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심바/논란 및 사건사고

 



1. 개요
3. n번방 사건 처벌에 대한 발언 논란
4. HIPHOPLE에서의 징계 및 디시인사이드 유동(IP) 활동 의혹
5. 우울증 발언에 관련된 논란
7. 소풍왔니 옹호 논란


1. 개요


손 심바의 논란 및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발언 및 차이나 게이트 논란


2020년 2월 2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한민국 유행 사태에 대해 "자국민보다 중국 사람이 먼저다."[1]라는 스토리부터 시작해, 그와 비슷한 스토리를 몇 가지 올렸다.
이후 이에 대한 논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거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심바의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댓글과 다이렉트 메시지에서 서로 설전을 벌이는 상황까지 번졌다. 이에 심바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설전을 벌인 다이렉트 메시지 내용을 캡쳐해서 스토리에 업로드하며[* 다만 저 대화 상대는 어그로꾼처럼 보일 정도로 현 상황을 전혀 모름에도 대화를 이어나간다.] "정치 발언으로 실망하셨다는 분들 빨리 언팔 ㄱㄱ 차단까지 해주세요"라는 말을 덧붙였다.
허나 논란이 끊이지 않자 인스타그램 게시물로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으면 일베신천지라니 여기가 북한인가요 중국인가요?'', "민주정권을 외치던 사람의 지지자들이 누구보다 반민주적이게 행동하는 이런 폭력적인 상황은 후일에 당신이 지지하는 자에게 모두 돌아갈 겁니다." 등의 내용을 올렸고, 본인은 세월호 참사 당시 육군항공 헬기승무원으로 근무했었다는 게시물을 하나 더 올렸다.
BewhY위 게시물에 "심카콜라"라는 댓글을, 오왼이 동일 게시물을 캡쳐해서 엄지 손가락과 함께 스토리를 올렸다.

3. n번방 사건 처벌에 대한 발언 논란


2020년 3월 22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시한 n번방 사건의 가해자 처벌에 대한 의견이 논란이 되었다.

'''나중에 당신 아들, 어린 동생이 야동 한 번 잘못 보면 이번 사건이 판례가 되고 형평성이 고려돼 무기징역, 사형을 받는 사회가 된다. 당장 내 기분이 나쁘다고 더 처벌해달라는 건 문제.'''

'''근거도 없이 '단순 취합'으로 26만 명이 돈 내고 성착취 범죄에 가담한 것처럼 과하게 부풀려졌다. 이렇게 되면 미래에는 성범죄자를 중범죄자로 여기지 않고, 운이 안 좋아서 걸려든 사람으로 여기는 사회가 올지도 모른다.'''

손 심바는 '26만 명이 가입자라는 주장은 과장이며 진짜 구매자인 1~3만 명에 대해 처벌해야 하며 가해자들을 감정적으로 대하기보다 이성적으로 차갑고 냉정하게 처벌하자'고 발언했다. #
즉, 손 심바는 n번방에 가담한 사람들을 전부 처벌하되, 법논리에 입각한 냉정한 처벌이 필요하며 감정에 휩쓸려 사형이나 무기징역 같은 엄벌을 내렸다간, 이것이 판례로 고착화되어 비 고의적으로 성착취물을 접한 이들에게도 죄질에 비해 부당하게 큰 벌이 내려질 것이라는 말이다.
이것이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곡해되어 손 심바에겐 '성 착취물을 본 사람을 성 범죄자가 아니라고 옹호한다'라는 낙인이 찍혔다.

'''우리 페미니스트 친구들 기분이 나아진다면 여기다가 실컷 욕하고 가라. 긴 글 못 읽는 건 멍청하고 게을러서 그렇다 쳐도, 저 긴 글에서 겨우 야동 볼 권리라는 결과를 도출한 건 정말 경이롭다. 생각해보면 님들 머리 딸리는 거 온 세상이 다 안다.'''

