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스 막 로이(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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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1]
'''Fate/Grand Order 5장 CM'''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기본'''
'''1, 2차'''
'''3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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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colbgcolor=#C0C0C0> '''클래스'''
세이버
'''키 / 몸무게'''
184cm / 90kg
'''출전'''
켈트 신화
'''지역'''
아일랜드
'''속성'''
질서 중용
'''성별'''
남성
'''좋아하는 것'''
여자, 술, 싸움
여자의 부드러운 살갗은 특별.
'''싫어하는 것'''
시기, 질투


1. 개요


Fate/Grand Order세이버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B-suke, 설정 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어깨가 떡 벌어진 남성. 호쾌하기 짝이 없는 거한.

1.1. 인물 배경


'''퍼거스 막 로이'''
켈트족 얼스터 시대의 용사. 붉은 가지 기사단의 일원이며, 영웅 쿠 훌린의 친구이며 양부로서도 알려진 마검 사용자.
정력 절륜이며 대식가, 인심 좋고, 질투하지 않으며 두려움을 모르는── 당당한 용사로서 퍼거스의 이름은 지금도 후세에 남아있다.
붉은 가지 기사단의 일각을 이루는 남자였지만, 얼스터왕 코노르의 배신에 격노하여 기사단을 출분. 얼스터 전설 최대의 전쟁이 발발한 시절에는, 연인인 코노트의 여왕 메이브 측에 서서 그 무용을 휘둘렀다. 얼스터에게 쿠 훌린이 있기 때문에 진심을 내지 못하고 있던 그이지만, 그런데도 한때에는 코노르 왕을 단숨에 베어 죽이기까지 이르렀다. 이 싸움의 때에 쿠 훌린과 주고 받은 맹세(기아스)에 의해, 그와 재전했을 경우에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승리한다.
두번째의 얼스터 침공시에는, 쿠 훌린에 대한 복수를 꾀하던 여왕 메이브에 의해서 "퍼거스의 존재는 방해된다"고 판단되어 전장에는 초빙되지 않았다.
그 뒤 질투에 사로잡힌 메이브의 남편인 알릴왕의 손에 암살된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땅(地)'''.
붉은 가지 기사단의 필두. 과거 얼스터의 왕이였다가 그의 어머니를 애인으로 품는 것을 대가로 코노르에게 왕위를 물려줬다. 쿠 훌린을 뎨히티리에게서 받아온 양부. 얼스터 최대 전쟁 당시에는 코노르 왕이 젊은 여자를 가질 욕심 탓에 자신의 아들을 죽여버린 것에 분개하여 배반하고 여왕 메이브 진영에서 활약했다.
전승대로 호색한, 과하게 왕성한, 어쩌면 그것이 영웅으로서의 힘의 원천인 절륜남. 인간이 버틸 수 없는 무시무시한 정력의 보유자로, 인간이 상대를 하면 며칠만에 죽는 소리를 낼 정도다. 하도 정력이 무시무시하게 미친지라 숲의 여신, 즉 신령이 강림해서 아내가 되어야했다. 무시무시한 음기를 가진 메이브의 연인이기도 했으며, 영령으로 소환된 후에도 스승인 스카사하에게도 껄떡거렸다.
주로 여자가 좋지만 남녀 안가리는 절륜남이다. 스카자하 체험퀘와 인연대사 때부터 의심되긴 했지만 단테스 체험퀘에서 확인사살... 이를 볼 때 이쪽도 바이섹슈얼인 듯하다.[2]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A
내구 A
민첩 B
마력 E
행운 C
보구 A+
근력 내구 두 개나 A랭크를 지녔다. 근내민 세 가지가 AAB로 매우 우수. 겉모습대로의 튼튼하고 강인한 남성. 단순무식하고 마술에 소양이 없는 탓인지[3] 마력 패러미터는 낮다. 행운은 그럭저럭.
쿠 훌린에 버금간다 칭해지는 맹자. 쿠 훌린이 찔러뚫는 자라면 퍼거스는 깎아죽이는 자. 전설적인 마검사용자. 전력을 내지 않고도 거룡을 잡는 강자.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세이버/퍼거스 막 로이 참조.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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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마술 발동 시의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으로도 상처 입히기 어렵다.
'''B'''
세이버로서는 평균적인 레벨의 대마력.
  
