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7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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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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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택시
1. 개요
2. 제원
3. 전기형
4. 후기형(쏘나타 뉴 라이즈)
4.1. Custom-Fit
4.2. 미디어 속의 쏘나타 뉴 라이즈
5. IIHS 충돌테스트
6. 평가
7. 논란, 사건사고
8. 여담
9. 둘러보기


1. 개요



'''본질로부터'''

'''본질에 혁신을 더하다.''' - 하이브리드 모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의 경제성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효율성을 더하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014년부터 판매 중인 현대자동차의 중형차 브랜드 쏘나타의 7세대 차량. 2019년 5월부터는 택시 모델만 판매한다.

2. 제원


쏘나타(SONATA)
프로젝트 코드명
LF
엔진
I4 1.6L T-GDi
I4 2.0L CVVL
I4 2.4L GDi
I4 2.0L T-GDi[1]
I4 1.7L eVGT
I4 2.0L GDi 하이브리드
엔진 코드
G4FJ
G4ND/L4NA
G4KJ
G4KH
D4FD
G4NG
연료
가솔린
가솔린/LPG
가솔린
디젤
가솔린+전기모터
배기량 (cc)
1,591
1,999
2,359
1,998
1,685
1,999
구동방식
앞 엔진-앞바퀴굴림
출력 (PS/rpm)
180/5,500
168/6,500[2]→163/6,500
193/6,000
245/6,000
141/4,000
156/6,000
전장 (mm)
4,855
전폭 (mm)
1,865
전고 (mm)
1,475
축거 (mm)
2,805
공차중량 (kg)
1,460~1,570
전륜 서스펜션
맥퍼슨 스트럿
후륜 서스펜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V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디스크
변속기
듀얼 클러치 7단
자동 6단, 수동 6단[3]
자동 6단→자동 8단
듀얼 클러치 7단
자동 6단

