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고어 드리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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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image]
<colcolor=#000000> '''아스고어 드리무어'''
[image]
'''Asgore Dreemurr'''
'''성별'''
남성
'''종족'''
괴물(염소)
'''관련 인물'''
토리엘(아내),아스리엘 드리무어(아들)
'''이미지 컬러'''
보라색/노란색
'''신장'''
2.6m(8.6피트)[출처]
'''나이'''
불명(최연장자 추정)
'''데뷔'''
언더테일(2015)
[image]
전투 시
1. 개요
2. 작중 행적
2.1.1. 보통 루트
2.1.1.1. 전투
2.1.1.2. 1회차
2.1.1.3. 2회차 이후
2.1.2. 불살 루트
2.1.3. 몰살 루트
3. 능력
4. 여담
5. 2차 창작


1. 개요


인디 게임 언더테일의 등장 캐릭터. '''지하 세계를 다스리는 괴물의 왕'''으로 로열 가드[1]를 파견하여 에봇 산부터 지하 세계에 떨어진 인간을 죽이려 하는 괴물이다. 이 때문에 토리엘은 헤어지기 직전에 주인공에게 아스고어가 죽일 것이라고 경고하며 폐허 밖으로 나가려는 것을 끝까지 막으려 한다.

2. 작중 행적




2.1. 언더테일


'''보통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를 제외한 공통 작중 행적과 보통 엔딩을,[2][3] '''불살 루트''' 문단에는 불살 루트의 조건을 완전히 만족하여 더 이상 탈선이 불가능한 것이 확정되었을 때의 행적을,[4] '''몰살 루트''' 문단에는 몰살 루트로 완전히 진입하여 탈선이 불가능할 때의 행적을 서술한다.


2.1.1. 보통 루트


토리엘의 경고를 시작으로 파피루스[5], 언다인, 알피스, 메타톤 등 대부분의 주연 괴물들이 아스고어에 대해 짤막하게 말하며 '''가 넘어가야 할 마지막 적'''이라는 뉘앙스로 언급한다. 보통/불살 루트에서 메타톤전이 끝나고 뉴 홈으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기 직전에 알피스가 배리어를 넘기 위해서는 아스고어를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주인공은 뉴홈에 도착하고, 계단 자물쇠에 걸린 쪽지를 본다. 본인은 정원에 있으니 털어놓고 싶은 말들이 있다면 주저하지말고 찾아오라며 열쇠의 위치가 적힌 쪽지가 있다. 그리고 계단을 내려가 이후 알현실에서 아스고어와 맞닥뜨리게 된다.
첫 대면시에도 한가롭게 정원을 관리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인기척을 느끼고 꽃에 물을 주고 있으니 기다려달라하며, 물을 다 주고선 뒤돌아 플레이어를 마주한다. 그리고 인간이 온것을 보고 놀란다. 차 한잔 하자고 권유하고 싶지만 싸울 준비가 되었는지, 아니면 조금 더 시간을 보내다 올 지 물어보며 시간을 달라고 할 경우 즐겁게 평화로운 시간을 가지다 오라고 한다. [6]

준비는 되었나?

준비되지 않았다 해도, 이해한다네.

나도 준비가 안 됐거든.

이것이 그 결계일세.

만약...

만약 마치지 못한 일이 있다면....

부디 다 마치고 와 주게.

알현실 뒤의 문을 통과하면 결계로 향하는 통로 나온다. 이때 마지막으로 세이브 할 수 있으며, 통로 문을 통과하면 아스고어가 마치지 못한 일을 하고 올 것인지 물어본다.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면 아스고어가 7개의 관을 보여주고[7] 전투가 시작된다.

2.1.1.1. 전투

'''HP'''
'''ATK'''
'''DEF'''
'''EXP'''
'''GOLD'''
3500
80[8]
80[9]
0
0
...
'''대응 행동'''
대화하기

A strange light fills the room.

Twilight is shining through the barrier.

It seems your journey is finally over.

You’re filled with DETERMINATION.

이상한 빛이 방을 가득 채운다.

결계 너머에서 황혼이 비쳐 내려온다.

당신여정의 끝이 보이는 듯 하다.

당신은 '''의지로 가득 찼다.'''[10]

'''Human, It was nice to meet you. Goodbye.'''

인간이여, 만나서 즐거웠네. 잘 가게.

캐릭터 테마/전투 OST Bergentrückung / ASGORE[11]
아스고어전은 플레이어가 불살 루트나 몰살 루트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경우 일어나며, 이 때문에 몰살 루트 진입한 경우를 제외하면 1회차에서 한 번은 반드시 아스고어와의 전투를 치뤄야만 한다. 플레이어가 불살 루트나 몰살 루트에 진입했을 경우 이벤트 내용이 바뀌게 되는데, 이에 대해서는 위 문서의 불살 루트 문단과 몰살 루트 문단을 참조. 따라서 아스고어전이 일어났다면 엔딩은 반드시 보통 엔딩으로 고정된다
Bergentrückung는 전투 도입 부분 테마이며, 독일어로 산 휴거 정도의 뜻인데, 이는 유럽 전반에 퍼진 산 속 깊이 잠들어 있으나 구원의 순간에 깨어날 위대한 왕 설화를 이르는 단어이다. 상단의 전투 도입시의 글귀가 Bergentrückung음 리듬에 맞춰서 한 문장씩 나오며(20초까지), 이후 아래에 소개되는 자비 버튼 박살 장면 후 본격적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전투 본편의 테마는 자신의 이름과 같은 ASGORE(아스고어). 앞의 Bergetrückung와 비슷한 곡조를 띄고 있다. 그리고 멜로디에 토리엘의 전투 테마인 Heartache와 게임 오버 인 DETERMINATION의 후반부 어레인지가 포함되어 있다.
Bergentrückung의 멜로디가 끝나면 삼지창을 꺼내 주인공의 선택지 중 하나인 '''자비 버튼을 박살내버린다.''' 배수진을 치는 것. 다른 추측으로는 전투후 아스고어의 대사에 비추어 볼 때 '자신이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12] 이 때문에 그 전까지의 전투와는 달리 공격 이외의 방법으로 전투를 풀어나갈 방법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자비와 행동만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려던 1회차 플레이어들에겐 당혹스러울 수 있다. LV가 1이라면 대화를 3번 정도 하여 공격력과 방어력을 낮출 수 있지만 이후에는 소용이 없기 때문에 '''결국 싸워서 아스고어를 쓰러뜨려야 한다.'''[13] 전투 중 버터스카치 파이를 먹으면 냄새를 맡고 공격력과 방어력이 떨어진다.
아스고어와의 전투 중 얼굴을 보면 얼굴을 아래쪽으로 떨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자신이 원치 않는 살인을 저지르는 것을 보는 것이 괴로워서인 듯하다. 잘못 보면 웃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패턴 중에서 DNA 모양 불꽃, 원형 탄막 불꽃 패턴이 어려운 편이다. 나머지 패턴 역시 생각보다 피하기가 힘들고 내구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장기전이 되므로 포션을 많이 들고가야 한다. 무기로는 안정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낡은 단검이 가장 무난하다.[14] 방어구는 하트 로켓, 카우보이 모자[15], 테미 갑빠옷[16] 등을 고르는 것이 좋다. 탄막 슈팅 게임에 익숙치 않다면 굉장히 어려운 보스가 된다.
체력이 1/3 정도[17]일 때부터 아스고어의 받는 데미지가 늘어나며,[18] 막타에서는 400대 후반~700대의 데미지를 받는다.[19] 아스고어를 물리치면 쓰러지며, 이제 이런 짓[20]은 진절머리 나고 그저 자신때문에 떠나간 아내와 죽은 아들이 너무 보고 싶다면서 주인공에게 자신을 죽이고 배리어를 넘어가, 이 지긋지긋한 전쟁을 끝내달라고 하는데, 이때 공격 버튼과 자비 버튼이 나타난다.[21] 이 두 버튼 중 하나로 아스고어를 죽일지 살릴지 선택할 수 있다. 자비를 선택한다면 바깥세상으로 나가는 대신 지하에 남기로 한 주인공과 가족이 될 수 있을거라 말한다. 공격을 선택할 경우 아스고어는 '''눈을 감은채 미소를 지으며''' 죽게된다.
여담으로 아스고어의 갑옷에는 흉갑에 장식된 날개와 원, 3개의 삼각형으로 이루어진 태싯이 있는데 이를 조합하면 괴물세계의 왕국을 상징하는 델타룬이 나온다. 또한 전투 시 아스고어의 도트 스프라이트를 보면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흰색 코부분을 입모양으로 보면 뿔 달린 악마가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는 아스고어의 아나그램에 따라 "현자 또는 살인마"로서의 아스고어의 캐릭터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2.1.1.2. 1회차

