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게임 모드/로보 럼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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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d the safe from killer Robots! The longer you defend, the better the reward!
욕심쟁이 로보 도적단으로부터 금고를 지키세요! 더 오래 버틸수록, 더 좋은 보상을 받습니다! (브롤러 선택 화면)
브롤스타즈의 게임 모드 중 하나. 3인의 브롤러가 협력해서 사방에서 몰려오는 로봇들로부터 금고를 지키는 게임 모드이다.ROBO RUMBLE
Defend the safe as long as possible!
가능한 오래 금고를 지켜내세요! (게임 시작 화면)
시즌이 종료되는 주의 주말에 열린다.
2. 모드 상세
2.1. 플레이 방식
일정 시간을 간격으로 웨이브가 시작되며, 이 때 로봇이 생성된다. 이 중 5번째 웨이브는 보스 라운드로, 보스 로봇이 생성된다.
금고의 체력은 하이스트 모드보다는 많이 낮은 32,000이다. 다만 후반부에는 강력한 로봇들이 떼를 지어 몰려오다 보니 체력이 약간 의미가 없는 감이 있다.
AI가 좋은 편은 아니여서 그런지 로봇을 상대하기는 쉽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로봇의 능력치가 점점 올라가기에 상대하기 버거워진다.
협력 모드인 만큼 방을 만들어 친구나 클럽원들과 같이 할 수 있다. 랜덤 매칭을 할 경우 이상한 픽이나 트롤이 자주 일어나므로, 웬만하면 친구나 클럽원과 같이 하는것이 좋다.
벽이 파괴되면 로보들이 금고에 도달하는 시간이 빨라지거나 원거리 공격에 금고가 무방비로 노출된다. 따라서 벽을 파괴하지 않는 브롤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
5월 패치로 티켓 이벤트가 개편되면서 2분 동안 금고를 지키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1] 보스전처럼 한 번 깨면 난이도가 점차 올라간다. 고난이도에서 보스 페이즈 이후 잡몹 러쉬를 어떻게든 타개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2.2. 등장 적 로봇
브롤러 체험 모드로 들어가면 있는 로봇들과 비슷하며 하늘색(보통) > 보라색(화남) > 빨간색(분노함) > 노란색(격분함) 순으로 색깔이 바뀐다. 노란색이 되면 덩치와 체력 모두 어마어마해진다.
2.2.1. 슈터 로봇
일정 간격으로 원거리에서 총알을 발사한다. 초반에는 HP도 적고 피해량도 적은 잉여 수준이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HP와 피해량이 증가하여 위협적인 적이 된다. 특히 화남 상태만 되어도 피해량이 1000을 넘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꽤 아픈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모델링은 리코의 변경 전 모델인 리코셰의 모델을 재활용한 것이다.
2.2.2. 복서 로봇
복싱 장갑을 끼고 있는 덩치 큰 로봇으로 초반에는 이속이 빠르다는것과 체력이 많다는것 외엔 근접 공격 밖에 하지 못해 소총수보다도 더한 호구지만 후반에는 체력이 매우 증가하여 처치하기 매우 힘든 존재로 탈바꿈한다. DPS도 높은 편이여서 금고에 붙을 경우 금고의 체력이 순식간에 없어지므로 최대한 빨리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2.2.3. 소형 로봇
원통형 로봇으로 체력은 소총수와 복서의 중간정도이고 근접에서 공격하지만 피해량도 공격속도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다. 그러나 이동 속도가 빨라서 일반 공격이 간혹 안 맞을 때도 있으니 주의. 공격 속도도 빠른 편이여서 되도록 금고에 붙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상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2]
2.2.4. 거대 로봇
출현 시 '거대 로봇 발견!'이라는 글자와 함께 랜덤한 위치에서 소환된다.[3] 복서 로봇처럼 손에 낀 복싱 장갑으로 근접한 브롤러를 공격하지만, 일정 시간마다으로 전방에 로켓을 여러 발 날린다. 로켓에 맞은 벽은 파괴된다. 여담으로 로켓을 발사할 때 보스 로봇과 같은 말을 한다.
