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명

 


'''김대명
金大明 | Kim Dae Myung
'''
'''이름'''
김대명(金大明)
'''출생'''
1980년 12월 16일 (43세)
'''가족'''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학력'''
백운초등학교
쌍문중학교
선덕고등학교
[image]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1][2]
'''신체'''
180cm, B형
'''종교'''
개신교
'''데뷔'''
2006년 연극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소속사'''
없음[3]
'''링크'''
[4]
'''별명'''
광화문 인싸[5], 곰돌이, 김대리, 대맹, 댐, 머댕, 섬세한 곰돌이, 파이팅 요정[6], 피치곰[7]
1. 개요
2. 출연 작품
2.1. 영화
2.2. 드라마
2.3. 공연
2.4. 방송
2.5. 뮤직비디오
2.6. 음악(참여)
2.7. 기타
3. 광고
4. 수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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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우이다.
특이하면서도 좋은 미성을 가지고 있으며, 진지한 연기부터 일상 연기까지 연기의 폭이 넓은 배우다.
연극이나 영화에서 활동을 시작한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진 계기는 드라마 미생부터이다.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서 김동식 대리 역으로 출연, 외모도 웹툰 원작과 싱크로율 100%에 가깝고, 캐릭터 자체가 지방대 출신에 능력있고 착하기까지 한 이상적인 회사 상사/선배의 모습으로 현실 사회 초년생과 인턴들에게 특히 사랑받았는데, 그 덕에 미생의 주 시청자이자 공감세대인 20~40대의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어떻게 보면 드라마로는 데뷔하자마자 대중에게 유명세를 탄 셈이니, 무대극에서 그간 탄탄하게 연기력을 쌓아온 덕을 크게 본 케이스. 정작 본인은 회사 생활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이 정도로 현실감 있는 회사 상사의 모습을 연기했다는데서 이미 생활 연기에 도가 튼 인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16년 마음의 소리 출연 이후에는 당시 초등학생들도 알아봤다고.[8]
TV 출연작에서는 대체로 친근하면서 우리 주변에 존재할 것 같은 푸근한 역을 많이 맡았지만 영화에서는 사이코패스나, 테러범, 악덕 업주같이 평소 이미지와 극을 달리는 섬뜩한 역을 맡는 등 영화에서 더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준다.[9]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더 테러 라이브에서 독특한 미성으로 소름끼치는 범인 목소리를 맡았던 분도 이 분. 적어도 연기 스펙트럼에 있어서 한계를 두거나 고정적인 이미지를 추구하지 않는 편.

또 비주얼의 변화가 큰 배우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 극작품에서 활약할 때만해도 슬림한 이미지였는데 대중에게 알려진 작품이 하필 미생인지라 한동안 풍채가 있고 살집이 있는 푸근한 삼촌 이미지였다.[10] 이 때문에 과거 사진을 본 팬들은 굉장히 놀라기도...

2019년 이후부터 꾸준한 다이어트로 슬림해진 뒤 스타일도 세련되게 바뀌고 본래 큰 키에 비율까지 좋아 샤프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되었다.

2. 출연 작품



2.1. 영화


Filmography
'''조연'''}}} {{{#202020 '''2012. 11. 22'''
조병옥 감독 / 두창 역
'''조연'''}}} {{{#202020 '''2013. 7. 31'''
김병우 감독 / 박노규 역
'''조연'''}}} {{{#202020 '''2014. 4. 10'''
이정호 감독 / 양태섭 역
'''조연'''}}} {{{#202020 '''2014. 4. 30'''
창감독 감독 / 장규호 역
'''조연'''}}} {{{#202020 '''2014. 4. 30'''
이재규 감독 / 강용휘 역
'''조연'''}}} {{{#202020 '''2014. 9. 3'''
강형철 감독 / 당구장 사장 역
'''주연'''}}} {{{#202020 '''2015. 10. 22'''
백종열 감독 / 우진 역
'''조연'''}}} {{{#202020 '''2015. 10. 22'''
노덕 감독 / 한승우 역
'''조연'''}}} {{{#202020 '''2015. 11. 19'''
우민호 감독 / 고 기자 역
'''주연'''}}} {{{#202020 '''2016. 12. 7'''
박정우 감독 / 길섭 역
'''주연'''}}} {{{#202020 '''2017. 3. 1'''
이수연 감독 / 정선근 역
'''주연'''}}} {{{#202020 '''2018. 2. 14'''
노동석 감독 / 장동규 역