3. 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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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4일에 미디어데이 행사를 통해 언론에 공개되었다.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크지 않으나, YF 대비 늘어난 초고장력 강판 사용(21% → 51%)으로 인해 차체강성이 강해졌다. 고장력 강판이 포함된 수치가 아닌 초고장력 강판만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고장력 강판까지 포함하면 70% 이상. 다만 장판 자체품질 및 초고장력, 고장력의 기준이 타사와 다르다는 논란이 있다. 출력 및 연비 향상(실용 회전영역에서의 토크 증가 및 트랜스미션 개선),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 및 브레이크 개선을 통한 승차감 및 제동능력 강화, 편의사양 확대, 정숙성과 승차감 개선이 신형 개발의 주요 골자라고 한다.
2014년 3월 24일에 정식으로 공개 행사를 가지고 차량 인도 및 판매를 개시했다. 다만 예전처럼 국민차 라는 정도에는 걸맞지 않게 판매량이 미치지 못했고 예전에 비해 거리를 다니는 차들의 비중도 확실히 줄었다.[4] 판매량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초기에 했던 말을 뒤집고 택시라든가 터보 등을 내는 것에서도 판매량의 부진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엔진은 YF와 같이 기존의 누우 2.0 CVVL을 그대로 사용한다. 또한 271마력 2.0 T-GDi 출시와 함께 빠졌던 세타2 2.4 GDi가 다시 추가되었고 2.0 T-GDi는 국내 대신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였다. 대신 엔진 출력은 CVVL이 172마력에서 168마력으로, 2.4 GDi는 201마력에서 193마력(미국 수출형은 185마력)으로 디튠되었다. 또한 가변 밸브 타이밍 기구를 유압식에서 전자식으로 바꿔 보다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다고 한다. LPi 택시 버전은 곧바로 내놓지 않았다. 우선 LPi 모델은 렌터카만 나왔으며, 2014년 8월 20일에 택시 모델이 나왔다. YF쏘나타 때부터 출시 초기엔 택시를 안 낼 것이라고 하다가 몇 달 뒤 조용히 추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현행 172마력/20.5kgf 출력의 누우 2.0 CVVL 엔진은 출력 개선 없이 그대로 사용한다. 하지만 기존의 A6MF1 6단 자동변속기의 변속 프로그램과 세팅을 변경하여 실용회전 영역에서의 출력을 늘려 기존 파워트레인의 최고출력이 6,700rpm에서 나오던 것을 좀 더 낮은 회전수에서 뽑아낼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5] 또한 변속기 개선으로 연비가 11.9에서 12.1km/l로 향상되었다. 2단부터 락업 클러치가 걸린다고 한다. 하체는 전륜 서스펜션 구조 강화(서스펜션 지오메트리 개선)를 강화했고 후륜 서스펜션도 구조가 변경(싱글 로워 암→듀얼 로워 암)[6]되었으며 안전사양도 개선(6에어백→7에어백, 디파워드→듀얼 스테이지, 편의장비 UX 개선, 편의사양 대폭 추가(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2세대 자동주차보조 시스템)되는 등 YF에 비해 정말 많은 것을 때려넣은 옵션 구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가장 많이 팔리는 2.0 CVVL 트림 기준으로 옵션을 하나도 안 넣은 깡통 모델이 2,204만 원, 최고 트림은 2,910만 원이다. 여기서 옵션을 추가해서 최고급 사양이 다 들어간 완전 풀옵션 모델을 구입하면 3,361만 원까지 올라간다.
CVVL은 수동변속기 모델이 완전히 단종되었다. 6단 수동변속기는 LPI 기본 트림으로 나오고 있다.
LPG 모델은 진동 감응 댐퍼를 삭제한 상태로 YF쏘나타 대비 120~150만 원 인상된 가격이라 LF쏘나타를 구입하려던 장애인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현대자동차 측은 가격인상을 막기 위해 장애인에게 불필요한(?) 진동 감응 댐퍼를 없애고 메모리 시트, 조수석 럼버서포트[7] 등 장애인에게 필요한 옵션을 넣은 것이라고 했다.
차량 디자인에 있어서는 변화의 폭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과격하다 못해 특이하기까지 했던 YF쏘나타의 디자인을 차분하게 다듬은 수준에서 마무리했다. 그래서 풀체인지 모델임에도 일각에서는 페이스리프트에 불과하다는 의견, 변화가 평범하고 밋밋해졌다는 평가가 있다. YF쏘나타의 디자인 흔적이 매우 많이 남아있지만 NF쏘나타의 단정한 라인도 일부 섞여있으며, 전면 디자인의 경우 중국형 모델인 미스트라(밍투, CF) 라인을 그대로 가져와서 정리한 모습이다. 후면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은 기아 K5의 영향을 받은 듯한 모습이 짙으며, K5 페이스리프트의 테일램프와 유사한 형상의 테일램프가 채용되었다.[8] 센터페시아가 운전석 방향으로 틀어져 있는 비대칭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대시보드 높이가 다른 차에 비해서 좀 높다.
북미 시장에서는 한동안 YF쏘나타와 함께 팔다가 YF쏘나타를 단종시키는 수순으로 판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북미 시장은 2.4 GDi와 디튠된 2.0 터보 GDi가 최초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가 6월에 감마 1.6 T-GDi에 개발이 완료된 신형 7단 DCT가 결합된 에코 트림이 추가된다. 이 모델은 국내에 발매될 가능성은 희박한데 현대자동차 관계자가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1.6은 안 팔린 전례가 있어서 출시를 안 할 것이라고 직접 말했다. K3 쿱과 프로씨드 GT, 벨로스터 터보에 얹힌 1.6 감마 T-GDi와 엔진은 동일하나 출력은 기존의 204마력에서 177마력으로 디튠되어 나온다고. 기존 누우 2.0의 디튠 전 출력과 비슷하게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고성능 지향 모델이 아니라 연비형 모델이다.[9] 북미에서도 트림 이름이 쏘나타 에코인 것만 봐도 말이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1.6 터보모델도 대한민국에 출시되었다. 출력은 204마력에서 180마력으로 디튠되었다. 토크는 27.0kgm으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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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하이브리드
LF 2.0 터보
2014년 12월 16일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다. YF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다르게 GDi가 장착되어 156마력으로 엔진 자체는 살짝 출력이 상승했으며, 여기다 전기모터의 힘까지 더해지면 207마력이다. 연비는 16인치 타이어로는 18.2km/L, 17인치 타이어를 달면 17.7km/L이다. 시내주행보다 고속주행에 연비가 더 높다고 한다.
2015년 2월 11일에는 대한민국 내수 시장에도 2.0리터 세타2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 사양을 출시했다. 실용영역 토크와 연비의 향상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미쓰비시 TD04-19T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대신 보다 작은 미쓰비시 TD04L6-13WDT 트윈스크롤 터보차저와 조합되어 271마력의 YF 터보에 비해 245마력으로 출력이 낮아졌고, 최대토크는 36.0kg.m이다. 다른 트림과 달리 계기판 클러스터가 아우디의 차량에서 많이 보이는, (엔진/속도)정지 때 계기판 바늘을 수직으로 세워 놓은 형태로 나왔다. 1.6 터보는 일반 클러스터를 적용했다. 성능 말고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기존의 2015년형 쏘나타와는 차별된다. 터보 전용 18인치 휠 디자인과, 터보전용 라디에이터그릴, 듀얼 트윈팁 머플러, 반광 사이드 몰딩, 리어 스포일러등과 많은 지적을 받았던 안개등 대신 데이라이트가 적용되었으며 후면 테일램프도 태두리 쪽만 LED가 적용된 전구+LED였던 기존 LF 쏘나타와는 다르게 Full LED가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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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일곱 가지 쏘나타'''