3. 맵 일람
4. 추천 브롤러(1 티어,매우 적합)
점수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최대한의 성적을 내는 것이 중요한 특별 이벤트의 특성 상 후술할 브롤러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좋은 조합의 경우 탱커 담당 브롤러 2명 + 딜러, 혹은 탱커 1명 + 딜러 + 서브 딜러 1명 조합으로 짜는 경우가 많다.
2021년 1월 기준, 최고 조합으로는 만렙 기준, 팸-제시-8비트 조합이 있다.[4] 가장 안정적으로 수비가 가능하므로 스탠다드한 조합이라 볼 수 있다. 3터렛+팸, 8비트의 높은 딜량과 탱킹+제시의 꺾기 가능한 다중 공격의 위엄을 보여주며, 터렛 구성도 치유+자동 연사 공격+피해량 증가인지라 완전히 철옹성이 되어버린다.[5] 이 조합의 강력함을 좀 과장되게 말하자면, '''오토에임을 누를 손이 존재한다면 누구나 최소 크레이지 4 이상은 보장된다.''' 아래는 이걸로 크레이지 8을 클리어 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5BOToAG8s8
특수 이벤트답게 쓸 수 있는 브롤러가 정말 한정적이다. 많아봐야 제시, 팸, 8비트가 전부고 나머지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거나 트롤픽인 경우가 많다.
또한 로보럼블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고 [6] 랜덤큐로 하면 트롤픽이거나 1티어 브롤러를 모르고 안들고 오거나, 만렙이 부족해서 그 캐릭터라도 들고 온 유형등 정말 속 터지는 브롤러들이 많이 나온다. 특히 트롤픽, 높은 기록을 갱신하고 싶으면 위에서 서술된 만렙 제시,팸,8비트로 3인큐를 돌려야 한다....
4.1. 서브 딜러
- 제시: 필수 브롤러. 한번 공격으로 최대 3마리까지 공격할 수 있고, 특수 공격인 포탑으로 강력한 서브 딜링이 가능하다. 또한 스타 파워 ''쇼키"를 장착하면 포탑도 최대 3마리 까지 공격이 가능해져 훨씬 효율이 좋아진다. 가젯 "반동 억제 스프링"과의 궁합은 덤. 최고 기록을 노릴 때 제시는 반드시 최소 1명을 넣어서 하는 편이며 랜덤으로 돌렸을 때 자주 나오는 팸-제시-제시 조합은 최강 수준이다. 크레이지 13까지도 운이 아주 좋으면 깰 수 있다.
- 8비트: 팸과 제시 바로 다음에 꼽을 만한 최강 수준의 브롤러. 높은 피해량의 일반 공격을 가지고 있으며 터렛을 깔아서 주위의 아군에게 피해량 50% 증가 버프를 걸어 줄 수 있다. 로보 럼블은 가만히 있는 금고를 지키는 모드이기 때문에 가장 큰 약점인 이동 속도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동 속도가 느려서 보스를 잡고 나서 금고 주위로 복귀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 정도가 전부.[7] 크레이지 10 이상을 노릴 수 있다.
- 니타: 곰 의존도와 곰의 약점 탓에 레벨이 낮으면 그다지 좋지 않지만, 스타파워 '곰과 나'를 보유했다는 가정 하에 1티어급이다. 12월 패치로 회복량이 800으로 상향되면서 보스를 혼자서 잡거나 잡몹을 대신 맞아주는 등 로보 럼블에서의 성능이 대폭 상승했다. 크레이지 7,8 정도까지 깰 수 있는 픽.
4.2. 힐러 + 딜러 + 탱커
- 팸: 특수 공격인 힐링 터렛을 통해서 아군 브롤러를 지속적으로 치유할 수 있고, 자신은 높은 체력과 지속 힐링을 바탕으로 탱커의 역할도 가능하다. 게다가 딜량도 대릴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8] 모든 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만능형 브롤러. 역시 제시 2명과 조합해 크레이지 13 정도까지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5. 좋은 브롤러(1.5티어,적합)
- 콜트: DPS가 높은 원거리 브롤러 원거리, 근접 브롤러에게 좋다. 특수 공격으로 벽을 부술 수 있으니 주의.
