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루 디 에이지스/영웅 카드 목록

 

1. 개략
2. A 시대
3. 1 시대
4. 2 시대
5. 3 시대


1. 개략


쓰루 디 에이지스의 영웅 카드들을 시대별로 나타낸 목록이다.
텍스트는 한글 정발판을 따름.
신판의 경우 다음 규칙이 추가되었다 : 영웅을 교체하는 경우, 시민 행동 토큰 1개를 돌려받는다.

2. A 시대


'''이름'''
'''알렉산더 대왕'''
[image]
'''시대'''
'''A시대'''
'''능력'''
(구판)모든 군사 유닛당 1의 힘을 더 얻는다.

(신판)모든 군사 유닛당 1의 군사력이 문명에 추가됩니다. 정치 액션 때 이 카드를 버리는 것으로 '''노란 토큰 1개'''를 가져와 자신의 저장소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장점 : 1시대에 터져나오는 2시대급 군사력.
  • 단점 : 내정에는 요만큼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군사 영웅인데 군사 토큰을 안 준다. 알렉산더 사후 떨어지는 군사력.
알렉산더는 일종의 안티 캐리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나도 문명 발전이 늦으니까 너네도 늦으라고 강짜를 부리는 것이 가능하다. 내정 위주로 군사 안 찍고 버티거나, 미켈란젤로 등으로 배를 째는 문명들을 억제하는 것이 기본. 특히 1시대 방어력에 쉽게 막히는 침략 카드들을 뻥뻥 누를 수 있는 게 알렉산더다. 다만 근본적으로 '''군사 영웅인데 군사 토큰을 안 주는 영웅'''이라서, 아무 생각 없이 침략을 마구 누르다가는 군사를 못 찍거나 정치 카드가 말라서 망하게 되는 것에 주의. 2시대 될떄까지 알렉산더로 버티다가 군사력이 뚝 떨어지면 난리가 날 수도 있다.
만리장성과 비슷하게, 알렉산더의 능력으로 늘어나는 군사력은 군사 자체의 힘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알렉산더에 붙어있는 능력이다. 때문에 식민지 희생 등에는 포함할 수 없으니 주의. 가끔 만리장성에 검사 둘셋 박고 노는 알렉산더를 볼 수 있는데[1]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반쯤 나라가 막장으로 가는 결코 좋지 않은 시나리오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그 막장 플레이에 진땀이 나기 마련이다.
A시대 영웅 중에서는 미묘하게 선호도가 낮은 영웅이라 미묘한 상향을 받았다. 생각보다 노란 토큰 하나의 가치는 크다. 단순한 행복 0.5라고 생각하면 오산.
'''이름'''
'''호메로스'''
[image]
'''시대'''
'''A시대'''
'''능력'''
(구판) 각 라운드마다 군사 유닛을 만들거나 향상할 때 자원 1개가 지원된다.
생산 단계마다 '''전사''' 2명까지 1명당 문화 포인트 1점을 생산한다.

(신판) '''행복 +1'''
매 턴마다 1번, 군사 유닛을 만들거나 향상할 때 자원 1개를 할인받습니다.
이 카드를 다른 영웅으로 대체할 때, 시민 행동 토큰을 돌려받는 대신 완성한 문화유산 하나 아래에 넣을 수 있으며, '''그렇게 할 경우 그 문화유산은 이제 행복 1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시대의 풍화 이벤트로 뒤집어 둔 문화유산이라도 행복은 계속 제공합니다.'''[2]

  • 구판 장점 : 극초반 쉽게 얻기 힘든 자원 생산량 1. 점수를 달리면서도 군사를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유연성.
  • 구판 단점 : 전사에 묶여있는 특수능력. 정작 군사 토큰이 안 붙어서 군사 영웅인지 문화 영웅인지 미묘한 활용도를 보인다.
  • 신판 장점 : 극초반에 큰 도움이 되는 행복+1.
  • 신판 단점 : 쉽게 쓰기 힘든 자원 보너스. 행복 하나로 스노우볼을 못 굴리면 낮아지는 포텐셜
구판 호메로스는 군사력에 살짝 도움이 되는 척 하는 문화영웅이었다. 전사 2개를 잘 유지하면 1시대 끝날때까지 호메로스 혼자 12점 정도를 뽑아주는데, 미켈란젤로가 난동을 부리지 않는 이상 이걸 먹으면 어지간해서는 1시대 점수 1등을 할 수 있다. 다만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군사 토큰이 2~3개 수준에서 머무는 1시대에 이 자원 1개를 꼬박꼬박 쓰기는 쉽지 않다는게 문제. 전사 한정인 점수 보너스가 꽤 골때리지만 전사 둘과 기사 하나로 밀집 부대 하나, 또는 전사 둘에 기사 둘로 중세 부대 둘을 마련하는 방식을 쓰면 자원, 점수, 군사력 모두 만족스럽게 가져갈 수 있다.
신판 호메로스는 점수 대신 행복 하나를 들고 들어와서 완전히 성격이 바뀌었다. 행복 하나가 주능력이고 자원은 덤으로 주는 수준. A시대 공중정원이 선호되는 이유가 행복 2개 때문이라는 걸 생각해 보면 대단히 좋은 능력이며, 특히 행복 관련 카드가 고픈 1시대 초반에 행복 하나가 박혀 있으면 일꾼 하나를 더 쓸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아예 공중정원과 같이 픽하고 이주민을 확정으로 받아먹거나, 원더에 파묻어버리고 미켈란젤로를 터뜨리는 등 다채로운 활용법이 가능하다. 다만 능력을 반드시 "영웅을 대체할 때"에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1시대 끝나기 전에 잊지 말고 갈아끼워 두는 게 좋다. 또한 문화유산 밑에 넣는 것은 선택 능력이다.
'''이름'''
'''줄리우스 시저'''
[image]
'''시대'''
'''A시대'''
'''능력'''
(구판)군사력이 1 늘어난다.
군사 행동 토큰이 1개 증가한다.

(신판) 군사력 +1, 군사 행동 토큰 +1.
'''정치 액션을 한 직후에 다시 정치 액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능력은 게임 중 단 한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확장) 신판 능력과 동일하나, 연속 정치행동을 게임 중 여러 번 할 수 있다.
  • 장점 : 군사 토큰 3개.
  • 단점 : 이벤트로 이득을 보려면 군사를 안 갈 수가 없다. 내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1시대 '전쟁' 카드와 기본 능력이 정확하게 일치한다. 이 게임에서 가장 체감상 차이가 심한 게 군사 토큰 2개와 3개의 차이이며, 그 때문에 1시대 전쟁이 과학을 4, 신판에서는 5나 먹는다는 걸 감안하면 초반에 대단히 강력한 안정성을 보여주는 영웅으로 손꼽힌다. 특히 3인플 시저는 정치 카드 덱을 혼자 다 파먹는 괴물로 악명높았다. 좋은 이벤트 다 세팅해두고 좋은 택틱 다 찾아놓고 고급 식민지 손에 들고 콜롬버스로 갈아타는 식.
신판의 경우 미묘하게 상향되었는데, 택틱 숫자가 줄어들고 평화적인 이벤트가 늘어나서 추가 군사 토큰 하나로 엄청난 메리트를 보기가 쉽지 않아진 점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군사 카드를 뒷면으로 버려 추가 방어력을 얻을 수 있고 군사 희생이 삭제되어 게임 환경이 방어자 친화적으로 바뀐 것도 있다. 하지만 군사력을 쌓아두고 이벤트를 잘 조작해 두면 연속 정치 액션으로 어설픈 내정문명 하나를 터뜨리는 게 가능하다. 이벤트: 공포 정치 → 침략: 노예 포획 콤보를 얻어맞으면 대상은 버틸 수가 없을 것이다.
'''이름'''
'''아리스토텔레스'''
[image]
'''시대'''
'''A시대'''
'''능력'''
카드 열에서 기술 카드를 집어올 때마다, 과학 포인트 1점을 얻는다.(신/구판 동일)
  • 장점 : 얻기 힘든 A시대 과학력을 부스팅해준다.
  • 단점 : 넘치는 핸드의 압박.
이 게임에서 언제나 고픈, 특히나 A시대에는 정말로 배고픈 과학을 부스팅해 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영웅. 1시대까지 꾸역꾸역 쓴다는 전제 하에서 과학력 3~6 정도를 부스팅해주며, 특히 '가져온 과학 카드를 바로 까는' 일이 흔한 게임의 특성상 과학 비용 -1 정도의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보드게임긱 등 많은 커뮤니티에서 A시대 원탑 영웅으로 손꼽는다.
카드를 많이 집어야 이득을 보는 특성상, A시대 불가사의 중 피라미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시너지가 있다. 이들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좋지만, 아리스토텔레스와 만나면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특별한 약점도 없고 단점을 서술하기도 애매한 좋은 영웅이지만, 굳이 문제가 있다면 '''넘쳐나는 핸드'''. 과학력과 시민토큰으로 받쳐주지 않으면 핸드 제한에 걸려서 쩔쩔매기 쉽다. 또한 이쪽 중심으로 내정 테크를 짜다가 이벤트를 얻어맞거나 군사에 몰빵한 문명에게 뒷덜미를 잡히면 피곤해지기 쉽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남들보다 한 발 앞서는 과학력으로 먼저 군사 기술부터 찍어서 커버하는 게 가능한 것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사기성.
'''이름'''
'''모세'''
[image]
'''시대'''
'''A시대'''
'''능력'''
인구 증가를 할 때 식량을 1 적게 낸다.(신/구판 동일)
  • 장점 : 남들보다 농업에 덜 투자하고도 터져나오는 인구
  • 단점 : 상대적으로 빡빡한 내정. 어느 정도 강요되는 빌드. 이벤트의 피해가 더 커짐
남들이 잔재주를 부릴 때 우직하게 인구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영웅. 남들보다 농업에 덜 투자해도 꾸역꾸역 터져나오는 인구가 큰 메리트가 된다. 잊지 않고 인구를 누르는 것만으로 대략 3~4명 이상 인구를 앞서가고, 그것을 문명에 투자해서 기초 체력을 다지는 것이 주가 된다. 변칙적으로 이 인구를 식민지에 투자하고 저렴하게 다시 찍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단점은 내정이 정말로 빡빡해진다는 것. 첫픽에 모세를 집었다면 보통 2농업으로도 1시대 끝까지 무난하게 사람을 뽑을 수 있다. 그런데 식량 소모가 적다는 것은 식량이 쌓이기 쉽다는 것이고, 식량을 못 쓰고 쌓아두면 자원이 썩어나가며, 자원이 썩어서 부족해지면 찍어놓은 인구를 활용하지 못한다. 때문에 '''쌀 주는 카드는 나쁜 카드'''라는 전제가 일단 깔리고, 사람을 활용하기 위한 자원 + 사람을 부리기 위한 시민 토큰 + 터져나가는 불행을 막아줄 행복소스 등등 빌드가 빡빡하게 고정되기도 쉽다. 액션 카드도 집기 힘들어지는 건 덤이다. 이벤트의 영향도 크게 받는데, 사람을 소비하는 이벤트[3]가 나오면 이득을 보지만, 식량이 쏟아져 들어오는 농업 발전, 풍작 등이 터지면 더욱 복잡해진다.
이벤트카드에 따라서 곤경에 처할 수도,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도 있는 영웅이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무난하게 본전은 먹고 들어간다.
'''이름'''
'''함무라비'''
[image]
'''시대'''
'''A시대'''
'''능력'''
(구판)시민 행동 토큰이 1개 증가하고 군사 행동 토큰이 1개가 감소한다.

