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포곡읍'''
蒲谷邑 / Pogok-eup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용인시
'''인구'''
33,275명[1]
'''면적'''
41.74㎢
'''하위 법정리'''
9법정
'''하위 행정리'''
46행정리
'''읍사무소'''
삼계리
포곡읍 행정복지센터

1. 개요
2. 유래
3. 상세
4. 주거단지
5. 교육시설
6. 법정리
6.1. 삼계리
6.2. 금어리
6.3. 둔전리
6.4. 영문리
6.5. 마성리
6.6. 가실리
6.7. 전대리
6.8. 유운리
6.9. 신원리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읍. 포곡면이었다가 2005년 10월 31일에 읍으로 승격된 지역이다.
포곡읍으로 승격된 같은 날, 구성읍과 기흥읍이 기흥구로 개편되면서 포곡읍은 도농복합시용인시에서 유일한 이 되었다. 2017년 12월 11일 모현면과 이동면이 각각 모현읍, 이동읍으로 승격되면서 이후로는 유일한 읍은 아니다.
그 유명한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위치한 곳이다. 그리고 처인구에서 철도(용인경전철)가 다니는 동네 중 하나.

2. 유래


‘포곡’이란 지명의 유래는 이 지역을 지나는 경안천 주변에 무수히 많은 창포가 자생하고 있어 “창포의 고장”이라 불리워지기 시작한데서 비롯되었다.

3. 상세


상기한 에버랜드가 있어 해외 관광객들을 많이 볼수 있다. 특히 포곡중학교 근처의 식당들과 포곡고등학교 앞의 딸기체험장 앞에는 관광버스들이 붐비고 뭔가 외국인처럼 생긴 사람들이 즐비하다.
밤에 에버랜드 쪽에서 나오는 레이저 및 불꽃놀이를 구경 가능하다. 다만 아무리 보기 좋아도 계속 보는 것은 빛 공해와 소음 공해일 뿐으로 이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읍민들은 에버랜드를 6월토요일 중 하루와 12월 31일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포곡읍에 산다는 사실을 증명할 증빙 서류/증이나 포곡읍에 소재한 학교의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하지만 6월 말의 경우 초중고 공통으로 '''기말고사 준비기간'''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용을 못한다.
포곡로를 중심으로 중심지가 형성되어 있다. 포곡로의 경우 포곡읍을 나타내주는 주요도로라 봐도 무방하다. 여기에 포곡읍의 주요인구와 각종 시설이 죄다 몰려있다.
제55보병사단이 위치해있다.
국내의 모터스포츠 레이싱팀 대부분이 이곳과 모현읍쪽에 본부를 두고 있다. KMSA나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같은 곳이 대표적. AMG 스피드웨이가 이곳에 있기 때문.
보수정당의 입김이 상당히 강한 처인구 내에서 매우 특이하게도 유림동, 역삼동, 모현읍과 함께 진보정당이 우세한 지역이다. 영동고속도로 덕분에 서울까지 빠르게 갈 수 있는 지역 특성상 서울로 출퇴근하는 젊은 외지인이 많아서 그런 듯 하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게리맨더링으로 인해 용인갑 지역구에 배정받은 기흥구 동백동을 제외하고는 민주통합당 우제창 후보가 포곡읍에서 두번째로 높은 득표를 했다. 제21대 총선에서도 '''포곡읍 가실리 출신인''' 미래통합당 정찬민 후보가 용인시 갑에서 당선되었음에도 여기서는 500여표 차이밖에 앞서지 못했고, 비례대표의 경우 더불어시민당이 가장 높은 득표를 했다.

4. 주거단지


  • 인정멜로디아파트 831세대
  • 신원 1차아파트 474세대 2차아파트 296세대
  • 용인 포곡삼성쉐르빌 아파트 469세대
  • 계룡 리슈빌아파트 441세대
  • 베네치아 빌리지 347세대
  • 성웅아파트 271세대
  • 계수마을 수목원 우림필유아파트 346세대