- 불: 딜이 잘 먹히는 올라운더. 다만 장전속도가 느리고 궁도 느리며, 벽이 파괴 되니 주의하자.
- 재키: 나중가서 로보를 모은 다음 대학살을 할수있다.
- 프랭크 : 특수공격이 벽을 부수는 꽤나 큰 단점이 존재하지만, 궁극기로 로봇들의 접근을 막고 몇 초라도 더 시간을 벌 수 있어서 좋다.
- 리코: DPS가 높은 원거리 브롤러. 원거리 로봇과 근접 로봇 모두에게 좋다.
6. 무난한 브롤러
- 보: 곰 사냥과 가젯이 있으면 그나마 유용하다. 하지만 벽을 부수는 것을 컨트롤할 수 없으며 딜이 불안정한 편이라 환영받기 어렵다.
- 스파이크: 이론상 딜량은 최상위권이지만 본인의 생존이 그다지 안정적이지 못하다.
- 비비: 근거리 지속딜은 최상위권이지만 생존이 불안하고 넉백을 위해 재장전 시간을 기다리기는 애매하다.
- 로사: 엘 프리모보다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지만 딜량이 조금 낮은 문제가 있다.
6.1. 애매한 브롤러(3티어,편차 심함)
- 맥스: 이속 버프로 로보들을 쉽게 잡게 지원해줄수 있고 런앤 건 스타파워일시 준수한 DPS 가 되지만 광역이 없고 체력이 애매하다.
- 미스터 P: 2차 공격이 안맞아 딜량이 낮지만
궁극기의 로봇 짐꾼이 어그로를 잘끌고 딜도 소소하다.
7. 비추천 브롤러
브롤 스타즈에는 각양각색의 브롤러가 존재하다보니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와 달리 로봇들을 상대하기에는 부적합하거나, 또는 트롤픽으로 취급당하는 브롤러들도 존재한다.
이들을 로보 럼블에 들고 오는 것 만으로 본인 방향으로 공격을 하는 등의 항의를 받기 십상이며, 클랜원 등의 집단끼리 로보 럼블을 하는 와중에 아래 설명할 브롤러들을 상습적으로 들고 올 경우 평판이 감소하거나 심한 경우 트롤로 간주되어 제재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로보 럼블 경험이 부족한 초보 플레이어들은 본 문단을 잘 숙지하고 아래 문단의 브롤러들을 들고 오는 일이 없도록 하자.
7.1. 트롤픽(5티어,매우 부적합)
- 모티스: 초창기에 모티스는 로보 럼블 시스템 상의 허점을 이용하여 13분 14초를 달성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선택되는 브롤러였으나[9] , 관련 꼼수가 모두 막힌 지금 모티스는 최악중의 최악의 트롤픽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대인전에서야 빠른 기동성으로 원딜러들을 암살할 수 있으나, 한 탄창을 전부 비워 명중시켰을 때의 데미지가 중요한 로보 럼블에서 모티스는 턱없이 낮은 한 탄창 데미지, 그리고 궁도 느리게 차서 생존력도 훨씬 하락했다. 랜덤 매치에서 모티스를 들고 온다는 것은 대놓고 게임을 던질 것이다와 동일한 의미로 팀원들에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친구들끼리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들고 오는 것을 삼가도록 해야 한다.
- 브록: 모티스와 자웅을 겨루는 트롤픽 중 하나이다. 한 탄창 데미지가 낮은 것은 물론 브록은 모티스와 다르게 벽을 부수는데 아주 최적화된 특수 공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팀원들의 입장에서는 평타의 메리트가 전혀 없는 브록을 굳이 들고 오는 것은 궁으로 벽을 다 철거시켜 버리는 트롤 행위를 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10] 최후의 저항 맵에서는 5x5 이상의 벽에 특수 공격을 사용하고 바로 가젯을 사용하고 가운데를 뚫어놓고 가젯을 다시 사용해 안으로 들어가서 후반부를 버틸 수도 있다.
