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도쿄 2차)

 


[image]
[image]
1. 소개
1.1. 인물 배경
2. 스테이터스
2.1. 패러미터
3. 작중 행적
3.2. 드라마 CD
3.3.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
4. 기타
5. 관련 문서


1. 소개


Fate/Prototype》의 남주인공. 성우사쿠라이 타카히로. 현 캐릭터 디자인 담당은 아이쿠라 치히로.[1]
마스터사죠 아야카. 서번트 계위는 제1위.
이상적인 보호자이자 왕자님. 머리카락은 금발, 눈동자는 창은색.
통상 일인칭은 와타시,[2] 아야카에게는 마음을 놓고있기 때문에 마나카 때와 달리 일인칭은 보쿠(僕), 가끔 짓궂게 장난도 치거나 허당끼도 보이는 등 굉장히 차이난다.

1.1. 인물 배경


'''아서 왕(아서 펜드래건)'''
고대 브리튼을 다스렸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왕, '''아서왕'''. 작중의 별명은 '''성검사'''.
5세기 무렵 색슨족의 이동과 더불어 이들을 이끄는 백룡(白龍)의 비왕(卑王) 보티건에 의해 선대 브리튼의 왕이 쓰러지자 바위에 꽂힌 검을 뽑고 왕위를 잇게 되었다.
자세한 건 아서 펜드래건(Fate 시리즈) 문서 참조.

2. 스테이터스



2.1. 패러미터


'''패러미터'''
근력 B
내구 A
민첩 B
마력 E
행운 C
보구 C(EX)
마스터가 그리 뛰어나지 않음에도 결코 낮지 않은 패러미터. 근내민 수치가 B / A / B로 대영웅의 이름에 걸맞는 패러미터. 사죠 마나카가 마스터일 때에 비해서는 전 패러미터가 떨어지지만 민첩은 동일하고 행운은 한 랭크 높다.
아야카가 각성하게 되면 수치가 이보다 더더욱 오를 가능성이 있다.

2.2. 스킬


※ 이하는 FGO에서 표기된 랭크. FGO의 세이버 스텟은 마나카 버전에 가깝기 때문에 스킬 랭크에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
■ 클래스별 스킬
'''대'''
'''마'''
'''력'''
'''랭크'''
상세불명.
'''A'''
알트리아 펜드래건와 동일한 A랭크.
산크레이드 판은 대마술인 마법진과 함께 이동하고 있어서 세이버급 대마력을 지녔다.
 
'''기'''
'''승'''
'''랭크'''
상세불명.
'''B'''
(Fate/Zero를 제외한) 알트리아와 동일한 B랭크.
 
■ 고유 스킬
'''마'''
'''력'''
'''방'''
'''출'''
'''랭크'''
상세불명.
'''A'''
알트리아와 동일한 A랭크.
 
'''직'''
'''감'''
'''랭크'''
상세불명.
'''A'''
알트리아와 동일. 알트리아의 직감이 미래 예지 수준까지 치달아있기 때문에, 이쪽 세이버도 미래 예지의 영역까지 가있을 듯 하다.
 
'''카'''
'''리'''
'''스'''
'''마'''
'''랭크'''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의 재능.
'''B'''
한 나라를 다스리기에 충분한 카리스마.

2.3. 보구


'''풍왕결계 - 인비저블 에어''' (風王結界 / Invisible Air)
랭크 : C[3]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자세한 건 인비저블 에어 문서 참조.
 
'''엑스칼리버 - 약속된 승리의 검''' (Excalibur / 約束された勝利の剣)
랭크 : ???[4]
종류 : ???
레인지 : ???
최대포착 : ???
자세한 건 엑스칼리버(Fate/Prototype) 문서 참조.

3. 작중 행적



3.1. Fate/Prototype


'''──아야카.'''

'''과정과 결과는 한 몸이 아니야. 그것들은 별개의 것이야.'''

'''결과를 내지 못하는 노력은 의미가 없다? 어리석은 궤변이야.'''

'''과정과 결과도 각각 독립된 인간의 의지야.'''

'''때로는 선택하는 것 자체가'''

'''답이 돼.'''

