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1. 소개
2015년 4월 6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팟캐스트. 진행자들이 누리꾼들에게서 받은 고민을 자신의 지인들이나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전화해서 상담을 요청하여 해결안을 내주는 형식이다. 두 사람이 방송국에 고정 프로그램이 없어서 재미삼아 시작했다는데 처음에는 본인들도 이게 될지 반신반의했지만 둘의 만담과 고민 상담 컨셉이 꽤 먹히며 불과 2회만에 아이폰 팟캐스트 순위 3위에 올랐을 정도로 화제를 일으켰고, 결국 빠른 시일 내에 각종 팟캐스트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방송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2015년 당시 활동이 다소 정체 상태였던 송은이, 김숙의 제2의 전성기가 열리는 계기가 된 방송으로도 각별한 의미가 있다.
여러차례 공개방송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예매가 필요한 공개방송은 오픈 후 5분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컨텐츠랩 비보를 통해서 비밀보장 본방송과 본방송의 하이라이트, 각종 영상물 등을 올리는 VIVO TV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3월 29일자 방송으로 100회를 돌파했다.
2015년 11월 SBS 러브FM 개편 때 이 조합 그대로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라는 프로그램을 맡게되어 종영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결국 비밀보장과 병행하였고, 오히려 언니네 라디오가 2019년에 종영하였다.
2016년 3월, 50회를 마지막으로 팟캐스트가 아닌 무료 음악앱 비트#s-1.9로 플랫폼을 옮기겠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앱 기능에 대한 불만에다 해외에서 청취하기 어려운 플랫폼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말이 많았다. 그러다 2016년 11월 30일자로 비트 서비스가 종료되며 다시 팟빵에 업로딩을 하게 되었다.
녹음실을 빌려서 녹음하는게 아니라 모처에 공간을 마련하고 여러 방송장비를 송은이, 김숙 등이 사비를 들여서 마련했다고 한다. 초반엔 익명의 스탭들이 방송을 도와줬으나, 후에 방송이 궤도에 오르고 난 후 아예 정식으로 스탭들을 고용하여 송은이를 대표로 하는 '''컨텐츠랩 비보'''[3] 라는 회사까지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다.
초반엔 윤민수가 홍진경 라디오 시그널로 만들었다가 사용되지 못한 곡을 오프닝곡으로 썼다. 노래 중간에 홍진경과 그녀의 라디오 프로 이름이 언급될 때마다 라이브 육성으로 "송은이! 김숙!'을 외치며 자체적으로 덮곤 했다. 라이브이기 때문에 간간히 놓쳐서 홍진경 목소리가 들리는 경우도 있었다. 중간에 청취자가 만든 오프닝곡을 잠깐 썼다가 '너무 고퀄이다'라는 의견으로 홍진경 음원으로 재변경. 한 때 오프닝 송 공모를 받았으나 결국 비트로 넘어오면서 씨스타 효린이 부른 오프닝을 채택해서 쭉 써왔다. 하지만 효린의 학교 폭력 의혹이 생긴 이후엔 윤민수 버전 시그널을 다시 틀었다. 그러다 2019년 11월부터 김숙 자작곡을 오프닝 송으로 틀고 있다. 이 작곡을 계기로 김숙에게 브람숙이라는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참고로 이미 청취자들이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이야기 해야하는 상황에서 나오는 변조된 목소로 "지금은 설명중~ 지금은 설명중~ "이라는 멘트를 흘리면서 설명을 생략한다. "지금은 싸움중", "지금은 먹는중"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한때 기계로 만든 웃음을 썼으나 타이밍도 안 맞고 방송의 맥을 끊어 버리는 난점이 있어서 오래 활용되지 못했다.
팟캐스트라고 너무 편안히 생각해 인지도 있는 연예인들이 수위조절을 못해 구설수에 올랐던 케이스도 있던지라 인터넷 방송이라고 하더라도 과도한 섹드립이나 욕설은 잘 안나오는 편. 특히 인기를 꽤 차고 올라오면서 김숙은 과거에 자기가 실수한 거 있는 거 아닌가 몸을 사리기도(...) 그래도 후에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는데 비속어는 그냥 나오는 편이며[4] 아예 성적 고민에 대한 특집들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비밀보장 단골 출연자였던 김수용, 김생민, 이기찬이 모여서 가칭 '비밀보장 Homme'를 2016년 초반에 런칭한 적이 있다. 서로 교류도 없던 사람들이라 매우 어색했다고... 특히 김생민은 나중에 미투 논란으로 몰락하긴 했지만 비밀보장 출연을 계기로 초대박을 친 케이스였다.
