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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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문제점
3. 직접 관람 시 참고할 것들
3.1. 교통
3.2. 감상 위치
4. 역대 개최기록
4.1. 2000년
4.2. 2001년
4.3. 2002년
4.4. 2003년
4.5. 2004년
4.6. 2005년
4.7. 2006년
4.8. 2007년
4.9. 2008년
4.10. 2009년
4.11. 2010년
4.12. 2011년
4.13. 2012년
4.14. 2013년
4.15. 2014년
4.16. 2015년
4.17. 2016년
4.18. 2017년
4.19. 2018년
4.20. 2019년
4.21. 2020년
5. 사건사고
6.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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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엠블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홈페이지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사이에 열리는 서울특별시 지역 불꽃놀이 행사. 영문명칭은 Seoul International Fireworks Festival 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및 한강변 일대에서 열리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와 한화그룹이 주최 및 주관사를 맡고 있다. 한화그룹에서는 이 행사를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규모면에서 부산불꽃축제와 더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불꽃축제중 하나. 다만 서울불꽃축제에 대해 후술하겠지만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개최하는 것이라면 부산불꽃축제는 부산광역시가 주도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2000년부터 처음 시작을 한 후로 지금까지 최다 관람객을 집객시키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2012년 행사는 경찰 추산으로 여의도에만 약 55만명, 주변부까지 합하면 총 120만명 가량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2000년에 서울특별시와 한화그룹이 주최기관 및 주관사를 맡게 되면서 처음으로 열리게 되었으며, 주최측인 한화그룹이 소유주인 63빌딩 앞에 있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한강변 일대에서 10월의 매주 토요일 야간 시간대를 이용하여 불꽃놀이를 시작하였다.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인구밀집지역인 도심 한 가운데서 대규모 불꽃축제가 벌어진 다는 점이다. 때문에 호들갑스럽게 구경간다고 뭐 챙기고 준비하고 할 것도 없이, 서울시민들은 그냥 전철타고,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근처쪽으로만 가면 대충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서울의 한강 강폭이 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행사에는 약 1백만 명 이상의 어마어마한 인원이 모이며, 이 엄청난 인파 자체가 장관이다. 주 행사장인 여의도는 물론이고 한강 건너편의 이촌지구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관람하며, 심지어 여의도를 지나가는 마포대교, 원효대교 및 인근의 한강대교와 심지어 동작대교 등에서도 사람들이 줄줄이 서서 관람한다. 아예 인도도 모자라 차도까지 1차로 정도를 보행객 관람 공간으로 통제한다. 그 외에도 63빌딩을 비롯한 여의도와 마포 지역의 고층 건물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감상한다. 불꽃을 볼 수 있는 여의도 근교의 모든 건물 옥상에는 여지없이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산 서울타워에서도 크진 않지만 잘 보인다고 한다. 심지어 건물이 아닌 노량진역 1호선 2번 출구 앞부터 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잇는 다리 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한다.