'''
'''
'''랭크'''
대부분의 탈것을 다뤄낼 수 있다. 환상종은 다뤄내지 못한다.
'''B'''
세이버로서는 평균적인 레벨의 기승.
 
■ 고유 능력
'''

(진)
'''
'''랭크'''
수행이나 단련으로 쌓은 통찰력. 궁지에 몰려도 자신의 상황과 적의 능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그 자리에 남겨진 활로를 이끌어내는 전투논리. 얼스터 최대의 전쟁이 발생한 이유인 '두 마리 거대한 수소'의 존재야말로
신들이 아일랜드를 파괴하지 않으려고 보내주신 것이라 간파한 일화에 의해, 퍼거스는 이 스킬의 랭크가 높다.
'''A'''
심안(진)이 있다는 건 그만큼 상당한 경험을 쌓아왔다는 것. 특히 A랭크 보유자는 케이론과 함께 퍼거스가 유이하다. 스킬로 단순 비교할 경우 에미야와 격이 다른 수준.
 
'''


'''
'''랭크'''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또한 하나의 주군을 품지 않는 성미.
자신은 왕의 그릇이 아니며, 자신의 왕을 발견할 수 없는 방랑의 별이다.
B 랭크까지의 카리스마를 무효화.
'''B'''
여포도 지닌 그 스킬. 동랭크까지의 카리스마 스킬을 무시하고 주군을 배신하는 영령이 지니게 된다. 인게임이나 스킬 마테리얼을 보면 여포처럼 물욕에 눈이 멀어서 배신하다기보단 기질자체가 딱히 한곳에 얽메이는걸 싫어하기도 하고 '''왕으로서 모시고 싶은 인물''' 자체를 못 찾은 영향쪽이 더 크다. 즉 단순한 욕심에 눈이 먼 배신이 아니라 자기의 기준에 자기가 모시던 왕들이 기대미만이었기에 돌아선 것. B 랭크 이하의 카리스마를 무효화하므로, A랭크 이상[4]의 진정한 주군을 찾으면 충성을 다할 가능성이 있다.
 
'''
'''
'''랭크'''
정신간섭을 무효화한다. 또한 격투 대미지를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A'''
버서커가 아닌,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영령이 가지게 된 케이스. 정신간섭을 막고 격투데미지를 상승시킨다. 카리스마가 일종의 정신적인 부분의 것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반골의 상과 용맹이 합쳐져, 카리스마에 대해서는 큰 방어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

2.2. 보구


'''홍예검 - 칼라드볼그''' (虹霓劍 / Caladbolg)
랭크: A++
종류: 대군보구
레인지: 1~40
최대포착: 300명
자세한건 칼라드볼그(Fate 시리즈) 문서 참조. 홍예검, 나선홍예검, 나선검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스카사하 체험 퀘스트


스카사하와 동행하게된 주인공과 마슈 앞에 뭔가가 나타나려고 하자 스카사하가 자신을 촉매로 해서 주인공을 통해 소환해냈다. 그리곤 등장한 용[5]을 함께 무찌르고 갑자기 나타난 알테라를 막으며 주인공 일행을 보낸다. 이후 알테라와 싸우지만 마슈가 반응이 끊겼다는 걸 보면 알테라와 싸우다 역소환된 듯 하다.[6] 그리곤 쿠 훌린이 캐스터로 소환되었다는 말에 괴롭힘이냐면서 당황해 하고 자신의 정력에 대해 떠드는 등 재밌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스카사하에게 작업을 거는데 마슈[7]는 스카사하가 가르치는 학생인 고로 아직 어린 애 취급이니 대시하면 안된다고 나름 선을 긋는다.

3.2. 초콜릿 레이디의 헛소동 -Valentine 2016-


너서리 라임을 멈추기 위해 등장. 드릴을 들고 치과의사라면서 겁을 줬다.

3.3. 감옥탑에서 복수귀는 울부짖는다


색욕의 죄인으로 등장, 메르세데스를 노리고 주인공과 당테스를 죽이려 드나 처치된다. 본체쪽은 진상을 어느 정도 눈치챈 모양.