5. 교육시설



6. 법정리



6.1. 삼계리


'''개발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곳이다.'''
마성리 제외 포곡읍의 모든 리에 이어 모현읍 초부리와도 붙어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우체국, 파출소, 도서관, 읍 사무소, 소방서, 시 로컬푸드1호점(협동조합)과 같은 포곡 내 대부분의 관공서는 이곳에 위치해 있다.
동네 중앙을 20번 버스가 다니며, 동네 외곽으로 66번 버스66-4번 버스를 비롯한 많은 노선이 지나간다. 또 에버랜드를 시점으로 하는 KD 운송그룹소속 직행좌석버스들도 다니고 있다. 당곡에 다니는 유일한 마을 버스인 85번 버스에버랜드도 다닌다.
행정리 수는 7로 공동 2위. 제1리를 두계(울), 제2•7리를 도사(리), 제3•5리를 당곡(당골), 제4리를 감장곡이라고도 한다.
경안천을 끼고 있으며 전대리(포곡의 지리적 중앙)와 닿아있는 재원아파트 단지를 제6리, 모현과 닿아있는 도사 중 수목원아파트 단지를 제7리, 동쪽 고산지의 당곡 중 그나마 저지대여서 중심에 가까이서 발전한 곳을 제5리, 그 남쪽을 두계, 그 남쪽 둔전과 닿아있으며 관공서들이 몰려있는 곳을 감장곡이라 구분한다.
대륙수출주식회사와 대웅경영개발원과 삼계고등학교가 있다.
모현 쪽에 있는 도사와 도사리를 제외한 둔전 쪽의 포곡고등학교 바로 뒤의 나머지 삼계리 마을은 그 사이의 언덕 때문에 저속교통이 불편하다. 그래서 삼계고등학교 있는 도사리를 제외하면, 포곡고등학교 가기에 더 편리하다.

6.2. 금어리


용인시민체육센터와 경기도 학생 용인 야영장이 위치하고 있다. 용인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위키러라면 한번 정도는 가보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둘 다 산골짜기를 따라가는 외길 금어로(금어천)에 있다. 한터로(대대천)까지 연결해주는 한금로도 있다. 원래 수여면(용인시내) 관할이었다.

6.3. 둔전리


포곡읍의 상권 중심지역이다. (실제로 現유림동보다 엄청나게 번성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근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형 아파트 단지가 잔뜩 들어섰으며, 그것을 중심으로 막강한 상권을 형성하게 되었다. 용인경전철 둔전역이 둔전과 유림동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이 역의 바로 앞에 66, 66-4, 2, 20, 85, 89, 90, 5002, 5700번 버스들도 다니는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이 지역의 연계 교통은 좋은 편. 위의 버스들은 모두 둔전의 중심을 지나간다.[2]
이전부터 인근에 비해 동네 규모는 상당히 컸는데 2000년대 초까지는 이 동네에 학교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전대리나 영문리로, 고등학생은 용인시내 등으로 통학을 해야만 했다. 이후에 둔전초등학교, 둔전제일초등학교, 포곡고등학교가 신설됨으로 인해 이런 현상은 제법 줄어들었다.
상권이 착히 빽빽한 편이라 인근 지역 주민들이나 전대리에서 에버랜드 직원들이 원정을 자주 온다. 마트는 GS 물류센터 뒤쪽 골목으로 GS 수퍼마켓과 백옥대로 진입로 앞에 이마트 에브리데이[3][4]가 존재한다. 또 용가리마트와 한국유통등 중형 마트가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다.
16행정리로 1위라고 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시내와 붙어있으며 넓이는 가장 작지만 대(?)도시이다.
좁은 지역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거느리고 있는 것이다. 봉화부대 교육대, 금어천 건너 주택단지 일부와 금어로 일부까지, 경안천 건너 한림제약, 경안천 건너 포곡중학교 텃밭도 법정구역 둔전에 포함돼있다.

6.4. 영문리


영문중학교가 위치하고있다.[5]
베네치아아파트(347세대)가 유일한 아파트 단지이다.영문중과 인접해있다.
동네에 상권이라고 할게없다. 그만큼 인구가 적다는뜻이다. 차량 통행량은 많아서 상권 대부분이 편의점이나 소형 생활용품점등인데 그마저도 극히 적다.
땅값이 저렴해 공장의 창고나 혹은 소규모 공장정도가 들어서있다.
동백과 마성을 잇는 동백마성간도로가 생기면서 동백-마성-용인ic를 잇는 주요도로가 되었다 그럼에도 도로가 구불구불하고 대부분이 2차선도로라 출퇴근 시간은 그야말로 지옥, 둔전다리앞이 무신호 사거리에서 로터리로 변경되면서 교통지옥이 현실화 되었다.