이 때문에 행사 당일 행사장 바로 앞인 5호선 여의나루역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 보통 행사 폐막 직후 1시간 동안 무정차 통과한다. 이 경우 한강 이남은 여의도역, 샛강역, 대방역 등을, 한강 이북은 마포역, 용산역, 이촌역 등을 이용해야 한다. 민자사업 노선인 서울 지하철 9호선이 때가 돈을 겁나게 쓸어담을 수 있는 대목(...)이라 불꽃축제날 15:00부터 막차시간대까지 당산역부터 노량진역까지 전부 완행으로 돌려버린다. 급행이고 완행이고 나발이고 없다. 닥치고 완행으로 국회의사당역, 샛강역 다 세운다. 그런데도 샛강역은 역 대합실까지 인파로 초토화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 진짜 인파의 틈에 끼어서 갇혀버리고 호흡 곤란이 올 수도 있다. 여의나루역이 무정차 통과하기 때문에 샛강역이 행사장에서 제일 가까운 역이다.[1]
백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 밀집으로 인한 교통 혼잡[2]이나 쓰레기 처리 문제, 휴대 전화 이용 불가 및 소음 문제로 인하여 여의도 주민들은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다. 축제마다 벌어지는 여의나루역의 미어터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여의도 거주민으로서 정말 이날과 벚꽃축제는 지옥이다. 여의서로, 여의동로 주변은 벚꽃축제에 마비, 불꽃축제에는 한강 공원쪽이 마비되고 각종 쓰레기가 증가한다. 그리고 간간히 범죄행위도 있어서 매우 불편한 날이다. 특히 불꽃축제 날이 수시 논술 고사와 겹치는 날이 종종 있는데 이런날은 여의도 거주 수험생들은 차라리 걷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여의도를 들어오는 데만 한참 걸린다.
또한 이 불꽃축제 때는 한강변 아파트인 목화아파트와 박명수가 살았던 것으로 유명한 서울아파트의 경비원 분들이 아파트 주민인 것을 확인해야 들여보내 준다. 그러니 경비원분들 만나면 인사하며 친분을 쌓으면 프리패스니 많이 인사해두자. 아파트 복도에서 바로 불꽃놀이를 관람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만큼 관심없는 사람들은 헤드폰으로 귀를 막든, 스피커로 소리를 크게 틀든, 폭죽 터지는 소리가 엄청나게 크게 들려서 다 소용 없다. 다만 이 문제는 여의도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고,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있는 마포쪽도 꽤나 심각하다. 마포역 부근도 사람으로 인해 미어터지며, 마포대교의 교통이 통제되어 안그래도 혼잡한 마포대로가 카오스상태가 되어버린다. 강으로 인해 더 멀리 울려퍼지는 폭죽소리는 덤.
세계 각국의 화약 제조사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한화그룹이 대표로 참가하고 있고 초창기에는 일본, 중국, 미국 등의의 화약 업체가 참가하였다.
이런 저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젠 서울시민들에겐 연례 행사로 완전히 자리잡은 모양새이다. 다만 불꽃의 모양새나 규모가 부산불꽃축제에 좀 밀린다는 평이 대세다. 이는 부산은 바다 위에서 행사를 진행하기에 연출에 제약이 별로 없지만, 한강은 폭이 좁아서 안전을 고려해서 어느 정도 제약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러번에 걸쳐서 행사가 진행되는 부산불꽃축제처럼 서울세계불꽃축제도 초창기에는 여러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였으나 여의도 주민들의 극심한 민원을 반영, 2007년부터는 깔끔하게 딱 한 번씩만 개최한다.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불꽃이 터질 때의 소리는 정말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바다 위가 아닌 주민들의 생활터전 인근에서 개최하는 특성 상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여의도 뿐이 아니라 주변 인근 노량진 쪽이나 마포대교, 한강대교에서도 불꽃이 터질 때의 소리가 아주 잘 들린다.
축제일이 보통 10월 첫째 주 토요일인데 본의 아니게 중/고등/대학생의 중간고사 기간과 맞물려있어, 불꽃축제를 보고 싶은 많은 학생들이 보러갈까 그냥 공부를 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축제이다. 뭣보다 근처가 그 공부의 메카 노량진이다보니... 물론 현장[3]에서 기다리는 동안 책을 펴놓고 공부를 하는 용자도 있고(...) "그런거 알 게 뭐야"하고 보러가는 사람도 많은 듯. 아마 축제 개최일이 변경되지 않는 한 이 현상은 매해 많은 학생들을 고민하게 만들 듯 하다. 그렇다고 주최측에서 일정을 변경하기도 힘든것이, 우천 우려와 기온때문이다. 야외 불꽃 행사는 비가 내리면 말 그대로 망하고 너무 추워도 망하기 때문에, 누적된 데이터를 근거로 최대한 강수 확률이 낮고, 그다지 춥지 않은 날짜를 택하려면 선택 할 수 있는 날짜가 많지 않기에 별 수 없다.