- 파이퍼: 로보 럼블은 벽이 많아서 최대 사거리 대미지를 뽑아내기 힘들 뿐더러, 그나마 장거리 폭딜을 쏟아부을 수 있는 브록과 달리 도주기인 파이퍼의 궁은 정말 쓸데가 없다. 보스한테 최대한 접근한 다음 궁을 쓰자니 리스크도 너무 크고 금고 근처라면 벽을 몽땅 부숴버리고 말 것이다.
- 진: 진은 한 탄창 딜량이 너무 약하고, 로보 럼블에서는 거의 항상 금고 주변에서 상주해야 한다는 특성 상 특수 공격이 적을 금고로 끌어오기 때문에 가치가 거의 없어지게 된다. 특히 끌어오는 동안 벽을 부숴버리기 때문에,
- 크로우: 크로우의 가장 큰 존재 의의인 회복 차단은 자가 치유를 못하는 로봇들에게 있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궁극기 역시 도주할 때나 1대1 기습 상황에서는 탁월하지만, 물량으로 승부하는 로봇들을 상대할 때에 있어서는 그리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평타 딜량은 낮다 못해 애처로운 수준이지만, 그나마 벽은 부술 수 없다는 점이 위안.
7.2. 부적합 브롤러(4티어,부적합)
위에서 설명한 트롤픽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사용할 메리트가 거의 없다시피한 브롤러들을 설명하는 문단이다, 낮은 난이도에서는 써도 나쁘지 않지만 높은 난이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 틱: 틱의 뛰어난 지역 장악력을 살리기 어려운 편이다,로보 럼블에서는 사방으로 로봇이 몰려 오기 때문에 한 곳을 차단해도 다른 곳에서 몰려오기에 별 의미가 없고, 무엇보다 로봇들은 맞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와 달리 주요 골목에 지뢰를 깔아놓는다 한들 길을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전략적으로 가치가 없다. 차라리 단순 딜링 용도라면 다이너마이크가 더 나을 것이다. 그럼에도 다이너마이크와 달리 궁이 트롤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적고 평타를 맞추기 쉬운데다 사거리가 길어 준 트롤픽으로 분류했다.
- 엠즈: 엠즈의 경우 최대 순간 화력은 주요 브롤러에 밀리지 않거나 웃돌 정도로 강하고 광역딜이라는 엄청난 이점이 있다. 문제는 재장전 속도로, 순간적으로 강한 데미지를 넣을 수는 있어도 지속 화력 투사 측면에서는 그리 좋지 못하다. 또한 중거리라는 전제 하에 적이 가만히 있거나 엠즈와 같은 방향으로 무빙해야 최대 화력이 나오며, 특히 아예 근접해 있는 경우 화력 기대치는 1/3으로 확 떨어진다. 이 때문에 그나마 쏘느라 가만히 있는 슈터로봇들은 잘 잡지만 근접형 로봇 특히 소형로봇한테는 맥을 못추린다. 잘 잡는 슈터로봇조차 사거리 면에서 엠즈가 딸리기 때문에 후반티어 슈터로봇들을 잡을 땐 상당한 위험부담이 따른다. 그나마 특수 공격은 로봇들이 금고에 접근하는걸 일시적으로 막아준다는 점에서 쓸모가 많은 편이다.
- 포코: 로보 럼블에서는 궁이 훨씬 느리게 찬다는 점이 포코의 존재 의의를 희미하게 한다. 확실히 중후반부 이후부터는 딸피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포코의 궁이 도움이 되겠지만, 한번 깔아두면 오랫동안 치유가 가능하며 본인의 딜링도 상위권인 팸과 달리 포코는 로보 럼블에서 한참을 때려야 궁이 차기 때문에 힐을 그렇게 많이 해줄 수가 없다. 딜링이 최하위인것은 덤.
- 발리: 궁극기 차는 속도가 느리며, 던지는 속도가 느리고 기본 데미지가 로보에게는 매우 약해서 초반부터 고전하기 십상인데다가, 근접 로봇에게 쫓기기 시작하면 잡몹 한 마리에게도 허무하게 당할 수 있다는 점도 치명적이다. 그나마 벽을 부수는 능력이 없어서 준 트롤픽으로 분류했다.