2015년 7월 2일에는 감마 1.6 가솔린 터보,[10] 1.7 디젤, 2.0 PHEV가 출시되었다. 193마력 2.4 GDI는 전작인 YF에 이어 또 단종이 선포되며 다시 내수 라인업에서 빠졌다. 1.6 터보와 1.7 디젤에는 DCT가 물린다. 테일램프는 전 모델에 터보처럼 풀 LED로 바뀌었다.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경보음을 울리는 전방추돌경보장치 FCWS는 충돌위험 감지 시 차량이 스스로 제동을 걸어 정지하는 자동긴급제동장치 AEB로 대체되었고 국산차 중 3번째로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되었다. 참고로 첫번째 적용차량은 2015년형 제네시스, 두 번째 적용차량은 싼타페 더 프라임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완속충전 케이블과 220볼트용 충전 케이블도 제공하지만, 가격이 국산 준대형차의 가격인 4천만원대로 책정되었다. 엔진은 기존 2.0 하이브리드처럼 156마력을 유지하고, EV 모드로는 4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리튬-폴리머로, 용량은 9.8kW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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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4일에는 쏘나타 30주년 기념 한정판 모델 '쏘나타 와일드 버건디'가 300대 제작되어 '''3분 만에 전부 판매되었다.''' 1.6 터보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도어스커트에 '1/300'이라는 한정판 전용 문구가 새겨져있다. 이런 한정판 전용 문구에는 보통 '생산번호/300'과 같은 형식으로 유니크함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상을 깨고 무조건 고정된 문구라서 실제 계약자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엔진은 1.6터보 일반모델과 같지만, 변속기 세팅을 바꿔 좀 더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일반 1.6터보 사양에서 붙어있던 후방의 'ECO' 마크가 한정판에는 제거된다.
2016년 4월 20일에 2017년형 쏘나타가 출시되었다. 위에 한정판에 적용된 버건디 시트가 적용된 케어 + 트림이 추가되고 전동식 리어커튼과 수동식 사이드 윈도우 커튼이 추가되었다. NF 이후 7년만에 쏘나타에 커튼옵션이 부활한 것이다.
그렇긴 하지만 SM6, 신형 말리부 등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쏘나타는 강한 위협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말리부는 보쉬제 R-EPS를 달고 나왔다. 그나마 하이브리드 때문에 간신히 체면치레 중. 다만, K5i40는 쌍코피가 터졌다. i40는 아예 공기가 되었고(...) K5의 경우 택시 판매차량을 포함하고도 이미 2위 자리를 빼앗겼다.
SM6는 뒷 서스펜션이 토션빔이라며 까이고 말리부는 2세대 에어백, 보령미션으로 열심히 까이는데도 쏘나타를 맹추격하는 것을 보면 그동안 현대자동차가 얼마나 소비자를 호구 취급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두 차 모두 결국 단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추락했다.
쏘나타도 2016년 말부터 자가용 판매 부문에서 판매량이 SM6에게 밀렸고, 현재는 택시, 렌트카, 경찰차 등의 영업, 법인, 관용 수요로 간신히 버티는 중이다. 사실 쏘나타와 SM6 월간 전체판매량도 몇백 대 차이 나지 않았다.
2016년 5월 30일에는 2016~2017년형 쏘나타에 탑재된 8인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로 Apple CarPlay가 추가 지원되었다.

4. 후기형(쏘나타 뉴 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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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모델
터보모델
2017년 3월 8일에 LF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가 공개되었다.

'''포스트 쏘나타의 시작.'''

