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 KBS 2TV 월화 드라마 '''
''' 우리가 만난 기적''' (2018)
'' The Miracle We Meet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폭력성, 언어, 모방위험)'''
''' 방송 시간 '''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 ~ 11:10
''' 방송 기간 '''
2018년 4월 2일 ~ 2018년 5월 29일
''' 방송 횟수 '''
18부작
''' 제작 '''
에이스토리
''' 채널 '''

''' 제작진 '''
''' 제작 '''
이상백
''' 연출 '''
이형민
''' 극본 '''
백미경
''' 출연 '''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고창석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3.2. 지점장 A 송현철의 가족과 주변
3.3. 주방장 B 송현철의 가족과 주변
3.4. 신화은행 직원들과 주변인물
3.5. 신계의 인물
3.6. 특별출연
3.7. 그 외 인물
4. 예고편
5. OST
6. 시청률
7. 평가
8. 여담
9. 수상 내역


1. 개요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후속으로 2018년 4월 2일부터 동년 5월 29일까지 방영한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고창석 주연의 한국방송공사(KBS 2TV) 월화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제작진이었던 이형민 감독과 백미경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2. 기획의도


''' 어느 날 갑자기 내 몸이 사라졌다 !!! '''

''' 그래서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 살아야만 한다면? '''

이 황당한 상상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영혼과 육체의 불가분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내 영혼이 다른 사람의 육체를 빌리게 됨으로써 그 사람의 삶을 살게 된다면 나의 정체성과 소속은 어찌 되는 것인가?

인간의 에센스가 과연 영혼인지 육체인지에 관한 고민은 매우 어렵고도 발칙하다.

'''그렇게 신의 실수로 비롯된 한 사나이의 파란만장한 자아 찾기 여정은'''

'''어느 새 신의 한수가 되어 사랑과 인생에 대한 고찰(考察)과 여운(餘韻)을 남긴다.'''

이 드라마는 어느 가장의 이야기이고 가족들의 이야기지만 남자의 인생과 남자의 감성을 어루만지는 이야기이다.

'''한 남자가 두 가정의 가장이 되고 두 아내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아이러니!'''

두 송 패밀리에게 발생한 전대미문의 사건!

그것이 몰고 올 기상천외한 기적 같은 이야기!

''' 이제, 우리가 만난 기적이 '''

''' 세상의 벅찬 아름다움을 담고 눈부신 봄꽃으로 피어난다!! '''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image]
[image]
송현철 A, C
송현철 B
  • 송현철 A (김명민, 아역: 김윤호 扮)
성공지향적 기회주의자인 신화은행 강남지점장.
1회에서 고압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런데 어리바리한 신입 저승사자 아토의 실수로 억울하게 죽은 송현철 B의 영혼이 몸에 들어오며 몸만 부활했다. 송현철 A의 혼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간 것 같다. 마지막회 아토가 송현철 C의 결정에 따라 사고 이전의 시점으로 시간이 되돌린다. 그래서 송현철 C는 소멸하고 송현철 A는 죽었던 것이 없던 일이 된다. 아토는 송현철 C의 기억을 송현철 A에게 남겨둬 송현철 A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살아남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한 남겨둔 송현철 C의 기억이 송현철 A의 인격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중화요리 전문점 '만호장' 주방장. 가족에게 충실한 1등 남편이자 아버지. 송현철 A와 생년월일이 같지만 성격은 '비교체험 극과 극' 수준으로 다르다. 대출 사기단의 계략으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전치 3주 정도의 비교적 가벼운 부상이었으나 어리바리한 신입 저승사자인 아토의 실수로 간식을 먹다가 황당하게 사망했다. 급히 아토가 다시 돌려서 부활시키려고 했지만, 가족이 성급하게 화장을 해버리는 바람에 송현철 A의 몸에 빙의하여 부활하게 되었다. 작중 표현에 의하면 육체 임대인 것이다.[1]
본작의 주인공. 분명, 송현철 B가 A의 몸에 들어가 사는 중인데, 송현철 A가 가지고있던 기억이 되살아나는 모습이 작중에서 보여진다. 다시 말해, 두 개의 자아가 충돌하는 중. 마지막회에 시간을 되돌림으로 인해 소멸한다.
  • 금성무 (조셉 리[2] 扮)
글로벌 마켓 타겟 페니의 한국지사 대표. 과거에 결혼을 했지만 4년만에 이혼한 돌싱남이라고 6회에서 밝혀졌고, 친 엄마를 찾기위해 한국으로 왔다고 말을 한다. 1, 2회에서 선혜진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잘 나가는 엘리트 남성이 두 자녀가 있는 유부녀를 좋아하게 되어 쫓아다닌다는 흔한 전개가 예상된다. 드라마가 반환점을 돌면서 주요 전개가 송현철과 두 아내의 플롯으로 맞춰짐에 따라 분량이 공기비중화되었으며, 친엄마를 찾으러 왔으나 찾지 못하고 돌아가버렸다.