선클레이드 판과의 전투에서 해준 조언[5]

8년 전 성배전쟁에서 끝까지 살아남지만 성배를 눈앞에 두고 계약을 파기당해 퇴장했으며, 그 후유증으로 이전 전투의 기억이 애매하다고.[6] 이 때는 아야카의 언니 마나카를 마스터로 하여 참전하였다.
마지막 전투를 거쳐, "고국의 구제"라는 소원에서 해방되었다. 8년 전 성배에 빈 소망이 잘못되었음을 간접적으로 일깨워 준 소녀, 사죠 아야카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에도 소환에 응했다.[7]
소환 성유물은 8년 전의 성배전쟁 당시, 마지막 일전을 치르기 전에 아야카의 아버지인 히로키가 아야카를 진심으로 생각한다는것을 알고 성유물을 히로키에게 건네줬고, 이게 히로키를 통해서 아야카에게로 넘어간 것.
1999년에 아야카와 계약해 같이 살게 된 뒤에 처음에는 분담해서 요리를 하자고 했지만 세이버가 한 끼 식사를 '''엄청난 양'''을 요리하는 바람에 아야카 전담이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세이버의 요리는 질보단 양이라 맛은 별로라고 한다. [8]
초반에는 역시나 랜서와 대면하게 되는데 이때 랜서에게 꽝 카드를 뽑았다며 도발하지만 이때 랜서가 다른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너한테는 그런 소리 듣기 싫다고 응수하면서 되려 역관광을 당한다.
중반에는 버서커에게 당해 선클레이드 판을 마스터로 둔다. 창은의 프래그먼츠 4부 프롤로그에서 버서커에게 신명나게 털린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는데, 아야카가 선클레이드 판에게 저항하는 것을 흐릿한 상태로 지켜보면서 어떻게든 일어서서 싸우려고 독백하는 장면이 나온다. 령주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더라도 자신에게 있어서 마스터는 아야카라고 한다.
작중에서 아처와 최종결전을 치렀을 때 본인이 먼저 싸우다가 쓰러지고 아처도 워낙 지쳐있다 보니까 약을 세이버에게 준 뒤에 종말검을 날리지만 그냥 검으로 죽이지 않고 보구로 확인사살하려던 게 오히려 화가 되어서 아득바득 정신차리고 엑스칼리버 작렬, 아처를 날려버렸다. 하지만 후에 설정변경으로 아처의 생존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이때 죽이지 못했거나, 아니면 이 결전 자체가 훨씬 작게 치러진 것으로 보인다.
창은의 프래그먼츠 5권 추가 스토리에서 랜서, 아처와 함께 마나카가 지배하는 1차 성배전쟁의 서번트들과 싸우는데 본인은 1차 어새신, 1차 랜서와 싸운다.
이후 비스트와 싸워 끝내 쓰러트리고 본래 시간대로 귀환해 요정향 아발론에 도달, 수호자가 되는걸 회피한다. 하지만...

3.2. 드라마 CD


살인 사건이라는 내용에 걸맞게 탐정 역할. 근데 드라마 CD의 성향이 개그이므로 별다른 멋진 추리는 없다. 그 외에 밝혀진 바로는 아르토리아와 달리 제대로 된 죽음을 거치고 영령이 되어서 영체화가 가능하다. 정확히는 1차 성배전쟁에서는 아르토리아와 마찬가지로 생령이었지만 2차 때는 제대로 된 죽음을 거친 영령이다.
2013년 콤프틱 10월호 특전으로 나온 드라마 시디인 '코하☆토크'에서 다른 세계의 파랑 세이버와 빨강 세이버와 함께 만담을 하기도 했다. 에고가 넘쳐 자기 자랑을 하는 파랑 세이버와 빨강 세이버 사이에서 자기는 정식으로 완결된 매체도 없다면서 겸손해 하는 포지션.
작중에서 모드레드가 여자아이라고 하자 언제 아들이 딸로 바뀌었냐고 어이없어 한 것을 보면 이쪽 세계에서의 모드레드는 진짜 남자였던 것 같다. 모드레드가 아서의 클론이라는 설정이 변함없다면 아서가 남성이니 자연스레 모드레드도 남성으로 설정되었을 것이다.
그 이외에도 화투 여행기라던가를 보면 파랑 세이버와 만나면 주변 사람들은 은근히 파랑 세이버의 오빠(?) 취급한다. 실제로 외모도 닮긴 했다고.

