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라이 렌지/작중 행적

 


1. 1부
1.1. 사신대행 편
1.2. 소울 소사이어티 편
1.3. 아란칼 편
2. 2부
2.1. 사신대행 소실 편
2.2.1. 1차 침공
2.2.2. 1차 침공 이후
2.2.3. 2차 침공
2.2.4. 바르벨트 공략
3. 완결
4. TV판에서의 행적
5. 실사화


1. 1부



1.1. 사신대행 편


쿠치키 뱌쿠야와 함께 쿠치키 루키아를 잡으러 와서 첫 등장. 루키아가 규율을 어기고 인간에게 사신의 힘을 넘긴 것을 알고 잡으러 왔다. 막으려는 이시다 우류를 전투 장면도 안 나오는 틈에 간단히 쓰러뜨리고, 그 다음에 나타난 쿠로사키 이치고와 대결해서 작중 처음으로 시해를 선보이며 이치고를 압도했다.
그러나 잘썰다가 갑자기 이치고가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갑자기 강해지고 밀리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쿠치키 뱌쿠야가 끼어들어서 이치고를 쓰러뜨리고 루키아를 데려간다.
처음 등장했을때 악당포스를 제대로 뿜었다.(...) 인상도 사납고, 야바하게 웃는 모습도 보였고, 루키아에게 참백도를 휘두리면 얼굴에 피까지 나게 만들어 루키아 팬들에게 욕 좀 먹었다.

1.2. 소울 소사이어티 편



이 때 "루키아 넌 사형이다."라고 말은 험하게 했지만, 나중에 하는 말을 들어보면 사실 이때는 아직 뱌쿠야가 루키아를 죽게 내버려 둘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이 정도의 죄로 사형이 내려질 리는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실제로 사형 판결이 내려지자 경악했다[1]
부대장직을 맡을 정도로 강하고 첫 등장에서는 이치고를 털어먹지만 우라하라 키스케에게 굴려지면서 속성(速性)으로 강해진 이치고한테 역으로 털린다. 단 이치고를 압도했다. 사미환 연속3연격의 틈을 노리고 파고들은 이치고의 일격은 본인이 더 빠르다며 가볍게 피해버리고 칼침을 놔주기도 했고. 이후 이치고가 '난 널 벨 각오를 했다!'라는 말과 함께 쓴 미완성 월아천충 일격에 뻗어버린다. 그리고 이치고에게 루키아를 부탁하고 쓰러진다.
나중에 요루이치가 준비한 수련장에 와서[2] 이치고와 함께 수련하면서 '''만해'''를 습득하는 기염을 토한다. 다만 이치고처럼 전신체를 이용한 3일 만해 속성코스가 아니라 벌써 오래 전부터 만해를 위한 수련을 한 듯. 구상화까지는 이미 스스로 할 수 있었으며 수행장에서는 만해를 완성한 것이다.
만해를 습득한 렌지는 이치고보다 먼저 참죄궁으로 달려가서 루키아를 성급히 구해내려고 한다. 그러나 일단 만해를 습득하기는 했어도 아직 실력이 쿠치키 뱌쿠야에게는 미치지 못해 뱌쿠야의 만해에 관광당한다.[3] 처절하게 산화하긴 했지만 여기서 워낙 멋진 모습을 보여줬기에 팬이 늘었다. 싸움의 끝에 뱌쿠야가 렌지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이렇게 죽을 정도의 부상으로 쓰러져서 얼마간 출연이 없었다. 리키치가 렌지를 구하러 감옥에서 데려온 야마다 하나타로에게 치료를 받고 루키아를 구하기 위해 다시 일어선다.(그 전에 우노하나 레츠가 와서 먼저 치료를 해주고 가서 죽지 않은듯 하다.) 그런데 열심히 쌍극 앞으로 달려가 보았지만 쌍극을 멋지게 부수고 루키아를 구한 건 이치고.(…) 아무튼 이치고에게서 루키아를 넘겨받고 그 자리에서 도주하므로서 최소한의 존재의의를 찾으려고 했으나 토센 카나메 크리 작렬. 몇 화째 죽어라 도망쳐서 결국 처음 도망쳤던 처형장으로 되돌아왔다. (…) 그리고 이치고와 함께 아이젠 소스케와 싸웠다가 캐관광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참 보답받지 못하는 인생이다.
하지만 아무튼 본래 목적이던 루키아의 목숨을 구하는 것에는 성공했고, 루키아와도 오래 쌓여 있던 응어리를 풀고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으며, 상관 뱌쿠야에게도 인정을 받았으니 개인적으로는 여러 모로 뜻깊은 싸움이었던 셈이다. 참고로 아이젠을 포함한 대장급 3인이 배신을 때리는 바람에 호정 13대에 큰 구멍이 생긴걸 우려한 렌지는 스승 마다라메 잇카쿠에게 대장 취임을 권유했으나, 동경하는 자라키 켄파치 아래서 더 싸우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 당한다.

