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인
1. 개요
송은이와 방송을 자주 같이 하거나 예능에서 연결되는 예능인들을 정리한 문서이다.
2. 상세
유라인, 강라인, 구라인, 규라인이 대부분 남성 방송인, 개그맨이라면 송라인은 개그우먼, 여성 방송인들과 코미디 빅리그 등 공개홀 코미디 개그맨들이라는 점이 특기점이다. 즉, 개그맨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하는 일에 비해 비중과 경제적으로 좋지 않은 이들이다.[1] 이영자, 박미선, 김원희[2], 박소현 등 개별 영역을 구축한 여성 개그우먼, 진행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여성 개그우먼들은 송라인을 거쳐가기도 했다. 김신영과 김숙은 송라인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이다. 현재 방송에서 A급 여자 MC로 꼽히는 사람이 바로 저 둘이다. 특히 김숙과는 오래 친한 언니동생으로 유명했는데 걸크러시라는 시대의 흐름에 김숙이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잡아 고정프로만 5개가 넘고 시즌제 예능을 생각하면 일년에 10개 가까이 된다.
송은이 본인이 유재석처럼 버프형 예능인이기에[3] 일단 송은이와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함께 사람은 자기가 잘하는 분야를 찾아내게 된다. 유재석이 송은이를 뛰어넘은 것도 어떻게 보면 이것 덕분으로, 송은이 라인을 탄 예능인 후배들은 결국 홀로 서서 라인을 갈아탔지만 유재석은 유라인 밑에서 큰 예능인들이 독립해 유재석의 밑을 벗어난 적이 없기 때문에 지금도 영향력이 강력한 것이다.
3. 역사
송은이 또한 골드미스가 간다와 <무한걸스>를 진행하면서 '이경규의 규라인', '유재석의 유라인', '강호동의 강라인'처럼 '''송라인'''이 있다. 보통 송라인 혹은 송은이의 지인으로 언급되는 인물들은 김신영, 신봉선, 김숙, 김영철 등. 최강희도 절친으로 알려졌으나 직종이 달라서(...)
이영자와도 친분이 깊지만 이영자 자체가 라인에 들어갈 급의 예능인이 아니고, 결정적으로 송은이보다 선배이다. 또한 이영자는 최진실, 이소라, 엄정화, 최화정, 홍진경 등의 최진실 사단으로 통했다. 이영자와는 김영철을 통해 연결된 경우.[4]
송은이의 전성기는 사실 1990년대 중후반까지'''였'''다. 그 후 송은이 본인이나 송은이가 진행했던 프로그램 자체의 인지도가 낮은 경우가 많아서 위의 국민MC 세 명에 비해서 마이너한 이미지라는 문제가 있고, 골미다가 종영하면서 지상파에서 순수 여성 예능이 거의 전멸한지라 송라인 자체도 사라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다른 남자MC들과는 달리 케이블을 장악하는 능력은 사실상 최강급인데, 일단 무한걸스부터 케이블 예능 최강자인 데다가 무한걸스에 소속된 안영미, 백보람 등은 케이블 예능에서 내로라하는 여자 예능인들이다.
하지만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이후 송은이가 기획자로 성장하면서 컨텐츠랩 비보를 세우고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송은이가 기획한 예능들이 늘고, 순수 여성 예능도 늘어나며 송라인이 그 활기를 띄우고 있다. 물론 송라인이라는 단어 자체는 과거에 주로 쓰였다. 현재는 송은이 사단이라 하는 경우가 더 많으나# 안영미가 송은이 라인이라 언급하며 그 용어 자체는 살아 있는 듯. # 수발로 대표되는 규라인, 무한재석교로 대표되는 유라인과 마찬가지로 구성원들이 끼리끼리 친하고 송은이에 대한 감정이 동경, 충성심이라는 점에서 두 라인과 비슷하다.