'''쏘나타를 하이브리드하다.''' - 하이브리드 모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즐거움.'''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기존의 LF 쏘나타와 다르게 외관이 풀체인지급 수준으로 바뀌었다. 신형 개조가 제네시스 BH F/L, G80, NF 쏘나타 등 이전 차종들보다 훨씬 어렵고 비용도 상당하다. 이전 차량들은 신형 개조에 헤드라이트, 범퍼, 혹은 사이드 스텝만 신형으로 교체하면 되지만 이렇게 모양이 많이 바뀌면 사실상 개조가 불가능하다고 봐도 된다. 그리고 스티어링 휠도 기존 4스포크 휠에서[11] 3스포크 휠로 바뀌었다. 실내도 약간 더 고급스럽게 바뀐 것은 덤. 그리고 이때부터 안개등이 삭제되었다.
사례[12] 외관 신형 개조를 하려면 전면 보닛, 범퍼, 헤드라이트, 펜더, 사이드스텝, C필러 유리와 크롬, 후면 범퍼, 트렁크, 후미등, 뒷 펜더와 C필러 판넬을 모두 교체해야 한다. 더구나 뒷 펜더와 C필러 판넬은 차량의 차체에 붙어 있어 용접과 판금으로 절단하고 교체해야 하므로 구형 LF를 뉴 라이즈로 개조하면 자동으로 사고차량이 된다.[13] 즉,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차량 프레임의 일부도 수정되었다는 소리다. 그런데 의외로 실내 신형개조는 프레임을 만지는 것 없이 부품교체로만 가능하지만 CD 플레이어 위치가 센터페시아에서 콘솔 박스 안으로 변경되어 작업 난이도가 매우 높다. 차라리 신차를 사는 것이 더 낫다. 참고로 쏘나타 뉴 라이즈의 클러스터와 ECU를 구형 LF 쏘나타에 이식하면 LDWS를 LKAS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쏘나타 뉴 라이즈 이후로 현대자동차는 G90, 더 뉴 아반떼 AD, 더 뉴 그랜저처럼 페이스리프트를 풀체인지 수준으로 하고 있다.
2.0T 모델 한정 국산 중형차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그리고 2.0L 누우 CVVL 엔진은 출력이 약간 디튠되었다. 다만 변속기의 성능이 확실히 좋아진 덕에 기존에 비해 연비와 가속력이 우수해졌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페이스리프트 전의 LF 쏘나타와 다르게 쏘나타 뉴 라이즈는 모든 엔진에서 연비도 소폭 향상되었으며, 그랜저에도 들어갔던 현대 스마트 센스가 탑재되고 국산차 최초로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가 들어가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이 탑재되는 등 편의기능이 대폭 추가되었다.
상품성이 훨씬 좋아지고 내부도 고급스러워졌다는 평가와 다르게 외부 디자인에 대해서는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다.[14]
2017년 3월 20일에 렌터카, 장애인용 모델이 정식 출시되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렌터카, 장애인용 모델은 그랑블루와 발렌타인 레드 색상을 넣을 수 없다.
쏘나타 뉴 라이즈가 출시된 이후 3월에 7578대, 4월 9127대로 판매량이 수직 상승하여 SM6말리부를 따돌리며 선전하는 중이다. 그러나 2018년 1월 출시된 형제차 K5에게 맹추격당하고 있다. 특히나 K5에는 쏘나타에는 없는 고속도로주행보조장치(HDA)를 달고 나왔고, 디자인 면에서도 쏘나타 뉴 라이즈와 다르게 호불호 없는 멋진 외형 때문에 판매량에서 위기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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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8일에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었다. 페이스리프트 이전 하이브리드에 비하면 연비는 소폭 상승했으며, 페이스리프트된 후로는 기존 가솔린/디젤 모델과 디자인 차이가 대폭 줄었다.
2017년 6월에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가 출시되었다.[15] 택시형은 수동변속기가 있었으며, 자동변속기보다 마력과 토크가 조금 더 높다. 이때부터 LPi 렌터카 모델에서도 수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2번째 문단의 제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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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2017년 7월 18일에 PHEV 버전도 공개되었다.
2018년 8월 중순을 기준으로 아반떼를 제외한 모든 세단 디젤 모델이 단종되고 가솔린 모델만 남았다.
2018년 기준 현대자동차의 신차 중 아반떼, i30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가 기본적용되지 않았다.
쏘나타 DN8의 생산을 위해 쏘나타 뉴 라이즈는 2019년 2월 15일 17시 발주분까지 생산하고 단종되었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2019년 5월에 홈페이지에서 삭제되면서 현재 생산 중인 모델은 LPG 택시 트림뿐이다.
2019년 3월에 판테라 그레이 색상이 단산되고 녹턴 그레이로 변경되었다. 가솔린 모델은 단종되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만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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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에 택시 2020년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그릴이 터보 모델의 것으로 바뀌었고, 현대 스마트 센스 등 편의사양이 대폭 확대되었다. 물론 가격도 적지 않게 인상되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수동변속기 모델이 단종되었다.
2019년 12월을 기준으로 현대자동차 미국 홈페이지에서도 삭제되어 단종된 것으로 보인다.
가능성이 높진 않지만, 역대 쏘나타 중 가장 오랫동안 생산된 모델이 2004년부터 2014년까지 판매된 NF 쏘나타인데, LF 쏘나타가 2024년 이후까지 생산된다면 그 기록을 깨게 될 수 있다. 참고로 LF 쏘나타는 2014년 출시되었다.

4.1. Custom-Fit


2017년 12월 1일 Custom-Fit 모델이 12월 한정판매로 출시되었다. 1.6터보 + 7단 DCT 단일 파워트레인으로만 출시되며 마이 시티 에디션과 마이 트립 에디션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두 트림간의 가장 유의미한 차이점이라면 현대스마트센스가 마이 트립에디션에서는 기본 탑재라는 점이며 두 트림 모두 옵션 제외 2650만원에 출시되었다. 개발과정에는 현대차가 고객과 소통하고자 기획한 H-옴부즈맨 2기 멤버들이 참여하였으며 실용적인 편의 옵션들과 기존에 논란이 되었던 부분을 변경하는 등 뉴라이즈가 처음 출시되었을때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그야말로 제대로 통수를 치는 수준의 변경이라고 할만큼 가성비가 좋아졌다. 대표적으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듀얼 풀오토 에어컨이 기본 탑재되고 기존의 1.6터보 모델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했던 현대 스마트 센스가 적용 가능하다. 또한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C-MDPS가 아닌 R-MDPS를 탑재하고 2.0터보에만 탑재되던 튜닝 진폭감응형 댐퍼가 탑재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실용적인 부분에서 좋아졌다는 것이지 기존 일반 모델 대비 무지하게 좋아졌다고 보기 어렵고 옵션장난질 또한 여전하다. 기존 모델과 열세인 부분을 꼽아보자면 오토디포그, 공기청정/클러스터 이오나이저 기능이 있는 공조장치,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천연가죽 시트는 커스텀 핏에서는 풀옵션을 해도 선택할 수 없다. 그리고 옵션장난질 또한 여전히 존재하는데, 마이 시티 에디션에서는 후측방 경보시스템(BSD)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 가능하지만 마이 트립 에디션에서는 적용이 불가능하며 마이 트립 에디션은 현대 스마트 센스가 기본적용이지만 기존 모델에서는 스마트 트림부터 기본 적용인 LED리어콤비네이션 램프가 18인치 휠과 함께 옵션으로 나와있다. 즉, 기존 모델이라면 다르게 앞서 말한 옵션을 같이 넣고 싶은 고객의 경우 기존 모델은 그냥 풀옵션을 하면 될것을 아예 선택이 불가능하게 만들어놔서 트림 선택이 굉장히 난감해 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스텀 핏 모델이 가성비의 우수성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2650만원이라는 가격에 논란이 되던 MDPS를 변경하고 고급스러운(소위 말해서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이 정도 가격과 차급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들) 옵션들을 제거하고 주행 편의를 높인다던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실용적인 옵션 위주로 각 트림을 구성했다는점 때문이다. 가장 판매량이 많은 2.0L CVVL + 6단 자동변속기 조합이 아닌 1.6터보 + 7단 DCT 조합으로 출시한 이유가 경쟁차종들(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 SM6)이 다운사이징 엔진 탑재에 적극적인 부분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우세하다. 커스텀 핏 모델은 TUIX(도어 스팟 램프, 커스텀 핏 전용 네임 플레이트)가 기본 장착되기 때문에 칠곡에 위치한 출고센터에서만 출고가 가능하며 재고차량이 존재할 수 없는 관계로 일반 고객에게 인도시점은 빠르면 12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에 361대밖에 계약되지 않았다. 때문에 2018년 1월말까지 판매를 지속한다고 한다. 판매 실적이 저조해서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앞으로 이런 전망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소비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는 모델을 개발하려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돈이 들어간다. 기존 트림과 상품 구성을 활용해도 생산 지침이 따로 필요하다. 알다시피 제품을 생산하려면 라인 구성, 시제품 생산과 테스트를 비롯한 여러 과정도 들어간다. 이번 한정판에는 TUIX 파츠까지 장착되었으므로, 출고 절차도 기존보다 복잡하다. 결국 현대차가 들일 비용이 다시 늘어났다. 돈을 쏟아 부어서 소비자의 요구를 직접 반영한 모델[16]을 내놨는데도 주목을 받지 못하면, 완성차 업체가 손해를 감수할 까닭이 사라진다. 이거는 고착된 가격에 지나치게 민감한 시장[17]과 소비자의 성향[18]이 절묘하게 맞물려서 일어났다.
2018년 1월 31일 기준으로 판매가 종료되었다.