(신판)매 턴마다 한번씩, 군사 액션 하나를 '''시민 액션 하나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열에서 새로운 지도자를 가져올 때, 시민 행동 토큰을 하나 적게 냅니다.

(확장) 신판능력과 동일하나 새로운 지도자 시민 행동 토큰 할인을 제공하지 않는다.
  • 구판 장점 : 시민 토큰 5개
  • 구판 단점 : 군사 토큰 1개
  • 신판 장점 : 4/2나 5/1 중에서 선택적으로 운영이 가능. 영웅을 갈아타기 쉬워짐
  • 신판 단점 : 5/1로 전환하지 못하면 사실상 영웅이 없는 꼴.
시민토큰 4개와 5개는 분명 차이가 크다. 법전의 과학 비용이 1시대에는 부담스러운 6이나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하지만 그 장점을 모두 잡아먹는 '''군사 토큰 1개''' 때문에 대표적인 기피 영웅으로 통했다. 다른 군사 영웅에게 맞아죽기 싫어서 군사를 찍으면 정치 카드를 못 뽑기 때문에 구판 시절에는 택틱 못 찾는 바보, 전쟁부터 깔고 쓰는 영웅 등의 오명을 줄줄이 들고 다녔다.
상향 이후에는 구판보다 훨씬 나아진 편. 능력을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고 4/2로만 쓰면 영웅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은 문제지만, 필요할 때마다 탄력적으로 5/1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다. 정치 덱 개편과 공유 택틱 룰의 추가로 군사 토큰 하나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도 호재이며, 가끔 시민 토큰 하나가 부족해서 게임이 터지는 일에 대한 보험으로 집어놓아도 좋다. 영웅을 가져오는데 비용이 덜 드는 것도 나름 메리트인데, 공짜로 대기열에서 미켈란젤로를 집어온 뒤 - 군사 토큰을 내고 미켈란젤로를 깐 다음 시민 토큰을 돌려받고(...) - 타지마할을 공짜로 집어다 까는 플레이가 대단히 무섭다.
'''이름'''
'''광개토대왕'''
[image]
'''시대'''
'''A시대'''
'''능력'''
군사 행동 토큰이 1개 증가한다.
기병 기술카드를 개발할 때 과학 포인트 1을 할인받는다.
기병 유닛 생성 시 자원 1을 할인받는다.
  • 장점 : 군사 토큰 3개. 기사 잡으면 A급 영웅.
  • 단점 : 기사 못 잡으면 호구
구판 한정으로 한글판에 추가된 A시대 영웅. 일단 기사를 집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시저 + 호메로스 급의 포스를 보여준다. 과학 4로 깐 기사가 자원 2로 쏟아지는데 군사 토큰마저 3개라서 쉬어가지도 않는다. 이렇게 기사를 왕창 찍어놓고 대기병대를 찾은 다음 징기스칸으로 점수를 벌어먹는 것이 한글판 광개토대왕의 기본.
다만 기사 못 잡으면 시저의 열화판으로 전락한다. 게다가 기사는 워낙 인기가 좋은 병종이라 경쟁이 심한 것 역시 문제.
신판은 한글판이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영웅이나 불가사의가 없다.
아래는 신판의 추가 지도자로, 현재까지는 에센 슈필에서만 선행 공개한 것이다.
'''이름'''
'''히포크라테스'''
'''시대'''
'''A시대'''
'''능력'''
'''행복 +1.'''
자신의 턴을 시작할 때, 상자에서 노란 토큰 하나를 가져와 정부 카드 위에 둡니다(최대 3개). 시대가 끝나 노란 토큰을 잃을 때, '''정부 카드에 올려둔 노란 토큰 중 하나를 자신의 저장소로 옮깁니다.'''
  • 장점: 공짜 I시대 광활한 영토. 행복까지 준다.
  • 단점: 당장 I시대에는 행복 제외한 어떠한 보너스도 주지 않는다.
인공지능 플레이어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영웅이다. 시민행동 3토큰을 지불하면서까지 가져가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인공지능 플레이어에게 영웅카드가 없고 히포크라테스를 가져올 시민토큰이 있다면 거의 무조건 가져간다고 보아도 된다.
'''이름'''
'''부디카'''
'''시대'''
'''A시대'''
'''능력'''
자신의 턴을 시작할 때, 당신이 가장 군사력이 약한 두 문명 중 하나라면 이번 턴에 군사 유닛의 생성과 향상에 쓸 수 있는 자원 2개를 지원받습니다. 아닐 경우, 식량 1, 자원 1, 과학 1중 하나를 골라서 얻습니다.
  • 장점: 높은 유연성, 군사력을 쫓아가기에 좋은 포텐셜.
  • 단점: 군사력 자체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름'''
'''공자'''
'''시대'''
'''A시대'''
'''능력'''
이벤트 카드가 아닌 군사 카드를 '모두가 과학을 1 얻습니다.' 효과의 이벤트 카드로 취급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카드를 묻을 때마다 과학 1점을 추가로 얻습니다. 공자가 게임에서 떠날 때, 1 과학을 얻습니다.
  • 장점: 쓸모없는 군사 카드의 적절한 처리에 과학까지 준다.
  • 단점: 필요한 이벤트가 등장하는 템포가 늦어지거나 꼬일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도 이득이 주어지는 이벤트.
'''이름'''
'''손자'''[4]
'''시대'''
'''A시대'''
'''능력'''
군사력 +1.
당신은 군사 카드를 2배 장 더 뽑습니다.
손자가 게임을 떠날 때, 이 카드를 당신이 현재 사용하는 전술 아래에 넣습니다. 해당 전술은 영구적으로 군사력 보너스가 1 증가합니다.
  • 장점: 군사 카드 많이 뽑기에서 오는 전술적 유연함. 사후 I시대 전술을 보강하여 II시대 전술에 밀리지 않게 해 준다.
  • 단점: 퇴장시 효과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이 단점이고, 군사 토큰을 늘려주지는 않는다.
'''이름'''
'''클레오파트라'''
'''시대'''
'''A시대'''
'''능력'''
매 턴마다 1번, 문화유산 건설이나 도시 건물 건설 또는 향상에 쓸 수 있는 자원 1개를 지원받습니다.
  • 장점: 잘 쓰면 매 턴 자원이 하나 많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 단점: 문화유산이 원하는 타이밍에 나오지 않으면 낭패.
'''이름'''
'''아소카'''
'''시대'''
'''A시대'''
'''능력'''
당신의 손에 있는 시민 카드의 색상이[5] 총 2색이라면, 생산 단계에서 식량 1을 추가로 생산합니다.
3색 이상이라면, 대신 '''식량 1과 자원 1'''을 추가로 생산합니다.
  • 장점: 3종류 이상이면 엄청난 자원 부스팅.
  • 단점: 손에서 카드가 놀아야만 발동하는 제약이 크다.

3. 1 시대


'''이름'''
'''징기스칸'''
[image]
'''시대'''
'''1시대'''
'''능력'''
(구판) 자신의 전술 카드 기능을 무시한다.
보유한 기병마다 군사력 1이 늘어나고,
생산 단계마다 기병당 문화 포인트 1점을 생산한다.

