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보이
1. 개요
Beast Boy a.k.a BB
DC 코믹스의 히어로. 짐승 소년이라는 이름처럼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둠 패트롤, 틴 타이탄즈에서 활동한 바 있다.
틴 타이탄즈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한, 레이븐과 함께 '''틴 타이탄즈의 실질적 주인공.'''
2. 상세
본명은 '''가필드 마크 로건'''이고 원래 처음 등장했을때는 둠 패트롤 소속 히어로였으나 후에 틴 타이탄즈 소속으로 바뀌었다.
현재 뉴52에서는 틴 타이탄즈 시리즈에서 등장 중.
밝고 장난기 많은 성격이고 주로 가벼운 캐릭터 취급 받지만 사실 이 밝은 성격은 일종의 가면이고 사실은 과거 어렸을때 겪었던 트라우마 때문에 의외로 속에서 고뇌하는 히어로다.
히어로가 아닐 때는 배우 일도 한 적이 있다. 스페이스 트렉: 2020이라는 SF 드라마에 주역 출현한 적 있었으나 이름 문제 소송으로 드라마는 망했고(...) 비스트 보이도 직장을 잃었다.
2.1. 능력
어떤 동물이로든지 변신 가능하다. 코끼리나 고래, 하마와 같은 대형 동물은 물론이고 쥐나 곤충, 박쥐같은 소형 동물로도 변신 가능하다. 심지어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은 공롱이나 '''매머드'''를 비롯한 신생대에 멸종된 동물로도 변신히 가능하다. 또한 자기 몸무게나 부피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동물로 변신하든 그 동물 종류에 따라 자기의 몸을 무겁거나 가볍게 할수도 있다.
동물로 변신했을 때는 그 해당 동물의 능력을 쓸 수 있으며 주로 전투용으론 사자와 늑대같은 육식 동물들을 많이 사용하고 탱커로는 코끼리, 고래 같은 대형 동물로 변신한다. 좁은 공간 진입이나 잡입 임무에서는 곤충이나 작은 설치류들로 변신한다.
리부트 이전에서는 능력이 더욱 강화되어서 몸 일부만을 동물로 변신할 수 있었으며 타란튤라같은 작은 동물들을 초대형 사이즈로 변신하거나 '''드래곤'''이나 '''피닉스''' 같은 환수용으로도 변신한 적이 있었다. [3] 또한 외계 생명체로 변신한적도 있다. -
양덕들 사이에서는 능력을 잘 만 활용하면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평가되기도 한다. 능력 자체는 동물 변신이라는 단순한 능력이지만 어떤 동물로 변신하는데 제약이 없고 딱히 어떤 동물로 변신 못한다는 한계도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다양한 생물로 변신할수 있다고 평가되기 때문. [4]
2.2. 기원
가필드의 부모님[5] 은 생물학자였고 멸종된 동물들을 다시 되돌리기 위한 연구를 아프리카에서 진행 중이었다.
당시 꼬마 아이였던 가필드는 부모님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자라고 있었는데, 어느 날 사쿠티아(Sakutia)라는 가상의 질병에 걸리고 만다. 문제는 이 질병은 당시 아프리카에 살고있는 초록색 원숭이 무리들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에게 치명적인 질병이고 가필드는 곧바로 죽을 위기에 처했다.
아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 마크 로건은 사쿠티아 질병에 면역력을 가진 초록색 원숭이를 연구하여 해독제를 만들어 가필드에게 주입하고 이 해독제는 가필드를 24시간 동안 원숭이로 변신시켜서 질병의 확산을 막아낸다.
가필드는 목숨을 건지지만 해독제의 부작용으로 피부가 초록색이 되어버리고 또한 그의 몸전체가 불안정해지며 동물로 변신할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처음으로 변신 능력을 쓴건 어머니가 코브라에게 공격당했을 때. 당시 몽구스로 변신해서 코브라와의 사투 끝에 코브라를 물어 죽이기를 성공시킨다.
이렇게 행복하게 살 것 같았으나 부모님이 카누를 타다 폭포를 만나 떨어져서 목숨을 잃고 유일하게 가필드만이 능력을 써서 새로 변신해서 탈출한다. 하지만 이 사건은 아직 어린 나이였던 가필드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겼고 부모님을 구하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자기 자신에 대한 실망감을 남긴다.