4.2. 미디어 속의 쏘나타 뉴 라이즈


  • OCN의 드라마인 듀얼 1화에서 배우 김정은이 맡은 역인 최조혜 검사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3화에서 등장을 하기도 하며, 9화에서는 양세종이 잠깐 몰던 차로 등장. 10화에서는 사고를 낸다.
  • 비밀의 숲에서 서동재가 11화에서 기존에 타던 싼타페를 쏘나타 뉴 라이즈 2.0 CVVL 모델로 바꾼다. 드라마를 현대자동차에서 협찬하는 관계로 차량 변경할 때 어드밴티지프로그램 PPL을 한다.
  • Wanna One GO에서 옹성우강다니엘이 롯데렌터카에서 제작진 카드로 쏘나타 뉴 라이즈 2.0 CVVL을 빌린다.

5. IIHS 충돌테스트


IIHS 기준으로 옵셋 충돌 테스트를 시연하여 그중 신규로 추가되어 기존 많은 차량이 낙제점을 받았던 스몰오버랩 테스트에서 자체평가 Good 등급 수준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실제 평가에서는 'GOOD’이 아닌 'ACCEPTABLE'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는 어디까지나 자체 평가 결과라고 단서를 붙였고. 쏘나타 공식 홈페이지라든지 카탈로그를 봐도 마찬가지다. 일부 기자들이 그걸 무시하고 생각없이 IIHS에서 Good을 받아냈다는 양 보도하여 지금의 오해를 초래한 것이다. IIHS의 결과를 자세히 읽어보면 스몰오버랩 Acceptable은 안전벨트가 더미 인형을 제대로 붙잡지 못해서 받았다고 한다. 차체 구조와 가슴·엉덩이·다리 상해 정도에서는 최고 등급인 G를 받았다. 그러나 머리·목 상해 정도와 구속장치 및 더미 거동에서는 한 단계 낮은 A를 받아 총점에서도 A를 받은 것이다. (더미의 얼굴이 정면·측면 에어백 사이로 들어가며 스티어링 휠과 부딪혔다고 한다) 물론 이 수치도 전작들보다 발전한 것으로 쏘나타 모델 사상 처음으로 TSP+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2014년 말 쏘나타를 포함해 전방충돌방지 기능에서 1점만 받은 차들은 TSP+에서 TSP로 등급이 하락했다.
이후 IIHS에서 2015년 9월 이전 생산분과 2015년 10월 이후 생산분 차량을 대상으로 다시 테스트를 진행했고, 전자는 이전과 마찬가지인 Acceptable 등급을,[19] 후자에서는 드디어 Good 등급을 받았다. 다만 아이러니한 건 가장 최근 테스트 차량이 종합적으로는 가장 좋지만 차체구조와 무릎, 다리 부분에서는 첫 테스트보다 낮은 결과가 나왔다.
2016년형 모델에서 개선이 이루어진 것은 맞는 것 같은데 국내생산분(2015년 7월 이후)에도 적용된 부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후술되는 국내/수출형 모델 비교테스트를 본다면 동일한 듯. 다만 해당부분에서는 스몰오버랩이 아닌 완전 정면 충돌 테스트로 진행되었다.

2014년 생산차량.

2015년 9월 이전 생산차량.(북미)

2015년 10월 이후 생산차량.

