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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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ナイパージョー'''
'''Sniper Joe'''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야라레메카.
메톨과 함께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서 항상 등장하는 간판급 적 캐릭터이다. 일정한 모양새를 유지하는 메툴과는 달리 모양이 변경되는 일이 잦아서 시리즈에 따라서는 안 나왔다고 착각당하기도 한다.
Dr. 라이트가 만든 최초의 로봇 블루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Dr. 와일리가 만든 '''블루스의 양산형'''[1] 인데, 프로토타입 보정으로 인해 오히려 '''동력 장치가 불안정해서 오늘 내일 하는''' 블루스보다 더 허약하다. 정작 그 블루스는 언제나 쌩쌩한데(…).
블루스와 마찬가지로 방패를 장비하고 있으며, 이 방패는 메툴의 안전모 마냥 완전 무적이다. 보통 방패를 내세워서 방어를 하고 있다가 버스터를 빼내서 공격하는 방식을 쓰는데, 버스터를 빼낼때엔 방패를 치우므로 이 때 공격이 가능하다. 메툴처럼 안전모 속에 완전히 숨어서 100% 보호받는 것은 아니므로 특정 공격에는 가볍게 뚫리고, 일부 작품에서는 그 방패마저도 버스터에 뚫리기도 한다. 아예 버스터의 피격판정을 이용해 대놓고 버스터만 방패를 넘어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항상 방패를 장비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아무래도 단순한(?) 메툴과는 달리 범용성이 높은 인간형이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다른 탑승물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2] . 등장하는 스테이지의 보스의 취향에 따라(……) 생김새 및 특성이 달라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어느 버전이건 간에, 이름은 항상 '죠'가 들어간다.
왠지 자쿠가 생각나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3] 둘 다 야라레메카 기믹이고 노린 것인가! [4]
당연하지만 블루스는 이 죠들을 마음에 안 들어한다. 자기 클론들이 나쁜 목적으로 쓰이고 있으니 좋아할 리가. 록맨(게임)의 리메이크작 '록맨 록맨'에서 묘사되고 있다.[5] 록맨 록맨은 캐릭터들의 성격이 좀 더 개그스럽게 바뀐 면이 있어서 이걸 정식 설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
보통 죠들은 한 번에 적은 수가 나오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록맨 4의 리메이크인 록맨 4 마이너스 인피니티를 해 보면 떼지어 나오는 죠들이 얼마나 무서운 적들인지 알 수 있다. 와일리 스테이지 1은 아예 죠들만으로 이루어진 스테이지로 아래의 죠들 중 죠 클래식과 트럭 죠를 제외한 '''모든''' 죠가 한 스테이지에 다 나오며 보스 역시 록맨 7의 스나이퍼 죠와 똑같이 생겼다. 그야말로 죠판(...)이 따로 없다.
록맨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인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잡졸이 등장한다. 이쪽은 평소에는 방패로 전방을 막고 있다가 폭탄을 던진다. 폭탄은 뇌격린 배리어로 파괴할 수 있다.
록맨(게임)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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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월드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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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게임) 스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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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월드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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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메가 월드 스프라이트.
록맨(게임) 봄버맨 스테이지와 록맨 월드 컷맨·아이스맨·파이어맨 스테이지와 와일리 스테이지에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죠. 녹색을 띄고 있으며 방어 뒤 점프를 하거나 버스터를 1~3발 정도 발사한다. 의외로 상대하기가 까다로운데, 점프하면서 다가오는 속도가 록맨이 걷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 더군다나 록맨 1에서는 슬라이딩이 없기 때문에 그냥 한 번 부딪힌 후 무시하고 지나가는 방법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스 슬래셔만 있으면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점프할때는 방패를 앞으로 향하고 있어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체력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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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2 스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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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메가 월드 스프라이트.
록맨 2에 나오는 주황색[6] 의 스나이퍼 죠. 처음 나올때 항상 한번 점프를 하는데, 이후에는 전혀 점프를 하지 않고 버스터를 무조건 3발씩 쏜다. 매우 단순한 패턴이라 록맨 1이 스나이퍼 죠에 비해 상대하기는 매우 쉽다. 체력은 10이고 약점은 리프 쉴드와 아토믹 파이어 풀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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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3 스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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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메가 월드 스프라이트.