3.2. 지점장 A 송현철의 가족과 주변


송현철(A)의 어머니. 나이가 들었어도 고고함과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인물. 하지만 개인적인 사치도 심하고 자신의 아들인 송현철(A)와 결혼한 며느리 선혜진을 구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시어머니.
송현철(A)의 여동생.
송현철(A)과 선혜진 부부의 첫째이자 아들. 중학교 2학년.
  • 송미호 (김하유 扮)
송현철(A)과 선혜진 부부의 둘째이자 딸. 초등학교 5학년이다.
송현철(A)의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으로 유일한 절친.
타겟페니 고객센터 직원으로 선혜진의 고민을 들어주는 직장 동료.

3.3. 주방장 B 송현철의 가족과 주변


송현철(B)의 아버지. 조연화의 시부.
송현철(B)과 조연화 사이의 딸. 중학교 2학년.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 경사.
  • 진수 엄마 (김미화 扮)
연화의 직장동료. 보험설계사.

3.4. 신화은행 직원들과 주변인물


  • 곽효주 (윤지혜 扮)[3]
신화은행 강남지점 대부1팀 차장.[4] 송현철(A)과 불륜관계인 오피스와이프.[스포일러] 송현철 A를 없애기 위해 장기철이란 남자를 고용해 차량사고를 조작한 후 장기철이 살해된 후 송현철을 장기철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조작해 박 형사가 송현철을 체포하게 했다.[5] 12회에서 서서히 송현철은 곽효주를 의심하면서 증거를 찾기 시작했고 곽효주(윤지혜 분)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대출 조작과 관련해 기억을 찾은 것을 알고 자신의 숨통을 조여오자 불안함에 휴직계를 내고 자취를 감췄다. 이어, 현철이 불법 대출 명단이 담겨 있는 효주의 USB를 발견해 박형사(전석호 분)에게 넘기며 효주가 죽은 송현철(고창석 분)의 대출 조작을 했다는 사실을 전한 것. 이에 박형사가 긴박하게 수사를 착수했고, 중국으로 출항해 도주하려던 효주는 결국 박형사와 맞닥뜨렸다. 13회에서 경찰서에서 송현철과 대질심문을 하게 된다. 이날 송현철은 곽효주와의 대질심문을 하기 위해 향하던 중 자신의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로 인해 사고가 날 뻔했던 것을 기억했다. 이에 그는 진짜 자신인 송현철(고창석)의 사고 기억과 송현철의 사고 기억, 둘 다 생각했다.곽효주와 마주한 송현철은 "죽은 송현철의 대출 조작, 그거 내가 했다고 했죠?"라며 "그 뒤처리도 내가 했다는 거고요?"라고 물었다. 이어 송현철은 "그런데 말이에요. 그 대출 상계처리 된 날이 만호장 사장 송현철이 사망한 다음 날이에요. 문제는 그날 나도 교통사고가 나서 중환자실에 있었거든요"라며 "그날 기억하지? 모를 리가 없지. 난 그때 죽었었거든. 사망 진단이 내려졌으니까. 그런 내가 대출 상계처리를 했다고?"라며 곽효주를 압박했다.송현철은 "죽은 송현철은 그런 대출을 받지도 않았고, 살아있는 송현철은 그런 대출을 해주지도 않았어. 불안했겠지. 그래서 장기철이라는 남자를 사주해 죽은 송현철 차를 고장 냈지"라며 곽효주의 죄를 언급했다. 또 송현철은 "어쩐지 아무리 밟아도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더라고. 점검한 지 2주밖에 안 된 멀쩡한 차인데 말이야"라며 의아했던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송현철은 곽효주를 향해 "네가 한 짓이잖아"라고 소리쳤다. 그는 "물론 혼자 한 건 아닐 거야. 넌 누군가 도와줘야 뭐든 제대로 하니까"라며 "네가 사 준 넥타이핀 내가 일부러 네 오피스텔에 흘리고 왔어. 넌 그 넥타이핀을 살해현장에 일부러 놔뒀겠지. 날 범인으로 몰아야 했으니까"라고 쐐기를 박았다. 당황한 곽효주는 변호사 없이는 더이상 진술하지 않겠다고 말하게 된다. 16회에서 경찰에 모든 배후에 우장춘이 있다고 증언했다.
송현철(A)이 근무하는 신화은행 강남지점의 부지점장. 현철에 대한 시기와 질투를 품고 있다. 그러나 사고 이후 송현철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대부분의 은행직원들처럼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서서히 송현철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된다. 14회에서 송현철을 돕기로 결심하고 “곽효주(윤지혜 분)가 행장의 지시로 송현철의 자리에서 대출 승인하는 걸 봤다”고 고백했다.[6]