만약 살리기로 선택하면 주인공의 선택에 감격하며 주인공을 가족으로 대할 것을 약속하지만 갑툭튀한 플라위에게 죽는다. 죽은 다음에 영혼까지 확실하게 파괴당하며 플라위가 '''"이런 멍청이. 너 정말 하나도 배운 게 없구나?" 라고 하며 "여기선 죽거나 죽이거나야"''' 를 다시 한 번 말한 후[22] 6영혼을 흡수하며 게임이 꺼진다.
만약 죽이기로 결정하면, 공격 이펙트가 내려치는 순간 조용히 미소짓고 먼지가 되어 사라진다. 아직 남아있는 영혼은 플라위가 깨부수고는 '''"이제 안 모양이네, 이곳에선 죽거나 죽이거나야"''' 하며 여섯 영혼들을 흡수해버린 뒤 게임이 꺼져 버린다.
이후의 내용은 이 문서 참조.

2.1.1.3. 2회차 이후

만약 2회차 이후에서 아스고어에게 자비를 베풀 경우, 플라위는 아스고어를 죽이지 않는다. 하지만 아스고어는 주인공에게 가족으로써의 삶을 보장하려다 주인공이 델타룬에 대한 예언에 등장하는 구원자라고 믿는다고 말하고, 지상으로 올라가 괴물들을 구할 방법을 찾아 달라고 부탁하며 '''자살한다.'''
곧이어 플라위가 등장하며 아스고어의 영혼을 부순다.[23] 그리고 플라위는 만약 이전에 죽인 적이 있다면 "어차피 날 죽여도 네가 세이브 파일을 로드하면 난 다시 살아난다"는 대사를 하고, 살렸을 경우에도 헛수고라며 주인공을 비웃는다. 그러나 영혼들이 반항할 게 뻔하다면서 포토샵 플라위의 전투는 스킵하고 바로 엔딩을 볼 수 있다.[24]

2.1.2. 불살 루트


'''Human, for the future of humans and monsters!'''

'''You have to stay determined!'''

인간이여, 인간과 괴물들의 미래를 위하여!

의지를 가져야 한다!

'''You are our future!'''

'''자넨 우리의 미래야!'''[25]

불살 루트에서는 결전 직전까지는 똑같이 진행되지만, 토리엘이 나타나 게임 첫부분에서 플라위를 날려버린 것처럼 아스고어를 자신의 불덩이로 날려버린다.[26] 이후 토리엘과의 대화에서 토리엘은 결계를 통과하는 데에는 인간과 괴물의 영혼 각각 1개면 충분한데 왜 이렇게 우리를 고생시켰냐며, 만약 아스고어가 결계를 파괴하고 괴물들을 해방시키고 싶었다면 주인공이 오기를 기다릴 게 아니라 첫 인간 아이의 영혼을 가지고 본인이 지상으로 올라가서 6명의 인간들을 직접 죽이고 영혼을 거두는 것이 훨씬 빨랐을 것이라며 나무란다. 토리엘은 이런 아스고어의 우유부단함에 질려서 떠나간 것이다.[27]
그러나 아스고어는 인간들을 죽이고 싶지도, 인간과 전쟁을 하고 싶지도 않았다. 이것은 알현실에서 주인공이 인간임을 알고도 준비할 시간을 주는 등 배려를 했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서 몰살루트에서의 거슨의 언급에 의하면, 나가더라도 인간들에게 학살당할 것이 뻔하므로[28] 애초에 지상으로 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동시에 지상으로 나가고 싶다는 괴물들의 희망을 저버리지도 않았기에, 인간을 해치고 싶지 않다는 마음과 괴물들의 꿈을 이루어 주어야 한다는 마음 사이에서 선택하지 못하고 갈등하게 된다. 이는 그가 괴물들의 왕이기 때문이고, 또 기나긴 전쟁 동안 인간을 죽인 일도 마음에 걸렸던 모양이다.[29] 결국 아스고어는 중립을 선택하여 또 다른 인간이 지하세계로 떨어지지 않기만을 하염없이 바라게 된다.
엔딩 직전, 결계 밖으로 나가기 전에 아스고어에게 말을 걸면 "자네를 죽이려 해서 미안하네"라고 사과한다. 이를 언다인이 "너무 마음에 두지 말라구. 어차피 우리 거의 모두가 저 녀석을 한 번은 죽이려 했으니까"[30]라며 위로하자 그걸 또 그대로 받아들여 "그래? 그럼 안 미안하네" 라고 말을 바꿔버린다. 내말은 그런 뜻이 아니라며 지적하는 언다인의 웃는 표정이 압권.
엔딩 크레딧에서는 토리엘이 근무하는 학교의 정원을 가꾸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조금씩 관계를 회복 중인 듯 하다. 핑크색 바탕에 하얀 꽃무늬 티셔츠를 입고 있으며, 파피루스의 얼굴 모양으로 수풀을 깎다가[31] 달려오다 넘어진 키드를 보고 잠시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모든 루트에서 꾸준히 정원을 관리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식물 가꾸는 일을 정말 좋아하는 모양이다.