2. 문제점


불꽃 특성상 귀청을 찌를 듯한 폭음과 눈부신 광채 및 헬게이트가 열리는 교통난으로 인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민원제기를 사기도 하였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축제 장소를 이전하거나 아예 폐지하자는 주장도 있다.
일부 관람객들의 뒷처리 문제도 도마 위에 오르게 되었는데 쓰레기를 유발시키거나 불꽃이 터지는 모습을 본다며 곳곳에 통로를 막아놓고 행인들의 통행을 방해하는가 하면 아예 자동차 전용도로인 올림픽대로와 노들로 차도를 걸어가는 위험천만한 일도 벌이고 있어서 우려가 높아지기도 하였다. 그나마 그 행사에 비하면 매스컴을 타게 될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 행사인데다가 남녀노소를 넘어 불특정 다수의 연령층들이 모두 관람하게 되었고 무료개방 행사라는 점 때문에 그보다 더 심할 것으로도 추정된다. 올림픽대로와 노들로는 교통법규상 자동차 전용도로이기 때문에 행인의 통행 및 보행이 금지되어 있다. 일부 시내버스도 이 곳을 경유하지만 무정차로 통과한다. 특히 2013년에도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가 최대 과제로 남았다.
심지어 가양대교, 마포대교, 양화대교 등지에서는 무개념 관람객들이 교량위에 주차를 하는 바람에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코믹월드가 주로 aT센터SETEC이 있는 양재동이나 대치동 원주민들에게 온갖 민폐와 말썽으로 이미지가 나빠졌듯이 이쪽은 여의도나 용산 원주민들이 굉장히 싫어하거나 이미지가 나쁘다고 한다. 폭음소리는 둘째치고 여러 불특정 다수의 모든 연령대 사람들이 줄줄이 몰려오고, 비록 저녁에 하루 밖에 열리지 않지만 관람객들의 많은 수와 그에 비례하는 쓰레기 문제로 불만과 불쾌감을 나타내는 수준. 시범아파트등 63빌딩 근처의 아파트단지들은 외부인 출입을 막기도 했다.
2011년의 경우 일본, 포르투갈, 한국 3개국의 불꽃놀이 행사팀이 참여하였는데, 겨우 2개의 외국팀을 유치하고 세계축제란 말을 건다는게 좀 민망하지 않냐는 얘기도 나왔다. 그에 비하면 2008년의 경우 홍콩 단 한 곳이 참가했다고 하면 더욱 안습이기도.
상기한 지적은 번역상의 문제로 보이는데, 축제의 공식 영문 명칭에는 international로 표기된다. world가 아니다. 보통 2~3개 외국팀을 초청하는데, 이런 행사를 international''로 표기하는건 큰 억지가 없지만 한글 표기처럼 world로 표기하는 것은 확실히 어거지로 보인다. 다른 스포츠 대회 등의 사례를 보더라도, world'''로 표기하려면 보통은 3개 대륙 이상에서 온, 최소 두 자릿수 이상의 국가가 참가하는 행사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원인은 한글 표기와 영문 표기가 엇박자를 이루고 있는 것이 근본 원인이다.
그리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9월 경과 항목의 9월 21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일본에서 벌어진 불꽃놀이에서 후쿠시마산 폭죽을 사용하는것에 대해 방사능의 우려로 물의가 벌어진 일이 있다. 이번 불꽃놀이에서 일본팀이 사용한 폭죽이 후쿠시마산 폭죽이 있었는지, 폭죽에 방사능 체크는 하였는지 의문점이 남는다.
행사장 주변으로 자전거도로가 지나가는데, 자전거를 끌고 온 사람들과 구경하는 시민들간의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자전거가 지나가야 하니 길좀 터 달라"는 자전거 이용자와, "움직이기도 힘든 판에, 무슨 자전거 끌고와서 혼잡을 일으키냐"는 일반 시민들이 신경전 언쟁을 벌이는 것이다. [4]
소매치기나 성추행범들에게는 아주 대목이다. 소지품을 잘 단속하고 주변 사람들을 잘 경계하도록 하자. 휴대폰과 지갑이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신고나 누군가 자신의 신체를 더듬고 사라졌다는 신고가 하룻밤 사이 수 백건씩 들어온다고 한다. [5] 다만 비단 소매치기 때문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사람들의 틈바구니에서 돌아다니다가 소지품을 분실할 수도 있고, 마찬가지로 출근길의 지옥철마냥 자의든 타의든 상관없이 남의 신체를 터치하게 되어 곤욕을 치룰수도 있다.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수 있겠다.