방송 시작 후 2016년 말까지는 송은이와 김숙이 사적으로 친한 사람들을 초대해서 자연스럽게 수다를 떠는 분위기가 강했다. 저 당시에는 광고도 대부분 지인들에게 받아 와서 무료로 띄워 주었다. 게다가 5회에 나왔던 첫 유료 광고부터 전유성이 의뢰자였다. 비밀보장 홈페이지를 개설해준 업체를 꾸준히 밀어주는 정도가 그나마 눈에 띄던 상업적인 모습이었다. 실제로 두 사람이 직접 몇 차례 언급했듯, 당시에는 광고를 모집한다는 멘트도 잘 치지 않았을 정도로 업체 광고를 받으려는 노력을 크게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팟캐스트를 계기로 두 사람이 모 다이어트 드링크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한 84회를 기점으로 업체 유료 광고가 상당히 많은 팟캐스트로 탈바꿈한 상황이다. 아예 협찬사와 공동으로 코너 기획을 하는 경우도 많고, 공식 CF 시간 외에도 상당한 시간을 들여 진행자들이 업체 홍보 멘트를 날리고 있다. 두 사람의 근황 토크도 예전과 달리 자신들의 연예계 관련 일을 홍보하는 쪽으로 흘러가게 되었다. 또한 특정 연예인들과 전화 연결을 하거나 특정 아이템을 홍보하기 위해 고민 코너를 이용하는 경우(예컨대 "연예인 아무개가 입고 다니는 옷 괜찮던데 어디서 샀는가 물어봐 주세요", "무슨 영화 스태프인데요 우리 영화 주연 누구는 피부가 너무 좋던데 비결이 뭔지 물어봐 주세요" 등등.)도 적지 않다. 이렇듯 기존 방송국 채널에서 볼 수 있는 상업 방송의 전형적인 모습들이 많이 부각되고 있지만, 김숙의 거침 없는 입담이나 송김 콤비의 톡톡 튀는 만담의 매력이 여전해서 팟캐스트 랭킹 상위권을 쭉 수성하고 있다.
2. 고정코너
2.1. 낚이면 행운이 온다 행운의 보이스 피싱
- 게시판에 전화번호를 남긴 청취자에게 다른 사람인 척 전화를 해서 청취자를 속이는 코너. 하지만 두 진행자의 목소리가 너무 티가 나서 성공율은 저조한 편. 항상 지 부대에 집착하는 송은이와 괴악한 캐릭터로 변신하는 김숙이 포인트.
- 2018년 현재는 사람들이 너무 안낚이는 바람에 가끔씩 허를찌르는 타이밍에 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하였다. 결국 매주 하던 메인 코너에서 새 코너 공백이 생길 때하는 땜빵 코너로 전락하였다.
- 2019년 코너를 다시 부활시켜 청취자 주변의 듣지 않는 사람들을 영입하는 코너로 등장했다. 그러다보니 낚이는 빈도가 높은 편.
2.2. 속전속결 스피드 고민사연
- 이수진의 <내 이름은 숙이>라는 노래의 도입부인 "내 이름은 숙이랍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에레나에요"로 시작되는 코너로. 빠르게 고민상담을 하는 오프닝 코너. ' 에레나'가 등장해 속전속결로 답변을 해준다. 송은이가 종종 돌발 삼행시을 제시하면 당황하는 에레나가 웃음 포인트. 비트로 이전 했을 때 부터 이기찬이 리믹스한 유로 가라지 하우스(...) 스타일의 에레나쏭이 나오고 있다. 이기찬의 애절한 보컬이 포인트(...) 100회 이후에는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다시 원곡이 나오고 있다.