6. 평가


퇴보한 발진 가속 성능과 약간 변경된 디자인은 논란이 되었지만 3세대 SM5, 8세대 말리부 대비 높은 상품성으로 선전했다. LF의 출시 시점인 2014년에서는 3세대 SM5는 2010년에 나온 플랫폼, 8세대 말리부는 2012년에 나온 플랫폼으로 노후된 상태인 데다가 준중형 세단은 사양이 터무니없이 부족했고, 준대형 세단은 너무 비쌌고 부자들이 탄다는 인식이 강했고, SUV는 승차감 문제로 판매 부진이었고, 미니밴은 버스느낌이 강했다. 8세대 말리부는 낮은 출력, 형편 없는 보령미션, 좁은 뒷좌석, 불호가 강한 인테리어로 선호도가 낮았고 3세대 SM5는 파워트레인에 대한 문제, 상대적으로 낮은 연비와 잔고장이 많아 선호도가 낮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F쏘나타는 2016년 기점으로 위상이 크게 흔들리게 되는데, 그 이유로는 세련된 디자인과 윗급인 준대형차와 비교해도 될만큼 화려한 기능을 가진 SM6의 등장과 파워트레인이 개선된 올 뉴 말리부의 등장. 그리고 중형 세단 시장 자체가 중형 세단만큼 사양이 풍부해진 준중형 세단, 가격이 약간 인하된 준대형 세단, 승차감을 개선한 SUV, 승용차 디자인으로 만들어 버린 미니밴에 밀림과 동시에 작아진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20]
특히 2015년 이후에는 꾸준히 언급되던 C-MDPS의 문제가 크게 부각되어 R-MDPS를 장착한 말리부나 SM6는 이 점을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이용하고 있다. 2017년에 출시된 그랜져 IG에도 C-MDPS가 장착된 관계로 현대차의 C-MDPS 사랑은 한동안 더 지속될 전망. 사실 차체의 기본 설계가 달라지지 않고서는 MDPS 구조 변경은 쉽지 않다.
2016년 이후 현대자동차의 고민은 쏘나타는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지만 해외에서는 인기가 많고, 그랜저는 국내에서는 인기가 많지만 해외에서 인기가 없다.[21] 더군다나 미국에서의 그랜저는 쏘나타와 G80 사이의 낀 차량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판매량도 낮아[22] 단종까지 되버린 상태다. 그렇기에 어느 한쪽을 밀 수도 버릴 수도 없다.
그 결과 2017년에 뉴 라이즈로 페이스리프트하여 출시. 그 후는 판매량도 어느 정도 만회하여 2017년 4월 출시 시점에 1만대에 근접한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터보 버전의 그릴 구조까지 별도로 설정하는 등 젊은 층을 겨냥해 신경을 썼다. 하지만 내부 디자인이 산만하고 전면부 에어 덕트의 디자인이 전부 다른 것은 혼란스럽다는 평이다.
2017년 5월 기준 쏘나타 (7,597) - SM6 (3,974) - 말리부 (3,510) - K5 (2,726)의 순서의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다. 1위는 여전하지만 이전에는 경쟁 상대도 아니던 한국GM이나 르노삼성과의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조선 비즈의 중형차 비교에서는 전반적으로 안전관련 제어장치의 개입이 지나치게 빠르고 승차감을 위한 쇼크업소바의 세팅으로 인해 코너 시 하체의 불안함이 느껴진다고 평가하였다. 한마디로 조향성과 하체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
2014년 7월 14일, 오토뷰에서 LF쏘나타 2.0을 시험한 결과 제로백이 11.4초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로 각종 게시판이 난리 상태. 물론 패밀리 세단임을 감안하면 나쁘진 않지만 '2세대 전의 NF 2.0'의 제로백이 11초였음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 개인이 아니라 언론에서 발표한 내용이라 파장이 컸다. 쉐슬람현까들은 LF쏘나타가 100kg 더 무거워서[23] 경쟁차종인 말리부보다 느리다며 환호하였으나 그 기쁨은 금새 뒤집어지게 되는데!

오토뷰 기사와는 달리 영암 서킷을 4랩 도는 경기에서는 경쟁 차종인 말리부SM5를 학살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오죽 말리부SM5가 못 따라오는지 일부러 느릿느릿 갔는데도 총 랩타임이 말리부보다 18초 앞섰다.' 말리부는 스포츠 주행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토글식 자동변속기에 이어 3단에서 1단으로 엔진 브레이크가 터지며 허둥댔고, SM5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4] 결과는 LF쏘나타-i40-K5-말리부-SM5순이다.
다음 카테스트의 주행성능 테스트에서도 서킷 위에서 동급 중형차들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190마력인 SM5 TCE 1.6 가솔린 터보보다도 빨라 출력빨이라는 비판을 잠재웠다.' 2400~2500cc인 동급 일본 중형차들보다 1~2초 늦고, 같은 2.0인 말리부보다 훨씬 빠른 랩타임을 보여 주었다. 특히 세간의 인식과 달리 드라이버는 핸들링과 코너링에 대해서 상당한 호평을 했다.