3. 직접 관람 시 참고할 것들



3.1. 교통


당연한 소리겠지만 자동차와 자전거는 가져가지 말 것. 전국구급으로 입소문이 많이 난 행사라 행사 당일 낮부터 여의도 내 모든 도로란 도로들은 헬게이트가 열리기 때문. 강북에서 오는 경우 마포대교, 원효대교, 한강대교 등의 교량들도 차량 행렬은 물론 맨 가장자리 차선을 보행객 관람 공간으로 통제하기 때문에 헬게이트인 건 마찬가지. 아예 행사장 일대인 여의동로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친구나 동료, 연인끼리 보러 갈 때는 수도권 전철 5호선서울 지하철 9호선 이용을 추천한다. 다만 행사장 바로 앞인 여의나루역은 워낙 인파가 많아 무정차 통과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한강 이남은 여의도역, 샛강역, 대방역 등을, 한강 이북은 마포역, 용산역, 이촌역 등을 이용하면 된다. 행사가 종료되면 그 때부터 여의도 63빌딩 일대는 말 그대로 집단 도보장으로 변하기 때문에, 걸어나온 후 지하철을 타는 것이 자가용,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게 나올 수 있다.
굳이 자동차를 가져가야 한다면 주차 위치를 가깝게 잡지 않는 것도 요령이 될 수 있겠지만, 그럴 생각이라면 자동차가 가져다 주는 수많은 장점들이 반감되니 판단은 알아서 하도록 하자.
자전거를 통해 라이딩을 즐기며 불꽃도 덤으로 즐기려 한다면, 꿈 깨길 바란다. 수많은 인파가 몰리기에 자전거를 통해 이동하려는 건 그야말로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고 2014년, 2015년 축제에선 자전거를 타고 진입하려 하면 경찰에게 강력히 제지당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상식적으로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자전거를 가져오는 몰상식한 행위는 자제하자. 2016년 축제에서는 자전거 및 인라인 출입이 16시 이후로 엄격히 금지되었다. 다만 2017년 축제에서는 자전거를 타지 않고 그냥 끌고 오는 것은 별 제지를 안받은 것으로 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날은 보통 토요일이기에 지하철 막차가 1시간 일찍 운행종료되니 참고하자. 연말도 아니며 종료하는 시간도 늦은 밤 시간대가 아니기에 연장운행은 하지 않는다.
매년 행사마다 교통통제 구간등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이동전에 미리 교통정보를 확인하는것을 추천한다.

3.2. 감상 위치


  • 개최 장소 인근의 여러 고층 빌딩이나 아파트 등을 추천한다. 여의도 일대가 탁 트인 개활지이기도 한데다가, 애초에 불꽃 자체의 규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 물론 현장감이 많이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다.
  • 사진 촬영이 목적이라면 이촌지구가 최적의 장소이다. 배경 음악을 듣지 않고 불꽃 자체를 감상하는 데 집중하려면, 여의도보다는 반대편의 이촌지구가 훨씬 낫다. 이촌지구에서 보는 불꽃이 훨씬 크고 가깝다.
  • 돈을 통해 편안하게 보고 싶은 사람들은 인근 호텔이나, 유람선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유람선의 경우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배로 와서 다시 잠실 선착장으로 오는 코스가 있으니 적어도 헬게이트는 피할 수 있고, 여의도의 호텔에서도 라운지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숙박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판매하기도 한다.
  • 의외로 노량진역 인근도 괜찮은 감상 위치라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메가스터디타워나 노량진수산시장 및 사육신묘가 주요 감상 위치라고 한다.

4. 역대 개최기록



4.1. 2000년


  • 개최일: 2000년 10월 7일 ~ 10월 28일 매주 토요일 (총 4회 개최)
  • 참가국: 한국, 미국, 일본, 중국

4.2. 2001년


9.11 테러 여파로 취소되었다.