(신판) 전술을 적용할 때, '''보병 유닛들을 원하는 만큼 기병 유닛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턴 종료시 자신의 문명이 군사력이 가장 높은 두 문명에 해당하면 문화 점수 3점을 얻습니다. (동률일 경우, 자신이 그 중 가장 강한 것으로 취급합니다.)[6]
  • 구판 장점 : 기사 + 기병대 + 징기스칸 3신기가 모였을 때의 문화/군사 파급력. 식민지 보너스.
  • 구판 단점 : 셋 다 모이지 않았을 때의 불안정함
  • 신판 장점 : 군사적인 유연함. 덤으로 붙어있는 문화 보너스
  • 신판 단점 : 징기스칸 사후 박살나는 전술
구판 징기스칸은 눈 딱 감고 말만 죽어라 찍어도 게임을 하드캐리해주는 영웅으로 유명했다. 기병대 3세트가 2시대 내내 군사력 27에 점수 9점을 벌어다 주고, 징기스칸 사후 기병대 전술이 적용되면서 군사력이 거꾸로 오르더니, 이게 죄다 탱크로 바뀌면서 죄다 깔아뭉개고 다니더라, 라는 괴담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또한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군사 자체의 군사력이 오르는" 카드라서, 식민지 비딩 싸움을 할 때 메리트가 있는 건 약간의 덤이다. 하지만 이 제한적인 상황이 잘 오지 않는 게 문제로, 기사가 있으면 징기스칸이 늦게 나오고, 징기스칸을 집으면 기사가 없고, 둘 다 집어서 기사를 찍고 있으면 군사 토큰이 없어서 후속 전술이 나오질 않는다.
신판에서는 반대로 보병을 잡아다가 말에 태우는(...) 영웅으로 바뀌었다. 전사 3명 박아놓고 경기병대 +4, 검사 4명 갖다놓고 일류 부대[7] +8, 검사 둘에 대포 둘 찍고 기동 포병(...)×2 +10 같은 황당한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군사 기술에 투자할 과학력을 다른 곳에 돌려서 내정을 하고, 2등만 유지하면 덤으로 딸려오는 자체 점수까지 받아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만 군사 병종만이 문제가 아닌 군사 자체의 군사력 때문에라도 군사 기술을 안 갈 수는 없고, 공유 전술 때문에 징기스칸을 집으면서까지 유연하게 전술을 운영해야 할 필요성이 크지는 않아서 예전만큼의 포스는 못 내는 편이다. 징기스칸 사후 대비를 충실히 해두지 않으면 박살나는 전술은 덤이다. 다행인 점은 포병을 찍어뒀다면 사후에도 전술 유연성이 어느 정도는 유지된다는 점. 또한 군사 영웅이지만 군사 행동 토큰을 제공하지는 않으므로 다른 원천에서 군사 행동 토큰을 충당해야 한다.
'''이름'''
'''잔 다르크'''
[image]
'''시대'''
'''1시대'''
'''능력'''
신전에서 얻는 행복 지수마다 군사력이 1 증가한다.
누군가 침략이나 전쟁을 걸 경우 그 보상으로 문화 포인트 5점을 얻는다.

(신판) 문화 점수 생산+1, 군사 행동 토큰+1.
신전과 정치 체제가 제공하는 행복 지수만큼 군사력이 증가합니다.
'''정치 행동을 하기 전에 현재 이벤트 카드 더미의 맨 위에 있는 카드를 볼 수 있습니다.'''
  • 구판 장점 : 종교에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군사력.
  • 구판 단점 : 잔다르크 사후의 낙차
  • 신판 장점 : 군사 토큰 1개, 이벤트 덱 엿보기, 깨알같은 턴당 1점
  • 신판 단점 : 구판보다 더욱 심해진 잔다르크 사후의 낙차
방어 영웅의 탈을 쓴 공격 영웅. 어차피 고만고만한 1시대 군사력 싸움에서 2신학 군사력 4는 어지간한 군사 2명분 혹은 어지간한 군사 조약 하나급의 수치고, 이걸 먹으면 1등과 꼴찌가 손쉽게 뒤바뀐다. 여기에 대성당 보너스라도 붙으면 거꾸로 다른 잔챙이 문명들을 때려눕히고 다닐만한 군사력이 나오게 된다. 흉악한 I시대 이벤트로부터 안전해지면서 동시에 최악의 경우에도 II시대 침략의 최우선 타겟은 아니게 된다는 점에서 좋은 군사 영웅. 더군다나 신전 계열은 많이 짓기에는 아까운 건물이지만 일단은 행복 소스인데다 한 사람 앞에 점수 1점씩은 벌어다 주기 때문에 깨알같이 내정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다만 잔다르크 사후가 골치아픈 것은 문제. 신전 계열에 몰빵을 해놨는데 잔다르크가 죽어서 군사력이 뚝 떨어졌고 다른 사람들 손에 II시대 습격이 그득그득하다면... III시대가 시작한 후의 2~3턴은 지옥을 보겠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구판 잔다르크가 나쁜 영웅이라고 생각했는지(...) 대규모의 상향이 이루어졌는데, 점수 5점이 빠지고 들어온 '''군사 토큰 1개''' + 점수 1점 + '''이벤트 덱 훔쳐보기''' 능력 때문에 완전체나 다름없는 포스를 뿜어낸다. 특히 A시대 영웅과는 다르게, I시대 영웅에 붙어 있는 군사 토큰은 II시대까지 유지되면서 위력적인 II시대 정치 카드들을 뽑아준다는 점이 더욱 강력하다. 이벤트 덱 맨 윗 장을 알기 때문에 절대 이벤트 싸움에서 손해를 보지 않으며, 불리한 이벤트를 넘기고 거기에 맞춰가는 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것도 좋은 메리트다. 다만 잔다르크 사후의 낙차가 더욱 크기 때문에 주의.
'''이름'''
'''미켈란젤로'''
[image]
'''시대'''
'''1시대'''
'''능력'''
생산 단계마다 신전, 극장 그리고 문화 유산에서 얻는 행복 지수당 문화포인트 1점씩 생산한다.
문화 유산 카드를 가져올 때 시민 행동 토큰 1개를 덜 사용한다.

(신판)생산 단계마다 신전, 극장 그리고 문화 유산에서 얻는 행복 지수만큼 문화 점수를 얻습니다.
문화 유산 카드를 가져올 때, 이미 지어진 문화 유산 개수에 따른 추가 시민 액션 토큰 소모가 없습니다.

(확장) 생산 단계마다 '''모든 도시건물''' 및 문화유산의 행복만큼 문화포인트 1점씩 생산한다. 문화 유산 카드를 가져올 때 이미 지어진 문화 유산 갯수에 따른 추가 시민 액션 토큰 소모가 없으며 '''가져올 때마다 1 자원을 얻는다.'''
  • 장점 : 이 게임 최상급 점수 폭탄.
  • 단점 : 올라가는 점수 때문에 쏠리는 어그로(...)
이 게임 최고의 점수 폭탄 영웅. 대성당 붙은 미켈란젤로는 단일 영웅으로서는 가장 높은 점수 상승률을 뽑아주는데, 심지어 이게 I시대 / II시대 내내 지속된다. 미켈란젤로 사망 시점에서 2등과 5~60점 차이는 가뿐하게 뽑아내는 일이 허다하다. 다만 이렇게 점수를 혼자 잔뜩 퍼먹고 있으면 어그로가 대폭발하는게 문제... I시대의 험악한 이벤트와 침략 효과들을 '''적당히 맞고 넘어가는''' 정치력 역시 중요하다. 신판에서는 시민 행동 패널티를 완전 무시하게 변경되었다. 확장에서는 문화 추가제공 대상이 모든 도시건물로 확장되어 경기장의 행복도 포함되었다. 따라서 약한 군사력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문화유산을 가져올 때 자원 1을 제공하는 소소한 버프를 받았다.
'''이름'''
'''프레더릭 대왕'''
[image]
'''시대'''
'''1시대'''
'''능력'''
시민 행동 토큰 1개를 사용해 인구 증가와 군사 유닛 생성을 같이 할 수 있다.
이 때 식량을 1 적게 내고 자원을 1 적게 낸다.

(신판)'''군사''' 행동 토큰 1개를 사용해 인구 증가와 군사 유닛 생성을 같이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식량을 1 적게 내고 자원을 1 적게 냅니다.
  • 구판 장점 : 쏟아지는 군사 물량. 식민지 싸움에서의 우위. 절약되는 군사 토큰
  • 구판 단점 : 특정 빌드에서만 유용한 능력치
  • 신판 장점 : 구판보다 늘어난 유연성
  • 신판 단점 : 구판보다 줄어든 잠재력
플레이어 성향에 따라서는 좀 귀찮은 작업을 해야 하는 모세 정도로 쓸 수 있지만[8] 군사 유닛을 지속적으로 찍어내야 하는 상황, 가령 대규모의 식민지 싸움을 해야 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능력. 부담없이 희생해서 식민지를 쓸어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시저 (혹은 광개토대왕) 로 1시대 이벤트 덱에 식민지를 잔뜩 넣어두고 - 프레데릭으로 인구를 찍어내면서 식민지를 쓸어버린 다음 - 쿡으로 점수를 버는 일명 '시프쿡(광프쿡)' 빌드의 핵심이다.
신판에서는 쿡의 점수 생산량이 칼질당했지만 꼭 식민지용으로 쓰지 않아도 되고, 게다가 시민 행동 없이 인구를 찍을 수 있으므로 특정 빌드가 있을 때만 집을 수 있는 정도에서는 벗어난 대신 군사 카드 뽑는 수가 비교적 적어져 식민지를 꾸역꾸역 먹는 잠재력은 줄었다.
'''이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image]
'''시대'''
'''1시대'''
'''능력'''
(구판)게임 중 단 한 번 정치 행동 단계에서 손에 있는 영토 카드를 군사 유닛 손실 없이 식민지로 만들 수 있다.

