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
1. 개요
1999년 5월 8일부터 2000년 2월 27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2TV의 청소년 드라마. 이 시즌부터 주1회 방영의 주말드라마로 바뀌었다. 학교1으로부터 1년 후, 새학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총 43회[1] . 24회까지는 토요일 오후 7시에 KBS 2TV에서, 25화부터는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송되었는데 KBS 2TV에서 방영될 당시에는 주말 프라임 시간대에 드라마를 2연속 방송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연출은 박찬홍[2] , 한준서, 고영탁, 이강현이 맡았고, 극본은 김지우[3] , 이향희[4] , 진수완[5] , 구선경[6] , 김윤영이 집필했다.
- 김지우 - 1, 3, 7, 9, 12회
- 이향희 - 2, 5, 10회
- 진수완 - 4, 6, 8, 11, 13, 15, 17, 19, 21, 23, 26, 28. 31, 33, 35, 38, 39, 42회[7]
- 구선경 - 14, 16, 18, 20, 22, 24회[8]
- 김윤영 - 25, 27, 29, 30, 32, 34, 36, 37, 40, 41회
오프닝. 주제가는 Punch의 비상[9] . 묘하게도 학교 2의 초반 주역이었던 김래원과 후반 담임을 맡은 조재현은 2014년 말 이 드라마의 주제가를 부른 그룹과 동명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
역대 학교 시리즈를 통틀어(학교 2013 이후의 작품들은 성격이 다르므로 논외) 웹상에서의 인기가 가장 뜨거웠던 드라마였다.
학교 2 방영 초기에는 전작이었던 학교 1과 비교되며 평가가 엇갈리기도 하였지만, 이는 16부 미니시리즈였던 전작과는 성격이 다른 주간극이었기에 생기는 괴리감이 주된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점점 방영회차가 늘어가며 호평을 받게 되었다.
방영 당시는 초고속 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했던 때였고 그에 맞춰 입소문을 타고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과 팬들간의 만남도 이루어졌을 정도.[10]
당초 24회로 끊으려 했던 것을 이듬해 초까지 연장하고 후속 시리즈가 연이어 나오는 데에 큰 공헌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원래 정해진 회차가 24회였기 때문에, 출연진들의 계약도 24회까지만 되어있었다. 이 때문에 연장 계약에 참여하지 않은 배우들의 하차가 24회를 마지막으로 일제히 이루어졌다. 그 과정에서 하차하게 된 배우가 학생 역할을 맡은 배우 중에서는 김민희, 김래원이 있었고, 교사 역할을 연기했던 이창훈, 양정아도 연장에 합류하지 않고 하차하였다.[11]
하지만 담임 선생님 역할을 담당했던 이창훈만 별도의 에피소드를 통해[12] 하차를 공식적으로 알렸고, 나머지 배역들은 언급도 없거나 전학을 갔다는 한 마디의 대사로 간단히 처리해 버렸다.
이 드라마의 인기는 엄청난 양의 팬픽(가상대본)을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2020년 현 시점에서는 팬픽들을 거의 찾을 수 없게 되었다. [13]
2. 등장인물
2.1. 학생
2.2. 교사
국어 담당. 전 작의 차현주와 겹치는 캐릭터.
국어 담당. 2학년 5반 담임. 하차한 이재하를 대신해 새로이 출연하였다. 전 담임 이재하의 빈자리를 메꿔야 하는 역할이라서 처음엔 학생들이 담임으로 인정을 쉽게 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무늬만 다른 이재하선생이라는 호칭을 얻게되며, 이는 다음작에서 본인이 학교를 떠나고 안영진이 새로 담임으로 부임하는 과정에서 연관이 된다.
윤리 담당. 전공은 다르지만 나민주와 겹치는 포지션
영어 담당. 학생주임. 2기에선 흥수의 부친이었다. 아내와는 오래 전에 사별했다.
교감.
- 윤유란(이혜숙)
수학 담당.
음악 담당.
사회 담당.
- 박복만(이한위)
체육 담당.