신화은행 강남지점 차장.
신화은행 강남지점 과장.
신화은행 강남지점 대리. 1화부터 송현철(A)에게 쪼인트까이고 화장실에서 부지점장과 함께 뒷담화 하다가 걸리는 안습한 인물이다.
신화은행장. 송현철(A)의 대학선배. 현철에게 있어서는 금동앗줄이나 다름없는 사람이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 송현철 A에게 대출을 지시했는데 이때 송현철은 김행장(정한용 분)에게 “행장님이 부탁하신 오성그룹 대출 전 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고 말했다.그러자 김행장은 대출 승인 조작을 하기로 하고 곽효주(윤지혜 분)를 가담시킨 후 송현철에게 누명을 씌울 요량으로 철저히 진실을 감추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송현철C가 징계청문회에서 행장과의 대화가 녹음된 음성파일 만행을 밝혀내고 리타이어 된다.
이 에피소드 모든 사건의 흑막 + 최종 보스
신화은행 반포지점장, 대출조작 사건의 시발점이자 만호장 사장 송현철의 사고를 지시한 사람이다. 16회에서 밝혀진 사건의 진상은 우장춘이 만호장 사장의 사고를 지시하던 날, 은행장 송현철은 전산망을 뒤지던 중 우장춘의 흔적을 발견한 것. 송현철도 모든 기억의 퍼즐이 다 맞춰졌고 우장춘 사무실로 찾아갔다. 하지만 우장춘은 모든 사실을 알고 찾아온 송현철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고 결국 송현철은 공개 방송서 신화 은행 비리를 폭로했다. 결국 우장춘은 도주를 감행했고 송현철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그는 결국 차량 한 대와 리볼버 한 자루를 얻어 송현철과 선혜진(김현주) 뒤를 쫓았고 준비한 총을 발사했다. 다행히 아토가 이 사태를 예감하고 현장으로 텔레포트해서, 자신의 초능력으로 발사된 총알을 막아 불발에 그쳤다. 당황한 우장춘은 곧장 돌아서 도망쳤고, 그 뒤를 송현철이 선혜진에게 “여기 꼼짝 말고 있어라”며 우장춘을 쫓았다. 이어 박형사(전석호 분)와 경찰들도 출동해 도로 추격전을 벌이다가 끝내 체포되었다.

3.5. 신계의 인물


본 드라마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그 자체. 각종 초월적 능력을 발휘하더니 만 마지막엔 황당한 시간 되돌리기까지...
神界 공화국 영업팀의 신참. 주로 죽은 자들의 영혼을 거둬들이는 일을 한다. 한날한시에 태어나고 한날한시에 똑 같이 사고가 난 두 송현철의 영혼을 바꿔 데려가는 실수를 범하면서 급하게 지원 요청을 하게 된다.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는 남신의 풍모로 원거리의 소리도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동명이인인 두 명의 송현철에게 일어난 미스터리 한 사건의 실마리를 쥔 인물이다. 따라서, 이런 상황을 만든 만악의 근원.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조연화와 그녀의 가족에게 도움을 줬으며, 선혜진의 아들인 송강호에게도 도움을 준다. 드라마의 종반부 조연화의 눈에 보이게 되었다. 자신의 신분을 조연화에게 말하지만 조연화는 믿지 않고 '아는 동생'으로 생각한다. 마지막 소원인 '보험왕'을 이루어주며 신계로 돌아가려 했지만... 운명이 꼬여 조연화가 교통사고로 사망해버리면서 다시 인간계로 돌아간다. 조연화가 죽은 후 병원에 있는 송현철은 그의 앞에 나타난 아토를 지그시 바라봤다. 이후 둘은 옥상으로 올라가 대화를 나눴다. 이후 아토 앞에 오로라 같은 현상이 일어났고 시계가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토가 시간을 두 송현철이 죽기 전 시간으로 되돌려 놓은 것. 단 송현철 C의 기억을 지점장 송현철의 꿈과 환상으로 보이게 끔 해 놓았으며, 결정적으로 송현철 C가 그간 사건을 해결하면서 적어 놓았던 수첩을 그대로 남겨두었다.[7]
神界 공화국을 다스리는 수장님의 근위수석으로 11894명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 영업팀의 실수를 수습하기 위해 지상으로 지원 파견 나왔다. 다양한 변신 능력이 있다. 현철을 원래의 집으로 돌려보내고자 애쓴다.