(신판)게임 중 단 한번, 정치 행동 단계에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게임에서 제거하고 손에 있는 영토 카드를 군사 유닛 손실 없이 식민지로 만들 수 있습니다.
  • 장점 : 공짜 식민지 1개
  • 단점 : 식민지가 없으면 호구.
공짜 식민지 1개의 능력치에 목숨을 거는 영웅. 주로 선호되는 땅은 I시대 비옥한 땅 / 사람이 거주하는 땅 등의 인구 토큰 주는 땅들이다. 그 외의 풍족한 땅 / 발달한 땅 등으로 자원이나 과학을 당겨 쓰거나, 전략적인 땅을 II시대에 사용해서 정치 카드를 끌어다 쓰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II시대 땅을 운 좋게 먹기라도 하면 게임이 터지는 것도 예삿일이 아니다.
애시당초 복불복 카드라는 점에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그다지 환영되지 않는다. 근본적으로 '''식민지가 없으면 호구''' 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 식민지가 손에 없는 상태에서 콜롬버스부터 잡고 식민지를 찾아내서 사용하겠다는 발상은 대단히 위험하다. 가장 좋은 것은 이미 손에 적당한 식민지가 있는 상태에서 더 좋은 식민지를 기다리는 것이고, 만약 식민지가 없다면 군사 토큰부터 늘려두는 것이 좋다. ''가장 먼저 나온 식민지가 제일 좋은 식민지''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신판에서 게임에서 제거된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신판의 경우 리더를 교체할 경우 시민 행동 토큰 1개를 돌려받기 때문에 추가된 내용이다.
'''이름'''
'''레오나르도 다 빈치'''
[image]
'''시대'''
'''1시대'''
'''능력'''
생산 단계마다 가장 좋은 연구실 또는 도서관의 등급만큼 과학 포인트를 생산하고,
기술 카드를 개발할 때마다 자원 1이 생산된다.(신/구판 동일)
  • 장점 : 평균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는 과학 영웅. 덤으로 나오는 자원
  • 단점 : 1시대 과학 건물이 있어야만 발동되는 과학 부스팅
추가 과학을 제공하는 다 빈치 - 뉴턴 - 아인슈타인 라인은 각 시대에서 꾸준히 평균 이상을 해 줄 수 있는 영웅으로 평가되며, 제작사에서도 밸런싱의 기준점으로 간주하고 있다. 다 빈치의 경우 자원이 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대단히 매력적인데, 기술을 깔면서 덤으로 나오는 자원으로 군사를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선뜻 손이 가기 쉽지 않은 I시대 인쇄기를 열화판 유니버시타스 캐롤라이나로 만들어주는 것은 덤이다. 신판에서는 인쇄기 가격이 철학과 같아져서 더욱 좋다. 다만 I시대 과학 기술을 못 잡으면 - 과학 부스팅이 안되고 - 기술이 깔기 힘들어지고 - 추가 능력도 받기 힘들어지는 역스노우볼이 굴러가니 꼭 하나는 집어둘 것.
A시대 아리스토텔레스와의 시너지가 대단히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기술카드를 왕창 집어둔 뒤 다빈치가 몽땅 자원으로 바꿔주는 식.
'''이름'''
'''세종대왕'''
[image]
'''시대'''
'''1시대'''
'''능력'''
농장의 일꾼 개수만큼 행복 지수가 늘어난다.
자원 낭비율을 무시한다.
  • 장점 : 추가 행복, 자원 낭비율 무시에서 출발하는 엄청난 자원력
  • 단점 : 자원 낭비율 무시로 스노우볼을 못 굴리면 엄청나게 낮은 포텐셜
구판 한글판에만 추가된 I시대 한국 영웅이다. 문명 시리즈에서의 세종대왕이 갖는 계몽군주의 이미지와는 좀 다른 행복 + 자원 낭비율 관련 능력을 들고 왔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I시대 최강급의 원더덕후'''. 이 게임에서 내정을 빡빡하게 만드는 큰 원인이 "시민 토큰은 4개뿐인데, 자원을 무한정 쌓아둘 수 없으니 그때그때 최적화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출발하는데, 이걸 무시해 버리면 다음과 같은 무시무시한 전략이 성립하게 된다.
  • 자원 낭비율이 없으니 자원을 잔뜩 쌓아둬도 된다.
  • 자원을 굳이 앞다투어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 자원을 쓰기 위한 인구 역시 천천히 찍어도 된다.
  • 그럼 시민 토큰이 왕창 남게 되는데 이걸로 액션 카드들을 사재기한다.
  • 비싼 기술들과 원더들이 지나갈 때마다 쌓아둔 과학 / 액션카드 / 자원으로 현질한다.
  • PROFIT!
특히 사람이 들어가지 않고 건축계열 기술로 순식간에 완성할 수 있는 2시대 원더들이 대표적인 쇼핑 대상이 된다. 구판은 파먹을 파란 토큰도 많다보니 아예 대놓고 5청동(!!) 같은 골때리는 빌드를 사용해도 나라가 잘만 굴러가는 것이 충격과 공포. 행복 2개 보너스 때문에 특히 모세와의 시너지가 훌륭한 것도 인상적이다. 다만 세종대왕 사후 찾아올 행복 공백에 대한 대책은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
아래는 에센 슈필에서 공개된 추가 예정 카드들. 정식으로 추가될 때는 여기서 카드의 효과가 바뀔 수도 있다.
'''이름'''
'''얀 지슈카'''
'''시대'''
'''1시대'''
'''능력'''
전술을 구성할 때, '''농장에 있는 일꾼'''을 원하는 만큼 A 등급의 보병이나 포병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9] 생산 단계에서, 자신이 구성한 전술 부대 하나당 문화 점수 1점씩을 생산합니다.
  • 장점: 농사만 지어도 빵빵 터지는 군사력. 군사 토큰 안 쓰고도 군사력을 늘려 침략 찍기 등이 가능하다.
  • 단점: 징기스 칸과 마찬가지로, 사후 관리가 매우 필수적이다.
'''이름'''
'''노스트라다무스'''
'''시대'''
'''1시대'''
'''능력'''
이벤트 카드를 묻을 때 문화 점수 3점을 추가로 얻습니다.
다른 플레이어가 이벤트 카드를 묻을 때, '''그 카드를 봅니다.'''
가장 약한 문명을 가리는 이벤트 카드 판정시 또는 침략 방어시 '''군사력 +3'''를 얻습니다.
  • 장점: 이벤트 덱을 모두 알고 플레이하는 정보력.
  • 단점: 정보력을 통해 스노볼링을 굴리지 못하면 낮아지는 포텐셜.
'''이름'''
'''이사벨 1세'''
'''시대'''
'''1시대'''
'''능력'''
'''파란 토큰 +2.'''
생산 단계마다 자원 1을 추가로 생산합니다. 식민지 입찰 경매 단계에서, 자원 1, 3, 또는 6개를 지불하여 식민지 보너스 1,2,3 효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장점: 자원으로 식민지 현질하기. 특히 1차이 싸움에서 압도적 우위를 갖는다.
  • 단점: 식민지 못 먹으면 낮은 포텐셜. 지도 제작법을 다른 사람이 내린 경우에도 게임이 고달파진다.
'''이름'''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시대'''
'''1시대'''
'''능력'''
매 턴마다, 도서관이나 실험실 카드를 집거나, 개발하거나, 해당 도시 건물을 짓거나, 향상할 때 쓸 수 있는 '''시민 행동''' 하나를 지원받습니다. 이 추가 행동을 할 때마다 2 문화를 얻으며, 과학 1 또는 자원 1이 적게 듭니다.
  • 장점: 토큰 지원에서 오는 유연성. 미래 설계가 잘 되는 장점.
  • 단점: 과학 생산력 자체를 늘려주지는 않는다.
'''이름'''
'''엘레오노르 다키텐'''
'''시대'''
'''1시대'''
'''능력'''
이벤트 카드를 묻을 때마다 '''군사 카드 2장을 뽑습니다.''' 턴이 끝날 때 버린 군사 카드 1장당 문화 점수 1점을 얻습니다. 엘레오노르 다키텐을 교체할 때, '''시민 토큰을 3개 더 돌려받습니다.'''
  • 장점: 이벤트를 꾸준히 묻으면 추가 서치 + 문화 점수가 되는 스노볼링.
  • 단점: 사전 준비가 충분하지 못하면 이벤트를 함부로 묻을 수가 없다. 침략 받을시 방어에 성공해도 방어에 쓰는 카드 한장당 문화 -1로 데미지를 무조건 받는다는 점에서 타겟이 되기 쉽고 군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잡으면 망하기 딱 좋다.
'''이름'''
'''살라흐 앗 딘'''
'''시대'''
'''1시대'''
'''능력'''
행동 단계 이후에, 군사력 +2 또는 시민 토큰 +1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선택을 바꾸거나 살라흐 앗 딘이 게임을 떠나기 전까지 해당 보너스를 계속하여 얻습니다.
  • 장점: 행동력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군사력을 늘려 전쟁이나 침략, 이벤트 등의 상황에서 쓸 수도 있다.
  • 단점: 군사력 +2로 쓰고 있는 동안에는 다른 지도자에 비해 힘이 밀린다.

4. 2 시대


'''이름'''
'''윌리엄 셰익스피어'''
[image]
'''시대'''
'''2시대'''
'''능력'''
생산 단계마다 소유한 도서관당 문화 포인트 1점을 생산하고,
모든 도서관과 극장 세트마다 문화 포인트 2점을 생산한다.

(신판)'''행복 +1'''.
도서관을 가지고 있을 경우, 극장 기술 카드를 개발할 때 과학을 1 적게 내고 극장 도시 건물을 지을 때 자원을 1 적게 냅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산 단계마다 소유한 도서관과 극장 건물 한 세트당 문화 점수 2점을 추가로 얻습니다.

(확장) 신판 능력과 동일하나 과학이 3, 자원이 2 할인된다.
좀 읽기 힘들게 쓰여 있는데 예를 들어 도서관 1개 극장 1개가 있으면, 도서관 문화 포인트 1점 + 도서관-극장 세트 보너스 2점해서 3점을 획득한다. 마찬가지로 도서관 2개 극장 2개가 있으면, 6점을 획득한다.
  • 구판 장점 : 도서관 효율 향상, 극장/도서관 모두 확보시 엄청난 문화 생산력.
  • 구판 단점 : 극장이 너무 쓰레기다. 극장을 안 찍으면 극도로 낮아지는 문화 생산력.
  • 신판 장점 : 구판에서의 단점인 '극장도 가야 한다'를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능력 추가가 되었다. 행복 +1도 무시 못 할 능력이고 또한 신판에서 대대적인 극장 상향이 있었다.
  • 신판 단점 : 그런데 구판에서의 장점인 '도서관 자체의 효율성'이 사라졌다. 결론적으로 여전히 쓰기 힘든 영웅이다. 이건 뭐 병 주고 약 주기(...).
정말 쓰기 힘든 영웅. A시대 철학/종교가 인쇄되어 있고 향상은 쉽지만 도시 건물 해체 후 재배치는 정말 비효율적이고 그럴 여유가 없을 만큼 빡빡한 게임임을 감안하면 도서관은 그래도 과학/점수를 동시에 주는지라 간간히 보이는 반면 극장은 엄청나게 보기 힘들다. 행복 제공량이 1로 고정인 점도 한몫 한다.덕분에 신판에서 모든 극장이 상향을 먹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극장의 채택률이 낮음을 고려하면 쓰기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다만 어떻게든 도서관/극장 2세트 정도를 마련했다면 도서관/극장 자체의 점수 생산량이 연구실/신전 조합보다 엄청나게 높은데 거기에다가 덤을 얹어주는 격이라 압도적인 점수 생산량이 나온다.
'''이름'''
'''바흐'''
[image]
'''시대'''
'''2시대'''
'''능력'''
극장 카드를 개발할 떄 과학을 1 적게 지불하고,
극장을 건설할 때는 자원을 1 적게 낸다.
생산 단계마다 소유한 극장당 문화 포인트 1점을 생산한다.