2.1.3. 몰살 루트


'''What kind of monster are you?'''

'''자네는 무슨 괴물인가?'''

'''Now, now. There's no need to fight.'''

'''Why not settle this over a nice cup of tea?'''

자, 자. 싸울 필요는 없다네.

차라도 한잔 하면서 천천히 이야기 해보는 건 어떤가?

몰살 루트에서도 다른 루트에서처럼 알현실에서 주인공을 맞는다. 하지만 주인공을 보자 무슨 '''괴물'''이냐며[32] 프리스크를 인간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다른 루트처럼 싸우려 하지 않고 끝까지 대화로 해결하려 하다가 차라가 알아서 아스고어를 죽여버린다. 그리고 바로 죽지 않고 어째서... (Why... You...) 라고 말하며 주인공을 쳐다보다가 갑작스런 플라위의 공격에 육체가 완전히 소멸되고 그의 영혼도 또 다시 플라위의 공격에 완전히 박살난다. 보통 루트에서는 영혼을 육체를 파괴하고 남은 투사체 하나로 파괴하지만, 몰살 루트에서는 영혼을 다시 에워싸서 확실하게 파괴한다. 또한 자세히 보면 자비 버튼이 처음부터 없다.
불사의 언다인이 주인공에게 질 경우 알피스가 아스고어에게 연락하여 인간의 영혼 6개를 흡수하도록 할 계획이 있었다고 말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러지 않았다. 이유는 게임상에서 언급되지 않는다. 이 경우엔 일부러 영혼을 흡수하지 않았기보단 알피스의 연락이 닿지 않아서라고 봐야 타당할 것이다.[33] 몰살 루트 후반에 아스고어의 대면시에는 아스고어가 주인공을 인간으로 인식하지 못한다. 연락이 닿았다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또한 몰살 루트 막판에 탈선하여 보통 루트로 갈 경우 평범한 보통 루트와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주인공이 학살자라는 걸 알면서도 설득하기 위해 전투를 시작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주인공을 어디까지나 지하 세계 어딘가 살고 있는 흉폭한 괴물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원래 그의 성격대로 싸우지 않고 해결하려 했던 것이다.

2.2. 델타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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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의 아버지로 등장하며, 꽃집 주인이다.[34] 꽃집의 2층으로 가면 어둠 속에서 꽃을 키우는데, 그 꽃들의 색이 언더테일의 여섯 인간의 영혼 색과 일치한다. '''그리고 붉은색만 없다.''' 붉은색 대신 있는 건 연한 풀색 꽃. 방문 후 가게를 나가려고 하면 토리엘을 위한 꽃다발을 전해준다. 이후 토리엘에게 꽃을 건네주면 좋아하다가 아스고어가 줬음을 눈치채고 표정이 싸늘해진다. 이후 둘곳을 찾아보겠다고 말하는데, 쓰레기통을 조사해보면 꽃향기가 난다고 한다. 즉 쓰레기통에 버렸다...
모종의 이유로 인해 토리엘하고는 별거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집세가 밀리는 듯 하다. 집주인이 제발 꽃을 팔아서 돈을 벌라고 충고까지 하는데, 꽃을 안팔고 남들에게 나눠준다는듯. 냉장고에 토리엘과의 웨딩 사진이 붙여져 있는데, 전작과 마찬가지로 별거 생활중이지만 여전히 토리엘을 사랑하고 있는 듯. 반면 토리엘은 받은 꽃다발을 쓰레기통에 버리는걸 보면 달갑지 않은듯 하다. 냉장고를 살펴볼때 마음대로 꺼내먹어도 된다고 말하지만, 정작 냉장고 안엔 피클 한조각이 들어있는 병하나가 전부라고 뜬다. 또한 여기서 자고 가고 싶냐며 크리스는 매트애서 자라고 하지만 아스고어 본인은 토양 주머니를 베고 자겠다고 하는 등 아주 궁핍하게 사는 듯 하다. 온화하고 성군같은 성격은 이전작과 완전 똑같다.
노엘의 아버지인 루돌프와는 대학 친구이다.[35]
여담으로 델타룬에서는 사람의 머리카락에 해당되는 노란 털 부분이 많이 사라진것 처럼 보이지만 전작에서는 왕관을 쓰고 있어서 그렇게 안보였던 것이다. 즉, 원래...