송은이는 친한 연예인들과만 일한다며 자신의 MC 직을 이용해 인맥 정치를 한다는 트집잡기식 보도가 있었는데, 한겨레 등 여러 언론에서 해당 보도들을 비판했듯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김구라 등 유명 MC들도 이으는 행동이며 개그맨이 자신과 합이 맞는 연예인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더불어 송은이는 오히려 강호동 등 호흡을 심하게 타는 코미디언과 달리 장항준, 설현 등 개그맨이 아닌 다른 영역의 이들과도 합을 맞추는 스타일이다. 씨네21에서는 작당모의의 달인이라 소개하며 송라인에 대해 물었고, 송은이는 "남자 연예인들이 더 적극적이어서 많이 활동한다면 우리도 주저하지 말자 싶었다"며 "판을 짜다보면 큰 판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여성 연예인들을 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4. 주요 송라인 멤버
4.1. 직속 송라인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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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의 단짝'''이자 '''송라인의 공동대표'''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송은이에겐 길었던 인연만큼 수많은 프로그램을 함께한 자매와도 같은 인물. 송라인의 시작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부터 김생민의 영수증, 밥블레스유,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까지 송은이와 모든 예능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강호동의 이수근, 이경규의 이윤석, 유재석의 박명수[5]로 보기도 하며 오히려 그 이상의 관계처럼 보일 때도 있다.[6] 특히 2020년에는 송라인의 수장인 '''송은이보다 먼저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하면서 다른 라인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연예대상과 인연이 적었던 송라인에서 그녀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미디어랩 시소의 1호 연예인이자 셀럽파이브의 멤버. 역시, 송라인의 중심격 인물로 송은이와 많은 예능에서 합을 맞췄다. 무한걸스가 큰 한 획을 그엇다고 볼 때, 신봉선은 파일럿부터 송은이와 함께한 유일한 무걸 멤버로 어찌보면 김숙, 김영철 등을 제외한 가장 오래 된 송은이 사단의 일원이 아닐까 싶다. 그 후로 골미다도 함께 했고 동거동락 라디오도 함께 진행했다.
미디어랩 시소의 4호 연예인이자 셀럽파이브의 주장. 셀럽파이브 아이디어는 김신영이 낸 거였고 ‘판 벌려보자’ 는 말에 웹예능 판벌려까지 만들어졌다. 둘째이모 김다비라는 캐릭터 또한 송은이가 지지해 셀럽파이브만큼의 공전할 히트를 치기도 했다. 김신영이 아이디어를 내면 흘려듣거나 그런 거 해서 뭐하냐는 식의 반응이 아닌, 제작자로서 타이밍을 봐주고 살을 붙여주는 송은이라고 한다. 송은이의 적극 지지로 셀럽파이브, 김다비 등 여러 아이디어가 히트를 치는 중. 특유의 입담으로 송라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무한걸스를 한 챕터로 봤을 때 신봉선과 함께 시즌 1부터 함께 한 오리지널 멤버.'둘째이모 김다비'는 송은이 사단의 미래다
오마이뉴스 칼럼 제목#
역시 송라인의 중심 중 한명으로 셀럽파이브의 멤버이기도 하며, 송은이가 자신을 사람답게 만들어준 어버이 같은 존재라며 송김안영미로 개명하고 싶다는 의지까지 밝혔다.사람 만들어주신 송은이, 김숙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정말 어버이 같은 분들이십니다. 앞으로 ''' '송김안영미'로 살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9 MBC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소감
송은이 사단 중 한명, 밤도깨비에서 송은이 사단으로 명명된 이후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등 송은이와 접점이 많다. 셀럽파이브 예능 판벌려에도 잠시 출연했고 밥블레스유 기자회견 MC도 맡았다.
유라인과 송라인을 걸치고 있는 인물. 송은이의 친한 동생으로 회자된다.
밥블레스유 1 합류와 동시에 송라인 멤버가 되었다 볼 수 있다. '막내 라인' 이라 불리며 김숙, 신봉선, 김신영 등과는 다르게 불린다.
역시 밥블레스유를 통해 합류, 자체적으로도 성장한 코미디언이지만 송은이의 판에 합류해있다. '막내 라인' 이라 불리며 김숙, 신봉선, 김신영 등과는 다르게 불린다.