(신판)극장 기술 카드를 개발할 때 과학을 2 적게 냅니다.
매 턴마다 1번, 시민 토큰 하나를 사용해서 '''아무 도시 건물 하나를 같거나 높은 등급의 극장으로 이동 또는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 때, 그 차액을 지불합니다.
생산 단계마다 극장 건물은 문화 점수 1점을 추가로 생산합니다.

(확장) 신판 능력에서 '''문화생산량 +2''' 추가
  • 구판 장점 : 극장의, 극장에 의한, 극장을 위한 영웅. 드라마나 오페라에 두 명 정도 넣고 굴리면 점수 상승치가 엄청나다. 극장에 대한 할인도 평소에 가기에는 너무나도 비효율적인 극장을 갈 수 있게 해 준다.
  • 구판 단점 : 문제는 그렇게 해도 여전히 극장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점이다. 극장에 집중하면 군사력이 밀리기 마련인데 이걸 적절히 쫓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나마 도서관을 안 가도 되니까 바흐를 짓고 이기려는 생각을 하려는 사람들이 있을텐데...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괜히 가장 구린 영웅으로 이 둘이 꼽히는 것이 아니다.
  • 신판 장점 : 일단 극장 카드들이 죄다 상향을 먹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경점이다. 또한, 처음부터 주는 A시대 철학 하나에 이벤트가 나왔다면 종교 하나까지 효율적으로 드라마나 오페라로 땡겨올 수 있다. 굳이 극장에 인구를 더 넣기 위해서 자원/토큰 면에서 비효율적인 행동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 신판 단점 : 과학 건물은 이동하기에 애매하고 , 옮길만한 건물은 기껏해야 신전이나 경기장인데, 얘네를 옮기면 행복도가 쭉 빠진다. 베드로 대성당이 없다면 집기 전에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구판은 쓰는 사람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인지라(...) 평가나 사용 후기조차 찾기 어려웠지만, 신판에서 대폭 상향을 먹으면서 실전성 있는 사용처가 조금씩 보이는 편이다. 위의 셰익스피어에서도 설명했지만 극장/도서관이 신전/연구실에 비해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이유가 재배치의 비효율성인데, '''그 비효율을 해결하는 것이 능력으로 붙어있다.''' 게다가 과학 할인도 큰 편이고 III시대의 찰리 채플린과 연계도 고려할 수 있다. 만약 성 베드로 대성당을 지었고, 바흐와 오페라가 가까이 붙어 있다면 상당히 집어 볼만하다. A시대 종교 하나만 땡겨와도 그 이득이 상당히 크다.
확장에서 문화 2가 추가되고 확실히 오버스펙 영웅이 되었다. 윌리엄과 비교가 안되게 좋고 3시대 극장영웅 찰리채플린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적정 군사력을 유지하고 2시대 중후반부터 겜끝날때까지 터져나오는 점수가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영웅이 우상파괴로 죽고 다른영웅을 갈아타도 타격이 크지 않은 점이 같은 점수폭탄 영웅으로 1시대 미켈란젤로와 비교되는 안정적인 점이다.
'''이름'''
'''캡틴 쿡'''
[image]
'''시대'''
'''2시대'''
'''능력'''
식민지를 점령할 때 보너스 카드를 사용하면 카드마다 식민지 보너스가 1 증가한다.
생산 단계마다 보유한 식민지당 문화 포인트 2점을 생산한다.

(신판)식민지를 점령할 때 아무 군사 카드나 최대 2장까지 버리는 것으로 버린 카드 1장당 식민지 보너스 +1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산 단계마다 자신의 첫 식민지는 문화 점수 2점을, 2번째 식민지부터는 각각 1점씩을 생산합니다.
  • 장점 : 실질적인 2시대 점수 영웅. 점수 자체는 세익스피어가 더 많이 얻을 수 있는데 걔는 그걸 위해 다른 게 너무 많이 희생되지만 쿡은 그런 거 없다. 물론 식민지 보너스가 붙어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그냥 덤이라고 봐도 좋다. 실제 쿡의 용도는 지금까지 벌어두었던 식민지로 점수를 달리는 용도. 시저(광개토대왕)-프레더릭(징기스칸)-쿡 빌드의 마침표를 찍는 것이 바로 이 쿡이다. 점수 상승률이 장난이 아니라서 식민지 2개만 먹어도 턴당 4점인데, 그 에펠탑이 턴당 4점이다. 식민지 2개만 있으면 에펠탑이 공짜라는 의미다! 2시대 영웅이기 때문에 끝나기 1라운드 전까지 계속해서 점수를 뽑아먹을 수 있다. 괜히 신판에서 점수 너프먹은 게 아니다. 그리고 너프 먹었어도 여전히 안정적으로 점수를 얻을 수 있다.
  • 단점 : 영웅의존도가 게임에서 최상위를 달린다. 상술한 쿡 빌드에서 쿡이 죽어버리거나 하면, 그냥 거의 망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식민지 자체가 점수를 벌어다주지는 않기 떄문이다. 쿡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죽을 수 있는데 가장 큰 요인은 3시대에 등장하는 우상 파괴 주의[10]다. 그리고 심심치 않게 암살도 맞는다. 어그로를 왕창 끄는데 정작 어그로 끌려서 죽어버리면 쿡이 남겨다 주는 것이 점수 몇 점 밖에 없다. 식민지가 1개 이하면 잉여 취급 받는 것도 문제. 이래저래 점수 특화된 영웅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요소들을 공유하고 있다.
신판에 와서 점수 생산량이 칼질당한 대신, 추가 식민지 획득에는 용이해지도록 바뀌었다.
'''이름'''
'''아이작 뉴턴'''
[image]
'''시대'''
'''2시대'''
'''능력'''
생산 단계마다 가장 좋은 연구실 또는 도서관의 등급만큼 과학 포인트를 생산하고,
기술 카드를 개발할 때마다 시민 행동 토큰 1개를 다시 돌려받는다.(신/구판 동일)
  • 장점 : 다 빈치가 자원을 준다면, 뉴턴은 행동을 준다. 그리고 보통 2시대에는 1시대보다 자원은 덜 고픈 대신에, 행동이 많이 고프기 때문에 꽤나 좋은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2시대 연구실이나 도서관을 깔아두고 턴당 과학 포인트 2점씩 먹는 운영으로 많이들 한다. 2시대 기술들이 3시대 기술들, 심지어는 1시대 기술들에 비해 자원 대비 효율 자체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한 시대는 돌릴 수 있다는 것이 보장되어 있고, 1시대 기술보다는 더 생산물을 많이 뽑아내는 것은 분명하므로 2시대 기술도 많이 개발하면 문명을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다. 물론, 뉴턴은 3시대에도 살아 있는 영웅이니 우상 파괴 주의만 조심하면 3시대 컴퓨터나 멀티미디어랑 결합할 수도 있다.
  • 단점 : 딱히 집히는 단점이 없지만, 상대적으로 점수가 떨어진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즉, 뉴턴을 집으면 2시대 기반을 잘 닦아 3시대에 좀 달려보겠다는 의미인데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그냥 점수 달려보지도 못하고 게임이 끝난다. 게다가 어그로도 제법 끄는 것이 문제인데, 나폴레옹한테 걸렸다가는 박살이 나는 수가 있다.
'''이름'''
'''로베스피에르'''
[image]
'''시대'''
'''2시대'''
'''능력'''
군사 행동 토큰이 1개 증가한다.
혁명을 선언할 때 시민 행동 토큰 대신 군사 행동 토큰 전부를 사용한다.[11]

(신판) 군사 행동 토큰 +1.
혁명을 선언할 때 시민 행동 토큰 대신 군사 행동 토큰 전부를 사용합니다.[12]
혁명을 선언할 때마다 문화 점수 3점을 얻습니다.
  • 장점 : 체제 바꾸기의 달인. 2시대 체제들은 잉여로운 1시대 체제들과 다르게 매력이 넘치는 체제들이다.[13] II시대 정치 체제로의 혁명 때 남들이 한 턴을 버리는 동안 자신은 오히려 그 턴에 늘어난 시민 행동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로베스피에르 생존 기간동안 가용 군사 토큰은 큰 차이가 없지만[14] 가용 시민 토큰은 +10~12개 정도이다. 뉴턴을 써도 저렇게 많은 시민 행동 토큰상의 이득은 볼 수 없다!
  • 단점 : 집자마자 혁명할 여건을 만들어놓지 않으면 효율이 매우매우 떨어진다. 손에서 노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내렸을 때도 그냥 토큰 1개짜리 잉여가 되기 때문. 다행인 점은, 시민액션을 통해 체제나 로베스피에르, 심지어 둘 다를 가져왔더라도 군사행동 토큰만 안 썼다면 혁명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image]
'''시대'''
'''2시대'''
'''능력'''
군사 행동 토큰이 1개 추가된다.
'''가장 큰 부대 하나의 전술 보너스만큼 문명의 군사력이 늘어난다.'''

(신판)'''군사 행동 토큰 +2.'''
보유한 병종[15]당 문명의 군사력이 2씩 증가합니다.