그 후 납치범들에게 잡혀 강제로 소매치기같은 강도짓을 하다 구출된후, 니컬러스 갤트리(Nicholas Galtry)라는 보호자에 손에 남겨진다. 하지만 갤트리는 보호는커녕 로건 가족이 남겨놓은 막대한 재산[6] 만을 노리던 인간이었고 계속되는 가정학대에 지친 가필드는 도망친다.
그 후 도망치던 가필드는 한 집에 숨는데 그 곳이 바로 둠 패트롤의 기지. 자기들의 기지에 숨어들어온 가필드를 처음에는 다들 경계하지만 니콜라스가 가필드를 죽이기 위해 악당들을 풀어놓았다는것을 알게 되고 결국 가필드와 함께 악당들을 물리친다.
그 후 가필드는 공식으로 둠 패트롤의 멤버가 되었고 당시 멤버인 멘토(Mento)와 엘라스틱걸(Elastic Girl)에게 입양된다. 그 때부터 '''비스트 보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얻게 된다.
이 모든 일은 비스트 보이가 아직 청소년이 되기 전에 일이였다. 의외로 어린 나이에 험한 삶을 살아온 캐릭터이다. 실제로 첫 등장한 둠 패트롤 시리즈에서는 주로 사람들이 아는 장난기 많은 성격이 아닌 어른들한테도 대들거나 화도 잘내는 꽤 다혈질에 반항아 같은 성격이었다.
3. 작중 행적
3.1. 둠 패트롤
3.2. 틴 타이탄즈
1980년대 뉴 틴 타이탄즈 이슈에서 '''체인질링'''이라는 이름으로 틴 타이탄즈로 이적한다. 이때부터 둠 패트롤보단 틴 타이탄즈 멤버로 굳어진다.
틴 타이탄즈에선 사이보그랑 주로 콤비를 세운다.
그러나 틴 타이탄즈에서도 꽤나 비극을 많이 겪었는데 그의 양부이자 둠 패트롤 멤버인 멘토는 지나친 헬멧 능력의 남용으로 미쳐버리고(...) 그와 같은 멤버이자 연인 관계였던 테라가 알고보니 틴 타이탄즈의 적 데스스트록의 스파이로 드러났다. 이 이벤트가 틴 타이탄즈 시리즈 중 유명한 '''"유다의 계약(Judas Contract)"''' 이벤트이다. 거기다가 이벤트 끝에 테라가 사망하고 만다(...)
한때 틴 타이탄즈에서 나와서 잠시동안 혼자 지냈으나 다시 팀에 비스트 보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슬슬 레이븐이랑 플래그를 만들기 시작한다.
인피니트 크라이시스 사건 당시 슈퍼맨 프라임이 날뛰자 그를 막기 위해 틴 타이탄즈 멤버들을 모아 싸우지만 상대가 너무 먼치킨인 탓에 결국 실패하고 역관광 당한다.(...)
이벤트 이후 DC 코믹스 최악의 흑역사 라고 불리우는 One Year Later에선 인피니트 크라이시스 이후에도 틴 타이탄즈에 머물지만[7] , 팀 내에서 자기가 설 자기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팀을 나와 다시 둠 패트롤에 들어간다. 그러나 둠 패트롤의 리더인 치프의 리더십에 실망하고[8] 탈퇴한다. 잠시 틴 타이탄즈로 돌아왔다가 바트 앨런의 사망 이후 다시 탈퇴하고, 홀로 활동하다가 트라이곤의 귀환을 막기 위해 레이븐이 결성한 타이탄즈에 리크루트된다.
타이탄즈에서 활동하면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하고, 원래 꿈이였던 배우 일에 집중하려 했으나 일이 쉽게 잘 안 풀리고, 지나가던 중에 악당들에 싸움에 고전하던 틴 타이탄즈를 목격, 자신의 리더쉽을 발휘하려 틴 타이탄즈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타이탄즈도 임시로 결성된 팀이라 슬슬 해체 조짐이 보이자, 비스트 보이는 틴 타이탄즈로 돌아가 당시 리더였던 캐시 샌즈마크와 함께 공동 리더과 된다. 당연히 캐시는 반발했지만 당시 캐시의 리더십이 굉장히 형편없었기 때문에(...) 결국 동의한다.
이후 블랙키스트 나이트당시 옛 연인이자 배신자 였던 테라가 블랙 랜턴으로 다시 부활하고, 비스트 보이는 아직 옛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테라를 보고 망설이지만 결국 쓰러트린다.