2.3. 특별출연 및 단역
- 노정명[64]
서지혜, 한아영의 친구 (1~4회)
교육청 장학사.(5, 41회)
- 박현[65]
교육청 감사관. 명 교감의 옛 제자.(5회)
- 이종길
교육청 감사관.(5회)
- 조현숙[66]
나민주 선생님의 친구. 혜원이 봉사활동을 하는 상담소에서 일하고 있다.(11회)
이재하 선생의 옛 스승.(18회)
캠코더를 빌려가는 사진동아리의 학생. 스텝롤에는 이름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21회)
명 교감의 친구.(21회)
중국집 배달부.(21회)
- 전유경[67]
한태훈의 시계를 우연히 수돗가에서 발견하고 돌려주는걸 깜빡해서 시계도둑으로 몰린 여학생. (23화)
- 양현태[68]
교과서 화형식을 주도한 3학년 모범생.(34회)
3. 방영 목록
- 파란색 표시는 해당 회차를 이끌어간 주인공이지만, 정규 출연진이 아니라 그 회차에만 등장한 인물들.
4. 여담
- 1999년 기자들이 뽑은 드라마로 선정되었다.
- 이 드라마 출연진 중에서 김래원, 심지호, 김민희는 1999년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 한국 드라마계의 대표 콤비라 할 수 있는 박찬홍 PD와 김지우 작가의 본격적인 협업의 시작. 물론 <청소년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바 있긴 하지만, 이는 교양국 제작이었고 드라마 제작으로써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춘건 이 작품이 시작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 이후에 수많은 작품을 함께 했기에 자세한 건 김지우 항목을 참고할 것.
[1] 실질 에피소드는 42회까지이며 마지막 43회는 총결산 편으로 배우들이 각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스페셜 방영분이라 생각하면 된다[2] 부활, 마왕, 상어로 유명한 연출가이다.[3] 학교 1에 이어 학교 2에도 참여하였다가 12회를 끝으로 하차.[4] 쩐의 전쟁을 집필한 바 있다.[5] 대표작으로 경성스캔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이 있다.[6] 옥탑방 고양이가 대표작[7] 학교 4까지 참여하였다. 이 때문에 학교 시리즈를 보다 보면 전작과 겹치는 캐릭터와 에피소드가 드문 드문 보이기도 한다.[8] 학교 4까지 참여하였으나, 진수완 작가에 비해서는 그 비중이 적은 편.[9] 여담이지만 이 노래의 '남은 인생들도 모두 잃는다는 것 쉽게 포기는 마' 부분의 멜로디가 14년 뒤 Apink - NoNoNo의 '하나둘씩 불이꺼져 가는 공간 속에 내가 널 비춰줄게' / '하나 둘씩 곁을 떠나 가는 세상 속에 내가 널 비춰줄게' 부분의 멜로디와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특히 드라마 처음 시작할때 종종 나왔던 경음악 버전을 들어보면 더욱 더 그렇게 느껴진다.[10] 드라마 출연진들이 단체로 팬미팅을 가지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11] 배우들의 하차 이유를 살펴보자면... 김래원의 경우 당시 고3이었던터라 수능 준비에 전념하고 싶다는 것이었고, 실제로도 기숙학원에까지 들어가서 공부한 끝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참고로 심지호도 고3이었으며 추소영은 재수생으로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입장이었으나 드라마에서 하차하지 않았다. 그리고 각각 세종대학교와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 수험생이 아니었던 김민희와 이창훈의 경우 바쁜 스케쥴이 이유였다. 두 사람은 당시 다른 드라마나 시트콤도 찍고 있었던 탓에 더이상 학교 2에 출연할 시간이 없었다.[12] 우리나라의 교육을 바꿔보려는 노력으로 선진 교육을 배우기 위해 독일 유학을 간다는 설정[13] 다행히 조금 남아 있는 가상 대본은 #에서 볼 수 있다.[14] 학교2와 지구용사 벡터맨 1기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작품을 찍지 못했지만 이후 하얀거탑과 엄마가 뿔났다로 반전을 시작하게 된다. 24회까지는 오프닝에 본명인 김용우로 되어 있다가 일요일로 시간대가 바뀐 25회부터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15] 당시에는 본명인 이현균으로 캐스팅 됐다. 예명인 재희로 활동하기 시작한건 영화 <빈집>으로 이름을 알린 2004년 부터이다.[16] 첫 등장 장면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보였다. 