(확장) 신판과 동일하나 군사 행동 토큰을 1만 제공한다.
  • 구판 장점 : 최악의 깽판 영웅. 물론 전술카드가 나와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효과를 제대로 적용받는 나폴레옹은 이 게임 최악의 사기영웅이다. 나폴레옹 부대나 고전 부대를 가진 나폴레옹을 막을 법한 사람은 거의 없다. 또한 가장 큰 무서운 점은 3시대에 나오는 전투기 카드인데 전투기의 능력으로 뻥튀기된 부대 보너스만큼이 나폴레옹의 보너스다! 그야말로 누구라도 걸리면 엘리를 시켜버릴 수 있다. 종교전쟁으로 6명씩 죽어나가는 것을 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이놈을 제대로 없애려면 우상 파괴주의라는 방법 뿐인데, [16] 그렇기에 나폴레옹이 제대로 뜨면 오리지널의 경우에는 다른 모든 플레이어들이 합심해서 이벤트를 넣어 이벤트 덱을 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구판 단점 : II시대 전술 카드와 전쟁 카드 중 하나라도 없으면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특히 전술 카드가 없으면 똥망. 남이 집어가지 못하게 하려고 이 카드를 집는 경우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효율성을 보장받기 쉽지는 않다. 여기에 군사토큰이 부족하면 전쟁 하기 힘들다는 문제도 있고... 조건이 성립하지 않으면 효율은 하위권. 그래서 무조건 100% 써먹기는 힘들다.
  • 신판 장점 : 군사 행동 토큰을 2개 주는 유일한 영웅.[17] 또한 공군은 제하더라도 보병, 기병, 포병을 다 갖췄다면 군사력 보너스+6으로 구판 나폴레옹에 꿀리지 않는다. 그렇기에 가장 잘 맞는 부대는 나폴레옹 부대(...)로, 전술 보너스 +7(4)에 나폴레옹이 주는 보너스 +6까지 해서 엄청난 효율을 보인다. 구판 능력이 너무 셌던 것이지, 신판이라고 약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구판보다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판은 조합이 안되면 잉여인데, 신판은 조합이 안되도 군사력 보너스 받고 군사토큰도 받기 때문에 최대 위력은 줄었을지 몰라도 최소 위력은 늘었다.
  • 신판 단점 :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병종별로 군사 유닛 카드를 만들어야 되는데 군사카드는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신판은 안그래도 불리한 공격자를 더 불리하게 만들어 놓았으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하는 것이 중요해졌는데 그 군사력이 칼질당한 점이 아쉬운 점.

'''이름'''
'''이순신'''
[image]
'''시대'''
'''2시대'''
'''능력'''
군사 행동 토큰이 2개 증가한다.
전쟁, 침략을 방어할 때, 상대방의 전술 보너스 하나를 무시한다.
2시대 한국 영웅은 이순신이다.
  • 장점 : 최강의 방어 영웅. 2시대 때 강력한 플레이가 고전 부대나 나폴레옹 부대처럼 보너스가 센 전술 세트 딱 한개를 만들어 놓고 압박을 넣는 것이었는데, 이런 플레이의 하드 카운터가 바로 이순신이다. 특히나 나폴레옹에 대해 완벽한 상성 우위. 어떤 플레이어가 이순신을 내려놓으면 나폴레옹으로써는 공격을 갈 문명이 하나가 줄어드는 셈이다. 참고로 전술 보너스 자체가 무시되기 때문에 전투기고 뭐고 다 없다. 게다가 군사 토큰을 물경 2개나 주기 때문에 전술 카드도 나폴레옹보다 잘 뽑는다. 나폴레옹과 마찬가지 이유로 암살도 잘 안 당하는데, 나폴레옹과는 달리 우상 파괴 주의를 맞아도 그렇게 손해보지 않는다.
  • 단점 : 방어 영웅답게 능력이 수동적이다. 그 말인즉슨, 방어하기 전에 내 문명이 다른 문명보다 발전 정도에서 뒤쳐지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남는 것이 없다! 이순신의 능력은 방어시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나폴레옹처럼 '얘 아니면 얘'하고 골라 팰 수도 없는 노릇이라 2시대 영웅 중에서 문명 발전에 기여하는 정도가 가장 좋지 못하다.
물론 군사 행동 토큰 2개는 2시대에도 3시대에도 아주 좋은 능력인데다가 어찌되었던 셰익스피어나 바흐보다는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쿡이나 뉴턴이 점수 내지는 과학을 달리고 있으면 이순신은 그것을 견제해서 따라갈 방법이 별로 없다.
그리고 또 하나, 이벤트는 현재 군사력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이순신 능력을 믿고 군사를 안 찍으면 이벤트에 맞는 수가 있다. 인구 죽는 이벤트도 아프거니와 독립 선언 같은 것 당해서 기껏 먹은 식민지가 날아가면 매우 열이 받을 것이다. 나폴레옹을 우상 파괴 주의로 죽이려고 이벤트 러쉬를 했다가 정작 상관없는 이순신 플레이어가 이벤트에 계속 맞는 일이 많다. 이래저래 능동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맞지 않다.
'''이름'''
'''알프레드 노벨'''
'''시대'''
'''2시대(확장)'''
'''능력'''
+2 군사력, +2 과학. 노벨을 다른 리더로 대체할 경우 시민행동을 돌려받지 못하며, 이후 한 턴에 두 개 이상의 기술을 개발한 문명은 4 문화(노벨상)를 받습니다.
'''이름'''
'''안토니 가우디'''
'''시대'''
'''2시대(확장)'''
'''능력'''
가지고 있는 도시건물 종류만큼 도시 건물 기술을 개발하는데 과학이 적게 듭니다. 최고 단계의 도시 건물 마다 문화를 1 더 생산합니다.
'''이름'''
'''제임스 와트'''
'''시대'''
'''2시대(확장)'''
'''능력'''
2 시대 광산과 농장은 2 과학 및 2 자원 저렴하며, 3 시대 광산과 농장은 4 과학 및 4 자원 저렴합니다. 제임스 와트가 게임을 떠날 때 최고 등급의 광산 또는 농장만큼 문화를 생산합니다.
'''이름'''
'''예카테리나 2세'''
'''시대'''
'''2시대(확장)'''
'''능력'''
+1 군사행동, +2 문화. 게임 중 한 번 정치행동으로 자신보다 군사력이 낮은 문명들의 노란 토큰을 잃도록 할 수 있다. 이 행동으로 한 문명이라도 (4인 게임시 2명) 노란 토큰을 잃었다면 노란 토큰 하나를 받습니다.
'''이름'''
'''찰스 다윈'''
'''시대'''
'''2시대(확장)'''
'''능력'''
신전들은 행복 하나를 적게 제공합니다. 연구소 및 도서관마다 1 문화를 더 생산합니다. 기술 카드를 가져올 때 1 시민행동을 적게 소모합니다. (최저 1)
'''이름'''
'''마리아 테레사'''
'''시대'''
'''2시대(확장)'''
'''능력'''
행동단계 시작시 건물과 군사유닛 업그레이드용 자원 1을 제공 받습니다. 만약 군사력이 가장 약한 두 문명 중 하나라면 3 자원을 제공 받습니다. 인구가 늘어날 때마다 1 문화 및 1 과학을 받습니다.

5. 3 시대


'''이름'''
(구판)'''로큰롤 아이콘[18]'''/(신판)'''찰리 채플린'''
[image]
'''시대'''
'''3시대'''
'''능력'''
행복 지수 2개를 늘려준다.
생산 단계마다 가장 등급이 높은 극장 하나는 문화 포인트를 2배로 생산한다.(신/구판 동일)
  • 장점 : 일단 행복 지수 2개만으로 이 영웅은 집을 가치가 있다. 사실 능력과 별개로 픽률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극장이 이미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행복이 궁한 경우는 꽤 있기 때문이다. (...) 능력은 영화나 오페라가 있다면 다른 3시대 어떤 영웅들보다도 점수 포텐셜이 크다.
  • 단점 : 이 게임에서 극장이 제일 비싼데, 이미 극장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거의 반쯤 승리자다. 그러니까 이 경우에는 아이콘을 깔고 달리는 것보다 군사력에 투자해서 맞지 않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 더 안정적인 선택지다. 기껏 문화 포인트 벌었더니 문화 전쟁이나 종교 전쟁으로 털어가면 이 영웅 카드를 찢어버리고 싶고, 간디나 처칠이 우월하게 보일 것이다.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3시대에는 턴당 생산하는 영웅은 그렇게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 왜냐고? 그 카드가 언제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막말로 3시대 덱 맨 밑장에 있는 영웅이 있다면, 제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1턴밖에는 쓰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이 영웅의 가장 큰 용도는 행복 보충용이다. 행복 건물 1개 쯤은 덜 지어도 되고 그 자원으로 불가사의를 짓던, 다른 도시 건물을 올리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름'''
(구판)'''알렉스 란돌프[19][20]'''/(신판)'''시드 마이어'''[21]
[image]
'''시대'''
'''3시대'''
'''능력'''
생산 단계마다 각각의 연구실 등급만큼 문화 포인트를 얻는다.
그러나 연구실마다 과학 포인트를 1씩 덜 생산한다.(신/구판 동일)
'''본격 공돌이들 문명하시게 만드는 영웅''' 연구원들이 게임하느라 문화는 오르는데, 도통 연구실적이 나오지 않게 되어버린다.
  • 장점 : 이 게임에 과학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연구실과 도서관이다. 그러나 연구실빌드는 문화 포인트는 단 한 포인트도 주지 않기 때문에, 2시대부터 저평가 받는 느낌이 있다. 그렇다고 모두가 도서관을 모두 갈 수도 없는 노릇. 그리고 연구실이 과학은 더 많이 주기 때문에 연구실빌드를 선호하는 사람도 꽤 있다.
그렇지만 결국 이 게임은 과학으로 이기는게 아니라 점수로 이기는 것이기에, 연구실 빌드를 탄 사람들은 3시대 영웅의 힘을 빌려서 점수를 얻고자 한다. 그 중 하나가 이 알렉스 란돌프다. 란돌프의 능력은 연구실을 도서관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만약 1등급이나 2등급 연구실을 가지고 있으면 1등급이나 2등급 도서관으로 3등급 연구실(컴퓨터)를 가지고 있으면 3등급 도서관보다 과학을 1 더 생산하는 좋은 건물로 바꾸어준다. 굳이 도서관으로 빌드를 갈아타지 않아도 점수를 뽑아낼 수 있는 것이다.
  • 단점 : 연구실 테크를 타지 않으면 말짱 황. 그리고 늦게 나와도 말짱 황이다. 사실 플레이어들이 어떤 성향을 가지느냐에 따라 평가가 많이 달라지는데, 플레이어들이 서로 친하여 공격하지 않으면 연구실로 토대 닦고 3시대 점수 달리는 것이 이상적이고, 그렇지 않다면 진작 도서관 빌드로 점수를 조금씩 축적해두는 편이 낫기 때문이다. 알렉스 란돌프를 제대로 쓰려면 적어도 2등급 이상의 연구실에 2명은 박혀있어야 할 터인데, 2시대나 3시대에 그런 짓을 했다가는 정말 우주 를 보게될 수 있다.
보드게임 긱에서는 높게 평가하는 영웅이다. 왜냐하면 상대적으로 긱에서는 2시대까지 토대를 닦다가 3시대부터 점수를 달리는 플레이가 정형화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플레이어는 '언제나 집어둘 카드'라 평가할 정도. 하지만, 위에서도 나와있다시피 도서관 빌드를 간 플레이어에게는 별로 큰 도움이 되어주지를 못하므로 늘 생각해둘 필요가 있다.
'''이름'''
(구판)'''니콜라 테슬라[22]'''/(신판)'''빌 게이츠'''
[image]
'''시대'''
'''3시대'''
'''능력'''
생산 단계마다 각각의 연구실 등급당 자원 1씩 생산한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연구실과 도서관을 건설하거나 향상시킬 때 자원 1개를 추가로 내야한다.