'''조연'''}}} {{{#202020 '''2018. 12. 19'''
우민호 감독 / 이두환 역
'''주연'''}}} {{{#202020 '''2020. 8. 19'''
김봉한 감독 / 만철 역
'''주연'''}}} {{{#202020 '''2020. 9. 9'''
김정식 감독 / 석구 역


'''개봉 연도'''
'''제목'''
'''배역'''
'''활동'''
'''관객수'''
2020년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이동혁
주연

돌멩이[11]
윤석구
1만 5천명
국제수사
황만철
53만명
2018년
마약왕
이두환
조연
186만명
골든 슬럼버
장동규
주연
138만명
2017년
해빙
정성근
주연
120만명
2016년
판도라
공길섭
458만명
계춘할망
의사
특별출연

덕혜옹주
김봉국

2015년
내부자들
고 기자
조연
707만명
특종: 량첸살인기
한승우
61만명
뷰티 인사이드
우진
주연
205만명
2014년
타짜: 신의 손
당구장 사장
조연
401만명
역린
강용휘
384만명
표적
장규호
284만명
방황하는 칼날
양태섭
98만명
2013년
더 테러 라이브
박신우 (목소리)[12]
558만명
2012년
개들의 전쟁
두창
2만 3천명
2010년
블루오션
김준식


잃어버린 것



2007년
퍼즐




2.2.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2021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양석형
2020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2016년

마음의소리
조준
2015년
KBS 드라마 스페셜 - 붉은 달
사도세자
2014년

미생
김동식

2.3. 공연




2.4. 방송


'''날짜'''
'''방송사'''
'''방송명'''
'''비고'''
'''2020년'''
3월 21일

아는 형님
with. 곽도원, 김희원
8월 7일

연중 라이브
국제수사 팀과 출연
8월 16일

런닝맨
국제수사 팀과 출연
8월 22일

영화가 좋다
전지적 감독 시점 나레이션
8월 23일

출발! 비디오여행
숨어보는 명작 김대명 편
8월 26일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 [13]
9월 5일

도레미 마켓
with. 김의성
10월 9일

연중 라이브
돌멩이(영화) 팀과 출연
'''2018년'''
8월 26일

본격연예 한밤
마약왕 팀과 출연
'''2017년'''
2월 11일

연예가 중계
해빙(영화) 팀과 출연
2월 28일

본격연예 한밤
해빙(영화) 팀과 출연
'''2016년'''
12월 3일

연예가 중계
마음의 소리(시트콤) 팀과 출연
'''2015년'''
1월 2일,3일

현장토크쇼 TAXI 특집 미생 신년회
미생(드라마) 팀과 출연
'''2013년'''
9월 8일,15일

1박 2일 시즌 2
'친구따라 양양간다' 주원 친구[14]

2.5. 뮤직비디오


'''발표 연도'''
'''가수'''
'''곡명'''
2013년
정인
가을남자
2015년
영준
니 생각뿐 (Feat. 개리)
2018년
신해철, 김대명, 강동원, 김성균
힘을 내 (친구들 With 신해철 Ver.)
2020년
미도와 파라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2.6. 음악(참여)


'''발표 연도'''
'''가수'''
'''앨범명'''
'''곡명'''
'''비고'''
2018년
신해철, 김대명,
강동원, 김성균
골든슬럼버 OST
힘을 내 (친구들 With 신해철 Ver.)
원곡 : 신해철
2020년
미도와 파라솔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Part.10
밤이 깊었네 (Drama Ver.)
원곡 : 크라잉넛
파트 : 키보드, 코러스
캐논 (CANON),(Drama Ver.)[15]
원곡 : 카논
파트 : 키보드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Part.12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원곡 : 자전거 탄 풍경

2.7. 기타


  • 2019년 오디오북 <세계의 호수> 낭독


3. 광고



4.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15년
제8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남자 우수연기상
미생