나뭇잎을 관찰하는 것을 성제가 목격하는 장면인데 이 둘의 대화를 보면 이렇다.(신화 - 넌 왜 나뭇잎이 초록색인지 아니? 성제 - 그야 엽록소가 있으니까 그렇지. 신화 - 이성제다운 대답이다. 성제 - 네가 원하는 대답은 뭔데? 신화 - '''그 대답만 빼고 다.''')[17] 학교 2 드라마 촬영 일정과 CF 촬영 스케쥴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제작진과 갈등을 빚으면서 27회에서 갑자기 하차하게 되었다. 원래 공개된 27회 대본을 보면 성제가 삼촌을 만나는 것은 맞지만 떠나는 것은 예정되어 있지 않았다.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급하게 대본이 바뀌고, 배우가 하차하게 된 것. 실제 방영된 27회 후반부에는 성제의 이름만 언급되고 정작 배우는 등장하지 않는다. 재희로써는 자기가 주인공인 회차에 하차하게 되는 뼈 아픈 상황이었을 것이다.[18] [image][19] 학교 2013에도 동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하지만 성격은 완전 다른 캐릭터...[20] 1983년생으로 학생으로 나오는 출연진들 중 가장 막내다. 한마디로 극중에서 친구로 나왔던 인물들이 모두 형, 누나들이었던 것.[21] 1978년 10월 25일생. 역대 시리즈 학생 출연진 중 가장 연기 경력이 길다. <사춘기> 1기, <나> 등 이전의 청소년 드라마를 두루 거친 바 있다. 학교1에 나왔던 조명식과 함께 <사춘기> 1기에서 이동민(정준 분), 장덕수(前 야다 멤버)와 '이동민과 삼총사'의 일원이었다. 여담이지만 학교2 이후에는 드라마 제5공화국의 삼청교육대 씬에서 조교들로부터 빠따로 난도질당한 후 군용 지프차와 연결된 밧줄에 양손이 묶인채 연병장에서 끌려다니기도 했다. 현재는 마포구청역 앞에서 쌀국수집 마잉마잉을 운영하고 있으나 완전히 연예활동을 접은 건 아니며 그 뒤에도 활동을 간간이 하고 있다.[22] 학교 2 공식 홈페이지상에는 흥수가 컴퓨터 사용에 능통하여 학교 홈페이지를 해킹하기에 이르러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는다는 에피소드가 인물소개를 통해 예고되어 있었으나 실제로 이 에피소드는 극화되지 못하고 학교 2가 끝나버렸다. 학교 2 팬들이 아쉬워했던 부분 중 하나이다.[23] 한동안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2013년 KBS 드라마 스페셜 '불침번을 서라'부터 다시 본명으로 활동. 이 드라마에서 유신화역의 기태영도 '불침번을 서라'에 같이 부부로 출연하였고 드라마 하얀거탑에서는 하은혜, 염동일 역할로 같이 출연한적도 있어 은근 드라마에서 인연이 깊다 . 국어 선생님 역할을 맡은 조재현이 타이틀 롤을 맡은 2014년작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정비 안씨 역할로 출연했다. 작곡가 송병준과의 결혼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결국 갈라섰다.[24] 하지원, 고호경과 함께 여학생 출연진 중 언니라인에 속했다.[25] 원래 음악교사를 연기한 배우 서갑숙이 자서전 사건으로 논란이 되자 잠정하차 하였으며, 이 때 일회성으로 출연. 훗날 학교 3에서 음악 선생님으로는 양희경이 출연하게 되었다.[26] EBS 청소년 드라마를 이끈 주역 중 1명이다.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일일 드라마 매일 그대와 출연 이후로는 활동이 없다.[27] 이 드라마 출연 이전에 모래시계에서 고현정 아역(윤혜린 역), MBC 청소년 드라마 나 등에 출연한 바 있다.[28] 뒤에 걸그룹 파파야에 합류. 1집 활동이 끝난 후 탈퇴해 연기자로 복귀하였으며 고은채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하였다. 그런데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스무 살 부부> 편에서 학교 2의 동료였던 심지호와 같이 출연한 것을 빼면 딱히 눈에 띄는 활동은 보이지 않았다. 2007년 모 숙취해소 음료 CF에 출연한 이후로 활동이 계속 없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은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뮤지컬배우 박은태와 결혼 후 슬하에 1남1녀가 있다. 거의 내일 모레면 불혹이 될 나이이지만, 지금도 SNS 등에서 올리는 사진들을 보면 20대의 현역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를 자랑하기도 한다.