블랙키스트 나이트 사건 이후에도 캐시와 티격태격하면서도 리더 역할을 잘 소화해낸다. 당시 저스티스 리그에 들어간 사이보그에게도 인정받기도.
결국 NEW 52 직전인 틴 타이탄즈 #100에서 그동안 플래그를 만들어놓은 레이븐이랑 이어진다.
3.3. 뉴52
리부트 이후 뉴 52에선 기원이 달라졌다. 여기서는 하비스트(Harvest)라는 악당에게 실험당하던 초인이었으나 틴 타이탄즈 스토리 당시 탈출해서 테라를 포함한 다른 탈출한 청소년 초인들과 함께 래비저스(Ravagers)라는 팀을 만든다.
뉴 52에선 피부가 빨간색이 되었는데 이후는 당시 애니멀맨 이슈에서 동물의 정령적 힘인 더 레드(The Red)와 연관되었기 때문이다. 다소 뜬금없는 설정변경이다 보니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참고로 기원이 달라지자보니 기존 설정도 달라졌는데 일단 하비스트 악당에 의해 실험당하던 초인이란 설정때문에 원래 소속이었던 둠 패트롤과의 연관이 없어졌다. 또한 죽마고우 사이였던 사이보그가 저스티스 리그 소속으로 넘어가버리는 바람에 사이보그와는 아예 만난적이 없다는 설정이 되어버렸다.
래비저스에서 활동하면서 테라와도 연인사이가 되는 등 잘 지내다가, 하비스트가 데스스트로크를 보내 래배저스는 개발살나고 비스트 보이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모두 다 잡힌다.
그 후 비스트 보이는 혼자 남겨지지만 레이븐에 의해 구출되고 그녀와 함께 틴 타이탄즈를 도와 트라이곤과 그의 자식들에 맞서 싸운다.
틴 타이탄즈가 다시 리런치 되면서 다시 초록색으로 돌아왔다. 팬들은 대체적으로 환호중. 체형이 작아지고 풍성한 머리카락 등 전체적으로 기존보다는 애니메이션 틴 타이탄의 모습과 닮은 디자인이다.
현재는 틴 타이탄즈 코믹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여기서는 벙커, 레이븐과 친하게 지낸다. 하지만 팀 드레이크가 실종되면서 결국 틴 타이탄즈도 해체된다.
3.4. DC 리버스
리버스에선 데미안 웨인의 틴 타이탄즈 맴버로 등장한다. 사실은 기존 틴 타이탄즈가 해체된후 할리우드에 지내다가 데미안에게 강제로 납치 당해서 팀에 들어온 것. 그러나 팀 드레이크의 실종에 어느 정도 자책감 및 빈 자리을 느끼기 때문에 갑자기 자기가 로빈이라고 주장하는 데미안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편. 틴 타이탄즈 이슈마다 데미안의 자질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이 간간히 보인다.
저스티스 리그 관련 이벤트인 노 저스티스에서도 등장. 브레이니악이 납치한 초인들 중 한명으로 나오며 공공의 적과 싸우기 위해 브레이니악이 납치한 빌런들과도 손을 잡는다. 노 저스티스에선 4개로 나눠진 저스티스 리그 중 배트맨이 이끄는 Team Entropy에 데스스트록, 로보, 렉스 루터와 함께 활동한다.
노 저스티스 이후 틴 타이탄즈가 해체되면서 나이트윙이 이끄는 타이탄즈에 가입한다. 하지만 노 저스티스 때 소스 월이 파괴되면서 소스에 노출되어 능력이 불안정해졌고, 통제를 잃으면 헐크같은 근육질 모습에 더욱 짐승같은 생김새가 되어버린다. 그 후 나이트윙의 권유의 따라 능력 제어에 도움을 받으려 타이탄즈로 가입한다. 그 동안 레이븐과 불화가 있었는지 어색한 사이가 되었다.
타이탄즈 활동 도중 드라운드 어스 이벤트 때 외계 행성에 조난당했는데, 소스 월에 가까워짐에 따라 다시 통제를 잃고 타이탄즈를 공격한다. 이 때 비스트 보이를 제압하려던 미스 마샨이 화이트 마샨 형태를 노출했다.