미디어랩 시소에 영입된 2호 연예인, 박명수 라인으로 박명수의 작곡가였으나 현재는 송은이 라인으로 송은이의 회사와 계약했다. 박명수와 서로 자주 언급하는 걸 보면 둘 사이에 트러블이 생긴건 아니다. 송은이가 실검에 올라가자 깜짝 놀라 공황이 왔다는 걸로 보아 아이유, 박명수 등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에게 많은 존경을 보내는 그의 성격상 송은이 또한 존경하는 듯 하다.지금 우리나라에서 최고 잘 나가는 대선배 엠씨이고 엠씨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매력있는 사람. 난 요즘은 참 자기 전마다 대표님 생각과 걱정에 잠이 안 온다. 오늘은 뭘 하셨을까 식사는 하셨을까 모든게 다 걱정이 된다. 우리 송 대표님. 내가 사랑하는 우리 송 대표님."
본인 SNS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때 부터의 송라인으로 보며, 송은이가 밀어주기도 한다. 영화보장 자체가 모든 멤버가 송은이가 초대한 것이니 만큼 기존에 친분이 있었는 듯.
4.2. 범 송라인
송은이의 최고 절친으로 불리는 인물. 송은이를 존경한다고 발언하기 까지 하며, 송은이랑 김숙과 놀 시절에는 결혼 생각이 아예 생각이 없었다고 말하며 송은이와 절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레즈비언 의혹 등 송은이와 사귄다는 말이 많았으며 이에 본인은 "소문이 내겐 잘 안 오고 검색어로 자꾸 뜨더라."며 웃으며 넘기기도 했다. 크리스천 임에도 크게 불편해 하지 않고 담담히 해명했다. 신봉선에 따르면, 최강희가 나와 송은이씨가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노래가 나오는 동안 송은이를 쳐다보더니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이후 "언니 늙지마!" 라며 울어 스튜디오가 뒤집어 졌다고 말하는 등 송은이와 각별한 듯. 최강희를 통해 류현정과도 친하다 한다.
밥블레스유 시즌 1때 부터 송은이와 합을 맞추었으며 연예계 절친으로 회자된다. 주 분야가 예능은 아니기에 범 송라인으로 분류한다.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때 부터의 송라인으로 본다. 영화보장 자체가 모든 멤버가 송은이가 초대한 것이니 만큼 기존에 친분이 강하며 선후배 관계라고. 방구석 1열 섭외에도 영화보장을 선택했다고 하며 송은이도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 출연해줬다. 또한 팟캐스트 '씨네마운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밥블레스유 시즌 1때 부터 합을 맞췄으며 상당한 절친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이 다 없어도 송은이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며 강한 친분을 보였다. # 본인은 독자적 영역을 구축했기에 범 송라인으로 본다.
셀럽파이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이후에 영화보장에서도 등장하는 등 여러 매체에서 합을 이으고 있다.
무한걸스 시즌 1 합류 이전부터 친한 관계.
송은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가슴으로 낳은 딸이라고 밝힌바가 있다. 선술한 신지민과 마찬가지로 신김치파의 일원이다.
무한걸스 시즌 1에서 송은이와 호흡을 맞췄다.
무한걸스 시즌 1
무한걸스 시즌 1에 합류.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에 송은이가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송은이가 진실게임 MC였던 시절에 개미소녀로 출연한 바가 있으며, 지금도 인스타그램 맞팔되어 있다.
송은이와 같은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마녀를 부탁해 등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바가 있다.
[1] 유재석도 여성 방송인들과 공개홀 코미디언들이 하는 노력과 능력, 재미에 비해 취급이 안타깝다고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예능계에서 약자 포지션이다.[2] 이쪽은 유라인.[3] 중복멤버가 많이 있다.[4] 이성미가 캐나다로 가면서 나처럼 쬐그만 애라고 박미선에게 소개해 줬다고 한다. 방송에서 송은이는 박미선을 엄마 같은 사람이라고 칭하기도 했다.[5] 다만, 이수근, 이윤석과 달리 박명수는 단닥으로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대형급 연예인이다.[6]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만 보자면 이미 동료 그 이상의 관계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