6.5. 마성리


영동고속도로 마성IC[6]가 위치한 동네다.
동백지구와 직통도로(석성로)가 뚫려서 동백지구와 상당히 가까운 동네다. 실제로 670번 버스가 이 동네를 통해 동백지구와 에버랜드를 연결해주고 있다. 2번 버스, 7번 버스 등 처인구 구시가지 쪽으로 연결해주는 버스도 많이 있다.
마가실, 지장실 등의 자연취락이 있으며, 마성리 곳곳에서 마성IC와 영동고속도로가 보인다.

6.6. 가실리


호암미술관이 있다.
일반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이 없으며 행정은 전대3리에서 관할한다. 에버랜드 본주소는 전대리지만 이곳, 마성리, 유운리에 걸쳐 있으며 숲에 둘러싸인 대한민국 광일의 놀이동산이다 .

6.7. 전대리


포곡초등학교포곡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특히 2000년도 이전에는 포곡 내에서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였기에 포곡 각지에서 학생들이 모여들어 인원이 거의 미어터지기 직전이었다. 물론 이후에 다른 동네에도 학교가 하나 둘 생김으로 인해 이런 현상은 사라졌지만. 동네에 에버랜드가 위치해 있어서 가끔 동네 중심을 지나가는 2차로 도로가 헬게이트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에버랜드를 가기 위해 이 동네를 지나가는 관광객들은 이곳이 생각보다 후져서(...) 놀라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도 동네 규모에 비해선 상권이 제법 형성된 편이다. 에버랜드 캐스트 기숙사가 이곳에 위치해 있어 밤마다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캐스트와 직원들이 이 지역의 술집 매출을 대부분 책임져 주기에 이 동네 상인에게 있어서는 이들은 제법 고마운 존재다. 여담이지만 술에 취한 이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면 전국의 방언을 들을 수 있다고(...). 심지어 외국인으로 구성된 퍼레이드 공연팀도 이 동네 빌라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외국어[7]도 심심치 않게 들리는 지역이다(...).
막상 동네상권이 어느정도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동네 주민들은 이곳보다는 용인시내나 둔전에서 노는 걸 선호한다. 인근에 영동고속도로 마성IC가 있는데다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 및 에버랜드를 지나는 버스 또한 많아 서울 강변/강남, 수원, 동백지구, 수지 및 광교신도시, 판교신도시 등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동네에서 고층 아파트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데, 인근 항공부대(3부대가 한곳에 있다. 항작사70항정대, 203항공대, 512항공대) 때문에 개발제한이 걸려있어서 그렇다. 그러나 최근들어 개발이 진행중에 있고, 에버랜드 확장도 이루어진다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위치한 잠실 일대를 롯데그룹이 점령한 것과 마찬가지로 에버랜드가 위치한 전대리는 삼성그룹 관련 시설이 즐비하다.

6.8. 유운리


마을의 대부분이 에버랜드에 걸쳐 있으며, 캐리비안 베이와, AMG 스피드웨이,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이 있다. 삼계리의 북서방에 위치한다. 이 동네에는 용인레스피아가 있는데, 가축분뇨처리시설이라 마을 내에 상당히 악취가 진동한다. 이 문제로 인하여 용인시 측에서도 발벗고 나섰다.

6.9. 신원리


에버랜드보다 살짝 떨어진 북쪽에 걸쳐있는 동네이며 마을 대부분이 공장지대이다.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둔전역-신원아파트-둔전농협-둔전-55사단-포곡고등학교-둔전5리-포곡읍주민센터. 20번 버스는 모현면 방면으로 가고 나머지는 삼계리, 전대리 방면으로 간다. [3] 기존에는 거농플러스마트라는 이름으로 개인이 운영하던 중형마트였으나, 2010년 전후로 이마트에 인수되었다.[4] 2019년에 이마트가 빠지고 그 자리에 새로 농민 식자재마트가 오픈하여 운영중이다.[5] 포곡중학교는 창포관, 西골대, 西본관, 화단이 있지만 입구가 하나이기 때문에 우편 및 주소는 전대리로 한다.[6] 다른 톨게이트와는 달리 에버랜드 테마로 꾸며져있고 에버랜드의 로고와 글씨가 대문짝만하게 붙어있다. 이는 마성 IC 자체가 에버랜드로 통하는 길목이기 때문이다.[7] 특히 러시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