5. 여담


  • 독특한 미성이 특징인데 이런 자신의 목소리가 예전에는 컴플렉스였다고 한다. 다른 남자들처럼 중후하면서도 울림통이 큰 소리가 갖고 싶었다고. 그런 그에게 한 감독이 객석 끝에서도 다 들릴 정도로 독특한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면,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느냐고 설득했다고 한다. 결국 그의 목소리는 김대명만의 특징이자 강점으로 자리잡으며 더 테러 라이브에서도 목소리로만 관객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또 미생의 김원석 감독도 김동식 역을 캐스팅 하는데 고민이 많았지만 그의 외모와 언밸런스한 목소리가 재밌을 것 같아 캐스팅했다고 한다. 한편 연기 톤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보통의 미성이 여린 톤으로 들린다는 인식과 달리, TV로 들려오는 그의 성량은 덩치에 걸맞게 풍부하다. 출처:'최고의 발견' 김대명의 카멜레온 연기, "목소리에도 색깔이 있다" 당연히 그의 개성 있는 목소리에 매료되어 팬이 된 경우도 많다. 나긋나긋한 톤으로 연기할 때 자상함과 천진난함이 교차되는 음색에 매료된다고 하며, 오디오북(세계의 호수)이나 네레이션을 듣고 극도의 안정감이나 편안함을 느낀다고 평한다.
  • 목소리에 대한 일화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TV나 영화 작품에 등장하며 극작품, 특히 뮤지컬에 출연하는 일이 드물어져 목소리에 대한 컴플렉스로 뮤지컬을 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위 항목의 일화를 보면 목소리는 오히려 극작품을 하는데 있어서 장점이 되어야 한다. 게다가 탄탄한 발성에 어울리는 노래 실력 또한 뮤지컬에 출연하는데 부족하긴 커녕 차고 넘친다. 마약왕 프로모션 차 조정석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때 "노래를 끊었다."라는 발언 때문에 소문이 와전된 감이 있어보이지만, 그 당시 "노래를 끊었다."라는 발언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런 노래 요청이 들어와 당황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최근의 행보를 보면 노래를 끊었다기에 여전히 노래 실력은 수준급이다. 최근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연극, 뮤지컬 무대에 대한 계획을 물어보는 질문에, 계획은 없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있다면 언제든 마음이 열려있으며, 무대는 꿈 같은 곳이라고 밝히며 차기작에 대한 여지도 남겨두었다.
  • 실제로도 노래 실력이 굉장히 출중한 편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전 뮤지컬에 출연하기도 했고, 미생 신년회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는 걸 보면 그의 노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다. 물론 인터뷰나 라디오에서 노래를 끊은지 좀 됐다고 표현을 하지만, 이는 뮤지컬을 하지 않고 있다는 표현을 에둘러 한 듯. 이런 이유 때문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컬이 아니라 앙 다문 입으로 키보드만 치고 있는 것에 대해 팬들이 아쉬워하기도 했다. 결국 슬기로운 의사생활 밴드 비하인드 영상에서 잠시 내 눈물 모아를 부르는 모습이 나오더니 급기야 시즌1 최종화에서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1절 도입부 및 고음 애드립을 선보이며 팬들의 한도 풀고, 아낌없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참고로 김대명이 담당한 3절 하이라이트이자 곡 중 최고음은 무려 3옥타브 도#을 찍는다.. 그것도 피아노를 치면서 불렀다.[16][17] 음원에서는 파트가 조금 달라 2절 도입부와 후렴구를 유연석과 나눠불렀다. 또한 방송 버전에서는 극 중 석형처럼 좀 더 앳되게 불렀다면, 음원은 창법이 더 부드럽고 기성 가수만큼이나 호흡 처리가 능숙해서 버전마다 다른 매력이 있다.
  • 만찢남이라는 별명이 있다. 아무래도 미생에서는 그냥 김대명 그 자체가 김동식이라는 극찬을 들었을 만큼 덩치나 곱슬머리까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기도 했고, 마음의 소리조준의 경우, 웹툰 속의 조준과 유사한 노출이 심한(?) 하늘색 민소매와 반바지[18]를 홈웨어로 입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 호평을 얻었다. 이 밖에도 연극 강풀의 바보의 주인공 승룡 역도 그렇고, 조금 결이 다르지만 내부자들(영화)도 원작은 윤태호 작가의 만화 원작이니, 은근히 만화와 웹툰과 인연이 깊다.