1.3. 아란칼 편


현세 파견조에 들어서 현세로 와서 아란칼들과의 싸움에 참전한다. 우라하라의 제안으로 만해를 해 차드의 수행을 도와준다. 근데 수복도 안 되는 만해를 이런데 써도 괜찮은건가... 만해 수복불가가 천년혈전편에 나온 급조설정이라는 또다른 증거. 웨코문드 편 직전에 다시 소울 소사이어티로 소환되지만, 곧바로 루키아와 함께 웨코문드까지 이치고 일행을 쫓아가 동료로 합류한다.
라스 노체스로 들어가서 만난 상대는 자엘아폴로 그란츠. 하지만 별다른 저항은 못하다가,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쓰러뜨리기 위해 이시다 우류가 함정을 설치해두는 동안 시간을 벌기위해서 자폭 비스무리한 것까지 한다. (정확히는 근거리 귀도 폭발) 그런데 자엘아폴로는 가뿐하게 자기 프라시온 먹고 완전 회복, 옷 갈아입을 여유까지 보인다. (…) 그 이후로는 그저 신나게 발리는 신세.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참 보답받지 못하는 인생이다.
자엘아폴로 그란츠의 해방 후의 공격에 몸 이곳 저곳이 꽤나 많이 상했으나 구원차 온 쿠로츠치 마유리+네무 로 그럭저럭 회복된다. 그리고 루키아+챠드와 합류해서 잡 아란칼을 썰고 있던거 같은데 갑자기 위에서 야미가 떨어져서 충격선언(네타이므로 내용은 야미 리야르고 항목에서 확인하자)을 하면서 해방. 대치중이었는데 오랜만에 웨코문도로 장면이 넘어갔더니 어느새 발려서 누워있다.

2. 2부



2.1. 사신대행 소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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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이야기가 메인인지라 초중반까진 등장이 없지만, 이치고의 꿈 속에서 한번 등장을 하였다. 조금 진도가 나가서는 긴죠라는 초대 사신대행이 이치고를 배신하는데 이치고가 긴죠에게 배신당한 그 자리에 루키아를 포함해 여러 사신들과 함께 등장을 해서 배신당한 이치고에게 영압을 나눠주고 그의 힘을 되찾아준다.
그 후엔 사신vs풀브링거의 구도가 맞춰지고 렌지는 긴죠의 동료 중 하나인 잭키 트리스탄과 맞붙게 된다. 그런데 17개월 동안 빡시게 수련 좀 한듯 의외로 '''한 방'''에 그녀를 리타이어 시키며 간단하게 승리를 쟁취하고 포스를 과시한다.
마지막엔 이치고가 사신대행증의 비밀을 알고도 자신이 계속 사신대행을 해 나갈 것임을 밝히자 안심하고 소울 소사이어티로 돌아간다.
머리에 꽂은 비녀는 돈이 없어서 아는 대장장이에게 부탁해 동으로 만든 것으로 가격은 은백풍화사의 1/1000000이라고 한다. 저택 하나에 1천만엔 정도로 잡으면 딸랑 100엔이다. 호정 13대 부대장씩이나 되면서 꽤나 박봉인모양.