쏘나타 터보, 7세대 폭스바겐 골프 GTI, 아우디 A4 2.0 터보가 함께 한 400m 드래그 테스트 영상이 공개되었다. 예상과 달리 쏘나타 터보가 핫해치의 상징과도 같은 골프 GTI보다도 결승선에 먼저 들어옴은 물론, 아우디 A4 2.0T를 한 대 차이로 여유있게 앞서는 결과로 충격을 안겨주었다. 영상에서도 테스트에 나섰던 드라이버들조차 믿을 수 없다는 식의 대화가 계속된다. 3대 모두 순정 타이어가 아닌 한국타이어 VENTUS R-S3 타이어로 교체하였고, 런치(Launch) 스타트를 금지하는 등 공정한 환경을 위해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가솔린 터보 엔진 개발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한동희 연구위원의 말에 따르면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기에 조작 등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25] 다만 다른 모델과 하면 안 되므로 일부러 이 모델을 선정했다고 한다.

7. 논란, 사건사고


  • 전기형 LF 쏘나타는 스마트 센스 패키지 선택률이 매우 저조했는데 지금이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방지보조, 후측방 경보장치 등이 필수 옵션으로 꼽혀 스마트 센스 선택률이 높은 편이지만 LF 쏘나타 출시 당시에는 처음 적용된 옵션이라 매우 생소해서 필요성이 대두되지 않고 가격이 매우 비싸 선택률이 매우 저조했지만 더 큰 문제는 AEB 레이더가 그릴 한 가운대에 큼지막하게 떡하니 자리를 잡아 보기 흉하다는 평가가 매우 많은 것도 원인이 되었다. 다만 이건 다른 차량들도 마찬가지인데 LF 쏘나타는 능동 안전기술 과도기 시절에 개발이 된 차량이라 당시 기술적인 한계로 지금처럼 깔끔하게 레이더를 마감하는 것도 불가능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걸로 보인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AEB 레이더로 인한 디자인 혹평이 많아져 아반떼 AD는 그릴에 레이더를 장착하되 번호판 바로 밑으로 넣어 잘 안보이고 크기 역시 줄여 LF 쏘나타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이 되었으며 쏘나타 뉴 라이즈부터는 현대 로고가 AEB 센서가 되어 현재는 해결된 문제이다.
  • 하위 차량인 아반떼 AD와 엑센트는 최하위 깡통 트림에도 LED 사이드미러 방향지시등이 기본으로 적용되지만 상위 차량인 쏘나타는 최하위 트림에는 LED 사이드미러 방향지시등 대신에 휀더에 전구 방향지시등이 들어가 아반떼 깡통에도 기본으로 들어가는게 상위 차량인 쏘나타에는 없냐는 혹평을 받았다.
  • 트림별로 EPS[26] 메커니즘 차등적용과 자동변속기 불량에 관련한 이슈가 있었다. 자동변속기가 출고된 지 얼마 안 돼서 고장나거나 4단에서 고정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이와 관련해서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27]
  • 또한 EPS의 경우, 그동안 C-MDPS 타입 시스템의 장점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앞에서 나온 LF쏘나타 2.0터보 모델의 스티어링 시스템만 R-MDPS 타입으로 채용되고 있는 등급별 차등 적용에 대해 보배드림을 비롯한 동호회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8]
  • 이 모델에도 급발진 사고가 두 차례 있었다. 2014년 9월에 서울에서 1건, # 2015년 5월에 포천에서 1건 있었다. #
  • 안전성이 좋아진 것으로 홍보하였으나 충돌테스트에서 좋지만은 않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미 IIHS의 Small Overlap Front 충돌테스트에서 2016년형 쏘나타는 2015년형 쏘나타보다 다리부분 상해 등급이 G에서 M으로 떨어져 6세대 쏘나타와 같은 수준이 되었고, 호주 ANCAP에서는 37점 만점에서의 점수가 1세대 K5보다도 3점가량 낮게 나타났다. 2015년 11월 이후 생산분부터는 문제점을 개선해 G 등급을 받게 됐다.
  • 선루프 프레임 부품에 구두약을 발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
  •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자식 워터펌프(EWP)의 고장이 자주 보고된다. 보증이 5년 10만km로 하이브리드 보증(10년 20만km)이 아니므로 추후 금전적 문제와 위험성(주행중 경고등이 들어오고 엔진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8. 여담



2015년 8월 23일,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현대자동차 측에서 내수용과 수출용의 안정성을 차별한다'는 논란을 없애기 위해 내수용 쏘나타와 수출용 쏘나타를 직접 충돌시키는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왼쪽의 빨간색 쏘나타가 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가 미국까지 날아가서 앨리바마 생산모델을 현지 딜러로부터 직접 공수해왔고, 오른쪽의 파란색 쏘나타는 자동차 전문블로거가 아산출하장에서 임의로 고른 것이다. 모두 2.0 터보 모델이다.[29]

(영상 38초 부터)
NYPD에서 위장순찰차로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9. 둘러보기