에어맨을 떠올리게 하는 외형을 지닌 죠. 록맨 3에서만 나왔다. 기존의 죠 시리즈와는 다른 이질적인 생김새 때문에 록맨 3에서는 죠가 안나온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 녀석이 스나이퍼 죠의 계보를 잇는 로봇이다. 방패가 없지만 눈을 감는 순간 동안은 방패처럼 무적이 된다. 눈을 뜰 때만 공격 가능. 한 손으로 해머를 빙빙 돌리다가 눈을 뜨고 잠시 뒤 투척하는데, 슬라이딩으로 피할 수 있다. 체력은 8이고 약점은 해머 죠를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하드 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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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4 스컬맨 스테이지와 Dr. 코사크 성에 나오는 죠. 뼈다귀처럼 빼빼하게 말라버렸고 눈은 멀쩡하다. 버스터 대신 뼈다귀를 포물선으로 던지는데 의외로 여기에 맞기 쉽다. 방패가 없지만 노멀 샷을 맞으면 머리가 떨어졌다 다시 붙으면서 재생되기 때문에 노멀샷으로는 절대로 죽일 수 없고 차지샷으로 없애야 한다. 체력은 3. 약점은 플래쉬 스토퍼로 이걸 쓰면 공격에 맞아도 무너지지 않아서 버스터 세 방을 맞히면 그냥 죽는다. 파라오 샷의 차지샷으로도 없앨 수 있지만 나머지 무기들은 노차지 버스터처럼 맞아도 그냥 잠시 무너질 뿐이고 레인 플러시는 아예 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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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5 크리스탈맨 스테이지와 블루스 성에 나오는 죠. 디자인도 크리스탈맨과 비슷하게 둥글둥글하게 변했다. 손에서 크리스탈 원석을 만들어서 날리는 공격을 시전한다. 크리스탈을 생성하는 도중에는 완전 무적이고 크리스탈을 발사하고 나서 생기는 딜레이 사이에만 공격이 가능하다. 죠 시리즈 치고는 내구력이 매우 낮아서 버스터 3발에 죽는다. 약점은 자이로 어택과 네이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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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7에 나오는 스나이퍼 죠. 디자인이 컬러풀하게 변했다. 가끔 제자리에서 점프하다가 눈이 잠깐 빛나고 버스터를 한 발 날린다. 매우 단순한 패턴인데다 버스터 4발에 죽기 때문에 그리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록맨 8 및 록맨 & 포르테에 나오는 스나이퍼 죠. 갑자기 버스터를 날리거나 수류탄을 투척하고 엎드리는 공격을 하는데 마찬가지로 무서울 것은 전혀 없다. 그리고 다른 죠와 달리 방패로 공격을 막아낼 때는 방패를 들어올리는 특수 모션이 나온다. 거의 겹치기 직전일 정도로 바로 앞에서 공격하면 방패를 들고 있어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록맨 9에서 나오는 스나이퍼 죠. 이름 답게 버스터를 8발 연속으로 발사한다. 그 외에는 스나이퍼 죠와 동일. 죠 클래식 처럼 가까이 가면 방패를 무시할 수 있다. 그리고 머신건 죠 앞에서 주얼맨의 주얼 새틀라이트를 펼치고 있으면 머신건을 모조리 반사해서 자신이 쏜 머신건에 자기가 맞고 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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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10에서 나오는 머신건 죠. 버스터를 6발 쏘는데 3발씩 끊어서 쏜다. 점프하려고 넘어갈 때 얘도 점프하면서 막고 아예 방방 뛰어다니면서 록맨 1 시절처럼 플레이어를 끝까지 추격하는 개체도 있다. 그런데 포르테 나 워터 실드 같은 무기로 방패에다가 공격을 재빨리 4발 맞히면 '''방패가 날아가 버려서''' 쏘지 않고 있어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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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2 스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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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메가 월드 스프라이트.