2.2. 천년혈전 편



2.2.1. 1차 침공


각 부대의 사신 대원들을 학살하는 에스 뇌트를 막아서면서 전투에 들어갔다. 에스 뇌트가 대장의 만해를 빼앗아 사용하자 분노하여 만해를 시전하려 했으나 갑툭튀한 마스크 데 마스쿨라인의 드롭킥으로 순식간에 리타이어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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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풀브링편에서는 아이젠도 상대할 수 있게 수련했다며 허세를 떨치더만, 막상 전투에서는 뱌쿠야와 달리 상대에게 상처하나 못내고 있었다.(...) 게다가 뱌쿠야가 만해를 쓰면 안된다고 하자 '''만해 없이 어떻게 싸우냐며 징징댄다.''' 물론 스토리적으로 보면 만해를 쓸 수 없는 사신측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지만, 그 역할이 하필 풀브링편에서 극강허세를 보여주며 얼마나 강해졌을지 궁금증을 일으키던 렌지에게 주어졌다는건 그야말로 지못미.[4]

2.2.2. 1차 침공 이후


전투에서 부상을 심하게 입어 그대로 두면 죽을 상황이었으나 키린지 텐지로의 성으로 실려가 치료받는다. 이후 상처가 다 나은 이치고를 따라간다고하자 텐지로에게 배를 한 대 맞게 되는데 아슬아슬하게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사실 이 부분이 텐지로가 이전에 이치고에게 한방날렸다가 되려 자신의 팔이 부러진 상황이었다. 텐지로는 그걸 몰랐다가 렌지를 때린 다음에서야 자신의 주먹이 타격을 받은 걸 알게되었다.
그 이후 이치고와 함께 도신 니마이야 오에츠가 있는 봉황전으로가서 새로운 참백도를 얻기위해 천타와의 사투라는 기묘한 테스트를 받기 시작하고, 대략 71시간 동안 진행된 테스트에서 간신히 통과했다. 근데 렌지가 통과했는데 '''이치고는 탈락'''했다! 렌지 역시 이럴 줄 짐작했다는 듯.
그후 루키아와 같이 0번대 막사에서 수련을 한다.

2.2.3. 2차 침공


2차 침공이 개시되고나서 얼마 후, 목도리를 전신에 두르고 등장. 리타이어한 로쥬로를 구해주면서 마스크 앞에 나타난다.[5]
0번대에서 치룬 큰 스케일의 특훈 덕인지, 그전엔 속도 조차 제대로 따라잡지 못하던 마스크의 공격을 맨손으로 막고, 시해로 크게 베어버린다.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제임스의 응원을 받고 부활한 마스크에게 밀리기 시작한다.[6]
결국 폴슈텐디히를 전개한 마스크의 필살기를 맞고 만해를 해방한다. 이후 과거회상으로 넘어가서 효스베 이치베에와의 대화에서 '비비왕 사미환'이라는게 사실 만해의 진짜 이름의 반쪽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렌지가 자격이 안돼서 만해의 이름을 반쪽밖에 듣지 못했다고 하며 모든 시해와 만해의 이름을 알고 있는 효스베에 의해 만해의 진짜 이름인 '''쌍왕 사미환'''을 알게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만해를 얻게된다. [7] 쌍왕이란 '''비비왕'''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왼팔에 연동해 움직이는 원숭이 팔. 그리고 오른팔에 장착된 검인 '''대사왕'''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 진정한 만해로 마스크 드 마스큘린과 결전을 벌이는데 로쥬로가 당한것을 봤기때문에[8] 부하부터 먼저 두동강 내버린 후, 마스큘린을 한번 쓰러트리는데 이 부하는 몸이 두동강나도 생존할수있어 결국 마스큘린은 응원으로 다시 회복한다. 조금 압도당하는듯 했으나, 이번에는 부하를 흔적도 남지않게 날려버리고는 새로운 만해의 사아철포로 마스큘린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적진 한복판에서 아침까지 푹 자고 일어나는 대범함을 보인다. 함정인 줄 알고 경계를 경계하던 나자쿠프는 렌지가 진짜로 숙면을 취했다는 것을 알자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그후 그레미의 운석을 보며 놀라는 모습이 잠깐 나왔다가 이내 뱌쿠야, 루키아, 히사기, 잇카쿠, 유미치카와 함께 이치고를 도우러 등장한다.
유하바하 일행이 영왕궁으로 가며 생긴 충격파에 날려가 다른 동료들과 흩어지고 루키아와 함께 행동하게 된다. 바즈비가 등장해 배신한 우류를 죽이고 싶다면 도와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렌지가 버즈비의 머리스타일을 보고 비웃는 바람에[9] 분노한 버즈비에게 버너핑거4로 공격받는다. 그래도 루키아와 함께 별다른 상처가 없는 모습으로 보아 버너핑거4로 인한 데미지는 없던 듯하고, 바즈비와 호각으로 전투중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바즈비가 아우스발렌에 의해 힘을 빼았겨버리고, 그 모습을 보며 어떻게 된거냐고 묻고는 유하바하를 향해 절규하는 바즈비를 측은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후 루키아와 함께 우라하라의 부름을 받고 다른 대장들과 같이 집결한다. 영왕을 흡수한 유하바하의 공격을 아이젠이 막은 후, 유하바하를 배신한 퀸시들과 다른 사신들과 함께 바르벨트로 향한다.