2.3. 고민상담
- 메인코너. 긴 상담이 필요한 사연을 받아 송은이, 김숙이 사연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 고민을 해결해 줄 지인이나 전문가를 연결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코너.
- 여러 게스트들이 전화로 상담해주는데 가끔 스튜디오로 직접 방문해서 상담해 주기도 한다. 여기서 김생민이 경제 상담을 몇번 진행한적이 있었다. 102회에서는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파일럿 코너를 진행했는데 스뜌삣이라는 어록을 남기는 등 반응이 좋아서 109회에서는 아예 비밀보장을 30분으로 축소하고 1시간 특별 편성까지 했다. 이후에 독립시킨다고 했다가 진짜 KBS2에서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을 파일럿 방송했다가 2017년 11월 26일부터 진짜 지상파 정규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김생민의 영수증의 진행자 김생민이 10년전에 있었던 성추행 사건이 알려져 결국 방송 중단되었다.(말이 방송 중단이지 사실상 폐지다.)
2.4. 통화 게스트
- 담배녀 : 김숙의 지인으로, 애청자가 뽑은 비밀보장 레전드 1위로 선정되어 즉석에서 '1위 기념 전화연결'이 이루어졌다. 본인의 목소리가 방송에 나온것을 듣고 깨달음을 얻어 앞으로 전화 통화는 좀 더 부드럽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 29금 특집에 따르면 배우 출신이라고 한다.
- 마반장 : 송은이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초창기 지인 광고로 우장산역 3번 출구 '마반장' 광고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송은이의 학창시절 이야기에 종종 등장하고, 최근 중2병에 걸린 아들 사연을 직접 올리며 고민 사연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 김숙언니(산부인과 전문의) : 재미 없다고 김숙에게 늘 타박을 받지만 의학 상식 특히, 산부인과적인 고민사연에 늘 전화연결을 하며 의학전문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김신영 : 술 먹으면 바로 쌈닭이 된다고 공개함.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인천, 부천 지역이 중국 방송의 주파수와 겹쳐 청취율이 바닥이라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자 야매 중국어 노래 맞히기 퀴즈를 선보였다.
- 홍석천 : 사연에 간혹 성소수자의 고민이 들어올 때가 있는데 이 고민에 적합한 사람은 이 분밖에 없지 하면서 연결한다. 본인의 경험담과 주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심어린 조언을 해준다. 여사친과 동거 관련 사연이 왔을 때 조언으로 잘생긴 친구는 데려오면 안 돼(...)라고한것이 압권
- 이경실 : 치질 고민 사연 때 전화 연결, 목욕탕에서 당당하게 바가지를 주울 수 없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 지민(AOA)
- 김수용 : 리니지 폐인시절 "겸댕님[5] 저 그 칼 한번 휘둘러 보면 안돼요?" 라는 유저의 부탁을 듣고 순순히 시가 200만원 상당의 검을 건네주었다가 먹튀를 당했다. NC소프트에 전화까지 걸어서 사정을 설명했으나 해킹이나 부정적인 방법을 통한 탈취사건이 아니라서 도와줄수 없다는 답변을 받고 그 충격으로 리니지를 접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오히려 덕분에 게임중독에서 벗어나왔으니 다행이었다고.
- 이재용 : '사랑 연기는 어떻게 하면 잘 할수 있나요?' 라는 질문에 '정서적 기억의 환기(emotional evoking)'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교수님 포스의 고 퀄리티의 답변을 해주었다.
- 유상무 : 전화 연결 후 팟캐스트 녹음이라는 사실을 알리자, '으악~ 으..으~ 나 팟캐스트 무서워~'라면 질겁을 했다.[6]
- 윤성호 : 방송 초기, '한잔 두잔 세잔 네잔 빡구펍! 빡구펍!' 이라는 가게 광고를 내보냈다. 새로 오픈한 가게에 지인이 찾아왔을 때 서비스를 어떻게 해줘야 하나? 라는 질문에 전화 연결을 하기도 했다.
- 김생민 : 5회 '어렵게 모은 740만원 쓸까 말까' 에서 전화 연결을 할 예정이었으나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하여 '돈은 안 쓰는 것이다', '돈은 없는 셈 쳐라' 등의 명언을 남기며 꾸준히 비보의 경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다 '김생민의 영수증' 팟캐스트로 독립, TV판까지 만들어지며 제1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가 김생민이 10년전에 있었던 성추행 사건으로 전성기가 끝나고 말았다.