3.6. 특별출연


영안실에서 송현철(A)의 부활 움직임을 제일 먼저 발견했고 그대로 기절했다.
송현철(B)가 자신이 송현철(A)의 몸에 빙의했다는 말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에 답답해 찾아간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담당하고 있던 신부다. 하느님을 원망하며 그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소리를 하는 송현철의 모습에 당황한다. 11편에서 다시 고해성사를 하러 온 송현철에게 "원래 가족에게 돌아가라" 조언해 주는데, 아토나 마오가 빙의되어 이야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오의 수천 개의 인격 중 하나로 언제든지 변신 가능하다.
송현철(A)의 전담 PT 트레이너.
마오가 변신한 의사.
송사란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감독. 뺨을 때리는 씬에서 계속 리테이크를 내게 하더니 결국 물을 끼얹게 했다.
송현철(B)가 주방장 시절 만들어 준 짬뽕을 좋아해 준 사채업자. 지점 실적을 위해서 현금 예치를 권하며 함께 술을 마시던 송현철에게 키위를 먹였는데, 사실 송현철(A)는 키위 알레르기가 있던 터라 발작을 일으킨 뒤 응급실에 실려가게 된다.
송현철(A)가 부활한 사건을 취재해 방송하는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은 피디의 추적 50분'의 진행자로 등장한다. 그러나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방송을 막고자 하는 아토에 의해 박수를 치며 뛰어다니게 되는 바람에 녹화가 중단된다.

3.7. 그 외 인물



4. 예고편



'''티저 예고편 1'''

'''티저 예고편 2'''

5.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2018년 4월 9일
Monochrome
빌리어코스티

'''Part. 2'''

2018년 4월 16일
이별
정차식

'''Part. 3'''

2018년 4월 23일
너에게 물들어
민채

'''Part. 4'''

2018년 5월 7일
지금 너에게
장우람

'''Part. 5'''

2018년 5월 28일
기억이란 사랑보다
모네 (그린 카카오)


6. 시청률


  • 모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와 TNMS의 유료플랫폼 시청률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 시청률 제공 - 닐슨 코리아, Tnms
  • 시청률 참고 - 드라마 시청률 - 네이버
'''회차'''
'''방영일'''
'''평균 시청률'''
'''닐슨 전국'''
'''닐슨 수도권'''
'''TNMS 전국'''
'''TNMS 수도권'''
'''스페셜'''
2018년 3월 26일
3.5%