  • 2020년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연[19], 99즈 중 한 명인 양석형 역으로 등장했을 때, 대중에게 알려진 푸근한 이미지와 달리 상당히 슬림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아무래도 2019년 초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촬영 당시 작품을 위해 살을 뺐었다고 밝힘에 따라 그 후 이 모습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20] 사실 대중들이 알고 있는 모습과 달리 연극 무대나, 뮤지컬 무대에 올랐을 당시 외모는 최근과 비교해서 스타일 외에 크게 다를 바 없는 슬림한 모습이었고, 본인 스스로도 딱히 살을 찌우거나 빼는 것에 크게 의식하거나 신경을 쓰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양석형 역 이전에 대중에게 알려져 있었던 살집있는 푸근한 이미지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 조금 더 첨언하자면 사실 배역을 위해 살을 찌운 건 맞지만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처럼 그 작품이 미생은 아니었다. 그전에 역린(영화)을 촬영하던 2013년 당시, 30대 초반의 나이로 정은채가 연기한 강월혜의 아버지인 강용휘를 연기해야 하다보니 본래보다 나이가 더 든 모습으로 보이기 위해 살을 찌웠던 게 시작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 먹고 자고만 반복해 12Kg을 증량했다가 촬영이 끝나고 2~3주간 8kg을 감량했는데, 하필 다음 작품이 미생이었던지라, 다시 5~6kg 증량을 하난 바람에 도로아미타불이었다고.[21] 첫 촬영 당시 93kg이었다고, 미생 블루레이 코멘터리에서 밝혔다.] 따로 몸무게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지만 박선영의 씨네타운 출연 당시, 영화 판도라(영화) 촬영 직후 몸무게가 약 80kg 정도라고 하며, 마약왕 때는 영화 초반에 증량했다가, 마약에 중독된 후반에는 제법 야윈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기까지 감량을 한게 20kg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현재 몸무게가 60kg 후반~70kg 초반대로 추정된다.
  • 이처럼 미생 때에도 배역을 위해 오히려 살을 찌웠다고 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맡은 배역의 이미지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 편. 그렇기에 대중에게 알려진 푸근한 외형의 캐릭터가 아니라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셈이며, 슬의 이후로 그런 이미지가 자리 잡힐 것으로 보인다. 그 덕에 같은 해에 다른 시기에 찍은 영화들이 개봉을 하다 보니 각각의 다른 작품에서 전혀 다른 모습의 김대명이 나오는 걸 보는 것도 감상 포인트.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작품에 필요한 모습이 되는 게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다음 작품에서 또 증량을 해야 된다면 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배역에 필요하다면 또 증량할 수 있다고...
  • 미생에서 너무 제대로 된 현실 직장 연기를 펼쳤기에 출연전 당연히 회사 생활 경험이 있지 않았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일반 적인 직장생활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배우로서의 삶 탓인지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 규칙적으로 회사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너무 대단하며, 본인은 그걸 지켜내기 어려울 것 같다고. 그래도 직장 생활과 그나마 가장 비슷한 생활을 한 것이 연기 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1년 정도 했다고 하며, 아역 배우나, 배우 지망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쳤다고 한다. 그 때 가르친 제자 중 대중이 알만한 유명한 사람이 없냐는 질문에 아이돌 가수인 빅스를 꼽았는데, 아무래도 연기를 동시에 준비하는 아이돌들도 많다보니 김대명을 스승으로 만난 적이 있는 듯 하다.