또한 손 심바는 자신의 글을 비판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전부 페미니스트라고 지칭하며 위의 글을 게시했었는데 본인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발언으로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으면 일베신천지라니 여기가 북한인가요 중국인가요?” 라고 했던 말이 무색하게, 자신을 비판하는 모든 사람을 특정 집단으로 왜곡해, 이중잣대가 아니냐고 논란이 되었다.
이러한 논란에 소속사인 Dejavu Group은 공식적으로 "n번방 사건을 옹호할 생각은 없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심바를 향한 악의적인 유언비어 및 비방, 왜곡 보도에 대해서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 입장 영상

4. HIPHOPLE에서의 징계 및 디시인사이드 유동(IP) 활동 의혹


2020년 8월 9일, 손심바는 HIPHOPLE에서 자신을 비난한 몇몇 사람들의 닉네임을 직접 언급하며 비판하고, 특히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한 한 유저에게는 고소를 준비한다는 내용의 글을 엘이에 올렸다. 이에 따라 힙합엘이 운영진은 닉네임을 직접 언급하며 비난하는 게 규칙에 어긋난다며 '경고' 징계를 내렸다. #
이 일을 보고는 디시인사이드 힙합 갤러리의 한 유저가 호기심이 동했는지 심바의 엘이 아이디인 'psa9367'로 구글링을 해보았다. '''그랬더니 아이디가 정확히 일치하는 디시인사이드 계정이 있었다!''' 해당 아이디는 '저승좌'라는 고정닉으로 그랜드 체이스 갤러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이 저승좌가 작성한 게시물 목록에서 저승좌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은[2], '110.12' IP를 사용하는 유동닉을 발견하고 힙합 갤러리에 110.12가 남긴 글들을 캐내기 시작했는데...
'''주의할 점은 디시인사이드에서 110.12 ip를 사용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다. 모든 글을 손심바 본인이 썼다고 확신할수 있는 물증은 없다. 해당 본문만 보고 명예훼손등 범법을 저지르지 말자.'''
위와 같이 110.12 IP를 사용하는 유저가 손심바와 그의 크루인 '보석집'을 찬양하는 동시에[3] 다수의 래퍼들을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이다. 일련의 과정이 담겨있는 글. 아카이브 해당 유저가, 또는 유저들이[4] 언급한 래퍼들과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당 내용들의 출처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둘러보자.
  • Basick: 위와 같음.
  • MKIT RAIN: 메킷레인에서 오왼을 제외하고 잘된 래퍼들이 뭐가 있냐는 발언을 했다. 모종의 이유로 인해 푸씨인 걸 알아보고 손절했다는 발언을 했다.
    • 나플라: 나플라의 앨범( u n u로 추정됨)에 대해 같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우탱 오마주로 뜬XX는 발라드랩 계승하고"라는, 나플라를 저격하는 듯한 표현을 사용했다.
    • 루피: "35살 쳐먹고 애교부린"다는, 루피를 저격하는 듯한 표현을 사용했다.
    • BLOO: Downtown Baby가 쉬워서 잘팔리는 음악일 뿐이라며 비꼬는 듯한 발언을 했다.
    • 오왼: 오왼이 가사를 잘쓴다는 게 웬 X소리냐며, 똑같은 붐뱁으로만 쳐도 보석집 크루[5]한테 그냥 XX당한다는 비하발언을 했다.
  • Huckleberry P: "게스트 20명씩 모아서 악스홀 채웠다고 꿱꿱댐"이라는, 분신#s-4 공연을 비하하는 듯한 표현을 사용했다.
  • Jvcki Wai: 비방은 아니지만, "재키와이 심바 만나고 더 귀여워짐"이라는 글을 썼다.
  • Simon Dominic: "쌈디 올해의 앨범 XX하는 XX들 마저도 이틀만에 없어짐 ㅋㅋㅋ"이라며, 사이먼 도미닉의 앨범(화기엄금으로 추정됨)에 대한 비난성 발언을 했다.
  • 스윙스: "스윙스 헤어짐? 임보라 똑똑했었네"라며 스윙스의 이별에 대해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 릴러말즈: "현시점 가장 얼굴 박살난 래퍼 X러말즈 아님? 3초 이상 못봐주겠던데"라는, 외모 비하성 발언을 했다.
  • 팔로알토: 5월 26일에 "팔로알토 이제 행복해지는거 맞지?"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스웨이디의 결혼에 관련된 언급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래퍼들에 대한 인신공격 이외에도, '''"여름이라 그런지 여자들이 옷이 짧다, 그래서 동네 한바퀴를 XX된 상태로 걸었더니 집와서 바지가 축축해졌다. 성인물 안 봐도 되겠다"[6]'''와 같이 상당히 문제가 될 만한 발언을 해당 유저가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디시인사이드를 중심으로 이 유저가 심바라는 의혹과 함께, 이 IP를 심바라고 확신하고 비방하는 글들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심바에게 DM으로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며 해명을 요청했는데, 당일에는 대응이 없다가 다음날인 8월 10일 오전 2시경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해명을 했다. 해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당 인스타 라이브
  • '110.12'가 작성한 게시물들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다.
  • 그랜드체이스 갤러리의 고정닉 '저승좌'는 본인이 맞다.
  • 자신의 집의 와이파이는 KT, 회사 와이파이도 KT이며 본인 핸드폰은 SKT이다.
  • 그랜드체이스 글을 쓴 이후에 이사를 갔다.
  • 진범한테 DM이 왔으며, 전화번호를 달라고 연락을 한 상태이다.
또, 그 뒤 디시인사이드 계정(저승좌, 심바자와디[7])을 삭제하고(심바자와디 계정의 경우에는 작성한 모든 글 삭제) 자신의 팬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자신의 아이피를 공개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사람들이 다른 무언가(사생활)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 회사 측으로부터 더이상 코꿰이지 말라고 전달을 받았다, 여기까지 해명했으면 더이상 관심주지 말라고 합의가 됐다.
  • 자신은 더이상 힙갤, 엘이에 관심을 주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할 예정이다.
  • 오왼에게 더 밥주지 말고 단호하게 끊는 게 도움이 된다는 조언을 받았고, 그렇게 할 예정이다.
여러 힙합 커뮤니티 등지에서 자신에 대한 여론이 급격히 나빠지자, 심바는 8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팬이 보냈다는 DM을 공개했다. 다만 심바도 그 디엠에 대해 장난같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이것이 충분한 해명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저 디엠을 보낸 팬이 실제로 저 글을 썼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심바의 열렬한 팬이면서''' 심바의 여론이 나빠지는 것을 지켜보면서도 왜 본인이 등판해서 자신이 심바가 아님을 증명하지 않았는지가 의문이다.
또 같은 날인 8월 12일에 심바는 다음과 같은 스토리들을 올렸다.