2.2.4. 바르벨트 공략


히라코 신지, 쿠치키 루키아, 히나모리 모모, 우라하라 키스케, 이세 나나오, 쿄라쿠 슌스이와 함께 이동하던 중에 리제 바로의 습격을 받는다. 리제는 쿄라쿠가 맡기로 하고, 나나오 역시 쿄라쿠 측에 남기로 결정하고 다시 갈길을 가던 도중 제라드 발키리가 습격해온다. 렌지는 제라드의 팔을 사미환으로 구속하며 혼자 맡겠다고 허세를 부리지만 제라드는 망토를 펼치며 이동하려던 사신들을 막아선다.
다굴에는 장사 없는지 협공으로 제라드를 고전시킨다. 렌지 역시 어느정도 고생했는지 잔상처가 조금 난 상태. 제라드에게 혼자서는 우리를 이길 수 없다고 말하자 제라드는 "내가 너네들을 이기면 그건 기적이겠지?"라고 대답한다. 뱌쿠야가 제라드를 털어버리지만 제라드는 슈리프트 능력을 이용해서 거대화한다. 다른 대장급들은 모두 제라드에게 털리고, 렌지와 루키아도 제라드의 입김 공격에 당한다.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가 루키아를 업고 등장한 뒤 토시로와 함께 만담을 하지만 파워업한 제라드가 날뛰는 중이어서 또 다시 당할 뻔한다. 그때 뱌쿠야가 나타나서 루키아와 렌지를 구해주고 이곳에는 너희의 힘이 필요없다며 이치고의 곁으로 렌지와 루키아를 보낸다.
이후 이치고가 유하바하에게 털린 후 등장. 어디론가 사라지려는 유하바하에게 사미환을 내뻗지만 순식간에 박살나버린다. 물론 시해 상태였기때문에 금방 수복할 수 있을 듯. 옆에 오리히메가 있기도하고. 그 후 이치고와 함께 유하바하를 치러 가는 도중 이치고에게 루키아와의 사이를 회복시켜줘서 고맙다고 말하며 평생 같이 가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젠과 유하바하가 대치중인 상황에 이치고와 같이 난입한다.
하지만 이치고도 별다른 힘을 못쓰는 상황에서 렌지가 어떻게 할 수 있을리 만무했고, 만해를 해방하나 바로 팔과 함께 날아가 버린다. 그러나 아이젠의 경화수월이 깨지면서 렌지의 팔과 똑같은 팔이 당한 상태여서 실제 렌지는 멀쩡하고 아이젠이 대신 당해준 듯하다. 그런데 뒤에 당한 이치고도 왼쪽팔이 잘려서 아이젠이 누굴대신 당해준것인진 불명