3. 능력


기본적으로 토리엘과 동일한 화염 마법을 이용한 공격과 을 이용한 육탄전을 하는 듯 하다.
거슨에 말에 의하면 모든 괴물들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한다. 포토샵 플라위[36], 아스리엘은 영혼을 흡수한 상태이고 불사의 언다인은 '''의지'''를 가진 특수한 상태이니 논외. 포토샵 플라위 마저 생전에는 결국 아스고어를 잡지 못했으므로 포토샵 플라위를 제외하고 샌즈의 경우에는 2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첫 번째는 거슨이 샌즈의 존재 혹은 힘을 몰랐다는 것과 두 번째는 정말로 아스고어가 샌즈보다 강한 것.[37]첫번째 거슨이 샌즈의 존재를 몰랐다는 추측은, 스노우딘 NPC의 대화중 샌즈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다'''라고 말하는 대사가있다. 만약 거슨이 활동하던 시절에 샌즈가 없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힘을 몰랐다는 추측은, 일단 거슨은 상점을 차리고 대외적인 활동을 거의 하지않는 은거한 노인이지만, 상점을 차렸기 때문에 언다인이든 로열가드에 의해서던 '존재에 대한 소문 혹은 정보등은 들었으나, 샌즈 자체의 힘에 알 수 없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샌즈는 공간이동 비슷한 힘을 다루기때문에 거슨의 상점에 들러 대면할 일이 거의 없었을수도 있기 때문. 두번째 실제로 아스고어가 샌즈보다 강하다는 의견을 따를 경우 샌즈가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서 게임상에서 특별히 강하게 나온거라고 해석하거나 샌즈의 공격 방식이 카르마, 즉 죄악에 의한 공격이란 걸 감안해서 몰살루트 주인공에 한해서만 특별히 강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일단은 스탯상으로는 샌즈의 경우 1/1/1이기 때문에 아스고어는 커녕 윔선보다 약한 건 맞으니까...[38] 그리고 작중에서도 아스고어가 샌즈보다 직접적으로 더 강하다는 언급은 있다. 노말루트에서 일부러 불살루트를 가지 않고 보통 엔딩을 봐서 플라위와 여러 번 대화를 하게되면 플라위가 "파피루스의 형(샌즈)을 잡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는 언급을 하는데 이 말인 즉, 플라위는 세이브 로드 신공을 통해 샌즈를 어쨌든 한번은 죽여본 적이 있다. 그러나 이런 플라위 조차 주인공과 싸워 약해지거나 주인공이 어그로를 끄는 사이 기습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닌데서는 아스고어를 죽이지 못했다. 즉 플라위는 샌즈를 죽여봤지만 아스고어는 영혼을 강탈하기 위해 죽이려고 시도는 해봤지만 죽여본 적이 없으니 아스고어가 샌즈보다 강하다는 말이 된다. 보통 엔딩을 여러 번 보다보면 플라위가 샌즈와 싸워봤고 그를 이기려고 여러번의 리셋이 필요했다고 하는데 어찌된 게 정작 아스고어는 실력으로 이기질 못해서 통수칠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대놓고, "네가 아니였다면 저 늙은이를 '''쓰러트릴 수 없었을 거야!'''"라고 못박아버린다. 이게 사실이라면 플라위가 리셋을 해도 못 이길 정도로 아스고어가 대단히 강하다는 말이 된다.
혹은 샌즈는 몰살 루트에서 주인공의 존재를 싸우기 전부터 인지하고 있었고, 이를 토대로 전투를 작정하고 '''완전무장'''을 했기에 아스고어보다 강해질 수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 반대로 플라위는 샌즈가 잘 모른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완전무장 상태가 아닐 때 플라위에게 기습당해서 완전무장한 전투력으로 싸우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다.
아스고어는 샌즈와 직위, 캐릭터성, 강함등의 조건에 반대로 설계되었다는 일부 의견이 있다. 왕과 심판자라는 직위의 대조, 둘다 세이브 로드의 힘을 경험했음에도 샌즈는 주인공이 살아있을때마다 “포기”를 강조했던 우울한 면이 있던 반면, 아스고어는 주인공이 죽어있을때마다 “희망”을 복돋아주는 게임오버 메시지의 전달자이다. 또한 게임 시스템상 설계된 괴물중 가장 최약체인 샌즈는 게임 난이도 최강자가 되었으며, 게임 시스템 내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스탯을 가진 최강자 아스고어는 어떤 루트에서든 난이도나 강함면에서는 과소평가 받는다는 차이점도 있다.
어찌되었건, 게임 시스템 난이도 상으로나 스토리 설정상으로나 굉장히 강한 괴물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노멀 루트의 진 최종 보스인 포토샵 플라위는 패턴 난이도는 극악이지만 지속되는 힐 덕분에 클리어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
배틀 페이즈의 도트를 비교해볼 경우 삼지창의 길이가 키의 2배 가까이 된다.# 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캐릭터들 대부분의 창이 아무리 길어봐야 키보다 좀 더 긴 것에 비하면 비율로 볼 때 꽤 기다랗다. 게다가 전투를 오래 끌 수록 이 거대한 삼지창을 점점 더 빠르게 휘두르는 것을 보아 힘이 엄청나다. 아스고어 본인의 덩치가 큰 탓일지도.
보통 다른 괴물들이 주인공의 공격으로 피해를 입을 시 잠시 휘청거리면서 고통을 표하는 것에 비해 아스고어는 공격을 받아도 '''휘청이지도 않고 고통스럽다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아스고어가 공격으로 인해 휘청이는 순간은 마지막 공격으로 인해 체력이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은 상태가 되거나, 한 번에 치명상을 입었을 때밖에 없다.
세이브 로드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을 수도 있다. 아스고어에게 한 번 이상 죽은 이후에 대화를 시도하면 첫 번째 대화에서 자신이 아스고어에게 N번 죽었다고 말한다. 이에 아스고어는 슬픈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고 메세지가 나온다.[39] 그리고 아스고어에게 죽은 후 게임을 종료하지 않고 바로 다시 도전하면 준비 됐냐고 말한 후 바로 자비 버튼 부수기 연출로 넘어간다. 물론 머펫 보스전과 메타톤의 뮤지컬 이벤트, 불사의 언다인의 사례를 고려하면 이 부분은 그냥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한 것인 듯.