  •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 5인방의 취미가 밴드 활동이라, 양석형 역의 김대명 또한 밴드에서 키보드 포지션을 맡고 있는데, 캐스팅이 되자마자 촬영도 시작되기 전부터 동네 피아노 학원에 등록해서 먼저 연습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같은 피아노 학원을 다니는 동네 꼬마들이 연예인일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지 처음에는 '이 아저씨가 왜 여기 있지?' 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나중에 전혀 신경도 쓰지 않았다고 하며 실제로 슬기로운 하드털이에서도 거리낌없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정하게 인사하는 김대명을 본체만체하는 것도 웃음포인트 어렸을 적에 잠시 피아노 학원을 다닌 적이 있지만 바이엘 잠시 쳐 본 정도의 수준이라서, 처음부터 다시 배웠는데, 아무래도 시일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석대로 배우기보단 매회 연주해야 하는 곡의 패턴을 통째로 외워버렸다고 한다. 시즌2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계속 연습 중이라고 하며, 본인 스스로는 체르니 30번 정도의 수준도 되지 않는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 예전의 통통했던 이미지 때문에 풀샷으로 비춰지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놀란다. 2019년 이후로 찍힌 화보를 보곤 '저 사람이 김대명이 맞나?'하고 심하게 놀랄 정도. 실제로 키가 180cm로 꽤 큰 편이며 어깨도 넓고 무엇보다 다리가 길어 비율이 좋은 편인데 미생 때나 마음의 소리에서 부각이 되지 않았던 기럭지가 살이 빠지면서 훈훈한 기럭지로 재평가되는 듯. 더불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당시 키보드를 맡으면서 손가락을 자주 줌인하는 장면이 나오자, 섬섬옥수로 불리며 호평 받았다. 사복 패션과 관련해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편인데 주로 편안한 차림의 반팔 티셔츠에 다양한 색과 디자인의 볼캡을 착용한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 비하인드 영상에서 유독 많이 등장했던 모 브랜드의 티셔츠[22]를 보고 애착 티셔츠가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고, 김토마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심지어 해당 티셔츠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급하게 재입고가 되기도. 자매품으로 김반스가 있다. 실제로 돌멩이 GV를 5일 연속으로 진행했는데 다양한 색상의 반스 운동화를 선보여서 눈길을 끌었다.
  • 어린 시절 시인이 되고 싶어했었다고 한다. 별이 빛나는 밤에 로 추정되는 라디오 방송에 엄마에 대한 시[23]를 출품해서 수상도 했다는 것을 보면 어릴 적부터 감수성이 풍부했던 모양.[24] 중3 때는 첫사랑에게 시를 써주기도 했을 정도로 로맨티스트다.[25] 하지만 고3 때 비디오로 한석규 주연의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다가 아버지에게 리모컨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는 장면을 보고 처음 느껴보는데 이해가 가는 이상한 감정을 느끼고 생각에도 없었던 배우의 삶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5수 끝에 대학에 합격했다고 한다.[26] 합격하자마자 바로 군대에 들어갔지만, 제대 후 처음하게 된 연극이 데뷔작인 '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였다. 이후 오디션으로 학전에 들어가면서 지하철 1호선 무대에 올랐다. 바라던 영화계에 데뷔한 후 한동안 단역으로 얼굴을 비췄지만 미생에 출연한 후로는 제법 비중있는 역으로 꾸준하게 출연해오고 있다. 이후 덕혜옹주(영화)에 특별 출연하며, 자신의 꿈을 바꾸었던 작품 8월의 크리스마스의 감독인 허진호 감독과 인연이 생겼고, 실제로 감독님의 영화를 보고 꿈이 생겼노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극중 한석규의 아버지 역이었던 신구와는 해빙(영화)에서 부자로 만나게 되었다.