- 칼: 칼은 로보 럼블에서 딜량으로만 보면 모티스와 견주는 최악 수준이지만 사거리가 길고 여러 명을 동시에 타격하기 보다 쉽다는 점에서 준 트롤픽으로 분류했다.
- 타라: 궁이 늦게 차기 때문에 존재 가치 자체인 궁이 몇분 넘어야 찬다 즉 궁 몇번 못쓰는데 궁도 로봇이 사방에 몰려다니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다.
- 비: 광역딜이 없는데 1탄창이며, 거기다 물몸이기까지 하다. 단점이 합쳐져 물량으로 오는 소형 로봇은 극카운터. 원거리 폭딜이 되고 재장전이 빠르다곤 하지만, 준 트롤픽으로 꼽힌다.
- 다이너마이크: 본인의 실력이 좋아서 평타를 전부 명중시킬 수 있을 경우 비교도 안되는 어마어마한 딜을 뽑아낼 수 있고 장전 시간 역시 훨씬 빠르다. 하지만 다이너마이크가 여기에 분류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궁에 있다. 알다시피 다이너마이크의 궁은 브록, 프랭크와 함께 브롤 스타즈 내에서 벽을 부수는 데 가장 특화되어 있다. 그렇다고 멀리서 보스를 상대할 때만 궁을 쓰자니 너무 화력 낭비일 것이다. 무엇보다 초중반 이후부터 빠른 로봇들이 나오고부터는 어지간한 실력자가 아닌 이상 계속해서 전탄을 명중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설령 다 맞춘다 하더라도 여전히 콜트나 팸, 8비트의 전탄 명중 데미지에 밀린다. 스로어라는 이점은 분명히 무시할 수 없지만 그래도 큰 리스크가 있고 무엇보다 고의적으로 궁을 악용하는 경우가 흔하게 발견되며, 그래서 사기 저하를 부른다.
- 샌디: 광역딜이 있지만 순간 딜이 약하고 특수 공격은 처치하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 게일: 넓은 평타는 좁은 지형에 어울리지 않고, 궁은 밀어내는게 다라서 그닥 쓸모가 없다.
- 스프라우트: 일시적으로 벽을 메꿀 수 있단 장점이 있지만, 궁게이지는 채우는 시간이 훨씬 더 길어서 활용하지 못하고, 스타 파워나 가젯을 사용하기 위해선 가젯이 있는 로사가 꼭 있어야한다. 그러는데도 로사는 엘 프리모에 밀려서 잘 쓰이지 않는 추세라 사용이 힘들다.
- 서지 하이스트와 비슷하다. 그나마 다른맵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하면 좀 나이지지만 여기선 업그레이드를 해도 별 의미가 없다. 첫번째 업그레이드 효과가 이속 증가인데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사거리 증가도 쓸모 없고 분열체 증가도 벽이 많은 로보 럼블에서는 빚을 못본다. 제일 최악은 재장전 속도. 2초에 1렙 기준 1120 밖에 못넣으니 그냥 이동기 없는 모티스 수준.
- 콜레트 킬 결정력이 떨어지는 콜레트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그나마 보스한테도 HP비례 공격을 했다면 나았을지도 모르겠지만 고정 데미지 공격이니까 쓸모 없고 궁은 결국엔 물체와 접촉해야하는데 데미지도 높지 않고 결국엔 1대든 2대든 맞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 재장전 속도도 느리며, 스타파워도 그닥 도움이 안된다. 가젯은 더더욱 쓸모가 없다.
- 루 딜이 너~~~무 떨어진다. 그나마 스턴을 걸어 접근을 늦출수는 있지만 1초, 1.5초 등등 정도는 늦혀봐야 슬모 없다. 스턴이 쓸모 없으니 당연히 1번째 스타파워도 쓸모 없고 애당초에 에모가 없는 로봇들한테는 2번째 스타파워는 없는거나 마찬가지..가젯도 1초 무적이니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 바이런 크로우처럼 체력 회복을 막는 용도로는 좋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로봇들은 체력 회복을 안하고 재장전 속도도 빠르지 않으며, 궁은 가뜩이나 채우기도 힘든데 공격용으로 쓰자니 아깝고 체력회복용으로 쓰자니 상위호환인 팸이 있다.