록맨 2에서 등장한 다리만 두개 달린 거대 로봇에 탑승한 스나이퍼 죠. 록맨 X 시리즈의 단골 악역 바바의 전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체력이 더 높아졌지만 점프밖에 할 줄 모른다. 전작의 빅 아이 위치에 있는 졸개인지 '''부딪히면 상당한 데미지를 받는다.''' 약점은 에어 슈터, 퀵 부메랑, 아토믹 파이어 풀차지. 퀵 부메랑이 가장 효율적이다. 아머가 파괴되면 탑승한 돌아온 스나이퍼 죠가 튀어나와서 원래의 패턴을 시전한다. 원래 이 아머가 '아이템 4호'라는 이름으로 록맨에게 주어질 예정이였다고 한다. 이후 록맨 11에서도 블래스트맨 스테이지 및 와일리 스테이지에서 재등장. 록맨 2와는 다르게 탑승한 스나이퍼 죠에게 따로 공격 판정이 있어서 로봇을 부수지 않고 스나이퍼 죠를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스나이퍼 죠만 파괴한다고 해서 스나이퍼 아머를 탑승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스나이퍼 아머를 파괴하면 도전과제 하나가 해금된다. 록맨 11 갤러리 설정집에 따르면 록맨 5에 등장한 더촌이란 적의 기능이 장비되었다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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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5의 보스 네이팜맨 스테이지와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는 죠. 헬기에 탑승한 죠로 공중을 날아다니며 버스터를 발사한다. 버스터는 모든 방향으로 전부 다 발사가 가능하며, 체력도 낮은 편이 아니다. 첫 대면시에는 꽤 어려운 적이지만 비행 궤도가 다소 딱딱한 경향이 있고(곡선 이동을 전혀 못한다. 대각선 or 직선 이동이 전부.) 버스터는 한발씩만 발사하므로 익숙해지면 크게 어렵진 않다. 차지샷 한 방, 그리고 노멀 버스터 한 방으로 격파 가능하다. 약점은 자이로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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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5의 보스 웨이브맨 스테이지에 나오는 죠. 스테이지 중 ~ 후반부 록맨이 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구간에서 등장한다. 버스터를 발사하는 공격을 하긴 하지만 내구도도 노차지 버스터 2발로 약하고 버스터도 한발씩만 발사하고 점프로 못하는지라 크게 어렵진 않다. 단, 록맨 뒤에서 나타날 때는 성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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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6의 보스 블리자드맨의 스테이지와 첫번째 와일리 스테이지에 나오는 죠. 거치 기관포에 탑승해서 대포를 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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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7의 보스 터보맨의 스테이지에서 초반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죠. 농기구같은(머리에 둘러맨 머리띠덕에 더더욱 농부같아 보인다!) 거대 트럭을 몰고 와서 록맨을 깔아 뭉게려 한다. 트럭 앞에 가시가 있지만 즉사는 아니다. 만일 뒤로 넘아가면 후진을 해온다. 약점은 크러쉬 노이즈. 맞으면 머리가 아프다는 듯한 행동을 취하며 멈춘다. 설정집에 따르면 '''무면허 운전자'''란다.(...)
'''スナイパージョー'''
'''Sniper Joe'''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야라레메카.
1. 개요
메톨과 함께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서 항상 등장하는 간판급 적 캐릭터이다. 일정한 모양새를 유지하는 메툴과는 달리 모양이 변경되는 일이 잦아서 시리즈에 따라서는 안 나왔다고 착각당하기도 한다.
2. 상세
Dr. 라이트가 만든 최초의 로봇 블루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Dr. 와일리가 만든 '''블루스의 양산형'''[1] 인데, 프로토타입 보정으로 인해 오히려 '''동력 장치가 불안정해서 오늘 내일 하는''' 블루스보다 더 허약하다. 정작 그 블루스는 언제나 쌩쌩한데(…).