3.4. 제5특이점 -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켈트 진영에 소환됐으며 메이브의 명령에 따라 미합류 서번트들을 각개격파하려 파견된다.[8] 세 명을 처치하고 네로 브라이드를 처치하려고 하지만 주인공 일행이 난입, 결국 패배하고 시타의 행방을 묻는 라마에게 너와 똑같이 생긴 소녀를 알카트라즈 섬에서 봤다고 가르쳐 주고, 이렇게 미인이 많은곳에서 죽는게 아깝다고 말하곤 호탕하게 웃으며 소멸한다.

3.5. 아종특이점Ⅱ -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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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의 퍼거스가 등장. '''대체 어떻게 자라면 현재의 퍼거스가 되는거지?''' 싶은듯한 여리여리한 미소년. 게다가 성격도 현재와 전혀 달라서 예의바르게 존댓말을 쓴다던가, 아마조네스 보고 겁먹는 모습도 보인다. 원흉은 마신주 페닉스와 흑막으로, 호색한 기질을 이용해 여기저기 휘젓게 하고 다니려고 성욕을 강화하기 위해 적령기인 10대 후반~20대 초반 즈음으로 어리게 만들려고 했는데 실수로 너무 어린 10대 초반으로 만들어 버려서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없게되자 방치했다가 리츠카에게 회수된 것이었다. 자신이 미래에 그렇게 된다는 것에 충공깽하는데 여자에게 검을 휘두르는 것은 좀 꺼려진다고 한다.[9] 훌륭한 왕과 이상적인 나라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지만 한편으로는 얼스터는 이미 멸망했고 부질없는 짓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감은 좋은지 콜럼버스의 막장 인성을 꿰뚫어보고 있었다. 후반부에는 보물상자의 힘을 사용해 전성기의 자신을 재현시켜, 칼라드볼그를 진명개방해 라퓨타를 분쇄한다.
마지막 칼라드볼그의 진명개방은 아가르타에서 몇 없는 명장면으로 꼽히며, 시나리오 초반부터 왕의 자질에 대하여 고뇌하던 퍼거스가 나름대로의 대답을 내놓고 성장하는 모습은 아가르타의 또다른 주인공이라 평할 수 있을 정도다.
실제로 시나리오 내에서도 주인공이 가려질 정도의 화려한 엑스트라라는 아스톨프와, 아무리 봐도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다는 마스터의 언급을 통해 아가르타의 스토리 자체을 꿰뚫는 또다른 주인공 혹은 진주인공이라 암시를 했으며, 이 퍼거스의 이야기는 평가가 안좋은 아가르타의 몇 없는 호평요소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머리스타일이....

3.6. 막간의 이야기


제목은 '프리티 일루전'. 주인공과 마슈를 찾아와 상사병을 호소한다. 이에 닥터 로만은 적당한 여성 서번트를 시뮬레이션해서 시험삼아 고백을 해보라고 하는데, 퍼거스가 본래 호색한이라 작업 멘트가 너무 직설적인데다가, 하필이면 상대가 키요히메브륀힐트라는 얀데레들 뿐이라 전부 실패. 마지막으로 나이팅게일을 불러내는데, 나이팅게일은 자신을 꺾으면 허락해준다는 말에 잠시 당황하지만 바로 달려들어서 전투 시작. 이기긴 이겼지만 나이팅게일이 인정해 준 건 지휘한 마스터 쪽이라 퍼거스는 또 물을 먹고 멘붕하는 것으로 이야기 종료.

3.7. Fate/EXTRA Last Encore


신지가 소환한 서번트로 다리우스 3세, 레오니다스 1세와 함께 카메오로 출현했다. 당시 신지는 서번트를 1계층에 필요한 리소스로 분해했는데, 이에 대한 반발을 경계한 것인지 버서커로 클래스를 변경시켜 이성을 없앴다. 세이버를 노렸지만 놓쳐버렸고, 이후 테러를 일으킨 토오사카 린을 노렸지만 데미 서번트화한 린에게 패배했다.