  • 부모님께 연기를 하고 싶다고 고백하자, 목사이신 아버지가 크게 반대했다고 한다. 그 까닭은 대체로 극단에 입단한 자식의 부모들은 다 그렇겠지만 연기로 어떻게 먹고 살겠느냐는 것. 아버지는 김대명이 목회자가 되길 바랐지만 본인은 “제 나름의 전도 방법이 배우”, “좋은 배우가 된다면, 나의 신념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득했다고 한다. 물론 미생 이후에는 당연한 이야기지만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 중학교 때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를 회상해보면 집단 혹은 조직적으로 따돌리는 왕따의 수준이라기보다, 반에서 싸움을 잘하는 아이에게 이유없이 미움을 받은 수준이라고 한다. 이 당시 자신을 일으켜 준 게 고인이 된 신해철의 음악이었고, 가을 소풍 노래자랑에 자신도 모르게 뛰어나가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를 열창했다고 한다.[27] 나름 노래방에서 연습도 해가며 만반의 준비를 한 나름의 투쟁이었는데, 당시 친구들도 조용하던 아이의 반전으로 놀랐다고 한다. 이처럼 신해철의 음악은 김대명의 어린 시절 부터 좋아한 음악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영화 골든 슬럼버를 통해 신해철의 노래를 강동원, 김성균과 함께 부르며 성덕이 되었다. 물론 고인이 살아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 아는 형님 출연 당시 특기로 '전주 1초 듣고 맞히기'를 특기로 내세웠는데, 당시 소녀시대-태티서의 'Twinkle'을 맞추는 등 김희철을 상대로 나름 선방했다. 물론 이 분야의 신인 김희철을 이기는 건 불가능했지만, 배우들과 무대 인사를 돌면서 많은 시간을 차에서 보내다보니 여러가지 게임을 하는데 이 게임을 하게 되면 꼭 자신이 이긴다고 하니, 나름 일반인들 사이에선 잘하는 듯. 이후 철파엠 출연 때 재도전했는데, 하필 위에서도 언급한 애창곡인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가 문제로 출제되었음에도 맞히지 못해 굴욕을 당했다.[28]
  • 버스를 타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여러 번 밝혔다. 기차여행과 버스 여행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도 버스를 선택할 정도. 계획을 잡거나 목적지를 정해두고 떠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29] 시내버스, 시외버스 가리지 않고 아무 버스나 타는 듯 하며, 유명세를 타고 난 이후에도 여전히 버스를 탄다고 한다. 의외로 사람들이 몰라볼 때도 많다고 한다. 특히 새로운 작품의 대본을 받으면 버스를 탄다고 하는데, 카페 등지에서도 대본을 보기도 하지만 버스 안에서 대본을 볼 때 특히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새 대본을 받으면 심야고속버스를 탄다고 한다.[30] 아무래도 사람들이 알아보거나 사람들이 많이 타면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심야고속버스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좋아하는 자리는 제일 앞자리라고 하는데 마치 버스 앞 유리창으로 보는 풍경이 아이맥스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코로나19 이후에는 장거리 여행이 어려워서 걷는 것도 좋아한다고 하는데, 혼자 멍 때리거나, 고민하고 털어내고, 작품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며, 종로나 을지로, 정동길이 주 코스라고 하니, 걷다가 만나게 되면 낯가림이 심한 걸 배려하는 차원에서 멀리서 가볍게 눈인사로 반가워하자.
  • 길을 걷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생긴 재미있는 일화도 있다. 미생으로 알려진 이후 길을 걷다가 한 팬이 김대명을 알아보고 사진 좀 찍을 수 있냐는 질문에 너무 놀라 "왜요?" 라고 물어보는 바람에 사진을 찍어달라던 팬도, 본인도 길가에서 서로 민망했다고.