3.3%

'''1회'''
2018년 4월 2일
'''8.2%'''
'''8.4%'''
'''7.2%'''
'''7.5%'''
'''2회'''
2018년 4월 3일
9.2%
9.6%
7.4%
7.8%
'''3회'''
2018년 4월 9일
11.2%
11.6%
9.6%
10.0%
'''4회'''
2018년 4월 10일
10.9%
11.1%
9.6%
9.8%
'''5회'''
2018년 4월 16일
11.5%
11.5%
10.1%
10.2%
'''6회'''
2018년 4월 17일
10.5%
10.7%
9.6%
9.7%
'''7회'''
2018년 4월 23일
9.7%
9.3%
9.4%
9.5%
'''8회'''
2018년 4월 24일
10.5%
10.4%
10.4%
10.6%
'''9회'''
2018년 4월 30일
11.9%
12.4%
9.6%
10.1%
'''10회'''
2018년 5월 1일
11.9%
12.3%
10.8%
11.2%
'''11회'''
2018년 5월 7일
11.4%
11.5%
9.6%
9.7%
'''12회'''
2018년 5월 8일
11.5%
11.4%
10.0%
10.1%
'''13회'''
2018년 5월 14일
10.8%
10.4%
9.2%
9.3%
'''14회'''
2018년 5월 15일
10.9%
10.8%
9.3%
9.4%
'''15회'''
2018년 5월 21일
10.4%
10.3%
9.7%
9.8%
'''16회'''
2018년 5월 22일
11.5%
11.2%
8.9%
9.1%
'''17회'''
2018년 5월 28일
12.6%
13.0%
'''11.6% '''
'''12.2% '''
'''18회'''
2018년 5월 29일
'''13.1%'''
'''13.5%'''
11.4%
11.8%
  • 8.2%라는 첫방 기준으로는 괜찮은 시청률로 시작했는데, 이 수치는 2017년 이후에 나온 KBS 월화드라마 1화 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8] 2화에서는 키스 먼저 할까요?를 근소하게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3화에서는 10%을 돌파했다. 이후로는 지지부진한 전개로 크게 올라가지는 못하고 계속 10~11%를 맴돌다가 마지막주가 되어서야 최고 시청률을 찍고 끝났다.
  • 평균 시청률 11%로 언뜻 평타 정도의 시청률로 보이기는 하지만, 2018년 이후에 방영한 지상파 주중드라마중에 평균 시청률 10%가 넘어간 드라마가 우리가 만난 기적과 리턴밖에 없고(...), 심지어 10%를 한번이라도 넘어본 주중드라마 자체가 10개도 채 되지 않을 정도이다. 실질적으로 2018년 지상파 주중드라마들중에서는 평균시청률 2위인데, 이 정도 시청률도 주연배우들의 연기력 덕분에 나온 거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결정적으로 하반기 KBS 드라마가 죄다 망해버려서 2018 KBS 주중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9]가 되어버렸다.

7. 평가


소재 자체가 판타지이기 때문에 질질 끄는 전개와 다소 산만한 구성을 강하게 중심을 잡아준건 주연 배우들인데, 노역부터 아역까지 멱살잡고 캐리한 배우들의 연기는 매우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들이 하나 같이 탁월한 연기력을 지니고 있는 배우들이기도 하지만 특히 김명민은 진짜로 고창석이 빙의한게 아니냐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호평받고 있다.
다만 반환점에 돈 현 시점에선 극본의 허술함이 엿보이기 시작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재는 참신한데도 개연성이 허술하며 갈수록 내용이 전혀 궁금하지도 않고 질질 끌고 있다는 것. 초반 참신한 설정 +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화제성, 작품성을 모두 잡은 듯 했으나 후반에 갈수록 무너지는 현상은 작가의 전 작품인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도 똑같이 나왔던 지적이다.
흥미로운 것은 육체와 영혼의 상관 관계이다. 영혼은 고창석이고, 육체는 김명민이다. 그리고 죽은 김명민의 인격이 나와 고창석을 디스하는[10] 등 김명민의 육체가 영혼인 고창석과의 주도권 싸움을 한다. 그리고 서서히 영혼인 고창석이 육체인 김명민에게 흡수되어 간다는 것 이다.[11] 김명민이 처음에는 가족보다는 남에게 친절한 정도였지만, 서서히 가족이 되어가는 것이 그 증거이고 자신도 그런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다.[12] 보통 영혼이 절대적으로 묘사되는 것과 달리 여기에서 점차 고창석이 김명민화 되어 가는 것이 포인트이다.
13화에 이르는 현재, 주연들 모두 김명민이 고창석의 영혼이란 것을 대부분 알게 됐고, 두 아내들이 대놓고 들이대는 시점까지 왔다. 위에 언급된 것처럼 김명민의 정체를 의심하는 시점부터 전개가 급격히 느려졌는데, 이젠 모두 다 알게 됐고 14화 예고에서 나왔듯이 두 아내 사이에서 하나를 결정해야 하는 진짜 고민의 전개[13]와 송지점장과 김행장의 대립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질질 끄는 전개는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종영을 목전에 두고 조연화의 사망이라는 문자 그대로 "예상 밖의" 전개를 보여주며 도대체 이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언지 모르겠다는 불만 섞인 목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마지막화에도 용두사미라는 지적이 나왔는데, 한화만에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너무 급하게 전개를 처리했던 것과 저승사자가 시간을 뒤로 돌려서 해피엔딩으로 만든 결말을 보고 시청자들은 "이럴 거면 사고 났을 때 시간을 돌려도 되는 것 아니었나."같은 비판을 제기했다.[14] 또한 주인공이 과거 자신이 적어 놓은 수첩을 보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보고 드라마 도깨비를 표절한 게 아니냔 지적도 있다.