블루스와 마찬가지로 방패를 장비하고 있으며, 이 방패는 메툴의 안전모 마냥 완전 무적이다. 보통 방패를 내세워서 방어를 하고 있다가 버스터를 빼내서 공격하는 방식을 쓰는데, 버스터를 빼낼때엔 방패를 치우므로 이 때 공격이 가능하다. 메툴처럼 안전모 속에 완전히 숨어서 100% 보호받는 것은 아니므로 특정 공격에는 가볍게 뚫리고, 일부 작품에서는 그 방패마저도 버스터에 뚫리기도 한다. 아예 버스터의 피격판정을 이용해 대놓고 버스터만 방패를 넘어 공격하는 경우도 있다.(...)
항상 방패를 장비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아무래도 단순한(?) 메툴과는 달리 범용성이 높은 인간형이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다른 탑승물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2] . 등장하는 스테이지의 보스의 취향에 따라(……) 생김새 및 특성이 달라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어느 버전이건 간에, 이름은 항상 '죠'가 들어간다.
왠지 자쿠가 생각나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3] 둘 다 야라레메카 기믹이고 노린 것인가! [4]
당연하지만 블루스는 이 죠들을 마음에 안 들어한다. 자기 클론들이 나쁜 목적으로 쓰이고 있으니 좋아할 리가. 록맨(게임)의 리메이크작 '록맨 록맨'에서 묘사되고 있다.[5] 록맨 록맨은 캐릭터들의 성격이 좀 더 개그스럽게 바뀐 면이 있어서 이걸 정식 설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
보통 죠들은 한 번에 적은 수가 나오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록맨 4의 리메이크인 록맨 4 마이너스 인피니티를 해 보면 떼지어 나오는 죠들이 얼마나 무서운 적들인지 알 수 있다. 와일리 스테이지 1은 아예 죠들만으로 이루어진 스테이지로 아래의 죠들 중 죠 클래식과 트럭 죠를 제외한 '''모든''' 죠가 한 스테이지에 다 나오며 보스 역시 록맨 7의 스나이퍼 죠와 똑같이 생겼다. 그야말로 죠판(...)이 따로 없다.
록맨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인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잡졸이 등장한다. 이쪽은 평소에는 방패로 전방을 막고 있다가 폭탄을 던진다. 폭탄은 뇌격린 배리어로 파괴할 수 있다.
3. 종류
3.1. 보병진
- 스나이퍼 죠
록맨(게임)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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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월드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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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게임) 스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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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월드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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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메가 월드 스프라이트.
록맨(게임) 봄버맨 스테이지와 록맨 월드 컷맨·아이스맨·파이어맨 스테이지와 와일리 스테이지에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죠. 녹색을 띄고 있으며 방어 뒤 점프를 하거나 버스터를 1~3발 정도 발사한다. 의외로 상대하기가 까다로운데, 점프하면서 다가오는 속도가 록맨이 걷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 더군다나 록맨 1에서는 슬라이딩이 없기 때문에 그냥 한 번 부딪힌 후 무시하고 지나가는 방법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스 슬래셔만 있으면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점프할때는 방패를 앞으로 향하고 있어도 데미지가 들어간다. 체력은 10.
- 돌아온 스나이퍼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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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2 스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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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메가 월드 스프라이트.
록맨 2에 나오는 주황색[6] 의 스나이퍼 죠. 처음 나올때 항상 한번 점프를 하는데, 이후에는 전혀 점프를 하지 않고 버스터를 무조건 3발씩 쏜다. 매우 단순한 패턴이라 록맨 1이 스나이퍼 죠에 비해 상대하기는 매우 쉽다. 체력은 10이고 약점은 리프 쉴드와 아토믹 파이어 풀차지.
- 해머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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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3 스프라이트.
[image]
록맨 메가 월드 스프라이트.