다시 지구로 돌아와 검사를 받던 도중, 마더 블러드가 더 레드에 연결되어 있는 비스트 보이를 통해 메세지를 보낸다. 더 레드를 더 블리드[9][10] 에 흘려보내 멀티버스의 모든 동물을 조종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타이탄즈는 마더 블러드를 제압하기 위해 언어스로 들어간다. 마더 블러드에 의해 조종당해 또 다시 통제를 잃지만, 파워를 되찾은 레이븐에 의해 정신을 차린다. 레이븐과 마더 블러드의 결투 중 마더 블러드를 낚아채 블리드로 끌고 들어갔고, 레이븐이 비스트 보이를 블리드로부터 건져낸다. 이 때 블리드에 의해 소스 에너지가 씻겨 나갔기 때문에 다시 파워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4. 다른 버전
- 킹덤 컴에서는 미내저리(Menagerie)라는 이름으로 배트맨의 아웃사이더 집단의 멤버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동물들이 아닌, 환수용으로 변신해서 싸운다.
- DC 코믹스의 리부트 이벤트이던 플래시포인트에서는 아프리카를 점령한 유인원들에게 노예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곧 유인원들을 배신, 당시 만났던 히로인 트레이시 13의 부탁으로 아프라카의 주민들을 지커봐준다.
- 인저스티스 갓 어몽 어스에선 코믹스에서만 등장. 당시 슈퍼 보이, 키드 플래시(바트 엘런)과 함께 매트로폴레스를 순찰하던 도중 조커의 핵폭탄에 희말려 죽는다. [11][12]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틴 타이탄
[image]
애니메이션 틴 타이탄에서 주역으로 출현. 보통 비스트 보이하면 이 이미지가 가장 잘 알려져있다.
성우는 그레그 사이프스[13] / 김정애[14] / 미야타 코우키 (일본판)
원작에서처럼 초록색 피부에다가 동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앞에 튀어나온 송곳니가 인상적이다.
원래는 원작에서 처럼 둠 패트롤소속이었다. 그러나 리더였던 멘토의 지나친 엄격함때문인지 결국 탈퇴. 그 후 방황하다가 점프 시티에서 강도를 잡고 있었던 로빈을 만나면서 틴 타이탄에 일원이 된다.
밝고 명량한 성격이며 절친 사이보그와 함께 팀의 개그를 책임지는 양대산맥. 주로 팀 멤버들에게 썰렁 개그나 드립을 날리지만 정작 팀들은 (특히 레이븐) 비스트 보이의 드립에 무덤덤해한다. (...)
채식주의자이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두부. 덕분에 고기를 좋아하는 사이보그랑 식탁에서는 고기가 낫느니 두부가 낫느니 아주 전쟁을 치룬다. 레이븐과는 성격차이 때문에 티격태격하지만[15] , 의외로 서로를 잘 챙긴다. 심지어 플래그도 나름 있는 편. 애니메이션의 인기 덕분에 만화에서도 레이븐과 이어졌다.
로빈과 슬레이드의 스토리가 중심이었던 시즌 1에선 딱히 중심인물은 아니었지만 성격 차이 때문에 태격하던 사이이던 레이븐의 비밀을 알아서 가까워 지거나 아쿠아래드, 썬더와 라이트닝과 친해지는 등 간간이 활약한다.
시즌 2 에선 새로운 멤버 테라랑 플래그를 새우면서 연인관계로 발전. 하지만 데이트 도중 테라가 슬레이드랑 붙으면서 팀을 배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완전히 흑화해진 테라한테 한번 당하지만,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마지막으로 테라를 설득. 결국 테라가 슬레이드의 지배권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다. 하지만 그 후 테라가 자기를 희생하면서 결국 플래그도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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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괴물중 오른쪽이 비스트 보이)
시즌 3에선 아도니스라는 악당과 싸우던 중 이상한 용액에 노출되어 '''짐승괴물''' (외국에선 Werebeast)의 모습으로 변신할수 있는 능력이 얻게 된다. 사이보그의 말에 의하면 용액이 비스트 보이 내면에 있던 짐승 본능을 밖으로 노출시키면서 된 모습이라 한다. 당시 갑자기 성격도 난폭해지면서[16] 다른 멤버들과도 싸우고 첫 변신시 멤버들이 발견했을때 레이븐을 데리고 있는 모습이어서 레이븐을 공격한줄 알았으나, 사실은 자기처럼 모습이 변해버린 아도니스로 부터 레이븐을 구하고 나서 그녀를 보호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후 아도니스를 물리치면서 오해도 풀린다.
그 후 짐승괴물 모습은 안 보이다가 시즌 4에 한번, 트라이곤의 부하가 된 슬레이드가 데러온 불악마들과 싸울때 한번 더 사용했다.