4. 여담


  • 인게임에서 아스고어의 이름은 대문자로 출력되며,[40] 붉은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부분 흑백으로 보이는 전투 화면에서 아스고어의 창은 선명한 붉은색으로 나타난다. 그 아스리엘 마저도 노컬러모드 스프라이트에서 색깔을 잃었는데[41], 아스고어는 전투내내 선명한 붉은색을 유지하고 있다.
  • 그의 이름을 아나그램하면 Sage or Murderer(현자 혹은 살인자)가 된다. 불살 루트 단락에서 얘기했던 우유부단했지만 평화를 추구한 왕과 '무고한 인간들을 죽인 왕'의 대조를 느낄 수 있다. 재밌게도, 토리엘에게 확고한 의지가 없어 우유부단하다고 비판받지만 아스고어의 테마에는 '의지'의 테마가 섞여있다. 아마 주인공의 의지를 나타내거나 역으로 의지를 잡지 못하고 계속 어쩡쩡한 상태에 놓여있는 아스고어를 나타내는걸지도.
  • 위키아에 따르면 발음은 미국영어식으로 [æz.ɡɔɹ](애즈고어)이다. 다만 해외 실황에선 아스고어라 부르는 경우가 많은 편. 일단 공식 데모판에선 아스고어라 번역했으며 팀 왈도의 번역에선 아스고르라고 번역해두었으나, 이후 추가 패치로 아스고어라고 바꾸었다. 그러나 언다인과의 전투 직전 등 '아스고르'라고 언급되는 경우도 있다.
  • 토리엘의 전 남편이며 예전에는 굉장히 금슬 좋은 부부였다.[42][43] 즉 토리엘은 괴물 세계의 전(前) 여왕인 것.[44] 그리고 둘의 배틀 테마가 비슷한 부분이 있고 아스고어의 공격 패턴 중에서 토리엘과 동일한 불덩이를 사용하는 점, 그 중에서 몇 개는 토리엘과 똑같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 토리엘과 매우 닮았다. 둘이 같이 있는 것을 처음 본 괴물들은 대부분 아스고어가 왜 두 명인지 의아해한다.[45] 언다인만이 "아스고어, 혹시 전 여친? 저런, 힘들겠네." 라며 어느 정도 비슷하게 알아챈다.
  • 게임 내에서도 다른 괴물들이 아스고어를 언급할 때는 대부분 그를 굉장히 좋은 사람으로 묘사하고, 남긴 실적들을 봐도 아스고어는 자기가 자신을 평가하는 것 이상으로 성군인 듯하다. 그러나 토리엘의 경고대로 무척 어두운 과거를 보냈으며, 주인공을 살해하려는 무리의 우두머리이기도 하다.
  • 1회차에선 불살 엔딩이 불가능하고 아스고어가 불살 엔딩 이외엔 무조건 죽기 때문에, 1회차에선 어떻게 하든간에 죽게 되는 유일한 등장인물이다.
  • 괴물들 사이에서의 애칭이 '국왕 복슬씨(King Fluffybuns)'[46] 인데, 이런 애칭이 붙은 이유가 토리엘이 여왕으로 있을 당시 연설을 하고 있을 때 마이크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실수로 그의 애칭을 부른 게 원인.[47] 이에 그는 자신을 국왕 복슬씨라고 칭하며 연설을 진행했다고 한다.
  • 네이밍 실력이 처참하다. 처음 에봇 산에 갇혔을 때 폐허에 세운 첫 수도의 이름은 집(Home)이었으며 코어 쪽으로 수도를 옮겼을 때는 새로운 집(New Home)이라고 정했다고 한다. 게다가 아들 이름을 자기 이름과 아내 이름을 섞어서 지었다. 거슨의 상점에 들려서 "델타룬"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아스고어의 네이밍 센스를 까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홈에 있는 역사책에도 아스고어의 이름 짓는 실력이 처참했다고 한다.
  • 처참한 작명실력과 관련된 밈도 있는데, 언더테일 OST 중 뜬금 없는 제목의 곡들은 토비 폭스가 아스고어에게 작명을 시켰다는 것. 예를 들면 "Bird That Carries You Over A Disproportionately Small Gap(괴상하게 좁은 틈 위로 너를 운반하는 새)"라든가, "Can You Really Call This A Hotel, I Didn't Receive A Mint On My Pillow Or Anything(베개 위에 민트사탕도 아무것도(호텔의 웰컴기프트) 없는 이게 호텔이냐)" "Song That Might Play When You Fight Sans(네가 샌즈와 결투할 때 틀 만한 곡)" 따위가 있다(...). 해당 곡들의 유튜브 영상# # # 에 들어가보면 이 곡은 아스고어가 작명했다고 드립을 치는 댓글들을 볼 수 있다.
  • 토리엘과 아스고어는 모두 보스 몬스터로 칭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 참조.
  • 토리엘과 아스고어 슬하에 자식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모종의 이유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48] 그 시점에서 노화가 다시 멈추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렇기에 이 둘의 실제 나이는 지하에 갇힌 어느 괴물보다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실재로 샌즈나 언다인은 차라와 아스리엘의 존재를 모른다. 그리고 여왕이 존재했었다는것도 모른다. 보스 몬스터는 늙지않으며 아이가 생기면 아이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주게 되면서 노화가 시작된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 인트로에 인간과 전투할적에 나와있는 것이 아스고어의 아버지이기도 한게 아니라면 아마 최소 몇 천년은 나이가 될걸로 보인다.
  • 주인공과의 첫 대면에서 Howdy! 라고 인사를 하는데, 첫 만남에서 이런 인삿말을 건네는 괴물은 한 명 더 있다.
  • 게임오버 화면에서 주인공을 격려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과거에 아파서 쓰러진 첫 번째로 떨어진 아이를 격려하던 대사.
  • 위에 기록된 것같이 전투가 거듭 될수록 받는 데미지가 높아지는데, 막타는 아무리 약하게 쳐도 큰데미지를 받는것을 보아 봐주는 느낌을 많이 준다. 애초에 파이와 대화로 스탯을 낮추는게 가능한걸 보아선 역시 마음이 약하다는 것을 강조 하는것 같다. 사실 스탯 그대로 공격하는 몬스터가 거의 없기도 하고...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 샌즈 Mii 코스튬 추가와 함께 리메이크된 megalovania에 asgore의 일부 멜로디가 포함되어 있다! 메갈로바니아 뉴 리믹스 # 위 영상의 2분 5초부터 asgore의 34초부터의 멜로디가 사용된다.
  • 한국에선 박한 평가를 받는다. 저항조차 못하고 허무하게 죽어버린 것과[49], 알피스의 실험에 대해 무지했던 사실, 그리고 우유부단한 태도가 대다수이다. 다만 결계와 우유부단한 태도에 관해선 누구의 의견을 따르기도 힘든 상황이었다. 몰살루트에서 거슨은 아스고어는 지상에 가더라도 인간들이 괴물들을 죽일 것이므로 지상으로 가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말했음을 언급한다. 한 사건이 그의 생각을 바꿀 수도 있었으나, 오히려 생각을 굳혀버리게 한 것이다.[50] 즉, 영혼을 흡수한 자신은 몰라도 다른 백성들은 살해당할 게 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51] 게다가 전쟁 선포 당시에는 인간들에 대한 괴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태였다. 자신의 감정도 동반되긴 했으나, 상황이 상황이니 반대할 수가 없기도 했었던 것.[52] 어찌보면 시대와 현실이 전부 따라주지 않았던, 성품이 좋던 비운의 평범한 왕.[53]

