴 라이즈 사양
- 현대 투싼(Tucson,途胜) - 3세대 초기형 사양
- 현대 베르나 - 현대 엑센트의 중국 사양
- 현대 셩다 - 현대 싼타페 TM의 중국 사양으로 세계 최초로 지문인식 시스템이 적용되는 차량이다.
- 현대 쿠스토 - 2021년 출시 예정(이름 미정)
[1] 지금은 광저우기차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2] 점유율은 중국 자동차 시장 전체의 8% 수준을 웃돌았다.[3] 포드의 'A Way Forward' 계획에 의해 매각을 추진했고,2010년에 지리자동차가 인수해 현재는 펄펄 나는 중이다.[4] 모기업인 제너럴 모터스가 2009년에 파산했다.[5] 제너럴 모터스의 파산에도 불구하고 홀덴, GM대우와 함께 해외 브랜드 중에서 정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GM대우는 2년 뒤에 쉐보레가 들어와 한국GM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홀덴은 호주 정보의 지원으로 살아남았으나 이후 2017년 공장 폐쇄와 2021년 브랜드 해체를 앞두고 있으며, 오펠은 그나마 복스홀과 함께 푸조-시트로엥 계열의 PSA 그룹 산하로 매각되었다.[6] 이후 피아트 계열에 인수되어 FCA 그룹을 결성했으나, PSA 그룹과 합쳤다.[7] 사브 9-3/사브 9-5의 기술, 2개의 엔진 및 변속기 등의 파워트레인 기술이었다.[8] 비슷한 경우가 MG로버 그룹의 기술력을 습득한 상해기차가 로버 그룹의 상표권이 한 때 재규어 랜드로버를 가지고 있었던 포드가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로위라는 이름으로 바꾼 것처럼 말이다.[9] 타 2.5톤 3.5톤 비교하자면 포톤 아오마크는 중국 특유의 과적문화를 기인해서 제작한 트럭이다. 비록 2.5톤과 3.5톤은 히노 듀트로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나 에어 브레이크를 장착해 향상된 브레이크 성능과 판스프링 개수가 타사보다 많음으로서 상하차하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10] 현대 엑시언트 같은 대형트럭이다. 모델은 8톤부터 25톤까지이며 본토에서는 많이 굴리고 있으며 아직 국내시판에는 돌입하지 못했다.[11] 현대 크레타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