- 에드거 재장전 속도가 빠르고 딜도 그럭저럭 들어가지만, 궁이 좀 문제. 스타파워가 없을 경우 궁은 데미지도 없으며, 도주용으로 쓰자니 애매하고 추격용으로 쓰자니 어차피 로봇들은 알아서 오니 쓸모가 없다. 데미지가 있다고 해도 달랑 1000이며, 당연히 궁이 쓸모가 없으니 가젯도 동시에 쓸모가 없다. 일반공격으로 채울수 있는 흡혈도 크게 효과가 없다. 당연히 흡혈이 쓸모 없으니 2번째 스타파워도 쓸모없다. 그나마 극히 고수들은 바이런+팸+에드거 조합으로 에드거를 체력회복으로 지원해줘서 에드거가 다 처리해주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만, 진짜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니 이것도 별 쓸모가 없다.
8. 업데이트 내역
- 2017년 12월 7일: 신규 티켓 이벤트로 등장
- 2017년 12월 22일: 로봇이 브롤러의 위치에 상관없이 맵의 북쪽에 소환되도록 변경
- 2018년 1월 16일: 두 번째와 세 번째 거대 로봇의 HP 증가, 적 로봇을 함께 유인하는 것이 불가능하도록 변경
- 2018년 9월 27일: 로봇이 90초 이상 생존해 있을 시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하도록 변경
- 2018년 12월 5일: 로보 럼블의 맵이 64 x 64 크기로 바뀌고 금고가 중앙으로 이동함, 거대 로봇이 돌진을 하는 대신, 로켓을 발사하도록 변경
- 2019년 2월 27일: 로봇의 이동 속도가 증가할 시 금고를 공격하도록 변경
- 2019년 4월 15일: 이동 속도가 증가한 복서 로봇이 금고를 공격하지 않는 문제 수정
- 2020년 3월 27일: 거대 로봇이 끼인 채로 생성되는 문제 수정
- 2020년 5월 13일: 로보 럼블이 특별 이벤트로 변경, 최대한 오래 금고를 지키는 것에서 2분 동안 금고를 지키는 것으로 변경
- 2020년 6월 16일: 모든 브롤러가 스프라우트의 벽 안에 있을 경우 로봇들이 금고를 공격하지 않는 문제 수정
- 2020년 7월 2일: 하드, 엑스퍼트, 크레이지의 난이도 하향, 로봇이 25초 이상 생존할 경우 이동 속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도록 변경, 로봇이 40초 이상 생존할 경우 금고를 공격하도록 변경
[1] 이 패치 이후 로보 럼블에서 버틴 최대 시간은 모두 초기화됐다.[2] 2020년 로보 럼블 패치 이전에는 보통 상태로도 존재하였다. 보통 상태의 능력치는 HP/피해량이 3000/400.[3] 보스의 위치는 화살표로 표시된다.[4] 팸-제시-제시 조합의 한계치가 더 높지만, 이쪽은 랜덤 매칭으로 만나야 하기 때문에 예외.[5] 쉽게 말하자면 8비트와 팸의 높은 딜량+제시의 꺾기 가능한 다중공격+초당 치유기+피해량 증가+자동연사공격기+파동 변조기+추가코인+반동억제 스프링+부스터 증폭+쇼키+엄마의 포옹='''철옹성'''[6] 최대 트로피가 30000이상인 사람도 크레이지~크레이지 2나 3정도까지밖에 못한게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7] 근데 이것 역시 가젯 치트키, 오버 클럭으로 상쇄할 수 있다.[8] 초근접전에서 산탄을 모두 적중시키면 3,276이나 되는 딜이 들어간다.[9] 잡몹들의 어그로를 끌어서 버티는 것이 가능했다.[10] 로보 럼블에서 벽은 로봇들의 동선을 길게 하고 좁은 길목에서 각개격파시키기 용이하게 하는 역할을 하므로 벽을 최대한 지켜내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