(신판)생산 단계마다 각각의 연구실은 자신의 등급만큼 자원을 생산합니다.[23]
빌 게이츠가 게임에서 제거되거나 게임이 끝났을 때, 빌 게이츠의 능력으로 추가 생산하는 자원의 양만큼 문화 점수를 얻습니다.
주석에도 달려있듯이, 원래는 빌 게이츠였다. 능력은 Windows 팔아먹는 것을 형상화한 것. 마이크로소프트 사로 돈 벌고, 각 연구실과 기업들에 OS 라이선스를 내게 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 장점 : 본격 자원왕 놀이. 연구실 빌드를 달렸던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영웅 그 두 번째다. 테슬라를 까는 순간 매 턴 벌 수 있는 자원양에 있어서 다른 문명에 우위에 있을 수 있다. 3등급 연구실인 컴퓨터라도 2개 만들었다가는 컴퓨터에서 나오는 자원만으로도 어느정도 문명이 유지가 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대륙 횡단 철도의 기능이 적용되지 않는다. 룰북(영문판 기준) 가장 뒷 부분에 대륙 횡단 철도의 기능은 Mining technology(Bronze, Iron, Coal, Oil)에 적용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렇게 모인 자원으로는 보통 문화유산을 하나씩 찍거나 (한 턴에 생산된 자원만으로 문화유산을 짓는 일도 가능하다!) 대 군대를 양산하거나 입맛대로 쓸 수 있다. 물론, 영화를 양산해도 좋다. 아무튼 자원이 많으면 행복한 게임이기 때문에, 토큰이 허용하는 한에서는 뭐라도 할 수 있다.
  • 단점 : 위에서도 말했지만, 연구실 빌드를 가지 않은 사람은 못 집는 것은 변함없고 늦게 나오면 쓰레기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빨리 나오면 자원은 어떻게라도 쓸 구석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되지만 늦게 나온다면, 매우 곤란해진다. 물론 산업의 효과로 대량의 점수를 털어먹을 수는 있겠으나, 산업의 효과를 다른 사람들이 넣어줄리가 없다.
'''이름'''
'''마하트마 간디'''
[image]
'''시대'''
'''3시대'''
'''능력'''
생산 단계마다 문화 포인트를 2점 얻는다.
침략이나 전쟁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다른 플레이어가 침략이나 전쟁을 하려면 군사 행동 토큰을 2배로 지불해야 한다.(신/구판 동일)

(확장) 다른 플레이어가 침략을 하려면 군사 행동 토큰을 '''3개''' 더 지불해야 한다.
능력의 2배는 간디에 대한 침략이나 전쟁에 한정해서다. 당연히 다른 문명이 어떻게 되는 것은 상관이 없다.

  • 장점 : 일단 매턴 점수 2점씩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저 토큰 2배 지불능력 때문에 전쟁이나 암살을 안당하게 된다. 즉, 내가 현재 상황이 좋고 간디 점수 쏠쏠하게 먹으면 전쟁 아니면 안 진다는 생각으로 집기에는 최적의 영웅이라고 볼 수 있다. 공격을 못하기는 하지만, 그 것은 뭐 어쩔 수 없는 패널티고...
  • 단점 : 전쟁을 뺀 그 어떠한 것도 맞을 가능성이 있다. 2시대 끝물 이벤트에 의해 맞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3시대 무력 개입으로 점수를 찔끔찔끔 털릴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간디도 결국은 군사력을 올려야 하는데, 그러면 간디를 집은 보람이 없다. 높은 확률로 있는 권력의 효과에서도 밀릴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 능력의 파해법은 매우 간단하다. 작정하고 군사토큰 모으기. 사실 싸우자고 작정한 사람이면 군사토큰 6개 이상은 기본이다. (입헌군주정+군사학만 해도 7개다!) 이 경우 효과는 바닥을 긴다. [24]
간디는 군사력 낮은 사람의 희망이기 때문에 많이 집히는 영웅이지만, 승률 자체가 높지는 않다. 군사력 딸리는 사람이 어떻게든 버티자고 가져가는 영웅이고, 군사토큰 더 받기라는 간단한 파해법이 있는지라... '''그야말로 지는 자들의 영웅.''' 물론 간디를 집었기 때문에 진다기보다는 지는 사람들이 집기 때문에 승률이 낮은거라 억울한 면이 있으나, 지는 영웅을 이기게 해주기는 어렵다는 점 또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이름'''
'''윈스턴 처칠'''
[image]
'''시대'''
'''3시대'''
'''능력'''
군사 기술 카드를 내려놓을 때, 과학 포인트를 3 적게 낸다.
방어시 방어력 보너스 카드를 사용하면 2배의 방어력을 얻는다.
전쟁이 선언되었다면 군사 유닛을 만들 때 자원을 2씩 적게 지불한다.