[1] YF 때의 T-GDi와 완전히 다른 터보 엔진이다. 엔진 컴파트먼트의 70% 부분이 다르며, 이름도 세타-i T-GDi 엔진으로 다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스리슬쩍 다시 세타2 T-GDi로 이름을 바꾸었다.[2] LPi는 151/6,200(AT), 153/6,200(MT)[3] LPi 모델 한함[4] YF쏘나타 판매량이 워낙 괴물같아서 부진했다는거지 쏘나타라는 브랜드 답게 국내에서 중형차 1위 자리를 덤덤히 지키며 여전히 많이 팔렸으며 지금당장 길가에 돌아다니는 차량 10대중에서 2대 3대 정도는 LF쏘나타다.[5] 이게 출력이 168마력으로 디튠된 이유다. 2세대 쏘울이 나왔을 때에도 더 낮은 회전수에서 출력을 내도록 하기 위해 일부러 디튠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최근 현대기아차의 세팅 추세라고 볼 수 있다.[6] 전륜구동기반 AWD인 다이나맥스를 집어넣기 위한 개선책이라는 의견이 일부 있다.[7] 허리 지지대. 모던 트림부터[8]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이 위로 올라가있거나 아래로 내려가있지 않고 중간 한 복판에 있다는 점.[9] 참고로 해당 DCT가 출력을 못 받쳐주는 건 아닌 게, 감마 터보 204마력 사양의 벨로스터 터보에도 7단 DCT가 적용될 예정이다. 성향 차이에 따른 성능 조절은 여느 메이커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다.[10] 감마 직분사 터보는 2014년에 LF 출시와 동시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2.0리터 엔진이 출력의 하극상을 당하는 것과 함께 자동차세가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묻힐 가능성이 매우 커져서 바로 내놓지 않았다. SM5 TCE의 경우에는 1.6리터 터보이기는 한데 실린더 용적이 '''1,618cc'''라서 2,000cc 모델과 같은 세율이 적용되어 2,000cc 모델 대비 50만 원 정도 차이가 난다. 감마 1.6 엔진은 1,591cc로, 쏘나타가 이걸 얹는 순간 아반떼와 자동차세가 같아진다.[11] 1.6T, 2.0T 모델 제외.[12] 참고로 이 게시물은 실제로 외관을 페이스리프트 개조한 것이 아니라 이전 LF 쏘나타와 쏘나타 뉴 라이즈의 C필러 패널과 뒷 패널이 다르다는 내용이다. 뉴 라이즈 신형 개조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13] 차체에 직접 손상이 가서 판금과 절단 작업을 진행하여 부품을 교체한 차량은 사실상 사고차량이다.[14] 차명 레터링을 그랜저 IG처럼 다 따로따로 떼어서 달아놓은 덕에 쏘나타 3 이후로 오나타 만들기가 가능해졌다(...). 그랜저야 뉴 그랜저 시절부터 계속 이렇게 표기해 왔고 쏘나타와 다르게 레터링 하나가 사라지는(...) 오명도 없었지만 쏘나타는 오나타라는 놀림거리가 있을 정도여서 불평하는 평가가 많았다.[15] 택시형은 구형 LF 쏘나타와 병행판매하고 있었다가 2019년 2월 중반에 쏘나타 DN8 생산라인을 깔아서 구형 모델이 단종되었다.[16] 더군다나 이번 모델은 소비자를 개무시한다는 여론을 조금이라도 잠재우려고 내보냈다.[17] 중형차의 적절한 가격은 2000만원 중반대라는 고정관념. 상품에 책정된 가격이 이러한 고정관념을 넘어서면, 그 구성과 관련 없이 창렬로 인식된다.[18] 새로운 자동차 기술(다운사이징 엔진, DCT 등)에 대한 이해부족, 실용성이나 성능이 아닌 실내외 디자인에 지나치게 치중되는 평가 등[19] 오히려 차체구조에서는 더 나빠진 결과를 보여준다. 당장 A필러가 더 찌그러진 것만 봐도...[20] 지금 당장 길거리에 나가면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 K3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 K7이 중형 세단인 쏘나타, K5보다 많이 보인다. 더군다나 요즘은 중형 세단 대신 SUV인 티볼리, 투싼, 스포티지, 싼타페, 쏘렌토, 모하비가 중형 세단의 판매량을 먹어버리고 미니밴인 카니발도 중형 세단의 판매량을 먹어버렸다.[21] 그랜저 5세대는 일본에서는 승용차 판매 자체를 포기했고 영국에서는 그랜저 자체가 라인업에 없으며, 호주에서는 그랜저 4세대가 후속 없이 단종되었기 때문에 우핸들 모델이 생산되지 않으며, 그랜저 6세대는 미국에 수출되지 않고 중동 등지에서만 수출된다.[22] 심지어 미국에서는 동급 형제차인 K7보다도 덜 팔렸다![23] 전 세대 중형차인 토스카보다 마력이 낮다.[24] 여기에 출전한 SM5는 전장이 4,885mm로 가장 긴 것에 모자라 최대출력이 가장 낮은 141마력인데다 가속에 매우 불리한 CVT 변속기 조합이다.[25] 추후에 더 베스트랩에서 한 라이브방송에 의하면 다 느렸는데 이것만큼은 소나타가 압살했다고 한다.https://youtu.be/Q9z09SCstu0?t=2865[26] Electronic Power Steering(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현대 측에서는 MDPS(Motor Driven Power Steering)라는 표현을 주로 사용한다.[27] 새로 도입된 신형 7단 DCT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28] 거기에 현대에서는 엔진 레이아웃이 달라 어쩔 수 없다는 해명을 내놓았었는데 이에 대해 자동차 리뷰 매체 모트라인에서는 "그럼 2.0 터보는 엔진 거꾸로 달아놓았냐, 빠져나가지도 못할 해명을 왜 하냐"라는 평을 내렸다. (모트라인 LF쏘나타 1.6터보 리뷰 1부 15분 35초경부터)[29] 참고로 영상에서 보이는 붉은색 액체는 자동변속기 오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