5. 2차 창작


마음씨 좋고 온화한 인품을 지닌 왕이란 인식에 올바른 왕으로 그려진다. 일상물 같은 곳에선 아저씨 배를 지닌 평범한 아저씨가 되며, 약간 허당끼와 토리엘에게 쩔쩔매는 묘사가 주이다.[54] 반대로 금슬 좋은 과거를 주제로한 팬아트나, 토리엘이 용서하여 다시 화목하게 지내는 팬아트도 보인다.
팬아트마다 눈 색을 다르게 그리는데 토리엘처럼 붉은 눈으로 그리는 경우가 있고, 창을 휘두르는 장면에서 눈이 주황, 하늘색으로 반짝이는 장면이 있어서인지 한쪽 눈을 주황, 다른 쪽 눈을 하늘색으로 그리는 경우가 있다.[55]
주인공부활한 친아들과 함께 놀아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도 있고, 주인공과의 결투 내지는 진중한 표정을 지은 채 무장하는 모습의 팬아트도 많다. 아스고어가 자비 버튼을 부수는 연출은 언더테일 내에서도 가장 멋진 연출로 뽑히는 부분 중 하나이며, 그래서 팬픽 및 가상 전투에서도 해당 장면이 그려지기도 한다. 여기서 착안하여 공격 버튼을 부수거나 하는 경우도 나오며 심하면 이런 것도 한다. 움짤도 있다. 주인공과 여섯 아이들[56]을 죽인 것에 죄책감을 느끼거나 자신의 행적과 그로 인한 결과들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표현한 팬아트도 보인다.
글리치테일을 포함한 몇몇 창작물에선 원작의 설정을 반영하여 샌즈보다 훨씬 강하게 묘사되기도한다.
언다인과도 엮이는데, 아스고어를 이기고자 덤볐고, 비록 언다인이 졌어도[57] 아스고어가 언다인을 직접 수련시켜준 점에서 사제관계나, 더 나아가 부녀관계처럼 묘사한 작품도 있다.
언더테일 갤러리에서는 왠지 덤디덤[58]이라 불리며 우둔하거나 반달을 일삼는 컨셉으로 밈이 자리잡혀버렸다. 이 인식이 전체적으로 퍼진건지 그냥 원래 그랬던 건지, 외국에선 '''흰 수염급 포스를 보여주는 간지폭풍 왕'''[59]으로 나오는데 비해 국내에선 이상하게 '''허당 왕'''으로 안습한 모습만 보여준다. 하지만 세세히 따져보면 이는 한지우/인성 논란과 같은 과장된 정보라고 할 수 있다. 위의 능력, 여담 문단 참고. [60] 물론 해외에서도 간혹 허당끼 있는 모습[61]으로 그려지기도 하며 국내에서도 간지나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이런 캐붕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언더테일 2차 창작 중 배틀물에서는 등장은 해도 누굴 해치기 싫어하는 성격 탓인지 싸우는 모습은 흔치 않다. 싸우더라도 인게임에서 보스 몬스터라는 설정 때문인지 흑막 등과 싸우다 패배하는 전투력 측정기가 되는 게 보통. # (가스터와의 전투) 무쌍을 펼치다 토리엘 대신 공격을 맞고 리타이어하는 아스고어
몰살 루트의 행보가 안습했던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몰살 루트의 아스고어가 '''괴물의 왕'''이라는 위엄에 어울릴 정도로 강하게 등장하는 팬픽도 존재한다. 몰살루트 최종보스가 된 아스고어戰 가상 스크립트 BGM 샌즈에 뒤이어 등장하는 영혼 6개와 동화된 아스고어. 알피스가 연락을 했었다면...플라위와 샌즈의 말을 듣고 마음을 정한 아스고어
유니테일로도 몰살루트의 아스고어와 싸워볼 수 있다.리메이크 버전 영혼 6개를 흡수해서 전체적인 패턴이 강화되고 배신한 플라위가 아스고어 어깨 위에서 지원사격을 해줘서 매우 어려운 편.[62] 전투 개시 시점에서는 버튼이 행동 하나밖에 없는 기가 막힌 상황이 벌어지지만[64], 행동의 '의지'로 버튼을 고쳐서 공격이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체력이 매우 높은 편이고, [65] 장기전으로 이어져서 체력 관리가 힘들다. 샌즈처럼 무적 시간이 없는데다, 버튼창에 탄막을 깔기 때문에 방심하면 순식간에 체력이 깎인다. 게다가 여기서 버터스카치 파이를 먹으면 아스고어가 파이의 냄새를 맡더니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를 기억하면서 공격력이 올라간다.'''
사족으로 2차 창작에서 은근히 덩치 변화가 크다. 토리엘보다 조금 더 큰 수준에서 성인 남성의 몇 배나 될 정도로 거구가 되는 등 다양하다. 파피루스보다 키가 작게 나올 때도 있다.[66] 그리고 인게임 스프라이트에서 갑옷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스고어의 갑옷 색은 황금색 또는 델타룬 문양만 황금색인 채 회색빛으로 그려진다. 세세하게는 장갑이나 갑옷에 장신구 등이 가끔씩 추가되는데 이 경우 장갑은 주로 검은색이고 장신구는 주로 황금색이 된다.
아스고어의 전투 브금인 ASGORE에 가사 붙인 버전 다른 버전 또 다른 가사 버전
러브라이브!의 한 BGM와 아스고어 전투 BGM를 함친 버전[67][68]