에어맨을 떠올리게 하는 외형을 지닌 죠. 록맨 3에서만 나왔다. 기존의 죠 시리즈와는 다른 이질적인 생김새 때문에 록맨 3에서는 죠가 안나온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 녀석이 스나이퍼 죠의 계보를 잇는 로봇이다. 방패가 없지만 눈을 감는 순간 동안은 방패처럼 무적이 된다. 눈을 뜰 때만 공격 가능. 한 손으로 해머를 빙빙 돌리다가 눈을 뜨고 잠시 뒤 투척하는데, 슬라이딩으로 피할 수 있다. 체력은 8이고 약점은 해머 죠를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하드 너클.
- 스켈레톤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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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4 스컬맨 스테이지와 Dr. 코사크 성에 나오는 죠. 뼈다귀처럼 빼빼하게 말라버렸고 눈은 멀쩡하다. 버스터 대신 뼈다귀를 포물선으로 던지는데 의외로 여기에 맞기 쉽다. 방패가 없지만 노멀 샷을 맞으면 머리가 떨어졌다 다시 붙으면서 재생되기 때문에 노멀샷으로는 절대로 죽일 수 없고 차지샷으로 없애야 한다. 체력은 3. 약점은 플래쉬 스토퍼로 이걸 쓰면 공격에 맞아도 무너지지 않아서 버스터 세 방을 맞히면 그냥 죽는다. 파라오 샷의 차지샷으로도 없앨 수 있지만 나머지 무기들은 노차지 버스터처럼 맞아도 그냥 잠시 무너질 뿐이고 레인 플러시는 아예 통하지 않는다.
- 크리스탈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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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5 크리스탈맨 스테이지와 블루스 성에 나오는 죠. 디자인도 크리스탈맨과 비슷하게 둥글둥글하게 변했다. 손에서 크리스탈 원석을 만들어서 날리는 공격을 시전한다. 크리스탈을 생성하는 도중에는 완전 무적이고 크리스탈을 발사하고 나서 생기는 딜레이 사이에만 공격이 가능하다. 죠 시리즈 치고는 내구력이 매우 낮아서 버스터 3발에 죽는다. 약점은 자이로 어택과 네이팜 봄.
- 스나이퍼 죠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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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7에 나오는 스나이퍼 죠. 디자인이 컬러풀하게 변했다. 가끔 제자리에서 점프하다가 눈이 잠깐 빛나고 버스터를 한 발 날린다. 매우 단순한 패턴인데다 버스터 4발에 죽기 때문에 그리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 죠 클래식
록맨 8 및 록맨 & 포르테에 나오는 스나이퍼 죠. 갑자기 버스터를 날리거나 수류탄을 투척하고 엎드리는 공격을 하는데 마찬가지로 무서울 것은 전혀 없다. 그리고 다른 죠와 달리 방패로 공격을 막아낼 때는 방패를 들어올리는 특수 모션이 나온다. 거의 겹치기 직전일 정도로 바로 앞에서 공격하면 방패를 들고 있어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 머신건 죠
록맨 9에서 나오는 스나이퍼 죠. 이름 답게 버스터를 8발 연속으로 발사한다. 그 외에는 스나이퍼 죠와 동일. 죠 클래식 처럼 가까이 가면 방패를 무시할 수 있다. 그리고 머신건 죠 앞에서 주얼맨의 주얼 새틀라이트를 펼치고 있으면 머신건을 모조리 반사해서 자신이 쏜 머신건에 자기가 맞고 죽게 만들 수 있다(...)
- 돌아온 머신건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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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10에서 나오는 머신건 죠. 버스터를 6발 쏘는데 3발씩 끊어서 쏜다. 점프하려고 넘어갈 때 얘도 점프하면서 막고 아예 방방 뛰어다니면서 록맨 1 시절처럼 플레이어를 끝까지 추격하는 개체도 있다. 그런데 포르테 나 워터 실드 같은 무기로 방패에다가 공격을 재빨리 4발 맞히면 '''방패가 날아가 버려서''' 쏘지 않고 있어도 맞는다.(...)
3.2. 기동병기
- 스나이퍼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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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2 스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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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메가 월드 스프라이트.