[29] 고호경은 이 드라마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2006년에 대마초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퇴출되었다. 현재는 주짓수 선수로 활동함과 동시에 요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은채의 경우처럼 SNS 등에서 보여지는 사진을 보면 불혹을 코앞에 둔 지금도 20대 현역 걸그룹 못지않은 외모 및 몸매에 숨은 근육들이 있다는 것을 자랑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가끔씩 절친인 버블시스터즈의 김수연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기도 한다.[30] 여학생 중 막내라인에 속했다. 여학생 출연진 중 큰언니와 막내가 일진 역할을 했던 셈이다.[31] 하지원은 학교 2 출연진(단역 제외한 정규 출연진 한정) 중 나이가 알려진 인물들 중에서는 이정호, 기태영과 함께 가장 연장자였다.(박준경의 나이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배우가 가진 특유의 동안 미모와 연기력으로 가장 호평받은 캐릭터 중 하나.[32] 여기에는 비화가 있는데 원래 2회 대본상에 신화가 혜원에게 관심이 있다는 내용이 있었지만 본 방송에서는 삭제되었다.(2회는 극 전체를 통틀어 신화의 비중이 가장 적은 이야기로 대사가 거의 없다.) 10회와 11회를 촬영하면서 이 부분을 살리게 됐는데 아무 이유 없이 둘을 엮을 수는 없다 보니 둘이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는 설정이 추가로 들어가게 되었다.(극중에서는 애라도 신화, 혜원과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고 나온다.)[33] 연장 출연에 합류하지 않음으로써 24회를 끝으로 전학 간다는 설정으로 하차. 하지만 김민희의 마지막 출연분이었던 24회까지도 전학에 대한 언급이 없다가 나중 회차에서 혜원이 전학 갔다는 세진이(하지원 분)의 대사 한 마디가 거의 끝이었다... [34] 김민희가 하차하기 전에는 그렇게 비중이 크지 않았으나 김민희가 하차하고 이요원이 투입되면서 하지원이 주인공인 에피소드도 늘어나고, 비중이 커진 캐릭터이다. 참고로 이 두 사람이 주인공인 후반부 에피소드는 주로 김윤영 작가가 담당했다.[35] [image][36] 현재 쇼핑몰 에바주니 대표이자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디자인학부 교수.[37] 아역배우 출신. 2010년대 들어서는 종편 채널의 재연 드라마에 간간이 출연 중이다.[38] 당시는 본명인 박현정. 정시아는 한동안 1983년생으로 활동하였는데, 실제로는 1981년생이라는 사실이 간간이 제기된 이유도 학교 2 출연 때문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1999년 학교 2 출연 이후, 00학번으로 심지호, 김성준과 함께 세종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사실이 기사를 통해 당시 본명인 박현정으로 언급되며 짤막하게 보도되었기 때문. 학교 2에 출연한 배우 세 명이 대학동문이 되었으니 나름 화제였다.[39] 이 당시는 아직 정식으로 데뷔한 상태는 아니었고 연예인 지망생이었다. 뒤늦게 이 장면이 발굴(?)되면서 과거 이력이 주목받았다.[40] [image][41] 대왕세종에서 효령대군을 연기한 배우.[42] 학교3, 23·24회에서는 박홍근을 괴롭히는 불량 학생인 최완길로 출연.[43] 여담으로 한태훈은 원래 김래원의 배역이었고 심지호의 배역은 김성준이 연기한 제우스의 일원 김형주였다. 그러나 애초 출연 예정이었던 김승현이 드라마가 시작하기도 전에 하차하면서 배역이 바뀌었다. 이는 나중에 이동욱의 등장과도 연계된다.[44] 43회 스페셜편에서 배우가 밝힌 비하인드에 따르면 극중 연진(이요원 분)이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있었고, 촬영까지 했지만 오만방자한 형주 캐릭터가 가진 성격에서 벗어난다는 제작진의 판단 때문이었는지 결국 통편집 되었다(...)[45] 학교 4에서 김유리(김보경 분)의 어머니로도 출연.[46] EBS <언제나 푸른마음> - <감성세대> 출신의 배우.[47] 원래 이 배역은 김승현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하차하고 원래 한태훈을 연기할 예정이었던 김래원이 이한 배역을 맡게 되었다. 2000년대 중반까지 학교2 대본이 인터넷상에 공유되었는데 그 대본을 보면 김래원이 연기한 이한 배역명이 '승현'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1회 한정) 아마 배우 김승현의 이름을 그대로 배역명으로 쓰려고 했던 모양.[48] 32회부터 복학생으로 등장. 