3. 완결


유하바하 퇴치 후 10년이 지난 스토리에서는 여전히 6번대 부대장으로 있는걸로 나온다. 지금까지 혁혁한 공을 세운데다 만해까지 능숙하게 사용할만큼 실력도 뛰어나고 사신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기 때문에 대장이 되고도 남을 위치에 서게 되었지만, 마다라메 잇카쿠사사키베 쵸지로처럼 본인이 쿠치키 뱌쿠야의 부대장으로 남기를 원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잠정대장급 취급.
루키아와 결혼하여 딸이 생겼는데 이름은 아바라이 이치카(阿散井苺花). 10년 뒤니까 렌지의 딸이라면 고작해야 8~9세정도 되었을 텐데, 벌써 사신견습인 걸 보면 로부터 재능 하난 착실히 물려받은 모양. 이름에 '''딸기 매(苺)'''자가 쓰인 것이 특징으로, 이치고처럼 독음만 같은 게 아니라 대놓고 "딸기" 자가 들어가 있다. 이렇게 해서 1화와 698화 공통 타이틀인 Death & Strawberry가 1화에서는 사신 루키아와 딸기 이치고라면 698화에서는 사신 카즈이와 딸기 이치카가 돼서 수미쌍관으로 맺어지게 됐다.
아마 이름을 짓게 된 경위는 694화에서 말했듯이 옛날부터 멀어져버린 자기와 루키아의 관계의 거리를 원래대로 회복시켜준 은인이자 동료겸 친구인 쿠로사키 이치고에 대한 고마움에서인 것으로 보인다.

4. TV판에서의 행적


TV판의 오리지널 전개인 바운트 편에서는 의해를 받고 현세로 파견된다. 그런데 의체 상태의 복장이 나팔바지에 벙거지 모자에 촌스런 무늬의 T셔츠나 통기타 등 유행이 엄청 오래 전에 지난 길거리 가수.(…) 다행히 얼마 후에는 평범한 옷을 입게 된다.
우라하라 상점에서 신세를 지게 되는데 '식객'이라 눈치밥을 먹게 된다. 밤중에 밥을 몰래 훔쳐먹으려다 들키는 안습한 장면까지…. 하지만 우라하라 상점에 머무는 동안 하나카리 진타와 꽤 친해지게 된다. 여담으로 액션씬중에 사미환을 시해해서 날리는 모습이 뱅크신이 돼서 엄청나게 자주 나온다.
다른 바운트나 반&호 형제와 싸울 때 도움을 주었지만, 카리야 진의 저택에 이시다 우류를 구출하러 갈 때는 전령신기의 전원이 꺼져 있어서 연락을 못 받아 같이 가지 못했다.(…)[10] 대신 카리야에게 지고 돌아와 처져 있던 쿠로사키 이치고와 훈련을 해서 기합을 넣어주었다.
쿠로사키 이치고 일행과 함께 싸우다가, 바운트들이 비트를 보내 인간의 혼백을 흡수하게 되자, 인간을 습격하는 비트들을 격파하고 다니다가, 비트에 공격당하던 한 소년을 구하고 부상을 심하게 입어 쓰러지기도 했다.
우가키의 케이젤과 싸우다가 쿠로사키 이치고에게는 힘을 보존해두라고 하고, 만해 상태에서 비아절교를 써서 우가키를 쓰러뜨린다. 소울 소사이어티에 온 뒤로는 비아절교를 써서 사미환이 망가진 탓에 별다른 활약이 없다.
참백도 이문편에서는 따로 떨어져나간 사미환과 박터지게 싸워서 다시 되돌려받는다. 사실 참백도 이문편은 다른 캐릭터도 그렇지만 주인보다 참백도가 메인(...).
호정 13대 침군편에서는 영해가 먼저 등장해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마다라메 잇카쿠의 영해와 함께 쿠로사키 이치고쿠치키 루키아를 공격해온다. 이후 현세에서 차드와 싸우게 되는데, 중간에 오리지널 렌지가 나타나 합세한다.
뱌쿠야에 대해 가장 존경하는 건 재력인 모양(...)