4.3. 2002년


  • 개최일: 2002년 5월 25일 ~ 6월 23일 (총 5회 개최)
  • 참가국: 미국, 호주, 일본, 중국, 이탈리아, 한국
  • 참고 사항: 한일 월드컵 개최를 고려하여 행사일을 조정하였다. 월드컵 공식 문화행사로 지정.

4.4. 2003년


  • 개최일: 2003년 9월 27일 ~ 10월 11일 (총 3회 개최)
  • 참가국: 일본, 호주, 중국, 한국

4.5. 2004년


  • 개최일: 2004년 10월 9일, 10월 16일 (총 2회 개최)
  • 참가국: 중국, 호주, 이탈리아, 한국

4.6. 2005년


  • 개최일: 2005년 10월 22일, 10월 29일 (총 2회 개최)
  • 참가국: 중국, 이탈리아, 미국, 한국

4.7. 2006년


북한 핵실험의 여파로 취소.

4.8. 2007년


  • 개최일: 2007년 10월 13일[6]
  • 참가국: 미국, 일본, 한국

4.9. 2008년


  • 개최일: 2008년 10월 4일
  • 참가국: 한국, 홍콩

4.10. 2009년


신종플루 유행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신종플루가 유행해서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라는 권고를 내리면서, 한화그룹에서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하지만 취소 결정 하루 뒤에 정부는 야외행사는 위험성이 현저히 낮다는 이유로 자제 권고를 철회했지만, 한화그룹에서는 취소 결정을 번복하지 않으면서 무산되었다.

4.11. 2010년


  • 개최일: 2010년 10월 9일
  • 참가국: 한국, 중국, 캐나다

4.12. 2011년


  • 개최일: 2011년 10월 8일
  • 참가국: 한국, 일본, 포르투갈

4.13. 2012년


  • 개최일: 2012년 10월 6일
  • 참가국: 한국, 이탈리아, 미국, 중국

4.14. 2013년


  • 개최일: 2013년 10월 5일
  • 참가국: 한국, 캐나다, 일본, 프랑스

4.15. 2014년


  • 개최일: 2014년 10월 4일
  • 참가국: 한국, 영국, 중국, 이탈리아

4.16. 2015년


  • 개최일: 2015년 10월 3일
  • 참가국: 한국, 미국, 필리핀

4.17. 2016년


  • 개최일: 2016년 10월 8일
  • 참가국: 한국, 일본, 스페인

4.18. 2017년


  • 개최일: 2017년 9월 30일
  • 참가국: 한국, 미국, 이탈리아
  • 참고 사항: 원래 10월 첫째 토요일인 10월 7일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개천절, 추석, 한글날로 이어지는 9월 30일 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의 징검다리 연휴 기간이라 1주 앞당긴 9월 30일로 개최되었다. 때문에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상 최초로 9월에 열린 불꽃놀이가 되었다.

4.19. 2018년


  • 개최일: 2018년 10월 6일
  • 참가국: 한국, 스페인, 캐나다
  • 참고 사항: 서울세계불꽃축제 최초로 주간 불꽃쇼가 진행되었다.[7]
  • 행사 당일 태풍으로 인해 취소될 수도 있었으나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아마 수도권 지방은 콩레이에 큰 타격을 받지 않았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8]
영상: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uzVwjJ_XmLHyt2d40xlMkBEsGS78vhg

4.20. 2019년


  • 개최일: 2019년 10월 1일~10월 5일(불꽃쇼는 10월 5일)
  • 참가국: 한국, 스웨덴, 중국
  • 참고 사항: 지금까지 하루만 진행해왔던 것과 달리 10월 1일부터 5일간 디자인 위크가 진행된다.
+ 전날에는 전국체육대회 100회 개막 기념으로 잠실운동장 인근 한강에서 20분간 불꽃축제가 진행되었다. 서울에서 이틀 연속 불꽃축제를 한 셈이다.
++ 계양 아시아드 양궁장에서 개최하는 계양 구민의 날 불꽃축제[9]와 날짜가 겹쳤지만 2019 계양 구민의 날 행사는 돼지열병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영상: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RuzVwjJ_XmKlIpDKRyZnNjN6-J8jPeZ3

4.21. 2020년


2020년 5월 25일, 한화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선제적·예방적 차원에서 감염병을 예방하는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올해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불꽃축제를 위해서는 해외팀 초청을 비롯해 수개월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지만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물리적인 준비 시간이 부족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한다. 11월 7일 행해질 예정이었던 부산불꽃축제 역시 취소되었다.