시즌 5에선 둠 패트롤,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과 엮이면서 메인 인물로 부상.다른 멤버들과 함께 브라더후드와 싸우기 위해 전세계의 다른 히어로들을 모으기 시작한다.시즌 5 후반부, 브라더후드의 음모로 거의 대부분의 히어로들, 심지어 리더인 로빈마저,이 당하자 유일하게 남아서 남아있는 히어로들을 모으고, 다른 히어로들을 구출성공, 브라더후드를 몰락시키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마지막화에선, 테라와 비슷한 여자아이를 발견. 테라인줄알고 틴 타이탄으로 돌아오라고 설득하지만, 결국 실패. 여자아이는 비스트 보이에게 더 이상 과거에 얽히지 말고 미래로 향해서 계속 가라고 충고한다. 결국 비스트 보이도 그 말에 셜득, 결국 테라와의 플래그는 완전히 종결된다.
2차 창작물에서는 주로 레이븐 아니면 테라랑 커플링으로 엮인다. 또한 개그 캐릭터 아니면 간지폭풍 캐릭터로 나온다.
5.1.1. 틴 타이탄 GO!
당연히 여기에도 등장한다. 영화판인 틴 타이탄 GO! 투 더 무비스와 틴 타이탄 GO! vs 틴 타이탄에도 출연.
5.2. 애니메이션 영 저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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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마샨한테 수혈을 받기 전 원래 인간으로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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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을 얻은 후. 본래 인간의 모습이 아닌 원숭이형 수인 모습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활동하기로는 이 모습이 더 편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 영 저스티스에서도 등장한다. 본래 가필드 로건으로는 시즌 1에 등장했고 본격적으로 비스트 보이로 활동하기 시작했을때는 시즌 2부터. 5년 후로 타임스킵한 시즌 2애서 약간 뜬끔없이 등장한 신 팀 멤버들 중 유일하게 시즌 1에서 등장할 거라는 복선이 있었던 캐릭터이다.
여기서 설정이 달라졌다. 본래는 평범한 인간이었다. 어머니인 메리 로건[17] 과 함께 아프리카에서 동물 복지회관을 하고 있던 중, 악당 퀸 비가 내린 폭격에 당해 목숨이 위험해지자 미스 마샨이 자기의 피를 수혈해 줘서 간신히 살아난다. 동물 변신 능력은 이때 얻은 것이다.
그 후에 퀸 비에게 어머니가 살해당하자 미스 먀산에게 입양되어서 팀에 들어온 듯하다. 그리고 수혈을 통해서지만 피를 나눈 사이인 미스 마샨과 의남매관계가 된다. 남매관계는 굉장히 돈득한 듯하다.
여전히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묘사되지만 어머니의 사망 장면을 직접 목격했기에 그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은 듯 하며, 가끔씩 어머니가 찍은 드라마들을 즐겨 본다.
키드 플래시(윌리 웨스트)가 은퇴한 이후, 기념품 수집은 이 녀셕이 대신 하고 있다.
시즌 3에서는 어머니의 뒤를 이어 배우로 활동하며 '스페이스 트렉 3016'이라는 SF 드라마 주연 스타가 되었다.[18] 공개적으로 메타휴먼임을 커밍아웃한 몇 안되는 공인이라 메타휴먼 인신매매 문제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는 공익광고를 찍는 등 사회적인 면으로도 활동 중이다.
시즌 1~2 성우는 로건 그로브(Logan Grove)[19] , 시즌 3 성우는 틴 타이탄에서의 비스트 보이 전담 배우 그렉 사이프스(Greg Cipes).[20]
5.3. DC 타이탄
DC 유니버스/넷플릭스 드라마 타이탄즈에서 실사화되었다. 배우는 Ryan Potter.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5.4.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
- 저스티스 리그 vs 틴 타이탄
틴 타이탄즈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놀이공원에 갔을 때 놀라운 펌프 잇 업 실력을 보여주었으나, 데미안에게 패배했다. 전투 시 필살기는 공중에서 코끼리로 변해 적 깔아뭉개기.
비스트 보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스토리인 만큼 비중이 꽤 많은 편. 5년 전 오리지날 틴 타이탄즈 시절부터 팀에서 활동하고 있던 것으로 나온다. 트위터에 100만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셀레브리티. 테라가 팀에 들어온 후 적극적으로 대쉬해 테라와 키스까지 한다. 하지만 테라는 데스스트록의 스파이였고, 비스트 보이는 방송에 출연하러 나갔다가 수면 다트를 맞고 브라더 블러드에게 납치된다. 나이트윙의 도움으로 풀려나 브라더 블러드와 데스스트록을 물리치지만, 눈 앞에서 테라를 잃고 슬퍼한다. 이후 라디오 방송에서 테라를 추모하며, 테라의 진실은 끝내 밝히지 않는다.