5. 실사화


현세로 파견 된 루키아가 실종되자 뱌쿠야에게 보고하는 걸로 등장한다. 루키아가 피시본 호로에게 당할 리 없고 인간에게 사신의 힘을 양도한 걸 눈치챈다. 그리고 한밤 중, 집으로 돌아가는 이치고의 영압이 높을 걸 느껴 눈앞에 나타난다. 그리고 루키아의 행방을 추궁하지만 이치고가 모른 척하자 공격하려다 퀸시의 화살이 날아오자 후퇴한다. 그리고 사신화 된 이치고가 호로에게 당하자 대신 호로를 베고 이치고를 공격하고 이치고를 감싸는 루키아한테 화를 낸다. 그리고 뱌쿠야를 찾아와 이치고를 감싸는 루키아에게 이치고를 죽이면 죄를 면할 수 있다고 어차피 이치고는 그랜드 피셔를 유인 할 미끼일 뿐이라며, 왜 안 죽이냐면 화를 내고, 루키아를 찾아온 이치고를 죽이려다 제지 당한다. 이치고가 자신이 그랜드피셔를 쓰러트리면 루키아를 놔 달라는 거래를 하고 뱌쿠야는 승낙한다. 뱌쿠야에게 왜 승냑해냐고 묻자 뱌쿠야는 이치고는 단순히 그랜드피셔를 끌어들인 미끼고 자신에게 그랜드 피셔를 해치우고고 루키아까지 죽이라고 명하자 당황한다. 이치고가 우류와의 협공으로 그랜드 피셔를 해치우자 뒤에서 우류를 찔러 쓰러트리고 이치고를 공격하다 오히려 본인이 당한다. 그 후 뱌쿠야가 이치고를 쓰러트리고 루키아가 다시 사신의 힘을 회수하자 돌아간다.

[1] 이때문에 동기 히나모히리 모모와 키라 이즈루가 걱정했다. 그 둘도 렌지와 루키아의 동기다보니 두 사람의 친분을 잘 알고 있었고, 루키아가 대 귀족 쿠치키 가의 양녀로 들어간 뒤 멀어지자 다시 가까워지려고 렌지가 죽어라 노력해 부대장이 된 것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2] 영압으로 찾았다.[3] 다만 렌지 만해vs뱌쿠야 시해는 뱌쿠야가 무릎을 꿇는등 렌지가 확실히 우위에 있었고, 뱌쿠야는 특기인 귀도를 적절히 사용해서 겨우 다시 우위를 점했다. 게다가 당시 렌지가 컨트롤이 서툴렀음에도 그정도로 밀어 붙인걸 감안하면 렌지는 최소 시해 상태 뱌쿠야 보단 강하다.[4] 다만 작가가 이전에 인터뷰에서 렌지가 아이젠이 다시 쳐들어와도 문제 없을 정도로 강해진건 절대 아니라고 했다.[5] 이때 누구냐 네놈은? 이라는 마스크의 질문에 '''악당이다'''라고 대답하며 등장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폭풍간지.[6] 하지만 실질적인 데미지는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7] 그런데 이 경우는 조금 다른게, 유리색공작은 주인인 아야세가와 유미치카는 원래 이름을 알고 있었다. 등공작이라는 이름은 자신의 참백도가 귀도계임을 들키지 않기 위해 스스로 지어낸 페이크이다.[8] 완전히 쓰러트렸으나, 마스큘린은 히어로의 팬 컨셉인 부하의 응원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다시 일어서는 능력이 있다. 로쥬로는 이 능력에 어이없어하는 사이에 당한것.[9] 닭대가리라고 비웃다가, ‘눈썹이 멋지길래 패션 센스 좀 있는 녀석인 줄 알았더니!’라는 대답에 ‘너 사실은 좋은 놈이었구나!’라고 화답. 버즈비의 다음 대답은 ‘이미 늦었어!’. [10] '사신백과'에서는 건전지가 나갔다며 천연덕스레 말해서 주변을 떼굴멍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