'''내가 더이상의'''

'''반박을 안하는 이유는'''

'''내가 어떤 요청사항을 들어주고 보여줘도'''

'''다른걸 더 보여달라고'''

'''계속해 요청할것이며'''

'''거기 맞춰 새로운 의혹을'''

'''계속해 덧붙일것을 예상해'''

'''회사와 합의한'''

'''사항이기 때문 입니다.'''

'''끝'''

'''나와 가장 많이 싸우고'''

'''티격태격 했던'''

'''오왼형의 조언.'''

'''어차피 나 모두까기라서'''

'''대놓고 다까고 욕처먹고'''

'''헤이팅당하는 판국에'''

'''모든래퍼 다 욕한새끼가'''

'''나라고 생각하든 말든'''

'''뭐가 달라지냐는게'''

'''내 동료들 생각.'''

'''평소에 나하고 키배뜨던'''

'''사람들 다 기어나와서'''

'''욕하고 몰아가고'''

'''맘대로 하세요.'''

그러나 평소 심바의 팬으로써 라이브 방송을 자주 봤거나, 엘이에서 쓴 글들을 본 사람이라면 알 텐데 심바는 자신이 화날만한 일이 있으면 '''절대 이렇게 약하게 대응하지 않는다.''' 오히려 상대의 근거를 조목조목 반박하며 상대를 후드려패는 것을, 이번에는 "맘대로 하세요"와 같이 약한 대응을 했다는 점은 의문이다. 심바의 팬이 작성한, 심바의 평소 화법의 예시
같은 날 라이브 방송을 켜서 또 한번의 해명을 진행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IP 공개는 절대 안 한다. 회사 명령이다.
  • 고소를 왜 안 하느냐. 내 나름의 기준이 있다. 여러 상황이 만족이 돼야지 가능하다.
  • 너희가 110.12 디엠 공개하면 해결 해준다며 했는데 왜 의심하는가. 내가 8/2 부터 주작을 했을 리가 없지 않느냐. 까래서 깠는데 주작이라며 왜 욕하는가.
  • 내 주변 사람들한텐 현 IP를 전부 공개했다. (주변에 궁금해하는 동료 뮤지션에게 전부 다 보여줬다고 직접 라이브 방송에서 밝혔다.)
  • 인터넷 약정은 끝났다. 내역은 너희가 하나하나 보여주면 또 다른 거 요구해서 안 할 것이다. (예전에 같이 살던 룸메이트 와이파이였고, 지금은 KT을 쓰고 있다.)
이 라이브 방송에서는 딱히 추가로 해명이 된 것이 없다.
라이브 직후, 자신의 팬들이 모인 카톡방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지금 각자 다 1만 인증하면 되지 않냐. 2만 인증하면 되지 않냐. 3만 인증하면 되지 않냐 그러고 있는데 그거 1하면 2, 3 없다고 나라고 할텐데 내가 그거 힘 뺏기기 싫으니까 그냥 믿고 싶은대로 믿으라니까 왜 이해가 안된다고 글 싸고 자빠졌나 몰라 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이는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이, 1, 2, 3 중에 하나라도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입증할수 있다면 사람들이 2, 3 까지 요구하지도 않을텐데, 그리고 본인도 이를 알고 있을 텐데 왜 이런 주장을 고집하는지는 의문이다.
이에 대해 리스너들의 반응은 해당 글들을 쓴 사람이 심바가 맞다 VS 아니다로 갈리고 있다. '''심바가 아니라는 사람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 문제가 된 글들은 110.12라는 IP를 사용하는 유저가 작성한 것이다. 이 110.12가 심바라는 확증도 없을 뿐더러, 모두 같은 사람이 썼다는 확증도 없다.
  • 디시인사이드는 IP 주소의 앞부분 절반만 공개하고 있다.[8] 지역이나 통신사 등에 따라 IP 주소의 앞부분이 겹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앞의 2자리가 같다는 사실만으로 무조건적으로 같은 사람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
  • 심바는 라이브 방송에서 그체갤에 글을 남기고 이사를 갔으며 회사와 집의 인터넷은 KT를 사용한다고 말했는데, 이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최소한 이사 이후의 시점에 쓰여진 글들은 심바가 쓴 것일 수가 없다.