3.3.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


사죠 아야카. 구 아처, 구 랜서와 함께 참전. 시나리오는 나스 키노코. 모두가 기대하던 제로 시점 세이버와 만남이 이루어졌다.
아야카를 걸고 한 내기에 흔쾌히 승락한다던가. 아야카와 혼욕한다는 사실에 텐션이 높아지거나, 벽이 생기자 보구를 써서라도 부수려고 한다던가, 은근히 밝히는 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랜서 왈 '''늑대'''(送り狼: 친절한 척 대해주다 늑대로 돌변하는 남자).
이때 역할극을 하면서 아처, 랜서와 같이 배역을 정하는데 두 사람은 각각 의지가 되는 대학생 선배, 근처에 잘 안나가는 호스트이자 고교 선배, 이라는 자신의 배역을 정했지만 세이버 혼자만 자신의 포지션은 못 정한다.
이후의 반응을 보면 두 사람이 해준 조언[9]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듯하다.

4. 기타


아직 2차쪽은 잘 나오지 않은지라 1차쪽의 아서 캐릭터성이 더 짙다. 하지만 1차는 죽음을 맞기 전에 불려나온 당시라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 있고 환경의 영향으로 사실상 얼터, 즉 악한 측면에 가까웠다. 사태를 초래한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기에 평가도 매우 좋지 않은 편. 반면 이쪽은 창프의 일을 겪고 모든 것을 순응하면서 조용히 죽은 뒤 정상적인 영령이 되어 나타난 모습이라 정신적 측면에서 큰 차이가있다. 아르토리아에 비교하자면 5차 성배전쟁을 거쳐 정신적으로 완성된 H/A나 페그오시점에 가깝다. 즉 원래대로라면 정신적으로 완성된 이쪽이 본편이고, 1차는 '미숙했던 과거에 벌어진 일'이 되어야 하는데 어른의 사정 때문에 뒤집힌 셈.
그리고, 타입문 에이스 12호에 수록된 사쿠라이와 나카하라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야카와 있을 때 보여주는 모습이 원탁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꾸밈없는 모습일지도 모르는, 아서라는 청년으로서의 얼굴이라고 한다. Fate 루트에서 아르토리아가 에미야 시로에게 왕이 되기 이전 소녀 시절의 모습을 보여준 것과 비슷한 맥락. 아서가 왕이었던 시절 성격과 말투는 냉철한 왕의 모습을 보였던 아르토리아와 별 차이 없다.
사복은 나름대로 패셔너블한데, 붉은 V넥 티셔츠스키니 진+검은 코트.

5. 관련 문서




[1] 홈페이지. 타케우치의 채색을 자주 맡아줬다.[2] 과거 마스터였던 마나카에게도 자길 호칭할 때 와타시라고 했다.[3] 프로토타입 마테리얼에서 나온 내용이므로 본편에서는 변경될 가능성 있음.[4] 패러미터를 볼 때 EX 랭크로 추정. 단, 패러미터의 보구랭크 표기방식은 늘 다르므로 주의.[5] 사실 이건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방황하던 세이버가 아야카를 보고 떠올린 해답이다.[6] 사실 전부 기억하지 못할 뿐 중요한 건 전부 기억하고 있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사례.[7] 성배가 맛이 가 있다는 걸 알고 있고 자신이 이미 잘못을 깨달았기에 이번에도 꼭 소환에 응할 필요가 없었지만 아야카를 도우려고 알면서도 참전했다.[8] 작중 묘사를 보면 누가 아처(5차)의 원본 아니랄까 앞치마 두르고 아처와 비슷한 분위기를 내기도 하는데 문제는 아처와 다르게 이쪽은 요리가 부하급으로 못해서 팬들이 모습은 아처인데 실력이 조카급이냐고 한탄할 수준이다. 설정상 미래인 F/GO시점에선 아야카에게 배워서 좋아진 듯. 사족으로 초반에는 아야카네 집에서 집을 지키면서 과자나 차 같은 것을 다 처묵처묵하는 듯 하다.[9] 아처가 먼저 "사죠가에서 홈스테이 하는 금발의 유학생" 역을 제안했고 랜서가 이에 찬성하면서 "일본어가 서투른 신비계로 실은 어떤 나라의 왕자님"이라는 추가 조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