[출처] 캐릭터 프로필 위키[1] 팀 왈도판에서는 왕실 근위병으로 번역.[2] 단, 전투의 경우 '''보통 루트에서만 발생한다.'''[3] 사실 몰살 루트, 불살 루트에서도 '''전투가 발생하긴 한다.'''[4] 진실의 연구소 입장 이후부터.[5] 파피루스는 아스고어를 '''만만한 털뭉치 덩어리'''라 칭했다(...)[6] 대사를 보다시피 그의 성격상 어쩔수 없이 죽여야 하는 현실이 굉장히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여섯 인간의 영혼으로 결계를 나가지 않은 이유도 인간들을 죽이고 싶지 않은게 이유였으니.[7] 이 중 6개는 여섯 인간의 영혼이 들어 있고, 하나는 비어 있다.[8] 실제 적용치 10, LV가 1일경우 실제 적용치 5,(정확히는 LV가 낮을수록 10에서 감소한다) 대화나 파이로 각각 1씩 하락.[9] 실제 적용치 -30, 대화 및 파이로 각각 10씩 하락한다.(-40, -50)[10] 전투 도입시 Bergentrückung와 함께 나오는 글귀. 음악에 맞춰 한 문장씩 나온다.[11] 언더테일 모든 사운드트랙에서 유튜브기준 확장판은 조회수 3등이며, 애플뮤직 기준으로는 5등이다. 다섯 손가락 안에드는 인지도 높은 테마이며, 언더테일의 모든 캐릭터들중 유일한게 전투 전주테마가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Determination와 Heartache가 노래속에 웅장하게 어레인지되었기에, 오케스트라틱하고 위엄있는 느낌과 그의 어두운 과거가 느껴지는 명곡이다.[12] 아스고어의 강함에 관한 추측글 중에는 자비가 강자가 약자에게 베푸는 친절이라는 것을 근거로 플레이어는 아스고어에게 자비를 베풀 수 없다, 즉 플레이어는 아스고어보다 약하다고 주장하는 글도 있다.[13] 만약 디버깅을 통해 강제로 자비 메뉴를 활성화시키면 살려주기를 해도 아무 변화가 없고 노란색이 뜰 때 살려주기를 선택하면 그대로 정지, 도망치기를 선택하면 '''* 가는 길을 막지 마라.''' 라는 특수한 메시지와 함께 전투 직전의 상황에서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된다.[14] 명중률이 자신있다면 탄 프라이팬을 들고 갈 수도 있다. 빈 권총은 본인이 3~4타중 1타는 크리티컬을 띄울 수 있다 자신할 수 있을 정도면 가져가자.[15] 로켓보다 방어력이 낮지만 공격력을 5 올려준다.[16] 로켓보다 방어력이 높고 공격력을 10이나 올려주지만 굉장히 비싸서 얻기 매우 힘들다.[17] 정확히는 20턴 이후다.[18] 괴물들은 싸우고 싶어하는 의지가 약해질수록 받는 데미지가 증가한다. 괴물이 자비를 베푸는중에 공격했을때 큰 데미지가 들어가는 이유도 이 때문. 때문에 아주 먼 과거에 실제로 인간들과 전투하고 왕의 위엄을 보여줬을 무지막지한 ATK80, DFE80이란 스탯은 하다못해 마이너스로 치솟을 정도로 싸울 의지가 없는 걸 보여준다.[19] 아스고어의 체력바는 다 떨어지지 않고 살짝 남은 상태.[20] 떨어지는 인간들을 죽이고 영혼을 보관하는 일[21] 자비 버튼은 전투 전에 아스고어가 박살내버린 탓에 파편들을 이어붙인 듯 쩍쩍 금이 가 있다.[22] 만약 페허에서 몰살 루트로 진입하고 탈선했다면 플레이어 이름을 언급한다.[23] 아마 플레이어의 리셋을 유도하기 위함으로 추측된다.[24] 다만 플라위를 죽인 뒤 디버그로 엔딩을 보지 않고 다시 아스고어에게 가서 죽이거나 자비를 베풀면 2회차의 아스고어의 반응은 그대로지만 다시 포토샵 플라위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25] 최종전에서 아스고어의 영혼을 구해냈을 때의 대사.[26] 날아갈 때, 플라위와 같은 표정을 짓는다.[27] 이때 아스고어의 시무룩한 표정에서 우는 표정으로 이어지는 표정 변화가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참 짠하다.[28] 정확히 말하자면 학살당할 건 영혼을 흡수하지 않은 괴물 백성들에 한정되며, 영혼을 흡수한 아스고어 본인은 인간들을 양학하는 수준으로 쓸어버릴 수 있다. 차라와 아스리엘의 과거 이야기에 따르면 차라의 시체를 가지고 지상으로 올라간 아스리엘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공격하는 인간들을 남김없이 몰살할 수 있었다고 언급된다. 고작 영혼 한개를 흡수한게 이정도인데 계획이 성공해서 영혼 7개를 흡수한 괴물이라면? '''신이 된다는 말 그대로 지구상의 모든 인류를 몰살해버릴 수 있다.''' 애초에 인류가 괴물을 봉인한 이유부터가 인간의 영혼을 흡수하면 상식을 벗어난 초월적인 힘을 얻게되는 괴물의 특성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29] 즉 여섯 아이의 영혼을 뺏은 것 이외에도, 에봇 산에 결계가 생기기 전의 전투에서 인간을 죽였을 가능성이 있다.[30] 샌즈는 불살루트니까 싸울 일 자체가 없고 파피루스는 체력이 1이 되면 강제로 전투 종료, 토리엘은 실수로 죽이는 경우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죽일 의도가 없었으며 알피스는 메타톤과 핫랜드에 일어난 모든 일을 미리 준비했었지만 직접적으로는 죽일 의도가 없었다. 그리고 아스고어는 싸우기 전에 제지. 결국 정작 이런 위로를 하는 언다인만 주인공을 죽이려고 했다.[31] 파피루스전에서 파피루스가 주인공을 잡았을 때 얻을 영광에 대해 얘기할 때 "왕께서 내 웃는 얼굴 모양으로 수풀을 깎아주시겠지!"라고 한다. 주인공을 잡지 않았다는 것만 빼면 소원 성취.[32] 이 말은 보통 영미권에서 "'''(사람새끼는 당연히 아닌 것 같고)''' 넌 대체 뭐하는 괴물새끼냐" 수준의 인신공격에 가깝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괴물은 포악하고 위험한 존재이지만, 언더테일에서의 괴물은 어디까지나 지하 세계에서 사는 생물을 뜻한다. 이를 감안하면 몰살 루트의 파피루스와 샌즈처럼 주인공을 잠깐 인간으로 인식하지 못한 것 같지만, 잘 곱씹어보면 '''같은 괴물끼리도 이해할 수 없는 존재'''로 보고 있\음이 암시되어 있다.[33] 다만 연락이 닿았을지도 모르는 것이 그와 만나기 전에 다른 루트와 달리 아스고어는 주인공을 봐도 놀라지 않으며 (즉, 인간으로 인식하지 않으며) 그저 "아, 자네가 그 꽃이 말해줬던 자로군."이라고 하는 걸 보면 플라위가 먼저 아스고어에게 접촉하여 정보를 흐려놨을 수도 있다. 실제 대화를 시도하는 아스고어에게 다짜고짜 칼질을 하고 난 뒤 플라위가 마무리를 하며 자기는 이 늙은이를 죽일 계획이었다며 배신하지 않을테니 믿어달라고 한다.[34] FLOWER KING이라는 꽃집을 하고 있다. 언더테일에서 아스고어가 왕이었다는 것이 연상된다.[35] 여담으로, 언더테일 5주년을 기념해 토비 폭스가 공개한 언더테일 알람 앱의 다이얼로그에서는 언더테일 세계관에서의 루돌프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아스고어와 핫랜드 고등학교 동창이었다는데, 어느 날 갑자기 병사했다고 하며 “그래도 그의 딸(노엘)은 태양을 보게 되었으니 루돌프도 기뻐할 것”이라 한다. 