'''심바가 맞다는 사람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 110.12는 수많은 래퍼들에게 인신공격을 가했는데, 그 와중에 심바에게만큼은 유독 찬양 일변도의 글만 게시하였다. 저승좌(=심바)가 쓴 글에 자신이 저승좌라고 댓글을 남긴 사람과 힙갤에 다른 래퍼들을 비방하는 와중에 심바만을 찬양하는 댓글을 남긴 사람이 IP까지 같은데 다른 사람일 확률은 매우 낮다.
  • 110.12의 말투가 힙합엘이나 본인의 인스타그램 등에서 사용한 말투와 매우 유사하다.
  • 110.12가 과거에 올렸던 글들이 삭제되고 있는데, 해당 유저는 심바의 팬이면서 자신이 심바가 아니라는 해명 없이 계속 글을 지우고만 있다. 따라서 심바일 가능성이 높다. [9]
  • 평소 인스타 활동이 유독 활발했던 심바가 의혹이 제기된 8월 9일에는 활동이 없었다는 점, 라방에서 110.12로 추정되는 사람과 DM을 주고받았다고 했으면서 해당 DM을 보여주지 못하고 방종을 한 점 등 여러 정황을 보았을 때 심바일 가능성이 높다. (
  • 110.12의 가장 논란이 되는 글[10]이 갑자기 삭제되었다. 심바의 말에 따르면 DM 답장이 아직 없다고 하는데, 그 새에 110.12의 글이 삭제된 것이다.
  • 110.12가 힙갤에서 비방 및 인신공격을 한 래퍼들 인스타그램 계정(Basick, 릴러말즈, MKIT RAIN, 스윙스 등)을 심바는 너무 딱 떨어지게 팔로우 하고 있지 않았다. #
  • 심바의 현재 태도가 심바의 과거 태도와 정반대이다.
[11]
'''중립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의 반응도, 추가적인 해명을 하지 않으면 의심이 계속 남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

'''다른 사람이 지금 자기처럼 반응했으면, 라이브랑 엘이에서 계속 저격했을 사람이 자기 일이 되니까 "어차피 안 믿을 거니까 먹금함. 회사랑 그렇게 이야기 함." 하고 끝내면 누가 "우와 우리 심바님이 그럴리가 없죠." 이러겠음.'''

HIPHOPLE의 한 댓글

'''그동안 수많은 이슈에서 무시하고 좀 가만히 있는게 좋지않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본인에 대한 비난, 비판에 대해 지나치게 적극적으로 대응하던 사람이 이번일은 회사에서 더이상 대응하지말라~ 라고해서 가만히 있는다는 건 이해가 안 가긴 하죠. 오히려 이런일이야 말로 나서서 본인이 아니라는 증명을 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HIPHOPLE의 한 댓글

이 사건은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의 특성상 진위여부를 증명하기 몹시 어렵다. 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심바가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과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모두가 제시하고 있는 근거는 전부 '''심증'''에 기반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거기에 진실을 알고 있는 손심바 본인이 더 이상 이 일에 대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추가 근거가 나올 가능성도 낮다.
이런 상황에서 진실을 가려낼 유일한 방법이라면 110.12에게 악플 세례를 받은 래퍼가 해당 유저를 고소하거나, 심바가 직접 고소를 때려서 정체를 밝혀주는 것인데, 실현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다. 따라서 이 사건에 대해서는 과거 버벌진트IP사건과 같이 무엇이 진실인지에 대한 판단은 각자 소신껏 하는 것이 맞아보인다.