5.5. 기타
6. 여담
- 원작에서는 채식주의자가 아니였고 레이븐이 채식주의자였으나, 틴 타이탄 애니메이션 방영 후 원작에서도 채식주의자 설정이 비스트 보이로 넘어갔다. 이 설정에 따라 드라마에서도 채식주의자로 나온다.
- 제프 존스가 가장 좋아하는 타이탄즈 멤버이다. 실제로 제프 존스가 2000년대 초반 틴 타이탄 만화를 연재할 시기에 비스트 보이를 스토리에 적극 활용했다.
- 1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 스타이다. 틴 타이탄즈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1] NEW 52 이후 노란색, 리버스 이후 다시 초록색으로 복귀[2] NEW 52 이후 빨간색, 리버스 이후 다시 초록색으로 복귀[3] 다만 환수용으로 변신하면 능력이 지나치게 사기적이 되는지 그렇게 많이 사용한 적은 없다.[4] 당장 코믹스에서만 봐도 지구 출신 동물외에도, 외계 생명체, 환수용, 심지어 상상 속의 생물로 변신한적이 있다.[5] 아버지는 마크 로건, 어머니는 메리 로건[6] 본래 로건 가족의 재산은 가필드 자신이 소유해야 하지만 너무 나이가 어려서 보호자가 필요했다[7] 당시 틴 타이탄즈는 슈퍼보이가 사망하고, 사이보그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스타파이어는 실종되고, 설상가상으로 비스트 보이와 함께 팀을 이끌던 레이븐도 모종의 이유로 탈퇴하면서 신세대 히어로들만 남아 있던 상황이었다.[8] 뉴52에서의 치프와 비슷한 짓을 해서 그랬다. 자세한 내용은 둠 패트롤항목 참조[9] 멀티버스 사이를 이루고 있는 공간[10] 멀티버스 사이를 이루고 있는 공간[11] 그런 때문인지 인저스티스 시리즈에서 애니메이션 틴 타이탄 5인방 중에 유일하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못된 맴버가 되어버렸다. (사이보그는 개근, 1대 로빈인 나이트윙과 레이븐은 1편에서 참전, 스타파이어는 2편 DLC로 참전.) 플레이어블로 참전하지 못한 이유로는 양덕들의 추측으로는 동물 변신이라는 설정 상 동물들의 모델링을 만드는데 다른 캐릭터들 보다 시간이 들고 게임이 CD로 돌아가는 이상 게임상 변신하는데 로딩이 많이 들수 있기 때문이다. 모탈 컴뱃 시리즈에서 섕쑹이 변신 능력이란 설정에도 불구하고 한 동안 CD 매체 게임상에서 능력을 구현할수 없었던 이유와 똑같다고 볼수 있다.[12] 모탈 컴뱃 시리즈의 최신 작 모탈 컴뱃 11에서 코탈 칸이 재규어로 변신해 공격하는 기술이 추가되면서 인저스티스 후속작에서 비스트 보이를 참가시키기 위한 밑거름이 아닌가하고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13] NEW 닌자 거북이 에서 미켈란젤로와 벤10 시리즈에서 케빈의 성우로 유명하다,[14] 한미일 중 유일하게 여자 성우이다. 그래서 전체적으론 더 앳된 느낌.[15] 레이븐의 차갑고 어두운 성격이 주 원인이다. 물론 이 성격도 레이븐이 자신의 타락을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감정을 절제하기 때문이지만.[16] 이때 그렇게 싫어하는 고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모습을 보여 로빈을 놀라게 한다.[17] 과거에는 배우로 작중 미스 마샨이 즐겨보는 "Hello, Megan!"이라는 시트콤의 주역이었다.[18] 뜬금없는 설정이 아니라 무려 70년대 코믹스에 등장했던 스토리다.[19] 98년생의 어린 성우로 검볼 워터슨의 성우로도 유명하다.[20] 다만, 틴 타이탄에 비해서 진지한 분위기와 성숙한 모습때문인지 연기톤이 하이톤 목소리였던 틴 타이탄에 비하면 중후하고 낮은 목소리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