5. 사건사고


2015년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전날 밤 조명을 설치하려던 조명설치업체 직원 40대 이모씨가 물에 빠져 실종되었다가 10월 4일 오전 8시 40분 쯤 한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6. 여담


공식 예정 시간보다 조금 빨리 시작하고, 조금 빨리 끝난다. 예를 들어 19:30분부터 시작한다고 공식 포스터에 나와있으면, 실제로는 25분~26분 정도에 첫발을 쏜다. [10]
다만, 여의도 주변 교통상황과 차량 통제시간을 고려하여 최대한 인터미션을 줄이고 빨리 끝내려고 하는 편이다.
한강 수상택시와 한강 유람선도 지나가다가 불꽃놀이 스팟 지점에서 잠깐 정차하여 불꽃놀이를 천천히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해당 시간에 한강철교를 지나는 열차의 경우, 철도기관사가 승객들에게 불꽃축제 하는 모습을 잠깐이라도 관람하라는 취지로, 열차를 서행하여 느린 속도로 운행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 최근에는 당산철교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 언론을 통해 확인되었다. [11]

자신이 천주교 신자인데 행사 직전에 미리 토요일 오후 미사를 참례하고 싶다면 용산에 있는 새남터성당이나 여의도에 있는 여의도성당에 방문하면 되는데, 토요일 오후 미사는 오후6시에 시작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여의동로에서 바로 성당으로 진입할 수 없고 시범아파트 단지내부를 거쳐가야 한다는 점이다.
한화에서 먼저 명당자리를 확보하여 이벤트 상품으로 골든 티켓이라는 우선권을 두고 대대적인 온라인 홍보를 한다. 문제는 이 골든 티켓의 당첨 확률이 극악이라는 점.
한화그룹에서는 축제때마다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뽑는데, 자원봉사자에게는 골든티켓을 여러 장 준다. 물론 당일에 직원 본인은 자원봉사자로 일해야하기 때문에 보통 가족들 주거나 친구들 주려고 본인이 희생한다(...)
[1] 축제가 끝나고 돌아갈때 여의나루역은 제일 윗층 대합실이나 출구부터 승강장까지 사람들로 꽉차서 이동이 거의 불가다.[2] 당산동과 여의도를 오가는 6623번은 주말이나 평일이나 전부 앉아서 올 수 있을 정도의 한산함 을 보여주는데, 불꽃축제나 벚꽃축제만 열렸다 하면 버스에 탑승하지도 못하고 다음 버스를 기다리고, 그 다음 버스에서도 탑승 못하는 상황이 가끔씩 벌어질 정도. 안 그래도 지옥+헬게이트+헬도림+가축수송인 9호선은 말할 것도 없고...[3] 혹은 노량진에 있는 수험생들은 경관이 좋은 건물 옥상이나 근처의 사육신묘 같은 조망 명소에서 보는 경우도 많다.[4] 때문에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축제가 아닌 셈이다.[5] 사진 찍는 사람들도 고가의 카메라나 삼각대 관리에 주의하기를 바란다.[6] 이때부터 1회만 하는 것으로 고정되었다.[7] 진행 시각: 3:20 / 4:20 / 5:20 PM[8] 덕분에 자리 경쟁이 다른 회차보다는 덜했다.[9] 불꽃축제는 아니고 행사가 끝난 후 불꽃쇼를 하는데 진행 시간이 15~20분이나 되어 불꽃축제라고 볼 수 있다.[10] 때문에 건너편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의 경우 갑자기 불꽃이 올라와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11] 따라서 일부러 1호선 노량진-용산 노선을 왕복하면서 관람하는 방법도 있지만 열차 배차간격이 길 수도 있고 사람들이 꽉 차 있는 지옥철의 경우 고생하는 건 똑같기 때문에 추천드리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