델타룬에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루돌프의 상황을 생각보면 참 묘한 공통점이 아닐 수 없다.[36] 오메가 플라위라고 불리기도 한다[37] 그런데 그 당시 아스고어는 주인공과 싸우기 싫어했기 때문에 두번째가 사실일 가능성도 있다.[38] 따지고 보면 샌즈의 공격은 프레임 단위의 판정 때문에 피가 순식간에 깎이는 것일 뿐 공격력 자체는 매우 낮다. [39] 사망 횟수가 다섯 번을 넘길 경우, 참담하게 고개를 끄덕거린다고 말하고, 열 번을 넘길 경우 비참하게 고개를 끄덕거린다고 조금씩 바뀐다. 10번 이상 죽었다면 N번이 아니라 수없이 죽었다고 말한다.[40] 전투 테마곡 역시 ASGORE로 전부 대문자.[41] 그나마 아스리엘이 색을 잃지 않는 부분은 1차각성의 잔상, 배경, 다이얼로그 안에 들어오기 전의 스타 블레이징, 쇼커 브레이커, 카오스버스터가 쏜 무지개, 2차 각성의 날개, 마지막에 쏜 레이저가 있겠다. 이 기술들은 계속 화면에 나오는게 아니다.[42] 이는 폭포 스테이지에 있는 꽃이나 알피스의 연구소에 있는 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로를 각각 고리(Gorey), 토리(Tori)라는 애칭으로 불렀는데, 불살 엔딩 직전의 싸움에서 토리엘에게 '토리'라고 불렀다가 “Do not ‘Tori’ me.('토리'라고 부르지 마요.)"라는 핀잔을 듣고 시무룩한 얼굴을 하는 아스고어를 볼 수 있다. 이때 토리엘은 아스고어를 성인 드리무어로 부르는데 가까운 사이(가족이나 절친)끼리는 이름으로 부르는 걸 생각해보면 사실상 토리엘 입장에서 아스고어는 전에 알던 사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모양. 아니면 그간 쌓인 울분으로 인해 일부러 차갑게 굴었거나. 아마 후자일 가능성이 더 높다.[43] 이 외에 불살 엔딩 조건을 완수하고, 나가기 전 거슨에게 말을 걸어봐도 알 수 있다. 대중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금슬이 너무 좋다 못해 역겨웠다고 할 정도여서 이제 그런 것을 보지 않아도 되는 것에 좋아할 정도였으니, 과거 시절 때 만큼은 금슬 하나는 끔찍하게 좋았던 모양인 것은 확실하다. 거기다가 아스고어 방에 가 보면 코 비비기 챔피언 트로피도 존재한다.[44] 왕비와는 다르게 왕과 동등한 직위와 권리를 가졌다. 명예혁명이후 왕정과 유사하다.[45] 특히 파피루스는 토리엘을 보고 아스고어가 면도하고 자기복제라도 했냐면서 착각을 한다.[46] 솜털을 뜻하는 Fluffy와 엉덩이를 속되게 이르는 Buns의 합성어. 의역하면 복슬궁디 임금님.[47] 이 사실은 아스리엘과의 전투후, 폭포 쪽 상점에 있는 거북상인 거슨에게 들을 수 있다.[48] 인간 마을에 죽은 인간 아이의 시체를 안고 가다가 마을 사람들은 아스리엘이 그 인간 아이를 죽였다고 오해하여 그를 공격하였다. 그로 인한 상처가 깊어져서 얼마 못가서 지하세계에서 죽었다.[49] 다만 원판에서는 몰살 루트 아스고어의 말을 플레이어를 비난한다고 볼 수도 있는 중의적 표현이 강한데, 한국어 번역에서는 그런 미묘한 뉘앙스가 보이지 않는다.[50] 사실 괴물에 대한 인간의 관점도 예전보다는 훨씬 온건해지긴 했다. 그렇지 않다면 불살 엔딩에서 결계를 뚫고 나간 괴물들이 평화롭게 생활하는 엔딩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51] 특히 아스고어가 지상에 올라가도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좋은 결과는 없었을 거란 관점이 지배적이다.[52] 그리하여 토리엘에게도 비판이 가해지는 계기가 된다. 여왕이 되어서 우유부단함에 질렸다고 여왕직을 때려치고 폐허로 간 게 잘한 건 절대 아니라는 게 비판측의 의견.[53] 지하세계를 오랜시간 평화롭게 이끌어온 걸 보면 결코 능력이 없지는 않다. 다만 알피스 문제는 아무리 나가는 게 의미없다고 생각했더라도 실책이 맞으며, 몰살루트의 행적을 보면 안전불감증 때문인지 대피시설도 부실하다.[54] 원작에서도 토리엘의 말에 반박조차 하지 못하는 등, 훌륭한 공처가 기믹을 보여준다[55] 이는 가스터역시 마찬가지이다. 몰살 루트에서 번쩍이는 샌즈의 파란색 눈에 대응하여 가상 풀파워 파피루스에게 번쩍이는 주황색 눈을 그려넣는 경우가 생겼고, 거기에서 또 착안하여 이 둘과 관련이 있을 듯한 가스터에게 같은 눈을 그려넣은 것.[56] 일부 2차창작에서는 여섯 아이들 전부 혹은 일부를 다른 괴물들이 죽여서 바친 것이고, 아스고어는 인간과의 전쟁을 일으킨 본인에 대한 책임감으로 엄청난 죄책감을 느낀다는 묘사를 하기도 한다. 아이들을 대신 죽인 괴물로 자주 설정되는 건 샌즈. 다만 샌즈가 '업보'와 '정의'를 상징한다는 걸 생각하면 가능성은 낮다. 애초에 샌즈는 여섯 인간을 죽일 이유가 없다. 여섯 인간 전에도 플라위는 존재했고, 샌즈는 세이브&로드를 알고 있었다. 지상으로 나가는 것을 거의 포기한 샌즈가 이들을 죽일 이유 따윈 없다. 굳이 그거 아니어도 왕국의 다른 괴물들(예를 들면 언다인, 메타톤)보다 비교적 인간에게 호의적이기도 하고. 토리엘 아니었으면 주인공을 보자마자 죽였을 거라고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샌즈가 '''주인공은 죽여도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57] 언다인이 눈을 다친 이유가 아스고어와의 대련 때문이라는 설정이 덧붙혀지기도 한다. 물론 인게임에 그런 묘사는 일절 없을 뿐만 아니라 아스고어의 성격상 그런 심한 공격을 할리도 없다.[58] 주인공과 첫 대면할 때 꽃에 물을 주며 혼자 흥얼거리던 대사. 한국내에서나 외국에서나 참 여러의미로 유명하다.[59] 노말 루트에서 자비 버튼을 부수는 모습과 웅장한 음악이 흐르는 전투 장면, 몰살 루트 때는 자기를 죽이려고 다가옴에도 플레이어를 설득하려는 대인배적인 모습.[60] 원곡은 이상은담다디.[61] 기껏 그려봐야 주연들과 개그를 하는 장면으로 그려질 뿐 한국 팬덤처럼 금치산자 수준으로 그려지진 않는다.[62] 언더펠 몰살루트 에서는 아스고어만 있고 어깨 위에 플라위가 없다. 언더펠 설정상 플라위는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쪽이기 때문에. 팁으로 아스고어 불꽃은 무적시간이 없지만 플라위 알갱이는 있기태문에 플라위 탄환을 맞고 회피하는것도 좋다.[63] 이는 리메이크 버전에서 아스고어가 ITEM과 같이 부수는걸로 수정[64] FIGHT 메뉴는 아스고어가, [63].[65] 이도 리메이크판에서 피하지 않게 수정[66] 오프닝에서 아스고어로 추정되는 괴물은 인간 용사의 두 배 정도로 나온다.[67] 여기서 사용된 곡은 아야세 에리흔한 슬픔의 끝이다. 원곡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가사도 노래 분위기도 참혹하니 미묘하게 더 맞아떨어진다.[68] 1:17에서 달링이라고 2번 하는데, 첫 번째는 에리가, 두 번째는 마키가 솔로곡 Daring!!에서 첫 번째로 나오는 구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