록맨 2에서 등장한 다리만 두개 달린 거대 로봇에 탑승한 스나이퍼 죠. 록맨 X 시리즈의 단골 악역 바바의 전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체력이 더 높아졌지만 점프밖에 할 줄 모른다. 전작의 빅 아이 위치에 있는 졸개인지 '''부딪히면 상당한 데미지를 받는다.''' 약점은 에어 슈터, 퀵 부메랑, 아토믹 파이어 풀차지. 퀵 부메랑이 가장 효율적이다. 아머가 파괴되면 탑승한 돌아온 스나이퍼 죠가 튀어나와서 원래의 패턴을 시전한다. 원래 이 아머가 '아이템 4호'라는 이름으로 록맨에게 주어질 예정이였다고 한다. 이후 록맨 11에서도 블래스트맨 스테이지 및 와일리 스테이지에서 재등장. 록맨 2와는 다르게 탑승한 스나이퍼 죠에게 따로 공격 판정이 있어서 로봇을 부수지 않고 스나이퍼 죠를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쉽게도(?) 스나이퍼 죠만 파괴한다고 해서 스나이퍼 아머를 탑승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스나이퍼 아머를 파괴하면 도전과제 하나가 해금된다. 록맨 11 갤러리 설정집에 따르면 록맨 5에 등장한 더촌이란 적의 기능이 장비되었다는 모양.
- 아파치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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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5의 보스 네이팜맨 스테이지와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오는 죠. 헬기에 탑승한 죠로 공중을 날아다니며 버스터를 발사한다. 버스터는 모든 방향으로 전부 다 발사가 가능하며, 체력도 낮은 편이 아니다. 첫 대면시에는 꽤 어려운 적이지만 비행 궤도가 다소 딱딱한 경향이 있고(곡선 이동을 전혀 못한다. 대각선 or 직선 이동이 전부.) 버스터는 한발씩만 발사하므로 익숙해지면 크게 어렵진 않다. 차지샷 한 방, 그리고 노멀 버스터 한 방으로 격파 가능하다. 약점은 자이로 어택.
- 라이더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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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5의 보스 웨이브맨 스테이지에 나오는 죠. 스테이지 중 ~ 후반부 록맨이 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구간에서 등장한다. 버스터를 발사하는 공격을 하긴 하지만 내구도도 노차지 버스터 2발로 약하고 버스터도 한발씩만 발사하고 점프로 못하는지라 크게 어렵진 않다. 단, 록맨 뒤에서 나타날 때는 성가시다.
- 캐논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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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6의 보스 블리자드맨의 스테이지와 첫번째 와일리 스테이지에 나오는 죠. 거치 기관포에 탑승해서 대포를 쏴댄다.
- 트럭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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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7의 보스 터보맨의 스테이지에서 초반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죠. 농기구같은(머리에 둘러맨 머리띠덕에 더더욱 농부같아 보인다!) 거대 트럭을 몰고 와서 록맨을 깔아 뭉게려 한다. 트럭 앞에 가시가 있지만 즉사는 아니다. 만일 뒤로 넘아가면 후진을 해온다. 약점은 크러쉬 노이즈. 맞으면 머리가 아프다는 듯한 행동을 취하며 멈춘다. 설정집에 따르면 '''무면허 운전자'''란다.(...)
[1] 록맨 3에서 도쿠로봇 K-176을 전부 쓰러뜨리면 나오는 '브레이크맨'이 바로 블루스인데, 브레이크맨의 이름으로 등장할때엔 스나이퍼 죠와 흡사하게 생겼었다. 브레이크맨의 모습이 아니더라도 평상시 모습도 잘 보면 스나이퍼 죠와 비슷하긴 하다.[2] 멧톨도 탑승물을 이용하는 게 가끔 나오긴 한다.[3] 심지어 게임월드에서 록맨2 공략했을때도 스나이퍼 죠를 자크라고 부르기도 했다.[4] 에어맨을 봐도 알겠지만, 본가 록맨은 건담 패러디가 많다.[5] 와일리 스테이지 세번째 보스 '홀로그램' 전에서 자신의 홀로그램을 보며 '죠 만으로도 충분히 힘든데 이런 카피본도 만드는 것이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6] 일러스트는 노란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