4.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 쿠 훌린: 친구이자 양아들. 쿠 훌린을 발견한다면 매우 기뻐하여 어깨를 두드리며 껄껄껄 크게 웃는다.
  • 여왕 메이브: 연인. 애인. 재회를 기뻐하고, 과거를 그리워한다. 그리고 좀 음란한 아저씨 발언을 한다. 메이브는 여유롭게 되받아치지만...
  • 스카자하: 절세의 미인. 스승님. "하룻밤 같이 자자고 부탁하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자신으로서는 무리라고 이해하고 있다.
  • 미인 서번트: 믿음직한 숙부님(叔父貴)계의 포지션을 무너뜨릴 만한 언동은 기본적으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른 여성에게는 "같이 하룻밤 자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는 기색이 스며나온다. 어린이는 보호의 대상이므로 겉모습이 어린 타입[10]에게는 별로 흥미를 품지 않는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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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uke의 F/GO 1주년 축전
웅이, 다이몬 고로와 닮아서 회자됐다. 실눈과 머리색, 성우까지 레이저랑 판박이다.
목소리 성우가 쿠로다 타카야인데 용과 같이 시리즈키류 카즈마 목소리를 그대로 가져와 용과 같이 팬이라면 제법 익숙하다.
스킬 구성은 여포를 세이버 버전으로 버무려 놓은 듯한 구성. 그 뿐만 아니라, 광화를 의식하지 않은 채 스킬과 스테이터스를 보면 퍼거스의 무력은 여포의 상위 호환으로서 만든 느낌이 강하다. 물론, 라이더인 여포의 기량이 어느 정도 인지는 모르기에, 지금으로선 추측에 불과하지만.
쿠 훌린에게 검을 가르쳐 봤지만 쿠 훌린에게는 검의 소질이 없다는 듯 하다. 그런데 세이버 클래스로도 소환될 수 있다는 듯한 쿠 훌린의 말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쿠 훌린의 말이 농담마냥 가볍기도 해서 논란은 그렇게 미궁 속으로... 그런데 아케이드 한정이지만 쿠 훌린의 어렸을 적 면모로 세탄타가 세이버 클래스로 등장했다! 성인의 모습보다는 약하고, 성인이 되었을때의 무기는 결국 창인걸 보면 퍼거스의 말이 아주 틀린 건 아닌 셈.
그리고 5장에서 아군이였다면 쿠 훌린 얼터를 한번이나마 무조건적으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인물[11]이였지만 적으로 나와서 그만...
디자인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남자답고 호쾌해 보여서 맘에 든다는 의견과, 아무리 봐도 대충 만든 것 같아서 영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의견으로 나뉜다. 담당 일러레의 그림체가 섬세하기보다는 단조롭고 투박한 유채화 스타일이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6. 관련 문서



[1] 원본 주소.[2] 주인공 측에 여캐가 있으면 그 여캐한테 반응하고 주인공한테 안 그러는데 구다코여도 그대로여서 유저들 사이에서 자존심 상한다고 개드립치기도 한다.[3] 스카사하가 북유럽과 켈트의 마술을 설명하자 골치아파하며 못 알아들었다.[4] 유일한 A랭이 이스칸달이고, 그 이상은 구세주, 케찰코아틀, 길가메시 뿐이다.[5] 외형은 파프닐과 같다.[6] 자기도 자기의 검이라면 알테라를 막는건 가능할 거라고 하는 걸 보면 상대가 안되는 걸 알면서도 싸운 듯 하다. 사실 알테라는 스토리에서도 그 로물루스보다 높은 취급을 받는 개캐라, 확실히 퍼거스에게는 승산이 부족했을 지도 모른다.[7] 구다코로 진행중이라면 구다코까지.[8] 그 전에 메이브가 하룻밤을 같이 보내줄까하고 제안했지만, 이번 현계에서는 싸움에 모든 정기를 쏟아붓기로 정했다면서 거절했다.[9] 하지만 결국 본성은 못속이는지 '''"왕같은거 나에게 무리!"'''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던가(실제로도 전승에서 퍼거스는 1년만에 자기 애인 아들이자 개막장인 코노르 막 네사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한명의 전사로 돌아갔다.) 좋은 왕을 목표로 했던 퍼거스 막 로이의 진리를 가르쳐준다면서 '''"남자와 여자가 있으면 아이가 생긴다!"'''라고 하는 등 결국 훌륭히 퍼거스의 본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낸다.[10] 엘레나 블라바츠키 같은 경우.[11] 알다시피 칼라드볼그의 사용자가 얼스터와 인연이 있는 자인 경우, 쿠 훌린은 스스로 걸은 맹약(기아스)에 의해 이 검 앞에서 한번은 패배해야만 한다.