  • 여러 다양한 매체에서 물어봤음에도 꿈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항상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행복'의 기준은 '내가 하고 싶을 때 그걸 하는 것'이라 밝혔다. 그래서인지 슬의 12화 비하인드 영상에서 극 중 양석형이 '내가 좋아하는 거, 내가 하고 싶은 거, 지금 당장 하면서 살래.' 라는 대사를 처리하다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찌 보면 김대명 본인과 극 중 양석형의 삶의 철학이 한 방향이 된 의미있는 장면.
이 외에도 시간이 흐르면서 수없이 많은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같은 질문에 대해서는 답이 바뀌지 않고 꼭 일관성있는 대답을 들려주는 걸 보면 확실히 이미지를 꾸며내거나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없으며 진정성있는 이미지가 강하다.
  • 인터뷰 시 늘 필기도구를 가지고 메모를 하면서 인터뷰에 응한다고 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인터뷰를 할 때 너무 떨려서 준비한 게 지금은 습관으로 굳어졌으며, 어떤 질문을 받았고 어떤 대답을 했는지 그 시간을 기록하는 목적도 있지만, 말실수를 하지 않으려고 조심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한다. 또 재미가 없어도 흔히 말하는 MSG를 쳐서 일화를 꾸며내거나 하지 않는 것도 같은 맥락. 평소 굉장히 신중하면서 조심성이 많은 성격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팬들 역시 그런 김대명의 성향을 알고 있어서 GV 등 행사에서 김대명이 메모지와 펜을 지참하지 않으면 덩달아 같이 불안해하기도 한다. 단어 위주로 기록하기 때문에 낙서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 나름의 방법으로 쓰고 기억하는 듯하다.
한 기자는 그런 김대명의 메모를 보고 '김대명은 지독히도 악필이었다.'라고 털어놨으나 사실 미생 OST에 수록된 김대명과 김동식의 편지나 슬의 종영 자필 소감문을 보면 딱히 악필로 보기 힘들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극 중 김대명이 연기하는 양석형도 역시 상대방이 상처받는 걸 굉장히 조심하는 성격이라 섬세한 곰돌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인데, 친구 이우성 에디터는 이런 양석형 캐릭터를 보고 "네가 연기하는 양석형 선생이 실제 너랑 성격이 엄청 비슷한 거 알아?”라고 물었고 본인도 인정하는 듯하다. 해당 인터뷰에서도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조심스럽게’, ‘상처 안 주게’, ‘팬들은 죄가 없다' 였다고.
  • 팬들의 목격담으론 메모할 때 묘하게 펜의 바디가 노란색인 펜을 많이 쓴다고. 드라마에서 사용하는 펜이 노란색인 것은 촬영팀이 준비한 소품일테니 우연이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소품을 보면 노란색 바디의 펜이 압도적으로 많다. 물론 펜의 잉크가 노란색이라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영화 돌멩이 GV에서 바디가 노란색에, 헤드와 노크파츠가 연두색인 모나미153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 물건은 아예 시중에 완제품이 없고 모나미 컨셉 스토어에서 직접 만들어야 하는 DIY 제품이었다. 일부로 노란색 바디의 펜을 만들 정도라면 이쯤되면 우연은 아닌 듯.
  • 바로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아레나옴므의 이우성 에디터와 고등학교 동창이다. 10년 간 연락이 없었다가 2014년 드라마 미생의 성공 후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로 만났다고 한다. 내 친구 김대리 특히 친구끼리의 인터뷰라 친근하게 오가는 반말 인터뷰가 백미며, 이후 2020년 아레나옴므플러스 8월호에서 '다행이다.' 라는 제목으로 다시 인터뷰를 진행했다. 심지어 이때는 김대명이 이우성 에디터에게 꼭 친구가 해야 한다며 직접 인터뷰를 요청했다고 한다. 40이라는 나이, 인생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한 고백이 담긴 것이 다른 인터뷰에서 못 보는 깊이가 있었으니, 갓 입덕을 했다면 꼭 정주행하는 걸 추천한다. 사전에 이우성 에디터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대명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공모받아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31][32]