5. 우울증 발언에 관련된 논란


2020년 3월경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우울증에 관한 발언을 하였다. 아이돌들이 우울증에 많이 시달린다는 시청자의 말에 해당 답변을 하였다.
"그건 다른 얘기다. 아이돌들도 대부분 성인이고 자신의 삶에 선택권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돌이라서 우울하다면 그만두면 된다. 누가 등떠밀고 칼 들이밀며 아이돌 하라고 시킨 게 아니지 않냐. 우울함이 들고 삶이 불행해진다면 그만두면 된다고 생각한다."
해당 발언이 녹화된 것이 아니라 저장되지 않은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잠깐 뱉었던 발언이라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지진 않았다. 다만 해당 발언을 접한 일부 시청자들이 이 발언에 대한 비판을 했고 심바는 이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 해명에는 우울증에 시달리는 이들을 향해 했던 비난 섞인 어조와 욕설을 배제하였다.
해당 발언에 문제의 소지가 되었던 것은, 우울증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아이돌 활동을 하는 중 우울증이 생겼다고 해서 아이돌을 그만두는 즉시 우울증이 완치되기란 불가능하다. 우울증의 근본적인 원인과 환자가 겪는 기제, 환자가 세상과 상호 작용하는 양상 등은 특정 직업을 그만두는 것만으로는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돌 활동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는 해도 우울증 환자 개인마다 사정이 다르기에 환자별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다.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했던 발언이 의도와 상관없이 발언만으로도 우울증 시달리는 이들에게는 무분별한 비난으로 와닿을 수 있다는 것이다.

6. 알페스 공론화 사건






7. 소풍왔니 옹호 논란


스트리머 소풍왔니가 남혐 발언으로 지탄을 받자 "페미니꺼 잡아 죽여야 되나"라는 과격한 내용의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앞뒤가 잘 맞지 않는 괴이쩍은 내용 및 각종 이슈에 편승하려는 듯한 태도를 본 네티즌들은 사이버 렉카냐는 등 반응이 냉랭하다.
[1] 2012년 대선 포스터에 본인이 텍스트를 타이핑해 넣었다.[2] 저승좌가 쓴 글에 갑자기 한 유동닉이 나타나 저승좌처럼 답글을 썼다가, 그 밑에 '아로갓됨'(아 로그아웃됨)이라는 답글을 달았다.[3] 보석집이 인지도가 낮고, 크루의 개념이라 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해당 유저는 보석집을 찬양하다시피 하고 있다는 점도 의문. 다른 글에서 "비와이, 테이크원(QM과 함께 보석집 크루의 수장) 안목이 높겠음 너네같은 힙찔이들 안목이 높겠음"이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4] 한 사람이 아래의 글들을 모두 썼다는 확증은 없다. 후술하겠지만 IP는 겹칠 수 있다.[5] 테이크원QM이 만들었으며, 심바자와디가 포함된 크루[6] 이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며 때문에 가장 논란이 되는 글을 지운게 아니냐며 의혹이 더 커졌다.[7] 직접 힙합 갤러리와 심바 자와디 마이너갤러리에 인증한 고정 닉네임이다.[8] 과거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아이피가 4자리 모두 공개가 되어 다중이 짓을 하면 얄짤없이 걸렸지만, 현재는 IP 추적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자 앞자리 2자리만 공개를 하고 있다.[9] 만약 110.12가 심바가 아닌 다른사람이라면 해명하고 끝내면 될 일이다. 이름과 얼굴, 아무것도 노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잃을것도 없고 위 래퍼들이 고소를 할 확률도 매우 적기때문. 심바를 저렇게까지 찬양 하면서 보였던 팬심에 비해 같은사람이라곤 믿기지 않을만큼의 무관심한 대처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수상하다.[10] ‘여름이라 그런지 여자들 옷이 짧다’는 글[11] 심바가 과거 HIPHOPLE에 남긴 댓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