- 박소현 : 아이돌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오랫동안 알아온 김숙의 나이는 몰라도 아이돌의 생년월일은 정확히 알고 있다.
- 김늘메
- 정상훈
- 우승민
- 별 :1회 '혼전순결' 고민사연 전화연결 게스트
- 김환(방송인)
- 장성규
- 임하룡
- 정인
- 조정치
- 김영철(코미디언) : 최다 전화연결, 음원파일 제공(연예인이 직접 vivo119@naver.com 으로 보낸다고 한다), 최다 편집의 주인공
- 이국주
- 김영희(개그우먼)
- 안영미 : 명언 "혼전순결은 없는 겁니다."
- 이상준
- 김지선
- 김혜연
- 박나래 : 성형 재수술 고민사연에 등장, 본인의 성형 부위를 상세하게 공개했다.
- 구성애
- 황보
- 솔비
- 산이
- 황정민 : 영화 베테랑을 재밌게 본 김숙이 송은이에게 대학선배 영화 배우 황정민에게 전화 연결을 요구했으나 아나운서 황정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 BMK : 남편 맥스가 가장 잘 하는 한국말로 "전화할게" 를 꼽았는데 맥스는 의례적인 헤어짐의 인삿말인 줄 알고 있다. 톨게이트 직원 등 여러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전화 할게." 멘트를 날린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 정정아 : 아나콘다에게 물린 개그우먼으로 알려져 있으나, 남자에게 더 많이 물린 무용담을 공개했다.
- 강균성 : '포옹은 하되, 아랫배는 붙이지 않는다' 는 명언을 남겼다.
- 설리
- 조세호
- 김나영(1981) : 출산 이후 첫 복귀방송
- 이성미
- 양희은
- 백보람
- 장항준 : 부인이자 드라마 작가 김은희가 작가 데뷔 전 김완선의 백댄서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 후지타 사유리 :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친구를 데려갈 맛집으로 술 취한 아저씨가 있는 동대문 닭한마리와 조마루 감자탕을 추천했다.
- 신봉선 : 전날 과음으로 인하여 숙취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화 연결이 돼 통화 도중 "아 머리 아파 아 머리야" 를 연신 외침.
- 정시아 : 아들 준우가 서른살이 될 때까지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는다면 그 때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몰래 사주겠다고 함.
- 박상원
- 박보영 : 100회 특집 전화연결
- 정성화
- 이장숙 : 성형외과 홍보이사(상담실장 아님) 경력을 바탕으로 성형 고민 사연에 전화연결. 그보다 지인에게 금은보화를 다 털린 에피소드로 많은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 변기수 : 욕 상담 전문가
- 최화정 : 홈쇼핑 끊을 방법 없냐고 물어봤는데 솔트크림, 일렉트로룩스 무선청소기, 믹서기를 추천하며 홈쇼핑을 안 보던 작가들까지 주문을 하게 만든 마력의 입담. 김숙 과 함께 목동에서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잠실에 가서 떡볶이와 만두를 먹고, 코엑스에 가서 낙지가 비벼주는 냉면을 먹고, 이후 커피를 마시면서 빵 한 쟁반을 먹고(어록 "커피만 마실거야? 그건 현대인이 아니야!"), 쌀은 한 톨도 안 들어갔다며 북엇국까지 먹은 대식가의 면모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 김주우 : 영어 자문위원. 잠깐 통신영어 광고가 들어왔을 때를 제외하고는 영어 관련 질문이 들어올 때마다 대부분 연결된다.
- 심태윤
- 장미란
- 김지민(코미디언)
- 장혜진(배우) : 김숙의 지인으로, 80회 방송에서 연극대사가 입에 붙지 않아 고민이라는 사연자의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역할로 연결되었다.[7] 이후 다른 회차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 캐스팅되었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그 영화가 바로 기생충이다.
- TULA : 송은이의 지인으로 201회 방송에서 광고음악과 관련한 문의의 답변을 얻기 위해 연결되었다. 다만 당시에는 그저 음악하는 아는 동생으로만 생각했었는지 이름에 삐처리를 하는 바람에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간 케이스.