따라서 학교 1의 등장인물들과 극중 동갑이다.(복학생인 강우혁 제외) 이후 학교3에서 모자란 공부를 보충한다는 이유로 유급, 다시 2학년으로 나온다. 그래서 <학교 3>에서 최강희가 사범대에 들어간 설정으로 학교 1에서의 배역인 민재로 특별출연 하게 되는데, 둘이 친구로 나온다.[49] 극중에서만 복학생일 뿐 실제 나이로는 심지호, 김래원, 추소영 등과 함께 중간라인에 속한다.[50] 27회부터 등장. 김윤영 작가의 전작 '미우나 고우나'를 함께한 인연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당시 시끌했다.(이 드라마와는 동명의 SBS 일일극으로 재희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연진이의 전학 이야기가 담긴 27회에서 성제와의 러브라인의 조짐이 크게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재희의 하차로 무산됐지만.) 게다가 재희의 당시 소속사와 KBS의 갈등으로 하차하게 되면서 27회는 원래 대본과 실제 방송이 가장 많이 차이가 나게 되었다.[51] 교과서에 수록된 이야기인 33회부터 등장. 배우의 본명은 오카베 토모아키로 아버지가 일본인, 어머니가 한국인이다. 1980년 2월 22일생으로 이후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가다가 2007년 SBS의 조강지처 클럽 촬영 후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로는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52] 시대극에서 김구로 자주 등장하는 배우[53] 첫사랑에서 성찬혁의 중학생 시절을, 올인에서 지성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배우이다.[54] 원래 이 배역은 베이비복스의 간미연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대본 연습까지 참여한 간미연이 결국 하차한 후 권지혜가 연기하게 되었다.[55] 권지혜와 한아영 둘 다 1982년생으로 김민희와 여학생 출연진 중 막내라인에 속했다.[56] 24회를 기점으로 하차.[57] 이창훈과 함께 역시 24회로 하차.[58] 이창훈을 대신해 25회부터 출연.[59] 역시 25회부터 출연.[60] 2008년 폐암으로 별세[61] 단역이 아닌 정규 출연진 중에서 최고참이자 최연장자다. 괜히 교감 역할이 아닌 셈.[62] 자서전 사건으로 방송국의 반발을 사서 25화로 하차.[63] 정규 출연진 중 서열 2위. 조재현과 함께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되었다.[64] 아역배우 출신, 1996년~1997년 초반까지 EBS 감성세대, 1998년 EBS 내일에 출연하였다.1999년 MBC 아침드라마 아름다운 선택 촬영과 겹쳐 하차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엄마 고윤정 역은 수학교사 윤유란역을 맡은 이혜숙이며 서로 모녀관계로 나온다. 2005년~2007년 걸그룹 레드삭스의 서브보컬 및 메인댄서로 활동 후 연예계 은퇴. 2009년 결혼하였다.[65] 학교 4 6회에서는 레코드점 주인으로 등장한다.[66] 1996년 EBS 감성세대에서 초반에 음악선생님으로 출연. 2004년 깡순이에서 가짜 깡순이엄마로 출연하였다. 전원일기 아름이 엄마 역으로 나온 배우로 유명.[67] 1995년 MBC 사춘기, 1996년~1997년 중반까지 EBS 청소년드라마 감성세대에 출연하였고 1999년 EBS 네 꿈을 펼쳐라 15화 특별출연하였다. 2008년~2009년 와이텐뉴스에서 아나운서로 활약하였고 잠깐이지만 개념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바있다. 2009년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한 것으로 추정된다.[68] KBS 사랑과 전쟁에서 주연으로 간혹 나왔던 그 양현태가 맞다.[69] 동아리방 사용을 두고 영화 동아리 '채플린'과 로열 패밀리 일원이 뭉친 '제우스'간에 대립을 다룬 회차이지만 특정 인물을 굳이 꼽자면...[70] 고동일이 채플린에 정식으로 들어가는 것은 25화부터다.[71] 원래대로라면 이 회차가 마지막회였어야 했다. 하지만 연이은 호평에 연장되면서 이 회차를 끝으로 일부 출연진 교체가 이루어졌고, 또한 토요일 KBS 2TV 방영에서 일요일 KBS 1TV 방영으로 시간대와 채널이 변경되었다.[72] 극중 시연이가 좋아했던 가수로 출연한다.[73] 타이틀롤이었던 유신화 역의 기태영부터 아영 역의 한아영까지 학생 연기자들이 모여 기억에 남는 명장면 및 NG 장면 등 촬영 과정에서 있었던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