  • 사적으로도 모자를 자주 쓰는 걸로 유명한데 본인의 단독 첫 주연작 돌멩이(영화)에서 윤석구 역할을 맡으면서 항상 미국의 하키팀 뉴욕 아일랜더스의 캡[33]을 항상 쓰고 다니며 극중에서는 모자에 강박이 있는 모습까지 보여준데다 실제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착용하고 등장해 본인의 개인 소장품이 아니냐는 궁금증이 있었다. 그러나 10월 15일에 참석한 GV에서 해당 모자는 소장품이 아닌, 의상팀이 준비했던 소품이었다고 밝혔다. 촬영이 끝나고도 계속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영화 돌멩이(영화) 개봉 후 극중 석구의 상황을 보고 꼭 안아주고 싶다는 관객들이 너무 많아서 길에서 쓰고 다니면 누가 손을 잡아주려 하거나, 안아줄려 할까봐 당분간 쓰는 것은 피해야겠다고... 슬기로운 하드털이의 피치곰 영상에서는 UDC라고 적혀있는 언더컨트롤 모자를 쓰는 모습이 압도적으로 많다보니 한동안 팬들도 따라 쓰는 아이템이 되기도 했으나 특정 브랜드가 자주 언급되는 다른 패션 아이템과 달리 모자는 브랜드 구분 없이 다양한 브랜드와 색상의 모자를 착용하는 듯 하다.
[1] 성균관대학교는 졸업 필수요건으로 토익, 컴퓨터 자격증, 봉사활동을 두고 있는데, 아직 이를 충족시키지 못해 정확히는 졸업이 아닌 수료 상태이다. 그래서 프로필에 재학 중이라고 적어 놓았다고 한다.#[2] 5수 끝에 입학했다. 학교는 밝히지 않았으나, 원래 다른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3] 2020년 6월자로 프레인TPC와 계약 만료 되었다.#[4] 2007년 8월 15일 부터 운영되던 오랜 추억이 있는 팬카페로, 전 소속사 프레인TPC가 운영권을 인수하면서 공식 팬카페가 되었다. 팬 카페명은 원래 "Sweet Home"이었으나, 팬 카페명 공모로 2020년 8월 22일 부터 All of Daem(김대명의 모든 것)으로 리뉴얼 되었다.[5] 한 라디오 방송에 김대명이 출연하자 응원 문자로 정경호가 언급한 별명[6] 미도와 파라솔 캐논 합주 연습 때 파이팅을 고주파로 자주 외쳐 붙여진 별명[7] 피아노 치는 곰돌이[8] 하지만 몇년 흐른 뒤 슬기로운 하드털이에서 피아노 연습차 들린 피아노 학원에 같이 다니던 초등학생들은 연예인인지도 모르고 그냥 동네 아저씨처럼 취급하는 게 꽤 안습하다.[9] 물론 판도라의 길섭같은 익숙한 이미지의 역할도 맡는다.[10] 심지어 김동식 대리를 연기할 땐 배역을 위해 살을 일부러 찌웠다.[11] 첫 공개는 2018 부산국제영화제였으나 정식 개봉은 2020년 9월 9일로 확정되었다. 그러나 8월 말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로 다시 추석 연휴인 9월 30일, 그리고 다시 10월 15일로 연기되었다.[12] 박신우의 전화 목소리만 김대명이 맡았고, 극중의 실제 박신우는 배우 이다윗이 맡았다.[13] 첫 단독 출연인데, 하필 생방송 한밤의 TV연예 시절부터 이어온 15년 역사의 마지막을 장식 하는 날이었다.[14] 동료 배우이면서 대학교 선후배 관계라고 한다.[15] 임정현(기타리스트) 의 락 버전 캐논을 참고해 편곡한 것으로 추정된다.[16] 피아노를 치지 않는 연습 버전에서는 무려 3옥타브 미♭을 찍었다. 이 때문에 녹음할 때 배우들 사이에서는 '고음 김대명 선생님'이라고 불렸다고 한다.[17] 물론 촬영 전 미리 보컬만 녹음을 따기 때문에 이 역시 사전 녹음일 가능성이 더 높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뛰어난 가창력임엔 틀림없다.[18] 차이가 있다면 원작은 팬티였고, 항상 입고 다닌다.[19] 신원호 PD가 주인공 5명 중 제일 먼저 캐스팅했다고 한다.[20] 아이러니하게도 김대명이 연기하는 양석형의 극중 별명은 살이 빠졌음에도 곰돌이이다. 살과 관계없이 여전히 덩치도 크고 포근한 이미지이기도 하지만 곰처럼 미련하다는 뜻으로 극 중 추민하와도 엮이는 이유기도 하다.[21] [[미생(드라마]|미생][22] 토마스모어의 돌핀 티셔츠[23] 제목이 '어머니' 였다.[24] 당시 상품으로 의류상품권 10만원권을 받아 어머니와 동생에게 주고 뿌듯해 했다고 한다.[25] 아쉽게도 써주기만 하고 애프터가 없었다고. [26] 4수 때는 서울예대 연극영화과 예비 1번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단 한 명도 빠지지 않아 눈물을 머금고 오기로 5수를 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다.[27] 골든 슬럼버 제작발표회 당시, 신해철의 곡을 리메이크 한 OST 참여 소감을 말할 때 밝혔고, 본인의 SNS를 통해 신해철을 추모하면서 한 번 더 밝혔다.[28] 하지만 보통 문제 출제 시 노래 시작 1초를 듣고 맞추는 것이 국룰인데, 노래 중간 애매한 부분이 나와서 맞히는 게 오히려 이상했을 것이다.[29] 예전엔 여행갈 때 미리 계획을 짜두었지만 막상 몇 번 다녀보니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즉흥적인 타입이 되었다고 한다.[30] 슬의 추민하 역의 안은진 릴레이캠에 출연해, 행선지도 보지 않고 심야고속버스를 탔는데 군산에 도착했길래 짬뽕을 먹었다고 한다. [31] 알고 보니 배우 본인이 직접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싶어했고 그래서 꼭 친구가 하길 바랐다는 게 밝혀졌다.[32] 이우성 에디터는 질문을 받던 중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종영 후 친구의 팬이 이리 많아진 줄 모르고 식겁했다고...[33] 47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렵고 직구로 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