(신판)매 턴 아래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문화 포인트 3점을 얻습니다.
2. 군사 카드 개발과 군사 유닛 생성과 향상시 과학 점수 3점과 자원 3개를 지원받습니다.
헷갈릴 수 있는데, 2배 방어력이라는 말은 방어력 보너스가 2배라는 말이다. 즉, 방어력 보너스 +6 카드를 내면 그것을 +12 카드로 간주한다는 말과 같다. 아울러 '전쟁이 선언되었다면'은 처칠이 당한 전쟁을 이야기하지, '''처칠이 건 전쟁''' 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 공통 장점 : 군사 영웅의 탈을 쓴 과학 영웅. 진짜다.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 군사기술 과학을 싸게 해주는게 매우 유용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긱에서는 대놓고 포럼에서 기술 효과 먹는 용도로 쓰기 좋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도 그럴것이 현대보병 개발 과학이 고작 5포인트니까. 소총병은 2포인트다!
  • 구판 장점 : 하지만, 그렇다고 처칠의 특성을 망각해서 때렸다가는 끔찍한 꼴을 당하게 된다. 잘 안 쓴다고 방어 능력이 폼인 것은 아니다. 어지간한 침략카드는 방어력 카드 1장으로 막아버린다. 그러면 공격자는 빨간 토큰은 토큰대로 날리고 어그로는 어그로대로 끌어버린 셈이다. 그나마 침략 카드는 사정이 나으니...
절대로 처칠 상대로 전쟁 걸지마라. 처칠의 저 자원 2씩 적게 지불하는 능력과 기존에 있는 일꾼들 전부 빼서 군사에 박는 국민개병과 합쳐지게 되면 순간적으로 군사력이 10씩 폭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시대 병종은 무려 1원에 뽑을 수 있는데, 따라서 1시대 고전부대 뽑는 비용이 고작 4원이다! 그런데 3시대 군사 꼴등에게 주어지는 군비증강은 자원 9개-10개를 지원해준다. 때문에 뭣도 없지! 하면서 쳐들어갔다가 예상치 못한 자원 부스트와 겹쳐져서 역관광당하는 경우가 잦다.
그리고 정말 웃긴 것이지만 어떻게든 전쟁이 걸린 상태면 군사가 싸지기 때문에 전쟁 방어중에 역으로 다른 호구 문명에 전쟁을 걸어버릴 수도 있다. 이 경우, 싼 자원으로 군사를 찍을 수 있게 된다. 토큰 압박이 좀 심한 편이고 이런 짓을 했다가는 그 문명이 군사 보호 조약 같은 것을 걸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어지간히 호구 문명이 아닌 이상 이런 짓은 하지 말자.
  • 구판 단점 : 점수는 1g도 주지 않는다. 물론 군사 카드를 개발하면 이벤트로 기술 개발 점수는 받을 수 있겠으나 기술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간디랑 비슷한 느낌으로 집는데 간디는 조금 불안정한 대신 점수를 주지만 처칠은 안정적인 대신 점수도 안 준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지고 있을 때 처칠을 집으면 좀 서서히 진다는 느낌이지 역전한다는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전쟁 걸린 타이밍에 자원이 부족하면 유닛 할인 능력은 있으나마나...
  • 신판 특성 : 과학 할인 외에는 능력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는 전쟁 걸렸을 때 군사력을 확 늘리는 게 아니라 매 턴마다 군사력을 단계적으로 늘리는 빌드를 짜야 된다. 말도 안 될 정도의 전쟁과 침략 억제력은 사라졌지만, 군사력은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방어리더에서 공방 모두 가능한 군사 리더가 됐다. 여기에 군사 유닛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턴당 3점씩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즉, 도박성은 낮아진 대신 안정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름'''
'''알버트 아인슈타인'''
[image]
'''시대'''
'''3시대'''
'''능력'''
생산 단계마다 가장 좋은 연구실 또는 도서관의 등급만큼 과학 포인트를 생산하고,
기술 카드를 개발할 때마다 문화 포인트 3점을 받는다.(신/구판 동일)
  • 장점 : 아인슈타인은 점수를 준다. 과학 영웅들이 다들 그렇듯이 중박은 친다. 게다가 게임 끝날 때 과학 영웅은 얘가 유일하기 때문에 같이 과학을 달리면 과학은 1등이라 과학 효과, 기술 효과를 먹기가 쉽다. 점수도 깨알 같은데, 잘만 쓰면 12점 정도를 벌 수 있다. 턴당 점수를 주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손에 기술을 쟁여놨다가 먹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덧붙이면, 도서관 빌드로 갔다면 아인슈타인이 좋은 선택지이다. 애초에 다른 과학 영웅인 시드마이어와 빌게이츠는 연구실만 적용되고 도서관은 아인슈타인만 적용되는데다가, 연구실에 비해 부족한 과학을 아인슈타인으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
  • 단점 : 하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점수를 액션을 써서 벌어야한다는 것 때문에 불가사의로 점수 때려먹는 전략과는 상성이 맞지를 않는다. 아무리 아인슈타인이 점수를 3점씩 가져다 줘도 그것에 대해서는 한계가 있다. 그냥 무미건조한 과학 영웅의 느낌이다.
'''이름'''
'''김구'''
[image]
'''시대'''
'''3시대'''
'''능력'''
정치 행동 단계에서 이벤트 카드를 묻으면 점수를 두배로 받는다.
게임에서 한 번 시민 행동 단계 때 상대방의 일꾼을 하나 제거한다.[25]
3시대 영웅은 김구다. 좀 찜찜한 것은 김구의 저 능력이 이 게임의 '테러리즘'이라는 카드에 붙어 있다는 것. 물론 한글판 제작자도 의도하고 이렇게 만든 것은 아니겠다만...
  • 장점 : 한 사람을 지정해서 찍어 누를 수 있는 기가 막힌 견제력. 물론 카드 묻으면 점수 먹는 능력도 좋아서 3장 정도 묻으면 혼자서 9점을 먹을 수 있다. 이것은 아인슈타인하고 비슷한 수치. 하지만, 이것이 김구의 능력은 주된 능력은 아니다. 가장 좋은 능력은 한 사람을 지정해 그 사람의 일꾼 하나를 떼어 버린다는 것이다. 이것으로 일꾼 하나 떼어버리면 점수 생산 건물이고, 과학 생산 건물이고 남아나는게 없다. 이것은 김구 능력과 더불어서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주는데 이벤트 하나 정도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과학의 효과를 묻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과학이 꽝인 문명과 넘사벽인 문명을 제외하면 과학 경쟁에 라이벌은 한 명 정도로 압축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 라이벌의 과학 건물을 마지막 라운드에서 떼어버린다면? 순간적으로 14점 내지는 10점 정도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말이다.
참고로 이것은 군사 유닛에도 해당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술 맞춰서 김구를 공격하다가 김구 턴에 군사가 떼어지고 전술이 무너지고 역관광 당할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김구를 공격하지 않아도 발동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전쟁 억제력이 미칠듯이 높고,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게 된다. 물론 자기 턴 시민 행동 단계에서만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침략 카드는 못 막지만 이것만 해도 어디인가.
  • 단점 : 어그로는 대폭 끄는데다가 한번 능력이 사용되면 순간 무력해진다. 나폴레옹이 군사력이 낮은 문명에게 압박으로 다가온다면, 김구는 언제라도 누구의 건물이 날아갈지 모른다는 점 때문의 공공의 적이 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다른 문명들은 김구를 압박하는 형태로 가게 되는데, 일단 능력이 빠지게되면 샌드백이 되어버린다. 그러므로 능력 사용에 있어서 아주 신중을 기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망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김구를 최고로 활용하는 방법은 건물 날려버리고 명예로운 항복으로 게임판을 혼파망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다. (...)
'''이름'''
'''마리 퀴리'''
'''시대'''
'''3시대(확장)'''
'''능력'''
제일 높은 등급의 광산은 그 등급만큼의 과학을 생산하고, 제일 높은 등급의 연구소는 그 등급만큼 군사력을 제공한다. 또한 그 둘 중 높은 혜택만큼의 문화를 생산한다.
'''이름'''
'''피에르 드 쿠베르탱'''
'''시대'''
'''3시대(확장)'''
'''능력'''
경기장마다 +2 문화. 게임 중 한 번, 정치행동 직전에 올림픽 게임을 개최할 수 있으며, 개최시 8 문화를 획득한다. 개최로부터 본인의 다음 턴이 시작되기 전 사이에 전쟁이나 침략을 실행하는 플레이어는 8 문화를 잃는다.
상대적으로 찬밥 취급을 받던 경기장을 밀어주기 위해 나온 영웅. 경기장마다 문화 점수를 2점씩 주기 때문에 경기장을 유사 극장으로 만들 수 있고, 올림픽의 존재로 점수 벌이 + 상대의 정치 행동 제한이라는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를 부여한다. 다만 올림픽은 단 한번만 선언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을 상당히 잘 잡아야하고, 경기장도 많이 짓지 않으면 점수 벌이도 그렇게 잘 되지는 않는다.
'''이름'''
'''넬슨 만델라'''
'''시대'''
'''3시대(확장)'''
'''능력'''
+2 문화, +1 시민행동. 턴 종료시 여분의 행복마다 +1 문화. 불만있는 시민이 없는 경우 이 리더를 데려오는데 3 시민행동이 더 필요하다.(...)
문화 점수 2점에 행복 지수가 넘칠 경우 그만큼 추가로 문화 점수를 주고, 시민 행동 토큰까지 주기 때문에 후반 점수 부스팅이 좋고 행동도 더 자유로워진다. 다만 좋은 능력에 대한 대가로 불만 있는 시민이 없는 문명이 이 영웅을 가져오려면 무려 시민 행동 토큰 3개를 추가로 사용해야 한다. 능력치는 분명히 좋으나 행동 토큰 3개의 제약이 커서 가져오기가 까다로운 영웅.
'''이름'''
'''마를렌 디트리히'''
'''시대'''
'''3시대(확장)'''
'''능력'''
극장마다 +1 문화 및 +1 행복. 전술 부대 편성 판정시 각 보병, 기병, 포병 1기는 2기로 간주 가능하다.
원래도 문화 점수가 많이 나오는 극장에 추가로 점수와 행복을 부여해서 점수 부스팅을 더욱 가속시켜주고, 군사 전술 채택에도 유연성을 부여하는 영웅.
'''이름'''
'''스티브 잡스'''
'''시대'''
'''3시대(확장)'''
'''능력'''
가장 높은 등급의 연구소는 그 등급만큼의 행복을 생산한다. 기술을 개발할 때마다 1 자원을 지불하고 4 문화를 생산 가능하다.
'''이름'''
'''이언 플레밍'''
'''시대'''
'''3시대(확장)'''
'''능력'''
매 턴마다 최고 등급의 도서관 및 극장의 등급만큼의 문화를 생산한다. 정치 행동 직전에 상대방의 군사카드를 볼 수 있다. 단, 같은 플레이어의 카드를 두 턴 연속해서는 볼 수 없다.

[1] 만리장성 + 3검사 + 군단 + 알렉산더 = '''14'''군사력이다.[2] 그 문화유산 카드에 행복 마크 하나가 추가로 인쇄된 것으로 취급하라고 되어있다.[3] 인구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전쟁/종교 발전, 인구가 공평하게 죽어나가는 페스트 등[4] 손자병법을 집필한 그 손자가 맞다.[5] 행동 카드는 노랑, 광산/농장 카드는 갈색, 도시 건물 카드는 회색, 군사 기술 카드는 빨강, 특수 기술 카드는 하늘, 정부 기술 카드는 주황, 지도자 카드는 초록. 문화유산 카드는 손에 들 수 없으므로 의미가 없다.[6] 단, 2인 게임의 경우 가장 강한 문명이어야 한다.[7] 구판에서 고전 부대였으나, 무려 II시대 전술임에도 불구하고 "고전"이라는 용어가 어울리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사전적 의미로 돌아가서 "일류" 부대가 되었다고 한다. 사전에서의 classic 첫 번째 의미는 일류의, 최고 수준의.[8] 극한 상황이라면 프레더릭 능력으로 인구를 전사로 만든 뒤, 군사 토큰으로 해체해버리면 유동 인구가 생긴다. 식량 1개 이득 / 자원 1개 손해 / 군사 토큰 1개 손해.[9] 물론 이렇게 간주한 일꾼들은 따로 군사력을 늘리지는 않는다. 오로지 전술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의미.[10] 각 플레이어들은 시대에 맞지 않는 지도자들을 전부 버린다.[11] 선택권따위 없다![12] 물론 선택권따위 없다.[13] 입헌 군주정은 6/4로 밸런스있는 사기 체제이며, 공화정은 7/2라 조금 불안하지만 특수 기술이나 로베스피에르 본인 능력으로 단점이 상쇄된다.[14] 혁명한 턴에는 못 쓰니까.[15] 병종은 보병, 기병, 포병, 공군 4종류가 있다.[16] 침공 카드 중에 상대 리더를 죽이는 카드가 있긴 한데... 군사력 깡패가 됐을텐데 침공이 가능할 리가...[17] 신판에는 이순신 장군도 없다.[18] 원래는 엘비스 프레슬리였지만, 초상권 문제 때문에 후판부터는 로큰롤 아이콘으로 바뀌었다.[19] 보드게임 제작자로 TwixT의 개발자이다. [20] 원래는 무려 시드 마이어(!)였지만, 초상권 문제 때문에 후판부터는 알렉스 란돌프로 바뀌었다.[21] 초상권 문제를 해결한 듯 하다! 아래의 빌 게이츠도 마찬가지.[22] 원래는 빌 게이츠였지만, 초상권 문제 때문에 후판부터는 니콜라 테슬라로 바뀌었다.[23] 광산처럼 A시대의 것을 제외한 연구실의 노란 토큰마다 파란 토큰을 가져다 둔다. 그 파란 토큰은 연구실의 등급만큼의 가치를 갖는다. 단 이는 광산에서 생산한 것은 아니므로 대륙 횡단 철도와 이벤트: 산업의 효과 영향은 받지 않는다.[24] 없는 건 아니다. 그 사람이 이번 공격으로 군사카드를 못받는 효과는 있기 때문.[25] 이렇게 제거된 일꾼은 일꾼 대기소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