8. 여담



9. 수상 내역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수상자'''
2018년
KBS 연기대상
'''대상''', 네티즌상
김명민[15]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상
라미란
베스트커플상
김명민 & 라미란[16]
여자 청소년연기상
김환희

[1] 이 말은 송현철 B가 직접한 말이다. 작중 현철의 여동생이 오빠를 이용해서 재기하려고 하는데, 그가 내 몸은 내것이 아니고 임대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세입자가 집주인 허락 없이 할 수 없다고 말한다.[2] 다니엘 헤니처럼 교포 출신이다. 그래서 연기가 어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영화 서치에서 주인공 동생인 피터 킴을 맡았다.[3] 청춘에서 김래원과 비닐하우스 씬을 만든 그 배우 맞다.[4] 9화에서 부지점장으로 승진했다.[스포일러] 대출사기단의 일원이기도 하다.[5] 이 때 송현철은 친구를 만났다고 알리바이를 댔지만, 박 형사는 사건 현장에서 송현철의 넥타이핀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됐다고 했다.이를 들은 송현철은 "누가 죽였냐. 아니 송현철 차는 왜 고장 낸 거냐"라며 놀랐고, 박 형사는 "도청도 당하고, 미행도 당하고, 겨우 소재 파악하니까 죽어있었다"라고 밝혔고. 송현철은 "아마도 그 대출에서 사건이 시작된 것 같다. 죽은 송현철B(고창석)이 받지도 않은 대출이 미심쩍어서 조사해봤다"라며 "휴직한 직원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 서류를 조작한 거다. 상상도 못 한 일이 벌어지니까 시간을 벌기 위해 사고를 낸 거다. 그걸 제가 조용히 알아보는 중이고, 그 사람이 그걸 아는 것 같다"라고 밝혀 위기를 모면한다.[6] 다만 송현철에겐 기적처럼 생긴 증거물이 있었다. 바로 행장과의 대화가 녹음된 음성파일. 송현철은 육부를 배제하고 음성파일로만 행장의 만행을 밝혀냈다.[7] 이로 인해 지점장 송현철이 요리사 송현철에게 일어난 대출 오류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은행 비리에 대해 알게 되고 이를 해결하며 미래에 일어난 교통사고 까지 방지한다. 덕분에 요리사 송현철은 무사히 가게를 인수하게 되고, 지점장 송현철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8] 정확히 2016년에 방영했던 동네변호사 조들호(10.1), 구르미 그린 달빛(8.3), 우리 집에 사는 남자(9.0) 이후 1화 최고 시청률이다.[9] 최고 시청률은 흑기사가 좀더 높고, 그마저도 방영을 시작한건 2017년이다.[10] 자신을 쓰레기로 보지 말라고 경고하고, 저는 내 삶을 즐기고 있다.[11] 처음 아들 문제가 있을 때 속으로 분노하며 자신의 딸을 언급할 때와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 즉 고창석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김명민화 되어간다는 소리다.[12] 자신의 기억 보다 김명민의 기억이 뚜렷해진다는 것이 그 증거이다.[13] 극 초반에 나사 빠진 저승사자 두 명의 대화에서 "새로 살게 된 아내가 이쁘다면? 남자가 어떨 꺼 같냐?" 라며 영혼 바뀐 김명민이 두 아내 사이에서 고민할 것이라는 암시를 한 적이 있다.[14] 단, 이 경우엔 주인공이 자동차사고의 진실이나 대출사기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같은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즉, 한 번 끝까지 베드엔딩을 보고, 주요사건에 대한 단서를 남겼기에 시간을 돌린 주인공이 각각의 원인을 제거하여 헤피 엔딩을 찾아갈 수 있었던 것이다. 2차회플레이의 기적인 셈(...).[15] 유동근과 공동 대상 수상.[16] 사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부부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베커상을 차지했다. 이에 라미란은 이 자리에 김현주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솔직한 소감을 내뱉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