2.5. 음원 출연자
저작권 문제로 인해 기존 라디오 방송처럼 음악을 틀 수 없어서, 친한 연예인들이 음악 대신 찬조 음성 식으로 출연한다.
Ex) 이영자의 쿠사리, 유재석의 염려, 김영철의 자기자랑, 이영자의 넋두리 등등(...)
3. 폐지된 코너
3.1. 시선이 머무는 곳
- 말그대로 두 MC의 눈에 띈 재미난 것을 소개한다는 컨셉의 '코너 속의 코너 속의 코너 속의 코너' 이다
4. 에피소드 목록
5. 사건/사고
5.1. 108회 불륜 관련 태도 논란
108회에서는 조금은 심각한 고민일 수 있는 불륜 관련 내용을 다뤘었다.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전화 연결 때 부적절한 대상을 언급하고 불륜을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내용을 이어 나갔다. 108회는 음원 공개 후 많은 항의글이 올라오면서 몇 시간 지나지 않아 내려졌으며 임시로 비공개 처리됐었다가 사과 공지와 함께 고민 상담 코너를 편집하고 다시 업로드를 하였다. 이 때문에 108회는 30분 분량 밖에 안 되고 마지막에 송은이의 관련 내용 안내와 함께 끝이 난다.
6. 관련 문서
[1] 2019년 전까지 사용[2] 사고무고로 2019년 경 부터 바뀜[3]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직원 10명인 중소기업이다.#[4] 심각한 욕설은 삐-처리하긴 한다.[5] 당시 김수용의 리니지 아이디가 겸댕이 였다고 한다. 정모도 한번 참석했었다고[6] 얼마전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의 여성비하 논란으로 큰 곤욕을 치렀기 때문[7] 당시 영화 우리들에 출연했는데 송은이가 영화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8] 김숙 지인[9] 라디오 스타에 방송 됨.[10] 김숙에게 '결혼만 하자' 고 고백한 남자다. 일단 결혼만 하고 실제 목적은 '같이 잘 생긴 남자 찾으러 다니자' 라는것이 함정.[11] 김숙 지인[12] 송은이가 저작권료를 냈다.[13] 김숙 지인. 성형외과 전문의.[14] 소개팅 백 번한 김숙 친구[15] 자타공인 경제관련 상담 전문가이다.[16] 김숙 지인[17] 김숙이 따귀소녀로 큰 인기을 얻을 시절 김숙 팬카페 회원이었고 김숙과 직접 쪽지도 주고 받았다고 한다. '언니와 같은 무대에 서는게 제 꿈이에요' 라고 밝혔던 그녀. 지금은 오히려 김숙이 '신영아 난 너랑 같은 무대에 서는게 꿈이야' 라고 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18] 홍대 우리동네 미미네 떡볶이 비법을 물어봤다.[19] 술 마시면 개되는 김숙 지인[20] 김숙 지인. 브라질리언 왁싱 스페셜리스트.[21] 김숙 첫째언니의 딸. 결혼을 며칠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22] 김숙의 이전 소속사 사장[23] 사연을 원래 본인 목소리로 녹음해서 보내야 하는줄 알고 그랬다고 한다[24] '사소한 법률상담 특집'에 에레나 오빠 에레베타로 출연, 완벽한 감정이입 연기를 보여주었다. '대구' 이행시로 두 MC를 웃겼다.[25] 이기찬 본인이 직접 자신의 아이디로 비보 게시판에 '언제든 불러주시면 나가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즉석으로 전화 연결이 이루어졌고, 첫 전화 연결에서는 "아 예 차 빼드릴게요~"라며 주차때문에 전화한 줄로 착각하여 두 MC를 박장대소하게 함. 두번째 통화연결을 통해 불려나왔다. 자신의 키보드를 들고 등장함.[26] 송은이 지인[27] 6회에 나왔던 김숙 지인[28] 송은이 지인[29] 기염:불꽃처럼 대단한 기세. 정말 그 기세가 대단했다. 녹음시작과 함께 도착한 치킨을 시작으로 맛깔나는 방송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